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1,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때 늘 100점받던 우리아이 왜 고등학교때는 등급이 하락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 근처에서 학원을 다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이 주제는 누군가에게는 과거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미래일 수도 있습니다. 과거가 된 경우에는 이미 그에 맞는 학습을 선택하여 복구하는 중이겠지만, 아직 미래로 남아있는 누군가에게는 적절한 시간과 정확한 정보만 알 수 있다면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우선 중학교때는 대부분 1학년때는 시험도 없고, 2학년이 되어서도 시험범위가 적고, 외워야 할 문장이 제한적이며, 본문과 어법 예문을 달달 외워주면, 90점 이상은 확보가 되는 시기입니다. 이때 부모님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별문제가 없다. 우리 애는 영어를 못하지 않는다. 그럼 그럼, 영유도 보내고, 초등학교때부터 어학원 상위반이었는걸.” 이런 생각들 말이다. 하지만, 중등과정에서 내신성적은 지극히 기본적인 실력과, 성실도만 측정이 된다.3년이라는 중학교 과정의 시간속에서, 똑같은 90점대를 유지 하더라도, 누군가는 고등내신에서 상위등급을, 누군가는 하위등급을 받을 것으로 서서히 분류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실력과 시간이기에 필자는 이를 빙산의 일각이라 부른다. 중등과정에서는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문법실력과 문해력, 그리고 영작 및 문법형 서술형을 다룰수 있는 능력이 아무리 편차가 크더라도, 학교 시험에서는 비슷한 90점대를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텅빈 90점이고 누군가는 꽉찬 90점인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신을 암기로만 대하는 학습방법과, 고등선행을 꾸준히 준비하면서, 실력을 바탕으로 내신을 준비하는 학습방법으로 나뉜다. 물론 후자도 일부 본문 암기는 필수일 터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들이 2년정도 이상 누적 되면, 단기간에 뒤집을 수 없는 영어내신의 공력이 생긴다. 물론 훈련을 통해 실수도 줄어든다. 여기서 말하는 실수라는 것은 흔히 어머님들이 말하는 “우리 아이는 덤벙대요”이다. 이것은 기본적인 성향 차이도 있겠지만, 그냥, 훈련이 부족한 것이다.이런 상황속에서 고등학교에 오면, 남학생은 D,S,J 학교를 여학생은 D,Y,H 학교를 주로 가게된다. 이 학교들은 기본적으로 교과서 3개과, 부교재 4개 챕터, 모의고사 1회분 정도 안팎의 시험범위를 가진다. 이는 문장수 기준 중학교때 내신범위의 5배가 훨씬 넘는다. 게다가, 문장의 길이와 문법적 문장구조도 훨씬 복잡하다. 따라서, 중학교때 암기로만 승부했던, 학생은 문장을 익히고,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10배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되고, 절반도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문장의 구조를 익히고, 문법과 서술형 영작을 꾸준히 병행하던 학생은 훨씬 효율적으로 보다 적은 시간에 대비가 가능하다.무엇보다, 중등내신에서는 문장들이 거의 그대로 나오는 예가 많지만, 고등내신에서는 변형되고, 같은문장에서 문장전환을 첨가하는 사례가 다반사이다. 그렇기에, 설령 암기를 했다고해도, 그 고생을 하고 문제를 틀리게 된다. 하지만 옆집 다른 학생은 많이 암기를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성적이 훨씬 높다. 그것은 그 학생은 문장의 구조를 볼 수있고, 문장 전환이나, 서술형이 자연스러운 학생인 것이다. 그러려면, 중학교때 최소 2년의 시간정도가 필요하다. 물론 더 짧은 시간에도 완성할 수 있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학생이 해내기에 버겁다.이쯤 되면, 어느정도 방향성이 보인다. 최소 중학교 1학년 말에는 입시영어 스타일의 문법뿐만 아니라, 문장구조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선생님을 찾아야한다. 아울러 서술형 주관식과 영작의 훈련은 필수일 것이다. 사실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D모 여고를 받아주지 않는 학원들도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선행이 안되어있는 상황에서 그 학교의 내신문제가 어렵기에, 1학년 초반에 등급의 심각성을 느끼고, 방향을 전환해도, 그 학교의 문제 난이도에 적응시켜 학습시키는데, 1년의 시간이 걸리고, 1년이 지나서 2학년이 되면, 문제의 난이도는 1년치만큼 상승해 있다. 그러니 선생님이 힘들여 가르쳐도 성과도 많이 안나오고, 학생도 지치고, 학부모도 지치게 된다. 그것을 몇 년정도 해보면, 자연스레 안 받게 되는 것이다.그래서 중계동 핵심 고등학교들에 대해서는 2년정도 미리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물론 H와 J고등학교는 좀 더 준비와 대비가 수월한 편이기는 하다. 그래도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엄마의 정보력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좋은 학원 하나를 선택하는 순간, 학생의 미래와, 가정의 평화가 달라지는 것이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송파 스카이에듀 2022-11-25
- 2023학년도 상명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상명고등학교(교장 오광석,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호당 체육관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 선택’을 주제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광석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의 고교학점제와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설명, 장승일 진로진학부장의 2026 대입 변화 및 진학 실적, 특색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_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일반고 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준부터 소개를 시작했다. 첫째 공통 과목 2단위 범위 이내에서 감해서 편성 운영한다. 둘째 과학탐구실험은 이수 단위 증감 없이 편성 운영한다. 셋째 필수 이수 단위 수 안에 공통 과목 단위 수를 포함한다. 넷째 기초 교과는 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내에서 편성한다. 다섯째 창체 단위는 최소 이수 단위로 하고, 여섯째 총 이수 단위는 3년간 이수해야 할 최소 이수 단위를 의미한다.학교 지정과목 이외 2, 3학년 과목 선택에 대한 의견도 덧붙였다. 학생의 관심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과목,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과목, 대학입시 또는 취업에 필요한 과목, 중복 수강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 기초 교과 이수 단위 합이 총 교과 이수 단위의 50% 초과를 금지한다. 