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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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과학학원] 이룸과학학원, 기말고사 대비반 및 초등 영재반 모집 중 파주 운정에 자리한 이룸과학전문학원이 1학기 기말고사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 추가로 초등 영재반도 새롭게 개강한다. 이룸과학전문학원은 과학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파주 운정지역 대표 과학학원이다.이번에 개강하는 초등 영재반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 수업이 진행된다.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중 원하는 요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수업은 90분간 운영된다. 영재반은 BASIC 1, 2,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 수료 후 테스트를 통과하면 중등 의대반으로 월반이 가능하다. 수업은 이룸과학 BASIC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실력을 체계적으로 키운다.이룸과학전문학원은 김준모 원장, 김종은 원장, 임혜련 강사 등 과학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수업을 맡아 학생별 맞춤 지도와 실전 문제 풀이, 개념 완성, 심화 학습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 특히, 단기간 성적 향상과 과학적 사고력 배양을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1학기 기말고사 대비반은 중등·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 시간표에 맞춰 운영된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목별로 세분화한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약점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이룸과학전문학원은 쾌적한 학습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 전문 강사진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파주 운정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과학 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문의 031-942-2731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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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지역 1학기 수학 중간고사 경향 분석 운정고를 제외한 학교 대부분이, 해당 학교 유인물 내지는 교과서가 충실히 반영된 시험이었다. 이 중 교하고와 심학고는 숫자변형 정도로만 가볍게 뒤집어 낸 문제도 다수였고, 지산고와 동패고 같은 경우는 프린트 문제가 적극 반영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도를 비교적 줄여주었다. 다만, 지산고에서 출제한 프린트 변형 문제는 단순히 숫자를 변형한 정도에 그치지 않고, 기존 문제의 뼈대는 유지한 채 다른 측면에서 접근해야 풀 수 있게끔 심화 변형되었다.동패고는 근래 들어 가장 쉽게 출제됐으며, 확인한 바로는 만점자 수가 등급 마지노선인 38명을 훌쩍 넘겨 1등급이 사라진 상태가 되었다. 이에 기말고사에서는 등급 구별을 위해 변별력 있는 문제를 넉넉히 확보할 것이 분명한 바, 중간고사보다 체감 난이도는 배로 뛸 전망이다. 교하고가 생각보다 까다로웠는데, 여기서 말하는 난이도 체감은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다. 사실 외부적으로 봤을 때는 쉬운 시험이었다.관심을 끌었던 운정고는 예상보다 쉽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아쉽다. 19번은 사실상 찍으라고 낸 문제고 16번과 18번이 까다로워 많은 학생이 시간 내에 풀지 못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필 주관식은 지나치게 쉬운 탓에 결국 16, 17, 19 세 문제 중 몇 문제를 정답으로 잘 찍었는지 싸움이 되어 버렸다. 점수분포가 이상적인 정규분포를 따른다 한들 그 데이터 이면에는 잘 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을 정확하게 솎아내지 못한 실책이 담기지 않는다. 차라리 아무도 풀지 못한 19번을 주관식으로 배치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가능하다면 시험 문제의 절반을 주관식으로 내는 것도 추천한다. 그래야 뒷말이 없고 개운하다.자공고인 운정고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쉬웠다고 보는 편이 맞다.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유인물을 나눠주고 이것을 시험에 십분 반영해 학습량을 줄여주었다. 이는 쉬운 수능 기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향후 비슷하게 흘러갈 전망이다. 교과서 기반으로 출제되는 학교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교과서를 다회독 하는 것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운정고 외에 학교는 착실한 1년 선행이 전제되어 있다면 무난하게 1~2등급 안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마다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운정고의 경우는 고3 과정까지 다 마치고 들어가는 것을 기본으로 봐야 할 정도다. 기출 학습이 잘 되어 있는 신입생들을 변별하려 시험문제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학업 스트레스는 과중할 수밖에 없다. 불과 2~3년 전에 변별력 문제로 기능하던 문항은 이제 예제문제로 만나볼 수 있을 정도다. 예비 고1들은 어설픈 자만으로 운정고에 도전하면 안 된다. 가서 잘할 거라 기대하지 말고 현재까지 잘해왔는지 되짚어보고 스스로를 객관화해서 판단해야 한다.5등급제로 바뀐 이후 아직 입시 결과를 보지 못했으나, 여전히 내신 1등급은 강력하다. 1등급의 문턱이 낮아진 지금이야 말로 등급을 올릴 절호의 기회다. 코앞에 닥쳐서 준비하면 늦는다. 미리미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쉽게 풀어가길 응원한다.