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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망향비빔국수 노원 도봉 성북 강북 맛집 외식 음식점 망향비빔국수 맛은 기본 건강까지 부담 없이 즐기는 명품국수 멀리 갈 필요 없이 본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나른한 봄날. 색다른 음식으로 달아난 입맛을 찾기 위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수를 추천한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빨갛게 버무린 쫄깃한 면발을 떠올리면 저절로 입에 침이 고일 것이다. 국수쯤이야 집에서 조리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과 달리 국수전문점이 생기는 것은 차별화된 맛이 있기 때문이다. 40년 전통의 비빔국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비빔국수전문점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 정희영(38·서울 도봉구 방학동)씨는 국수마니아.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면 어김없이 비빔국수생각이 나요. 후루룩 한 그릇을 비우며 땀을 흘리다보면 어느새 기분까지도 좋아지거든요.” 정씨가 자주 방문하는 망향비빔국수는 경기도 연천이 본점다. 40년 전부터 군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제대한 장병들의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줄을 서서 먹을 정도였다. 이제는 분점이 곳곳에 등장해 장거리이동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사라졌다. 분점이지만 모든 재료는 본점에서 공수해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야채수와 비법양념장, 쫄깃한 면발의 조화 망향비빔국수의 가장 핵심적인 맛을 내는 것은 야채수. 10여 가지의 채소를 암반수를 사용해 6개월간 숙성시킨다. 그 과정에서 다량의 유산균이 생기고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기능을 갖춘 식품공장에서 위생적으로 관리해 공수한다. 그리고 고추장을 제외한 청양고춧가루와 비법양념을 야채수와 혼합해 독특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망향비빔국수만의 맛이 완성된다. 국수의 핵심은 면발. 중면을 사용해 센 불에서 단시간 삶아 얼음물에서 급속 냉각시켜 쫄깃하고 찰진 면발을 유지한다. 채 썬 호박과 달걀지단, 다진 고기가 고명으로 올린 잔치국수는 비빔국수와 함께 사랑받고 있는 메뉴로 해물육수를 사용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0명 중 8명은 비빔국수를 찾을 정도로 인기 메뉴인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노란 속살을 드러내는 백김치와 새콤하고 참기름향이 그윽한 국수 한 그릇이 후각을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장국을 곁들이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컵에 담겨져 온 육수다. 알고 보니 강북점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란다. 비빔국수를 먹으면서 콧등에 땀이 올라올 때 쯤 마시는 육수의 맛은 과연 일품이다. 차고 매운 국수로 부담을 줄 수 있어 따뜻한 육수로 중화시키기 위함이라는데 그 맛이 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건강에도 좋고 가장 맛있는 맛을 찾기 위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리고 꽃게와 디포리 등 8가지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지금의 맛을 냈고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도 잡을 수 있었다. 비빔국수와 한상의 짝꿍은 이북식 손만두.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로 속을 채웠는데 대부분 간장이 아닌 비빔국수의 양념에 만두를 찍어 색다르게 먹는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기를 위한 아기국수도 있어 폭 넒은 연령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먹을수록 당기는 중독성이 있는 맛 매콤한 비빔국수를 찾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먹을수록 끌리는 중독성이 있는 맛이라고 말한다. 송민호(40·서울 성북구 돈암동)씨는 직장 동료와 함께 왔다가 마니아가 되었다. “처음에는 일반 다른 국수와 차이가 없을 것 같았는데 한 그릇을 다 비울 때까지 ‘맛있다’라는 말을 한 것 처음인 것 같아요. 집이 이 근처가 아니라 집사람 주려고 간혹 포장도 해갑니다.” 송씨처럼 포장을 원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망향비빔국수의 박순희대표는 “포장은 양념과 삶지 않은 건면(3인분)인데 삶는 요령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있어요. 손님들은 그대로 따라 했더니 매장에서와 같은 맛이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라고 말한다. 매운 국수가 추운 날에는 비인기라는 생각과 달리 함박눈이 왔던 겨울에도 땀 흘리며 먹는 개운한 맛을 때문에 많은 마니아들이 찾았다. 그 뿐이랴 해외여행에서 귀국 후 느끼한 음식만 먹어 비빔국수 생각이 간절해 공항에서 바로 온 일, 국수를 싫어했는데 이곳에서 국수를 먹고 국수마니아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박대표는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나른한 오후 멀리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비빔국수 한 그릇 어떨까? ==================================================================== 위치: 미아역 5번 출구에서 미아삼거리방향 150미터 영업시간: 오전 10시~밤9시30분 휴일: 설날, 추석 주차가능 메뉴: 비빔국수·잔치국수-4.000원, 손만두-3.000원, 아기국수-1.000원 취재 최은영 리포터 solcp@hanmail.net 문의 : 981-3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척추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척추 노원 도봉 성북 강북 비수술 척추 치료 전문 자생한방병원 탕전원을 가다 “명품 한약 제조 직접 와보니 믿음이 절로” 한의사-환자들이 함께 달이는 과정 보고 시식하며 신뢰 쌓아 “그동안 약을 받아 드시면서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본 적은 없으시지요? 오늘 저희들이 정성껏 제조하는 현장을 둘러보시고 얼마든지 시식도 하세요.” 지난주 27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의 탕전원을 강북 분원의 이태규 원장과 간호사, 환자들이 직접 방문했다. 