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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1.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문법이다?학생들이 시험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역시 문법이다. 문법은 개념이 가장 중요한데 개념을 잘 못 잡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문법의 개념을 차근차근히 쉽게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그러면 문법을 빠르게 습득하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가 있으나 필자는 먼저 중심 문법을 잡고 확장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즉 수일치, 시제, 태라고 하는 중심 개념문법을 잡고 있으면 수능에 어법문제에서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가 있을 것이다.수능에서는 5개중 틀린 어법을 찾는 것과 둘 중에서 하나 틀린 유형이 나오는데 먼저 수일치, 시제, 태를 살펴보고 나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수능에서 어법문제를 내는 저자의 의도 중에서 아무래도 주어와 동사에 대해서 묻는 수 일치와 현재 과거 미래를 묻는 시제와 능동태와 수동태를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중심 개념문법을 잡고 있고 여기에다가 잘 나오는 문법 등을 확장해 나가면 빠르게 문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확장에는 준동사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관계대명사, 2019년 수능 29번 어법 문제에서 출제 되었던 those와 같은 대명사, 병렬문제, 사역동사, 가정법, 대동사, 도치 파트등이 가장 많이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이렇게 기본 개념문법과 확장 개념문법을 잡고 있으면 그 어렵던 문법의 문제도 서서히 풀려나가기 시작할 것이다.2.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중에 다른 포인트도 있다.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중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chunk(덩어리)로 문장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이다. 청크는 독해에서도 중요하지만 문법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즉 단어 중심의 해석이 아닌 의미 덩어리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다.청크로 해석하게 되면 주어가 보이고 동사가 빠르게 보이게 된다. 그러면 어떠한 문법 문제에 있어서도 주어와 동사를 찾으면 어떠한 어법 문제를 묻고 있는지 빠르게 알 수가 있는 것이다.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modifier(수식어구)를 빠르게 찾는 것이다. 이 수식어구에 대표적인 것이 전+명+구이다. 이 전명구는 주어와 동사 사이와 끝으로 수없이 붙을 수가 있다.학생들이 독해를 할 때나 문법문제를 풀 때 이것을 잘 못 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수식어구를 빨리 찾아서 가로를 치거나 제거해 나가면 해석이 빠르게 되고 어법 문제에 있어서도 무엇을 묻는 지를 금방 알아 낼 수가 있는 것이다.물론 수식어구에는 관계대명사, 분사의 형태로 오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도 빠르게 찾아서 가로를 치고 주어와 동사를 찾는다면 주어와 동사에 대한 어법 문제인지 관계대명사와 분사에 대한 문제인지 다른 것을 묻는 것인지를 빠르게 남들보다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또한 문법에 있어서 낱낱이 깊고 넓게 배우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문법에 있어서만큼은 자세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각종 내신과 수능에서 문법이 바로 학생들의 변별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엽적인 파트도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본원에서는 이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학생들에게 숙지시키고 가르치고 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문법을 외우려고 하지 말라는 것을 조언하고 싶다.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다. 문법을 하나하나 외워보았자 그것이 문장 안에서 쓰이는 것을 모르는 수가 다반사이다.그러므로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이 사실 쉬운 길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가 위에서 말한 팁들을 참고하면서 더욱더 문법공부에 매진 한다면 그렇게 마스터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본원에서는 이러한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을 더욱더 쉽게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본원에서 함께 공부하여서 문법의 고수들이 되기를 희망한다.핸드영어학원원장 문준성문의 010-3270-5066 2018-12-13
- 겨울 방학 중·고등 학년별 국어 공부법 1. 중학교 1학년, 2학년 - 책읽기와 글쓰기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된다. 독해력이 향상되는 필수 조건은 이해력이다. 이해력 증진의 전제 조건은 개념 이해다. 즉, 어려운 한자 개념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말이 된다. 한자 개념어는 외워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읽기 과정에서 글 전체의 맥락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그 기간이 오래될수록 학생의 독해력은 발전한다. 그럼 답이 나온다. 책읽기다. 읽은 것으로 끝나면 우리 머리는 많은 걸 잃어버린다. 그래서 읽고 나서 써야 한다. 읽기와 더불어 반드시 써야 한다. 그래서 권한다. 방학 동안이라도 집중적으로 책을 읽히고 쓰게 하라고. 1학년이라면 두꺼운 책은 사절한다. 책이 아니라도 짧은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 독해하는 습관을 들이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읽기 프로그램을 선택하자. 쓰기 과정이 없는 곳은 독서 교육의 정석이 아니다. 방학 동안 읽기의 습관을 들인 다음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수학에 투자하는 만큼 독서교육에 정성을 쏟는다면 수학보다 더 큰 미래의 효자가 될 것이다.2. 중학교 3학년 - 균형 잡힌 독서와 수능 기초 쌓기물론 꾸준한 독서는 당연하다. 만약 지금까지의 독서가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이때 교정할 필요가 있다. 문과형으로 치우쳤다면 과학·기술·경제에 대한 책읽기 강화, 이과형으로 편향되었다면 인문·사회·예술이론에 대한 책읽기를 통해 사고의 균형을 맞춰야만 한다. 그런데 많이 읽기만 했다고 고등학교 수능과 내신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시험은 시험이라는 말이 되는데, 운전을 배우듯 수능 운전에 대한 조작 방법을 배워야 된다는 말이다. 실전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일수록 조작에 능숙하고 위기에 강한 이치와 유사하다. 시간만 된다면 빨리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 그럼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수능과 내신의 범위에 필요한 기본학습을 하면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막연하지만 하나씩 시작하다보면 전체가 보이게 마련이다. 고등부에서 필요한 국어 영역은 크게 화법, 작문, 문법, 비문학독서, 문학이다. 말하자면 5개 영역이다. 겨울 방학 때는 문학과 비문학독서에 주력하고 문법을 단기간에 정리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결국 자신이 부족한 성향의 책읽기를 꾸준히 하고 수능과 내신에 필요한 기본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3. 