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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1,3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목고 합격을 위한 자소서 쓰기와 생기부 관리 올해 처음으로 자소서 미리 써보기 강좌 [1차 개강 총 수업 2월 15일(토), 22일(토)]를 개설했다. 안내한지 2~3일 만에 마감되었다. 그래서 3월 8일(토)과, 15일(토) 양일에 걸쳐 2차 자소서 미리 써보기 반[총 2회]을 추가 개설한다.작년까지 JS뉴욕어학원에서는 7월에 자소서반을 개강했다. 이번 2월에 자소서 미리 써보기반을 개설한 첫째 이유는 자소서 작성에 부담이 큰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미리 한번 써 보면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소서 미리써보기 반을 조기 개설한 두 번째 이유는 자소서 작성을 위해서는 생기부관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3학년 7월에 자소서 작성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 중에는 자소서의 근간이되는 생기부 관리가 전혀 안 된 경우가 꽤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학년이 되기 전에(1~2학년 때) 자소서를 미리 써 보면서 내 꿈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도움을 주는 대학과 고등학교를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학생이 선택한 진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중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 지도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본인 진로에 맞고 자소서 쓰기에 적합한 활동이 무엇인지 나아가 본인 생기부의 부족한 모습도 알게 되어 진로에 적합한 활동으로 생기부를 채울 기간을 가질 수 있다. 자소서를 미리 써보는 이런 모든 과정을 통해 합격에 유리한 자소서를 쓰기 위한 생기부관리를 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그 시기가 바로 중1, 2학년 초나 늦어도 3학년 1학기 시작전이다.내신관리+ 생기부 관리+ 수준 높은 자소서+ 학생맞춤형면접정의여중3 OO원 대일외고 스페인어과 합격자특목고를 가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디를 가야할지, 무엇이 내게 맞는지, 자소서는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등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열심히 입학설명회와 학교 선배들이 올리는 학교생활 유튜브를 참석하고 보며 대일외고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대일외고로 마음을 정했지만 자소서를 쓰는 것부터 다시 막막했다. 그러다 중계동 은행거리에 JS뉴욕 영어학원(JS뉴욕어학원) 자소서 면접반에 참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합격자 샘플을 수시로 읽으며 감을 잡았다. 그리고 샘플을 가지고 나의 자소서의 구조와 틀을 만들라는 말씀에 비교해서 써보니 어느 정도 흐름은 잡을 수 있었다.처음에는 물론 너무 어색하고 내용도 이상했다. 지금 다시 떠올려도, 왜 그렇게 썼었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직접 써보고 선생님께서 조언해 주시는 걸 수차례 반복해 완성도 있는 자소서를 만들 수 있었다.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것 중 하나는 모의면접이다. 문 닫고 들어오는 것부터 말하는 자세, 시선처리까지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봐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고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랑 너무 어색해서 처음 모의면접 할 때는 많이 긴장했었지만 서로 질문하고 여러 번 만나면 인사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진 것 같다.다양한 친구들과 면접 준비하면서 동기부여도 더 되고, 무엇보다 다양한 친구들이 나의 자소서를 보고 예상 질문을 말해주니 더 많은 관점으로 연습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자소서와 면접연습을 도와주셔서 의지도 많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현재 과거의 나처럼 시작을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중계중3 이OO 서울외고 스페인어과 합격자처음에 자소서를 쓰기 위해 컴퓨터를 켰을 때는 눈앞이 깜깜했다. ‘이걸 내가 진짜로 써야 한다고?’ 하지만 있는 기억 없는 기억 다 짜내서 써보니, 자소서 작성이 걱정만큼 어렵지는 않다고 느꼈다. 또한 나의 중계중학교 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JS뉴욕어학원 선생님께서 배부해주신 모범 샘플 덕에 더 쉽게 써지긴 했지만, 오히려 샘플들을 봐서 더 걱정되기도 했다. ‘내가 이 정도의 글 솜씨까지 갖춰야 합격이 가능한 건가?’ 이렇게 흔들린 멘탈은 다시 잡기가 어려웠다. 나는 워낙 멘탈관리에 약했기에, 멘탈을 붙잡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하지만 점점 작성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멘탈관리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의면접이 시작되면서, 자소서 작성은 양반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짜로 면접을 보는 것도 아니었는데, 떨리고 부담되어 미칠 것 같았다. 게다가 질문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 계속 나오며 내 정신을 깎아먹었다. 하지만 자소서처럼 모의면접도 계속 하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져 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름 수준 높은(?) 자소서가 완성이 되었고 어려웠던 면접 또한 적응되기 시작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5-02-28
- 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 , 노원구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2026 편입 대비반 3월 개강 요즘 대학에서 반수나 재수를 위해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많아서 인서울 대학의 편입을 위한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노원지역의 학생들은 영어와 수학의 학습수준이 높아서 편입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편입이 유리한 시점에 희망하는 전공과 대학을 찾아갈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인 편입의 전문가인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의 최윤선 원장을 만나보았다.재수보다는 편입이 시간낭비가 적다서울시내 전문대를 다니거나 지방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대학교 1학년때부터 편입을 준비해서 2학년을 마치고 바로 3학년으로 편입을 할 수 있어서 재수나 반수처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대학 신입생 중에서 전공이 맞지 않거나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민하지 말고 김영편입학원에 바로 등록하면 된다.지원횟수의 제한이 없고 과목 수가 적어 공부하기 편하다편입은 수능과 비교해 볼 때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어서 대부분 학생이 10개 이상의 대학을 지원한다. 