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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고 1순위 지원자 정원보다 많아 단원고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정원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단원고 공동화를 우려한 지역사회가 한시름 놓게 됐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9일 2015년 일반고 전형 원서접수에서 단원고등학교를 1순위로 지원한 학생 수가 모집 학생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 단원고 학급당 학생수는 25명, 12개 학급으로 편성해 총 300명을 모집한다. 안산 학군내 지원과 구역별 지원에서 1순위로 단원고를 지망한 학생이 300명을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 서열화’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경쟁률을 공개하지는 않았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은 혁신학교 지정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줄고 경험 많은 교원이 배치되는 등 교육환경이 좋아진 점을 꼽았다. 또 고교 선택을 앞두고 단원고 주변 중학생들이 “단원고등학교에 지원하자”는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것이 사실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단원고에 지원한 한 학생은 “단원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학교를 무서워하고 꺼릴 이유가 없다. 우리가 세월호 사고 때문에 학교 지원을 거부한다면 선배들과 유족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한편 올해 안산지역 일반고등학교 모집 정원은 0000명. 일반계고 지원자는 0000명으로 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 배정 작업을 마무리해서 내년 2월 4일 배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입시성과, ‘진학지도 시스템’에 답 있다 100년 전통의 보성고는 우리 지역 일반고 가운데 명문대 합격생 수가 선두권이라 학생, 학부모들의 기대치와 선호도가 높다. 전교생의 입시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진학지도부를 찾았다. 2014학년도 의학계열 합격생 26명, 2013년 18명, 2012년 26명. 보성고는 일반고 가운데 의대 합격생이 많은 편이다. 2014년도 주요 대학 합격생은 서울대 7명, 고대 35명, 연대 31명, 카이스트 2명, 서강대 19명, 성대 14명, 한양대 27명이다.“학생, 학부모들은 대학과 전공과목을 선택할 때 대학 브랜드 보다는 졸업 후 취업, 진로까지 염두에 두고 철저히 전공 중심으로 선택하는 분위기입니다. 학교의 진학지도 역시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라고 박형송 교감은 설명한다. 재학생, 졸업생 진학 실적 DB화, 체계적인 입시 지도요즘 학생, 학부모들이 고교를 선택할 때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분석, 학생들의 진로 로드맵에 맞춘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 여부가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입시 트렌드 변화를 감지한 보성고도 발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다.“우리 학교는 성적 향상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진학지도부, 창의체험부, 과학정보부, 연구부 등 각 부서별로 역할분담과 연계가 체계적이며 교사 개개인의 업무 롤이 분명합니다. 시스템화된 입시지도가 강점이지요”라고 배영준 진학지도부장이 설명한다. 입시는 데이터와 정보 싸움. 보성고는 다른 학교 보다 한발 앞서 모든 진학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체계적으로 전산 관리하고 있다. 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졸업생들의 진학 자료는 고3생을 입시 지도할 때 유용하게 활용된다.“졸업생의 3년간 치른 모든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성적, 내신등급, 진학 결과까지 모두 DB화했습니다. 특히 각 대학에 일일이 합격생 확인 절차까지 거쳐 자료의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졸업생이 수시에 지원한 대학, 학과들의 최초 결과, 최종 결과가 모두 기록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고3 학생들은 본인과 비슷한 점수대의 선배 자료와 비교해 가면서 합격 가부 여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는 학부모가 자녀의 대학, 학과를 선택할 때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라고 이용 교사가 설명한다. 전교생 성적, 교사 간 협업 시스템으로 관리진학지도부 담당교사는 모두 6명. 