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과학학원강사 권율문의 031-957-0577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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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고 심학고 교하고 한빛고 1학년 수학 시험 출제 경향 지산고 1학년전반적으로 타학교에 비해 나머지 정리 등 앞 단원 파트보다는 중후반부 단원인 방정식, 이차함수에 대한 비중이 조금 더 높았던 시험으로 보인다. 초반부는 교과서 문제 위주로 구성이 되었으며,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에서도 일부 출제된 경향을 보였다. 기존 교과서에 있던 문제의 내용을 합쳐서 응용한 문제들도 볼 수 있었으며, 이번 시험은 특히 방정식과 이차함수를 자유자재로 생각할 수 있는 학생들은 고득점 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중학생 때부터 함수에 대한 내용을 완벽히 정리한 학생들에게는 문제 풀이가 수월했을 시험으로 보이며, 이차함수에 대한 내용은 학년이 바뀌어도 계속해서 출제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시험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차함수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다면 해당 내용을 확실하게 다잡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심학고 1학년이번 심학고등학교 중간고사는 교과서 내용을 위주로 출제되었으며, 이차함수와 직선의 교점을 활용하는 문항들이 3문항으로 다수 출제되었다. 함수와 방정식의 관계를 확실히 인지하지 못했다면, 12번 문항, 13번 문항, 14번 문항의 정답을 찾아내기 어려워 보인다. 13번 문항과 14번 문항은 일반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의 문항으로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직선에서 교점을 가지고 풀어내는 문항이다. 12번 문항은 두 그래프의 교점을 구하는 식을 이용해 근과 계수의 관계를 활용하여, 곱셈공식을 이용해 이차식을 만들어 문제에 적용해야 한다. 앞선 두 문항의 정답을 찾았지만 12번 문항을 틀렸다면, 수학을 공부하는 동안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17번 문항은 교과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의 문항이지만 변형을 통해 변별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어진 다항식의 나눗셈을 계산하고, 몫을 항등식의 성질을 활용하여 풀어내야 한다. 두 가지 유형의 문항이 함께 있는 문항이다. 심학고 학생 중 기본적인 문항을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학생들은 그것을 조금 더 발전시키고 변형하여 생각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교하고 1학년전체적으로는 쉽지 않았던 편으로 생각된다. 초중반부 문제는 교과서 위주로 기본 개념을 묻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는데, 방정식과 이차함수 부분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배치하여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 생각된다. 15번의 경우 문제를 제대로 읽었다면 충분히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지만, 시간에 쫓겨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해 어려운 문제라고 판단한 학생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6번, 17번은 이차함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방정식, 인수분해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기반되어야 하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논술형의 경우 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진행하며 많이 본 유형의 문제로 출제되었으나, 논술형 3번의 경우 식을 세우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맞추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하고의 경우 확실한 개념 이해와 변형 문제들도 많이 풀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빛고 1학년전반적으로 단원 구성은 골고루 난이도별로 잘 배치된 시험으로 보인다. 초반부는 교과서 문제 위주로 구성이 되었으며,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에서도 일부 출제된 경향을 보였다. 기존 교과서에 있던 문제의 내용을 합쳐서 응용한 문제들도 볼 수 있었으며, 프린트에서 어려워했던 문항들을 오답 노트를 확실히 진행했다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18번의 경우 이차함수의 활용 문제를 실생활 측면에서 출제하여 글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했으며, 운정 내에서 비슷한 문제가 출제된 학교가 있었다. 이번 시험 범위는 추후 고등 2, 3학년 시기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짚고 넘어가는 것을 권한다.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는 교과서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학교에서 나온 프린트는 여러 번 풀어본 뒤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산내캠퍼스정관영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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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산내마을 이룸과학학원, 초등 영재반 모집 파주 운정 산내마을에 자리한 중·고등 전문 이룸과학학원에서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영재반을 모집한다. 수업은 주 1회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수준별 반 편성 후 BASIC 1, 2, 3단계 과정을 수료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중등 의대반으로 월반도 가능하다. 