수능에 비해 공부할 과목 수가 적다는 큰 장점도 있다. 인문계는 영어만 공부하면 되고,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만 공부하면 된다. 편입수학은 수능수학과는 달리 미적분과 공학수학 등 범위가 한정적이고 그 부분만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확률이 높다. 따라서 문과학생이 자연계열로 전환하기도 쉽다.노원캠퍼스 2025년 편입시험 1단계 합격자 520건노원구 지역은 영어와 수학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서 편입준비를 하면 상위권대학의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 노원캠퍼스의 합격률은 서울시내 12개 캠퍼스 중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들고 있다. 편입시험은 1단계 시험성적과 2단계 학업계획서 등 학교마다 다양한 전형이 있다.수준별 반편성과 상위권 자연계 전문반 운영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는 중계동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의 니즈에 맞게 상위권 자연계 전문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인영어성적이나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수준별 반편성을 하고 기초부터 공학수학까지 다양한 수업을 하고 있다. 시간표도 재학생과 휴학생, 직장인들의 요구에 맞추어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학중심의 수업시간을 편성하고 새벽반부터 저녁반, 주말반까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표를 제공한다.의무자습으로 체계적인 학습관리노원캠퍼스는 노원역 바로 앞에 있어서 강북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다니기가 편하다. 또한 김영편입학원은 학습생활관리가 장점인데 정규수업 후 의무자습이 있어서 순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월간 모의고사 후 일대일 맞춤상담을 하고, 개별성적에 맞는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학교별 전형일정을 안내하고 원서접수 가이드 등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23만4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해서 합격률을 높인다.최고의 강의력과 체계적 관리로 편입 성공을 이끄는 교수진최고의 강의력을 가진 교수진이 입시정보에 통달한 담임과 상위권대 편입합격생 출신 멘토들과 함께 학습계획, 성적관리 입시전략 등 학습의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그리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적관리를 위한 테스트를 통해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킨다.Q&A. 최윤선 원장에게 묻다편입할 때 문과에서 이과로 전환하려면 수학을 어느 정도 잘해야 하나요?노원캠퍼스는 수학의 기초부터 미적분, 공학수학까지 세분화된 교재와 반구성이 이루어져 있어요. 편입수학은 수능수학과 달리 미적분 등 한정된 범위가 정해져서 몰입학습을 통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어요.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도 1년여 시간을 투자하여 편입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요. 2025-02-28
- 고교 내신 5등급제 ‘영포자’도 1등급 받을 수 있는 로드맵 2028년 대입에서 영어 과목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내신 영어 성적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신 성적은 대학입학사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내신 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전략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특히 5등급제로 바뀌면서 등급의 경계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에, 그동안 영어를 포기했던 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성적역전의 기회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내신영어는 주로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학교별 부교재와 교육청학력평가모의고사 지문도 출제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시험 범위가 중학교에 비해 5배에서 7배 정도로 늘어납니다. 짧은 시험대비 기간 내에 방대한 범위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해석을 할 수 있고 변형 문제를 풀어 오답이 없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내신 영어는 수학과 같이 공부해야 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사소한 연산 실수로 감점이 되는 것처럼, 내신 영어에서도 사소한 하나의 실수로 감점이 됩니다. 반드시 문장 하나하나를 구와 절 단위로 나누어 분석해야 하고, 부정사, 분사, 관계사등의 문법적 요소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영어지문을 단순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해석을 보고 자유자재로 영작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고등 내신 영어 시험에서 '글의 순서' 및 '추론' 등의 수능 유형으로 바뀐 변형 문제도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까지 필요합니다. 결국, 시험기간 며칠 공부해서 고등내신영어에서 1등급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영영 1등급은 받을수 없는걸까요?아닙니다. 아래 '내신 1등급 로드맵' 순서도를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은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고, 부족한 영역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가능합니다.<'내신 1등급 로드맵' 순서도>①내신 단어 마스터 ②고교 필수 단어(유의어 포함) 마스터 ③본문 해석 (정독 필수; 부교재 포함) ④문장 내 문법 분석 ⑤영작 훈련 (Text Test) ⑥변형 문제 풀기 ⑦오답 점검 ⑧주요 구문 서술형 훈련 ⑨실전 모의 시험 ⑩오답 최종 점검 ⑪전체 지문 영작 훈련 (Oral Test)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①②단계에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해야 지금보다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2등급 학생들은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 ⑦⑧⑩ 단계에 집중해야 합니다. ⑩단계 오답 관리는 시험현장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며 전교권 학생들의 특징인 2% 오류 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노원구소재 고등학교 내신출제경향을 살펴보면, 대진여고의 경우에는 지문의 길이가 길어 한 페이지에 한 문제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문제의 선택지도 교과서에 없는 변형 단어가 등장하고, 선택지 또한 2~3줄 정도로 길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심리적 부담이 큰 시험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재현고, 청원고, 청원여고, 영신여고, 서라벌고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단어량 확보와 정독능력 향상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단기간 내신 고득점을 위해 또 하나의 Tip을 공유합니다.