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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효율적인 필리핀캠프, 선택요령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는 필리핀 따가이따이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영어의 신 캠프’를 말한다.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10주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캠프는 중앙일보 공부의신 프로젝트 멘토의 멘토링 뿐만 아니라 영어 몰입 프로그램, 수학 등 국내 내신 관리,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습 동기부여와 우등생이 되기 위한 공부습관 바로 잡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공부의신 멘토와 함께하는 필리핀 영어 몰입 캠프 <틴틴월드캠프-필리핀>의 가장 큰 특징은 필리핀에서 중앙일보 공부의신 멘토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캠프기간 동안 멘토들과 함께 공부와 생활을 해본 학생들은 그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 비해서 훨씬 더 강한 학습 동기를 얻을 수 있고, 안정된 공부 습관을 체득할 수 있다. 멘토처럼 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자연스럽게 학습 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지고, 멘토들이 들려주는 학습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면서 캠프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1:1 영어 집중 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빠른 영어 능력 향상을 검증할 수 있으며 영어 학습 분야는 NEAT 대비 4가지 영역(Speaking, Writing, Listening, Reading)이 강화되어 있다. 저널, 독서 감상문, 일기 등의 첨삭지도로 올바른 쓰기 습관을 체득하도록 했고, 캠프 기간 동안 모든 캠퍼스는 영어만 사용하는 English Only Zone으로 운영된다. 멘토는 성적 뿐 아니라, 동기 부여에서 진로상담까지 밀착 관리하고, 심층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문제점과 개선점을 집어주도록 했다. 만족도 높은 영어 캠프 ‘틴틴월드캠프’의 큰 자랑은 참가자들이 선생님에 대해 갖은 높은 만족도다.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캠프이다 보니 영어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큰 편입니다. 경험 많은 선생님을 구하면서도 매 기수 캠프를 위해 따로 훈련을 철저히 하는 덕분인지 학생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 편입니다. 다정다감하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습성에 맞춰 최대한 영어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잠재력을 끌어내는 노하우들이 대단합니다. 원어민 강사와 수시로 단둘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던 학생들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적극적으로 변하고 영어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확신에 찬 오윤빈 과장의 설명이다. “한국에서 파견된 멘토에 대한 만족도도 높습니다. 중앙일보 공부의신 프로젝트에서 멘토 자원봉사를 했던 선생님이기에 들려줄 수 있는 경험담이 많고 학생과의 긴밀한 관계유지가 가능합니다. 대학생 멘토가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공부를 왜 해야 하는 지 알려주고 이를 영어 수업을 통해 실천하면 영어 공부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철저한 현지 보안과 안전 관리 현지 기숙사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경비업체의 정식 직원 6명이 24시간 상주하고 있고, 캠프 직원 8명이 주?야간으로 객실 관리와 함께 경비를 맡고 있다. 리조트에는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출입이 가능하며 리조트는 기본 적으로 캠프 직원과 학생들만 이용하고 외부 사람은 출입이 금지된다.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 때는 학생 4명 당 1명의 사감 선생이 학생들과 함께 숙식을 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캠프의 선생님이나 스텝들은 여름 캠프 한번을 위해 갑자기 고용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수년에 걸쳐 현지 원장님과 힘께 일해 온 직원들로 신원 보장이나 인성이 모두 검증된 분들로 학생들이 믿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과장의 설명이다. 리조트가 있는 타가이타이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연평균 기온이 22-24℃ 정도로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 달리 여름에도 기온이 많이 올라가지 않고, 습하지 않으며 시원한 날씨를 보여 리조트 내에 에어컨이 필요 없는 정도라 학업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기후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 설명회 - 일자: 5월 23일(목), 28일(화) 시간: 오전 11시 장소: 대치동 다빈치센터 7층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매주 화요일은 인문학 특강 열리는 날 중앙도서관은 2013년 문화학교 사업으로 인문학특강 ‘미술과 인간과 세계’를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의 주제는 ‘장르로 읽는 미술 - 세상을 담는 6가지 시선’ 으로 생생한 미술이야기를 통해 어색하고 어렵다고 생각되는 미술을 향해 한 발 가깝게 다가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정물화의 꽃과 과일에 담긴 수수께끼, 풍경화 속 인간과 자연 들여다보기, 역사화의 그림에는 어떻게 이야기가 담겼을까, 자화상을 통한 내가 나를 그린다는 것 등 화가들이 표현을 위해 선택했던 다양한 방식을 장르별로 구분하여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문의:032-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연수여고, 진로로드맵 작품 전시회 이제 일선 학교에서 진로진학 교육은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됐다. 하지만 진로진학 교육이 아이가 자신의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 나아가 찾아낸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구체화하도록 돕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지난 5월 6일부터 13일까지 1학년 학생들의 진로로드맵 대상작품 전시회를 본관 2층 북 카페에서 열었다. 연수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 12일에 실시했던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공! 진로진학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탐색 활동을 한 바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서 학생 자신의 꿈과 진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의 탐색과 함께 그에 대한 노력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후속 작업으로 진로로드맵 제작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그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하여 보여주었다. 