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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의 전문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사회참여를 돕는 고양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해피레이디’를 아시나요? 여성들의 전문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사회참여를 돕는고양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해피레이디’를 아시나요? 고양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고양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원균)에서 주관하는 ‘해피레이디’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외곽지역이 많은 덕양구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열게 됐다. 덕양구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한 교육 강좌 형태로 처음 진행된 해피레이디 사업은 매년 변화하는 침여 여성들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의 형태와 내용을 발전시켜 왔다.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오은경 부장은 “처음에는 덕양구 지역 여성들의 참여가 대부분이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해피레이디 사업이 알려지면서 일산지역 주부들의 참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해피레이디 사업은 지역 내 여성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교육활동에서 자녀교육, 부모코칭과 같은 자족기능 강화, 교육을 통한 전문기술 습득, 지역사회 환원과 같은 지역의 문제해결과 참여의지로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해피레이디는 2006년 1기 농촌지역 여성지도자 교육사업, 2007년 2기 여성권익향상을 위한 상담교육, 2008년 3기 외곽지역 여성의 권익향상 프로그램 ‘건강지킴이’, 2009년 4기 소통하는 엄마, 2010년 5기 현명한 여성이 아름답다, 2011년 6기 엄마의 이야기보따리, 2012년 7기 엄마표 자녀교육법, 2012년 8기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여행 등을 진행해왔다. 담당 이보라 사회복지사는 “매년 진행할 때마다 70~80명 정도가 참여하는데 갈수록 열기가 뜨겁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고양시해피레이디교육에 참여한 지역여성들이 전문교육을 받고, 그 배움의 결과를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고양시민복지나눔1촌맺기를 통해 재능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추후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와 시정홍보지 등을 통해 공지되며, 고양시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지금까지 진행해온 해피레이디 사업 중에서 6기 ‘엄마의 이야기보따리’는 교육을 마친 후 가장 활발한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 자조동아리. 지난 4월 화정동 은빛마을에 위치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 주기 위해 모인 이들을 만나 보았다. ***해피레이디 6기 주부들의 자조동아리 ‘엄마의 이야기보따리’“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다시 요청하는 경우가 거의 100%, 호응 좋아 보람있어요” ‘엄마의 이야기보따리’는 지난 2011년 해피레이디 6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자조 동아리. 6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독서지도와 북아트 교육을 통해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사회 환원의 기회를 주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3개월 동안 30 여회의 교육을 통해 아동의 심리 이해, 스피치교육, 북아트 방법, 독서지도 방법, 구연동화 등을 배운 이들은 60여 명.이들 중 김옥경 위선숙 박경아 이혜영 장현주 씨는 교육이 끝난 후에도 자조모임을 갖기로 의기투합, 지금까지 매월 2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주에 한번 월요일에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는 이들은 1회 차에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고 독후연구를 하고, 2회 차에는 선정된 동화책 공부, 3회 차에는 이 동화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북아트를 준비한 다음, 4회 차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시연을 나간다고 한다. 인터뷰가 있던 날은 마침 유치원 시연을 나가기로 한 날, 오전 10시 복지관에 모인 이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면서 아이들을 만날 준비에 들떠 있었다. “아이들 앞에서 하는 시연이지만 어른들 앞보다 더 떨려요. 할 때마다 더 떨리고요.” 아이들 앞에 서는 시간까지 연습을 늦추지 않는 이들이 유치원 교실에 도착하자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 교실이 떠나가라 큰 소리로 호응하고 작은 동작에도 까르르 웃어주는 아이들. ‘엄마의 이야기보따리’ 5명의 회원들도 신이 났다. 이날 준비한 동화는 요술항아리(이수아 저, 비룡소)와 ‘뽀뽀손’(오드리 펜 저, 사파리). 정성껏 준비한 북아트와 함께 동화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이들의 눈이 책 속으로 집중된다. 