먼저 내신 1등급 로드맵을 작성한 후, 내신 요약 노트를 만들어두세요. 범위가 많을수록 다시 반복해서 볼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요 내용과 허점 부분을 따로 정리한 ‘내신요약노트’ 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인덱스공부법’이나 ‘포스트잇공부법’을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을 시험주간에 반복 학습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유리합니다. 고등학생은 중학생 때처럼 공부시간으로 승부를 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잠 안자고 놀지 않고 공부하기 때문이죠. 시험 기간에는 ‘이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몸과 마음이 지치는 ‘시간떼우기’ 식의 공부방식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으므로, 1등급 로드맵과 함께 ‘이기는 공부법 (몰입력을 높이는 공부법)’을 사용하여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 학교마다 내신출제유형이 상이하므로, 바른 내신대비를 위해서는 학교 수업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행 평가도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교과서 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의 참여도와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임으로, 이를 준비하는 것도 학생부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내신요약노트를 만들고 로드맵대로 성실히 이해하면 좋은 성과가 나오리라 확신합니다.김지민 원장 2025-02-28
- 장민준 영어가 제시하는 입시영어를 위한 커리큘럼 최근 방송에서 수능 영어에서 문법의 중요도가 낮다는 언급이 있고 나서, 상담 시 학부모님들께서 과연 문법을 이렇게까지 자세히 학습할 필요가 있는지 고민을 털어놓으신다. 강사 입장에서 볼 때, 해당 언급이 '문법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식으로 해석되면서 영어를 문법 이해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 생각이 들었고, 실제 의도는 ‘기본적인 문법은 학습하되, 지엽적인 문법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수능 영어만이 아닌 고등부 내신시험 영어를 준비시키는 일선에 있는 강사 입장에서 봤을 때, 구문정도만 이해할 정도의 문법만으로는 내신고득점이 힘들 수 있기에 문법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전달해보고자 한다.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자면 다음 세가지이다. 첫째, 고등부 내신 서술형대비, 둘째, 고등부 내신 변형문제 대처능력, 셋째, 고등학교 3학년 수준의 모의고사 해결 능력을 근거로 들 수 있다. 우선 고등부 내신 서술형에 대한 이야기에서 물론 고등부 내신에서 전사고나 국제고와 같이 수능형 문항만을 출제하는 경우 조금 벗어난 이야기가 될 수 있으나, 현재 중계권역 고등학교에서 출제하는 문제에 한해서는 반드시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진학을 해야한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가정법, 분사구문, 도치, 비교 등 문법지식을 활용해 영작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고, 단순히 시험범위의 지문만을 암기하여 문장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험장에서 변형된 문장을 쓸 수 있는지까지 평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문법에 대한 학습이 제대로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긴문장을 서술해야 하는 경우에도 문장구조를 파악해내는 것은 '기본적인 문법'을 기반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문법학습은 필수이다.더불어 내신 변형문제 및 고3 모의고사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문법은 필수이다. 학생이 새로운 지문을 접했을 때 독해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① 기본적인 번역 → ② 국어적 맥락파악의 단계로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감으로 번역하고, 알고 있는 단어만 조합해 독해하다 보니, 실제 문장구조를 분석하는 연습이 부족해 고3에 진학하면서 점수가 하락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기반으로 문장구조를 분석하는 연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그래야 변형된 지문까지도 스스로 분석하며 읽어낼 수 있다.따라서 장민준영어에서는 입시영어를 위한 커리큘럼의 첫 단추를 과감히 학생들이 제대로 된 문장구조와 분석을 해낼 때까지는 독해문제를 풀리지 않는 것으로 추천하고 있다. 문장의 요소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알고 있는 단어를 대충 조합해 감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고등부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하기에 중등부에서 시작하는 친구들은 탄탄하게 구문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구문과 문법을 다진 후에는 단계적인 독해연습 및 암기식의 서술형이 아닌, 한국어 해석을 영어식으로 분석한 영작법 훈련이 필요하다.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것이 당연히 학습의 중요한 과정이겠지만,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학습을 하고자 한다면, 지문유형별 접근법과 문장을 제대로 뜯어보고 그 지문의 논리를 뜯어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양치기식의 문제 풀이 강의는 지양해야 한다. 학생들 스스로 독해 유형별 접근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후에 스스로 문장을 뜯어보는 분석연습을 통해 영어피지컬 자체를 키워야 하는 것이다. 또한 문해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대체로 영어 고득점을 받기 힘들기 때문에, 대의파악 연습을 활용해 문해력 연습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 서술형의 경우 단순히 몇가지 공식을 암기해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닌 한국어를 영어 요소에 따라 역으로 분석하고, 이후에 한국어에 맞는 영어문법을 떠올려 넣어보는 식의 제대로 된 영작연습을 시행해야 한다.결국 입시영어에서 문법을 기반으로 독해, 서술형까지 확장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문법학습은 필수이다. 단순히 문법문제 해결을 위한 문법학습이라기 보다 탄탄한 영어실력을 위한 토대 세우기로서 문법학습을 생각하고 조금을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반드시 독파해야 한다.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학생들이 자신의 약점을 찾아 극복하고 글을 토대로 그 해결 방향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장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5-02-27