이용, 조석준 교사가 학생들의 성적 자료 입력과 데이터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상구, 김기태 교사는 모의고사 성적 관리와 분석을 담당한다. “모의고사를 치룬 후에는 전교생의 성적 추이를 면밀히 분석한 다음 학년별 담임교사, 담당 과목 교사들과 자료를 공유하며 향후 학업지도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대책 회의를 정기적으로 엽니다. 이 같은 교사 간 협업시스템이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라고 이 교사는 덧붙인다. 진학지도부를 총괄하는 배 부장은 입시 트렌드, 각 대학별 전형 특징을 꿰뚫고 있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베테랑 진학 교사. 그는 매년 500여명에 달하는 모든 고3생들의 입시 상담을 1:1로 해준다. 이를 통해 지원 가능 대학, 개별 학생들의 특장점에 따른 유리한 전형 방법까지 가이드해 주는 한편 모든 상담 내용은 고3 담임 교사들과 수시로 교환한다. 송파·강동 학부모 초청 대규모 입시 설명회 호응보성고는 매년 6월에 송파·강동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15개 대학의 입학 처장과 입학사정관을 초청한 대규모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연인원 4500여명이 참석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고 가운데는 드물게 서울 주요 대학 뿐 아니라 KAIST, 포스텍, GIST 등 5개 과기대 공동 설명회를 열어 각 교실에서 대학별로 개별상담까지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보성고만의 특화 프로그램도 꾸준히 개발중이다. “다른 고교와 연합한 대규모 음악회를 열거나 노벨상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노벨상 수상자를 여러 명 배출한 일본 교토대와 다나까 고이치가 근무한 시마즈 연구소를 현장 답사하고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져 이공계에 관심 높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학생들의 먼 미래까지 내다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는 중입니다”라고 박 교감이 설명한다. 역사, R&E, 과학·발명 영재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 선보여민족사학 100년의 자부심이 묻어나는 역사교육도 꾸준히 선보인다. “아우내장터, 경교장, 유관순 생가 등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 유적지를 매년 답사하고 대한광복회 소속 어르신과 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역사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임성배 창의체험 부장교사가 설명한다.R&E도 창의적 모둠, STEAM 연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하며 학생들의 논문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중이다. “1년간 장기 연구에 욕심 있는 고1~2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매달립니다. 가령 대상 수상작인 도시철도 연구는 물리학, 사회과학, 수학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풀어낼 만큼 학생들이 고민을 많이 하며 참신하게 접근하지요. 특히 연구 계획서 제출부터 최종 학술 발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부쩍 성장합니다”라고 임 교사가 귀띔한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보성고의 발명·영재교육도 계속 진화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아주대, 인천대, 삼성전자와 연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과 융합교육이 강점이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 두 분야로 나눠 진행중입니다. 발명과 과학 영재교육은 10여년 간 쌓은 노하우를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중이며 최근에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융합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죠. 일선 고교, 교육청, 대학에서도 관심이 많습니다”라고 정호근 교사가 설명한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고등학생 대상 항공캠프 ‘Fly High 항공캠프’ 전국이 일일 생활권에서 더 좁혀져 반일 생활권이 가능해지고 있다. 세계를 지구촌으로 부를 만큼 오고가는 교통이 편리해지고 있다. 이는 자동차만큼 항공기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를 이용해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항공 산업과 운송에 필요한 인력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미래의 항공인을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체험교육을 받아보자. 