이룸과학학원은 파주 운정 산내마을 인근에서 중등·고등 내신 및 수능 전문 과학학원이다. 오랜 경력을 지닌 과학 전문 강사진이 철저한 내신·수능 대비와 꼼꼼한 학생 관리로 입소문이 나 있다.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1 월드타워5차 7층문의 031-942-2731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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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사고력 수학’은 왜 필요할까?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국의 많은 부모님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사고력 수학일 것이다.흔히 우리가 아는 사고력 수학은 경시대회를 나간다거나 올림피아드를 나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과연 정말 그럴까? 이에 대한 답은 반은 맞고 반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겠다. 경시대회나 올림피아드를 나가기 위해서는 사고력 수학이 당연히 필요하다. 여기에 꽤 많은 선행 학습 역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본인 학년의 교과 과정에 비해 더 높은 학년의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경시대회, 올림피아드에 나가지 않는 학생들에게 사고력 수학은 왜 필요할까?일단 요즘 학생들의 사회 풍토를 살펴보면 어렸을 때부터 핸드폰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그렇다 보니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 익숙한 세대가 요즘 학생들이다. 상대적으로 생각을 덜 하게 되는 동영상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이전 세대의 학생들에 비해 생각하는 힘을 잃었다. 현장에서 20년을 넘게 학생들을 가르쳐 본 입장에서 계속해서 달라지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정작 학생들은 느끼지를 못한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학생들도 그러니 그러려니 한다. 그래서 늘 제자들을 보면서 생각해왔다. 어떻게 하면 이 친구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까?일단 사고력 수학을 하는 초등학생 친구들을 한번 생각해보자.초등학생들이 사고력 수학을 접하게 되는 루트는 대부분 프랜차이즈 사고력 수학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학원에서 하고 있는 사고력 수학의 수업 방식은 수학의 영역별로 교구를 이용한다거나 주변 학생과 게임을 통하여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 고객인 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곳은 선행을 2년 이상의 하는 곳을 말한다. 그렇기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이러한 학원을 들어가기 위해 다른 학원을 다닐 정도이다. 이런 학원의 수업 방식은 본인 학년의 최상위권 문제와 선행 학습에 중점을 둔다. 그럼 내가 말한 두 가지 방법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 공통점을 알면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도 사고력 수학은 배울 수 있겠지만 분량상 두 가지만 언급하겠다.이 둘의 가장 큰 공통점은 개념을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수학적 사고력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수학 성적이 높은 학생들을 보면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다. 그리고 그 개념들을 사용해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원래 머리가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닌지 반문할 수 있겠다. 개인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내가 봐 온 바로는 반대로 그 개념을 정확히 공부하고 숙지하고 있으므로 문제를 잘 풀수 있어 머리가 좋다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 의외로 많은 학생이 수학을 암기 과목으로 인식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학은 용어는 암기의 영역이 맞지만, 개념에 있어서는 이해가 반드시 먼저이다. 개념이 이해가 되면 그 개념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이해 나가는 것이 수학이다. 이것이 초등학생이 사고력 수학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이다.그리고 첫 번째로 언급했던 사고력 수학 학원의 경우는 교재의 문제가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거나 굉장히 긴 설명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사고력 수업을 꾸준히 하게 되면 문제를 읽는 능력,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 길러진다. 그리고 여기에 더 확고히 능력을 올리고 싶다면 독서라는 과정이 반드시 추가되어야 한다. 요즘 학생들이 문해력이 떨어져 문제를 못 풀거나 의미를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처음에 말한 문제처럼 요즘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사고력 수학과 더불어 독서를 해야 하는 것이다.이처럼 과거와는 다르게 사고력 수학의 이유는 달라지고 있다. 비단 경시, 올림피아드만이 이유가 아닌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사고력 수학을 한다면 몇 년 후의 결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시매쓰BCIS학원장광준 중등 부원장문의 031-945-1647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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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지역 중학교 2학년, 내신 점수에 대한 관점 운정 지역에서 중학교 2학년 시기는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파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입학하게 된다. 