-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 영어 성적 수직 상승의 비결은 꾸준함! 2025학년도부터 내신 5등급제 적용으로 단순 등급이 아닌 점수의 변별력이 중요해졌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한다면, 영어는 대학별 환산 점수, 반영비율을 고려해 절대적인 고득점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재원생과 재원생 학부모님의 확실한 신뢰를 쌓고 있는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 김지연 원장은 “입시 영어의 핵심 경쟁력은 꾸준함”이라고 강조한다.#CASE1. 이성민(가명, D외고 합격) 3년 재원, 3학기 연속 영어 100점!성민이는 초6 학년말, 올바른학원에서 처음 영어를 시작했다. 입학 테스트 당시 기초가 없는 상태라, 성민이 학부모의 국제고 진학 희망에 답변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올바른학원의 커리큘럼과 코칭에 따라 꾸준히 공부한 결과 3학기 연속 영어 만점을 받아냈고, 우수한 성적에 힘입어 D외고에 합격했다. 성민이는 출신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외고에 합격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입학을 앞두고 성실하게 고등영어와 모의고사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CASE2. 이현승(가명, C고 졸업) 6년 재원_ 영어·수학 수강, 모의고사 1등!올바른학원에서 6년 동안 영어와 수학 수업을 수강한 현승이. 현승이는 영 수 모의고사 합 1등과 내신 전교 1등, 영, 수 모의고사 다수 1등급, 수능에서 전 과목 1등을 할 만큼 독보적인 성적을 받아 명문대에 진학했다.# CASE3. 최이연(가명, C고 재학) 3년 재원, 모의고사 5등급 → 1등급고1 올바른학원을 찾은 이연이의 영어 성적은 모의고사 5등급 수준이었다. 기본 문법은 물론 어휘량도 부족했던 이연이는 작년 마지막 학기에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아냈다. 학습 속도가 느려도 꾸준히 하면 충분한 성과를 내는 사례다.# CASE4. 박하준(가명, 예체능계 학생) 수능 영어 2등급영어 성적이 중요한 예체능 입시를 준비하는 하준이는 실기를 하느라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 올바른 학원에서 꾸준히 공부한 결과 수능 영어 2등급을 받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특목자사고 입시도, 올바른학원에서 확실하게 지원!올바른학원은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지만, 외고 등 특목·자사고 입시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왔다. 특히 외고의 경우, 지망 학생 100%가 1차에서 합격해왔고, 2차 자소서와 면접 준비도 지원하고 있다. 먼저 밀도 높은 수업을 통해 높은 내신 성적을 만들어 1차 서류를 통과하면, 자기소개서 작성에 필요한 코칭을 비롯해 면접 대비 예상 질문지 작성- 면접 연습- 영상 촬영 – 보완 코칭 – 실전 연습 순으로 학생별 약점을 보완해준다.중학교 영어학습의 핵심은 문법 숙지와 단어암기다.김 원장은 “중학교 때의 공부는 정말 중요하다. 중학교 때 공부의 70~80%를 만들어놓으면, 이후에 난도가 높아지거나 어휘량이 많아져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고교 진학 후에는 문법, 어휘암기에 시간을 할애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한다.따라서 올바른학원에서는 중학교부터 문법, 어휘, 독해 수업과 학습 시스템을 가동하여 입시 영어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문법은 정규 수업과 방학 특강을 통해 반복하여 문법을 체득시키는 동시에 고등 어법까지 숙지하도록 지도하여 고등영어 상위권이 가능하다.또한 단어 학습을 강조한다. 올바른학원에서는 똑같은 어휘 교재를 5회 이상 반복 누적 암기하여 저절로 체득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간/기말고사에 맞춰 학교별로 교과서 출제 범위, 학교 기출 문제, 완전 단어, 부교재까지 정리한 자료집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영어·수학 수업 모두 개별 맞춤 설명과 꼼꼼함 보완 학습이 강점!올바른학원 수학 수업은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 양치기”가 아니라 “개념 반복 학습, 학생별 취약한 영역에 대한 꼼꼼한 보완 학습”이 강점이다. 김 원장은 “올바른학원은 학생 개인을 중심에 두고, 필요한 개념을 숙지할 때까지 맞춤형 무한 반복 설명, 문제 풀이에 대한 꼼꼼한 관리를 지원한다. 당연히 성적이 향상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강조한다.“꾸준한 학습만이 최소 시간에 최대 효과를 내는 성적 향상의 비결입니다. 아울러 우리 학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함을 알아 꼼꼼하고 세심하게 필요한 학습과 코칭을 챙기겠습니다.”김지연대표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 / 비타어학원 강사 / 전 thinkandtalk학원 대표 2025-02-27
- 새로운 입시제도에 맞는 영어 교육 전략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새로운 입시제도는 영어 교육에서도 중요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문법과 어휘 암기가 아닌,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편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비중의 증가입니다. 영어 과목에서도 단순한 정답 찾기에서 벗어나, 주어진 정보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독해력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승리어학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최적의 영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해력과 논리적 사고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시험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내신 영어를 잘하기 위한 학습 방법**1. **교과서 및 부교재 중심 학습**저히 분석하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 속 주요 핵심문장과 표현을 익히고, 본문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내신 대비의 기본입니다.2. **어휘와 문법 정리**: 내신 시험에서는 특정 문법 개념과 어휘가 반복적으로 출제됩니다. 자주 등장하는 표현과 문법 포인트를 정리하고, 이를 문장 속에서 활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휘변형과 빈칸학습 SPA학습으로 철저히 대비합니다.3. **서술형 대비 연습**: 단순 객관식 문제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항 대비도 필수적입니다.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문장 구조와 연결어 사용을 익혀야 합니다.4. **독해 및 듣기 연습 강화**: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독해 문제를 풀어보며 배경지식을 쌓고, 듣기 평가 대비를 위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듣기 연습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5. **실전 문제 풀이 및 피드백**: 실전과 유사한 문제를 풀고 오답을 철저히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것이 내신 성적 향상의 핵심입니다.**승리어학원의 내신 관리 시스템**승리어학원은 철저한 내신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책임집니다.