이날 탕전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척추 비수술 치료 전문 병원답게 허리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성남 탕전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하루 최대 700제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약 제조 시설. ‘탕전원 투어’는 최고급 약재로 청결하게 제조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서 환자들이 의료진들을 믿고 치료를 따라올 수 있도록 몇 년 전부터 강남 본원은 물론 각 지역 분원별로 진행돼 오고 있다. 약재 구매와 관리 등의 총책임자인 약제팀 장경순 부장은 “한약 재료에 대한 걱정을 덜고 최상의 약효를 내기 위해 재배농가와 계약 재배한 유기농 국산 약재와 세계적으로 품질이 뛰어난 약재들을 엄선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한의학 연구원 등 공인 기관과 손잡고 중금속, 농약 심사 등도 까다롭게 실시하고 있다고. 특히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공동연구로 척추질환 치료제인 ‘추나약물’의 임상치료 효과를 규명한 결과 발견된 신경재생 물질 ‘신바로메틴’은 순수한방성분으로 미국에서도 특허를 받은 자생한방병원의 자랑거리란다. 해외 현지 직접 방문해 구매, 농가와 계약 재배 깐깐한 관리 “이게 바로 러시아 알타이공화국에서 제가 직접 사온 녹용입니다.” “어머, 이게 진짜 사슴뿔이야. 털이 보송보송하네. 근데 이게 얼마짜리야?” 첫 견학 코스는 2층 약재 보관창고. 특유의 한약재 냄새가 가득하다. 장경순 부장은 “혹한을 이겨낸 러시아산 녹용을 최고로 친다. 이것을 구매하고 생산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출장을 간다”며 “최상의 약효를 위해 DNA 검사 결과 시베리아 순종만 사용한다”고 귀띔했다. 녹용의 위쪽부터 분골, 상대, 특상대로 나뉘며 특히 최고로 치는 분골은 성장기 어린이용으로 쓰인다는 자세한 설명도 곁들인다. 50여평 창고의 칸칸마다 약재명, 원산지, 생산년도 등을 세밀히 표기한 약봉지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창고 옆의 조제실에서는 약제사들이 전자저울로 재료들의 무게를 달아 조제를 하는 중이다. 자생한방병원의 각 분원에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처방이 들어오면 약제사들의 손을 거쳐 3층과 4층에 있는 각각의 탕기에 넣어진다. 한약은 ‘달이는 정성이 반’이라는 말대로 매일 위생관리 점검을 받고 주 1회 방역 검사가 이루어지는 청결한 탕전실에서 위생복을 착용한 탕전원들이 정성껏 약을 달인다. 탕약을 달이는 물은 지하 2층 초대형 정수기를 통해 정수된 물만을 사용하며 ‘동의보감’에 근거한 역삼투 방식을 이용한다. 약제사 조제 거쳐 탕기로 직행… 말랑말랑 맛있는 관절고 방문객들에 인기 최고 이렇게 서너 시간 달인 한약은 포장기계로 연결된 관을 통해 먹기 좋게 뚜껑이 달린 스파우트 포장봉지에 담겨진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일일이 한 봉지씩 무게를 달아 정확히 100g이 되어야 최종 포장박스에 넣어진다. 탕전원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자생한방병원의 명품인 보약환을 만드는 곳.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위생 신발을 덧신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디스크 환자들인지라 덧신을 신으며 절로 “에구구”소리를 내자 동행한 이태규 원장과 간호사들이 직접 신겨주는 다정한 장면도 곳곳에서 연출된다. 이곳에서는 한약을 달인 뒤 다시 보름동안 굳혀 관절에 좋은 관절고, 수험생 등의 보약으로 인기 있는 육공단 등이 제조부터 포장까지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완전히 말린 다음 믹서로 갈아 분말을 캡슐에 넣는 기계화 작업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투어 시작 때 알려준 대로 말랑말랑한 관절고 한 접시를 가득 담아 방문객들에 돌렸다. 먹기에 역하지 않고 맛도 좋아 “배탈나도 책임 안진다”는 장 부장의 엄포에도 단번에 동이 났다. 오랫동안 고생해온 산후 허리통이 디스크로 도졌다는 이태자(60·서울 중화동)씨는 “직접 와서 보니 그동안 먹어온 약들에 더 믿음이 간다”며 완치된다는 희망을 안고 열심히 치료를 해야겠다고 활짝 웃었다. 허윤주 리포터 krara@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토토빌 유아교육 놀이학교 노원 도봉 창동 학원 추천 토토빌 유아교육 놀이학교 노원 도봉 창동 학원 추천 탐방-유아놀이학교 토토빌 도봉창동분원 엄마의 마음으로 ‘동화’ 통해 전인교육 이끌어 매주 테마동화 선정해 책 속 내용을 토대로 음악 짐 미술 놀이수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직접 체험하며 통합교육 꾀해 지난 8일 오전에 찾은 토토빌 창동분원의 푸키반(4세반) 동화수업시간. 동화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도연이 동수 민지 준호가 책상을 사이에 두고 빙 둘러앉아 선생님이 구연해 들려주는 ‘해님 달님’ 이야기에 쏙 빠져 있다. 입체동화책인 ‘해님 달님’을 다 읽어주고 난 후 동화책 제목을 함께 지어주자며 선생님이 미션을 던진다. 이 과정에서 책속에 누가 나왔었는지를 기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제목을 지어 준 후 다시 동화책을 한 페이지씩 넘겨주며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다음 동화시간에 진행될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역할놀이를 위한 이야기가 오간다. 아직 아이들이 많이 어려 진행과 상관없는 답변을 내놓기도 하고 말투도 서툴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열정은 거침이 없었다. 안전과 청결이 바탕 된 따뜻한 분위기 속 100% 유기농 식단 제공하기 위한 노력 기울여 토토빌은 동화를 주제로 한 통합 놀이학교다. 몇 년 전 한 방송국에서 방영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의 솔루션 업체로 참여해 입소문을 탄 토토빌. 이후 토토빌은 동화를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난 놀이학교로 자리잡았다. 전국에 30여 개 분원을 두고 있는 토토빌이 지난해 11월 말 도봉구 쌍문동에 창동분원을 오픈했다.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대학에서 유아심리를 공부한 정미선 토토빌 창동분원장. 그 역시 두 아이의 엄마로 “모든 엄마들의 마음으로 시작해 아이들에게 진실한 사랑을 쏟고 싶다”는 개원의 변을 밝히며 “아이들에게 동화책이 놀잇감처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동화책이 정말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그리고 그것이 어느 순간 유익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한다. 진실한 엄마의 마음이 통한 것일까? 개원한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입소문을 타고 이곳을 찾는 엄마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토토빌 창동분원은 100평 규모로, 유아시설 전문 건축기업인 (주)제이프랜에서 벽지, 바닥등의 마감재를 친환경소재로 사용하고 실내자재를 원목으로 구성,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했다. 실내에 들어서면 파스텔톤 느낌의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도서관이 보이고, 이를 둘러싼 듯한 형태로 아트룸 쿠킹&사이언스룸 가베룸 영어룸 동화룸 게임룸 짐(Gym) 놀이터가 위치해 있다. 