또한 과목별 위계를 준수하고, 교과(군)별 필수 이수 단위를 충족해야 한다. <참조 : 상명고 2023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상명고 입시 성과 및 특색 프로그램 소개_ 장승일 진로진학부장대입전형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100% - 2단계에서 2단계 점수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또한 지역균형 전형의 등장으로 교과 전형이 중요해졌다. 2023학년도 기준 경희대의 경우 지역균형 5%이내, 고려대는 학교추천 4% 이내, 동국대학교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경우 계열별 4명 추천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대는 지난해와 달리 학교장추천을 8명으로, 성균관대는 학교장추천을 10%로 확대했다. 상명고의 주요 특색 프로그램 안내도 덧붙였다.▶2022 진학률 74.1%,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진학률!상명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졸업생 294명 중 4년제 대학교 44.9%, 전문대학 29.3%로 진학하면서 대학 진학률은 74.1%에 달한다. <참조, 표1, 2>지난해와 비교하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1.3%로 감소하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5.3%로 증가했고, 대학진학률은 3.9%로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7년간 5년간 상명고 졸업생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대학진학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8학년도 진학률 65.2%, 2019학년도 59.7%, 2020학년도 68.1%, 2021학년도 70.2%, 2022학년도 74.1%로 상승 추세에 있다.▶ 꿈안에 書 :‘123 꿈안에書’ 점심 독서, 아들과 딸에게 마음 담아 보내는 책 한 권 행사, 문학 캠프 및 대학 도서관 탐방, 초청 저자의 책을 읽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독서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장을 돕고 있다. 123꿈안에書 점심 독서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0분씩 책을 읽고 3분 글쓰기 활동을 수행하고, 서사 교사의 지도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표회 참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과학중심학급 (SCC_Science Centered Class) : 상명고의 과학중심학급은 1,2학년 대상 학년별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과학과에서 직접 관리한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과정동안 1:1 코칭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과학심화탐구 프로그램, 열린 실험실, 아두이노 코딩 프로그램, 과학 말하기 프로그램, 과학 글쓰기 프로그램,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등 1년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물을 만들어내고, 생기부 기록을 통해 진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상명고의 일과 및 야간자율학습 : 상명고는 7시50분 등교해서 4시 30분 하교한다. 특히 점심시간은 70분으로 이 시간을 이용해서 열린 실험실, 1,2,3 독서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과후 수업은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하고, 저녁 식사 후 야간자율학습에도 참여 가능하다. 학생 신청을 받아 저녁 10시 (또는 11시30분)까지 진행하고, 휴일에도 학교 도서관 자습을 독려하고 있다.<표1> 2023학년도 입학생 이수단위 (2022학년과 비교)<표2> 2022학년도 상명고 졸업생 진로 현황(2022. 5월 기준)<표3> 상명고 최근 7년간 진학 현황<상명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1학년><2, 3학년 교육과정(학교지정)><2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3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 2022-11-25
- 영어 독서의 중요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하고 싶을 것이다. 영어는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기회를 쟁취해 가며 살아간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는 영어를 잘 하면 유리한 것이 많다.영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영어 능력의 기본은 ‘원서 읽기’ 이다.영어 독서의 중요성과 교육 이론에 대하여 짧지만 중요한 7가지를 설명하고자 한다.첫 번째, 세계적 영어 교육학자인 Stephen Krashen은 이렇게 말한다. “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다독은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다.” 영어 reading 전문가인 Christine Nuttal은 ‘한 손에는 영어를, 다른 한 손에는 영자 신문을 들라’라고 조언한다. 모국어를 익히든 외국어를 익히든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은 독서만이 정답이다. 자발적 읽기(Free Voluntary Reading)를 통해 쓰기, 문법, 어휘, 독해 등 다양한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두 번째, 예전처럼 정확성만 요구하는 정독 방식을 탈피하여 유창성과 즐거움, 그리고 배경 지식과 사고력을 중심으로 한 다독 구현을 위한 적절한 영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영어 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세 번째, 영어 독서 교육은 다양한 원서를 읽으면서 reading, speaking, writing, listening 등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교육이기 때문에 총체적인 언어 학습이 가능하다.네 번째, 미국 교육개발과 학습기능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자 reading and study 센터의 장을 역임한 미국 Cornell University의 Walter Pauk 교수는 독서의 6가지 핵심기법을 이렇게 말한다. 1.제목 알아내기(subject matter) 2.주제 찾기(main idea) 3. 세부 사항(supporting details) 4. 결론(conclusions) 5. 의미 전달 방안(clarifying devices) 6. 문맥 속의 어휘 (vocabulary in context)다섯 번째,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균형 잡힌 가치관 정립은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 축적, 시민 의식 고양,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준다.여섯 번째, 주안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 부분으로 5Ws&1H - Who, Where, When, Where, Why & How 가 있다. 