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외문화체험 리더십 캠프를 다녀와서.... 지난 2013년 1월 24일~27일에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함께하는 해외문화체험 리더십 캠프를 다녀왔다. 오전 10시30분까지 학생들은 청소년수련관으로 모여 30분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11시쯤에 동해로 떠났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오후 6시쯤에 DBS 쿠르즈 페리호에 탑승하였다. 우리가 탄 DBS는 길이가140M인 작지 않은 배였고 드라마촬영도 많이 했던 배였다. 배에 올라타 짐을 풀고 바로 배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한국에서 일본까지 가는 시간은 하루가 걸린다고 하였다. 배 안에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전성원관장님과 함께 ‘꿈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짧지만 알찬 시간이 되었다. 이렇게 첫날을 배에서 보내고 다음날(25일) 우린 일본에 도착했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한일 교류 아카사키학교로 향했다. 학교에서는 한?일 대표가 각자 인사를 하였는데, 내가 한국대표가 되어 일본어로 인사를 하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 앞에서 대표로 이야기하기가 많이 떨렸지만,. 난 입을 열어 목청껏 ‘곤니치와 아카사키 각꼬우노 미나상 와타쿠시다치와.........’줄줄줄 말을 했다. 인사를 다 마치고 나서 다음순서로는 일본친구들이 우리를 위해 연습한 아리랑을 들려주었다. 난 그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나서 일본친구들과 같이 단체 줄넘기를 하였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나는 짝이 된 친구와 일본어로 이름도 묻고 k-pop에 대한 얘기를 했다. 말이 통한다는 것이 매우 신기했다. 그 후 코난박물관을 관람하고, 호텔로 갔다. 일본 전통 다다미 방에서, 유카타를 입고 온천을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했다. 무엇보다 언어는 다르지만 함께 교류하며 나누는 정은 그 어느 것 보다 큰 경험으로 다가왔다. 이번 캠프는 국제교류에 대해 가졌던 나의 작은 호기심을 이제는 나를 행동하게 만드는 계기로 만들어 주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홍천여자고등학교 국제교류동아리인 헨팔에서 활동을 하며 나만의 꿈을 꾸고 있다. 나에게 이런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 주신 홍천군청소년수련관 관장님께 감사드린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여 내 인생의 경험을 쌓아, 내 꿈을 향한 발판으로 삼고 싶다.해외문화체험 문의 : 춘천:244-1388/홍천:433-13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강원도교육청, 개방형 교육과정 A형(방과후학교형)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개방형 교육과정 A형[방과후학교형]을 적극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춘천, 원주, 강릉 22개교 1학년 학생 8,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개방형 교육과정에 관련해서 자신이 희망하는 교과목이 개설되면 인근 타 학교에 개설되더라도 참여하겠다는 학생이 48%에 달했다.방과후 학교에 개설을 희망하는 교과목은 대학진학과 관련해서 학습 보충과목을 원하는 비중(38%)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학습심화과목(22%), 논술 및 심층면접(18%), 대학 수준의 과목(14%)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토요 프로그램 참여 희망은 40%인데 반해 방학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은 60%로 나타났고, 프로그램의 종류에 대해서는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교과형 프로그램 선호도가 69%로 가장 높았으며, 특기 적성 신장 관련 프로그램도 30%의 학생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설문지 결과를 토대로 6월 3째 주에 개방형 교육과정 A형을 추진하기 위한 도내 평준화 지역 22개 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무회의에서는 설문지에 나타난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에서 개설할 수 있는 강좌와 강사인력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 질 계획이다.※ 개방형 교육과정은 강원도교육청이 고고평준화 도입이후 학교 간 생길 수 있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으로, A형은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과후 학교’를 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이 권역별로 이동하여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B형은 재학 중인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에 개설되지 않은 심화과목, 진로와 연계된 과목 또는 전문과목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권역별 운영학교로 이동하여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사람에게 있어 가장 기분 좋고 중요한 말 사람에게 있어 그 어떤 것보다도 기분 좋고 중요한 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름입니다. 이름은 개인을 타인과 구분해 줄 뿐 아니라 그 사람을 독특하고 중요한 존재로 만들어 줍니다. 성공하는 리더들은 대부분 이름을 기억하는데 명수들입니다.사람들의 이름을 꼭 기억해서 불러 주세요. 그리고 이름을 부를 때 작은 칭찬도 한번 곁들여 보세요.