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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교육의 산실, 서정대학교에서 꿈을 펼쳐라! 경기도 양주시 4만여평 캠퍼스에 우수한 시설과 교육 환경, 그리고 자동차, 조리, 미용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300명 이상의 교원이 재직하고 있는 취업명문 서정대학교. 그동안 취업률, 자격증 취득,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한 직업교육의 성과를 보여 온 서정대학교가 2015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시작한다. 취업 질을 높이는 실무형 직업교육 지향, 서정대학교의 최고 실적!강점1. 국가시험 및 각종 자격증 취득 우수 대학교서정대학교는 국가시험 및 각종 자격증 취득에 있어 우수대학교이다. 산업 기능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기능장을 4년 연속 배출하였다. 4년 연속 국가시험 응급구조사 100% 합격, 2014년 간호사 100% 합격과 더불어 전산세무회계의 경우는 2013년 16명, 2014년 상반기 현재 12명이 취득하였다. 그 외에도 자동차과, 뷰티아트과, 소방안전관리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인터넷정보과, 호텔조리과는 기능장 및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최상위 대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시 안정성과 높은 급여 등을 받으며 취업이 용이한 기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738명이 취득하였다. 강점2.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 우수대학교 각종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보여 온 서정대학교는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국내대회 수상자 2,711명과 국제대회에서는 242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또한 대회 최고상 1,058명, 우수상과 특별상 등 수상자 1,629명을 비롯해 장관상, 시도지사상 등 국가기관장상 수상자는 266명을 배출하며 여전히 각종 경진대회 최우수 대학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강점3. 9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최상위 대학교서정대학교는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의 통해 학생의 급여, 성장성, 안정성까지 보장하는 9년 연속 전문대학 양질의 취업률 최상위 대학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첫 졸업생이 배출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전체 취업률 96% 이상을 달성하였고, 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로 변경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연속 수도권 1위 및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연속 한강이북대학 1위(캠퍼스기준, 졸업생1,000명이상)로 해마다 뛰어난 취업률을 기록해왔다.특히 2014 서울, 인천,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 합격률 및 합격자 수 1위(소방관련과 졸업자 제한경쟁 특별채용), 2012년 이후 현재까지 관광과, 호텔경영과, 호텔조리과의 179명이 수도권 특급호텔에 취업함에 따라 관광계열 수도권 특급호텔 취업자 수 최상위 대학이라는 명예도 얻었다. 2015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입학정원 1,647명 중 745명 선발!서정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2014년 9월 3일(수)부터 9월 27일(토)까지 실시한다. 모집학과에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섬유패션디자인과, 보건계열에 3년제인 응급구조과와 간호과, 인문사회계열에는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아동청소년보육과를 그리고 공학계열에는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가 있다. 특히 영유아보육과와 경영정보과는 아동청소년보육과와 경영과로 각각 학과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입학정원 1,647명 중 수시 1차 모집에서는 정원내 전형의 일반전형 715명, 특별전형 30명으로 총745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29명, 기회균형 18명, 전문계고 재직자 91명, 서해5도 출신 16명, 전문대학·학사학위전형에 21명 등 총175명을 모집한다. 전형조건을 살펴 합격가능성을 높여라!전문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여러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관광과, 유아교육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의 경우 특별전형 중 지정 자격증 소지자로 지원한 경우 전형 총점의 3%(12점)를 취득점수에 가산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하면, 희망 학과에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정원외 전형의 전문대학· 학사학위자 모집의 경우, 응급구조과, 간호과,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다른 학과는 모집인원에 관계없이 모집하며, 2015년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호텔조리과, 응급구조과, 식품영양과, 간호과, 관광과, 호텔경영과, 자동차과에서는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성적 반영 방법은 내신의 경우, 2015년 졸업예정자, 2014년 2월 ~ 1999년 2월 졸업자를 기준으로 1, 2학년 4개 학기 중 우수한 2개 학기의 전체과목을 반영하며, 1998년 2월 졸업자는 2학년 2개 학기와 1학년 2개 학기 계열 석차백분율 중 2개 학기를 선택한다. 산출 방식은 이수단위를 반영한 과목석차 등급으로 한다(''97년 2월 이전 졸업자는 계열석차 백분율 중 우수 2개 학기 반영). 응급구조과, 간호과는 일반, 특별전형 모두 대학수학능력 시험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을 합하여 나눈 평균이 6등급 이내(총합이 18등급 이내) 의 최저 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문의 : 031-860-500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Tip> 서정대학교 수시 지원 수험생 주의사항! 서정대학교 또는 다른 대학교(전문대학?4년제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 포함)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입학이 취소된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에만 등록 처리되며, 수시모집에 복수 합격한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최종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예치금 가등록을 정식등록으로 처리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와 충원합격자도 학생의 의사 여부 및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입학이 취소된다. 