화장실 옆에는 칫솔소독기가, 주방에도 컵살균기가 있어 안전과 청결을 중시하는 토토빌의 마음이 보인다. 아이들의 간식 식기 등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국도자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최대한 신경을 써 100% 유기농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록마을에서 쌀 곡물류 양념류 달걀 우유 유기농과일 야채 주스 등 일체를 구입하고 있으며 초록마을에 없는 신선한 식자재는 농협에서 구입하고 있다. 식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대그룹 활동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 키우고, 동화와 연계한 주제활동은 영역별로 전문교사가 진행 아이들은 등원하면 주말 지낸 이야기(월), 동시 배우기(화), 동요 배우기(수), 명화 감상(목) 등의 오전 대그룹 활동을 통해서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여러 명이 함께 하면서 단체생활에서의 적응력도 함께 키운다. 이후 동화와 연계한 주제활동을 각 영역별(가베 아트 동화·게임 요리 과학 예체능)로 30분씩 총 4타임을 전문 교사가 진행한다. 금요일은 스토리 데이로 특별한 날이다. 생일파티를 비롯해 퍼포먼스 요리 견학 전통놀이체험 공연관람 등이 이뤄지는데 한 주 동안 함께 한 테마동화의 확장활동으로 상호작용이 되게끔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혹부리 할아버지’가 한 주의 테마동화로 선정됐을 경우, 각 영역별 활동으로는 동화 듣기, 전래동요 통한 음률활동, 붙였다 떼었다 하는 과학활동, 3가베 활동,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노래부르며 신체를 표현하고 쉐이커 연주가 이뤄지는 오르프 음악활동, 한지를 이용한 퍼포먼스, 게임 ‘토끼 막스를 찾아라’, 영어 ‘Bear About Town'', 역할놀이, 체육활동 등이 교육과정 속에 모두 포함된다. 정원장은 “각 영역별 전문교사들이 미리 동화주제에 맞춰 표현활동을 준비하며, 모든 확장활동은 동화와 연결된다”며 “몰펀, 도예 등이 정규수업으로 들어가 있고 오르프 뮤직시간에도 1인당 1개씩 악기가 모두 주어져 충분한 탐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교사 채용시 수차례 샘플수업 통해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실력 판단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진 정원장의 생각은 교사채용시 그대로 반영돼 무척 까다롭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수차례의 샘플수업 참관을 통해 판단, 원장을 비롯한 기존 교사진들의 협의하에 최종적으로 채용을 결정한다. 정원장은 “교사가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자존감을 얼마나 높여주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토토빌의 교사들은 아이들의 실수에 대해서도 사랑받고, 지지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끔 ‘왜 그랬어?’ ‘안 돼’라는 말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채용 후에도 매년 4차례 본사교육을 비롯해 매일, 매주, 매달 교육관련 아이템을 나누고 교육을 받고 있다. 2010-05-11
- 미가에스테틱 효소온욕 피부관리 피부샵 리포터 생생 체험기-미가 에스테틱 효소온욕, 여심(女心)을 사로잡다 효소온욕 베이직케어 여드름케어 노화관리 네일아트 두피관리를 한 곳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효소가 체내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온욕법으로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은 ‘효소온욕’. 더욱이 아토피 피부와 피로회복, 간 해독, 다이어트, 독소배출 등에 효과가 크다고 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효소온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드디어 강북지역에도 생겼다. 바로 노원역 롯데백화점 후문 맞은편 세일학원 2층에 자리잡은 미가 에스테틱이 그 주인공! 미가 에스테틱은 효소온욕 뿐 아니라 베이직케어 여드름케어 노화관리 네일아트 경락맛사지 두피관리를 한 곳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토탈 케어샾으로 오픈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수험생을 비롯해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미가 에스테틱 케어 프로그램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그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한다는 데 특징이 있다. 즉 각종 피부관리나 통증관리에 앞서 효소온욕을 통해 몸 내부에 쌓인 독소를 없애고 오장육부의 혈행을 촉진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효소온욕에 관한 급격한 호기심에 미가 에스테틱을 방문한 리포터, 그 곳에서 효소온욕과 미가 베이직케어가 결합된 미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한다. 효소온욕, 혈관 및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 원활하게 해 미가 에스테틱의 문을 열자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약간 시큼한 냄새. 냄새의 원인이 미생물의 활동으로 인한 발효 때문이라는 오현주 원장의 설명이 곁들여지자 고개가 끄덕여진다. 효소차를 한 잔 마시고 난 후 탈의를 하고 일회용 속옷과 헤어 캡, 가운을 걸치고 나면 효소온욕을 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다. 효소온욕장으로 들어가니 소나무와 히노키(편백나무) 톱밥, 파우더, 미강, 쌀겨를 혼합한, 인체에 유익한 효소를 활용해 발생하는 자연 발효열만을 이용한 효소 나무욕조가 보인다. 입욕 후 15분 동안 코와 이마, 턱, 머리를 비롯한 신체부위에서 땀이 송글송글 배어나오고 2~3차례 관리사가 들어와 땀을 닦아주고 나간다. 오원장은 “15분 정도 입욕하면 유기물을 분해, 정화해주는 효소의 기능과 열이 체내 깊은 곳까지 전달돼 혈관 및 체내에 쌓여진 독소와 노폐물을 정화, 분해해 체외로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킨다”고 전한다. 입욕이 끝나면 몸에 묻은 효소를 붓으로 대충 털어내고 이후 샤워실에서 몸에 묻어있는 효소들을 맛사지하듯 문지르면서 씻으니 미끌미끌 피부 감촉이 매끄럽다. 다음으로 직행한 곳은 베이직케어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맛사지실. 먼저 얼굴에 클린징 후 각질을 제거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1차 팩을 받는다. 그리고 목 등 어깨와 얼굴에 경락 맛사지를 받는데, 맛사지의 종류는 경락 말고도 림프 맛사지, 스웨데시 맛사지 등이 있다. 경락 맛사지를 받을 때 얼굴은 안면근육에 골고루 압력이 가해질 때마다 시원한 감이 있었는데, 어깨와 등을 맛사지할 때는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아파 근육의 뭉침이 심함을 새삼스레 깨닫게 했다. 이후 탄력, 미백 등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른 마무리 팩 시간엔 나도 모르게 깜박 잠이 들었다. 