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상대방에게 특별한 감정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의 이름이나 철자를 실수해서 부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여러 가지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은 그 사람만의 것이며, 이름은 개개인을 차별화시켜주며, 다른 수많은 사람 중에서 오직 그 사람만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저도 제 이름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있지 않습니까?미국 체신부장관을 역임한 짐 팔리에게 카네기가 성공비결을 물었을 때 일입니다.“짐, 당신의 성공비결은 무엇입니까?” “열심히 일하는 것이지요.”“농담이시죠?” “당신은 나의 성공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당신은 수천명의 사람들의 이름 첫 글자만 말해도 그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할 수 있는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 틀렸소. 나는 5만명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소.”짐 팔리는 루스벨트의 선거관리 위원장이 되어 백악관의 주인이 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사람들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합친 것 보다 자신들의 이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기억해야 할 첫 번째 원칙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것입니다. 유권자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것은 표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정보를 요청하거나 업무적인 협조를 필요로 할 때에도,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정확히 부른다면 상대방이 제공하는 정보는 그 내용부터 달라질 것입니다.종업원에서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이름은 사람을 다루는데 있어 마술과도 같은 힘을 발휘합니다.사람의 신체 모두가 중요하겠지만 이름은 특히 그 사람을 상징합니다. 매일 매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고 자주 불러주세요.인간관계에 있어 마술과도 같은 힘을 얻기 위해서 다음의 말을 명심하세요. 데일 카네기 코리아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원장, KAIST 인성·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카네기코스 교육문의]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신간안내: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사/박영찬 저) 6월 발간예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영어 습득,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것 토익 900점이 넘어도 영어 한 마디 못한다. 흔한 일이다. 수많은 시간을 토익 공부에 매달려도 듣고 보기만 했으니, 그리고 답 찾는 요령만 터득하니 당연한 결과다. 소리 내지 않는 조용한 영어 공부! 스스로 내지 못하는 소리는 듣지도 못한다. 수능 영어도 조용한 것은 마찬가지다. 그저 말없이, 소리 없이 답 찾는데 몰두할 뿐이다. 듣기 시험이 있지만 무시한다. 소리 없이 공부하는 것은 토익 공부보다 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를 “소리 내는 만큼 들린다”로 바꿔보면 영어 습득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영어는 도구다. 영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고, 따라서 반복 연습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는 과목이다. 운동이나 악기를 배우는 것과 똑같지 않은가! 영어는 언어이므로 소리와 리듬을 익히는 데서 영어 습득이 시작된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듣고 따라 말하는 일이 반복해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 영어가 유창하다는 것은 쉽게(easily), 부드럽게(smoothly), 명료하게(clearly) 말하는 것이다. 말하는 행위이므로 입과 혀를 움직여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다른 나라 말을 쉽고, 부드럽고, 명료하게 말하는데 어떻게 눈으로만 가능하겠는가? 입과 혀가 영어의 소리와 리듬에 익숙해질 수 있으려면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부지런히 떠들어야 한다. 조용한 영어 공부로는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가 없다. 영어를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개념은 ‘Sound of English’이다. 여기서 파생되는 방법론의 핵심은 "노출"이다. 처음부터 100%를 다 이해하려는 강박관념을 떨쳐야 한다. 그냥 듣고지나치는 것도 있어야 한다. 아니, 처음에는 대부분 듣고 지나쳐야 한다. 듣고 흘려 버리는 많은 내용 중에 일부를 선택해서 집중 연습하는 것이 정석이다. ‘선택과 집중!’ 이는 입시 전략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습득 과정에서도 핵심이다. 집중해야 하는 선택된 내용은 반복 학습을 통해 영어 유창성의 ‘질(quality)’을 높인다. 시간과 돈을 적게 들이면서 훌륭한 영어 실력을 뽐내고 싶은 꿈! 그 소망을 실현하는 첫 걸음은 바로떠들썩한 영어 공부다. 배우가 대사를 외우듯이 거울을 보며 몸짓을 하며 표정을 지으면서, 그리고 혼자 쑥스럽게 웃기도 하면서 소리를 내어 보라. 글 : YT어학원 대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고3 여름,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여름은 수험생들에게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지다. 하지만 여름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두고 있는 수능시험일의 중간 기착지로서?3,4,6월 모의고사를 근거로 자신의?객관적 점수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으므로 구체적인?