행신동 식사동 화정동 내유동에서 이른 아침시간 달려왔다는 이들은 공교롭게도 3명이 수학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위선숙 씨는 레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그래서 시간을 내기 그리 쉽지 않지만 “아이들의 순수하고 예쁜 모습을 보면 시간을 쪼개 봉사를 한 보람이 있지요”라고 입을 모은다. -동화책을 같이 읽으면서 아이와 공감대가 커졌어요김옥경 씨는 “자조동아리를 통해 아이들 책을 꾸준히 보게 되니까 아이와 소통이 잘 되어 좋아요. 아이들과 같이 동화책을 읽다보면 그전과 달리 그림들도 자세히 보게 되요. 3학년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게 되니까 아이와 공감이 이뤄진다고 할까, 아이에게 엄마와 책을 읽었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라고 한다.이혜영 씨는 “활동하는 것을 워낙 좋아해 샘플북(독후활동)에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봉사를 나간다고 북아트를 하면 아이들이 협조를 잘 해주지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북아트를 통해 책읽기 지도를 하면 아이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고요”라고 덧붙인다.중학생, 초등학교 3학년, 7살 세 아이를 둔 장현주 씨는 “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독후활동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저절로 책과 가까워지는 것 같고요. 또 엄마가 외부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도 느끼는 것 같아요”라고 독후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박경아 씨도 ‘엄마의 이야기보따리’에 대한 희망사항을 이야기 한다. “해피레이디 사업은 홍보를 통해 알게 됐어요. 제가 심리상담, 코칭일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어요. 혼자 읽던 동화책을 좀 더 다양하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돼요. 서울에도 우리와 비슷한 자조모임이 있다고 하던데 거의 전문가 수준이라고 들었어요. 우리 모임도 계속 공부해서 그 수준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해피레이디 7기 프로그램을 수료했다는 위선숙 씨는 “6기 프로그램은 아쉽게 듣지 못했어요. 그래서 활동기간은 이 모임에서 제일 막내지요. 하지만 너무 보람되고 재미있어요. 책은 항상 마음에 두고 살았고, 그러던 차에 이런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나 자신을 깨우기 위해 참여 했는데 서로 책을 읽고 연구하면서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힌다.회원들끼리 정기모임을 통해 자체교육을 갖는 것은 물론 외 2013-05-18
- 일산동고등학교 실험탐구동아리 ‘G.E.T'' “생활 속 과학원리, 스스로 찾아 해결해요” 일산동고등학교 실험탐구동아리 ‘G.E.T''“생활 속 과학원리, 스스로 찾아 해결해요” 우리는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어디 한 군데 과학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빨래, 청소, 운전까지 버튼 하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 조그만 버튼 안에 우리가 상상하기조차 힘든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돼 있기 때문이다. 일산동고등학교 실험탐구동아리 ‘G.E.T’도 생활 속의 친근한 소재를 찾아 실험과 탐구에 매진하고 있다. G.E.T의 김민경 교사는 “교과서에 갇혀있는 과학이 아니라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스스로 찾아 해결하기 때문에 재미와 즐거움이 있다”고 말한다.과학중점학교로 주목받고 있는 일산동고등학교(한일순 교장)의 실험탐구동아리 ‘G.E.T’를 찾았다. 오랜 역사 자랑하는 ‘G.E.T''수요일 오후 1시 30분, 일산동고등학교 화학실은 실험준비가 한창이다. 흰색 가운을 입은 ‘G.E.T(Group of Enthusiasm and Trial)''단원들이 폐지를 이용한 한지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늘은 우유팩과 천연염료를 이용해 재생 색종이를 만들고, 그 응용분야를 예측해 보는 실험이다. 4년째 ‘G.E.T’를 이끌고 있는 김민경 교사는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G.E.T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실험탐구동아리”라고 소개한다. G.E.T에서는 생활 속 친근한 소재를 찾아 화학반응과 접목한다. 김민경 교사는 “암모니아 분수를 만들거나, 동전 만들기, 카멜레온 손난로 만들기, 초코 비누 만들기를 했다”며, “학교의 수질 오염 측정은 전교생의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G.E.T의 부원은 모두 19명으로 2학년이 중심이다. 신소재를 개발하고 싶다는 회장 박규성(2학년 9반)학생은 “GET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실험을 할 수 있다”며, “판에 박힌 결과보다 스스로 선택한 실험과정을 중시한다”고 말한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수요일 3시간 동안 진행된다. 2학년들은 일주일에 한번 기초 상식을 쌓는 세미나를 연다. 융합적 사고력 기르는 다양한 활동G.E.T 학생들은 화학실험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한다. 다양한 실험과정은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력을 함께 길러준다. 또, 학교 밖 체험활동은 융합적 사고력도 키워준다. “연구소를 견학하거나, 꿈돌이 과학 축전과 교내 수학과학 체험전에서 부스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성취욕구가 커졌어요.”