진로 로드맵 제작에 참여한 연수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내가 원하는 직업과 진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진로 로드맵 전시회를 관람한 학생들은 “나와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았고 참고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연수여자고등학교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 자원봉사협약식 (사진 5)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황규옥) 지난 5월 13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이명헌)과 지역 공동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과 외국인 교환학생, 관내 영광지역아동센터와 위즈키즈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협약식에 참여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매월 1회 방문하여 문화 및 체육활동 등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 ''안동하회마을'' 참가자 모집 경북관광공사의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이 6월에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라 불리울 정도로 서원은 물론이고 골목과 가옥마다 역사가 살아 숨쉰다. 이곳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춤사위와 풍물을 직접 체험하며, 나룻배를 타고 부용대의 멋진 절경을 만난다. 또한 예정된 세끼의 식사에서는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 간고등어와 안동찜닭, 안동한우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여행경비는 경북관광공사에서 일부지원하며, 어른 1명 이상이 포함된 3-4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에서 출발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접수 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고학년 갈수록 성적 오르는 공부습관 따로 있다 저학년 때 남부럽지 않던 자녀의 학교 성적. 하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하향곡선을 긋고 있어 학부모들은 고민에 휩싸인다. 성적이 떨어질수록 더욱더 학원과 과외교습에 매달려 보지만 어찌된 영문일까. 그나마 하던 공부조차 실증을 내고 자신감은커녕 도무지 의욕을 보이지 않는다. 공부방법습관학원 송도점 박유비 원장의 진단을 들어본다. < 아이 공부습관 다시 살펴야“엄마의 학습지도를 통한 효과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죠. 학원 및 과외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중3까지가 한계라는 사실을 학부모님들도 알고계세요. 즉 초등학교 때는 과외나 학원 등 타인 주도 학습으로 인한 성적향상이 가능해요. 그러나 타인 주도의 족집게 방식 강의나 과외 등 수동적 학습 습관이 몸에 밴 학생은 결국 중·고등학교 때부터 성적의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해요.”공부방법습관학원 송도점 박유비 원장의 진단이다. 결국 수동적 공부 방법을 공부방법 습관화로 바로잡아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란 지적이다. 이를 위해 공부방법습관학원 송도점에서는 우등생 공부습관 연구 결과에 의해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복습과 예습을 철저히 하며,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는 공통 원리에 따라 지도시스템을 갖추고 학생들을 지도 관리한다. < 1일 6시간 학교 수업, 모든 공부량의 70%는 학교 수업! “우등생들이 학교 수업 1시간에 완전히 몰입해서 공부했을 경우의 집중도를 1로 계산하면, 하루 6시간, 주 5일, 한 달 동안의 공부량은 120시간이라는 결과가 나오죠.”“하지만 보통 학생들의 집중도는 0.4~0.6 수준 정도예요. 이는 모든 학생이 똑같은 학교수업을 받는 것 같지만 보통학생들은 우등생들에 비해 월 60~70시간 정도의 공부량 차이가 이미 생김을 보여주는 사례예요.”박 원장은 “학교 수업은 시험 출제자인 교사들이 가르치죠. 따라서 매 수업시간마다 1~2개의 시험문제가 노출되기 때문에 전체 시험 문제 중 70~80%는 수업 집중을 통해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 우등생으로 가는 지름길이죠”라고 말했다. < 어떡하면 우등생 공부습관 갖을 수 있나그렇다면 학생들이 50분 학교수업을 들은 후 그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박 원장은 “대부분 학생들이 학원에서 학교공부내용을 다시 강의로 듣고 있죠. 학원과 과외를 받지 않으면 뒤쳐질지 모른다는 불안심리 때문예요. 반면 공부방법습관학원에서는 그날 학교 수업 내용을 다시보고 정리하며 복습해요”라고 말했다.배운 것(학)을 익숙(습)하게 하려면 배운 시간만큼의 복습을 하지 않으면 자기 것으로 체화되지 못한다는 원리 때문이다. 따라서 배운 교과서 내용을 스스로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야말로 우등생학습법의 기본 원리이다.공부방법습관학원은 학교수업 진도에 맞추어 주요과목인 수학, 영어, 국어, 사회, 과학 등에 대해 스스로공부법을 훈련시켜 이를 몸에 습관화하여 누구나 우등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험시키고 있다. 이곳 학원에서는 초·중?고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예약상담문의: 032-858-057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손으로 만져보는 파충류 체험전 <사진3> 뱀과 개구리를 전문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박물관에서 오는 26일까지 ‘양서류·파충류 체험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양서류와 파충류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다.체험전에는 생김새가 컴퓨터 게임 ‘팩맨’의 주인공과 비슷하다고 해서 ‘팩맨’이란 이름을 가진 개구리와 거북이, 이구아나, 장지뱀, 도룡뇽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어린왕자에서 코끼리를 삼킨 뱀으로 등장하는 보아뱀의 한 종류인 약 1.5m의 길이의 레드테일 보아뱀도 등장해 방문객들로부터 직접 만져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5년 경력을 가진 전문사육사가 동물의 사는 곳, 먹이를 잡는 방법, 이름의 유래 등을 설명해준다. 이밖에도 전시회에서는 27종의 파충류와 양서류를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은 5월 26일까지이다. 문의:032-625-2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일반고 위기론 우리가 극복한다 만수고등학교(류석형)와 숭덕여자고등학교(홍배식)가지난5월 10일 인천 만수고에서 학교 간 교육활동 교류를 통한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일반고 위기론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양교가 지니고 있는 장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교육교류에 협력하기 위해서다. 