계획을 세워 보완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효과적인 여름방학 공부법을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방학 공부법 어떻게 세워야 할까? 우선 생활습관을 계획적이고 의식적으로 바꿔야 하며, 개인적 동기부여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여름 이전에 모집요강을 확정 발표하므로 대학의 설명회, 모집자료 등을 참고하고 목표대학 학과 등을 좀 더 구체화하여 동기부여를 한다면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다.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고 공부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3,4,6월 모의고사를 분석하여 각 과목의 취약단원과 부족한 개념, 취약문제들을 대비하고 그에 맞는 학습법을 계획해야 한다. 자신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오답분석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실시하지만 정작 그에 따른 공부를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수학 4등급이하 학생이라면 A형 선택도 고려해야 하며 국어, 영어 과목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B형을 선택하여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선택도 필요하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문제풀이 스킬을 터득하기보다는 개념을 탄탄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기출문제집 등을 풀어보고 맞아야 할 문제를 맞추는 형태의 공부계획을 세워야한다. 또한?상위권 학생이라면 각 과목별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예상하고 대비하여 모든 수능문제 유형을 마스터 한다는?생각으로 준비해야 한다.그럼 150일 정도 남은 지금 시험 전까지 각 과목을 어떻게 정리할지 생각해보자. *언어영역 1~2등급의 학생들은 문학과 비문학의 지문 해석력이 기본적으로 있는 상태이므로, 문제풀이 스킬과 문법의 기본개념을 채우는 학습을 하도록 한다.?3~4 등급 학생들은?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 보다는 부족한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 학습을 정확히 해서 탄탄한 기초부터 만들어보도록 하자. 지문을 오래 해석한다고 해서 정답률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장지문의 문제를 풀 때는 실전처럼 항상 시간 배분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수리영역상위권 유지를 위해서는 본인의 취약 단원을 집중공략 해야 한다. 본인이 시험에서 자주 틀리는 단원, 개념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 되는 단원들을 과목별로 정리하여 해당 단원의 기출문제를 집중학습 하도록 하자.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기출 경향을 충분히 파악해야 하는데 특히 수학은 중요한 개념, 항상 나오는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정리하여 쉬운 4점, 어려운 3점 문제를 공략하도록 하자. 4점짜리 문제를 놓치고 2, 3점짜리 문제만 다 맞혀도 3등급이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외국어영역 상위 등급을 좌우하는 핵심 유형인 ''빈칸추론'' 유형의 정복을 위한집중 훈련이 필요하다.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지문을 최대한으로 접하여 글의 구성방식에 따라 지문을 꿰뚫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또한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약점유형을 해결하기 위한 학습에 주력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 150여일이 남은 지금 듣기평가나 시간이 부족한 문제를 보완하려는 노력을 안하는데 5달 동안 시간을 재면서 기출문제를 풀고, 매일 듣기평가를 빠짐없이 듣는다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서웅석 과외 매니저 전문과외 컨설턴트꼴찌들아공부하자 대전점문의 1600-6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수요학부모진로교실’ 현장을 가다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수요학부모진로교실’ 현장을 가다외국어고, 과학고 입시 전략을 주제로 실질적인 방향 제시해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학생과 부모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다.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설프로그램 중에서 학부모를 위한 진로 아카데미 ‘수요 학부모 진로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초·중·고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명사 초청 등 다양한 주제로 월 2회 정도 실시된다.6월 12일자 교실의 주제는 ‘외국어고, 과학고 입시 전략’. 길잡이로 나선 강사는 현재 부일외고와 부산과학고에 재직 중인 교사였다. 한 강의 당 30~40분 정도의 설명과 20분 정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외국어고등학교 입시 전략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 입시 전략을 위해 부일외고 입학관리부장 임종선 교사가 나섰다. 임 교사는 “아이에게 맞는 학교가 명문고”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내 아이와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뜻.