고등학교 1학년 - 내신 바탕 공부와 수능 체험단연코 내신이 중요하다. 내신 등급이 나올 때마다 학생들은 울고 웃을 것이다. 잘했든 못했든 한번 본 내신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신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성적이 부진한 학생은 절치부심하면 되고 상위권 학생은 누운 풀처럼 겸손하면 된다. 첫 학기 내신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1학년 내신 교과서에는 고전문법이 들어가는 학교가 많다. 말하자면 중세문법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통상 중세·근대국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인데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필수 코스다. 아울러 고전시가 필수 작품 정리도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왜냐하면 내신시험의 외부작품은 거의 대부분 고전시가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방학을 이용해 필수 시조와 필수 가사까지 정리한다면 분명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상위권 내신을 위해서는 수능모의고사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내신의 객관식 유형이 모의고사 유형으로 출제되고 외부작품 출제가 수능모의고사 작품들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더 큰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제부터 수능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수능기출모의고사부터라도 좋다.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하자.4. 고등학교 2학년 - 수능 단련과 취약 영역 잡기2학년 내신에 민감한 학생이라면 방학 동안 주력할 게 있다. 2학년 내신은 문학 교과서와 화법작문문법과 독서 교과서라는 걸 명심하자. 그중 결정적인 부분은 문학과 문법이다. 문학은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영역별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문법 준비는 고등기본문법 전 과정에 걸쳐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문법을 준비하면 수월하다. 말하자면 음운의 변동에서부터 담화까지 2학년 시험 범위가 될 텐데 그 부분만 한정하지 말고 3학년과 수능을 대비해 수능문법의 심화까지 한 바퀴 돌려서 공부하자. 독서는 비문학인데 다양한 제재의 글을 통해 수능식으로 문제를 풀면 된다. 많은 학교들이 교과서 독서지문과 외부지문을 적절히 활용해 내신을 출제하기 때문에 독서 공부는 교과서에만 집착하지 말자. 방학 동안 수능에서 공부하는 독서(비문학)지문과 유형, 문제 분석을 통해 내공을 쌓아 놓는 게 유리하다. 그럼 내신보다 수능 쪽으로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가장 빠른 방법은 수능기출평가원기출 문제 분석을 하면 된다. 문제 분석과 선택지 비교 분석은 필수. 본문지문 분석도 필수다. 그러고 나서 긴 비문학지문이나 난이도 높은 추리문제를 통해 실전 연습을 해 나가자. 하다보면 자신의 취약 부분이 객관적으로 노출될 것이다. 그 때 약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 된다.5. 고등학교 3학년 -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 수능국어 영역에서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반드시 분석할 것(비문학독서, 문학, 화법·작문·문법)나. 학습 전략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비문학독서 강화, 문학 강화, 문법 강화)다. 수능기출 및 평가원 모의고사 지문과 문제 유형 다시 반복해서 수능 패턴 익힐 것라. 문학은 EBS작품과 수능평가원 기출 작품으로 공부하고 문학 취약 문제 유형도 연습할 것마. 기본기를 익혔다면 비문학 독서는 다양한 긴 지문 연습과 고난도 추리형 문제 반드시 연습할 것바. 수능 전까지 1주에 1회 이상 모의고사 실전처럼 풀고 분석할 것(수시 전형 시기에도 반드시 감각 유지할 것)국 권국권논술국어학원 원장문의 935-6685 2018-12-06
- “겨울방학 초중고 영어공부 역량강화 프로젝트 실시!” 매회 ‘등록 마감’을 알리며 중계동 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의 ‘JS 영문법 특강'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강한다. 특히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 내신 성적 수직 향상 등 결과에 대한 신뢰도 역시 탄탄한 JS뉴욕어학원이 학습역량 강화의 최적기인 겨울방학을 앞두고 초·중·고교로 연계되는 영어공부의 역량강화를 위해 중·고교 진학 전 최적화된 맞춤 수업을 소개한다. 전종삼 원장을 만나 약점 없는 영어공부 전략, 최상위권 도약의 비결 등 JS뉴욕어학원의 수업에 대해 알아봤다.초등부> 중학교 진학 대비 정통영어 실력 향상 프로그램 실시JS뉴욕어학원 초등부는 중학교 대비 및 정통영어 실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문법, 구조 독해, 듣기, 쓰기, 말하기(프리젠테이션), 원서읽기 등 다양한 수업구성이 특징이다. 영어원서 읽기 수업은 매월 원서 1권을 읽고 독후활동은 교육전공 원어민강사의 첨삭관리하고 월 1회 영어 프리젠테이션 수업도 운영한다. 중학교 대비 토요 문법수업은 격주 수업으로 한국인 강사가 참여하며, 예비중1 대상 월2회 ‘중등내신 미리보기 수업’도 마련하여 중학교의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입학 전 중등내신 경험을 지원한다.그 외 학생별로 철저한 밀착관리와 월2회 상담전화 (담당강사의 상담 및 원어민강사의 코멘트)로 학부모와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중등부> 예비고1 대상 수능반 & New TEPS반 상시 운영!중등부 대상 ‘토요 문법수업’은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수동테 등 학생들이 취약한 문법부터 집중 지도하고 있다.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반은 지난 11월 초 개강하여 월금/화목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토요일마다 2019년 3월 모의고사 대비 수업과 개인별 맞춤형 밀착관리가 격주로 진행된다. 수능반의 경우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또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New TEPS를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JS뉴욕어학원에서는 확실한 강의를 바탕으로 12월 중순, 2019년 1월 초 TEPS 시험대비 강좌를 상시 운영하여 학생별 목표점수 달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JS영문법 특강> 2019년 1월 4일(금), 5일(토) JS영문법 특강 개강, 사전 등록 시작!JS뉴욕어학원의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이 2019년 1월 4일(금), 1월 5일(토)에 시작된다. 이미 3주 전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중계동 JS영문법 특강은 오랜 수업 노하우와 피드백 시스템으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학부모들의 발 빠르게 등록을 하고 있다.# CASE 김석민 (가명, S외고1, 중간고사 100점)초등5학년부터 현재까지 JS뉴욕어학원을 다니면서 문법특강을 병행했던 석민이는 문법에는 자신감이 있었다. 또한 전 원장과 상담을 통해 지문 꼼꼼히 해석하기, 이해되지 않은 부분은 무조건 질문하기 등을 통해 난이도 높아진 내신을 준비해왔다. 특히 내용일치와 문장삽입 등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던 석민이는 지문 내용 간단히 정리하여 반복 공부하기, 학교 필기를 바탕으로 문법 문제풀이와 단어 정리노트를 적극 활용하며 공부의 효율성을 높였다. 결국 1-2학기 중간고사 영어 만점 3인 중 한명이 되었다.# CASE 이희건 (가명, 전국 단위 자사고 H고, 내신 10점 상승)JS영문법 특강에 참여했던 희건이는 중간고사 후 ‘내신 10점 상승’소식을 알려왔다. H고 시험지를 분석해본 결과 전 원장은 ‘독해위주가 아닌 문법 또는 어법 위주의 문제’가 대폭 확장된 것에 주목했다. 가장 어려운 어법문제 형태는 “어법상 옳은 것 모두 고르기 (밑줄 있음), 지문 전체에서 틀린 어법 개수 고르기 (밑줄 없이)등 이었다.전 원장은 “바람직한 평가방식은 아니지만 내신 최 상위등급을 위해서는 변별력 있는 어법문제에 적극 대비해야 된다. S외고의 경우도 문제 유형이 바뀌면서 교과서, 부교재 암기만으로 고득점이 어려워졌다. JS영문법 특강 수강생 및 문법수업 수요가 늘어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영문법은 한 순간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초등부터 꾸준히 공부하고 다져나가야 중고등학교 진학 후 시험에서 어렵지 않게 적용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http://blog.naver.com/bell325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8-12-06
