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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프로파일을 보면 학생부종합전형 방향이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 전성시대다.주요 19개 대학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18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은 48%에 달한다. 대학의 수시 전형 중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수다.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장기간의 실천계획이 필수”라며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내용이 어떻게 입시에 작용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3년의 로드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우는 데에 기초가 되는 것은 학교의 프로그램이다.학교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기본. 학교 프로그램 활용은 학교특색사업과 고교프로파일에서 그 맥을 찾아볼 수 있다. 도움말 상일여고 전경열 교감보인고 오양욱 교사한영고 박여진 교사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학생부관리, 학교교육계획안 참고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체험활동(자율활동·동아리활동·봉사·진로활동), 교과학습 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학교생활기록부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이다.이 중 학생들이 학교활동을 통해 채워갈 수 있는 것들은 수상경력과 창의적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등이 대표적이다. 수상경력의 경우 교외에서 수상한 모든 경력은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불가하다. 때문에 교내에서 실시되는 각종 대회나 행사에서의 입상경력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대회의 종류는 학기 초 학부모총회에서 나눠주는 자료집 학교교육계획서에 시기별, 종류별로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다. 교과·인성·창체 등의 대회에 구체적인 참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오 교사는 “학교교육계획서를 잘 살펴보고 프로그램 중 자신이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프로그램 도전이 마땅치 않으면 개인적 활동이 가능한 것에 대해 조사하고 또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때 입상할 자신이 없다고 대회 참여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너무 이른 판단. 다양한 교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노력과 개인적 성취, 자신에게 미친 영향 등을 자소서나 추천서에 작성할 수 있으므로 도전하는 과정이 자신에게 미친 것들을 잘 기록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교과 경시대회의 경우 입상한 선배들을 찾아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대비법이다. 창의적체험활동 역시 학교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동아리 활동이 중요한데 대입 실적이 우수한 고교대표 동아리나 동아리 부원 선발과정이 있는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학교프로파일과도 연계, 학교프로파일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교과학습 발달상황에서는 과목별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비해야 하며 아울러 영재학급, 심화학급, 방과후 학교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이 또한 고교프로파일에 연계된다.고교프로파일을 보면 특색활동이 보인다 그렇다면 고교프로파일은 무엇일까. 고교프로파일은 각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특색프로그램과도 연관된다. 학교마다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특색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고교프로파일(고교정보시스템)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만큼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고교프로파일은 한 마디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자료’다.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교육환경에 대한 객관적 판단의 근거 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매년 수시 모집 전형이 진행되기 전 각 학교별로 작성되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이트에 입력하게 되어 있다. 9월 이후 각 고등학교 학교알리미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교프로파일에는 고교의 기본정보(학교규모와 교원 현황 등)와 교육현황(교내 수상, 동아리 현황, 봉사활동 등)을 비롯 특기사항과 인성교육 등을 입력하는데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교과·비교과특색사업 프로그램 역시 특기사항에 작성하게 되어 있다. 상일여자고등학교 전경열 교감은 “이렇게 작성된 고교프로파일은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각 고등학교의 교과과정과 학생의 학습 환경을 파악하는 데에 사용된다”며 “때문에 자신의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과·비교과 특색사업은 입학사정관이 눈여겨보는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각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대학교별로 고등학교에 개별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대학별 고교프로파일은 공개가 잘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고교프로파일은 현 고3 학생들의 결과물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객관적 판단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고교프로파일. 