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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중학생의 반쪽자리 조기유학 “몇 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것이 좋은가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머뭇거림 없이 “초등학교를 마치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답변한다. 물론 학생의 상황에 따라 시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미국 대학 입학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적인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께는 7학년, 늦어도 8학년 때 미국으로 가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다. 우선 미국대학은 12학년 초부터 지원을 하기 때문에 9학년, 10학년, 11학년 성적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 국내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이 바로 9학년으로 입학한다면, 내신(GPA)관리와 SAT, AP, extracurricular activities를 준비하기란 무척 힘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학 입학과 다소 무관한 7, 8학년을 미국에서 보내면서 생활적응 및 학습, 문화를 경험하고 준비한다면 9학년부터 대학입학을 위한 장기적인 플랜을 세울 수 있다. 물론 이와 같이 생각 하시는 적지 않은 분들이 자녀를 7, 8학년으로 미국유학을 보내고 있지만, 아쉽게도 많은 분들이 택하는 방법은 한국 유학원들이 만든 ‘기숙형태의 관리형 유학’이나 ‘친척’에게 의지하는 경우를 본다. 이는 어쩌면 ‘반쪽자리 유학’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우선 7, 8학년 자녀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하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기숙학교(보딩스쿨)에 보내는 방법이다. 보딩스쿨은 일반 데이스쿨보다 학습이 체계적이며, 많은 스포츠 및 과외활동이 포함되어 있고, 현지 미국학생들과 같이 기숙사 생활을 같이하기에 외국 학생들이 미국 학교에 적응하기에 가장 좋다. 미국에는 7, 8학년 입학을 받아주는 보딩스쿨이 약 110개가 있다. 미국 전체 보딩스쿨(약 380개)의 30% 정도가 7, 8학년의 입학을 허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학교 중에는 입학이 매우 까다로운 6~9학년까지 운영하는 주니어보딩스쿨 (약 12개)도 포함되어 있지만, 필자는 ‘군사보딩스쿨’을 더 추천한다. 그 이유는 사춘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7, 8학년의 시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습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 방법 및 목표를 제시해주는 교육이 필요하고, 또한 자칫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에 빠질 수 있는 나이이기에 체계적인 관리가 더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를 교육 시스템적으로 가장 잘 소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은 ‘군사보딩스쿨’로 유학 가는 것이다. 7, 8 학년이 유학 갈 수 있는 군사보딩스쿨은 약 25개가 있으며, 이중 여학생을 받는 곳은 7개 학교가 있다. 엘유학원 임준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강남서초 교육단신 - 2013년 5월 3주 스탠퍼드대학 영재교육원 한국센터, 2013 영어논술 캠프 개최스탠퍼드대학 영재교육원 한국센터(S&S Institute)는 유학생, 외국인학교 재학생, 특목중ㆍ고생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13 EPGY Writing Camp(영어논술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스탠퍼드 대학 영재교육원이 엄선한 Writing 전문 강사진과 세계적 수준의 영어논술과정을 그대로 제공받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집중영어논술과정으로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첨삭 지도와 활발한 상호 토론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이 진행되고 완료 후 수료증과 성적평가서를 수여한다. 캠프 과정은 Creative Writing(6~7학년 대상), Topics in Literature(8~9학년 대상), Expository Writing(8~11학년 대상)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 정원은 10명이다. 캠프 기간은 1차는 6월 17일(월)~6월 28일(금), 2차는 7월 29일(월)~8월 9일(금)이며, 참가신청서와 영작문 샘플, 최근 2년 성적표, TOEFL이나 SAT/SSAT 점수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료는 35,000원이다.문의 (02)3448-2222, www.epgy.co.kr 프리언스 학원, 한국중학생 물리/화학대회 대비 학습전략설명회 개최물리, 화학 등 과학 시험 전문 명문 학원인 프리언스 학원은 2013년 한국중학생 물리/화학 대회 동시 준비를 위한 학습전략설명회를 5월 22일(수) 오전 11시부터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께서는 좌석 관계상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프리언스 학원은 2013년도 한국중학생 물리/화학 대비 문제풀이 집중 과정을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현재 진행반 수업에 대한 상담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65-2472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여름방학 서울특강 수강생 모집매년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LSE 및 의대를 비롯해 영국 최상위권 대학에 높은 입학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GCSE, IGCSE, A-level, IB 등 여름방학 서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생물, 경제 등 전 과목 모두 영국 Top4 대학 출신의 경험 많은 최고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아울러 영국 대학 진학에 관한 노하우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주요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문의 (02)537-9995, www.camedu.net 킨들프렙어학원, 미국 대학 입시 대비 설명회 개최SAT, TOEFL, AP, ACT 등 미국 유학 관련 모든 시험을 원장 직강, 각반 8명 소수정예로 완벽하게 대비시켜 주는 압구정 킨들프렙어학원(배윤호 원장, www.kindleprep.com)이 미국 대학 입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 명문 대학 입학에 관한 제반 정보와 노하우를 미국 명문대 출신인 배윤호 원장이 직접 상세하게 전달하는 이번 설명회는 5월 23일(목) 각각 오후 2시부터 압구정역 근처 킨들프렙어학원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12-5102 PI ART Center, 2013 여름방학 서울 포트폴리오 캠프 개최 미국 명문 미술대학 유학 전문 PI ART Center는 미국 미술대학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미국 대학의 현지 교수와 8주 만에 완성하는 서울 포트폴리오 캠프를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8주간 개최한다. 