육하원칙에 따라 기억하며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일곱 번째, 실용 영어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4대 영역의 균형 잡힌 학습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대의 핵심 역량인 의사 소통 능력과 창의 인성은 물론, 유창성(Fluency)과 정확성(Accuracy)까지 함양시킬 수 있다.영어 원서 읽기가 최고의 영어 공부 방법인 3가지 이유1. 영어 원서 읽기는 영어 writing에 효과가 있다. 영어 원서 읽기는 일종의 Input 활동이다. 좋은 영어 원서 책은 좋은 writing의 예시이기 때문에 정확한 문장 구성과 적절한 영어 표현, 내용의 전개가 명확한 글을 읽다 보면, 영어 writing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다.2. 문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1시간 이상 원서 책을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독서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주 보이는 문장 패턴, 즉 문법을 알게 모르게 눈에 익히게 된다. 어려워서 감이 안 왔던 문법 표현들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현상이 일어나, 문법 패턴들에 익숙해진다.3. 어휘 활용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영어 원서를 읽으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하면서, 그 단어의 묘한 뉘앙스와 쓰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생생한 단어 활용을 체득할 수 있다.그럼 어떻게 해야 영어 원서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까?영어 원서로 공부하는 5가지 Tip을 제시하고자 한다.1. 자신의 영어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을 고른다.2. 영어 원서 읽기 시간을 따로 마련한다.3. 사전을 찾지 말고 맥락을 보고 단어의 뜻을 유추한다.4. 같은 책을 한 번 더 읽고, 모르는 단어에 표시해서 따로 정리한다.5. 선생님과 Book Talking 하고 Book Report로 독후 활동을 반복한다.추천도서The Great Gatsby :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의견 제시가 가능해진다.Magic Tree House : 요약문에 논리력이 생기고 숙어와 문법을 통한 표현력이 확장된다.Harry Potter : 전문 용어를 활용한 말하기, 듣기, 쓰기 학습이 가능하며 원어민 수준의 이해와 표현력이 가능해진다.The Spider Wick : 주제문이 있는 논리적인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다. 고급 어휘들에 익숙해지고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는 writing작성이 가능해진다.- 중계 리딩비영어도서관 교수부장 권민정 - 2022-11-25
- 중계동 중,고등 과학전문학원 두림과학학원 중계동에서 꼼꼼한 중고등부 과학학원으로 이름이 나 있는 두림과학학원이 12월 중순 KFC건물 6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지금 공간은 강의실이 부족해 필요한 수업들을 더 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 넓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가 형성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한다.예비 중1, 과학을 시작하면 공부할 시간을 번다.두림과학학원은 중학교 과학부터 고등학교 통합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전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학원이다. 여러 명의 선생님이 과목별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과학전문학원이다. 두림과학학원의 경쟁력은 과학의 기본 개념을 복습시키고 테스트를 반복해서 학생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테스트는 단답형이나 서술형으로 만들어서 서술형 시험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두림과학학원의 꼼꼼한 관리 시스템은 중고등 내신에 많은 도움이 되게 한다. 고등과학은 내신대비를 잘 준비해야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 내신대비 때 수능특강, 수능완성, 각과목 모의고사문제 등을 풀어본 학생이 고3 때 다시 반복이 되어 수능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두림과학학원은 모든 과목이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이고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과학만 두세 과목씩 듣는 학생들도 많다. 두림과학학원은 예비중1에 시작해서 고등학교 때까지 다니는 학생들도 많은 오래 다니는 학원이다. 중등 과학을 빨리 시작하면 고등과학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서 예비 중1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예비 중1에 과학을 시작하면 고등학교 때 여유를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다. 고등과학은 과목이 여러 가지고 분량도 많고 어렵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시작하면 어려움이 많다.예비 고1, 본격적인 수능준비와 선택과목 결정 준비예비 중1에 중학교 과학을 시작하면 중학교 때 고등 물리와 화학 기초를 다져놓을 수 있어서 좋다. 예비고1에 통합과학을 시작하지만 통합과학에 물리와 화학의 일부 내용이 들어가고, 고1은 고2에 배울 선택과목을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배우지 않은 과목이 나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선택하기는 매우 힘들다. 고등 물리와 화학의 기본 개념을 배우면 통합과학에도 도움이 되고 선택과목을 정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고등 물리, 화학의 기본 개념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반이라도 이해하고 공식이라도 외워두면 고등학교에서 다시 배울 때 많은 도움이 된다. 공식도 안 외우고 어렵다고 하면 고등과학은 힘들기 때문에 미리 배워두고 다시 배울 때 반복을 하는 것이 좋다. 고2 때 물리나 화학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배워 보고 선택하는 게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된다.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이 쉽다는 게 아니라 네 과목을 미리 다 배울 수는 없기 때문에 이해를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 물리, 화학이라도 먼저 배워서 결정하는 게 좋다. 그리고 중학교 때 고등 물리, 화학 기본 개념 수업을 하고 어렵지만 물리, 화학 중요 단원의 고등 모의고사 문제(기본 심화) 풀이까지 하면 고2 내신 대비 때 많은 도움이 된다. 혹시 문과 이과를 고민 중인 학생도 물리와 화학의 기본 개념을 배워두면 통합과학에 어려운 물리, 화학부분을 잘 할 수 있고 나중에 혹시 이과로 바꾸고 싶을 때 쉽게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선덕고 같은 자사고나 대진고 같은 과학중점학교에 진학할 때는 과학을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고1 통합과학을 빨리 시작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6학년 초반부터 두림과학학원에 다니는 학생들도 있다.두림과학학원의 김우현 원장은 “요즘 학생들이 눈으로만 보고 쓰는 연습을 하지 않아 아는 문제도 틀리고 어려운 문제도 틀리는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이 있는데 이해한 다음 반복해서 학습하는 게 중요하다. 코로나 이후에 중계동 학교들의 내신시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학습 습관을 잡고 탄탄히 준비해서 내신 대비를 꼼꼼하게 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문성은 리포터(gunnymom@naver.com) 2022-11-25