하지만 수시 전형 즈음에 고교프로파일이 작성되는 이유로 고등학교 1, 2학년이 고교프로파일을 확인하고 자신의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시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고교프로파일 작성의 근거가 되는 학교교육계획(확교특색프로그램 포함)을 학기 초부터 꼼꼼히 점검해야 하며, 가정통신문 하나도 허투루 보지 말아야 한다. 한영고 박여진 교사는 “고교프로파일은 입시를 진행하는 현 고3의 활동내용과 결과를 담기 때문에 1,2학년과 차이가 생길 수도 있다”며 “고교프로파일을 통해 학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해 판단하되 활동계획은 각 학년별 학교교육계획안을 바탕으로 하는 게 현명한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우리 지역 중학교 명문 운동부를 소개합니다. 우리 지역 중학교에는 빼어난 실력과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운동부가 있다. 전문 학교운동부로 자리매김하며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학교의 위상도 드높이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 후에 감독과 코치에게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국가대표, 프로선수로 진출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90년 전통의 전국 최강 ‘보성중 유도부’ 1926년 9월 5일 창단한 보성중 유도부는 학교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한 운동부다. 1929년 서울에서 조선일보사가 주최한 중등유도대회에서의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까지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보성중 유도부는 현재 1학년 7명, 2학년 5명, 3학년 13명으로 총 25명이 함께 운동하고 있으며 3학년은 모두 보성고 유도부로 진학한다. 보성중·고는 일반학생들도 1학년 때 유도 수업을 1년간 받는, 유도가 활성화된 학교다. 현재 보성중·고 유도부를 30년간 이끌고 있는 권성세 총감독을 필두로 보성중 유도부는 백승엽 교사가 5년째 지도하고 있다. 백교사는 “유도부원들은 매일 5~6시간 정도 운동한다. 훈련방식은 도복을 입고하는 유도기술훈련이 80%, 보조운동이 20% 정도 된다”며 “고등학교 유도부와 함께 운동하니 선·후배 간 기술전수나 습득도 편하게 진행된다. 교내 체육특기자 관리위원회를 통해 신체조건, 열정과 끈기, 운동에 대한 적응도를 심사 받고 스카우트 된 학생들이라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하지만 어린 학생들을 많이 관리하다 보니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야한다”며 잠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한다. 보성중 유도부는 춘계전국 남·여 유도연맹전을 비롯해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유도대회등 각종 유도대회에서 단체 1위와 2위를 휩쓸었다. 2015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땄다. 오는 5월말 진행되는 2016년 전국소년체전에도 3명의 선수가 서울대표로 선발되어 메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원희, 권영우, 최용신, 김광섭 선수도 본교 출신선수다. 보성중·고에서 유도를 익힌 선수들은 단체전 결과가 좋아 대부분 유도 명문인 용인대 유도학과나 유도경기지도학과에 진학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한다. 현재 주장을 맡고 있는 이은결(3학년) 학생은 “후배와 동기들을 이끌다 보니 의견이 안 맞아 힘들 때도 있지만 유도정신을 발휘해 예의와 배려를 한다. 세계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다”며 “명쾌하게 한 판 승부를 할 때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유도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한다. 승승장구하는 84년 전통의 ‘배재중 럭비부’ 배재중 럭비부는 1932년 4월에 창단된 전통 있는 운동부다. 2016년 5월말 전국소년체전에 서울시대표로 참가하며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해 대통령기 럭비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서울특별시장기 등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재중 럭비부는 선수들이 체육특기자로 스카우트되기도 하고 배재중 입학생이나 재학생 중에서 선발되기도 한다. 다른 운동과 달리 중학교에 입학하며 럭비를 새롭게 시작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1학년과 2학년 때는 체력 훈련과 더불어 기본기술 익히기 훈련에 집중한다. 현재 18명의 학생이 함께 운동하고 있으며 3학년은 럭비부가 있는 배재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훈련은 방과 후인 오후 4시 이후에 하는데 매일 2~3시간 정도 진행한다. 배재중 럭비부는 학교 역사와 함께 터를 닦아 매년 양정중·고와 배양전을 치른다. 배양전은 배재중 럭비부, 배재고 럭비부, 배재OB 럭비부가 각각 양정팀과 경기를 치르고 전교생이 모두 응원가는 전통 있는 학교행사이다. 럭비부 훈련과 관리를 맡고 있는 장운기 교사는 “럭비를 처음 시작하는 백지상태의 아이들을 지도하며 점차 실력이 향상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팀운동을 통해 인성과 예절을 배우고 사춘기를 잘 넘기는 아이들을 보며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높다. 