- 영영사전 활용과 원서 읽기를 통해 진짜 영어 독해실력을 키우자!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영어식 사고(思考)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바를 영어로 전달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삶의 정황속에서 적재적소의 어휘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인간은 주어진 삶속에서 모든 것들을 다 경험하고 체험할 수 없기에 독서(讀書)라는 간접 경험을 통하여 배우고 사고(思考)의 지평을 확장시켜감으로써 불필요한 시행착오와 많은 실수들을 줄여 나갈 수 있다. 좋은 책을 읽고 생각하고 반추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다. 참으로 좋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영어를 학습하는데 있어 영어성경은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인생을 성찰하는데 있어 영어성경의 가치는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귀중하다. 수많은 영미문학작품들 중에는 영어성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훌륭한 작품들이 참으로 많다.“Ad fontes(Psalm 42:1).” 양서(良書) 읽기를 통해 문맥내에서 어휘를 익혀나감으로써 상황속에 활용된 단어의 의미와 내용전개를 통해 저자(著者)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 책 읽기는 사고력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유용하다. 영어 원서를 다독(多讀)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영어실력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클 수밖에 없다.영어 어휘에도 빈도(Frequency)가 있다. 실용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을 빈도순으로 정리한 5000여 개의 영어단어들은 영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 우선순위가 되는 유용한 단어들로써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영어 단어는 예문을 통해 사용된 각 단어들의 활용과 유형들을 파악하여 단어들의 쓰임새를 익혀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영영사전을 활용해 각 단어들이 사용된 예문들을 살펴봄으로써 문맥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단어들의 전후 맥락속에서 유기적인 의미를 파악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영영사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반에 영한사전 찾기를 통해 기본 어휘들을 익힌 후 자연스럽게 영영사전 학습으로 이동해 가는 것이 좋다. 가르치는 자는 학습자가 배움에 대한 목적의식과 분명한 목표를 갖고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인내로써 잘 도울 수 있어야 한다.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한 후 친절하고 자세한 이해 위주의 설명을 전달해줌으로써 질문에 대한 충실한 답을 주고 학생이 질문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영어를 배우는 많은 학습자들이 좋은 영어 책 읽기를 통해 풍부한 어휘와 언어적 감각을 높이고 사고력 향상과 영어실력 향상이 더 커져갈수록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더 커져가고 자신의 삶의 지경을 더욱 넓혀 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Train up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even when he is old he will not depart from it. - Proverbs 22: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잠언 22:6)● If the iron is blunt, and one does not sharpen the edge, he must use more strength, but wisdom helps one to succeed. - Ecclesiastes 10:10(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 전도서 10:10)● As you wish that others would do to you, do so to them. - Luke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 누가복음 6:31)주상욱늘찬학원 영어 강사문의 070-7677-0099 2018-12-06
- 2019학년도 예비고1 '생각정리와 올바른 학습방법' ② 지난번 글에서 실패와 좌절과 절망 속에서 구원해 줄 수호천사로 위기대처능력과 회복탄력성을 소개하였다. 이번에는 어떻게 우리의 생각을 원하는 바를 목표로 정하고 이룰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해보자.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사실 성공이란 대단한 게 아니다. 늦잠으로 늦어버린 등교 길에서 현관문을 나와 누른 엘리베이터가 바로 열려 타는 것도, 버스정류장에서 내가 타려는 버스가 바로 도착해 올라타는 것도, 가까스로 교실에 앉자마자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것도 따지고 보면 ‘소소한 성공’인 거다. 다만 우리가 “행운”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부르기는 하지만 성공의 사전적 의미는 “목적한 바를 이룸”이니까 성공은 맞다. ‘늦지 말아야겠다.’는 목표에 대한 나의 초조함과 간절한 바램이 “목적한 바를 이룸”으로 마무리 된 일상에서 맛보는 작은 성공인 거다.예비 고등학생이라면 아마도 명문대학교의 입학이, 대학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이라면 대기업 입사가 가장 간절한 일차적인 성공목표일 것이다. 각자마다 성공목표는 다르겠지만, 누구나가 인정하고 검증된 사람들의 성공비결을 찾아내 나에게 적용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를 대신해 그런 일을 하신 분이 있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 명예교수이자 저명한 강사인 토머스 J. 스탠리 박사가 1973년부터 백만장자 및 부유층 733명을 대상으로 각종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얻는 자료를 연구 분석하여 『백만장자마인드』(북하우스, 2007)라는 책으로 출간하였다. 그들로부터 찾아낸 백만장자가 되는 성공요인의 1위는 바로 “철저한 자기관리”였다.어떻게 하면 만족스런 자기관리가 가능할까? 도대체 자기관리라는 게 정확히 무얼 말하는 걸까? 국어사전의 정의를 살펴보자. 자기관리는 ‘그 사람 자신’을 뜻하는 ‘자기(自己)’와 ‘사람을 통제하고 지휘하며 감독함’을 뜻하는 ‘관리(管理)’의 합친 말로 ‘스스로 자신의 삶을 통제하는 것’이다. 연구논문(Fester,1976)에 따르면 당장은 만족감을 주지만 먼 훗날의 불쾌감을 불러올 수 있는 행위를 지양하면서 반대로 미래의 만족을 보장하되 당장은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택하는 것을 자기관리라고 하였다.생각만큼 만만하지 않은 시간관리의 시작은 바로 생각을 명쾌하게 정리해서 분명히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대를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적(자기자신)을 상대하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것도 없다. 