- **시험 범위 2회 이상 반복 학습**: 모든 학생이 시험 범위를 최소 2회 이상 학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합니다.- **강력한 스파르타 관리**: 매일 일정량의 학습량을 소화하도록 관리하며, 과제 수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꾸준한 학습 습관을 형성합니다.- **스파대장 기록을 통한 학습 모니터링**: 학생들의 학습 이력을 기록하여 누적 데이터 기반의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별 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적용합니다.- **성적 향상 사례 공유**: 승리어학원의 철저한 내신 관리 시스템(SPA)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예를 들어, 중간고사에서 70점대를 기록했던 한 학생은 철저한 복습과 스파르타 관리 덕분에 기말고사에서 90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습니다.실제로 서라벌1 박ㅇㅇ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그리고 처음으로 1등급으로 향상되었고, 김O영은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이ㅇㅇ은 영어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오르면서 전과목 석차가 전교20등 향상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어려운 고등학교 내신에서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또한, 개별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 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최적의 학습 전략을 제시합니다. 실전 연습과 1:1 피드백을 강화하여 입시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내신에 필수적인 문법과 독해 어휘를 집중적으로로 학습하여 실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승리어학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영어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새로운 입시제도에 최적화된 영어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면, 승리어학원이 정답입니다!라진욱 원장승리어학원 2025-02-27
-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내신 수학 시험이 어려워진다. 수학의 경우 보통 겨울방학기간에 선행학습을 하게되는데, 진도가 빠른 학생은 수학2까지 볼 것이고, 진도를 천천히 나가는 학생의 경우는 수학1까지 공부를 할 것이다. 어느정도 진도가 나간 후에는 1학기 내신대비를 위한 모의고사를 보곤 하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너무 낮게 나와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그래도 항상 80점 이상을 받던 학생들이 갑자기 60점대가 나오곤 한다. 나름 개념공부도 다 했고 문제집도 한두권 풀었는데 성적이 너무 낮게 나와서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다행히도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보자.수학1에 대한 학교 시험성적이 낮게 나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애초에 수학1이 수학상보다 양적으로 많고 질적으로 어렵다는 점이다. 양적으로는 수학1에서 배우는 전체 양은 수학상과 수학하를 합친 정도의 분량이다. 즉, 한학기에 수학상과 수학하를 모두 배우는 격이라서 공부할 양이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다. 질적으로도 훨신 어려워지는데, 수학1부터는 수능출제과목이기 때문에 수능의 4점짜리 문제들이나 심지어 킬러 문제까지 모두 출제될 수 있다.또한 수학상과 수학하에서 배우는 내용 중 꽤 많은 부분이 중3 과정과 겹치기 때문에 중3 수학을 깊이있게 공부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수학상과 수학하 공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수학1에서 배우게되는 거의 모든 내용은 이전에 전혀 배우지 않았었던 개념이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고, 그 결과 수학1이 수학상하보다 훨신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두 번째로 수학1을 더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수학상하에 대한 공부를 수학1보다 훨씬 오랜 시간동안, 훨씬 많은 양을 공부했었기 때문이다. 보통 고1과정인 수학상을 처음 공부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빠르면 중학교 1~2학년이고, 늦어도 중3때는 대부분 시작하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기전에 적게는 6개월, 많게는 2~3년을 보게 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이미 고등학교 입학하기전에 수학 상하 문제집을 3~4권 이상 풀었기 때문에 당연히 더 잘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역시 수학1에 대한 공부량을 수학 상하에 대한 공부량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다. 난이도 및 학년을 감안해봤을 때, 수학 상하 만큼의 성적이 나오려면 실제 본인의 수학 상하 공부량의 2배는 필요할 것이다.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아무래도 당장 시험이 코앞이다보니 수학1에 대한 공부는 후순위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1년이 지나갔기 때문에 지금 이 사단이 난 것이다. 따라서 해결책은 지금부터라도 학습량을 월등히 늘리는 것밖에 없다. 당장 수학1의 학습량을 늘려서 수학 상하의 학습량 이상이 되도록 시간표를 짜야만 한다.학습량을 늘리는 근본적인 해결책 외에 단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다만 이는 공부를 조금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일뿐 근본적으로는 학습량의 증가가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함을 명심하자.1.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를 만들고 끊임없이 반복해서 풀 것오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답노트를 따로 만드는 것이 번거롭다면 문제집에 직접풀지 말고 연습장에 푸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게 문제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틀린 문제들만 체크해놨다가 틀린 문제들을 다시 푸는 것이다. 그렇게 틀린 문제들을 모두 완벽히 풀고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연습을 해야한다.2. 본인이 다니는 학교의 수준에 맞춘 공부를 할 것과거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서 내는 시험의 난이도를 파악해야한다. 어렵게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의 시험을 대비하면서 쉬운 문제만 푼다면 실전에서 효과가 없을 것이다. 반대로 학교 시험은 쉬운에 고난도 문제풀이만 연습하고 있다면 이 또한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것이다. 학교의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공부수준을 찾아야 한다.3. 직접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대한 예상문제를 만들어 볼 것교과서와 개념서, 문제집, 과거 기출문제들을 기반으로 직접 예상 중간고사 문제지를 만들어보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무엇인지에 대한 파악도 되고, 본인이 껄끄러워하는 부분에 대한 확실한 복습도 가능하다. 또한 선생님 입장에서 왜 유형에 따른 출제빈도가 다른가에 대한 이해도 가능할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5-02-27