럭비는 격한 스포츠라는 인식으로 학부모들이 처음에는 두려워해 선수수급에 고민이 있기도 하지만 일단 운동을 시작한 후 이탈자가 없다”고 말한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김찬주(3학년) 학생은 “초등생 시절부터 럭비를 배웠다. 럭비부 분위가 좋아 힘든 점도 잘 견딜 수 있고 달리며 요령 있게 몸싸움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배양전을 치를 때는 80세가 넘은 할아버지 선배님들이나 다양한 선배님들을 만나며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말했다. 배재중·고에서 럭비를 한 선수들은 럭비부가 있는 연세대나 고려대, 경희대, 단국대 체육교육학과에 체육특기생으로 진학하거나 국내 실업팀, 럭비가 활성화된 일본으로 진출한다. 많은 스타선수 배출한 32년 된 ‘잠신중 야구부’ 잠신중 야구부는 1984년 4월 창단된 이후 300명의 졸업생과 스타를 배출했다. 한화이글스의 이용규, LG트윈스의 유원상, 롯데자이언츠의 나경민, 두산베어스 민병헌, 넥센히어로즈 김민성, 뉴욕양키즈의 박효준 선수 등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나온 야구부다. 최근 성적은 2014년 대통령배 서울시 중학야구대회 우승, 2015년 춘계리그 겸 제62회 중학 선수권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모두 스카우트로 선발되며 야구명문으로 통해 지원자가 많다. 현재 1학년 15명, 2학년 14명, 3학년 9명으로 전체 38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1일 4시간 정도 운동하고 있다. 잠신중에서 15년여 선수지도를 하고 있는 조연제 감독을 비롯해 정경욱 수석코치, 신의철 야수코치, 최유건 투수코치가 전문적인 지도를 맡고 있다. 조연제 감독은 “선수들의 열정과 기량이 우수하다. 아이들의 포지션에 맞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도하는 일이 참 행복하지만 고교 진학문제로 고민할 때도 많다”며 “프로입단이나 원하는 학교에 입학한 제자들을 만나면 참 뿌듯하다”고 말한다. 잠신중 야구부는 운동과 더불어 학업에도 충실한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외부 경기나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 오면 ‘스포츠잠신’이라는 공지문을 통해 학교 전체에 알려져 일반학생, 교사들의 관심도가 높고 야구선수들과 유대관계도 좋다. 야구부 주장인 노지우(3학년) 선수는 “야구는 화합된 팀워크가 중요한 운동이다. 학교생활도 즐겁게 하고 힘든 훈련 2016-05-20
- 진로톡(talk) 콘서트 광진구가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2회에 걸쳐 ‘진로톡(talk) 콘서트’와 ‘진로직업박람회’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5월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광진시립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진로톡(talk)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1부에서는 청소년 진로와 꿈에 관한 창작뮤지컬‘why''가 공연된다. 2부에서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람들의 꿈을 전시해주는 꿈 전시기획자인 이군상 PD가 강연자로 나선다. 학생들은 강연 시작 전 강사가 촬영한 동영상 보기, 학생들과 함께 강연현장 실시간 생중계, QR코드를 이용해 강사와 학생들 간 카카오톡 친구를 맺어 현장에서 강사에게 질문하기, 개인 방송 채널을 만들어 나만의 꿈 방송국 만들기 등을 체험해볼 예정이다. 문의 02-450-7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중고등 학부모 초청 우회전략 입시설명회 SLM 학습 디자인 연구소에서 "우회전략"으로 SKY가기 주제로 부천에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2006년 설립한 SLM 연구소는 전문가의 면밀한 정보 분석에 따라 개인별 성적을 비교 분석하고 최상의 진학 프로그램을 디자인하여 제공하는 차별화된 컨설팅 연구소이다. 학생의 현 위치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SLM 시스템을 활용한 입시관리로 SKY 및 상위권 7개 대학에 2399명, 아이비리그 62명 및 미국 상위권 대학교 256명 등에 성공적으로 진학시킨 입시디자인 전문기관이다.교과와 비교과 모두 우수한 학생만이 명문대를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명문대 진학의 길을 보여주고, 실제 사례를 설명회에서 생생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부모의 호응이 뜨겁다. 대입 뿐만 아니라 고교입시에 있어서도, 특목고를 가고 싶지만 조건이 되지 않아 지원도 못해본 학생, 지원은 했으나 실패한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특목고에 진학한 사례 또한 설명회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참석자에게 SLM 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입시로드맵 진단 프로그램인 SLM 컨설팅과 강연자인 학습 디자인 닥터 정철희 교수와의 1:1 학습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어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다. 5월 설명회는 5월 26일(목) 오전 10시30분 상동역 3번 출구 가나베스트타운 8층 초대홀(부천점)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 관한 문의는 010-2225-5804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노원도봉지역 주요 고등학교 고1 & 고2 문과 수학 중간고사 분석 및 학습전략 5월 초, 노원 주요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가 끝났다. 이어지는 연휴로 아직까지 공부 리듬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는 반면 이세돌 프로 기사가 대국이 끝나자마자 복기를 하는 것처럼 수미사 수학전임 이광일 강사는 각 학교 중간고사 경향을 분석하고 기말고사를 위한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고1과 문과 고2를 맡고 있는 이광일 강사에게 각 학교 중간고사 경향 분석과 기말고사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고1 시험 간략 분석대진고는 객관식 한 문항이 늘어나고 작년보다 쉬웠다. 