총 2시간 동안 관리를 받는 동안 몸과 피부가 한결 가벼워지고 부드러워짐을 한 번의 체험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효소온욕 후 피부관리 받으면 시너지 효과 극대화 효소온욕은 향균 및 항염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히노끼와 소나무의 톱밥에,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 등에서 얻어진 효소액을 섞어 자연 발효로 발생되는 약 60도의 열을 이용해 찜질하는 것이다. 오원장은 “효소온욕은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과 음이온 활동을 활성화시켜 효소욕 효과 뿐만 아니라 삼림욕과 열온욕 효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웰빙 건강요법”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미가 에스테틱에서 효소온욕을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결 개운해요’ ‘뭉쳤던 곳이 풀린 것 같아요’ ‘변비가 많이 개선됐어요’ ‘아토피가 많이 좋아졌어요’라는 주된 반응을 쏟아낸다. 오원장은 “효소온욕은 운동과 사우나를 동시에 했을 때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며 “15분간 온욕하는 동안 세포는 마라톤을 두 번 이상 달리는 정도의 운동을 하게 되므로 약 2~3분이면 신체 심부로부터 땀을 내게 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납 카드뮴 니켈 등의 중금속류와 요소 요산 등과 같은 질소 노폐물 등을 피지선 안쪽에서부터 배출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효소온욕 후 일반 피부관리를 받으면 그냥 피부 관리만을 받았을 때보다 훨씬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의 : 930-0096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노원 도봉 피부관리 얼굴축소 휜다리 이너벨라 Inner Bella 현대인의 황금비율 잡아주는 ‘이너벨라(Inner Bella)’ “이뻐지려고 왔는데, 건강까지 잡고 가요” 림포테라피와 림프배농을 기본으로 하는 디톡스(해독)관리로 개개인의 변형된 얼굴과 체형 바로잡아 #1.스튜어디스가 꿈인 여고생 민영이는 허벅지에서부터 둥글게 휜 자신의 O자 다리가 평소 원망스러웠다. 민영이는 휜다리 교정과 관련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너벨라’를 알게 되었고 현재 12회째 관리중이다. 친구들은 “야, 너 진짜 다리 일자 됐다”며 야단이고, 민영이 스스로도 다리가 상당히 곧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종아리 알도 빠지고, 키도 2cm가 더 컸으며, 몸무게는 3kg이나 빠졌다. 그리고 생리기간 내내 고통받던 생리통도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평소 건조한 피부도 매끈해져 지금은 이너벨라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직장인 은영씨는 얼굴축소를 위해 이너벨라를 방문했다. 하지만 사진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보니 여드름 피부에, 비대칭도 있고, 왼쪽 광대도 더 넓어 이너벨라 샵에서는 비대칭 관리나 전신관리를 우선 받아야 몸에 훨씬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 현재 3회 관리를 받았는데 얼굴이 작아졌음을 스스로도 알 수 있고, 좁쌀 여드름도 많이 사라져 얼굴피부가 매끄러워졌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왼쪽 광대도 아주 작아져 오른쪽과 비슷해졌으며 쇄골도 내려가 목이 길어짐을 단시간에 확인하게 돼 총20회 관리가 끝난 후의 자신의 모습이 자못 기대된다. 변형된 얼굴과 체형 바로잡아 개인에게 맞는 황금비례선 찾아주는 원형회복관리프로그램 피부관리 경력 27년의 이너벨라 노원점 김명숙 원장은 “과거에 피부관리샵을 찾던 고객들은 쌓인 피로를 풀고, 살을 빼고, 피부탄력을 주는 정도에 만족을 느꼈지만 시대에 따라 고객의 요구수준들도 높아져 체형을 바르게 하는 차원을 넘어 S라인, Y라인, 얼굴을 작게, 이목구비를 예쁘게 하는 등 점점 기능적인 요구로 변해가고 있으며, 샵을 찾는 고객층도 몇 년 전과 비교도 안될 만큼 다양화되고 있다”고 전한다. 변형된 인체를 다시 원래의 건강하고 바른 체형으로 바꾸고, 오랫동안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과 아름다움 두 가지를 모두 찾아주는 이너벨라의 림포테라피와 디톡스 프로그램이 인기다. 흔히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갖기 위해 턱뼈를 깎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등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시술시 고통은 물론 부작용이 뒤따르기도 한다. 이너벨라의 림포테라피는 영양공급과 노폐물 배출을 맡고 있는 림프절을 자극해 온 몸 구석구석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만든 것으로, 인체 내부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춰 얼굴에서부터 발끝까지 그 효과가 미치게 한다. 디톡스 프로그램은 림프순환 배농관리로 온몸의 독소를 빼고 순환의 길을 열어 근막, 골막, 탄력, 유지의 4단계 관리를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인체필수 운동량 조절과 림프 타동으로 몸속 순환계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디톡스 관리는 온 몸의 모세혈관을 자극하고 유해산소와 독소 등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피부 톤을 한결 깨끗하게 정화시켜 준다. 디톡스 관리는 피부탄력 저하로 고민하거나 만성피로, 무기력증,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철저한 책임제 관리 통해 고객과 처음 약속한 기준이 될 때까지 추가비용 없이 관리해 줘 이너벨라 관리프로그램은 체형을 분석하고 생활습관을 파악해 원인을 먼저 찾는다. 몸의 변화는 얼굴에서 나타나는데 힙이 처지면 얼굴이 늘어지고, 볼이 꺼지며, 팔자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한 골반이 틀어지면 얼굴이 비대칭이 되고, 몸의 균형도 틀어져 다리모양 뿐 아니라 다리부종과 관절문제까지 오게 된다. 따라서 문제가 있는 체형 부위의 균형을 잡아주고 얼굴 근육을 풀어주면 1회 관리만으로도 변화된 얼굴모습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관리의 특징은 아프지 않고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관리가 끝날 때까지 고객과 처음 약속한 기준까지 책임지고 해주는 관리로, 관리횟수가 끝나도 약속한 부분에 이르지 못했을 시 추가비용 없이 약속한 기준이 될 때까지 해주는 책임제 관리 프로그램에는 얼굴축소, 얼굴비대칭, OX 휜다리, 골반관리 등이 있다. 인체의 모순된 부분의 내,외적 특별관리로 황금비 몸매를 연출 유지하는 특별 집중관리 프로그램에는 정맥류관리, 팔자주름, 광대뼈 축소, 주걱턱/돌출입, 눈가주름/다크써클, 꺼진 볼, 사각턱 등이 있다. 틀어진 자세나 다리를 꼬는 습관 등으로 틀어진 체형을 바로 잡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몸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춰주는 황금비 프로그램에는 S라인 Y라인 U라인 11자라인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몸속에 쌓인 독소 및 노폐물 등을 배농하는 이너벨라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인 디톡스 프로그램이 있다. 