(김민경 교사) 고제현 학생(2학년)은 “동아리는 여럿이서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며, “과학 동아리야말로 생각을 나눌 때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한다. GET는 각종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박규성, 강승윤, 고제현 학생은 한 팀이 되어 교내 과학탐구토론 대회에서 2등을 했다. “아프리카의 장어 점액으로 물을 정화시키는 ‘적정기술’을 이용했어요. 현재 대학의 협력을 받아 심화시킬 예정이에요.” 지인서 학생(2학년 10반)은 교내 포트폴리오 대회에서 1등을 했다. “1년 동안 체험한 것들을 에듀팟에 꼼꼼히 기록했어요. 그 결과물을 프린트해서 동아리 탐구활동보고서와 함께 제출했는데, 그게 통했나 봐요.”또, 동아리 전체가 ‘전국 청소년 과학 송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GET STYLE을 만들었어요.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영상물을 제작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선후배간의 단합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됐어요.”(김지태 학생) G.E.T의 자랑, G.E.T 매거진GET는 1년에 한번 ‘G.E.T 매거진’을 발행한다. 1년의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부터 기사 작성, 편집, 디자인까지 모든 걸 학생들이 진행한다.“잡지에는 일 년 동안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실어요. 올해는 자가 발전기 만들기, 범령제 체험활동,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견학, 4차원 항아리-클라인병 만들기, 구미 불산 가스 누출 사고, 대한민국 과학 창의 축전 방문기 등을 담았어요.” (이다솔 학생)고제현 학생은 “잡지를 만드는 시간은 동아리 활동에서 느꼈던 만족감, 즐거움, 아쉬움들이 다시금 생각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지인서 학생은 “1학년 때 잡지를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그런 꿈의 잡지를 만들어 너무 좋았지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힘든 작업이었다”고 말한다.총 편집을 담당한 이준성 학생(3학년 10반)은 “1년 동안 힘들게 꾸려온 동아리를 정리하는 느낌이 남달랐다”며, “편집하는 내내 너무 졸렸지만, 1년의 활동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재능기부, 실험봉사활동 펼쳐‘G.E.T’ 학생들은 한 달에 한번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실험봉사활동을 한다. 실험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하고,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는 활동이다. 박규성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봉사실험은 우유풀, 밀도차이를 이용한 음료수 탑, 산성 염기성을 이용한 꽃과 비밀편지, 모기 퇴치제, 손 냉장고 만들기 등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됐어요.” 봉사부장 전주희 학생(2학년)은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고 말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과학실험은 과학적 이론에 치우지지 않고, 재미와 결과물이 있어야 합니다. 음료수 탑 쌓기와 아이스 팩 만들기가 호응이 좋았어요.”이다솔 학생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과학실험을 이끌어 가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한다. GET학생들은 오늘도 열띤 실험과 토론을 하며,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재학생 vs 재수생, 6월 수능 모의평가 한 달 앞으로 _ (주)웨스턴학원 최인화 대표강사 재학생 vs 재수생, 6월 수능 모의평가 한 달 앞으로 올 수능 출제 방향 예측할 중요한 잣대 6월 모의평가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등 재학생 외에도 재수생, 장수생 등 졸업생들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처음으로 합류하는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올해는 주요 대학 상당수가 오는 9월에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수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9월에 실시되는 평가원 모의평가까지 본 뒤 지원 전략을 세우려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수학영역 새로운 유형 출제 경향 6월 모의평가에서는 대체로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강세를 나타낸다. 내신과 교과 외 활동 등을 관리해야 하는 고3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수능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받았던 모의고사 성적과 비교해 6월 모의평가에서 백분율과 등급이 떨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에 따라 재학생과 재수생의 6월 모의평가 대비 전략은 다를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수능 대비 시간이 부족한 재학생들은 일단 내신을 잊고 6월 모의평가에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하고 졸업생들은 평일에는 모의평가 대비, 주말에는 대학별 고사 대비 등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좋다. 