대진여고는 난이도가 높지 않으나 계산량이 많은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불암고는 계산량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다. 서술형도 서술 내용이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상명고는 수행평가가 40점, 주관식 1번-3번 문항이 OX문제로 출제되었다. 서술형이 한 문항 더 늘어났다. 서라벌고는 문항수가 적지만 계산량이 많고 장문형의 문제들이 많았다. 선덕고는 객관식이 줄고 서술형이 늘어났다. 영신여고는 작년과 달리 객관식 문항수가 늘고 서술형 배점이 높아졌다. 용화여고는 수행평가가 10점, 객관식 배점이 높아졌으며 활용문제가 많았다. 재현고는 서술형 배점을 100점 만점에 50%씩 반영했고 서술형 문제 감소로 배점이 더 높아졌으며 난이도는 낮아졌다. 정의여고는 85점 만점에 교과서 위주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서술방식에 초점을 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혜성여고는 객관식 문항은 늘고 난이도가 낮아졌다. 대원외고는 단답형 6문항이 10점, 주관식 단답의 배점은 낮았지만 역배점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다. 대일외고는 객관식 문항이 2문항 줄고 합답형도 1문항 줄었으나 계산량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고 난이도도 높았다. 서울외고는 단답형이 2문항이고 서술형 배점이 4점으로 늘어났다. 고2 문과 간략 분석대진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함수의 극한까지 주관식 단답형 5문항(30점) 출제되었고 객관식 한문제가 오류로 보인다. 고3 모의수능기출에서 출제되었다. 대진여고는 수열의극한에서 함수의 연속까지가 범위이고 객관식 한 문항이 늘어났다. 불암고는 같은 범위로 미세한 점수차가 있으나 서술형에 역배점/합답형 문제가 많았다. 서라벌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급수까지 범위에 객관식이 2개 줄고 타학교에 비해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영신여고는 같은 범위에 객관식이 2문항 줄고 서술형이 2문항 늘어나고 문제유형이 반복출제되었다. 용화여고는 85점 만점, 수열의 극한에서 도함수까지이고 서술형 배점이 높았다. 학교 프린트와 고3 모의수능기출문제에서 출제되었다. 정의여고도 같은 범위에 85점 만점, 서술형 배점이 높았다. 주로 교과서에서 출제되었다. 대일외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미분법까지로 서술형 배점이 낮았다. 기말고사에 중간 범위가 누적된다. 서울외고는수열의 극한에서 급수까지 주관식 단답형 2문항(10점)에 객관식 배점이 높았다(6.1점/4문항, 7.1점/3문항). 수열의 강조된 문제가 많았다. 기말시험을 위한 대책과 조언학교별로 다른 대책보다는 공통된 대책이 효과적이다. 매번유형과 난이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고2보다는 고1 과정이 예측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분석 결과, 학원에서의 내신대비가모든 학교에 해당되며 시험에 출제된 교재도 모두 학원에서 다루고 있다. 시중 문제집 어디에서나 나오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교과서를 시험의 주교재로 사용하는 학교도 있다. 몇몇 학교에서는 특정 교재에서 집중적으로 출제하는 경우가 있으나 다음 시험에 교과서가 다시 이용될지 여부는 알수 없다. 각 학교의 모든 시험문제들을 분석해 본 결과, 기말내신대비에 대한 조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수학공부는 시험 때 뿐 아니라 매일매일시간이 날 때만 하는 공부는 수학공부가 아니다. 하루에 한 시간 씩이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어 공부해 주어야 한다. 시험기간 뿐 아니라 매일 수학 공부시간을 확보해야만 한다.둘째. 고1는 해석기하인 도형, 고2는 기말범위는 개념을 확실히고1의 경우, 단순히 공식만 대입할 것이라면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 도형은 그림이다. 본인이 직접 그려가면서 좌표평면에 점을 찍어가면서 공부해야 하는 단원이 기말범위이다. 고2 문과의 경우, 개념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알아야 하고 일부 정리는 증명도 해야 한다. 고1때보다도 해석능력을 더 물어보는 곳이 미적분1 단원이다.셋째. 시간부족이 반드시 생길 수 있음을 유념하라고1의 경우, 중학교 때 유클리드 기하가 아닌 해석기하이다. 도형을 식으로 표현하고 표현한 식을 이용하여 복잡하게활용을 하는 단원들이므로 계산양이 많다. 그림을 그리거나 식을 관찰하면 계산량을 줄일 수 있고 더 많은 응용이 가능하다. 고2의 경우, 기말은 이해도 까다롭고 계산량도 많은 문제도 두루 출제되는 범위이다. 단원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하는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넷째. 반복학습을 통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개념서이든 문제집이든 교과서이든 한 번만 푸는 것으로 시험 준비를 끝내는 것은 위험하다. 여러 문제집을 한 번 씩만 풀면 숨은 뜻을 모르고 넘어가게 된다. 반드시 두 번 이상 반복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다섯째. 유형별 문제집 1권, 심화문제집 2권 정도를 반복하라내신은 모의고사나 수능처럼 시험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 제한된 시간은 50분 또는 60분이다. 여러 선생님들이 출제하기에 난이도 완급이 달라서 시간부족이 생기기 마련이다. 충분히 반복하여 정확하고 빨리 푸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여섯째. 내신기간 동안 기출문제들을 반드시 풀어본다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출제 경향이나 본인의 단점을 파악한다. 타학교의 기출문제가 바로 내 학교 문제가 될 수있다. 시험기간 동안 먼저 끝난 타 학교의 시험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고2는 교과서와 교과서 내의 보충수업자료 뿐 아니라 수능 및 모의 기출문제들까지도 꼼꼼하게 풀어보아야 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요령은 분명 있다. 