모든 전형일정 종료 후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대한 이중등록은 금지하며, 이를 위반하면, 입학이 취소된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은 첨부서류를 10월 2일(목)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에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성적과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된다. (도착분에 한함) 면접 실시 학과 지원 시 10월 2일(목)에 실시되는 면접 불참 시 불합격 처리된다. 2015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창구접수(서정대학교 교무처), 우편접수(서정대학교 교무처), 인터넷 접수는 유웨이(www. uwayapply.com), 진학사(www.jinhakapply.com)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 서정대학교 교무처 031- 860 5009, 5010 www.seojeong.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올해는 특히 수능 국어가 중요하다고? 수능 국어 A/B형 표준점수에 대한 이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 모의고사 시기가 되면서 국어, 수학의 B형을 A형으로 전환하는 데 대한 문의가 종종 있다. 수학은 5등급 이내를 기준으로 하여 등급 간 7~17점까지 차이가 난다. 그리고 B&rarrA로의 전환과 함께 1~3등급이 상승한다. 평균 2등급 상승을 가정할 때, B형 응시자에게 주는 10% 가산점을 포기하더라도 수학 4등급 이하의 이과생이 수학A로 전환하는 순간 수학에서만 10점 안팎 또는 그 이상을 표준점수의 이득을 보게 된다.하지만 국어는 등급 간 표준점수의 차이가 5등급 이내를 기준으로 할 때, 10점을 넘지 못한다. 또한 점수는 둘째 치더라도 수학과 달리 국어는 B&rarrA로 전환을 한다 하더라도 한 등급 이상의 도약이 힘들다. 문과생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국어영역의 핵심 해법인 논리사고력 면에서 문과생이 이과생을 쉽게 뛰어넘지 못한다. 그렇다면 국어의 경우 문과생이 종종 택하는 B&rarrA로의 전환은 백해무익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2015 수능 국어의 중요성 급증의 이유 올해 고3 이상의 문과생들은 작년 국B에서 A로의 전환이 이득이 없다는 것을 여러 경로를 통해 알게 되었다. 지난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통계 자료에서 보듯이 올해는 문과생이 국B를 소신껏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엔 국B&rarrA로 시행착오를 하는 문과생들로 인해 이과생들이 국어에서 반사 이익을 봤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변수가 없다는 것이다.또한 작년까지는 이과 수학, 과학 우수자를 우대하는 수시, 정시의 우선선발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우선선발 제도 자체가 없어지고, 수학, 과학 우수자는 특기자 전형에서나 극히 일부 있을 뿐이다. 따라서 201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이과생은 수학, 과학에만 몰두해서는 수능최저 기준 확보뿐만 아니라, 정시 표준점수에서의 고득점 확보에도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국어, 영어의 중요성은 항상 문과생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이유 때문에 올해는 특히 이과생에게도 국어와 영어가 매우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그런데 영어는 이미 6월 모의고사에서 변별력 없음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원은 11월 수능에서도 쉬운 영어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기자 회견장에서 공언을 했다. 국어는 2012년 5월에 실시된 변화된 수능의 예비평가 실시 이후 꾸준히 일정한 난이도를 유지하면서 그 변별력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한다면 올해 수능에서 국어의 중요성은 다른 해보다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그 외에도 의치대, 한의대는 수시 수능최저가 3과목 이상을 요구한다는 점, 정시에서는 문과든, 이과든 주요 대학의 경우 국수영탐 4과목의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한다는 점, 대다수의 주요 대학이 정시 수능 80~100% 반영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은 수능 국어의 중요성을 더더욱 부각시킨다. 올해 이과 국어A 성적 향상이 힘든 이유 어떤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이 많아질 경우, 그 분야는 레드오션이 된다. 문과 국어가 그렇다. 국어A로의 전환을 기피하기 때문에 올해는 문과 국B에 상대적으로 많은 문과 수험생이 몰릴 것이다. 그렇다면 이과 국어는? 이과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국A에서 작년에 맛봤던 반사 이익이 사라지기 때문에 일단 점수 상승이 쉽지 않다. 또한 앞서 말한 국어의 중요성이 크다는 점을 알고 국어 학습에 더 비중을 두는 이과 수험생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이과 국A의 점수 상승이 올해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올해 11월 수능 국어 예측? 개편 수능 이후 지금까지 5번의 평가원 주관 시험이 치러졌다. 조만간 실시되는 9월 교평 모의고사가 6번째가 될 것이며, 올해 수능은 7번째 시험이 된다. 예비평가를 포함한 6번의 시험 유형 속에는 7번째(수능) 시험 유형에 대한 답이 들어 있다. 이것을 치밀하게 분석한 수험생은 그리 많지 않다. EBS에 대한 분석보다 더 중요한 것은 11월 출제될 문제 유형과 유형별로 답이 될 수 있는 길을 아는 일이다. 그리고 수능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유형을 가지고 실전 모의고사를 치름으로써 적응력을 극대화하는 일이다. 이 두 가지만 마지막에 잘 실천해도 최소 한 등급 이상은 점수가 오를 것이다. 로고스멘토 학원에서 이번 29일에 실시되는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글 : 로고스멘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제4장 정보의 비대칭, 그 권력 ‘정보의 비대칭’이라는 말은 지적인 노동을 중시하는 사회일수록 정보를 많이 가진 자가 정보를 적게 가진 자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증대시킨다는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말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가 이 단어에 함축되어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정보를 많이 가진 자들이 정보가 적은 수험생이나 학부형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현상은 심각하다. 어느 사회학자가 한국의 교육과 무속 신앙의 공통점을 논의한 적이 있는데 실제 한국 사회에서 교육은 신분 상승과 행복을 비는 구복 신앙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 교육계는 엄청난 규모의 자본이 움직이고 있고 그 상황에서 여러 이익 단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왜곡된 정보를 전파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래서 여러 입시 설명회를 다닌 학부형으로서는 혼돈스럽다. 이 단체의 주장과 저 단체의 주장이 엇갈려 결국은 시중에 떠도는 소문에 의지하여 잘못된 입시 전략을 짜는 허망한 일을 하게 된다. 실제 상담을 하다보면 온갖 입시 전략에 휘둘려 입시에서 크게 낭패를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입시 전략을 짜는데 지켜야 할 원칙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대처법 1.