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혹은 입학사정관 등 총 5명의 미국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하루 8시간 동안(1주일 40시간) 테크닉 위주의 입시 미술이 아닌 현재 미국 미술대학에서 요구하는 IDEA 위주의 학생 개개인의 색깔이 들어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표현 방법을 강의한다. 정원 15명이며, 미술의 기초가 전혀 없는 학생도 수강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문의 (02)3482-9111, www.piartcenter.com 명인학원과 함께하는SAT전문 엠매그넷 설명회대치동에 위치한 SAT&AP 전문학원 엠매그넷에서 효과적인 SAT 공부법과 미국 대학 입시 전략에 관한 여름방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23일(목) 11시 엠매그넷 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득점을 얻기 위한 SAT WR, ESSAY 노하우 전수와 함께 최신 SAT CR 트렌드와 공략 비법을 공개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된 사례들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대학 입시의 로드맵을 안내할 예정이다. 엠매그넷은 국내 입시명문 명인학원과 함께 외고, 자사고, 보딩스쿨, Returnee 프로그램과 국내외 대학 국제학부/글로벌전형을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사는 엠매그넷 대표인 SAT 전임 강사 제프 선생 외 다수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자리가 한정되어 예약은 필수이다. 엠매그넷은 롯데백화점 뒤편(대치동 935-26 장성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08-0600 www.m-magnet.com 독서를 통한 언어습득 ‘페디아플러스’ 압구정 학부모 설명회대한민국 NO.1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압구정브랜치에서 독서를 통한 언어습득, 변하지 않는 교육의 가치라는 주제로 5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페디아플러스는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형태의 어학원으로 효과적인 영어 독서를 위해, 소설책 읽기중심의 개인/그룹 수업과 더불어 책 읽기 좋은 오프라인 환경 및 앞서가는 온라인 시스템(AR&Pongler)으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 1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 당일 레벨테스트를 예약한 후 등록을 하면 테스트비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영화 예매권도 증정한다. 페디아플러스 압구정 브랜치는 압구정 스퀘어 2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11-3224, www.paedeaplus.com TOEFL 전문 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 잉글리쉬’ 확장 이전토플전문 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영어가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은마아파트 사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2013학년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 수시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크리스영어는 소수정예, 철저한 관리, 멘토링시스템과 1:1 밀착 첨삭을 통해 토플 고득점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크리스영어에서는 개별 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주는 Clinic 수업과 풍부한 경험의 전문 강사진이 1:1 밀착첨삭을 통한 개별 강의를 실시하고 있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수정예의 맞춤형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토플정규반과 유학생반을 모집하고 있는 TOEFL 전문 크리스영어는 은마아파트사거리에서 잠실 방면으로 200미터 국민은행 옆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39-3 2013-05-20
- 초등 저학년 독서고민 올해 큰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박미영씨(38세, 반포동)는 아이의 독서 때문에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다. 수업 시작 전 아침 독서 시간에 읽을 책을 집에서 가져오라고 해서 평소 아이가 즐겨 읽던 전래 그림책을 보냈다가 아이가 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유치원생도 아닌데 아직도 그림책을 보냐는 것이었다. 다른 아이들은 벌써부터 그림이 없는 문고판을 읽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는 과학, 수학 등의 학습만화도 많은 아이들이 보고 있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전래동화를 즐겨보고 또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그런 책들이 맞는다고 생각한 박씨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혹시 내 아이가 너무 뒤처지게 책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과연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독서도 선행을 해야 한다?그림책이나 명작동화 책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실제로 유명 출판사별로 초등 저학년 추천 도서를 보면 그림책이나 명작동화 책이 아닌 그림도 별로 없고 제법 글도 많은 창작동화 책들이 많다. 과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그런 책들이 맞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답은 ‘아니다’ 이다. 많은 독서전문가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무엇보다 책읽기의 즐거움을 배우고 또 꾸준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 익히기를 넘어 글을 술술 읽는 아이들이 많지만 발달단계로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글자를 배우기 시작해서 읽고 쓰는 것에 대한 흥미가 왕성해지는 시기, 다시 말하면 글의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읽기보다는 글자 자체를 읽고 쓰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는 시기다. 많은 부모들이 독서교육을 다른 교과학습과 마찬가지로 상급학교 진학 시 더 유리하게, 혹은 각종 논술 시험에 미리미리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가능한 많은 책을 읽도록 강요하고 또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책읽기를 강요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부모의 과도한 선행이 독서교육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오히려 이런 독서 선행이 아이에게 책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을 지적한다. 