- 중계동수학학원,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수학은,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등수학에서 다지는 개념이 고등학교 수학과 수능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핵심 개념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학업 성패를 결정짓는다. 이에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황정희 수석원장이, 중등 수학과 고등 과정의 연계 개념을 분석하고, 내신 대비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참조 표1>중1 수학> 고등수학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단계!중1 과정은 고등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수와 연산, 문자와 식’은 방정식과 함수의 기초가 된다. ‘삼각형, 사각형 성질’은 고등 기하와 벡터 개념으로 확장되고, ‘비례식’은 삼각비, 로그 개념과 연계된다. 좌표평면 해석은 함수, 미적분의 핵심 개념이다.황 원장은 “중1 수학을 철저히 익히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면, 고등 과정에서 성취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이 시기에 올바른 학습습관과 자신감을 형성하는 것이 미래 학업 성공의 토대가 된다”라고 설명한다.중2 수학> 학습 난도가 높아지는 시기, 학습 공백에 주의하자!중2 ‘함수’의 기초 개념은 고등수학의 일차함수, 이차함수, 삼각함수의 기초이다.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는, 고등 기하와 벡터로 확장된다. ‘확률 기초와 자료 해석’은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의 기본이며, 이를 기반으로 고등수학의 다양한 확률 문제와 통계적 추론이 추가된다. ‘연립방정식과 일차부등식’은 고등 과정 이차방정식, 부등식의 해석으로 연계된다.황 원장은 “중2 과정은 학습 난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단계로, 이 시기를 놓치면 학습 공백이 발생해 고등 내신과 수능 성적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함수, 도형, 확률 개념은 고등수학과 직접 연계되므로 확실히 숙지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중3 수학> 고등수학에 필수적인 개념 확립!중3 과정의 ‘이차방정식’은 고등수학에서 고차방정식, 이차함수, 부등식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근의 공식, 판별식, 근과 계수의 관계’ 역시 고등 과정에서 자주 응용된다. ‘이차함수’는 삼차함수, 삼각함수, 지수 로그 함수로 발전한다. ‘삼각비’는 고등 삼각함수의 필수 개념이다. ‘원의 성질’은 고등 기하와 벡터에서 원의 방정식, 접선 성질로 발전한다. ‘확률과 통계’ 개념은 정규 분포, 통계적 추론 등으로 확장된다.황 원장은 “중3 수학에서 다지는 개념이 고등 과정에서 직접 활용된다. 따라서 고등학교와 대입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전한다.“수미사(수학에 美親 사람들)는 중계관, 대치관, 선덕관, 서초관, 의정부관, 성북관, 길음미아관, 평촌관 등 모든 관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교재를 선정하여, ‘맞춤반’과 ‘칠판식 정규반’을 활용하면서, 기본 개념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진도를 나가고, 내신 4주 전부터는 수미사 내신 교재를 활용, 강남권 중학교 심화,변형 문제까지 함께 연습하고 고등내신과 수능 1등급을 사전에 대비합니다. 특히 고교진학 후에 비중이 커지는 서술형 문제를, ‘쓰리노트(수업노트+숙제노트+오답노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논리적 서술형 강화와 내신 서술형문제 나아가 수리논술까지 미리 대비하고 있습니다.”Tip> 중학교 내신 대비 학습 요령▶개념 학습부터 철저히 : 교과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용어와 공식 의미를 명확히 숙지하라▶문제 풀이 연습 :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의 기본 문제 완벽 정복- 유형별 문제 분류 및 반복 풀이의 습관화 – 응용문제 추가 연습 및 변형 문제를 대비하라▶오답 노트 작성 : 오답의 틀린 이유 분석 및 실수 최소화를 위해 주기적 반복적으로 풀어라▶시험 출제 경향 파악 : 기출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 분석 및 선배·선생님을 통해 출제 범위와 경향을 파악하라▶논·서술형 문제 대비 :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채점 기준에 맞춰 정확히 쓰는 연습을 하라▶시간 관리와 실전 연습 : 시험 시간 맞춰 모의시험을 연습하고, 난도에 따라 시험 시간을 효율적인 배분하라<표1> 중·고등 핵심 개념 연계핵심개념고등수학과의 연계중1정수와유리수, 문자와식, 일차방정식, 좌표평면, 기본 도형방정식, 함수,좌표 기하의 시초중2일차부등식, 연립방정식, 일차함수, 도형의 닮음, 피타고라스 정리이차방정식, 지수함수기하와 벡터중3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삼각비, 원의 성질, 확률과 통계미적분, 삼각함수확률과 통계황정희 수석원장 2025-02-27
- 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규현 학생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진학/ 대진여고 졸업) 김규현 학생(대진여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이화여대 약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진학 당시에도 진로가 명확하지 않았지만, 학교 수업과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관심사를 찾아 큰 틀에서 의약학분야라는 진로를 정했다. 교과별 탐구활동을 통해 바이오메티컬공학이라는 진로를 전공으로 구체화했다. 그녀의 대입 성공기를 정리했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약학계열x2건국대학교cogito자기추천의예과x3단국대학교DKU인재의예과x4성균관대학교탐구형약학과oo5중앙대학교CAU융합형인재약학부x6이화여자대학교미래인재약학부o<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1학년 : 1.26등급 → 2학년 : 1.55등급 → 3-1학년 : 1.5등급수능성적 (선택과목)국어(언어와매체) 1등급/ 수학(미적분) 2등급/ 영어 1등급/과학탐구(화학I) 2등급/ 과학탐구(생명과학I) 2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 영재가우스부 : 효소 식품의 작용에 pH가 미치는 영향 관련 실험 활동- 융합과학아카데미부: 약물 전달 방법과 관련해 알지네이트 비드의 의학적 사용 가능성 확인 실험▶진로활동- 희망 계열 독서이수제, 행복한 아침 독서: 바이오메디컬공학, 의료윤리와 사회역학, 의료시스템과 연관된 경제학 관련 독서 활동- 영어프레젠테이션 발표회 : 의료 분야 이용 바이오공학 사례,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밀 의료 관련 발표▶특기사항- 교내 봉사와 대회, 해외 학생 교류 활동 등 학업 외 교내활동 다양하게 참여<진로 스펙트럼>“고교 진학 후 진로 탐색, 생명과학 수업에 관한 흥미가 의약학으로 심화되어“김규현 학생은 학교 과목별 수업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명과학 분야에 가장 큰 흥미를 느꼈고, 결국 생명 분야로 진로를 정했다. “생명과학 중에서도 동식물보다는 사람과 관련된 생명 활동 등에 관심이 커지면서 인체의 구조, 장기의 역할, 질병의 원인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의약학 분야로 진로가 확장되었습니다.”