대입시보다 내 자녀의 특성 이해하기 실제 입시 상황에서 내 자녀에게 알맞은 입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획일적인 입시였기 때문에 학력고사나 수능 점수만으로 모든 판단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내신, 수능, 스펙, 논술, 면접 등 매우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획일적 잣대에서 평가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하겠다는 논리다. 일부 학부형들은 획일적이었던 옛날의 제도가 더 타당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시대의 변화에 적합하지 않은 평가다. 교육은 획일적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특성이 다 다르니까 획일적 평가는 인간을 중시하는 시스템은 분명 아니다. 현재의 입시 요강이 워낙 다양해서 극단의 경우 이과 학생 중 국어 5, 6 등급이 나오거나 문과 학생의 경우 수학이 5, 6 등급이 나와도 명문대 진학이 수월한 경우가 허다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고 획일적 사고만 갖고 자녀 교육에 몸살을 앓는다. 그래서 내 자녀가 어떤 분야를 잘하고 어떤 분야를 못하는지 파악해서 그 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어떤 단체에서 최고의 입시 전략이 있다고 해도 내 자녀에게 맞지 않는다면 무의미하다. 입시의 부분적 현상보다 내 자녀의 본질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처법 2.입시 설명회를 비판적으로 듣기 - 대학 입학처를 활용하라. 한국 사회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의 근저에는 자본의 논리가 바탕에 깔려 있다. 교육 분야도 마찬가지다. 대학교, 고등학교, 입시 기관, 학원 모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여러 제도와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다 보니 내신을 가르치는 학교나 내신 중심의 학원은 내신을 제일 중요시하고 종합 학원과 국영수 학원들은 수능만이 살길이라고 외친다. 논술학원은 논술로 대박이 난다고 광고하고. 이런 상황에서 학부형과 수험생은 매우 혼동스럽다. 이럴 때 가장 정확한 곳은 대학 입학처다. 모든 정보를 대학 입학처에 문의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지금 각 대학의 입학처는 고객(?) 확보에 매우 열정적이므로 문의하면 정말 친절하다. 그런데 이 때 여직원 수준에게 상담해서는 안 된다. 전문 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것도 좋다. 표면적 입시 요강은 정부의 요구사항에 맞춘 전시용 행정에 불과하다. 대학 입학처와 친하면 매우 좋다. 그러면 가장 왜곡이 심한 내신의 허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대처법 3.포기할 것은 포기해라. 앞에서 설명했듯이 현재 입시 요강은 소품종 대량 생산 방식이 아니라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이라 개개 학생의 기호에 맞는 입시 전형이 매우 많다. 그래서 어느 특정 분야를 매우 잘하면 그 분야에 맞도록 교육하면 아주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수학과목에 아무리 노력해도 3등급 이상의 점수가 어려운 아이라면 수학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수학이라는 학문적 특성, 추상화와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노린다면 끝까지 해야겠지만 대학 진학이 목표라면 수학을 아주 못하는 학생에게 수학을 계속 강요하면 본인과 부모 모두에게 현명한 방식은 아니다. 잘하는 분야를 장려하는 것이 교육의 원리이니 자신감을 갖도록 잘하는 분야를 더욱 분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자녀의 깜냥은 한정적인데 모든 것을 다 잘하라고 다그치면 경제적 가정적 갈등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자녀에게 맞지 않은 전략을 짜고선 자녀에게 전술만 익히라고 강요하는 것은 무능한 지휘자 아래에 고생하는 병사를 양성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런 논리에 공감하지 못하고 여전히 ‘서울대를 가려면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해’라는 생각에 파묻힌 엄마는 정보의 비대칭, 학벌 권력, 인간의 수량화 등에 몰입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그리고 진정 자녀를 사랑하는지 의문을 가져 보자. 다음 주부터 2부. ‘게임과 스마트 폰에 빠진 자녀 구출하기’가 연재됩니다. 1장 - 오덕후의 위기 2장 - 잘 놀아야 잘 산다 3장 - 게임에 빠진 자녀에게 철학적 사유로 구출하기 14장 - 게임에 빠진 자녀에게 철학적 사유로 구출하기 2 글 : 이성구 선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예비고1 이제는 고등학생이다 ② - 우리 아이도 수포자?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대한민국 학생의 70%는 수포자입니다. 즉, 우리아이도 수포자가 될 확률은 70%입니다. 이 이야기를 잘 뒤집어보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제대로만 해도 적어도 상위 30%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핵심은 바로 수학이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과목입니다. 수학이 바로 대학을 결정합니다. 왜 수포자가 될까요?쉬운 정답은 어려워서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정답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입니다. 자기 교육과정보다 2년이상 앞서는 선행교육, 그리고 심화라 말하는 문제풀이훈련입니다. 학생들은 수학을 암기합니다. 암기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그러나 풀이법을 암기하는 것은 수포자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고1 과정을 선행시킵니다. 학생은 풀이를 암기합니다. 미지수를 왜 X가 왜 미지수인지도 모르고 그냥 암기합니다. 이게 과연 이게 제대로 된 교육일까요? 이렇게 재미란 것은 하나도 모르고 학생은 암기를 합니다. 결국 이렇게 공부했던 학생들의 상당수는 수학이란 과목은 재미없고 외울것이 많고 힘든 과목이 됩니다. 과도한 선행은 독이든 사과입니다. 이 독을 먹고 살아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 학생들은 흔히 말하는 엄친아(엄마친구아들), 내친아(내친구아들), 남친아(남편친구아들)입니다. 성공하니깐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실패한 경우에는 소식이 잘 안 들려옵니다.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중3에서 고1올라가는 이시기, 약 6개월 동안 독서를 시키셔야 합니다. 교육과정이 왜 스토리텔링교과서가 되었을까요? 현행 수능시험은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수학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독해능력을 키워주어야만 수학에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독서만 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여기에 독서만큼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개념정리와 독해능력을 키워주는것 입니다. 이문제는 이렇게 풀어라 하는 암기방식의 공부방법을 당장 버리고, 개념은 이해, 그리고 문제는 읽고 조건과 결론을 파악해서 사고를 연결시키는 공부방법이 최고의 공부방법이고 이것이 수능에서 고득점을 맞게 해주는 비결입니다. 