손자병법에서도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하지 않았던가. 이기는 승부(자기관리)를 하려면 먼저 상대(자기자신)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면의 자신을 보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종이에 적는 것이다. 일단 보이는 상대로 만들면 분석할 수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를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기록관리라고 부르는 자기관리의 기술이다.세계적인 스포츠에이전시 IMG의 마크 매코믹 회장은 1979년 하버드 MBA 졸업생들에게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중 단지 3%만이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고 대답했고, 13%는 목표는 있지만 실천계획이 불분명하다고 대답했다. 10년 후 질문의 대상자를 다시 찾아가 인터뷰를 했는데, 그 결과는 놀라웠다. 뚜렷한 목표와 실천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3%는 나머지 97%보다 무려 10배나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목표는 있었지만 실천계획이 없었던 13%는 나머지 84%보다 2배정도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하버드 졸업생들의 연봉을 무려 10배나 차이 나게 만든 게 있다면 반드시 알아내서 나에게 적용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은 뚜렷한 목표를 “적는다.”는 것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적었)다.”는 것이다.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골라 차분히 책상에 앉아서 종이를 펼쳐 놓고,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누군가에 의해 그려지는 삶이 아닌, 정말 내가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는 그런 인생을 그려보자. (1)해보고 싶은 것, (2)갖고 싶은 것, (3)되고 싶은 것, (4)가 보고 싶은 것, (5)나누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번호를 매겨 가며 적어보자. 또 한 장의 종이에는 정말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적어보자. 또 오늘 무엇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는지,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 적어보자. 단지 종이에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생각이 정리되고 일목요연하게 알 수가 있다.기록관리를 잘 하는 구체적인 원칙과 기술은 다음 연재에서 계속하기로 하자!이용각 소장더베스트과학수학학원 생각디자인연구소문의 02-937-2815 2018-12-06
- 고입기획- 2019학년도 상명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㺋월㺜일 오후 7시 노원구 소재 상명고등학교 (교장 우석관,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장승일 진학부장이 상명고 입학설명회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학부모가 찾아주었다고 할 정도로 시청각실 150여석을 꽉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할만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설명회는 우석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에 이어 장승일 진학부장이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핵심 내용과 남녀공학인 상명고에 대한 오해를 문답식으로 풀어내었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키워드 분석장승일 진학부장은 䃲+1 체제, 내신 뻥튀기, 통합과학형 논술, 수능 등급제, 고교다양화, 입학사정관제’등 그동안 변화를 거듭해온 대입 전형방법의 흐름을 소개하는 것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먼저 ㅤㄴㅖㄻ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키워드로는 크게 대입전형 구조개편, 수능체제개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대학별 고사 개선이라고 전하며 대입전형 구조 개편을 위해 수능 위주 전형 30%로 확대, 수능 최저기준 완화 등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수능체제 개편에서 수능 과목과 출제범위, 수능평가방법, 50%로 완화되는 수능 ebs 연계율 등을,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학생부 기재가 단순화되고 선발투명성 제고를 위해 블라인드 면접 등이 활용된다. 대학별고사 개선에는 면접구술 고사 개선, 지필고사 개선등을 살펴봤다.또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를 기반으로 상명고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별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별로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논술전형은 교과역량과 논술역량,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며,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과 교과활동, 교과기반 비교과 활동이, 정시 수능전형은 교과역량과 수능성적이 우선 평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대학진학률 상승 중 상명고의 특화 프로그램 &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또한 최근 3년간 대학진학 실적을 공개하고 수시진학 사례를 토대로 전형별 상명고 내신 최저 최고등급도 설명했다. <표1,표2 참조>상명고의 진학률 상승에는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이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비롯해 우수학생 맞춤형 지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교과간 융합수업 다빈치교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쓰고 성장하는 책·함·성 프로그램, 공정여행, 사회과학 아카데미, 수학과학탐구발표대회, 과학수학 융합 영재학급, 융합인재육성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특히 학생 개인의 진학 진로 로드맵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2019학년도 상명고 교육과정 운영단위에 대한 정보로 전달했다. <표3 참조> 상명고의 교육과정에는 심화과정인 전문교과를 비롯해 인근 대진여고와 함께하는 ‘영상제작의 이해, 논리적 글쓰기, 문장론’등 다양한 연합과정도 준비되어 있다.