지금부터 시작한다면 기말고사에서 만족스러운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수미사 학원 (02) 934-0045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ia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⑪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박재경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1학년 박재경 학생(중동고 졸)은 어문학과 인문학, 토론과 발표에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보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소신과 뚝심, 자기주도성과 적극성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던 그의 고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상급학교 진학할 때 주기적 슬럼프극복·성공하는 재미로 공부에 매진 박재경 학생의 공부에 얽힌 이야기는 무척이나 흥미롭다. 상급학교 입학을 앞두고는 난도 높은 문제를 미리 풀어보는 대신 새 교과서를 대충 훑어보는 식으로 선행학습을 하곤 했는데, 그 때문인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마다 성적이 뚝 떨어지는 학업 슬럼프를 겪었다는 것. 특히 고등학교 때에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탓에 학기 초에 좀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성적 때문에 자괴감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 마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고, 혼자서 수학문제를 풀다보니 어려움이 많아 직접 학원을 찾아다니며 제게 맞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됐죠.” 고교 3년 평균 1.86등급. 학과 친구들에 비하면 내신 점수가 낮은 편이라는 박재경 학생은 서울대 인문계열 학과 중에서도 성적 대가 높은 정치외교학부에 당당히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연세대 경영학과에도 동시에 합격했다. 자기주도성이 남달랐던 그의 진면목을 입학사정관도 알아봤으리라. 철학경시부터 소논문까지어문·인문학에 비상한 관심 박재경 학생은 영어에 대한 비상한 관심과 노력으로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은 물론 교내 토익경시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외국생활 경험도 전혀 없었지만, 어학적 재능 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The Giver> 등 본인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영문 원서를 즐겨 읽었고,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영자 신문을 구독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의 구조를 익히고 영어 공부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한다. “영어에 관심이 많아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 내내 이와 연계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전쟁기념관 영어 도슨트 활동을 하며 외국인 관광객에서 전시 해설과 한국전쟁에 관해 설명하고 근현대사를 알리며 학생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임했습니다.” 인문학적 소양과 재능 역시 남달랐다. 1, 2학년 때 교내 철학경시대회에서 모두 수상했고 인문학 독서토론과 소논문 탐구 프로젝트 및 발표대회, 국토탐구 기행문쓰기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토론부’ 활동을 하며 ‘대학 기여 입학제도’와 ‘원자력 발전소 설립’과 관련한 찬반 토론 입론서를 작성하기도 했고, ‘인문학연구부’에서는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인문고전을 심도 있게 파고들며 <윤리와 사상> 교과와 연계된 사회계약설에 관심을 갖고 존 로크의 <통치론>으로 심화 독서를 하기도 했다. 평소 자신의 외교적 관심사와 접목해 ‘UN 사무국의 한국인 직원 수 추이와 향후 양성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소논문에 녹여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 중동고의 학생자치법정에서 변호사로 활약하는 등 고교 3년 내내 학교활동에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다. 학종 준비하는 후배 위한 조언 교내 대회·리더십·독서에 주목 박재경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첫째, 수상 가능 여부를 떠나 교내 대회는 최대한 많이 나갈 것. 둘째, 학급 임원이나 동아리 부장 활동 등 자신의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이나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 셋째, 전공 분야와 인간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는 독서를 균형 있게 할 것. 이 세 가지다. “대학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모든 대학이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학급 임원이든, 동아리 부장이든, 혹은 자신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고3 때 학급임원 활동과 더불어 친구와 지식을 나누는‘튜터링(멘토-멘티)’에 참여했는데요. 리더십과 소통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부는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증명자료이긴 하지만,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무엇을 얻고 배웠는지를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내는 것도 중요하겠죠. 