전래동화나 그림책도 적당그렇다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히는 것이 좋을까? 먼저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만날 수 있는 일상생활의 일들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때다. 따라서 무거운 소재의 책보다는 아이가 충분히 접해볼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를 다룬 책들이 좋다. 또 초등저학년인 8~9세에는 상상력 또한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읽도록 해야 한다.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고 길이가 짧은 단편동화나 그림책, 또 주제가 간결하고 선악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전래동화도 아주 효과적이다. 1학년정도의 아이들은 아직 소리 내지 않고 정독하는 것이 익숙지 않지만 2학년정도 되면 어느 정도 가능해지고 또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의 모습과 성격을 상상하기도 하고 자신과 주인공을 동일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 사회적 관계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로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도 이 시기에 추천할 만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아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또 지루해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보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 종류보다 더 중요한 독서 습관어떤 책을 읽게 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부모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먼저 이 시기에는 책읽기가 힘들고 지루한 활동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어야 한다. 아직까지는 엄마가 함께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다. 또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와 함께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읽은 내용을 이야기 해보도록 해서 아이가 책읽기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아이들에게 자신이 읽을 책을 직접 고르게 하는 것도 좋다. 간혹 부모들 중에는 아이가 한 가지 주제에만 편중되어 책을 읽는다고 부모가 읽을 책을 골라주는 사례도 많다. 한 가지 주제에 편중된 독서는 독서량이 많아지고 또 관심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아이가 직접 읽을 책을 골라 책과 친근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하루 10분 정도 매일 책을 읽도록 습관을 들여 주고 그림도 꼼꼼하게 보도록 해 전체적인 스토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준다. 처음부터 너무 오랫동안 책을 읽게 하면 아이가 지루해하기 때문에 10분 내외로 짧은 시간동안 꾸준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 책을 읽고 나서 그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해 보게 하고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을 간단하게라도 적어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SOS! 초등 저학년 아이들 독서 고민고민1. “방금 읽은 것도 기억하지 못해요”글을 짧게 끊어서 읽도록 도와준다. 글을 한 문단씩 끊어서 읽고 전체 내용을 다 읽고 나서 내용을 확인하기보다는 중간 중간 아이가 이해했는지 나누어서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또 문단마다 소제목을 붙이면서 읽는 것도 좋다. 또 아이가 혼자 읽기보다는 엄마가 중간 중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연동화처럼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고민2. 소리 내지 않고 읽는 것을 어려워해요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 암독 하는 것이 수월하지는 않다. 2학년정도 되면 조금씩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소리 내서 읽는 것이 더 편하고 아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 집중해 책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점차 암독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먼저 책의 분량을 나누어서 천천히 읽도록 한 뒤, 혼자 머릿속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짧고 간단한 단편동화를 이용해 암독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어야 한다.고민 3. “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요”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책은 많이 읽지만 책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읽기에만 급급한 경우가 많다. 이때는 아이가 책을 읽은 후 줄거리, 그림, 배경 등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숙제 검사하듯 정확한 대답을 요구하기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체적인 줄거리가 어땠는지, 또 어떤 장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또 나라면 어땠을지 등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고민 4. “만화로 된 책만 보려고 해요”학습만화가 유행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학습만화를 즐겨보는 경우가 많다. 학습만화는 일반적인 책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만화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기 어렵고 또 문장이 짧아서 아이들에게 상상력이나 어휘력을 길러주는 데 한계가 있다. 아이가 만화로 된 책만을 고집한다면 먼저 그림이 많은 책부터 읽어줘 책읽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읽었던 학습만화와 같은 주제의 동화나 글로 된 책을 다시 한 번 읽도록 해 아이가 줄글로 된 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 학습만화 역시 읽고 나서는 독후감이나 독서일기를 쓰도록 해 기승전결의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추천-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도서 목록을 볼 수 있음.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한국독서교육 개발원 남미 2013-05-20