이어 “특목고 선택 시 그 학교의 대학 진학률보다는 중학교 때 내 아이와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이 입학해서 어떤 결과를 냈는가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학교의 입시 결과가 좋다고 해서 내 아이가 명문대에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어디든 상위권을 위한 프로그램은 잘 구성되어 있으므로 진학 후 중·하위권이 됐을 때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지도 잘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외고는 영어 내신과 면접을 통해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면접은 공통문항과 자기개발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계획서는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에 대해 질문지 형식대로 잘 맞춰 쓰면 된다. 면접관들은 주로 학교에 입학해서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영어 외의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현재 능력은 어떤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잘 기술하는 것이 핵심이다. 면접 시에도 구체적인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므로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야 제대로 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사는 “합격의 기쁨은 점점 줄어들고 실력의 한계로 인한 고통은 점점 커진다”며 특목고 합격보다 중요한 것으로 입학 이전에 충분한 학습 능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합격은 사흘 기쁘지만 학생은 3년을 버텨야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우선이다. 과학고등학교 입시 전략 현재 부산 시내 과학고등학교(이하 과고)는 부산과학고, 부산일과학고가 있다. 부산과학고 입학담당관 김경희 교사는 “수학·과학에 뛰어난 재능과 열정, 잠재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과고에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수학·과학이 전체 수업의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수학·과학을 정말 좋아하는 학생이 아니면 생활 자체가 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과고는 결국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에게 맞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과고는 2014학년도 기준 자기주도 학습전형 100%로 선발하며 다른 특목고보다 빠른 7월에 접수를 시작해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꼼꼼하게 서류평가가 이루어진다. 즉 과고에 맞는 학생인지 아닌지 전형위원회에서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뜻이다. 김 교사는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팁으로 무엇에 대해 기술하라는 질의서에는 질문에 대한 답만 명확하게 기재할 것,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평소에 메모해놓는 습관을 가질 것, 되도록 미사여구는 쓰지 말 것을 주문했다. 자신을 드러내면서 다소 거칠더라도 아이답게 솔직하게 쓸 것 또한 당부했다. “이해가 힘든 부분은 각 과고 입학상담실에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시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두 교사가 공통적으로 강조한 점은 성적에 민감한 아이라면 특목고 지원을 고려해보라는 것이었다. 초·중학교 성적이 최상위권인 아이들을 모아 놓아도 전교 1등과 꼴등은 나눠진다. 등수에 예민한 학생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데다가 적응을 못하고 전학을 가는 경우 손해와 상처가 크기 때문이다. 등수에 상관없이 외국어나 수학·과학을 파고들 수 있어 행복해하는 학생이 적응도 잘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수학 선행에 대한 질문 역시 모두 중학교 과정에 대한 완전한 심화학습은 기본, 원리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대로 된 선행을 강조했다. 잘못된 선행은 안 하는 것보다 더 못하다는 결론이었다. 중1, 초3을 둔 진숙희(42) 씨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특목고 입시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었다. “첫째가 이과 성향이고 성적도 좋은 편이라 과고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학 후를 생각하라는 말씀이 와 닿았다. 두루뭉술한 조언이 아닌 실질적인 설명 위주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주(42) 씨는 “외고를 고려하는 입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핵심을 콕 집어주셔서 좋았다”면서 “부모의 지나친 욕심이 아이를 망칠 수도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알찬 시간이 됐다”고 흡족해했다. 리포터 역시 서둘러 무엇이 되라고, 정하라고 강요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미니인터뷰 특목고에 잘 적응하는 아이들의 유형에 대해 외고 임종선 교사는 “학생의 삶의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능동적인 아이의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다양한 특목고 프로그램에 따른 학교 활동에 메리트를 가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성취감을 느낀다. 가장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학생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과고 김경희 교사는 “수학·과학을 정말 좋아하고 적성에 잘 맞아야 한다는 점이 제일 중요하다”며 “그 외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영재성이 있더라도 인간관계를 잘 해나가야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에 김 교사는 “과고 진학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의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적성이 우선이다. 