<표1> 상명고 최근 3년간 진학 실적 (단위 명)대학명2015학년2016학년2017학년서울대111연세대8911고려대557이화여대344성균관대131중앙대474의치한132=> 수시 진학 사례 내신분석 (등급)구분면접형 (4)종합(3)논술(2)특기 (2)최고1.221.262.31.22최저1.51.302.61.6 <표2> 상명고 학생 대학진학 사례 구분성별중학내신(상위 %)고교내신(상위%)유형진학대학정시 백분율ㄱ남13.52210.14정시중앙대창의ICT공과대학7.7ㄴ남20.1264.35수시서강대 컴퓨터공학전공6.3ㄷ여25.1571.84수시연세대 국어국문학과2.7ㄹ여41.82425.35수시건국대(글로컬) 문화콘텐츠학부19.0ㅁ여45.5976.45수시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8.7ㅂ남47.79921.2정시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7.0 <표3> 2019학년도 상명고 교육과정 단위구분교과영역교과(군)유형교과목(운영단위)1학년2학년3학년이수단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학교지정기초국어공통국어 (8)44 24일반언어와 매체(4), 문학(4), 독서(4), 화법과 작문(4) 언어와 매체(4)문학(4)독서(4)화작(4)수학공통수학(8)44 24일반수학I(4),수학II(4), 확률과 통계 (4) 수학I(4),확통(2)수학II(4),확통(2) 진로기하(4) 기하(2)기하(2)영어공통영어(8)44 24일반 영어I(6), 영어II(5), 영어독해와 작문(5) 영어I(3)영어1(3)영어 II(5)영어독해와 작문 (5)한국사공통한국사(6)33 6탐구사회공통통합사회(6)33 6과학공통통합과학(6)33 8과학탐구실험(2)11 체육예술체육일반체육(4), 운동과 건강(6)체육(2)체육(2)운동과 건강(2)운동과건강(2)운동과건강(1)운동과건강(1)10예술일반음악(4), 미술(6)음악(2), 미술(3)음악(2), 미술(3) 10생활교육기술가정진로가정과학(2)가정과학(1)가정과학(1) 22학년선택기초국어진로 심화국어(6) 15(택5)15(택5) 30영어진로영어권 문화(6) 탐구사회일반세계사(6),정치와 법(6), 윤리와사상(6),세계지리(6) 진로여행지리(6) 과학일반물리학I(6), 화학I(6), 생명과학I(6), 지구과학I(6) 생활교양기술가정일반정보(6) 한문일반한문I(6) 제2외국어일반중국어 I(6), 프랑스어I(6) 3학년선택기초국어진로고전읽기(6) 18(택6)18(택6)36수학일반미적분(6) 진로고급수학(6)_전문 진로경제수학(6) 영어진로진로영어(6) 탐구사회일반동아시아(6),사회문화(6), 생활과 윤리(6), 한국지리(6),사회문제 탐구(6),경제(6) 과학진로물리학II(6),화학II(6),생명과학II(6), 지구과학II(6) 진로과학과제 연구(6_전문) 생활교양제2외국어진로중국어II(6),프랑스어II(6)&nb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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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의 끝판왕, 선덕고 3학년 김지명 학생 도봉 지역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지난 11월 15일 치러진 수능시험 채점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총 9명으로 이중 재학생은 4명, 노원과 도봉 지역에서는 선덕고등학교 3학년 김지명 학생이 유일하다. 지명군은 중학생 시절 내내 백혈병과 투병하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만큼 학업을 향한 열정과 집중력이 뛰어난 학생이었고, 선덕고 입학 뒤 오직 자율학습과 인터넷 강의 수강만으로 수능 만점이란 결과를 낳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공부는 친구이면서 적이다!”는 문장을 좌우명 삼아 친구보다 적을 더 가까이 했다는 지명군에게 수능 만점의 비결을 들어 봤다.백혈병과 투병하면서도 전교 1등 놓치지 않은 ‘공부벌레’수능 만점 소감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김지명군은 “수능 만점은 늘 상상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수능 당일 학교에서 가채점을 하고도 그 결과가 믿기지 않아 집에서도 여러 번 확인을 했을 정도다.평소 학력평가나 모의고사에서 1~2개 틀리고, 고등학교 3년 내신 평균 1.3 등급을 유지해온 지명군은 학습에 있어서만큼은 완벽에 가까운 학생이었다는 게 주변인들의 평가다. 선덕고 3학년 부장 진동주 교사는 “3년 전 지명이가 선덕고 입학식에서 선서하던 장면을 잊지 못한다”고 회고한다. “백혈병 투병의 후유증으로 듬성듬성한 머리숱을 한 지명이는 작고 나약한 모습이었다”고. 인수중학교 재학 시절 3년 내내 치료와 체력 보강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냈을 게 분명한데 수능 만점이란 쾌거를 이룬 게 놀라울 따름이다.“아프니까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웃음) 영어학원에 잠깐 다녔는데 판서식 수업은 매우 지루했고 무엇보다 체력이 따라주질 않아서 수강을 중단했어요. 한데 교과서와 자습서만으로 혼자 공부하자니 심화나 예습을 하는데 한계가 있어 그때부터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를 수강했지요.”지명군은 추어탕 집을 운영하는 바쁜 와중에도 자신을 정성으로 간호하며 각종 교육 정보와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등 뒷바라지를 해준 어머니 덕분에 중학교 3년 동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의식하지 않고 평소처럼~ ‘국어영역 17번’이 헷갈렸다!지명군은 수능 당일에도 긴장감은 전혀 없었다고 말한다. 평소 모의고사를 치를 때처럼 의식하지 않고 의연하게 시험장으로 향했다. 이번 수능을 ‘불수능’으로 만든 국어영역에 관한 의견을 묻자 “까다로운 지문이 많았다”고 전한다. 수능을 치른 대다수 학생이 “국어가 아닌 물리 문제에 가깝다”고 평한 31번 문항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 <물리Ⅰ>을 꼼꼼히 공부한 덕분에 약간의 응용력을 발휘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게 지명군의 답변이다. 반면 17번 문항이 가장 헷갈렸다고 말했다.“범위를 주고 이에 관한 해석을 요구하는 문항인데 목적물 소실에 따른 이행 불능 상황에서 갑의 채권을 고려하고 선택지를 살피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지명군은 지문을 꼼꼼히 읽다가 2017년 한 사설 모의고사 기출문제에서 이와 비슷한 문항을 접했던 기억이 났다고. 똑같은 지문은 아니었지만, 채권을 주제로 개인의 권리를 법으로 설명하는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았고 덕분에 정답에 접근할 수 있었다.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공부’, 인강은 최고의 과외선생님 이쯤 되니 지명군의 평소 공부법이 궁금하다. 초등학생 이후로는 학원에 다닌 적이 없다는 지명군은 ‘인강’이 최고의 과외선생님이었으며 학교 자율학습이 따끔한 책찍질이었다고 귀띔한다. 선덕고는 자율형사립고로 전교생이 학교에서 마련한 별도의 장소에서 밤 10시 30분까지 자율학습에 참여한다. 뚜렷한 학습목표와 의지가 없다면 성과를 내기 힘든 게 현실.“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선생님 감독 하에 공부를 하는 게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학원에 다닌다고 이곳저곳 이동하며 시간 보낼 필요 없고 저녁식사 걱정도 덜고….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님께 질문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죠.”자율학습이 없는 수요일과 주말에는 인강 수강으로 실력을 키웠다고 전한다. 중학생 때 단과 위주로 인강을 수강했다면 고등학생 때는 분기나 연간 단위로 마음에 드는 강사나 수업이 많은 인강 회사를 골라 프리패스 강좌를 수강했다. 딴 짓(?) 방지를 위해 방문을 열고 수강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강좌 수강에 앞서 교재 예습과 문제풀이, 오답 분석 과정을 빼놓지 않았다. 또 1타 강사에만 국한하지 않고 맛보기 강좌를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강사를 선별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공부가 안 될 때는 수험생이나 대학 선배들이 운영하는 입시 커뮤니티에 수시로 방문해 게시물을 열람해 정보를 얻고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했다.향후 진로로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둔 지명군은 백혈병을 앓던 중학생 때부터 의사가 되는 꿈을 꿨다고 말한다. 자신의 투병생활이 진로의 찾기의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고 이것이 학습의 원동력이 됐다며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다들 저보고 어떻게 공부하느냐고 물어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확실한 길’은 있어요. 혼공(혼자 공부)하는 거예요. 학원이나 인강은 그저 학습수단에 불과해요. 공부가 목적이 되려면 자신에 맞는 학습법을 오롯이 혼자 찾아야 해요. 시행착오를 두려하지 말고 혼공하세요.”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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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수능내신 단과전문학원 ‘중계에듀타임’,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 현장스케치 매년 의치대, SKY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 수십 명의 학생들을 합격시키면서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중계에듀타임’.