디톡스 프로그램에는 기본단계인 해피존, 림프배농순환요법의 1단계 뷰티존, 림프배농용해와 배출요법인 2단계 스타일존, 근막 골막 림프배농요법의 3단계 럭셔리존, 원형회복과 탄력에너지 요법의 4단계 프리존 등이 있다. 문의 933-5033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탑스타스쿨 악기 노래 춤 밴드 실용음악학원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추천 탑스타스쿨 악기 노래 춤 밴드 실용음악학원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추천 왕초보도 1년이면 악기, 노래, 춤 척척 ‘탑스타 스쿨’ 만나면 당신도 이젠 반짝이는 스타★ 실용음악학원 ‘탑스타 스쿨’, 주부-직장인-실버 밴드팀 모집 지난해 1월 5일 초보 밴드팀이 꾸려졌다.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멤버였다. 기타, 키보드, 드럼을 번갈아 다뤄보며 쉬는 시간엔 라틴댄스를 배웠다. 1개월 만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공연을 가졌다. 별 기대없이 왔던 이들이 깜짝 놀랐다. 그리고 연말 큰 공연장에 섰다. 프로 뺨치는 무대였다.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단 1년만에 벌어진 ‘기적’이었다. 도대체 1년만에 무슨 악기를 배워 공연을 한다는 걸까? 믿을 수 없다면 실용음악학원 ‘탑스타 스쿨’에 가보면 된다. 박은미 원장은 “사람들이 1년도 넘게 악기 하나와 씨름하다가 나중엔 지쳐 포기하기 일쑤”라며 “공연이라는 목표를 갖고 재미있게 배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는다”고 말했다. 탑스타 스쿨은 특이하다. 연습실 한쪽에 일렉트릭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이 정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음악학원인데 한쪽 벽면이 온통 거울이고 나무 마루바닥이 깔린 걸 보면 무도장 같다. 다 맞다. 이곳에서는 노래도 부르고 악기를 연주할 수도 있다. 그리고 춤도 춘다. 일곱 살에 기타를 치기 시작해 줄곧 크고 작은 무대에서 섰고 이후 드럼, 키보드 등 온갖 악기를 섭렵한 박 원장은 고등학생 때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장선생님에게 기타를 가르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20대부터 음악학원을 차려 학생들을 가르쳤고 이후 자이브, 파소 도블레 등 스포츠 댄스까지 배우는 실력과 열정이 놀라울 정도다. 박 원장은 “단기간내 수강생들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것도 내가 온갖 악기를 다룰 줄 알기 때문이다. 직접 경험해본 뒤 판단해 달라”고 자신한다. 그동안 어린이 팀을 주축으로 밴드팀을 꾸려온 탑스타스쿨이 2010년 주부팀, 실버팀, 직장인팀 각 10명씩을 모집하는 것도 이런 자신감에서 출발했다. 밴드는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보컬, 드럼, 키보드, 타악기 등으로 구성되며 올 연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다. 박은미 원장과의 1문 1답을 통해 밴드 운영과 강습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아봤다. ●악기를 전혀 배워본 적이 없어요. 저 같은 사람도 밴드에 낄 수 있나요? 완전 초보도 가능합니다. 음악만 좋아한다면요. 그리고 밴드팀이 똑같이 같은 날에 레슨을 시작해야 배우는 분이나 가르치는 사람이나 쉽고 즐겁습니다. 밴드는 함께 완성되어야 합니다. ●공연을 목적으로 한 밴드 모집인가요? 네, 맞습니다. 다들 워낙 악기 배우는 것을 겁내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게 됩니다. 공연을 통해 단시간에 완성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악기를 배우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나요? 혼자 배우고 연습하는 교육은 오래 걸립니다. 밴드를 구성함으로서 타악기는 멜로디 악기의 도움을 받고, 멜로디 악기는 타악기의 도움을 받아 연주 기량을 빨리 터득하게 됩니다. ●직장을 다녀서 시간이 없는데요? 레슨은 주 3회와 주 2회가 있으니 적절한 시간을 상담하시면 됩니다. ●초보 실버팀이 과연 연주가 가능할까요? 암기력, 체력이 모두 부족한 연령이라 의욕만으로 밴드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실 텐데요.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 노래방 기기가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음악적 역량이 자신도 모르게 많이 커졌답니다. 이제 노래 따로 자막 따로인 분들은 거의 없죠. 밴드는 상대방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들을 수 있다면 밴드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이라는 큰 무대를, 더구나 단기간 연습한 왕초보들이 공연을 한다는 게 가능한가요? 물론 한 번의 공연으로 큰 무대는 어렵습니다. 그 이전에 저희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작은 무대를 두 번 정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쌓으면 됩니다. ●밴드팀 공연후 해체되나요, 아니면 또 다른 계획이 있나요? 팀마다 연령에 따른 공연 계획이 있습니다. 공연은 계속 이어집니다. 시범 공연, 봉사 공연등 팀의 상황에 맞게 조절합니다. 문의 935-3385 허윤주 리포터 krara@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척추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추나 약물, 약침 치료 2~3개월만에 디스크 파열 환자도 거뜬히 걸어나녀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 비수술 척추 질환 치료법 큰 성과 2년 전만해도 동네 야산을 ‘날아 다녔던’ 김원희 할머니(73세·노원구 중계동). 그러나 지난해 5월 상황이 달라졌다. 오른쪽 엉덩이뼈가 시큰시큰해지더니 날이 지날수록 오른쪽 다리 전체에 통증이 번졌고 정강이 부분이 터질 듯 아파왔다. 걸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없었다.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뜸도 떠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렇게 지옥 같은 통증을 겪다가 4개월전 ‘비수술 척추 치료’로 유명한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을 소개받았다. 걸을 수가 없어 아들 내외의 부축을 받고 김재형 원장의 진료실에 들어갔다. MRI 결과 병명은 퇴행성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척추가 정상적인 굴곡을 유지하지 못하고 일자가 되었고 뼈들이 눌리면서 디스크가 튀어나오고 신경을 누르는 지경이었다. 추나 약물 치료와 약침-봉침 치료를 한지 2개월 째부터 다리가 한결 가벼워졌고 석달 째부터 거동이 자유로워졌다. 김 할머니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겪었다. 