부모의 욕심과 불안감은 아이를 힘들게 한다.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가 행복해하고 적응을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부모의 역할 2013-06-14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6월 2주 ‘황붕주 영어’, 단어와 독해, 문법 수준별 방학 강좌 개설TMS 학습법으로 유명한 황붕주 영어에서는 단어와 독해, 문법 수준별 방학강좌를 개설한다. 수준별 맞춤식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 ‘어휘’는 초등기초에서 중등, 고등, 수능어휘까지, 미국 교과서 어휘, IBT, TEPS, SAT 등 학생이 원하는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 단어를 쉽게 외우고 단어의 쓰임을 연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학습방식으로 쉽게 암기하고 오래 기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해는 어휘 수준에 따라 기초(450단어), 기본(1,000단어), 중급(1,650단어), 고급(3,500단어) 과정으로 단어암기, 문장 분석 후 해석, 주제문과 부연 관계훈련, 서론, 본론, 결론 관계훈련, 어휘, 어법 훈련을 병행한다. 문법은 학교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문법지식을 개념이해하고 충분히 연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설명회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문의 (02)552-3780 SAT, TOEFL 전문 킨들프렙어학원,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소수정예 수업, 원장의 열성적인 직강, 빠르고 확실한 성적 향상 책임 관리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 난 킨들프렙(압구정역 2번 출구 1분 거리)이 2013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6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강이 진행되며(개별 수시 접수 가능), SAT와 토플 수업을 개인별, 분야별, 과목별 맞춤수업으로 운영한다. 버클리대 출신 배윤호 원장과 최우수 강사진이 소수정예로 친절하게 강의를 진행하고, 수업 전후 시간을 활용해 자습, 스터디 관리 및 부족한 부분 보충학습을 통해 실력을 확실히 키워준다. 친구와 동반 등록 시 수강료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문의 (02)512-5102 O Writing, 라이팅 첨삭 지도 여름방학 특강불완전한 문법 실력, 부족한 어휘 활용, 어설픈 독해력, 빈약한 작문 실력 등 영어에 관한 모든 것들을 라이팅 첨삭을 통해서 잡아주는 ‘O Writing’에서 라이팅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한다. 유학생과 국제학교, 특목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0일~7월 13일, 7월 15일~8월 17일 각각 5주간의 일정으로 영작문반을 개설하고 7월 22일부터는 국내 초?중?고 대상으로 라이팅을 통한 어휘/문법 통합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O Writing’은 소수정예 과외식 학원으로 정규강좌에서는 초·중·고 소수정예 학생들을 베테랑 강사 오석태 원장님의 직강으로 가르치며, 라이팅 컨설팅에서는 유학, 국제중·고, 경시대회, TOEFL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영어논문을 준비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팅 전문영어학원이다. 문의 (02)558-0525 프라임STEM, 의치대 진학을 위한 학습전략 설명회개최의치대진학전문학원인 프라임STEM은 오는 6월 17일(월), 18일(화), 19일(수) 프라임MD대치캠퍼스에서 의치대 진학을 위한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11시에는 과학고, 영재고 대상이고, 오후 2시에는 과학고, 영재고 진학예정자 대상이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 의치대 모집인원 변화와 수시유형분석에 따른 준비방법, 과목별 학습전략, 2014학년도 의치대 전형에 맞춘 입시전략 및 합격생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고, 신청인원에 따라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3273-8020, www.primestem.co.kr 2013 여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캠프 참가자 모집맨체스터 축구 스쿨이 주최하고 한국에서는 프리미어유학이 주관하는 2013 여름 맨유 축구 캠프가 3차에 걸쳐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맨체스터 인근 Denstone 칼리지에서 개최된다. 만8세부터 만18세까지의 남학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이 캠프는 전세계 비영어권 국가에서 온 축구를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최대 16명 한 그룹으로 묶여 2주 동안 캠프 생활을 함께 하며 교류를 하고, 영국 내 사립학교 교사들로 이루어진 강사진에게 축구와 영어 수업을 받는 문화 및 영어연수 체험을 하게 된다. 또 현직 영국 프리미어 맨체스터 유소년 코치가 특별 코칭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맨체스터 스포츠 용품, EPL 영어캠프 수료증, 맨유 FC 구장 방문 확인서 등이 제공된다. 문의 (02)587-4852 김필립 수학전문학원, 수학정복 전략 설명회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에서 집중내신 및 완벽선행 로드맵 제시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내신집중 특별반인 ''내신 결사대''의 수업 전략 및 무한책임 시스템 소개와 여름 방학 선행 로드맵을 설명한다. 같은 학교 학생들을 한데 모아놓고 내신 기출문제 및 출제 예상유형 문제를 반복해서 풀리는 단순한 전략으로는 경쟁자들을 이기고 역전하며 성적을 높이기는 힘들다. 