- 미국,유럽 미술유학 준비반 운영 미술유학을 위한 차별화된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렉스아카데미’가 미국 미술유학과 더불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는 유럽 미술유학 준비반도 운영한다. 렉스아카데미는 이미 한국 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미국 미술대학과 최근 꾸준히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유럽 미술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매년 다수의 장학금 입학생 배출 성과미국 미술 유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은 학교내신(GPA)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포트폴리오 우수자 장학금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포트폴리오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렉스아카데미는 단순히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장학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다수의 합격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2012년과 2013년 입시에서 각 학생 당 평균 장학금이 4만 달러나 됐을 정도다. Parsons, Ringling, SVA, RISD, CCA, SCAD, SAIC, Pratt, FIT, Art Center, MICA, OTIS에 합격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그중에서도 OTIS(애니메이션)와 RIDS(Fine Art)에 합격한 학생들은 각각 15만 달러와 12만 달러의 전액 장학금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렉스아카데미의 이런 높은 입시 성과는 전공 선택부터 진학 및 취업까지의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유학 준비를 해준 결과이다. 또한 무엇보다 미국 대학들이 선호하는 학생으로 만드는 이곳만의 교육 시스템이 명문 미대 총장들과 학장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풍부한 경력 갖춘 전문 강사진이 개별 맞춤지도미국 명문 미대를 졸업한 후 패션이나 디자인 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진도 렉스아카데미의 강점이다. 이들이 각 학생별 커리큘럼에 따라 미국 현지 미대의 수업방식대로 개별 맞춤 지도해 미국 미대 합격은 물론 대학 수업에 대한 적응력까지 키워준다. 실기수업에 필요한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패션디자인의 경우 디자인부터 재봉틀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매년 명문 미대 입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해외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이곳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그동안 CCA 부총장 겸 세계산업디자인협회 회장, CCAD 총장, SCAD 학장 및 입학관, Pratt 산업 디자인 학장, Parsons 입학관 등이 렉스아카데미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주는 강연을 했다. 영국, 프랑스, 미국 미술유학 준비반 모집 중렉스아카데미는 미국 미술유학 외에 유럽 미술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준비과정도 운영한다. 프랑스의 보자르국립예술대학은 저렴한 학비로 세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 대학은 입학 전형이 까다로워 포트폴리오 심사 후 현지에서 1~2일간 실기시험을 보고 면접까지 봐야 한다. 영국의 왕립미술학교(RCA)나 St. Martins도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경우 학위 기간이 학사 3년, 석사 2년으로 5년 만에 석사과정까지 마칠 수 있어 유학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벨기에의 Antwerp 왕립미술학교도 학비가 저렴한 반면에 소수의 학생을 선발해 매년 엄격한 유급제를 적용하고 있다. 미국 미대들은 여전히 장학금 혜택도 많고 취업의 문도 넓은 편이다. 하지만 유럽 미대에 진학한 후 인턴십과 취업 경험을 쌓고 미국으로 진출해 보다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렉스아카데미에서는 미국, 영국, 유럽 유학 준비를 위한 여름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패션은 미국의 Parsons와 FIT/영국의 RCA와 St. Martins/벨기에의 Antwerp, 산업 및 제품 디자인은 미국의 RISD/영국의 RCA/독일의 Folkwang, 3D 애니메이션은 Ringling과 SCAD/ CalArts, 순수미술은 미국의 SAIC/영국의 Goldsmiths와 Slade/프랑스의 ENSBA 등 각 국가와 대학(대학원)별로 포트폴리오 준비를 해준다. 또한 입학디렉터들이 포트폴리오 리뷰로 최대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브런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미국/유럽 명문 미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설명회일시 : 7월 29일(월)~8월 2일(금) 10월 5일(토)~10월 6일(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수준 높은 강의와 관리로 명문대 입학을 현실로 평가원이 주최한 6월 모의고사가 지난 5일 실시되었다. 모의고사에 대한 가채점 결과가 나오면서 고3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각 과목의 등급커트라인에 관심이 많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작년도에도 대학가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힘든 대입에서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 대입을 위한 큰 틀을 알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잘 알려진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반포동의 서율학원에서 수험생들에게 명문대 입학을 위한 명쾌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수시전형에서는 영어, 정시전형에서는 수학 점수가 당락 좌우할 것“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시전형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와 11월의 수학능력평가 시험과의 상관관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수학을 빼놓고 볼 경우 국어와 영어B형이 쉬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수능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재수생이 유입되고 재학생의 학습량이 늘어난다면 2~3 등급 간의 변별력이 더욱 줄어듭니다”라며 퍼스트클래스의 조창훈 컨설턴트는 꼼꼼하게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사소한 실수로 틀리는 한 문제로 수험생의 등급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올 대입 수시전형에서는 영어의 등급이, 정시전형에서는 수학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했다.실제 이번 모의평가시험 결과와 비교해야 하는 것은 작년도 6월 모의평가시험으로 당시 시험보다 쉬웠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단순히 백분위점수로 지원전략을 짜지 말고 3월부터 6월 모의평가시험까지 원 점수의 패턴과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의 패턴을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입시에서 재학생이 유리한 전형은 수시 논술 전형이 아닌 입학사정관제 전형5월말의 대교협 발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 논술전형의 지원자격인 최저학력등급 완화가 이번 대입전형의 특징이다. 