중계에듀타임의 높은 명문대 합격률은 바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사진에 있다. 대부분의 강사가 강남에서 재수종합반 수업을 통해 이미 검증된 실력자들이다. 따라서 중계에듀타임에는 명문대 합격률만큼이나 서울대 지균급 최상위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의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포진해 있기로도 유명하다.지난 11월 28일 오후 7시에 찾은 중계에듀타임의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는 3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강의실을 꽉 채운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입시설명회는 대치동 개념상상입시센터 고명찬 소장의 ‘2020대입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비롯해 주요 교과 강사들이 각 과목별 수능의 경향,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할 것인지와 함께 향후 일 년간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명확하게 방향성을 잡아준 시간이었다.제1강 수학-탄탄한 개념정리와 수능에 최적화된 강의로 만점을 노리다강남대성학원에서 활동 중인 황성록 강사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개념정리로 유명하며, 다년간 강남대성에서 완성되고 검증된 재수생 선호도 1위의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Centroid 이과수학 1등급 완성반’을 강의한다.그는 수능문제는 교과과정을 벗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차이가 엄청 크다며, 지난해까지 난이도가 높은 킬러문제 3문항은 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못 풀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올해 수능은 중간의 4점짜리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킬러문제의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수준차가 세밀하게 벌어졌다. 따라서 앞으로 수능공부는 킬러문제만 공부해서는 안 되고, 4점짜리 문항의 공부를 많이 해야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말한다.황 강사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깊게 한다는 것이다. 교과서에는 개념에 관한 정의만 있을 뿐 자세한 심화개념에 관한 내용이 왜 나왔는지, 그리고 이 개념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관한 설명은 없다. 하지만 그는 수업시간에 구체화된 사례들을 통해 그것들이 어떻게 대학과정에 나오고, 수능에 나왔는지, 논술 구술에서는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내는지에 대한 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함으로서 기초개념을 탄탄하게 정립시킨다.제2강 국어-예비 고3이여, 겨울방학 동안 독서와 문법에 집중하라강남대성학원 본원 강의평가 1위의 윤권철 강사는 명쾌한 핵심풀이와 탁월한 유형분석 강의로 학생들에게 유명하다. 더욱이 그가 가르친 학생 가운데 십 수 년만의 불수능이라 불리는 올해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자가 나오기도 했다.그는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독서(비문학)와 문법이라고 단언하면서, 예비고3은 겨울방학 동안 무조건 독서와 문법에 치중해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것을 강하게 주문한다. 독서의 경우 잘못된 독해습관을 가지거나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면 결국 수능을 망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어의 기초가 탄탄한 학생이 아닌 이상, 독서는 1~2달 만으로는 안 되며 기간을 길게 보고 공부해야 한다. 문법은 지식을 직접 묻기에 혼자 공부하기 힘들며, 이것이 재수생과 고3 학생들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요인이다.윤 강사는 총 4기 체제로 수능국어를 대비한다. 1기는 겨울방학 기간으로 독서와 문법에 초점을 맞춰 수업하고, 2기는 3월 이후 6월 모의고사까지로 EBS교재를 중심으로 수업한다. 3기는 9월 모의고사까지로, 6월 모의고사 결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4기는 수능까지 파이널 모의고사와 해제 강의를 통해 실전능력을 배양한다.제3강 영어-핵심과 출제경향을 꿰 뚠 밀도 있는 강의로 영어에 날개를 달다강남하이퍼학원 대표강사며 자이스토리 저자이기도 한 정용호 강사는 모의고사 적중률이 매우 높으며, 차별화된 교재와 꼼꼼하고 밀도 높은 수업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그는 고3 영어는 고1,2 영어와는 다르다며, 난이도의 3대 요소인 영어/지식/논리가 모두 올라간다고 한다. 영어는 어휘와 구문이 어려워지고, 문장 및 글의 길이가 갑자기 늘어나며, 지식은 글의 내용이 어려워져 배경지식이 부족한 학생은 독해를 해도 이해하기 힘든 글이 출제된다. 수능에서는 대학의 개론서 수준의 글이 나오기에 단어와 문장구조를 알아도 문제해결이 어렵다. 논리 역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텍스트에 나오는 단어가 다르고, 국어와 영어지문의 논리가 다르기에 짧은 글을 논리적으로 읽어가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정 강사는 대치동에서 압도적 1타 강사인 이민규 강사와 교재를 공동 개발해 사용한다. 리뷰테스트로 지난 시간 수업을 점검하면서 복습의 필요성을 가르치며, 어휘테스트에서는 단순한 단어의 뜻이 아닌 문장 속에서 단어가 어떤 맥락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한다. 그리고 플러스 테스트로 고난도 문항을 통해 그날 수업한 부분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제4강 지구과학-개념확립 강화 및 심층화로 고득점을 노리다전(前) 이투스 인강 강사와 EBS TV 과학강사로 활동하고, 현재는 지학사 저자이며 편집위원을 역임하면서 대치세화학원 등에서 지구과학을 강의중인 김종택 강사. 그는 천체를 가장 잘 가르치기로 소문이 나있으며,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천체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무척 높다.수업은 천체 기본개념반과 천체 심화응용반으로 구성해 각기 3시간 4주 완성으로 진행한다. 단계별로 PPT를 이용해 직관적이고 능동적인 수업을 통해 개념을 확립시키고 심층화한다.문의: 중계에듀타임 934-0903/ 935-0903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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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2019학년도 영신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 소재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환, 이하 영신여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본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3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김창훈 인문사회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백승환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유진 학생의 졸업생 이야기(2018학년도 졸업, 경인교대 1학년), 홍보담당 김인경 교사의 학교소개, 교무기획부장 김선우 교사의 교육과정 안내, 마지막으로 진로진학기획부장 박욱료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안내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후에는 개별 상담 교실과 시간을 별도 마련, 적극성을 보인 영신여고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학교영신여고 설명회는 특이하게 졸업생 이야기 순서가 있었다. 