선행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과도한 선행은 독이 든 사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선행학습은 보약입니다. 즉, 선행은 필요합니다. 고1 과정을 기준으로 보면 최소 6개월~1년 정도의 선행이 필요합니다. 고2까지 수능시험범위에 대한 개념정리는 끝나있어야 합니다. 고1 겨울방학 때에는 문과계열 기준으로는 수능 교육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학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과의 경우 문과와 공통인 과정에 대해서는 개념정리가 끝나야 합니다. 중학교 교과과정에 비해서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수학은 난이도가 있고, 이과수학의 경우는 깊이가 있습니다. 선행은 방학 때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학기중에는 수행평가와 학교행사, 내신준비로 인해서 흐름이 끊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내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적절한 선행진도의 예시입니다. 겨울방학때에는 1년 진도 선행, 여름방학에는 6개월 진도 선행입니다. 이렇게 해서 개념위주로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학기중에는 학교진도에 맞춰서 복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즉 뼈대를 만들고 살은 학기중에 붙이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진행한 학생은 실제로 고3까지 문과기준으로 수능교육과정을 6-8회 정도 복습이 가능합니다. 이과 학생은 5-6회정도 복습이 가능합니다. 개인적 복습까지 한다면 10회이상의 복습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진행해야만 실력이 쌓이고 점수가 나옵니다. 지금 늦지 않았을까요?현 중3, 예비고1 학생이라면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기회가 충분히 있습니다. 고1 교육과정만 완벽하게 공부해도 중학교내용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고1 교육과정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중복되는 내용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예비고1 지금 이 시기부터 제대로 공부하면 수학1등급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중요한 요소가 더 있습니다. 바로 누구와 함께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과외,학원,학교 어떤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수능을 정말 제대로 알고 고3까지의 커리큘럼을 함께 해줄수있는 러닝메이트와 함께 한다면 반드시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수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다음 원칙만 기억하세요.① 올바른 개념정리② 독서를 통한 독해능력 향상③ 과도한 선행대신 적절한 선행하기④ 수능수학을 제대로 지도해주는 러닝메이트만나기 착한수학우창봉 원장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대학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특별한 일본·중국 유학’ ‘대학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특별한 일본·중국 유학’ 왜? 청년실업 양산하는 국내대학만 고집하나 약 10년에 걸친 포항공대(포스텍)에서 교수생활을 뒤로하고 일산에 둥지를 튼 지 벌써 14년이 되었다. 그동안 해마다 많게는 1천여 명의 고교생과 학부모, 대학생, 사회인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해왔다. 특히 대입수능이 끝나는 이맘때면 가장 바빠진다. 내가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은 젊은이들과 미래와 꿈에 대해 대화할 때다. 그런 만큼 진로상담이 많아지는 요즘이 가장 행복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행복은 고사하고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우울해지기까지 한다. 내가 이런 기분을 가지는 이유 중 하나는 대학진학 상담을 하는 학부모님의 상당수가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사고와 우물 안 개구리의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뿌리 깊은 이공계기피현상 탓인지 진학상담은 주로 문과생이 많다. 그런데 많은 수의 학부모님은 아직도 교육상품의 가치가 없는 국내대학에 목을 매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이미 외국이 아닐 정도로 국제화가 깊숙이 진행되어 우리 곁에 가까이 있음에도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이른바 ‘스펙(학점 자격증 어학연수 등)’이 좋은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의 한 졸업예정자가 토익성적이 900점인데도 모든 대기업 서류전형에 떨어졌다. 중소기업 또한 간신히 서류전형만 몇 차례 통과했을 뿐 본시험에서는 낙방했다는 등의 얘기는 이미 뉴스거리도 아니다. 지금과 같은 청년실업시대에 이와 비슷한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국내대학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학부모님의 이성이 마비된 것일까. 아니면 자녀의 앞날에 대해 무관심일까. 안타깝다 못해 슬프기까지 하다. 국제화 시대(=동아시아 시대=한·중·일 시대)의 차별화된 입시전략 21세기는 한국 중국 일본이 공동 생활권을 이루는 한중일 시대이다. 국내대학을 나와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앞서 말한 국내대학(특히 문과)의 한계를 미리 파악한 많은 학부모는 이미 자녀를 일본이나 중국의 대학에 입학시켰다. 일본이나 중국 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글로벌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내대학을 졸업한 많은 학생이 취업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일본과 중국 유학파의 취업률과 국제사회에서의 활약은 훨씬 높다. 이는 그들의 ‘외국어 능력’과 ‘타문화 이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국내대학의 외국어교육은 예나 지금이나 국제흐름에 따라가지 못한 형식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교육으로는 4년이 아니라 40년, 400년을 배워도 국제사회에 통용되는 외국어를 습득할 수 없다. 또한 전 세계가 앞 다퉈 FTA를 체결하고 있는 글로벌무한경쟁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념논쟁과 국수주의적 사회분위기 탓에 타자(他者)와 타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육도 부족한 것이 국내대학의 현실이다. 따라서 일본과 중국의 문화를 잘 알고 일본어와 중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할 줄 아는 일본 중국 유학파의 취업률이 높고 앞날이 밝은 것은 새삼 논할 필요가 없다. 비용 부담 적고 일어 중국어 초보자도 지원 가능한 ‘특별한 일본·중국 유학’ 국내대학 교육의 치명적 결함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으로 나는 일본과 중국 유학을 자신 있게 권한다. 적성과 소질을 무시한 채 점수에 맞춰 국내대학에 진학했다면 십중팔구 청년실업자가 되었을지 모를 많은 젊은이가 일본과 중국 유학을 통해 유능한 글로벌인재가 되는 것을 나는 14년간 봐왔다. 