파주 운정에는 현재 6개의 고교가 있는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자공고)인 운정고등학교, 일반고는 교하고등학교, 동패고등학교, 심학고등학교, 지산고등학교, 한빛고등학교가 있다. 운정고등학교는 오랜 시간 명문고로 이름을 알렸던 만큼 일산에서도 관심이 많은 학교이며, 내신이 190점 후반대의 성적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일반고도 내신 성적이 현재 기준으로 최소 170점 중후반~180점대가 되어야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내신 점수에 대해 아직 감이 부족할 수 있는데, 쉽게 교과과목으로만 기준을 삼고 이해를 위해 말하자면, 전 과목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물론 과목별로 균등하게 성적을 받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이 되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만 이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요점을 말하자면 중학교 2학년부터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거나 점점 끌어올려야 운정 내의 고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학교 2학년 시기에는 어떤 부분을 챙기면 좋을까?특정 과목만 공부하는 습관은 지양하자먼저 철저하게 중학교 내신 관점으로 말을 하자면 제일 지양해야 할 점은 특정 과목만 공부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국어, 영어, 수학’ 주요과목만 준비해도 된다는 말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물론 대학 입시에서도 해당 과목들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고교 내신 관점으로만 바라보았을 때는 조금 위험한 말이다. 위험하다는 단어 표현을 한 것은, 현재 내신 산출 방식이 어느 과목에서든 동등한 환산점수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수년간 운정에서 중학생들을 보았을 때 학원 다니는 과목만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과목에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학생들을 자주 보았다. 이러한 경우는 보통 국영수 성적은 우수한 반면, 다른 과목들의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나중에 가내신을 조사했을 때 만족스럽지 않은 점수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안정적인 중등 내신 성적을 받고 싶다면, 특정과목이 아니라 전과목을 모두 신경쓰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운정고, 한민고 등 높은 입학 성적을 요구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자 한다면 전과목 100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성취도와 수행평가의 중요성안정적인 내신 교과 성적을 위해서는 성취도, 그리고 수행평가를 중요하게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성취도를 먼저 살펴보면, 중간,기말 성적과 수행평가를 합친 총점 기준, 80점이 81점이 되는 것보다 89점을 90점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큰 효과가 있다. 같은 1점 차이지만 다른 효과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바로 성취도 때문이다. 전자는 성취도가 여전히 B인 반면, 후자는 성취도가 A로 높아졌기 때문에 내신 성적 기준에서 추가되는 점수가 더 크다. 따라서 중간고사를 치르고 난 후, 점수를 반영비율에 맞춰 환산한 다음, 어떤 과목을 점수를 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 살펴보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수행평가인데, 수행평가는 생각보다 반영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영비율 100% 중에서 일반적으로 수행평가가 50%, 지필고사가 50%인데, 지필고사는 2번에 걸쳐서 보기 때문에 수행평가에서의 1점이 지필고사의 1점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필에서 혹시라도 좋지 못한 점수를 받았더라도 수행평가를 잘 챙겼다면 A 혹은 B를 받을 수 있으므로 수행평가를 철저하게 챙겨 만점을 받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이번 글에는 중학교 2학년의 학습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로 적었다. 중학교 2학년 자녀가 있다면 우선 아이의 학습상태를 진단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만약 그동안 학습 공백이 컸던 편이라면 지금 학년의 공부를 하기도 많이 벅찰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하루 공부 시간 자체가 아직 적은 편이므로 학습 시간부터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과목은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여 나중에 흔들리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어렸을 때부터 학습을 철저히 진행하여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중학교 학습에 대해서는 학습 속도가 느린 편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현행 심화 문제도 많이 접해보는 것이 좋으며, 방학 기간 등 여유가 있는 시기에는 중3, 고등 시기에 공부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미리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산내캠퍼스정관영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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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공부, 용어보다는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현 수능에서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매우 