올해 경인교대 1학년인 강유진 학생이 자신의 고교 시절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수업의 질이 높고, 좋은 학습 분위기, 풍부한 교내 활동 등을 영신여고로 진학해야 하는 이유로 꼽았다.“내신 따기 어려울 것 같은 게 가장 큰 걱정이잖아요. 솔직히 부정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단순암기식이 아니라 수능형 문제가 많아 수능 공부에는 많이 유리합니다. 학교 공부에만 충실해도 정시까지 대비가 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 내용에 대한 근거는 박욱료 진로진학기획부장이 발표한 진학사례에 있다.<표2 참조>즉,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높아 진학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는 것. 내신 5.28, 수능 평균등급 3.9인 학생이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논술전형에 합격했고, 내신 5.06, 수능 2.4인 학생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며 내신의 유·불리가 입시 결과를 결정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학령인구가 줄면서 자연히 1, 2등급의 숫자도 줄어들어 상위권 대학 정원을 1, 2등급만으로 채우는 것이 이제 쉽지 않다. 수능 등급과 비교과 활동이 좋다면 반등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그 결과로 올해 대입 성과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영신여고의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보였다.학교 활동 ‘영신’만큼만 하면 만점김인경 교사는 학교 소개를 <어린왕자>의 보아 뱀 이미지로 시작했다. 얼핏 보면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인성·교과·진로 교육이 든든히 뒷받침 하고 있는 학교라며 오늘 보아 뱀 속의 코끼리를 알아보듯 영신을 발견해 주길 바랐다. 영신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글로벌 클래스(국제반)영신여고의 전통 있는 영어 심화 프로그램으로 계열 구분 없이 에세이와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선발한다. 방과 후 활동으로 영자 신문을 활용한 NIE수업, 영문학과 교수와 에세이 문집 만들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쓰기 수업, 영문 교재 활용 실생활의 문제를 수학적 원리를 적용해 해결하고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영어로 배우는 수학 수업 등이 진행된다.▶ 융합정보영재학급(교육청 지정)일반적인 과학영재학급이 아닌 IT교육과 과학실험을 병행 운영하는 영재학급이다. 과학실험은 MBL활용법, 현미경 실험, 기초분광분석, 전자기유도 실험 등을 진행하고 기초코딩 및 컴퓨팅 수업으로 파이썬을 활용한 기초코딩 교육, C언어 이론 및 실습, 정보/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배운다. 2학년 자연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토요일, 여름방학을 활용해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된다.▶ 전문 진학 컨설팅수시전형 집중 대비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담임교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1학년부터 상담과 1:1 맞춤 진학 컨설팅을 실시, 내신, 모의고사, 활동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70여개 교내 대회굿피플인성교육상, 꿈설계도쓰기대회, 교량만들기대회, 도미노대회, 항력비행기대회, 사제동행탁구대회, 영신가요제, 핸드벨페스티벌 등 창의력과 인성을 위한 다양한 대회가 진행된다.제2외국어 Ⅱ과목까지 학생 선택권 최대 보장김선우 교무기획부장은 2019학년도 입학생이 3년간 배우게 될 교과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표3 참조> 수능 국어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법과 작문, 3학년 때 수학Ⅰ, Ⅱ를 복습할 수 있는 수학과제탐구를 학교지정과목에 포함시켰다. 2학년 때는 확률과 통계, 기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3학년 때는 미적분을 하도록 구성했다.과학 과목 중 수능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지구과학Ⅰ’은 전략적으로 3학년에 배치했고, 의·치·한·간호대 학생들을 위해 보건 과목을 추가했다. 타 고교에서는 보기 힘든 중국어Ⅱ, 일본어Ⅱ, 한문Ⅱ 과목과 미술반 학생들을 위한 미술전공 실기, 드로잉 과목도 선택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교무담당 권태경 교감, 생활담당 김요한 교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권태경 교감은 올해 1월 1학년에 사용하는 진성관의 냉·난방기 교체, 4월에는 체육관인 예성관이 완공되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학교 폭력이 없고 4계절이 아름다운 학교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며 지난 30년간 영신의 명성을 쌓아온 그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헌신하고 계시니 꼭 영신에 입학하길 당부하며 설명회를 마쳤다.음악중점학급 입학 설명회영신여고는 강북권 유일의 음악중점학급(이하 음중반) 운영으로 유명하다. 지난 11월 10일 음중반에 대한 입학 설명회가 있었다.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 2년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음악 거점학교로서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7년간의 성공적인 입시 실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성악, 피아노, 작곡·실용작곡, 기악 4개 전공에서 올해는 뮤지컬, 재주피아노를 추가 6개 전공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추가 비용이 따로 없으며 선발은 자기주도 전형으로 1단계 음악 내신 성적과 비교과, 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다. 1반 30명을 모집한다.표1. 최근 3년간 주요대학 합격자 현황대학201620172018서울대547의치한325연세대11129고려대1099서강대434성균관대854한양대353중앙대5712경희대465한국외대1165서울시립대323이화여대131016건국대467동국대567홍익대378숙명여대868국민대553서울여대21159성신여대7411덕성여대6510한국교원대-12서울과기대543육관사관학교1-1표2. 진학사례구분과정시기대학명전형명학과명내신전과목수능평균등급내신=수능인문정시서울대일반전형농경제사회학부1.21.1자연수시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기정보공학부1.431.4내신>수능인문수시성균관대성균인재경영학1.682.3자연수시이화여대고교추천전형식품공학전공1.982.4내신<수능인문수시고려대(서울)고교추천Ⅱ영여영문학과2.281.8인문수시이화여대논술문헌정보학과4.122.3인문수시한양대(서울)논술정보시스템학과(상경)5.283.9인문정시서울대일반전형지리교육과2.691.1인문정시중앙대(서울)일반전형국어국문학과4.231.8인문정시동국대(서울)일반전형법학과5.081.5자연수시고려대(서울)일반전형건축사회환경공학부2.721.5자연수시홍익대(서울)학생부교과전자전기공학부5.062.4자연수시서울여대논술우수자화학생명환경과학부5.523.0자연정시경희대(국제)일반전형(수능중심)건축공학과3.822.1자연정시덕성여대수능100정보통계학과4.752.9표3. 영신여고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 *괄 호는 배우는 학년 *볼드체는 학교지정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문학(2), 화법과 작문(2), 독서(3), 언어와 매체(3),심화국어(3), 고전읽기(3)수학수학수학Ⅰ(2), 수학Ⅱ(2), 확률과통계(2), 미적분(3)수학과제탐구(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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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 2019학년도 재현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㺋월 㺝일 오후 6시 재현고등학교 (교장 전재주, 노원구 덕릉로 82길64, 이하 재현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소강당에서 열렸다. 