일본과 중국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없이 무조건 유학을 결심하거나 유학을 기피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내가 대표로 있는 동아시아교육문화원에서는 일본과 중국 유학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을 없애고 알차고 값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중국 유학설명회’를 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뒤늦게 유학을 결정하는 고3 학생을 위해 언어능력이 부족해도 지원이 가능하며, 학비와 생활비, 졸업 후 취업에 대한 걱정이 없는 ‘특별한 일본·중국 유학’을 소개한다. 소중한 자녀의 미래와 삶이 바뀌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박기환 대표 동아시아교육문화원 (닥터박 일본어전문학원·일본유학센터/닥터박 재팬글로벌리더칼리지/닥터박 차이나글로벌리더칼리지) 031-907-13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엄마학교에서 입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힘 키워요” 정확하고 올바른 입시 정보 전달 엄마들의 반응 뜨거워 사랑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특히 ‘정보의 힘’이 승패를 가르는 입시를 치러보면 사랑만으로 안 된다는 것을 부모가 깨닫게 됩니다. 결국은 부모가 나서서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고 아이와 함께 묵묵히 입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 우리 현실입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채워주지 못한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엄마들은 이제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부모의 정보력=입시의 성공’이 돼버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엄마들이 선택한 것이 바로 ‘엄마학교’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엄마들의 소박한 바람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 ‘엄마학교’를 소개합니다. 입시와 자녀교육 관련 무료 수업 진행엄마학교는 ‘한국 청소년 진로진학연구회’에서 만든 엄마들을 위한 무료 아카데미다. 자녀의 입시나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엄마학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입시와 관련된 것이다. 입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교육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효율적인 자녀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엄마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2~6개월간 입시와 관련된 장단기 강의를 지속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진학과 관련된 강의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코칭한다. 엄마학교의 신동균 대표는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 살지만 그만큼 더 혼란을 겪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라며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전달하고, 엄마들 곁에 언제나 입시전문가가 함께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다”며 엄마학교의 취지를 설명한다.엄마학교를 만든 신동균 대표와 강용하 부대표는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해 온지 20여 년째라고 한다. 잘못된 교육 정보나 정보의 부재로 학생과 학부모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본 이들이다.“복잡하고 다변화된 입시를 정확히 알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잘못된 정보 탓에 고생고생하며 입시를 치르는 아이들도 있지요. 입시에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악순환을 바꾸기 위해선 엄마들이 입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신동균 대표) 갈급했던 엄마들의 뜨거운 반응엄마학교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갈망했던 만큼 관심이 폭발적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엄마학교와 함께하는 이들이 한 달 새 천여 명이 넘었다. 일산과 목동을 중심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전국에 운영위를 두고 있을 만큼 급성장했다. 교육 정보에 갈급했던 전국의 엄마들이 엄마학교의 출발을 뜨겁게 환영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학교의 수업을 듣고, 취지에 동참하는 엄마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엄마들 스스로 지역 운영위를 꾸려 홍보에 앞장서고, 개설 희망 강의를 요청하기도 한다. 일산 엄마학교 오성해 회원은 “사교육을 강조하는 학원 입시설명회와 달리 솔직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알차고 유익한 수업들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한다. 이은주 회원 또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혼란스러운 교육 정책, 입시 정보의 부족 등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엄마학교는 그 취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강의를 듣다보면 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엄마학교가 늘 초심을 간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엄마학교의 모든 수업은 무료다. 현장에서 최소 십여 년 이상 활동해 온 입시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강의의 질을 담보하고 있다. 엄마학교의 취지에 동참하는 이들이 내는 정기 후원금이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엄마학교는 저희가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국에 있는 어머님들의 힘으로 엄마학교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수업 현장에 가보면 느낄 수 있죠. 갈급했던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강용하 부대표) 일산지역 초등 엄마학교 개강엄마학교에서는 자녀 교육과 입시 관련 수업 외에 학부모 교양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학 강좌와 다양한 분야의 교양 강좌를 통해 엄마들의 내적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엄마 학습코치 아카데미도 개설한다. 