필수적인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특히 운정 지역의 경우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영어 과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본인의 내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운정 지역 중고등학생들은 안정적인 영어 실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특히 중학생 시기 이후에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추후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른 시기부터 영어 공부를 꾸준히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중고등학생들이 영어 학습에서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는 문법인데, 영어를 공부할 때 많은 학습자가 문법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복잡한 문법 용어 때문이다. ‘현재완료’, ‘수동태’, ‘분사구문’과 같은 용어가 등장하면 이를 이해하기도 전에 부담을 느끼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법을 제대로 익히는 데 있어 용어 자체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문법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효과적인 문법 학습을 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문법 규칙을 익히고, 그 문법이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반복적으로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양한 예문을 읽고, 해석하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문법이 체득된다. 예를 들어, 현재완료 시제를 배울 때 단순히 ‘have + p.p.’의 형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I have never been to Japan.”이나 “She has just finished her homework.”와 같은 문장을 통해 그 용법을 익히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중학교 영어 시험에서는 지엽적인 문법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규칙 암기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문법이 포함된 문장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문맥 속에서 문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한 후에야 실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습자가 배운 문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일상과 관련된 문장을 직접 작성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너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 해봤어?’라는 문장을 “Have you ever uploaded videos to Youtube?”와 같은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은 연습 방법이 될 수 있다. 눈으로만 읽거나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내가 배운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어 보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습관은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문법은 단순한 규칙의 암기가 아니라, 실제 언어 사용을 위한 도구다. 문법 용어에 압도당하기보다는 문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다. 용어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 처음 접근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적인 문법 규칙을 익히고,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꾸준히 살펴본다면 그 부담감은 줄어들 것이다. 암기보다는 익숙해진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며, 어느 정도 기본기가 탄탄해지면,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고, 해당 문장의 구성이 올바른지 혹은 수정할 점이 있는지 점검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오랜 기간 입시생들을 지도해본 바에 따르면 국어, 수학, 영어를 다 잘한다고 하는 학생은 거의 본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더 잘하는 과목이 있고, 나머지 1~2과목은 발목을 잡게 마련인데, 문제는 그냥 발목 잡는 수준이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명문대를 진학하고자 하는 일반고 평범한 학생의 경우, 국,수,영 3과목 중 선점해야 할 과목은 영어일 확률이 매우 높다.대학 입시를 지도하면서 영어는 필요한 만큼 열심히 하되 꼭 다른 과목을 같이 챙겨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보통 2가지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첫째, 영어를 원래 못해서 영어 공부를 하기 싫은 경우, 영어를 놓는 ‘영포자’가 되는 길이다. 이미 말했듯이, 그나마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노력으로 2등급 혹, 3등급을 만들 수 있는 과목이 영어다.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은가?반대로 영어가 다른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나아서 다른 과목을 소홀히 하는 경우다. 학생들은 대부분 잘하는 것을 더 잘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 영어만 특별히 잘하는 경우, 높지 않은 확률이지만, 영어로 대학을 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 현 시점의 대입에서 영어를 과도하게 잘할 필요가 있을까? 