인천의 신흥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 학교는 만수동을 축으로, 성공적인 인천의 일반고 모형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만수고 류석형 교장은 “공립과 사립학교의 장점뿐 아니라 조직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중, 주말, 방학 중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교는 이미 지난해에도 학년 전환기캠프를 공동 실시 했다. 또 올 초에는 남동구 아동센터에서 과학봉사활동 등 교육기부활동에도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두 학교는 학력관리, 스팩(이력)관리, 학부모교육, 교사 순회근무 등을 통해 양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선도하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숭덕여고 홍배식교장은 “인접한 양교가 힘을 합쳐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동운영한다면 인천지역에 미치는 선한 효과는 작지 않을 것이다. 또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명문고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협약관련 실무적인 차원에서 양교의 진로진학상담부장(인천만수고 박종학, 숭덕여자고등학교 김경애)을 중심으로 실무단을 구성해 교육력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창의적체험활동, 학부모 특강, 교사 연수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GAC코리아 이창선이사 한국교육심리학회 학술논문" 발표 지난달 열린 (사)한국교육심리학회의 2013년 2차 학술대회에서 GAC 코리아센터 ACT 테스트 수퍼바이저 이창선 이사가 <진로 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유학 준비생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가정환경, 부모의 진로지지, 우울통제력이 유학생들의 진로정체감에 주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사는 “대학합격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확신과 미래목표를 확고히 설정해야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 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가족들과 공부와 장래 계획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교환하면서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자녀들이 직업과 관련한 자신의 목표와 능력, 흥미 등을 잘 깨달아 자신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에는 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꼭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미국 공인 수능평가 기관인 ACT가 개발한 전세계 13개국 해외 명문대 연계 입학 프로그램인 GAC의 국내 파트너인 GAC 코리아는 해외 유학 준비생들이 자신들의 적성과 진로를 찾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입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학습능력검사, 학습효율성검사, 다차원인성검사, 스트롱 진로탐색검사등 다양한 과학적 진로적성, 심리 검사를 시행하며 이 이사를 비롯한 전문 컨설턴트들이 1:1 심층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2-2281-09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허와 실에 대하여 최근에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는 SAT 문제 유출 사건이나 갑작스런 SAT 시험 취소 등의 사태를 보면서 1999년에 민족사관 고등학교에서 6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소박한 마음으로 국제반을 출범시킨 후 현재까지 미국대학 입시전문가로서 일하고 있는 필자는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진다. 이는 미국대학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맹목적인 SAT 고득점만을 쫓는 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이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미국대학 입학사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기에 미국 대학 입학과 관련한 요소들은 살펴보고자 한다.미국대학 입시의 평가 항목은 학문적 요소와 비학문적 요소로 구분 지어 볼 수 있다. 학문적 요소는 GPA, SAT Reasoning Test, SAT Subject Test, AP, TOEFL로 구성되어 있고 비학문적 요소들은 교사 추천서, 원서 에세이, 교과외 활동 등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평가함에 있어서는 한국 입시와 같은 계산식이나 SAT 커트라인이 존재하지 않으며, 수치화 되어 있지 않는 부분들도 진정성 있게 고려한다. 또한, 학문적인 요소만큼이나 지원자의 비학문적인 측면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학업적인 우수성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교우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지원하는 대학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원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교과외 활동 등이 미국 입시에 도움이 되지만, 이 활동들은 어디까지나 Extra이므로, 이 활동들 때문에 다른 측면을 소홀히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엑스트라의 연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하진 않지만, 엑스트라 없이는 스토리 전개가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하지만, 이 조연이나 엑스트라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부분은 원서 에세이다. 원서에 보여 주기 위함이 아니라 교과외 활동을 해서 자신의 인생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특별한 의미를 주는 활동에 대한 에세이를 쓰게 된다면, 이는 분명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에서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잠시 인용하면 부모는 활이고 아이들은 화살에 비유된다. 무조건 쏘아 올린 화살이 과녁에 맞지 않는 것처럼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해 올바른 이해 없이 잘못된 방향으로 학생들을 쏘아 올린다면, 미국대학 입시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학문적 소양 발달을 위한 학생 스스로의 노력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많은 세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현명한 부모들의 노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때, 아이들의 노력이 대학 입시뿐만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박원상현 유학솔루션 대표전 민족사관 고등학교 국제반 칼리지 카운슬러 및 수학 교사저서 『내 공부는 내가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