- 고입. 대입의 독보적인 존재, 앞선 준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주는 커리큘럼 Q : 리딩스킬로 수능 성적 4개월만에 4등급을 1등급으로 향상된 학생들이 많다고 하던데 자세한 설명 가능하실까요?A: 네. 평균적으로 4등급 학생이 2학년 겨울방학에 ‘HOT Course’ 로 등록하게 되면 최소 4개월 최대 8개월의 기간이 지나면 1등급 확보가 가능합니다.Q : 성적이 급상승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으실까요?A : 네, 베이스단계-코어단계-스킬단계-레알단계의 4단계가 있는데 학생별로 단계마다 강도를 조정해줍니다. 1주일 12시간! 영어를 공부한다고 가정하면 베이스단계 (단어폭탄, 기초구문)에서 시작하여 레알단계 (실전훈련 허점개선)까지 4개월이면 마무리 되는 것이지요. 승급시험을 통해 허점을 잡아가고 일정점수를 넘지 못하면 승급할 수 없으니 기간이 조금씩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승급제를 적용하게 되면 학생들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져 조기의 성과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그리고 1주일 12시간에 대한 스케줄도 원에서 짜주는 데 잘 따라주는 학생이라면 더 빨리 결과물이나올 수도 있습니다. 시간 낭비없이 몰입하는 훈련을 함께하고 있으니까요.Q : 혹시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추천하는 영어공부법이 있으실까요?A : 네. 영어의 경우, 1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면 고3 때는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때는 자기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스케줄러를 꾸준히 작성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해드릴 영어공부법은 ‘실전모의고사 활용’ 입니다. 주1회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 세트로 풀고 해당 시험지의 모르는 단어 암기, 주요구문과 영작문작성, 리딩스킬 체크 등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공부해야 합니다. 정리한 내용을 1주일 내내 반복한다면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일에도 1등급을 무난히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문제집을 많이 풀기보다는 개념서나 푼 문제집을 꼼꼼히 반복해서 보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Q: 예비고3 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실까요?A: 네, 영어등급이 낮은 학생들은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기본구문부터 차근히 다지고 단어를 엄청나게 암기해야 합니다. 등급이 높은 학생들도 고3은 정신적 흔들림이 심한 시기라 예방이 필요합니다. 크게 흔들림 없도록 주1회 영어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요즘 인강이나 비대면 코칭도 많지만 현장코칭을 대신 하는 데는 한계가 많으니까요.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선생님을 추천합니다.Q : 그렇다면 김지민영어학원에서는 고3을 위한 코칭프로그램이 있을까요?A : 네. 시스템화 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있죠. 프로그램 이용 학생의 경우 지정 독서실도 있어서 타 과목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트업 프로그램” 은 스케줄관리부터 영어허점관리까지 학습에 대한 전천후 관리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12월 5일부터 진행하는 예비 고1 프로그램인 “로켓캠프” 도 “부스트업 프로그램” 의 일종입니다.Q : 이번에 초등관 확장 개원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안내 부탁드립니다.A : 청구상가 3층에 50여평 가량의 초등영재관이 추가 개원합니다.이곳에서는 회화위주의 초등영어교육을 지양하고 고등학교까지 연계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도 중, 고등 고득점 내신을 위한 영작문을 쓸 수 있도록 기초영문법을 완벽하게 다져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리딩프로그램도 4,000여 권 이상의 도서가 확보되어있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감과 동시에 말하기와 고급단어마스터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개강은 12월 5일입니다. 기존의 초등 고학년들도 초등영재관에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속선상에서 끊김 없는 영어교육을 받게 하면서 고등시험을 치를 수 있는 초등학생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김 지민 원장 2022-11-25
- 실수 줄이는 수학 문제풀이 습관 만들기 문제를 풀다보면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실수를 해서 틀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내신시험이나 모의고사, 수능에서는 실수로 인해 틀리는 문제가 정말 아깝다. 그러나 문제를 틀린 이유가 실수든 뭐든 해당 결과가 성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실수를 하지 않는 문제풀이 습관을 만드는 게 무척 중요하다.오늘은 수학 문제풀이 실수를 줄여주는 습관을 몇 가지 소개 하려한다.문제꼼꼼히 보기문제에서 주어진 조건과 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파악하여 엉뚱항 답을 찾지 않도록 주의! 익숙한 유형이라도 반드시 문제를 제대로 읽을 것!수학시험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대충 보고 바로 풀이에 들어간다.특히 이미 정형화된 유형의 문제는 대충 숫자만 보고 정해진 풀이법에 적용하여 푸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알고 있는 풀이법 그대로의 문제라면 제대로 답을 찾을 수 있겠지만, 살짝 변형된 문제라면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풀면 오답이 될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에는 주어진 조건과 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파악하여 엉뚱한 답을 찾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익숙한 유형이라도 반드시 문제를 제대로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풀이과정 적으면서 풀기서술형 문제 답안을 작성하듯이 풀이과정을 하나하나 적으면서 푸는 습관 만들기!