그것도 국어나 수학에 비해 더 낮은 비율로 대비해야 할지 모르기에 이에 대한 의문이 크다.‘입시는 전략이다’라는 말의 핵심은 주요 과목에 할애하는 시간을 전략적으로 짜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학교 졸업 시 영어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는지에 따라 이 균형 잡기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비율상 영어를 전체 공부 시간의 4분의 1 안팎으로 할애해서 점수를 유지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3분의 1, 혹은 그 이상 써야 하는 경우라면,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경쟁자들보다 전체 공부 시간 자체를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신현직 영어강사문의 031-946-1646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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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3학년 영어 학습법 「영어를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에 비유하자면, 문법은 기본 반찬이요 독서는 매일 먹는 주식이다. 그리고 단어는 식전에 먼저 복용하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중학교 2,3학년이라면 이제 본격적인 내신 만들기에 주력할 시기이다.현 중학교 2학년, 3학년은 자유학년제로 인해 그동안 학교에서 시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특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1학기 중간고사에 대해서, 중학교 시기 첫 시험을 본다는 부담감이 큰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운정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중학교 내신 점수가 고등학교 입학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담감이 다른 학생들보다 큰 편으로 생각된다. 물론 초등부터 기본기를 튼튼히 다져왔다면 크게 두려워할 것이 없겠으나,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첫 시험을 보고 난 후 점수가 좋지 않은 학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영어에 대한 좋은 성적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을까?그 답은 평소 식사하듯 조금씩 자주,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문법은 기본적인 밑반찬, 주식은 독서(독해)가 되어야 한다. 또한, 방금 언급한 문법이나 독해의 기본은 어휘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식(학습)전에 단어 암기는 꾸준히 먼저 복용해 주어야 한다. 갈수록 학교 시험 문제에서 단순 문법 지식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필자의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기에, 평소에 독서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면 문제를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그렇기에 단어와 문법은 기본 상식처럼 이미 습득되어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 평소에 글을 많이 읽어 흐름과 분위기,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을 빠르게 찾아내는 훈련이 꾸준히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요즘 학생들의 독서량은 현저히 부족한 상태인데, 따로 독서할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영어 학습에서 많은 독해 교재를 접하는 것을 추천한다.독해 교재는 글을 읽고 해석하여 문제를 푸는 훈련도 물론 되지만, 또 하나의 덤으로 배경 지식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좋다.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배경 지식이 쌓이면서, 학습에 흥미 유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축적된 배경 지식은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모의고사와 더 나아가 수능에도 든든한 밑바탕이 되어 준다. 실제로 학생들이 독해 수업에서 지문의 내용에 매료되어 문제 풀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흥미롭게 학습에 젖어 드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학습이란 흥미와 관심이 우선되어야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학교 시험 외에 수행평가 작문에서도 10문장가량의 스토리 안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동을 찾아볼 수 있으니, 학습할 때 문장들에서 흥미를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해당 작문에서는 필자가 느끼는 바가 무엇인지까지 다양한 사고의 멀티태스킹을 원하고 있어, 평소 많은 독서와 독해 연습을 해 두지 않으면 아예 글쓰기를 포기해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어느 과목이든 학습에서 꾸준함은 필수 불가결한 영역이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영역인 어휘, 문법, 독해 연습은 계속해서 철저히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영어 학습에 소홀했거나, 어느 특정 영역만 열심히 한 학생들은 지금부터 위 영역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학교 2,3학년을 겪어내고 있는 학생들은 하루 세 번 식사처럼 꾸준한 정량의 영어 학습 복용으로 내신 학습에 내실을 다지고, 더 나아가 고등학교 과정 대비까지 튼튼히 해 두기를 바란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천주희 영어 강사문의 031-945-1647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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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수학 