하지만 논술전형에서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최저학력의 자격요건만 갖춘다고 해서 합격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한양대학교는 3개 영역 합이 4(정책 융합전공 등 일부 과 제외)였는데 실질 경쟁률은 사회과학부가 23: 1, 철학과 10:1, 화공생명 30:1 이었다. 이를 참조한다면 올해의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단순히 수능만 잘 본다고 논술전형으로 쉽게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한다. 2013년도 논술 전형에서 재수생 합격비율이 연세대의 경우 32.4%, 고려대 35.1%, 성균관대 38.7%, 한양대 35.9% 로 높았던 탓이다. 게다가 추가 합격자가 가장 적은 전형도 논술전형이었다.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근거로 현실적으로 지원가능한 대학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한다. 올해 대입전형부터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내수상 경력이 있어야 하는 대학은 상위 몇 개뿐이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할 때 재학생의 경우 논술전형에 집착하지 말고 입학사정관제 전형, 어학특기자전형, 수능우선 학생부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자신의 강점과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모의평가 성적이 잘 나오는 소수 학생을 제외하고는 정시에 지원가능한 대학보다 입학사정관제로 지원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다. 또한 이번 모의고사에서 3등급이하의 성적을 받은 학생이 적성고사 전형에도 관심을 가진다면 인(in) 서울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 어려워질 9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철저히 대비해야 이곳에서는 고3 학생들이 9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대비를 완벽히 할 수 있도록 국어과목의 경우 오는 8월 27일(화)부터 김봉소 강사의 수능파이널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10회 파이널 수업은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재 월요일 7시에는 문과생을 대상으로 한 오찬세 강사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는 반이다. 또한, 인기강사인 김경덕 강사는 일요일 오전 10시에 국어수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어 과목의 경우, ‘찍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최창호 강사가 EBS수능완성을 끝낸 후 마무리 강좌를 할 예정이다. 강용봉 강사는 고난이도와 심화, 빈칸추론 문제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수학은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박보경 강사의 문이과실전반 강의가 유명하다. 이외에도 1:1 클리닉부터 100여 명에 이르는 대형 강의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6월 27일(목)부터 퍼스트클래스의 조창훈 컨설턴트가 직접 해주는 ‘성적표로 본 입시전략 컨설팅’에 대한 예약을 받고 있다. 6/24(월) 오후 1시, 고3 입시전략설명회 연사: 조훈 메디치 입시연구소장6/26(수) 오전 11시 고1, 오후 2시 고2 입시설명회 연사: 조훈 메디치 입시연구소장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창의적이고 자율적이며 행복한 독서논술 프로그램 독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부터 초등 및 중학교 일부 학년에 2009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평가방식이 되었는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서’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책만 많이 읽는다고, 혹은 독서논술학원에 오래 다닌다고 없던 창의력이 갑자기 늘어날까. 대치동 하나독서문화원에서는 SQ(Spiritual Quotient:의미와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창조적 능력)에 주목하여 독서논술을 통해 SQ를 개발하고 발달시키는 학습법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독서문화원의 허귀선 원장을 만나 SQ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행복지수 높은 아이 만들기 “자녀를 교육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 성적, 학벌? 뭐니 뭐니 해도 내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르쳐야 행복지수가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요? SQ 학습법은 뭔가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인 고민으로 시작합니다.” 허귀선 원장은 부드러운 어투지만 강력하게 힘주어 말한다. 또한, 허 원장은 행복한 아이의 기준은 성품과 실력이라고 말한다. 성품과 실력을 갖춘 아이여야 SQ, 즉 ‘의미와 가치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창조적 지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한 아이는 만족 지연 능력이 높으며, 따뜻한 감성을 갖고 있는 데다, 도덕지수도 높으며, 호기심도 많다고 한다. 또한 사회성이 좋으며 리더십이 강한 아이로 자란다.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의 중요성 성공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성공만 맛보며 살 수는 없다. 오히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많은 아이들이 실패를 겪은 후 도전하지 않고 좌절을 겪는다. 실패를 이겨내는 힘을 키우지 못하는 것은 내적인 동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내적인 동기는 고난 극복의 경험에서 온다. 한계를 극복해 본 아이들은 자신감과 자율성이 높다. 스스로 ‘난 쓸모 있는 사람이야. 난 가치 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주된 애착대상과의 신뢰관계에 따라 자존감, 자율성, 자신감,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까지 영향을 받는다. 아이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그것은 바로, 어릴 적 부모와 맺은 안정 애착에서 비롯된다. 부모님과 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을 맺은 아이는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은 두 가지 기준과 비례합니다. 일관성 있는 성품과 실력이죠. 부모의 성품이 도덕적으로 나쁠 때, 부모에게 실력과 능력이 없을 때 아이는 부모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애착은 자신을 대하는 부모의 일관성 있는 성품과 실력에 달려있습니다.” 허 원장의 설명이다. 