재학생은 평가원 모의평가나 실제 수능을 치른 경험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난이도와 본인 학습법의 ‘중간점검 기회’로 삼아야하고, 수능을 치러본 졸업생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는 만큼 기출문제 풀이보다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안 된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BS 연계율’만 믿다간 큰코다쳐 6월 모의평가에서 단기간에 점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EBS 수능 특강을 공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연계율이 높다고 해서 EBS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경우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나 신유형의 문제는 놓칠 수 있다. EBS 교재에서 70% 이상 연계돼 출제된다는 발표만 믿고 EBS 교재의 문제만 기계적으로 푸는 공부법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다. 상위권 수험생일수록 실수를 줄이고 고득점을 받으려면 그 이상의 공부법이 필요하다. (주)웨스턴학원 최인화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이 주의 도서관 소식 05.09 백석도서관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알기쉬운 자산관리 특강 백석도서관은 오는 5월23일, 24일 오후 7시,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알기쉬운 자산관리 특강을 마련한다. 23일 금융상품을 활용한 효율적 자산관리, 24일 알기쉬운 펀두 투자에 관해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 강좌다. 5월9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80명 접수받는다. 무의: 031-8075-9083 대화도서관 다양한 직업의 세계: 환경 컨설턴트 대화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1일 토요일 오후1시, 제3회 다양한 직업의 세계 ‘환경컨설턴트’ 편을 진행한다.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청소년 및 학부모, 성인 80명을 모집한다. 5월8일 목요일 오전11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031-8075-9123 행신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행신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 오전10시, ‘부모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가’라는 주제로 부모교육특강을 연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일궈가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다. 관심있는 부모 200명 접수받는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9일 오전10시부터 마감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행신도서관의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으로, 고양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8075-9231 행신어린이도서관별주부와 토선생의 신나는 음악여행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11일 오후3시,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와 토선생의 신나는 음악여행’ 을 공연한다. 고양시 어린이 및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시작 15분전 선착순 입장한다. 무료관람. 문의: 031-8075-9273 덕이도서관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덕이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18일부터 8월3일까지 매주토요일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론교육을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 활동이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뉘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접수는 5월9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031-8075-9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내 아이 ‘진로교육’ 지금 어디까지? 진로교육, 진짜 공부의 시작이다내 아이 ‘진로교육’ 지금 어디까지?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공부도 자기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 간혹 좋아하는 분야가 있어도 부모의 격려를 받지 못하거나 어떻게 키워나갈지 잘 모른다. 어린 시절 꿈꾸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던 근성이 남는다. 또 진로가 발전하면서 조금씩 변형될 수 있다. 완벽한 진로계획이 아니라도 좋다. 넓게라도 파다보면 깊이 팔 수 있는 분야가 생기게 마련이다. 진로교육, 막연할수록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막연한 꿈보다 현실성 있는 진로계획 필요 공부도 꿈이 분명해야 된다는데···. 공부보다 더 애매한 것이 꿈, 바로 진로이다. 주부 나진숙(41·우동)씨는 어린 시절 꿈이 확실했다고 한다. 초등 4학년 때부터 작가가 되겠다 결심하고 국문과까지 갔지만 현실성 없는 막연한 꿈만 꾸다 지금은 평범한 주부가 되었다. 그래서 두 딸의 진로 앞에 서면 더 자신이 없다고 한다.“진로가 분명하다고 다는 아니죠. 