학습에 대하여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어내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과 결과에 대한 기대를 어린 나이부터 쭉 이어간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을 얻어내지 못하고 자신감을 점차 잃어가며 포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학생들이 배우는 모든 학문에서 각기 다른 어려움을 이야기하지만, 그중 수학은 ‘수포자’라는 단어가 생겨 긴 세월 사용될 정도로 많이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중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노력을 점수로 평가받는 시기가 시작되어 학습량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만족할 점수를 얻지 못하면 자신의 한계점이라고 판단하며 잘하는 아이들과 비교해 점차 자신감을 잃어간다. 주변 아이들과 같은 양, 혹은 더 많은 양을 공부하고 같은 교재를 풀어도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잃은 사람은 재능의 벽을 이야기한다. 정말로 공부는 선천적인 부분을 이겨낼 수 없을까?현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이를 이야기하려면 먼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수학은 학기별로 큰 틀이 정해져 있다. 각 학년의 1학기에는 방정식이나 함수와 같이 대수라고 불리는 부분을 학습하게 되고, 2학기에는 도형과 통계를 배우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에서 시험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현재의 학생들은 1학기에 배운 방정식이나 함수를 2학기 도형에 적용하여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과거의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없는 경우, 현재 학기의 내용을 올바르게 학습했다고 하더라도 목표하는 점수를 얻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현재의 학습량에 비례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과거의 학습량이 현재의 학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현재의 학습량이 미래의 학업에 영향을 주게 된다.이는 고등학교 수학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 예시로 중학교 3학년 1학기에 배우는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방정식과 부등식 단원에서 다시금 다루게 된다. 따라서 수학은 학년별로 배우는 교육과정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는 형태의 학습 방법이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학습 과정에 공백이 생긴 현재의 학생들은 스스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원인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해결 방법을 시행해야 한다.부족한 부분을 파악해내자위에서 이야기했듯이 학생들이 겪는 문제로는 첫째, 과거의 학습량이 현재의 학업에 영향을 주는 경우이다. 현재의 개념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으나, 이전 개념의 이해가 부족하여 제시된 문항의 답이나 접근 방식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기초문항과 기본문항의 정답률에서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은 과거의 학습량을 점검하지 않고, 현재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인지한다. 혹은 과거의 학습량을 점검하더라도 학생 스스로 어떠한 부분에서 자신이 막혀 있는지 찾아내기 어렵다. 이전에 학습한 내용에 대해 간단한 연산 교재를 통해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앞으로의 학업에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다.둘째, 현재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이다. 학생들 혼자서 수학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부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참고서나 인터넷 강의, 학원 등을 활용하게 된다. 하지만 수학은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고, 한 개의 문항에서 여러 개의 풀이가 등장할 수 있다. 학생들이 선택한 도움을 받을 방법에서 지금까지 학습한 방향과는 다른 방법으로 설명한다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중에서 제공되는 방식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서 새로 배우는 내용의 이해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용하는 참고서나 도움을 받는 강의에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교재나 최고의 강의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는 자신의 선택으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기에 빠른 진단이 필요하다.위의 두 상황은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학생의 문제점을 파악해 알맞은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좋은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수학은 학생에게 수학을 전해주는 멘토가 학생들의 과거 학습 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환경들도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과거의 부족한 학습을 인정하며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최고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학습도 선천적인 부분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가 만점이라는 한계가 존재하는 현재의 평가 방식은 재능이라는 부분을 드러내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즉, 올바른 방향과 방법으로의 노력이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앤써학원정용수 수학 강사문의 031-946-1646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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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고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조언 먼저 파주 명문고등학교 운정고 합격을 축하드린다. 