성품과 실력 갖춘 인재 기르는 학습법 하나독서문화원의 SQ 학습법은 독서논술을 통해 이루어진다. 창작동화와 고전, 명작 등과 같은 독서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자신의 삶에 적용시키게 된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어휘력을 확장시키고, 사고력이 높아지며, 문제해결능력 또한 기를 수 있다. 성품과 실력을 동시에 기르는 학습법인 것이다. 창의력은 올바른 가치관을 전제하며, 독서를 통해 향상된다.?독서는 책 속에 담긴 정보들을 새롭게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들과 연관 짓도록 한다. 그래서 책을 통해 지식을 축적할 수 있고 책을 읽을 때 받는 새로운 자극들이 기존에 있던 지식과 상호작용을 한다. 이 과정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아이들은 원칙 중심적인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다.?독서로 길러진 창의적 능력은 수학이나 영어 공부를 할 때에도 힘들어 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독서문화원에서는 6세~7세를 대상으로 한 유치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정서적인 문제는 어린 나이에 바르게 잡아줄수록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주제 도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고, 애착 관련 도서를 통해 부모와 올바른 애착 관계를 맺도록 도우며, 생활규칙 관련 도서를 통해 올바른 성품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그리고 주제 통합 독서를 통해 사회·과학·예체능 방면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식을 쌓게 하고 수학 관련도서를 통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적 사고를 발달시킨다. 또한, 한글?창제 원리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한글을 배우고 익히도록 하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단계에 맞는 근육을 발달시키도록 준비돼 있다.<SQ 학습 설명회>대상: 유치반(6~7세), 초등반(8~9세) 일자: 1차 6월 26일 /?2차 7월 3일시간: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대치동 914-18 이그마 빌딩 3층 하나독서문화원(하나페트라학원)내용: 동기와 애착, 자기주도적 학습과 자존감, 정체성과 올바른 가치관, 실패를 이기는 힘, 독서를 통한 전인교육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배우기만 하는 수학 VS 실생활에 써 먹는 수학, 어떤 수학을 해야 할까요? 오는 21일 쌍용동 컨벤션센타에서는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의 ‘자사고, 특목고 입시전략과 스토리텔링 수학교육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가 열린다. 정부의 수학교육 방안과 입시를 접목하여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스토리텔링 이론서와 STEAM형 문제집을 발간해 수업을 진행해 온 휴브레인. 그동안 5885명의 자사고, 특목고 명문대생을 배출해 낸 노하우를 신동엽 대표원장이 직접 설명한다. 성취평가제 시행으로 자사고 특목고생 내신 불리 해소 = 신 대표는 성취평가제의 시행으로 그동안 내신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자사고 특목고생의 상대적 내신에 대한 불리함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한다. 내신이 무력화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제 마음 놓고 자사고나 특목고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 더구나 수시전형의 확대로 사실상 대학에서도 고교의 수준과 교육과정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되어서 자사고와 특목고생이 대입에서 유리하다. 자사고 특목고생 입시에서 경쟁력 가지는 이유는? = 이러한 현상은 지난 서울대 입시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2012년도 서울대 특기자 전형 수시모집 결과 민사고 37명, 용인외고 24명, 포철고 24명 등 대부분 자사고 학생들이 휩쓸었다. 수치상으로는 작년대비 일반고의 서울대 진학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자사고와 자율고가 일반고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 자사고 학생은 입시를 통해 내신,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관리 등 이미 대입선발과정과 유사한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입 논술과 구술에 면접 및 구술시험을 통해 통합교과형 문항에 익숙하다는 점도 자사고 특목고생이 대입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이다. SKY는 확실히 자사고 특목생 좋아해 =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특히 서울대와 성균관대는 자연 인문계열 모두 수학의 비중이 타 과목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연대, 고대도 마찬가지. 통계를 보면 수학에 강한 특목고 자사고생 SKY합격비율이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능뿐만 아니라 최상위 학과의 경우 수리 논·구술이 당락을 좌우한다. 이처럼 명문대 입시에서도 수학의 영향력이 결정적이다. 입시에서 수능 변별력이 약화될수록 수리논술 및 구술이 강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능모의고사, 초중고 내신도 실생활연계형 수학 출제될 것 = 핵심은 고입과 대입에서 가장 큰 파괴력을 가지는 수학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의 문제다.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은 실생활 중심 수학을 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추론, 문제해결, 의사소통 등 수학적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생활 위주의 수학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타 교과의 통합학습을 통해 정치 경제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녹아있는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탐색하고 이해함으로써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문제해결능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수능은 이미 생활연계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면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 수학선진화 방안이 그대로 적용되는 학교 내신도 실생활과 연계한 교과통합형 문제가 출제될 것이다. 휴브레인,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 & STEAM형 수업 시작 =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휴브레인은 국내에서 최초로 스토리텔링 이론서와 스팀형 문제집을 개발해 이미 수업해 오고 있다. 