천편일률적인 수업 방법을 넘어서는 획기적이고 차별성 있는 내신대비 특별반인''내신 결사대''는 유형풀이와 기출풀이의 단순 암기식 반복학습 이전에 각 단원의 기본과 원리, 심화문제에 대한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이루어 낸 후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시스템 온/오프라인 상호 보완으로 완벽하게 내신을 대비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각 학년별 수준별 성취도 분석평가(20만 원 상당)를 무료로 해드리는 쿠폰을 증정한다. 문의 (02)552-5504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재외국민 서류 전형 설명회 진행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 어학원에서 국내대학 재외국민 전형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재외국민 서류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6월 21일(금) 오전 11시부터 대치동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7월에 지원하는 재외국민 전형 중 지필고사를 응시하지 않고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재외국민전형과 9월에 진행되는 수시 특별전형 중 영어공인성적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영어특기자 전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1회 진학컨설팅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글로링크에듀케이션, ‘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 개최’글로벌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글로링크에듀케이션과 아미에듀케이션 캠브리지 영어평가센터가 공동 주최하여 ‘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응시대상은 초중고 학생으로 유럽의회에서 공식 인증하는 CEFR(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의 외국어능력국제평가 기준, 공인영어능력평가 시험인 캠브리지 잉글리쉬 테스트로 진행된다. 이번 시험 시행기간에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캠브리지 잉글리쉬 본사의 연간 시험실시 일정에 따라 Cambridge YLE 계열만 실시되며, 상위레벨의 경우 본 선발대회에 참여를 위해서는 YLE의 최고 레벨(YLE Flyers)에 응시하면 된다. 대회 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지역별 지정 고사장(응시마감 후 개별 안내)에서 실시되며, 구술시험은 시험당일에 캠브리지 공식 말하기 시험관과 일대일로 진행된다. 접수는 6월 21일(금) 12시까지 글로링크에듀케이션 웹사이트(<a hr 2013-06-17
-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다빈치 따라잡기 프로젝트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신재가 다양한 강좌로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그중, 초등 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의예술교육 과정으로 전인교육을 위한 통합교육 방법인 다빈치 따라잡기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완벽한 정신을 계발하기 위해서 예술의 과학을 공부하고 과학의 예술을 연구하라, 보는 법을 배워라.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아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가르침처럼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지식 콘텐츠의 수요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 인재의 핵심적 키워드인 창의적 사고에 기반한 문화예술과 디자인, 디지털 기술, 마케팅의 융합이 본격화되고 있고, 다양한 학문분야를 융합하여 새로운 지적 상상력의 창조와 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통합교육이 현대사회에서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개개인의 창의력 계발을 위해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내가 느끼지 못했던 무한한 능력을 찾고 계발하는 창의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다 구체적인 지향점은 이해하고 소화되는 교육, 느낌, 직관적 감동을 표현하는 교육, 지속가능한 교육, 좌뇌와 우뇌가 상호 보완되고 내적 상상과 외적 경험이 하나로 되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한 과정으로는 창의적 대가들의 생각도구에 대한 사례를 연구하고, 생각도구들을 훈련할 창의적 교육방법을 연구하고 제시하며, 이를 통한 연령별·단계별 적용방법을 적용하고, 창의적 사고의 핵심요소인 13가지 생각도구(관찰/형상화/추상화/패턴인식/패턴형성/유추/몸으로 생각하기·감정이입·차원적사고·모형만들기·놀이·변형·통합)를 반복습득하고 단계별로 실행하는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다빈치 따라잡기’는 다빈치식 사고 즉 전인교육을 위한 통합교육 방법의 작은 모형이라 할 수 있다. 문의 031-420-06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미국 조기유학 어느 지역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 미국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학 지역으로 ‘동부 지역’을 가장 선호한다. 동부 지역에는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많은 명문 사립대학들이 있어 조기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다. 필자도 미국 명문 사립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동부에 있는 보딩스쿨을 학부모들에게 가장 먼저 권장한다. 그러나 보딩스쿨이 아닌 홈스테이를 해야 하는 데이스쿨로 가는 경우라면 사정은 다르다. 미국 시골에 있는 사립학교들은 학생의 과외활동 또는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지원을 제때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데이스쿨로 유학을 갈 경우, 워싱턴DC, 보스톤, LA, 샌디에고 같은 대도시를 택하는 것이 좋다. 