하지만 척추는 수술을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 한방병원을 찾았다. 이제 걸을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기뻐했다.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은 본원 출신의 한의사 6명과 양의사 2명이 지난해 9월 노원역 인근에 개원한 뒤 양한방 협진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수많은 척추 치료 성과를 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할머니의 치료를 맡고 있는 김재형 원장은 “디스크 및 척추 질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대략 5%정도”라며 척추 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되지 않았다면 대부분 비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형 원장을 만나 척추 질환에 대한 상식과 자생한방병원의 특화된 치료법에 대해 물어봤다. ■요즘 허리 통증, 척추 질환이 흔한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직장인들이 사무실에 장시간 앉거나 컴퓨터 업무를 하는 게 허리 디스크에 가장 좋지 않다. 서 있을 때 척추에 오는 하중이 1이라면, 앉아 있으면 몇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제자리 걷기라도 해야 한다. 주부들은 집안일을 하다 삐끗한 뒤 방치할 때가 많다. 초기 이상이 왔을 때 방치하지 말고 조기치료를 해야 변형이 심해지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악화되지 않는다. ■추나 약물 요법이 무엇인가요? 특히 척추, 관절에 좋은 약재를 사용한 추나 약물 요법은 이미 수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대 천연물과학 연구소의 공동 연구로 추나 약물을 연구하던 중 손상된 뼈와 신경세포 재생 효과가 탁월한 ‘신바로메틴’을 발견해 미국과 국내에서 물질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자생병원의 비수술 치료법은? 자생의 치료법은 신체 일부분을 제거하거나 이식하지 않고 디스크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디스크가 부어오르고 탈출이 되는 것은 디스크와 척추 뼈를 지지해주는 근육, 인대의 약화가 주원인이다. 따라서 임시방편적인 통증 제거에 그치면 척추 주변 조직이 약해져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때문에 디스크 주변의 뼈, 근육, 인대를 강화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수다. ■하반신 마비 환자도 걷게 한다는 동작 침법에 대해 알려 주세요. 동작 침법은 통증의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의 유효한 경혈에 침을 놓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침요법이다. 침을 놓은 후 움직이지 않는 일반 침과는 달리, 동작요법은 시술 후 지속적으로 걸으면서 환자 스스로 굳고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서고 걷는 간단한 동작도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시술 후 20분 내외로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효과가 빠르다. ■그밖에 어떤 침법을 쓰나요. 녹용, 홍화 등 순수 한약재를 정제해 추출한 약물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은 약물의 치료 효과와 침의 지속적인 자극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치료법이다. 약침은 근골격계 질환에서부터 내과질환까지 다양하게 쓰이는데 특히 척추질환으로 인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기를 소통시켜 통증을 억제하고,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봉침요법은 약침요법의 일종으로 자연 상태의 벌이 가진 독을 추출해 인체에 무해하도록 정제한 성분을 사용한다. 봉독은 척추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 또한 1회 시술로도 3~4일간, 길게는 1주일에 걸쳐 효과가 유지돼 아주 경제적이다. 봉침요법은 시술 전에 반드시 알러지 테스트를 실시해 과민반응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척추질환에 좋은 운동법이 있다면? 소위 ‘파워 워킹’을 권한다. 살살 걷는 것은 체중이 관절에 그대로 실려 오히려 해롭다. 쿠션이 있는 걷기 전용 신발을 신은 뒤 먼 산을 바라보듯 고개를 들고 어깨와 허리를 편 채 성큼성큼 걸어야 엉덩이와 다리에 충분히 운동이 된다. 척추 전문 자생한방병원은? 비수술 척추 치료 전문 자생한방병원은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가 2010-05-11
- 인덕대학 평생교육원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취업 자기계발 추천 취미 작지만 강한 그 곳, 인덕대학 평생교육원 교수와 수강생 간 끈끈한 유대와 열정, 학습열기로 이어져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오페라성가클래스 등 취미강좌, 수준별 개인레슨형태로 진행돼 만족도 커 지난 2월23일(화) 오전 11시에 찾은 인덕대학 제2공학관 208호 세미나실은 평소와 많이 다른 모습이다. 오늘 이곳에서는 인덕대학 평생교육원 오페라성가클래스 강좌의 종강 및 발표회, 그리고 수료식이 동시에 진행된다. 인덕대학 평생교육원은 강좌별로 수료식을 따로 하고 있으며,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오페라성가클래스반은 매년 발표회도 함께 겸하고 있다. 예쁜 드레스를 차려입은 오페라성가클래스 수강생 11명은 수료식에 대한 뿌듯함 보다는 발표회로 인한 긴장감으로 한껏 상기되어 있다. 평균 2~3년씩 수강한 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매년 발표회 때 무대에 오르는 일은 항상 두근거림을 수반한다. 리허설을 위해 1시간 전부터 모였지만 발표회 전까지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던 수강생들. 하지만 자신의 차례가 되어 무대에 올라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는 아마추어로서의 신선함과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입소문 난 강좌 수강생들은 평균 3~4년째 배우면서 역량 키워 오페라성가클래스반에서 만 4년 이상 아리아를 부르고 있는 이명옥(52세, 노원구 월계동)씨는 수강 전 구립합창단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아리아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데 마침 이곳 강좌를 알게 돼 겁이 나긴 했지만 수강 신청했다”는 그는 “선생님께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완벽하게 가르치셔서 마음에 와 닿는다. 10년 전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 나이에 아리아 곡을 배우는데 있어 큰 흥분도 있고, 남들이 못하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다는데 자부심도 생기지만 해마다 무대에 설 때는 항상 떨린다. 