주 3회 수업중 기존의 기본-심화-선형 수업을 주 2회, 관련단원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이론 실생활연계와 교과통합 STEAM형 논술 문제풀이 수업을 주 1회로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면 방정식과 함수의 그래프, 확률 등을 배울 때 선거와 투표, 선거구확정, 수요와 공급 등 정치 경제와 연관시켜 수학 원리를 탐구하거나, 수열은 음악의 음정 리듬 속에 숨어있는 수학 원리와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논술과 구술형 수업을 하는 것이다. 또한 휴브레인은 기존 수학학습에서 부족했던 수학 개념과 원리의 실생활 활용에 대한 부분을 별도의 교재로 만들어 일주일에 1회 심층토론형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교과에서 배운 내용이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함으로써 창의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수학학습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쓸 줄도 모르면서 쌓기만 하는 수학이 아니라 배운 것을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글 쓰는 수업은 내신과 수능은 물론 자사고 특목고 그리고 명문대 수리 논·구술에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수학 솔루션이다. 문의 : 휴브레인 578-5665 주평탁 리포터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영어실력 나누는 CEV(Cheonan English Village) 북일영어봉사동아리 지난 3월 16일 남산초등학교에 공항이 들어섰다. X레이 투시기, 검색대 및 검색봉, 여권, 항공권, 출입국신고서 등 공항에서 필요한 물품들이 곳곳에 보였다. 면세점도 자리했다. 곧이어 들어선 초등학생 20여명은 공항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체험했다. 단, 대화는 모두 영어로 했다. 아이들은 처음 경험해보는 공항의 모습에 신기해하기도, 영어로만 대화해야 하는 상황에 쑥스러워하기도 하다 곧 상황에 몰입했다. “Please fasten your seat belts”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등 공항에서 사용하는 표현도 곧잘 따라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체험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까 훨씬 재밌어요” “언니 오빠들이 재밌게 알려주니까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날 체험은 CEV(Cheonan English Village) 북일영어봉사동아리(이하 북일영어봉사동아리)가 진행하는 2회째 수업이었다. * CEV(Cheonan English Village) 북일영어봉사동아리 아홉 명이 15일(토) 있을 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북일고 국제과는 공부만 할 거 같다고요?” = 북일영어봉사동아리는 북일고 국제과 학생들이 만든 신생 동아리다. 남산지역아동센터 남산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영어체험수업을 진행한다. 북일영어봉사동아리는 고등학교 진학 후 어떻게 하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아이들이 남산지역아동센터 선생님에게 영어마을 아이디어를 얻으며 시작되었다. 남산지역아동센터 조순이 시설장은 “마침 센터 아이들의 영어체험이 필요하다고 여기던 차에, 영어실력이 뛰어난 북일고 국제과 아이들이 함께 하면 어떨까 생각해 제안했지요”라고 말했다. 이후 조 시설장과 아이들은 차근차근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그 과정에서 체험공간을 인근 남산초등학교에서 제공하기로 하며 남산초등학교 학생들도 체험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렇게 지난해 11월 아홉 명의 아이들 참여로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지난 1월 남산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한 후 2월부터 수업을 진행, 현재 4번의 수업을 끝냈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 나누는 마음 더 뛰어나 =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해왔다. 1학년 송지인양은 “중학 시절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번역해서 출판해 그 비용을 탄자니아에 후원하는 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직접 아이들과 만나니 더 생생하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그동안 해온 활동과 다른 점이 있다. 그동안은 어른들 혹은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아이들을 만났다면, 이곳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주도한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교수안, 체험부스 작업까지 모두 아이들 몫이다. 1학년 길여경양은 “중학교 때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생들 영어를 가르칠 때는 교재 하나를 가지고 획일화된 수업을 했는데, 이곳은 직접 교안을 만들고 준비하는 등 창의적으로 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라고 말했다. 수업을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일들도 많다. 처음에는 반항적이고 말도 거칠었던 아이가 점점 적극적이고 밝게 변한 이야기, 처음에는 호응이 적었지만 갈수록 즐겁게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동아리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쏟아졌다. 북일영어봉사동아리는 앞으로 진행하는 수업에서는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남는 시간에 아이들의 학교 수업을 보완해줄 계획도 갖고 있다. * 3월 16일 진행한 공항체험 수업. 북일고 국제과에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 학생들도 참여했다. 활동 자리 잡아 천안에 영어마을 만들었으면… = 1학년 김정엽군은 “국제과 친구들은 대부분 좋은 환경에서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운 학생들이다. 그 실력을 지역의 아이들과 나눈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이야기했다. 부회장을 맡고 있는 1학년 서상원군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공부만 할 줄 알았는데, 체계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우리 스스로도 놀란다”고 말했다.이태연 회장(3학년)은 “처음 천안영어마을이라는 이름을 걸고서,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행하다 보니 우리 힘으로 천안에 영어마을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영어캠프도 욕심내본다. 15일(토)에는 다섯 번째 수업으로 ‘영화보기’가 진행된다. 이 수업 역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교수안을 짜고, 체험공간을 구성한다. 시간과 노력이 상당한 작업이다. 하지만 북일영어봉사동아리는 그 수고를 기꺼이 즐긴다. 