학습 코칭 전문가가 진행하며 3개월 수업을 마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학습코칭 활동가로 일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마학교에서 제작하는 진로진학 잡지인 ‘edumom’(에듀맘)은 입시정보와 과목별 학습전략, 입시 경험담을 담아 엄마들의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에듀맘은 정기 후원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가로부터 상시 상담이 가능한 진로진학 무료 상담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1기 엄마학교는 현재 목동과 일산, 강남 등에서 진행 중이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 전형 준비, 국영수 한국사 등 과목별 학습 전략, 자기주도학습과 독서 관리, 학교생활 등 입시와 교육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주1회씩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원하는 수업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엄마학교 카페나 밴드를 통해 공지된 교육과정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일산지역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초등 엄마학교가 12월23일 개강한다. 초등시기에 중요한 독서와 논술에 대한 주제로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엄마학교에서는 30명 이상 단체가 요청할 경우 지역 출강 아카데미도 상시 진행한다. 문의 1566-9705 http://cafe.daum.net/edumom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수능 국어는 감(感)이 아닌 논리력으로 풀어야 국어영역에 대한 오해가 있다. 바로 “수학이나 과학처럼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암기해서 해결되지도 않으니 공부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타고난 감(感)으로 푸는 수밖에 없다고 포기하는 국어. 과연 진실일까?해원국어 김응민 원장은 이에 대해 “타고난 감이 아닌 엄밀한 논리력이 국어 실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짚었다. 수능 국어는 주관적 감으로 직관적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과목이 아니라 제시된 지문의 논리를 이해 분석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라는 이야기다.해원국어는 이 논리력만 습득하면 빠른 시간 안에 등급 상승이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우리말글인데 국어를 왜 못할까우리말글로 된 국어지만 1등급을 맞기는 쉽지 않다. 해원국어는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대표적인 증상과 해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먼저 국어 3~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독서 경험이 많지 않고 어휘력과 직관력이 부족한 편이어서 지문 이해도가 떨어지고 읽기 속도도 느려 뒤쪽의 문제들은 찍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능 국어에서 요구하는 지문 분석 원리나 필수적인 개념에 대한 학습을 체계적으로 해 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해원국어는 이런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읽기 방법부터 가르친다. 수능 국어에 필요한 국어의 기본 개념과 분석의 원리를 익혀서 꼼꼼하게 지문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문과형 2~3등급 학생들의 경우 낯선 지문에 대한 해석력과 엄밀한 논리력이 부족한 측면이 많다. 정밀한 분석 원리와 개념을 숙달하지 않은 채 직관에 의존해 문제를 풀기 때문에 정교한 논리를 요구하는 문제에서 많은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다. 따라서 정확한 논리에 입각해서 지문과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학습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케이스이다.이과형 2~3등급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의 논리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지문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사고하기보다는 자신의 논리로 끌어와 이해함으로써 왜곡된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기 논리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객관적인 해석 연습을 꾸준히 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일산 학생들의 국어 공부, 무엇이 문제일까. 해원국어 김응민 원장은 “국어는 감으로 푸는 거라 생각해 고1, 고2때 버티다가 한계를 느끼고 고3에서야 뒤늦게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다. 국어를 탄탄하게 가져가지 못하고 시간이 없는 상태에서 입시까지 제대로 마무리를 못하고 가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결국 국어도 꾸준하게 공부해 나가야 할 대입의 중요 과목이란 뜻이다. 아울러 그는 학생들의 공부 방법에서도 많은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한다. 수학과 영어에 비해 국어는 겉으로 볼 때 이렇다 할 공부의 틀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그저 많이 읽고 많이 풀면 된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원국어 김응민 원장은 “국어 공부도 출제의 기준과 원칙이 있고 출제자가 요구하는 능력이 뚜렷하게 정해져 있는 과목이다. 그 본질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많은 문제를 풀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특히 국어야 말로 공부양이 아니라 철저히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해원국어에서 제시하는 수능 국어 공부의 키포인트는 무엇일까?수능 국어는 작품을 많이 섭렵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어차피 계속 새로운 지문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낯선 지문을 분석하는 원리와 방법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출제자가 세워놓은 평가의 기준에 맞게 논리적으로 지문을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것을 알면 직관에 의존해서 지문을 바라보는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두 번째는 기본 개념에 대한 학습이다. 예를 들어 현대시 문제에서 ‘점층을 통해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는 내용이 출제되었다면 점층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낯선 작품에서도 정확히 답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수능에 출제될 수 있는 개념적 배경 지식을 정확히 공부해 두어야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다.분석 원리를 알고 기본 개념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데 일차적 어려움은 없다. 마지막 난제는 바로 객관적 사고력이다. 지문에 있는 객관적 근거에 입각해서 문제를 따져 들어가야 하는 것인데 많은 학생들이 지문을 무시한 채 자기 사고를 거쳐 문제를 바라본다. 