실수하더라도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찾아 해결할 수 있다!실수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습관은 바로 풀이과정 적으면서 푸는 습관이다. 이때 풀이과정을 적으면서 푼다는 의미는 서술형 문제 답안을 작성하듯이 풀이과정을 하나하나 적으면서 푸는 것을 뜻한다.머릿속으로만 계산을 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대충 적으면서 풀 경우 꼼꼼하게 적으면서 푸는 것보다 실수를 할 확률이 높고, 실수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도 어느 부분에서 실수했는지 찾아낼 수 없어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한다. 풀이과정을 일일이 적으면서 푼다면 실수하더라도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찾아 해결할 수 있다.시간단축은 차근차근처음부터 빠르게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본 뒤 조금씩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할 것!앞서 잠시 말했던 것처럼 수학문제를 풀 때에는 시간이 모자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문제풀이 속도에도 신경을 쓴다. 그러나 처음부터 빠르게 문제를 풀어 버릇하면 실수가 잦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풀이 시간 단축은 차근차근 해나가야 한다.처음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문제를 풀도록 하고, 이후 해당 유형에 익숙해지면 조금씩 속도를 높이면서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처음에는 답답할 수 있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차근차근 문제를 푸는 습관을 먼저 들이면 나중에 문제를 빨리 풀 때에도 실수가 현저하게 줄어든다.철저한 오답확인학습오답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법을 찾아 적용하여 유사문제풀이를 통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할 것!또 한 가지 중요한 건 철저한 오답 확인 학습 습관이다. 풀이법과 답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오답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실수한 원인이 무엇인지도 생각하여 이를 고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원인을 찾고 대책을 세웠다면 유사문제 풀이를 충분히 반복하여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습관화해야 한다.반복학습을 통한 습관교정실수를 하게 만드는 나쁜습관은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서만 교정할 수 있다!문제를 풀 때 의식적으로 나쁜 습관대로 풀지 않도록 유념하기!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특히 나쁜 습관을 교정하는 건 좋은 습관을 새로 들이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은 결국 꾸준한 반복 학습을 통해서만 교정할 수 있다. 평소 문제를 풀 때 의식적으로 나쁜 습관대로 풀지 않도록 유념하는 것이 중요하다.요령이나 스킬은 단기간에 변화를 가져다주지만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욱 확실하게 실력을 향상시키고 성적을 올리려면 결국 습관을 바꿔야 한다. 특히 문제풀이 습관을 바로잡는 건 앞으로 수학 학습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학습 효율도 높여준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2-11-11
- 2023학년도 청원여자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여고)에서는 지난 11월 2일 시청각실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예약 당시 10분 만에 정원 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청원여고의 학교설명회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성도 교장의 인사말, 김정문 융합교육부장의 입시환경 변화와 청원여고의 대입 결과, 김미선 교육과정부장의 청원여고 교육과정의 특징,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을 다녀왔다.#입시환경 변화와 청원여고 대입결과_ 김정문 융합교육부장생기부 축소, 자기소개서 폐지, 정시 확대, 학생부 종합전형이 약화되는 입시환경에서 2026학년도 대입을 치룰 현 중3학생의 경우 수시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 전형을, 정시에서는 수능 위주의 선발 기조가 유지된다. 결론적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대입에서의 큰 변화가 없다고 본다. 수시전형의 77%를 차지하는 교과 전형과 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하는 대학들이 늘어남에 따라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내신과 생기부 관리가 필수다. 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꼭 필요한 항목은 ‘교과세특(과목별 500자_학업역량), 진로활동 특기사항(700자), 자율활동(500자), 동아리활동(500자), 종합의견(500자)이다.왜 청원여고인가?그렇다면 고교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는 대학진학률, 프로그램, 학생 수, 생기부 관리에 있어 청원여고는 어떠한가? 먼저 청원여고 최근 5년간 대학진학률을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는 청원여고에서 5년 동안 학생부종합전형 및 입시 전략, 생기부 관리에 대해 분석과 연구를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열정을 다한 교사들이 있었다. 이는 내신 2.1의 학생이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진학에 성공하고 내신 3.8 학생이 숭실대 전자공학과에 진학하는 사례를 만들어 내는 저력이 되었다. <표1>청원여고의 주요 프로그램▶영재학급 : 대입 미반영이지만 지난해 영재학급의 경쟁률이 2.6:1이다. 영재학급 담임 3명을 별도 배치하여 생활기록부 디자인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교과 연계 심화탐구, 논문 도서 특강 연계탐구, 산출물대회 등 토론, 활동을 집합하여 학생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인공지능 선도학교 : 1, 2학년 정규교과에 스크래치,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수업을 배치하고, 전문 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AI학술제 및 체험부스, AI 캠프, A I해커톤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학적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 맞춤형 공간조성, 최첨단 시설 구축, 다양한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청원여고 교육과정의 특징_김미선 교육과정부장청원여고는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학교내 제도가 충분히 안정화되어 있다. 