그리고 무대에서 내려오면 좀 더 잘할 걸 하는 미진함이 있는데, 이런 미진함 때문에 자꾸 배우게 되는 것 같다”며 오페라 공연을 관람할 때도 제대로 된 감상이 가능하다며 흡족함을 표현한다. 오페라성가클래스반에서는 음악관련 기초지식을 공통으로 배운 후 자신에게 맞는 곡을 선정해 개인레슨 형식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다. 이런 특징 때문일까? 오페라성가클래스 외에도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강좌 수강생들은 단기로 배우는 이보다 몇 년씩 계속 수강하는 이들이 많다. 크로마하프 강좌의 경우 수강생들은 평소 교회나 노인정 등 지역봉사공연을 하면서 인덕대학 내 학생예배, 축제 행사 때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인덕대학 평생교육원의 또 다른 인기강좌인 영어회화는 본인이 배우고 끝내는 게 아니라 자녀교육에까지 접목시키려는 엄마들로 인해 그 열기가 뜨겁다. 그들이 꼽는 영어회화 강좌의 최대 강점은 인덕대학 영어과 소속 원어민 교수(미국1명, 캐나다2명)들의 교차강의. 원어민 교수 교차수업을 통해 한정된 수업시간동안 3명의 원어민 교수 강의를 받을 수 있어 국적과 지역에 따라 다른 발음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 배우는 묘미가 있다고 한다. 레벨테스트는 따로 받지 않으며 접수시 교재를 선택하게 하고 개강 첫날 수업을 받고 난 후 정원(15명)내에서 반 조정이 가능하다. 수업과 별개로 수강생들은 원어민 교수들로부터 자녀 영어교육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정보를 교류하고 있기도 하다. 3월, 인문학에 대한 갈증해소와 함께 친교적 마술기술 익힐 수 있는 신규강좌 개설 3월에는 신규강좌가 선보인다. 인덕대학 김우식 명예교수의 ‘생활철학’과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이면서 세계마술협회 정회원, 매직캐슬코리아(주) 대표인 함현진 인덕대학 방송연예과 강사의 ‘펀 매직(마술 배우기)’이 바로 그 것. 생활철학 강좌는 총 8주로 진행된다. 21세기 한국정서에 맞는 남녀평등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해석, 행복의 조건 및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 민주사회에 맞는 지도자의 덕목과 우리사회의 문제점 재조명 등과 함께 술의 역사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사회생활과의 관계 및 필요성 재해석, 담배가 건강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방법의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펀 매직 강좌는 회사원이나 영업직 종사자, 학부모, 관광레저학과 사회복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교적 마술기술과 감동을 주는 기술 및 유머를 익힐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동전과 돈을 활용한 마술, 소근육과 대근육을 활용한 마술, 심리마술, 테이블에서 행해지는 마술,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술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한 마술과 함께 공연예술적 연출과 특수기법 등을 익힌다. 인덕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역민의 요구와 사회변화에 따른 강좌 개설과 함께 인덕대학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취업과 연계되거나 전문화된 자격증 강좌를 많이 개설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 이름으로 개인프로필을 만들어 관련업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보수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티엔차이 중국어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중계 은행사거리 학원 추천 매일매일 학습하고 체험하는 티엔차이 중국어 원어민 표준발음으로 중국어에 대한 노출시간 최대화 해 초등학생 대상의 주니어과정, 중고생 및 성인 대상의 원서과정 두고 학습초기 발음중심 교수법으로 중국어 실력 토양 갖춰 ''상품 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몇 년 전 한 강연에서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 있다면 자식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 그는 딸이 태어나자마자 중국인 보모를 붙여줬고, 딸의 중국어를 위해 미국의 저택을 팔고 싱가포르로 이사를 갔다. 향후 중국이 세계무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미 초등학교부터 의무교육으로 중국어를 시키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뜨겁다. 대부분 사립초등학교들이 이미 정규과목으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에서도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는 학교가 늘어가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일찍부터 중국어를 가르치는 붐이 일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에게 1년 전부터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전미향(40세, 중계동)씨는 “이제 영어 하나만으로는 경쟁력이 없기에 중국어를 통해 아이가 글로벌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췄으면 한다”며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다는 말에 일찍부터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 학습초기에 발음 정확히 배우면 이후 학습속도 빨라져 중국어는 영어와 달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방법으로 중국어를 처음 접하느냐가 중요하다. 자주 테이프를 듣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하나의 단어라도 중국인처럼 말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따라서 중국어를 가르치려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택하는 방법은 학습지다 그 중 외국어교육으로만 30년 세월을 아이들과 함께 해 온 윤선생 영어교실이 HSK를 개발해 시행, 주관하고 있는 북경어언대학과 협력관계를 맺어 2007년 중국어교육 프로그램인 ‘티엔차이 중국어’를 출시, 학습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엔차이 중국어는 학습초기 3개월 동안은 발음중심 어학교수법으로 성조, 병음에 대한 집중 발음학습을 진행해 정확한 청취변별력 및 발음구사력으로 올바른 발음습관을 형성한다. 그리고 매달 표준학습 진도에 따라 3권의 교재와 테이프가 제공되고, 오디오로 북경 현지 아나운서의 표준발음을 청취하고 연습할 수 있게 교재 1권당 테이프 4개를 제공해 중국어에 대한 노출시간을 최대화했다. 월 4회 방문관리와 주 2회 전화관리를 통해 학습진도와 학습상황을 체크한다. 티엔차이 중국어 박재홍 노원교육센터장은 “중국어의 병음과 성조를 초기에 집중학습 방식으로 진행하기에 3개월 정도 지나면 정확한 성조와 기초발음을 정확히 잡을 수 있다. 이렇듯 학습초기에 발음을 정확히 배우면 이후 학습속도도 빨라진다”고 한다. 