특히 대부분의 고난이도 문제는 선택지의 내용이 지문에 직접 제시되지 않는 추론 문제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의 본질은 지문에 없으니 ‘마음대로 상상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문의 특정 부분에 입각해 보았을 때 선택지의 내용이 답이 될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판단하라’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주관이 아니라 지문과 출제자의 논리를 이해하고 답을 도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4~6개월 만에 4~5등급에서 1등급으로 급상승한 학생들의 사례가 해원국어에 적지 않은 것은 이런 국어공부의 원리 이해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해원국어 김응민 원장은 “수학이 답을 찾아가는 발산의 학문이라면 국어는 반대로 여러 정보들을 취합해 합당한 답을 고르는 수렴의 학문이다. 추론 문제 등 변별력을 주기 위해 출제되는 고난이도의 문제에서 성공하려면 수능 국어의 본질을 잘 파악해서 올바르게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031-918-9995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중학 영어 공부와 수능의 관계 올해 대입 수능 시험이 끝났다. 작년 ‘불 수능’에 이어 올해는 ‘물 수능’에 ‘문제 오류’ 등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현재 영어 공부의 목표점이 ‘수능’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이 자주 바뀌기 때문인지 상당히 많은 부모님들이 구체적으로 수능 시험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그러면 먼저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수능 영어 등급별 원점수수능 영어는 총 70분의 시험 시간에서 총 45문항의 문제(듣기 17문제, 독해 28문제)가 출제되는데 [듣기] 문제는 대체로 쉬운 편이라 3등급 이내 학생들의 경우 오답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독해]에서 등급이 결정된다. 독해 시험은 글의 목적, 지칭 추론, 글의 제목, 요지, 연결어 추론, 어휘 어법, 내용의 일치 유무, 도표문제, 빈칸의 문장 추론, 심정 추론, 빈칸 추론, 들어갈 어휘, 연결어 추론, 글의 요약, 장문독해 등이 출제되며, 1등급(4% 이내) 2등급(11% 이내) 3등급(23% 이내) 4등급(40% 이내) ~ 9등급까지 상대평가로 점수가 나오게 된다. 그러면 중학교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최근 일산지역 중학생들의 영어 수준은 중위권이 별로 없고 상위권과 하위권으로 나뉘어 있다. 1학년의 경우는 시험의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중위권인 학생들이 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위권 없어지는데다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은 그다지 보이지 않게 된다. 이것은 중학교 생활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족한 공부를 메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처음 중학교에 입학한 후 초등학교와 다른 생활에 적응하다보면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시험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행평가와 학교 행사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나면 바로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는 여름 방학은 왜 그리 짧은지 며칠 휴가 보내고 봉사활동이라도 하고나면 새 학기가 시작되어 1학기 때와 비슷한 형태로 2학기가 지나고 한 학년이 끝나게 된다. 결국 겨울방학을 제외하고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시간이 별로 없다. 그러다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올라가는 속도보다 빠르게 난이도는 높아지고 학습량은 많아져서 실력이 올라가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게다가 최근의 일산 신도시의 학교 시험이 교과서와 학교에서 나눠주는 외부지문들을 달달 외운다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는 거의 없으며 수능 형태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더구나 30~40점에 달하는 서술형 문제는 기본적인 문장의 구조가 탄탄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다. 중학교 시험은 학생들의 변별을 위해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들이 종종 포함되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는 어렵다. 그래도 중학교 내신 성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 학교의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이 끝났다.항상 시험이 끝나고 나면 학생들로부터 ‘실수’로 틀렸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하지만 OMR카드를 밀려 쓰거나 문제를 잘못 읽어서 나오는 실수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런데도 자신이 ‘실수’했다고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학생들이 ‘실수’라고 우기는 문제들을 분석해보면 의외로 ‘단어’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뜻이 정확하지 않아서 오답이 나온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문제를 잘못 봤다.’고 한다. 또 하나는 ‘어설프게 아는 것’이다. 자신들이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아는 것 같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수도 없이 들었지만 왜 그런지 모르고 막연히 아는 것들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법 용어를 많이 알고 있는 학생들에게 문장에서 그 말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물으면 그건 모른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결국 아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도 아닌 것이 더 큰 문제점이다.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문장이 왜 그렇게 구성되는지 완전히 자기 것으로 이해되지 않으면 문장이 조금만 달라져도 풀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시험이 끝난 뒤에 답을 알게 되면 마치 자신이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끼게 되기 때문에 ‘실수’였다고 주장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실수’는 ‘실력’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공부는 수능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중요한 공부이다. 더구나 중학교 교육과정은 ‘어법’과 ‘문장 구조’에 대한 문제들이 가장 중심에 있다. 수능처럼 문장의 길이가 긴 문장은 ‘어법’과 ‘문장 구조가’ 서있지 않으면 제대로 해석할 수 없다. 중학생 시절에 단어수를 늘리고 구조를 단단히 해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턱대고 하는 수준에 맞지 않는 공부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내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나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 겨울 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끌어올릴 가장 좋은 시기이다. 