재현고 입학설명회는 200여석의 설명회장이 부족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설명회장 밖에서 대기하거나 귀를 기울일 정도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ㅤㄴㅖㄻ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영재학급과 과학프로그램 운영, 세종반 운영, 수시준비를 위한 본교 입시지도’에 관한 내용이 전달되었다. 김병진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는 내용별로 담당부장 교사들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기독교 정신아래 스스로 실천하는 인성교육 지원전재주 교장선생님이 인사말에 이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으로 가르치고 꿈을 실현하는 제현고의 교목상담부에서 활동을 소개했다. 재현고는 신앙공동체로서 학생사역 (학년예배 매주 수 7교시)을 비롯해 문화예배, 명사특강을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 참여형 예배, 가족 참여 ‘재현가족 기도회’, 지역교회 연계한 찾아가는 예배, 찾아오는 교회 등이 운영하고 있다. 그 외 가족상담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전문 집단 상담 및 교육, 1,2학년 학생 70명이 함께하는 소록도 선교 봉사활동, ‘밥퍼 나눔’활동 등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열어놓고 있다.인근 고교와 연합 ‘정보과학, 매체미술, 지구과학 실험 등’선택교육과정 마련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된 2019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재현고 교무부에서는 2018학년도 이후 교육과정 운영 원칙을 전하며, 재현고에서는 학생 개인별로 진로계획 수립, 인문 자연과정 희망에 따른 진로 선택, 학교 지정교과 선택, 본인 선택 교과 희망 조사, 개인별 교과 선택을 지향하며 문과 이과과정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표1 참조>특히 재현고에서는 학교 운영 교과외 희망교과가 있는 학생을 위해 협력교육과정 또는 서라벌고, 불암고와 연합 운영 중인 연합형 선택교육과정으로 ‘정보과학, 매체미술, 지구과학실험, 생명과학실험, 국제관계’등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전문화된 영재학급 및 과학프로그램 운영노원구에서 재현고가 처음 시작한 영재학급은 ‘창의성, 인성, 의사소통능력, 수익자부담 최소화’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2월초 선발공고-지원신청 및 교사추천-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인성 심층면접을 거쳐 3월말 합격자 발표순으로 선발하며, 4월 초 입학식- 8월 영재캠프-11월 과제연구 발표-11월 말 수료식으로 학사일정을 마친다. 현재 재현고의 영재학급은 1학년 수학영역 (20명), 2학년 인문사회 영역(20명), 과학 영역(20명)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은 학기중 금요일 150분 수업, 방학 중에는 특별프로그램 또는 과제연구를 위해 100분씩 2개 과정을 실시하고 8월 초 영재캠프도 진행한다. 2018학년도에는 원광대학교 원대로 프로그램, 로스쿨, 경찰행정학과, 의예과 해부학 실습실, 한의예과 방문 등 2박 3일 일정을 경험한 바 있다.또한 재현고의 또 다른 강점, 과학 프로그램은 2학년 20명 (세종반, 영재학급 제외), 시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탐구능력 함양, 과학강연회 등을 지원하며 교내 발명아이디어공모전, 과학탐구토론대회, 학생탐구발표대회, 과학실험교실, 수리과학탐구교실, 과학경시대회 등이 활성화되어 있다. 실제 재현고 학생들은 제31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동상 수상, 고교 과학탐구대회 서울시 예선 1위, 고교 과학탐구 전국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재현고 진학 성공 프로그램, 특화된 세종반 운영재현고 세종반은 전공적합성,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토대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PBL, MAKER 학술동아리 운영, 1;1 진학상담, 1:5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학생별 전공적합성을, 체인지-UP 과 인성교육, 한빛마루 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자율학습, 학습 플래너, 메타인지연수 등을 제공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세종반은 연중 방과후 학교를 지원하며 1학기에는 학술동아리, 바롬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PBL마을 프로그램을, 2학기에는 창의 산출대회, 학술제, 공학캠프 등을 열어 학생의 비교과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세종반 선발은 3월초 60~80명을 모집하는데, 이는 전교생 300여 명 중 3~4등급 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중학교 내신, 배치고사 성적, 3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주중 오후10시까지(토 오전8시~오후12시)운영되는 자율학습실은 매일 교사감독 1명과 학부모 감독 2명이 함께한다. <표2 참조>세종반에서는 학술동아리 활동도 교과별 전공적합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교과별 지도교사를 배정하여 독서토론, 마중물진로탐색, 청소년연구논물 산출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2018학년도 1,2학년 세종반 44팀이 청소년 연구논문을 산출해냈다.체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그 외 재현고 진로진학부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방향 설정과 실행을 돕기 위해 외부 입시전문가 초청 및 1:1 맞춤형 프로그램, 연세대 홍보동아리 (YDMC)초청 전공 탐색의 날, 30개 주요대학 초청 입시설명회, 학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및 자기소개서 특강, 재현 CW학습 플래너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 졸업생 격려 방문의 날, JCEP(재현고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재현고는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지역 내에서 놀라운 대학진학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표3 참조><표1> 재현고 2018학년도 이후 교육과정 운영 (기본)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문학실용국어, 심화국어, 고전읽기수학수학수학I, 수학II미적분, 확률과 통계실용수학, 가정,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영어영어영어회화, 영어I영어독해와 작문, 영어II실용영어, 영어권 문화, 진로 영어, 영미문학 읽기한국사한국사 탐구사회(역사/도덕 포함)통합사회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 고전과 윤리과학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물리학II, 화학II , 생명과학 II, 지구과학 II, 과학사, 생활과 과학 <표2> 재현고 세종반 선발 요건구분내용선발시기 3월초선발인원60~80명 (총 학생수 300명/3,0등급이내 48명)선발기준중학교 내신, 배치고사 성적, 3월 모의고사 성적참여조건자율학습 주3회 이상 참여 <표3> 재현고 최근 6년간 주요대학 진학실적 (단위 : 명)구분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시립대건국대20136115185166161112014761415671468720155774511111621020169882711471121520175172111510171199112018814241176106323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