중국어 전공자나 현지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중국어 전문교사로 구성된 방문교사진은 채용시 신입교사교육을 비롯, 두 달에 한 번씩 리턴교육을 본사에서 받고 교재연구 등을 비롯한 실무교육을 각 센터에서 받으며 학습자를 만족시킬 교수법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발음클리닉 포함된 원서과정 마치면 신HSK 5급에 준하는 실력 갖춰 티엔차이 중국어는 학습대상에 따라 크게 주니어 과정과 원서과정으로 나뉜다. 초등학생 대상의 주니어 과정은 20개월 과정으로 발음 회화 동작 단어 읽기편으로 교재가 구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학습자는 병음과 성조를 정확히 익히고 일상생활에 관한 의사소통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4개월 이후에는 간체자 읽기를 시작, 이후 간단한 간체자 표현을 읽고 이해해 쓸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성인 대상의 북경어언대 원서과정은 15개월 과정이다. 원서과정에는 발음클리닉(1달)이 포함되는데, 원어민 발음 동영상을 통해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한 중국어 발음원리를 체득하고, 실용단어를 연습하면서 표준 중국어를 완벽히 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원서과정은 북경어언대학에서 직수입한 교재로 텍스트북 워크북 녹음CD로 구성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의 실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원서과정은 중국어를 배웠으나 발음교정이 필요한 경우, 성인이면서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경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 학습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과정이 끝나면 신HSK 5급에 준하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박 센터장은 “초등학교 시기는 언어를 잘 배울 수 있는 시기이고, 또 중고등학교 시기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미리 중국어를 공부해 HSK나 수능을 대비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문의 : 952-8094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삼각산 아카데미하우스 입구 숯불구이집-농우 초고급 한우 보증...저렴하고 푸짐한 생삼겹살, 갈비탕 메뉴도 별로 육식 체질이 아닌 사람들도 가끔 몸보신을 해야할 것 같은 때가 있다. 특히 주말에는 답답한 시내를 벗어나 가족들과 콧바람을 쐴 겸 드라이브도 하고 싶다. 이럴 때 너무 멀지 않고, 경치도 좋은 곳에 정갈한 숯불구이 집이 없을까 하고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딱 알맞은 집이 있다. 바로 수유리 4·19묘지 입구에서 아카데미 하우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한우 구이집 ‘농우’가 그곳. 백련사 입구 맞은 편인 농우는 깎아놓은 밤처럼 예쁜 집이다. 왁자지껄한 고기집 보다는 단아한 한정식집이나 전원카페 풍이다. 전원카페풍 정갈한 고깃집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양 옆의 통유리를 통해 뒷마당의 소나무,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게 보이고 앞쪽으로는 삼각산 진달래 능선의 겨울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다. 더 멀리는 백운대, 인수봉 바위까지 눈에 들어온다. 전망이 정말 끝내준다. 농우 사장 황군모 씨는 “가게가 너무 고급스럽다며 들어오기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있다”며 “저렴한 가격대와 맛있는 음식 솜씨를 널리 알려 달라”고 신신당부한다. 이 집의 주 메뉴는 꽃 등심, 등심이다. 한우 전문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할 나위 없이 육질. 150g 기준 3만 4000원으로 국내산 1등급 최고급만 취급한다. 고기는 황 사장의 고향인 충북 괴산 연풍면에서 친동생이 키우는 한우 등을 가져다 쓴다. 신뢰를 높이려 부엌에서 음식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제주 돼지 생삼겹살(170g 기준 1만원), 훈제오리구이(한 마리 4만원)등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게 했다. 고기를 먹고 난 후 공기 밥을 시키면 맛있게 끓인 된장찌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무, 양파, 생강을 넣어 푹 고은 갈비탕(5천원)도 준비했다. 이곳에서 만 5년째 영업중인 황 사장은 현대건설에서 근무하며 오랫동안 사우디, 두바이 등 중동에서 일했다. 가게 곳곳에는 주인의 애정 어린 손길이 느껴진다. 조명도 그냥 형광등이 아니고 따스한 자연광 느낌을 주는 전등을 달았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모은 수석과 틈틈이 취미로 배우는 분재도 놓아뒀다. “원래 한우 구이를 좋아하고 맛에 까다로운 미식가”였다는 황 사장은 “처음에 가게를 보러 왔다가 바로 앞에 계곡이 흐르고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게 마음에 들어 덜컥 계약을 했다”고 귀띔한다. 식당 뒷마당의 담쟁이 덩굴, 대나무부터 기차 침목을 깔아 만든 2층 야외 데크까지 잔손이 가지 않은 곳이 없다. 여름엔 뒷마당서 야외바베큐도 하지만 고급스런 건물과 예쁜 인테리어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때도 있다. ‘비쌀 것 같아서 잘 못 들어오겠다’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갈비탕만 먹고 가서 죄송합니다’하고 미안해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황 사장은 “더러 식사를 다 끝내고도 경치가 너무 좋다며 1시간을 더 앉았다 가시는 분들도 계신다. 우리 집을 사랑해주시는 그런 분들이 너무 고맙고 언제든지 대환영”이라며 사람 좋게 웃는다. 3층에는 회갑, 고희연 등 가족모임을 위한 연회석이 마련돼 있다. 밑반찬은 양념게장, 겉절이, 나물 무침 등 10가지가 넘게 넉넉하게 내놓는다. 고기 맛을 좌우하는 숯불은 반드시 두 번 구운 참숯을 써서 불티가 날지 않고 향이 좋다고. 여름에는 가게 뒷마당에 설치된 테라스에서 야외 바비큐도 가능하다. 길 건너 바로 계곡이 흘러 아이들과 함께 물장난을 치거나 700미터 거리의 백련사까지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집이 광장동이라 출퇴근을 하는데 여기 공기가 좋아 12시간 넘게 일해도 전혀 피곤한 줄을 몰라요. 서울이면서 깊은 산 속이고 사람들 인심도 시골처럼 정겹고 소박하기 그지 없다”며 동네자랑이 한창이다. 승용차로 올 경우 4.19국립묘지를 지나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오른편에 간판이 보인다. 버스를 타고 오려면 수유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1번, 6번 출구에서 1119번을 타고 백련사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허윤주 리포터 krara@paran.com 노원 도봉 성북 강북 내일신문 맛집 음식점 외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