캠프명: 항공캠프 Fly High참가비: 무료교육 일정 : 연중 마지막 주 토요일, 총 1 회 9시간 교육(점심시간 포함) 교육 대상 : 비행기 조종사, 항공기 정비사가 되길 원하는 예비항공인(고교 2~3학년) (단, 해당학교 교사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교육 인원 : 과정별 1기 30명 (비행기 조종사)/ 30명 (항공기 정비사) 제출 서류 : 참가신청서, 교사추천서 (http://chehum.gloriacollege.com 다운로드) 문의 02-944-8660, 86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파주에 뿌리 내린 70년 전통, 학생들 꿈에 날개를 달아요 문산제일고등학교(교장 류종수)는 1942년에 문을 연 종합고등학교로 한 학년에 9개의 일반계열학과와 2개의 전문계열학과를 두고 있다. 역사가 오랜 만큼 지역 곳곳에 동문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점은 무시하지 못할 문산제일고만의 자랑거리다. 기숙사를 운영해 엘리트 그룹을 책임 관리해 유수 대학에 진학시키는 한 편 관상원예과와 산업유통정보과 전문계열 학생들을 밀착 관리해 취업과 전문 계열 입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소수정예 엘리트 그룹 책임 관리하는 기숙사문산제일고 기숙사는 2005년에 운영을 시작했다. 2인 1실로 72명이 이용하며 두 차례의 지필고사와 모의고사 성적을 합산해 매 학기 이용자를 뽑는다. 원거리 학생이 학년별 2~3명 이용하긴 하지만 교내 최고 엘리트 그룹들이 모이는 것은 분명하다. 스터디 그룹 운영, 논술 등 심화보충수업 무료 수강, 월 8만원의 저렴한 사용료 등이 장점이다.졸업생 선배들이 매년 홈커밍데이에 방문해 멘토링을 제공하며 후배들과 함께 대학을 탐방하고 장학금도 전달한다. 매달 생활안전교육으로 화재나 재난대피, 성희롱 예방 생명존중, 심폐소생술 등을 가르친다. 징검다리 플래너로 자기관리교육문산제일고는 학생들 개개인마다 다른 진로에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작, 논술전형지원 프로그램 운영, 면접 및 적성검사 수업 등을 진행한다. 3년 동안 개인별 진로진학 프로파일을 작성해 활용하며 우수 대학에 진학한 선배와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월 1회 진행한다. 경찰대 사관학교 카이스트 등 특수대 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한다.눈에 띄는 것은 징검다리 플래너다. 자기관리방법을 가르치는 도구로 하루부터 일 년 까지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이를 통해 학습과 생활을 계획 점검하고 교사의 피드백을 받으며 자기만의 성장을 기록한다. 학생 스스로 일궈가는 공연문화 ‘금요일에 만나요’문산제일고는 성적우수자 전형을 위한 인문논술특강과 수리논술특강, 영어심화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문화를 독려하는 한편 영어 골든벨, 과학 동아리 육성 등으로 과목 특기자 전형에 대비한다. 예체능 우수자들을 위한 체대 입시 반, 바리스타 반을 운영한다. 자기추천 전형에 대비해 상상놀이터 체험마당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이 이뤄지고 있다.특히 학생회와 밴드부 ‘낙장불입’이 이끄는 콘서트 ‘금요일에 만나요’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금요일마다 전교 학생들이 공연자로 참여해 스스로 만드는 콘서트로 교내 공연 문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한편 교사들은 1인 1동아리 참여로 학습 방법과 생활지도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신지식인이 직접 운영하는 인문학특강문산제일고는 학생들의 방향에 맞게 재능을 키우고 대학 입시를 준비한다. 학생 동아리는 67개가 활동 중이며 아침명상 뇌호흡 프로그램과 교내자율토론대회 등 자율 활동도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진로활동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인문학특강이다. 국민의정부 시절 신지식인으로 선정 된 윤성채 교사가 운영하는 인문학특강은 삶의 안목과 힘을 키워주는 강의로 교내외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시간 강의에 퀴즈와 학생 공연을 곁들이며, 질문을 통해 내용을 풀어가 쌍방향 소통으로 인문학에 대해 접근한다.한편 전문계열 학생들은 전원이 장학금을 받는다. 취업부터 진학까지 6명의 교사진이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월 1~4일에는 우수 학생 해외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문계열 대학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전문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문의 교무실 031-950-9403 행정실 031-950-940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대입 재수의 새로운 트렌드 ‘독학재수학원’ 바로알기 요즘 각 지역 학원가를 보면 새로운 형태의 재수학원이 부상하고 있다. ‘독학재수학원’이다. 독학재수, 말 그대로 자기주도 학습형 재수학원이다. 그러나 단순히 자습만하는 학원이라고만 생각한다면 독학재수학원의 다양한 면모를 모르는 판단이다. 독학재수 학원도 강의가 이루어진다. 다만 본인이 필요한 과목과 본인에게 약점인 부분만 단과식으로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일반 재수학원이 학교생활처럼 1교시부터 6, 7교시까지 의무적으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과는 달리 독학재수학원은 필요한 강좌를 필요한 시간대에 신청해 들을 수 있다. 