<독서 활동>의약학 진로 도서로, 큰 틀에서 생명과학과 의료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돌아보다!의약학 분야로 진로를 결정한 김규현 학생은 ‘생명을 묻다’라는 도서를 통해 다양한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웠다. “생명을 묻다_ 라는 책은 생명 분야와 관련된 15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책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전반적인 영역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생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또한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라는 책도 진로 도서로 적극 추천 한다. “도서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사회적 약자가 질병에 취약한 이유 등 의료 분야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의료 관련 도서 중에서도 흔하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 사회역학이나 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동아리 활동>융합과학 동아리를 통해 약물 전달 및 분해 과정을 심층 탐구, 진로와 연계!김규현 학생은 고 2학년 동아리 ‘융합과학아카데미부’의 활동을 통해 약물 전달 과정을 살펴보고 분해 과정도 심층적으로 다뤄볼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에서 약물 전달 방법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알지네이트 비드의 의학적 사용 가능성 확인’을 주제로, 인공 위액과 장액을 만들어 알지네이트 비드와 장용성 캡슐의 분해 정도를 비교했고, 약물 전달에 활용할 때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해다마 대진여고에서 진행하는 영어프레젠테이션 발표회에도 참여하여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바이오 공학 기술, 인공지능을 통한 개인맞춤형 정밀 의료 등을 주제로 한 발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학년 때는 오히려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의료 분야와 공학의 융합 접점을 배우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2학년 때는 발표를 위해 다양한 과목의 탐구활동과 연계하면서 의료, 의약학 분야에 관한 주제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갔습니다.”<내신·수능 관리>학원 의존 없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워, 취약 과목은 집요하게 파고들어 약점 극복!고1, 2 때는 집과 독서실에서 공부했지만, 3학년 때는 ‘최대한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학교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했다. 쉬는 시간에는 비교적 호흡이 짧은 과학 과목을 공부하고, 야간자율학습 시간에는 국어 또는 수학 과목을 연결해서 공부하면서 과목별로 시간을 배분하여 공부에 집중했다.학원이나 과외를 다니지 않았던 김규현 학생은 스터디플래너와 달력을 이용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한 달 달력을 출력해서 주 단위로 끝내야 할 문제집, 자료 회독 횟수를 표시해두고, 잠자기 전 스터디플래너에 다음날 할 일을 적는 방식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주중에 공부량이나 진행 속도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과목은 주말에 공부량을 늘려가며 학습량을 채웠습니다.”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어려움은 없었을까? “스스로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가장 취약했던 수학의 경우 내신을 준비할 때는 유형이 분류된 문제집을 풀고 막히는 유형을 찾아, 해설을 참고해서 풀이 과정에서 놓친 부분을 찾아내고, 다른 다양한 문제집에서 해당 유형을 모아서 알아낸 풀이 과정을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해결했습니다.”<진로활동>‘명확하지 않았던 진로, 수업과 교과별 탐구활동을 통해 바이오메디컬공학에 집중!고교 진학할 때까지도 진로가 명확하지 않았던 김규현 학생은 학교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면서 관심사와 전공을 찾아갔다. “진로가 분명하지 않아 불안감도 있었지만, 공부하면서 어떤 과목, 어떤 분야에 가장 흥미를 느끼는지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는 생명 분야라는 큰 틀에서 진로를 정할 수 있었고, 이후 교과별 탐구활동과 독서 활동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바이오메디컬공학’이라는 의료 분야를 접하고 심화 탐구를 했습니다.”<세특 관리>교과별 탐구활동 주제, 과목 본질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관심 분야와 융합하도록김규현 학생은 세특 관리를 위해 먼저 교과별 탐구활동의 주제를 정하면 과목의 본질에서 과하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관심 분야와의 융합이 드러나는 주제를 선택했다. “정한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참고하거나, 교과 내용 중 이전 탐구활동과 유사한 내용이 발견되면, 연계하여 심화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관리했습니다. 특히 의료 관련 공학/인공지능, 윤리/사회문제를 큰 틀로 잡고 해당 부분에 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음이 드러나도록 활동을 계획했습니다.”김규현 학생의 교과별 세특 중 발췌- 문학 : 교과서 작품 낙치설과 ‘나이듦에 관하여’ 도서를 연계하여 읽고 사회와 의료계가 노인을 보는 인식과 개선 방향 탐구- 사회문제탐구 : 인터넷 사용과 청소년 우울증의 상관관계, 1인 가구를 위한 의료서비스의 필요성 등 실제 사회문제와 의료가 연관된 주제 탐구, 발표- 생명과학I, II : 유전병 정밀 진단을 위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의 진단 방법과 기대효과 탐구 후 더 발전된 방식인 롱리드 시퀀싱 기술에 대한 탐구활동으로 연계- 미적분 : 인공 2024-11-27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현민 학생 (카이스트 합격/ 대진고 졸업) 이현민 학생(대진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카이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합격증을 받아냈고, 연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의 경우는 1차 합격 후 카이스트에 등록하면서 2차 면접에 참여하지 않았다. 컴퓨터공학 관련 학과를 목표로 생기부를 작성했고, 과학기술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컴퓨터 관련 학과를 지원했다. 그만큼 프로그래밍과 AI 등 첨단 컴퓨터 분야에 관심이 깊었기 때문이다. 