혼자만 뛰어난 학생이 아니라 그 실력을 나누고 함께하기 위해서, 지금 아이들은 수업준비에 한창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천안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천안시가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여름 영어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여름 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나사렛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에서 2주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천안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21명으로 일반 학생 426명 저소득가구 학생 95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81만원이지만 일반 참가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27만원, 저소득 가구 참가자는 무료이며, 나머지는 시와 대학에서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일반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에, 저소득가구 해당 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정규수업과 특별활동, 팀 프로젝트 활동, 주제중심 교육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돕는다. ‘2013 여름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체육교육과(521-57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우리 동네 스포츠 꿈나무_ 제42회 전국소년체전 수영 4관왕 계남초등학교 정지원 학생 지난 5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계남초등학교 6학년 정지원 학생이 여자초등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지원 양은 첫날 치러진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예선경기 1:00.04의 기록을 깨고 자신의 최고 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인 58.93초를 돌파하면서 첫 금메달을 안았다. 자신감을 얻은 지원양은 계영 400m 4:04.09, 혼계영 200m 2:03.45초와 개인 혼영 200m 2:24.27초를 기록하고 차례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미래의 꿈은 올림픽에 참가해 자유형 100M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야무지게 자신의 희망을 전하는 수영스포츠 꿈나무 정지원 학생을 만났다. 대회 신기록에 4개의 금메달, 최우수선수상은 덤계남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원양을 처음 본 느낌은 얌전하고 순하고 순수하다는 것. 이런 모습으로 그 혹독한 훈련을 견뎠을까 싶을 만큼 너무나 여린 모습이다. 리포터의 생각을 읽었는지 계남초등학교 송지석 교장도 “지원이는 너무 착하고 순하고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학생”이라며 “앞으로 박태환처럼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려면 더 강해져야 한다”고 전해준다. 이에 대해 지원양은 “수영장에서는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활기차고 자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다. 지원양은 다섯 살 때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유아스포츠단 활동을 한 것이 수영과의 첫 만남이라 회상한다. 엄마 손에 이끌리어 등록하게 된 유아스포츠단에서 태권도와 종이접기, 수영을 배웠다. “밖에서 노는 것보다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는 지원양은 “수영은 재미있고 나에게 딱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7살이 되었을 때는 매일반 수영을 등록했고 8살 때 미진스포츠로 옮기면서 선수반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연습을 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교육청 수영대회에 출전할 계획으로 연습을 시작했고 연습을 하면서 선수가 되어야겠다는 어렴풋한 꿈도 가지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환경의 변화와 운동량이 많아지면서 힘들어 하는 지원양에게 송상범 코치는 여러모로 힘이 되어 주었고 계속해서 수영을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고. 드디어 대회 날, 자유형 50M과 접영 50M에서 은메달을 따게 됐다. 지원양은 “은메달이라 기분이 좀 상하긴 했지만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못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지원양이 선수등록을 한 것은 3학년 때,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선수등록을 했고 39회부터 4년 동안 잇달아 소년체전에도 참가했다.초등 3학년,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첫 경기. “하나도 떨리지 않고 마치 소풍을 온 것처럼 놀러가는 기분이었다”는 지원양은 4학년 이하가 출전할 수 있는 초등부 배영 50M에서 4학년을 이기고 당당히 33.99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배영 50M에서 은메달, 자유형 50M에서 29.98로 금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제42회 대회에서 자유형 100M, 개인혼영 200M, 혼계영 200M, 계영 400M에서 4관왕이 됐다.사실 이번 체전 첫날 100M 자유형에서 지원이는 많이 떨렸다. “함께 출전한 선수 중에 수영을 아주 잘 하는 친구가 있어 살짝 긴장되어 금메달일까 은메달일까 노심초사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기록도 잘 나오고 금메달을 딸 수 있어 그 뒤 경기는 자연스레 탄력이 붙어 기록이 잘 나온 것 같다”고 전한다. 수영은 인생이다“수영은 내 생활의 절반을 차지하고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영은 내 인생이라 생각한다”하는 지원양은 최근에는 체전이 끝나고 회복기간이어서 연습을 잠시 쉬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고된 훈련에 돌입해야 한다. 지원양의 훈련 시간은 학기 중에는 저녁 7시부터 8시 반, 방학기간에는 아침 7시부터 9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여기에 기초체력훈련까지 따로 있다. 이런 고된 훈련을 한 번도 빼 먹는 일이 없는 악바리로 알려져 있기도 하고 그 결과가 소년체년 4관왕으로 보여주었다.지면을 빌어 하고 싶은 말을 물어보는 리포터에게 지원양은 마치 어른처럼 “체전 기간 동안 KTX를 타고 대구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송지석 교장선생님과 주재영 체육선생님 덕분에 지금의 결과가 있었다”며 “항상 챙겨주시는 엄마 아빠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한다. 또 한 사람, 수영선수의 꿈을 키워준 송상범 코치에게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는다. “힘든 연습시간이지만 재미있게 훈련시켜 주시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송상범 코치님께도 감사하는 말 꼭 전해주세요”라고 덧붙인다. 동아수영대회, MBC배 전국수영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KBS배 수영대회, 교보생명배 수영대회, 영천꿈나무수영대회 등 1년에 참가하는 대회만 해도 5~6곳이며 현재까지 받은 메달이 해마다 15개씩 추가되어 총 50개가 넘는다는 지원양은 “내 꿈은 자유형 100M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라 당당히 밝힌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