때문에 자습이 많이 필요한 재수생에게는 적합한 재수학원이라 할 수 있다. 출결, 모의고사, 스터디 플랜 관리와 상담이 생명 독학 재수학원에는 일반 재수학원처럼 담임선생님이 없다. 그러면 학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역시 독학재수학원의 겉모습만 본 것이다. 독학재수학원의 담임선생님은 곧 원장과 부원장이다. 학부모님과 학생이 상담할 당시 만났던 그 원장, 그 부원장이 재수 기간 1년을 책임지고 관리한다. 그러다보니 입학 당시의 상담 내용을 반배치 후 담임선생님과 별도로 상담할 필요가 없다. 수강생을 모으기 위해 온갖 약속과 수단이 난무하는 사교육 시장이지만, 독학재수학원에서는 약속하는 당사자가 원장인 관계로 약속을 안 지킬 수도 없고, 못 지킬 약속을 함부로 할 수도 없다. 게다가 원장과 부원장이 관리할 수 있는 학생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초대형 학원일 수가 없다. 독학재수학원은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소중할 수밖에 없고 그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EBS연계출제 방침에 최적화된 시스템운영 요즘 대입수능은 EBS교재가 연계되어 출제된다. 때문에 모든 재수학원은 EBS연계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EBS교재 수업은 교재의 저자인 EBS강사진이 강의하는 내용을 듣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 많은 수험생은 이를 알고 있고 또 수능을 두 번째로 준비하는 재수생이 이를 모르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재수생이 인터넷 강의 시스템이 최적화 되어 있는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강의를 EBS와 인터넷 강의로 수강하고 꼭 필요한 과목만 현장 강의를 들으니 수강료는 당연히 저렴할 수밖에 없다. 이런 장점을 알고 있는 재수생이 많기 때문에 독학재수학원, ‘독재학원’이라 한다. 질답 시스템의 절정, 독학재수학원 독학재수학원은 강사가 매우 적다. 이 때문에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할까’ 걱정하며 독학재수학원 선택을 주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독학재수학원은 존폐 위기에 빠진다. 그래서 멘토링 시스템, 질답 시스템 등의 명칭으로 각 과목별 질답 선생님이 배치되어 있다. 언제 어느 때라도 학생이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마음 편히 질문할 수 있는 질답실, 멘토링실도 마련해 두고 있다. 고교시절 개인 과외 선생처럼 모르는 것을 친절히 가르쳐 줄 질답 선생님이 종일 상주한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의 원장과 부원장은 국어 영어 수학의 필수과목 선생님이다. 이런 주요 과목 선생님이 아니라면 학생의 기본적인 욕구도 충족시킬 수 없는 학원이 될 가능성 때문에 원장, 부원장이 직접 질답과 수업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수시와 정시의 종합 관리가 가능한 곳 요즘 입시는 수시와 정시로 크게 두 번 치른다. 그런데 재수생은 정시 수능 전형만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재수생도 수시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그런 생각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은 일반 재수학원이 정해진 수업 시수와 일정을 고수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구성된 학급을 운영해야 하고 같은 학급의 친구가 수시에 합격하면 수강생들이 동요될까 하는 학원의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학재수학원은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수강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수시에, 또는 정시에 목표를 두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개인별 관리를 한다. 때문에 이러한 우려는 의미가 없어지는 곳이 독학재수학원이다. 이러한 많은 장점으로 요즘 재수생 중에는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더불어 독학재수학원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재수학원이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그냥 독학 재수반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독학재수라는 트렌드의 학원이 많은 만큼 부실하고 방만하게 운영되는 업체가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재수학원을 잘 선택하기 위해서는 꼼꼼히 검토하고 상담을 해봐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학원의 명성이나 브랜드만 믿고 선택하기 보다는 고교시절 지도해 주셨던 진학 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과 재수 여부와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한 후 결정한다면 보다 현명한 선택이 될것이다. 