한마디로 학종은 ‘학교’ 안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학교 활동 : 동아리 ‘토론부’, ‘인문학연구부’, ‘학생자치법정’ 변호인, 학급 임원 및 튜터링, ‘전쟁기념관 영어 도슨트’ 봉사활동 등 ▶주요 수상 내용 : 소논문 탐구 프로젝트 및 발표대회, 철학경시대회, 교내토익경시대회 외 교과목 최우수상 등 다수 ▶자소서 독서 : <돌아온 외규장각 외교관 이야기>, <희망 여행>, <슬픈 열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서초교육지원센터 과학 창의존, 세화여중 학생들 체험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은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라 서초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양재동에 과학 창의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세화여중 150여 명은 ‘휴대전화 및 기어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했고, 세화여중을 시작으로 서초 관내 15개 중학교는 사물인터넷 전문가, 증강현실 전문가, 3D 프린터 전문가, 로봇공학자 등 창의과학 직업군 체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서초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는 내부 인터리어 공사가 완공되는 9월부터는 서초관내의 과학창의존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대학입시,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자-4 지난번 정시전형에 이어 오늘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경쟁력있는 준비 방법에 대해서 철저히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1) 전형방식 및 수능최저학력기준먼저, 학생부종합전형은 많은 학교에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로 모집 정원의 약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면접을 치른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많은데,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많다. 2) 서류 평가 요소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내 다양한 활동보다는 기본적인 학업역량이다. 많은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하게 보는 서류 평가 요소로 학업역량을 거의 빼 놓을 수 없다. 학업 역량은 다양한 요소로 평가할 수 있다. 내신은 물론, 수상실적, 심화 독서 이력, 과목별세부능력 등을 통해서 학업역량을 판단할 수 있다. 내신은 교과의 수준, 교과의 수강인원 등을 참고로하는 정성평가를 활용한다. 따라서, 자사고나 특목고 학생들 중에 일반고 학생들과 비교하여 내신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합격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 성적은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류를 준비하기 전에 대학의 인재상과 학과별 인재상을 파악하여 서류를 준비하면 더 좋은 경쟁력을 만들 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대학교는 서류 평가 요소로 ‘공선사후정신’이 있고, 서울대 경영, 경제학과의 경우, 수학에 대한 실력이 검증되면 서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경영, 경제학과는 대학에서도 수학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3) 학교생활기록부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학생을 이해하고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가장 공신력을 갖는 공적 기록물이다. 학생부에 있는 기록은 기록의 진실성을 전제하고 입사관이 평가한다. 또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가 1인에 의해 작성되는 반면, 학생부는 담임교사를 비롯한 수많은 교사들의 공동기록물이다. 학생부에 어떤 학생이 ‘성실하다’라는 표현이 많이 있으면 그 학생은 정말 성실한 것이다. 자소서나 추천서가 어느 한 특정 시점에서 작성되는 반면, 학생부는 3년 동안 누적 기록된다. 특정 시점에서의 평가가 아닌 3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의 흐름 속에 학생의 변화양상이나 성장 과정, 성취도의 변화 등을 바라볼 수 있다. 1단계 평가가 대부분 서류평가로 진행되는데 주로 학생부 기록으로 평가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역량이 있다고 해도 학생부 기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서류평가를 통과하기 어렵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려면 먼저 학생부를 정리하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야한다. 학생부를 정리하는 방법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로 크게 분류한 후 교과는 학업성취도를 전 교과, 주요교과, 전공 관련 과목 평균 등급을 계산하여 부족한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학업성취도를 통해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에 꾸준히 상승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상경력은 특히 전공과 관련한 수상실적을 관리하여 전공적합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로 자율, 동아리, 진로, 봉사,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으로 세분하여 학업역량은 물론, 진로를 위해 어떤 의미를 두고 노력했는지, 인성은 구체적으로 어떠한지 사례를 통해 기록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해야 한다. 4) 비교과 활동대학의 많은 전형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에서 비교과 활동의 비중은 매우 높다. 