미국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이라면 학생의 학교선정 및 지역을 결정을 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로 ‘학생의 대학진학 방향’을 우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필자가 미국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과 상담 시 도출된 방향은 크게 아래 세 가지이다. 1) 아이비리그 대학 또는 이에 준하는 명문 사립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2) UC Berkeley, UCLA 같은 미국 명문 주립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3) 글로벌전형, 외국어 특기자 전형 등의 국내 대학 수시 전형으로 ‘인 서울대학’을 목표로 한다. 위 1번을 목표로 한다면, 학생의 유학 지역으로 가장 좋은 곳은 보스톤 또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보딩스쿨이 가장 좋다. 해당 지역의 보딩스쿨들은 해마다 많은 학생들을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 사립대학으로 많이 보내고 있고, 해당 대학교들이 원하는 인재형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입학 전형에 많은 유리함이 있기 때문이다. 2번이 목표일 경우, 원하는 주립대학이 속해 있는 주(state)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로 가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립 고등학교들은 해당 주립대학에서 원하는 인재형에 맞는 교수계획을 짜고 있고, 많은 학생들을 해당 대학에 보내어 유대관계를 잘 형성하고 있기에 동일한 주에서 공부하는 것이 타 주에서 공부하는 학생보다 입학 시 유리한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3번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과 토플, SAT 준비 등 날로 변화하는 국내 대학교 입학 전형(글로벌전형 등)에 맞는 인재형을 만들 수 있는 한국형 학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떠나시는 것이 현실적이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일수록 내신관리와 함께 토플, SAT 점수를 위한 학습보조 학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엘유학원 임준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홍콩대학 어떤 전형으로 지원해야 하나? 홍콩은 면세지역으로 한국에서는 쇼핑의 천국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홍콩은 대학교육으로 아시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겉으로는 중국에 속해있지만 오랜 시간 영국의 식민지로 있어서 모든 교육의 근간은 영국식을 따르고 있다.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대학들이 영국식 커리큘럼으로 3년제였지만 최근 4년제로 전환하여 대학의 학제는 우리나라와 같다.홍콩의 여러 대학 중 세계대학 순위에서 아시아권 대학 Top 1은 홍콩대학이다. 산출 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0위권에 올라 아시아권 대학에서는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IVY 리그에 가려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수능시험에 해당하는 가오카오(高考) 수석을 차지한 학생도 북경대학을 선택하는 대신에 홍콩대학을 선택할 정도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외고와 자사고 해외 진학반 출신들이 이 학교에 지원을 하고 있다. 홍콩대 입학 전형은 크게는 홍콩거주민과 비 거주민으로 나뉘며 입학 지원은 IB, A-level, SAT1,2 등으로 나눠져 있다. GCGS국제학교에서는 한국 수험생들이 공신력을 잃어가고 있는 SAT를 준비하는 대신에 IB디플로마로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홍콩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혹여 홍콩대학 입시에 실패 했다고 하더라도 IB디플로마 점수로 전 세계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랜B를 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IB디플로마는 학원에 의지해서 공부하는 방식이 아닌 철저히 자기주도적이고, 인증된 교육기관에서만 행해지는 교육제도이다. 학원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다소 귀찮고 어렵게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하게 되고 모든 커리큘럼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므로 오히려 학부모님들에게 돌아가는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대학에 진학해서 깨우쳐 가야 할 과정을 2년의 시간 동안 준비를 하게 됨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학업성취도와 적응력도 높일 수 있다. 홍콩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IB점수는 해마다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보너스 점수 포함 33점 정도면 합격선 이었으나 올해는 offer letter를 36점 이하로 받은 학생이 없다. 이처럼 점수 1점이 중요한 IB디플로마에서 최대한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철저한 성적관리와 과목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어야만 가능하다. GCGS국제학교에서는 12년 역사의 IB디플로마 운영 경력과 진학진도 선생님, 그리고 KOREAN 전담 교사까지 한 팀이 되어서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을 돕고 있다.김정희 대표 광둥성GCGS IB 국제학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