한승덕 원장성진학원 재수반 031-906-00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새벽정신어학원 초등 고학년 학부모 설명회 고급 정통 영어 프로그램의 선구자 새벽정신어학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현 초등학교 4~6학년 학부모로 12월 23일(화) 오후 3시에 열린다. 초등 고학년에게 필요한 영어 학습과 중학교 영어 내신 1등급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필수. 한편 새벽정신어학원은 영어 학습 1:1 컨설팅을 하고 있다. 선발고사 후 영역별 영어 학습 진단 및 분석을 하고 개인별 상담을 통한 영어학습 방향을 제시하며 진로 상담까지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예약해야 한다. 문의 031-715-0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외대부속어학원, 문법 고민 해결 특강 개강 분당 외대부속어학원에서는 예비중1,2,3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문법 특강반을 개설하고 2015년 1월 5일부터 특강을 시작한다.이번 문법 특강은 치밀한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피드백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계적으로 문법을 정리해보지 않은 예비중1,2,3에게 추천하는 초급반 Grammar Solution(월·수·금 12회 완성)과 문법은 한 번 정도 정리를 해 봤는데 문법체계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 학생에게 추천하는 중급반 Grammar Expert(화·목 8회 완성)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필수 문법 개념 이해와 문제풀이가 완성된 후 이를 구문독해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문법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난이도 독해 적응 훈련까지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1577-48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리딩타운 겨울방학 특강 및 예비초1 설명회 리딩타운어학원에서는 겨울방학 특강 및 예비초1 설명회를 실시한다. 리딩타운어학원은 영어 독서를 중심으로 통합 영어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3000여 권에 이르는 리딩타운 도서리스트와 영어 구사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은 이 학원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29일 개강이며 예비초1 설명회는 2015년 1월 9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문의 031-698-2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강영호국어논술, 고3 수능국어 및 대입 논술 설명회 국어와 논술 전문학원인 강영호국어논술학원에서는 고3 수능국어 및 대입 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영호 원장은 인터넷 강의사이트 이투스의 인기 내신·수능 부분에서 인기 1위 강사로 뽑혔고, 중앙일보 ‘공부의 신’ 코너 입시상담가, 조선일보 모의고사 출제위원, 경향신문 교육칼럼니스트, 특목고 최상위반 논술강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분당 본원 설명회는 12월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수지직영원은 12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한다. 시간은 선택하면 된다. 문의 분당 031-701-0584, 수지 031-264-05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원주시 전입 대학생 학자금 지원 원주시에서는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 전입한 761명의 대학생에게 학자금 380만5천원을 지원하고, 관내 5개 대학에는 기여도에 따라 장학사업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원주시는 2011년‘원주시 거주지 이동 대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운영한 결과 인구 늘리기에 많은 성과를 거둬 제19대 국회의원선거구 분구와 침체된 대학가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학자금 및 장학사업비는 학기별로 지급되며,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교 학생(대학원생 포함)이 원주시로 기준일 이전에 전입신고를 하고 1개월 이상 경과하면 학생 개인별로 학기별 5만원씩(연 10만원) 학자금을 지급한다. 기숙사 대학생 전입신고에 기여한 대학에는 전입 률과 노력도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대학에 장학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인구 늘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입어 매년 원주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내 대학의 우수인재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