선도학교가 가지는 장점으로는 첫째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이 가능하고, 둘째 학생의 평가에 있어 생기부 내실화가 가능하며, 셋째 교육 환경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다섯째 진로교육과 교육과정의 내실화도 진행되고 있다. 여섯째, 교원 역할에 대한 변화를 꾀하는 한편 향후 청원여고 학부모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3차에 걸친 아카데미도 준비하고 있다.교육과정 관련 사업▶공유캠퍼스 운영 : 공유캠퍼스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일반고의 수평적 다양성 및 교육역량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되었고, 청원여고는 청원고와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한다. 청원여고는 3학년에 고급생명과학, 고급화학, 국제 정치를 운영하고, 청원고는 2학년에 빅데이터분석, 컴퓨터그래픽을 운영하며 수업을 공유한다.▶수업량 유연화과정 : 청원여고는 수업량 17회 중 1회를 학교가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자율적으로 운영, 진로 적성,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기 기말고사 직후 5일간 (교과 심화 학습형), 2학기 기말고사 직후 7일간 (융합과제 탐구형, 진로 체험형)을 운영한다.청원여고 교육과정_이해와 전공트랙 분석청원여고 교육과정은 학년제를 기본으로 학생의 자율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아울러 입시에서 전공계열별 트랙 분석을 통해 청원여고에 편성된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예를 들어 의학 계열의 경우 선택과목으로 생명과학실험, 고급 생명과학,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을, 한의학 계열의 경우 고전 읽기, 한문I 을, 약학계열의 경우, 화학실험, 고급 화학,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을, 컴퓨터 전기·전자 계열의 경우는 고급수학 I, 심화영어I, 화학실험, 고급화학, 프로그래밍 등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와 편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또한 경영 경제 계열은 경제수학, 세계지리, 국제정치, 프로그래밍을, 인문 사회계열은 영미 문학 읽기, 고전과 윤리, 한문I, 심리학 등 선택과목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질의응답을 받기도 했다. <참조, 청원여고 교육과정>고교선택, 교육과정에서의 체크포인트!마지막으로 고교 선택에 있어 학교별 교육과정에서의 체크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첫째, 운영이 편리한 교육과정이 아니라, 학생의 자율권을 보장한 교육과정인가? 둘째,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가? 예시로 서울대 기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제시하며,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을 다소 적은 학업적 부담으로 이수할 수 있는가? 학생이 희망한다면 물리학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을 모두 이수할 수 있는가?, 학생이 희망한다면 수능 선택과목들 모두 배운 후 응시할 수 있는가? 교양 과목 중 개개인의 진로 희망에 따른 선택 군이 충분한가? 기초 교과→연관 교과→진로 교과로 잘 연결되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가?<표1> 청원여고 2018~2022학년 주요대학 진학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청원여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1학년><2학년><3학년> 2022-11-11
- 2023학년도 청원고등학교 학교설명회 학생과 학교가 함께 일구는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를 표방하고 있는 청원고등학교(노원구 한글비석로 506)는 지난 11월 4일 시청각실에서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한도 교장의 2023학년 청원고 선택 가이드, 김경덕 진학홍보부장의 2026 대입 방향과 청원고의 진학 지도 방향, 이정훈 진학 교감의 청원고의 미래형 교육과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용을 정리했다.#2023학년도 청원고 선택 가이드_ 이한도 교장청원고의 ‘꿈맞춤 진로 진학 명문’은 학생의 꿈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학교, 최적 학과 최선 대학의 길잡이 학교, 중상위대 실질 진학률이 좋은 학교라는 명성을 쌓는 지표가 되고 있다.첫째 홈베이스, 다목적실 조성 등 6실 증축, 공통과정 전용 건물(지성관)과 선택과정 전용 건물 (본관)으로 이원화하여 스마트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둘째 교육과정의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를 추구한다. 학생의 선택권 실질 보장하여 2학년 학기 이수제 시행하고, 외부 연계형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영재학급 운영학교, 고교 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학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선도학교, 공유캠퍼스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 운영, AI 교육선도, 정보 교과 특성화 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라는 다양성을 갖추었다.셋째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마련했다. 학생 참여 수업, 수시 대비 과정 중심 수행평가와 수능 대비 정기고사를 조화시키고, 교과 기록은 학년별 교과팀 단위로 비교과 기록은 학년별 담임팀 단위로 기록하고 있다.청원고등학교의 강점과 청원고가 환영하는 학생!첫째 서울에서 가장 큰 남자 학교 (내신에서 절대 유리), 교육과정이 다양한 학교다. 수시전형에 유리한 학교이며,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이 많은 학교이다.둘째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은 학교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위권, 중 상위권 관리를 잘하는 학교로 전통과 저력을 갖춘 명문고다그렇다면 청원고가 원하는 학생은 어떤 스타일일까? AI 분야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인재, 중학교 내신이 나쁘지 않은 학생, 학업성취도가 미흡해도 학습 의지가 강한 학생, 학교 프로그램만으로 최상위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청원고가 충분히 경쟁력이 될 수 있다.<표1> 청원고 재학생 등록자 기준 진학률 (단위 : 명, %)#2026 대입전형 개요 및 청원고 입시 지도방향_ 김경덕 진학홍보부장2024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기반으로 2026학년도 대입 방향성을 예측했다. 