그러나 무조건 많은 스펙을 쌓고 많은 비교과 활동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합격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입시만을 목적으로 방향성과 유기적인 의미 없이 경험만을 단순하게 많이 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있는 창의적체험활동인 자율·동아리·진로활동 등도 중요한 비교과 활동이다. 개인이 어떤 의미를 두고 활동을 했는지 보고 싶은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독서 활동은 자신의 관심 분야, 그리고 지적 호기심에 의한 지적 능력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많은 책들 가운데 그 책을 어떤 계기로 읽었는지, 또한 나에게 왜 의미가 있었는지, 읽고 나서 나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차원에서 독서가 중요하다. 또한, 진로 희망사항에 어떠한 계기로 진로를 희망하는지 희망사유나 진로 활동에 기록이 되어야 한다. 학년이 바뀌면서 진로 희망 사항이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진로를 위해 노력한 모습들은 독서든, 동아리든, 진로체험이든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적으로, 비교과 활동은 어떤 일을 단순히 많이 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기로 얼마나 지속적으로 그리고 그러한 활동 등이 본인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잘 드러낼 수 있는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교과와 비교과가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면 비교과는 그저 보여주기에 지나지 않아 본인의 의미있는 스토리로서의 설득력을 잃게 된다. 5)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고교 유형을 떠나 다른 것에 비하여 전 교과 성적이 월등히 높은 경우에는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고, 비교과 활동이 풍성하면서도 교과 성적에서 중상위권 이상을 유지해온 학생이나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설정해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학생들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경쟁력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요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로드맵수학학원 입시전략연구소 김학수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
- “과정은 고단했지만 전공 탐색과 관련 분야 지식 쌓는 기회 됐어요"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면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관련 대회들 또한 개최됐다. 그중 백신고 3학년 이혜원, 서민서, 현서영 학생은 일반고 연구 성과 학생발표대회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떡갈나무의 방부효과와 내생균 연구’라는 주제로 수상한 세 명의 학생들을 만나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일반고 한계 극복한 실험·연구 과정 돋보여 이혜원, 서민서<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2016-05-18
- 가장 강력한 형식의 에너지 - 기도 기도를 했는데 응답이 즉각 나타나지 않으면, 회의를 품는 사람들이 우리들 중에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알렉시스 카렐 박사는 “기도할 때 우리는 우주를 회전시키는 무한계 원동력과 한계의 힘을 결부시킨다. 이 힘의 일부가 우리의 필요에 따라 배분되길 기도하면 인간의 결함은 충족되고, 강화되며, 치료되어 일어서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기도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에너지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실용적이라 인간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식의 에너지이기도 하다.첫째, 기도는 우리가 번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문제의 실체가 애매모호할 때에는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기도는 어떤 점에서 눈앞에 당면한 문제를 종이 위에 기록해보는 것과 같게 되는 것이다.둘째, 기도는 우리에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 함께 나의 무거운 짐을 분담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의사들은 압박과 건강, 정신적 고민에 시달릴 때, 남에게 털어놓는 것은 치료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을 때 언제나 자신이 믿는 신앙의 대상에게 호소하고 털어놓을 수가 있다.셋째, 기도는 행위의 활발한 법칙을 활동시킨다. 어떤 일을 성취하길 기원하는 것은 적어도 성취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 1990년대 이후 OECD 국가들의 자살률이 대부분 감소했지만 우리나라 자살률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도의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는 “기도가 없었다면 나는 벌써 미치고 말았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기도가 없었다면 정신적으로 지탱하지 못했다는 말일 것이다.자살과 정신 이상의 대부분은 그 사람들이 종교와 기도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와 위안을 얻는다면 방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어떤 신앙을 갖고 있든 간에 종교를 초월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의 힘, 기도를 한번 해 보는 것이 어떨까? 그 신앙대상이 누구든 간에.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반/대전반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