이현민 학생의 후회 없는 고교 3년의 활동을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첨단융합학부X2카이스트창의도전단일계열(무학과)OO3연세대학교학종(활동우수형)IT융합공학전공1차 합격/2차불참4고려대학교논술전형인공지능학과논술 안감5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과학인재)소프트웨어학과1차 합격/ 2차 불참6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탐구형)자유전공계열X7포항공대일반전형 2단일계열(무학과)1차 합격/2차 불참8유니스트일반전형이공계열O9디지스트학생부종합 일반전형기초학부O<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내신 성적1-1학기 2.04등급 →1-2학기 1.82등급2-1학기 1.78등급 → 2-1학기 1.95등급3-1학기 2.5등급▶ 성적 급상승 사례과학 1-1학기 3등급 -> 1-2학기 1등급수능성적국어(언어와매체) 2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 영어 2등급과학탐구 (물리학 1등급/ 화학 1등급)/ 한국사 2등급/ 제2외국어<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 동아리활동- 1학년 미래인재 융합아카데미- 3학년 물리천문동아리- 친구들과 다양한 실험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결과를 해석하며 진로와 연계하여 생기부를 채우려고 노력함▶ 진로활동-: 진로활동은 단순 주제에 대한 탐구뿐 아니라, 관련 학교 활동이나 독서, 수업 활동을 연관해 개연성을 드러내려고 노력함.- 2학년 때 친구와 단체 프로젝트를 진행/ 교과 세특과 달리 진로활동은 진로와 관련해 어떤 활동을 했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 담임 선생님께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여 세특을 작성할 것을 추천▶ 특기사항- 자율이나 진로활동 기록 시 탐구 동기 부분에 독서 활용<진로 스펙트럼>초중학교 때 프로그래밍 각종 대회와 박람회 참여 경험, 그때의 성취감과 기쁨이 곧 진로로!이현민 학생은 중학교 입학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꿈이었고, 그 꿈은 바뀌지 않았다. “프로그래머의 꿈을 학교 대회가 계기가 되었어요. 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친구가 레고를 이용해 로봇을 만드는 대회에 같이 나가자고 했는데, 그때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고 굉장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중학교 때 각종 대회와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경험도 쌓았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 주는 성취감과 내 생각대로 알고리즘이 잘 작동될 때의 기쁨이 너무 좋아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진로로 정했습니다.”이런 프로그래밍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는 더 확장하여 배운 내용을 프로그래밍과 연계하면서 더 진화되고 융합된 프로그래밍에 도전할 수 있었다.<진로 활동>‘삼성 SW 아카데미’ 활동 통해 알고리즘 원리와 특징, 실제 AI 모델에 대한 실전 탐구!이현민 학생은 가장 인상 깊은 활동은 2학년 때 참여했던 ‘삼성 SW 아카데미’ 활동을 꼽았다. 이 활동은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배우는 활동이었다.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의 원리와 특징을 배우고 직접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여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분석 결과를 인공지능 모델에게 학습시키고,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왔을 때 결괏값을 예측하는 모델도 만들었습니다.”모델 제작 과정도 프로그래밍과 비슷해 관심도가 더 높아졌다. 실제 이렇게 배운 내용을 교과 내용에 적용하면서 여러 교과 탐구활동에도 연계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 방법 중 벡터의 연산을 이용하는 유사도를 활용한 방법이 있는데, 이를 기하와 연관 지어 축구선수의 여러 요인과 시장가치의 연관 정도를 알아봤습니다. 또 축구선수의 요인만으로 시장가치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어 정확도를 실험해보는 등 실생활과 관련된 탐구도 진행했습니다.”<내신 관리>입학부터 수능 전날까지 ‘경건반’에서 꾸준히 공부, 1일 4시간은 무조건 집중!고등학교 입학부터 수능 보기 전날까지 꾸준히 학교 ‘경건반’을 활용하여 공부했다. 1일 4시간을 무조건 경건반에서 공부에 집중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는 데 치중했다. “자신 있는 수학과 과학 과목은 주로 국어와 영어를 공부하다가 길고 지루해져 힘들어졌을 때 중간에 부담 없이 공부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선생님 필기를 보며 글이나 지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모르면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며 해결했습니다. 지문 위주로 공부하고, 문제를 엄청 많이 풀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영어는 문제 풀이보다 지문과 핵심 단어 암기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세특 관리>국어 영어 언어적 역량 드러내기 & 수학 심화 탐구에 어려운 대학공식 나열은 비추천!학생부 세특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거의 모든 학교 활동에 참여했던 이현민 학생은 기록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했던 활동만 나열하기보다는 적은 개수의 활동이라도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기부를 읽고 꼼꼼히 점검했습니다.”이현민 학생의 교과 세특을 위한 노력국어- 1, 2학년 학교 수행평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배운 점, 느낀 점을 중점적으로 작성. 억지로 진로와 연관 짓기보다는 자신의 국어적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더 중요- 3학년 언어와매체를 선택했는데, 중세국어에 관해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따로 보고서를 제출해서 문법적 소양을 보여주려 노력함.영어- 수업에서 수행평가에 열심히 참여해서 생기부를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 학생이 영어 모의고사를 직접 해설해주는 활동에 참여해 세특을 풍부하게 채움수학- 수학(하)-확통, 수2-미적분 등 겹치는 부분이 많은 과목은 하위과목에서 한 탐구를 상위과목에서 발전시키는 방법 활용.- 수학 주제 탐구는 교과 내용에 대해 심화 내용을 조사하고, 진로와 연관 지어 직접 탐구하는 활동으로 작성함.- 적분을 배우고 관련된 심화 내용인 수치적분에 대해 조사한 뒤, 진로인 프로그래밍과 연관 지어 수치적분의 여러 방법들 대해 효율성을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여러 함수에 적용시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탐구.√ 심화탐구에 어려운 대학공식만 소개하는 것은 비추천!과학- 1학년 과학탐구실험 수업 :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실험 후 보고서 작성 - 3학년 때 물리학 2 수업에서 얇은 막 사이의 보강과 상쇄간섭에 대해 배우고, 이 개념과 미적분을 활용해 필름의 두께가 어느 정도 되어야지 다른 빛은 통과시키면서 푸른 계열 빛만 차단할지 탐구함- 주제탐구 수행평가는 교과 내용 관련 심화 이론 탐구 후 별도로 이 이론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해 세특 작성√ 실험 방법/결과 해석이 어렵다면 선생님께 주저없이 도움 청하기<후배를 위한 조언>“가장 큰 목표는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에 임하는 것”고교 3년 동안 가장 큰 목표는 ‘후회 없이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현민 학생에게도 좋은 대학, 좋은 성적에 대한 목표도 있었다. “하지만 저는 후회 없이 3년을 보낸다면 학업 목표를 달성하지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