먼저 고교학점제 단계적 시행에 따라 과목 선택, 이수 내용이 중요해졌다. 상대평가가 절대평가보다 많고, 수시 모집인원이 정시 인원보다 많다. 정시 비중이 40% 이상 확대되는 반면 논술과 특기자 전형은 축소되어 선발 인원의 3% 이내로 축소된다.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학생부 종합 전형이 간소화되고,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교과 전형이 확대된다. 수능최저등급이 존치된다. 이런 방향에 따라서 정량평가 확대로 교과성적의 중요도가 상승함과 동시에 수능 중요도도 강조될 것이라고 설명한다.청원고 입시지도 방향과 진학프로그램 안내▶입시지도 방향-바른 인성 위에 꿈을 세우고, 꿈 실현에 최적화된 대학, 학과 탐색 지도-수시, 정시 병행 꿈 맞춤 진로진학 지도 : 수시 대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한 과정 중심 수업과 수행평가 진행, 정시 대비 수능형 정기고사 문항 출제, 수능 역량 강화 중심의 방과후학교 수업-개별화 구체화된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 생기부의 협력적 기록과 상호 확인시스템 구축으로 중상위대학 진학률 상승 입증▶진학 프로그램 -학년별, 수준별 진학설명회 개최 :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대학이 들려주는 학생 선발기준-학교로 찾아오는 대학별 집중 설명회, 교사 간담회 개최 : 대학 및 입시 정보 획득, 동기부여(학생), 진로지도 역량 강화(교사)-외부 입시전문가 초빙 1:1 맞춤형 진학 상담-심층(제시문) 면접 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의 면접 프로그램 진행-진학협의회(진학 교감, 진학 부장, 각학년 부장, 기획 교사) 상시 운영#청원고의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_ 이정훈 진학 교감고교 선택에 있어 학생 특성(기질, 성향), 진로 (관심, 소질, 적성), 역량, 발전 가능성, 교육제도 (선택형 교육과정), 학교의 특성과 비전, 프로그램, 역량, 평판은 중요한 고려사항이다.청원고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다양화, 개별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학기이수제’를 채택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을 교사들이 세밀하게 관찰하고, 정성 평가 기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먼저 개설 과목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둘째 이수 과정의 개별화를 통해 진로 진학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셋째 이수 결과의 차별화를 통해 양질의 기록으로 이수 효능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참조: 청원고 2023학년 입학생 교육과정><청원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표1> 1학년 교육과정 편성표 표2> 2학년 교육과정 편성표 표3> 3학년 교육과정 편성표 2022-11-11
- 중계동 중고등전문 영어학원, 올바른학원 4개월 프로젝트 시작! 영어유치원, 사립초를 졸업했지만 중학교 내신은 70~80점이라면? 모의고사는 1등급은, 학교 내신은 4~5등급? 핵심은 ‘입시에 최적화된 수업’을 제대로 받고 있느냐의 문제다. 영어는 어학적 역량도 필요하지만, 분명 입시에 필요한 과목이기도 하다.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은 입시를 목표로 성과를 내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실제 중계동에서 자녀를 대학까지 보내고, 학부모로서의 고충과 고민을 충분히 이해할 뿐 아니라, 어려운 입시의 방향도 안내할 수 있는 김지연 원장을 만났다.‘감’은 실력이 아니다! 문법도 독해도 배워야 한다!중계동은 지역 특성상 중1까지 어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이런 학생의 경우 단어는 아는데 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하거나 문법의 개념, 심지어 각 품사의 뜻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김지연 원장은 “초등부터 어학적 공부에 치중해왔다면 중학교부터는 입시 영어로 빠르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 정확도 높은 해석, 지문에 숙달된 어법 적용 등 입시에 실효성이 높은 공부가 절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직독직해, 문장구조에 대한 반복 습득, 문장 쪼개어 분석하기 등 효율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단언한다.예비중1, 입시 영어로 전환, 수능형 지문 독해 시작!시험 없는 중1은 위험하다. 자칫 기존의 어학원 레벨이 자신의 학교 성적이라고 착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중2때 영어 성적표를 받고서야 아이의 영어 점수에 당황하여 문의하는 학부모님들이 꽤 많다. 영어는 고교 3년만 집중해서는 고득점을 얻을 수 없다. 고교진학 후에는 수학, 국어 등 변별력 높은 과목의 공부가 산재해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것은 비교적 시간이 많은 지금부터 시작해서 중3까지 고등영어 과정을 충분히 학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올바른학원에서는 문법, 독해, 리스닝 영역을 균형 있게 지도하는 한편, 중학생이지만 비교적 쉬운 모의고사 기출문제 및 수능형 지문을 독해하는 수업도 진행한다. 쉬운 문장부터 쪼개 읽고, 문법을 적용해보고, 주제, 요지를 지문에서 찾고 빈칸추론 연습을 통해 향후 더 길고 더 확장된 지문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다.문법, 어휘 영역별로 제대로, 똑똑하게!올바른학원의 수업은 8명 이하 소수정예로 ‘똑똑한 수업’을 강조한다. 문법은 특강 한 번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문법이 문장구조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빈칸에 왜 그 품사가 들어가는지 원리를 설명해서 습득-반복-체화하는 과정으로 확실하게 지도한다는 의미다. 실제 상위권 재원생 중에는 중2에 고2 모의고사 1-2등급을 받아내는 경우도 다수이다.김 원장은 “고등학교 때 문법 개념부터 시작할 수는 없다. 중학교 때 쌓았던 영어 실력을 재점검하고 정리 보완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입시에 돌입하기 전 반드시 ‘정리와 습득’이 필요한데 “영어는 입시까지 꾸준하고 성실한 정리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단어 역시 수능 필수단어, 모의고사 단어, 교재별 단어 정리, ebs 교재단어 등 교차로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4개월 프로젝트: 입시 영어의 틀 완성 + 수능1등급 강사진의 멘토링예비고1반은 11월 15일 개강해서 고교진학 전까지 4개월간 입시 영어에 최적화된 수업에 매진하여 입시 역량, 직독직해 실력, 수능 어법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는 반이다. 또한 명문대 출신, 해당 과목 수능 1등급을 받아낸 강사들이 학생들과 교감하며 학습 방향을 같이 모색한다.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방학 기간에 1:1 멘토링을 진행하여 학습 습관을 점검할 뿐 아니라 효과적 입시 준비 방법을 코칭한다.수능에 집중하는 예비고3 정시반도 운영한다. 모의고사가 내신보다 훨씬 뛰어난 학생들 혹은 내신 회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년간 수능 영어를 꾸준히 훈련하는 수업이다.Tip> 올바른학원, 입시에 최적화된 영어학습 사례#모의고사 1등급, 내신 4~5등급 학생 -> 4개월 만에 내신 90점어학적 감으로 공부하니, 정확도는 떨어져도 모의고사 1등급, 첫 내신 영어에서는 4-5등급을 받았다. 김 원장이 내린 학습 처방은 지문 쪼개서 해석하기, 문법 적용해서 읽어내기 등이었다. 처음에는 쪼개서 해석하는 것에 짜증내던 학생은 40여일 만에 100등이 올랐고, 다음 내신시험에서 90점까지 받아냈다. 감으로 읽어내던 리딩에 직독직해 능력을 더하면서 상위 50%에서 13%까지 빠르게 성장한 사례이다.#모의고사 5등급 -> 2년 후 1등급영어에 막연한 자신은 있었지만, 해석의 정확도가 떨어져 고1 첫 모의고사에 5등급을 받았다. 이후 올바른 학원에서 2년여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훈련을 한 뒤 고3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2022-11-11