델라영어학원 원장 김효선문의 031-905-0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아카데미 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이 2015년 예술아카데미 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9일까지. 수업은 1월 5일~3월 27일까지이며 12주 동안 평일 주 1회 과정(70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개설강좌로는 지난해 개설한 ▲드럼으로 배우는 리듬 읽기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 ▲악기교실(기타, 해금) 등이다. 방학 특강은 4월부터 시작되는 2015 제1기 예술아카데미의 정규 강좌 개편이 있기 전인 1월부터 3월까지 수강의 연속성을 위하여 일부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30일 비슬홀에서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이상 배운 수강생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장이기도 한 이번 발표회는 강좌별로 10시 30분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 오후 3시 해금, 5시 색소폰, 7시 기타 순으로 무대가 마련된다. 문의 및 접수: 시립예술단 예술사업팀 053-606-6345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교육인터뷰 - 특목고 입시 성공한 윤샤론 전수현 학생 특목고입시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내고 있는 범어라이크어학원(원장 김희덕)을 찾아 대구외고와 현대청운고에 합격한 윤사론(신명여중3) 학생과 전수현(시지중3) 학생의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2015학년도 대구외고 일반전형에서 2.59: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한 윤샤론 학생은 외국에서 생활한 경험이라곤 초등 4학년 때 2주간 미국에서 열린 캠프에 참가한 것이 전부인 토종(?) 대구학생이다. “영어를 처음 접한 때는 초등1학년이었어요. 1학년~3학년까지는 아버지와 공부했고, 4학년~6학년까지는 미국 교과서를 사용해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수업을 했어요. 학원 수업은 중학교부터 시작했는데 범어라이크어학원에서 1주일에 1번 에세이수업을 받은 것이 전부입니다.”대구외고의 일반전형은 1차 내신과 생활기록부 2차 교사추천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1차에서는 내신, 2차는 자기소개서가 가장 중요한 평가 포인트. 샤론 양은 “내신시험을 준비할 때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문법은 해당 문법에 관련된 문제집을 3~4권 가량 풀면서 시험에 대비했다”고 말했다. 자소서는 최대한 진솔하게 자신을 차별화해 어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샤론 양은 초등학교부터 매일매일 하루의 일과나 생각을 기록해 책으로 만들었다. 초등시절 6권과 중등 3년 1권 등 그가 묶어낸 책만 총 7권. 자소서를 쓰면서 이 책은 좋은 소재가 됐다. 자신이 직접 책을 쓰고 그 글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고, 폭넓은 사고를 가지고 공부했다는 점, 이를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과 연결해 자소서를 작성했다고. 샤론 양은 “영어공부는 TED영어강연을 이용했다. 처음에는 자막 없이 듣고, 그 뒤 영어 자막을 띄어 잘 안 들렸던 단어를 체크한 뒤, 영어자막을 다시 읽고, 프레젠테이션 식으로 말하기 연습을 했다”며 “여러 강연을 들은 뒤 강연사이의 연관성을 찾아 에세이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영어공부도 하고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넓히면서 폭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샤론 양은 “외고 졸업 후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국제기구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싶다. 제가 만든 책 중에서 중학 3년 기간을 담은 기록은 ‘샤론의 꽃’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판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며 “외고 입학을 시작으로 제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 좋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었다.현대청운고 합격한 전수현 양올해 현대청운고 입학 경쟁률은 3.59:1. 치열한 경쟁을 뚫고 현대청운고에 합격한 전수현 양은 “초등때부터 특목고에 관심은 있었지만 현대청운고가 원하는 인재상이나 학교가 운영하는 교육방식도 제게 잘 맞는 것 같아서 이 학교를 선택했다”고 말한다.수현 양은 “수학과 국어, 영어는 청운고 입학 후를 대비해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영어의 경우 청운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규수업에 TEPS를 배정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범어라이크어학원에서 TEPS 수업을 듣고 있다”며 “하루에 3시간 정도 학원에 다녀오면 반드시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요일별로 정해진 과목을 공부하고, 선행과 학교진도를 균형있게 배분해 공부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현대청운고 입학 전형은 크게 내신과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로 구성된다. 내신은 1학년1학기~3학년1학기 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성적을 평가한 뒤 동점자가 있는 경우 도덕과 체육 성적을 반영해 학생을 선별한다. 수현 양은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지원자 대부분이 주요과목에서 모두 A를 받는다고 볼 때, 도덕과 체육도 무시할 수 없었다”며 “체육에 자신이 없어 조마조마했었다”며 웃는다.“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지원한 학교에 대한 이해도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현대청운고 입학 설명회에 3번 모두 참가했는데 이 시간이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을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어요.”수현 양은 학교의 인재상과 장점, 특성화프로그램 등을 파악하고, 입학 후 이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자신의 진로에 어떻게 반영할지 진로계획과 입학 후 학습계획을 기술했다. 또 독서 면에서 자신이 확실하게 읽고 이해한 책만 기록해 넣었고, 모르는 문제를 물어오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자신에게도 좋은 공부가 됐다는 이야기, 어려운 곡을 끈기있게 연습해 결국 피아노 연주에 성공했다는 이야기 등을 통해 진솔하게 자신을 어필했다.수현 양은 “자소서는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의 매력과 진솔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이어 수현 양은 “고교 졸업 후 서울대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마치고 나면 세계보건기구의 의학연구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며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 범어라이크어학원 053-751-6454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