운정고등학교는 일산이나 파주 지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중학생이면 한 번쯤 진학을 생각하는 명문고임은 분명하다. 명문대 진학률과 인서울 진학률에서 다른 고등학교보다 월등하다. 지금까지 많은 운정고 학생을 지도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몇 자 적어 보고자 한다.첫 번째는 마음가짐이다. 아직 고등학교를 입학하지 않은 예비 고1이지만 지금 당장 고등학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임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다. 중학교 기말고사를 마치고 한 달이 지나갔다. 이제 고등학교 입학까지 남은 기간은 두 달여 남짓이다. 조금 과장을 보태면 남은 두 달의 기간이 고등학교 3년을 좌우할 만큼 소중하다. 규칙적인 계획표를 작성해서 방학을 나태하게 보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둘째는 학교에 대한 지나친 믿음과 환상은 버려야 한다. 운정고가 명문고임은 분명하지만 학교가 명문이라고 내가 명문인 것은 아니다. 운정고를 진학하기 전에 많은 학생들이 일반고교와 운정고 사이에서 고민했을 것이다. 필자 생각으로는 운정고에 진학해서 상위 20~30% 이내의 실력이라면 고민 없이 운정고를 진학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중간 이하 실력이라면 이 선택이 마냥 좋았다고 단언하기 힘들다.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운정고 진학은 내신을 일정 부분 양보하더라도 수능으로 대표되는 정시에서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운정고의 우수한 학습환경과 경쟁 시스템이 수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것인데 학업 성적이 기대보다 너무 낮으면 이러한 장점을 누리기 힘들다. 오히려 경험상 일반고보다 못한 경우의 학생들도 많이 보았다.셋째로 수학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운정고 수학 교과는 일반 고등학교보다 분명 어렵고 빠르다. 1학년 과정은 심화 문제 중심이고 2학년 교과 과정은 일반고교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운정고의 장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교과 과정에 맞게 준비하고 입학해야 한다. 운정고에서 어느 수준 이상의 등급을 받기 위해 풀어야 하는 문제의 양과 수준은 정해져 있다. 그런데 입학 이후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문제를 풀다보면 응용문제를 풀 시간이 없다. 철저한 준비 없이 입학하면, 시험 이후 처음 받아보는 자신의 성적에 당황하게 될 것이다.넷째는 수학 선행학습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수학 선행을 선호하지 않는다. 선행을 했다는 수많은 학생을 보았지만 제대로 선행이 된 학생은 많지 않다. 2학년 진도를 나가려는 학생에게 1학년 과정 혹은 1학년 1학기 과정이라도 제대로 학습하고 진도를 나가라고 충고한다. 선행학습을 했다면 최소한 학교 기출문제의 절반 이상은 풀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운정고의 경우는 선행에서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2학년 진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1학년 겨울방학에 대수(기존 수학1)와 미적분1(기존 수학2)을 처음 학습했다간 진도와 교과를 따라가기 너무 힘들다. 1학년 때 수학을 곧잘 하다가도 2학년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학생들이 다수 보인다. 사실 이유가 있는 것이다.다섯째, 그렇다면 고교 입학 전 어디까지 학습해야 할까? 공통수학1, 2 이외에 대수(기존 수학1)까지는 어느 정도 학습하고 입학하는 것이 맞다. 여유가 있다면 미적분1(기존 수2)의 미적 개념이라도 학습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대수의 학습량과 심화문제가 상당하므로 대수만이라도 충분히 학습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지금까지의 설명은 공통수학 1, 2가 충분히 학습되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운정고에 입학한 이상, 이 정도 학습량은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중학교 시절 특별히 심화문제를 다루지 않고 학원에서 주는 내신대비 문제만으로 95점 이상을 꾸준히 받아왔다고 하자(계속 100점만 받았다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운정고 입학 전에 1학년 과정을 필수문제 수준으로 풀었다고 하자. 입학 후 몇 등급이 나올까? 이런 학생들 열 중 아홉은 중간 이상을 받기 힘들다. 중학교 수학은 모두 A를 받았음에도? 당연하다. 혹시 지금 운정고에서 5~7등급 정도 받는 학생이 있다면 한 번쯤 물어보기 바란다. 중학교 시절 수학 점수가 어땠고 어디까지 선행하고 입학했으며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하고 왔는지...1, 2 등급을 원한다면 그 정도 수준의 학생들이 하는 학습 난이도와 학습량에 맞게 공부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중학교 수준의 학습량과 공부법을 버려야 한다. 제대로 된 입시 경쟁 속에 뛰어들어 최선을 다해 달려야 한다. 주위에 운정고를 입학할 점수가 충분함에도 전략적으로 일반 고등학교를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나의 길을 간다면 3년 뒤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운정 수학학원 포투나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35-4564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