- 예비 고1 사회탐구 공부법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중학교 3학년 친구들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네요. 저희 학원에서는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내신 대비와 관련하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요성이 널리 알려진 국영수 과목들과 다르게, 한국사/통합사회에 대해서는 미리부터 대비를 하는 게 맞는 건지부터 질문을 주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하지만 한국사/통사는 내신시험이 중학교 때와 완전히 다르게 출제되는 과목이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1 한국사/통합사회 과목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학교 때와는 다르다! 상상초월로 까다로운 한국사 내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의외로 굉장히 까다롭게 여기는 과목이 한국사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무난히 90점대가 나왔을 텐데요. 고등학교 한국사는 그 정도로 공부했다간 정말 상상도 못했던 점수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공부 좀 했다 하는 친구들도 4등급 이하, 점수로는 5~60점대를 받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죠.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등급을 변별하기 위해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거나, 교과서에서 어려운 사료를 골라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입니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은 분명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 시험지를 풀어보면 선택지가 죄다 맞는 말 같아 고를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교과 내용 자체도 방대한데 시험문제까지 까다롭게 나오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국·영·수 만큼이나 한국사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게다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은 중학교 때 거의 배워본 적 없는 근현대사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총 4단원 중, 1단원에서 구석기~조선시대까지 중학교 과정 대부분을 훑듯이 지나간 후 2단원부터 4단원까지가 개화기, 일제강점기, 현대사 내용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배경지식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서 근현대사 범위 내용은 반드시 예습해두어야 학기 중 내용을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통합사회, 고1인데 수능 수준으로 나온다고? 통합사회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학교별로 3~4단위로 배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대진고·불암고·혜성여고·용화여고·서라벌고·선덕고·재현고는 4단위를, 서울외고·영신여고·청원여고·청원고·대진여고·상명고는 3단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국·영·수가 각 4단위인 것을 감안하면 통합사회 또한 내신 등급 산출에 있어서 국·영·수에 준하는 중요도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교에서는 계열에 상관없이 1학년 내신 과목은 공통으로 반영하고 있으니 통합사회 역시 철저히 관리해두어야 하겠죠. 그런데 통합사회는 그 어느 과목보다 학교별, 특히 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보통 1명에서, 많게는 4명의 선생님이 수업을 나눠서 진행하시는데요. 선생님들이 전공하신 사회탐구 과목과 연계하여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합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2단원 <자연 환경과 인간>에는 기후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는데요, 교과서에는 구체적인 기후 구분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한국지리’ 과목에서 나오는 쾨펜의 기후 구분을 추가적으로 언급하며 이에 대해 숙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처럼 선정한 교과서 외의 내용을 가져오거나 심지어 고3 수능특강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통합사회 시험에 출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사회 내신 준비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 한두 권에 의존한다면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사(3) + 통합사회(4) = 7단위! 선점하는 자가 승리한다 지금까지 고1 한국사와 통합사회 과목의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사는 개념이 너무 방대해서, 통합사회는 혼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대비하기가 어렵습니다. 국·영·수는 대부분 선행 학습을 진행하지만, 그와 같은 내신 비중을 갖는 한국사/통합사회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선행의 필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모두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첫 성적을 받아본 뒤에야 움직이기 시작할 때, 미리 대비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훨씬 앞서나갈 수 있겠지요? 그러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사회탐구 과목은 꼭! 예습하신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김 지민 부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