진로는 직업이고 직업은 어느 정도 현실성과 경제성이 있어야 하니까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하기엔 인생선배로서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이제 초등학교 6학년인 딸과 진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씨는 마음이 무겁다. 아직 뭐가 꿈인지도 잘 모르는 아이에게 엄마가 꿈을 유도 하는 것 같은 자책도 든다. 그렇다고 순진하기만 한 아이 생각을 그냥 방치할 수는 없다.그래서 얼마 전 딸아이와 주변 사람들 직업을 함께 적어 보았다고 한다. 생각보다 다양한 직업이 있었다. 아이가 진로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해 보는 작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무 생각 없는 아들, 어떻게 해야 하나··· 초등학교 때 곧잘 공부를 하던 아들이 중 2가 되자 갑자기 공부를 하지 않아 속을 끓인다는 김경미(42·좌동)씨. “아들 하는 짓을 보면 다니던 학원을 확 다 끊어버릴까, 공부 말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하나 별 생각이 다 들지만 그래도 할 때까지 해보자며 버틴다”는 김씨는 최근 이 모든 것이 사춘기 아들의 방황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김씨는 힘들어 하는 아들에게 공부할 이유를 찾아주고 싶어 진로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진로체험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사춘기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학교에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전문직을 초청해 진로강좌를 열고 부모들도 아이의 재능을 잘 관찰해 조언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김씨는 아이가 흔들려도 부모는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공부만큼이나 진로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직업군, 한정되어 아쉬워 “유치원 때 꿈은 해녀였어요.” 유달리 고동을 좋아하던 주원이는 어렸을 적 고동을 많이 딸 수 있는 해녀가 되고 싶어 했다. 2년 정도 지속되던 해녀의 꿈은 수영을 배운 뒤로 재능이 없다며 자연스레 접었다. 한동안 뭔가 되고 싶다는 말이 없다가 초등학교 4학년쯤 꿈이 의사라고 했다. 몸이 좋지 않았던 할머니를 보며 막연하게 생각한 꿈이란다. 그러나 의사의 꿈은 그다지 절실하지 않았다. 꿈이 의사라고 답하면 어른들이 더 이상 귀찮게 묻지 않아서 내놓은 답이었다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로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주원이 엄마는 무엇을 하든 응원한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아이들이 알고 있는 직업군이 너무 한정되어 있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없어 아쉽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본 만큼 성장한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좀더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절실하다. 가장 자주 만나는 선생님, 아플 때마다 보는 의사 말고도 세상을 움직이는 멋진 일들이 많다는 것을 주원이는 언제쯤, 어떻게 알게 될까? 10년 뒤 신생 직업들 생각하며 적성 키워야 중 1 아들을 둔 최미애(40·민락동)씨는 최근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학교에 제출하는 진로상담조사서에 아들이 장래희망이 없다고 답한 것. 최씨는 아들이 사춘기 방황이라 생각하기에도 이해가 안돼 물었더니 아들 대답이 자신이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뭐가 되고 싶은지도 모르겠단다. “초등 저학년 때 아들의 꿈은 태권도 관장님이었어요. 그러다 축구선수로 바뀌더니 고학년 때 아빠가 근무하는 은행에 다녀오더니 은행원이 되겠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보는 것과 생각이 커지면서 꿈이 바뀌는 건 자연스럽다 생각했지요. 그러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겠구나 생각했는데 꿈이 없다는 말은 정말 충격이었어요”최씨는 일단 직업에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사서 아들과 함께 보고있단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들의 적성을 키워줘야겠다는 생각에 공부 외에도 배우고 싶은 취미 등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요즘 그나마 최씨에게 위안이 된 점은 최근 학부모강좌에서 들은 강좌내용이다.‘우리 아이들에게 큰 꿈을 가지게 하라. 자신의 경쟁자가 같은 반, 같은 학교 친구가 아니라 영국, 일본 등의 전세계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크게 생각하게 하라. 또한 아이들의 10년 뒤 미래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정말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날텐데 기존의 직업에서만 찾으려 하지말고 아이의 적성을 다양하게 키워 새로운 진로도 개척하게 하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평준화 이후 첫 중간고사를 마치고… 첫 중간고사가 끝나니 학부님의 상담 문의가 폭주한다. 우리애가 중학교 때는 영어를 항상 100점 맞던 아이인데 이번에 88점 맞았다는 것이다. 성적이 너무 떨어져 걱정이란다. 학부모님을 진정시키고 이해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오늘은 대입에 반영되는 학생부 보는 법을 소개하겠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학년별 교과 및 과목, 단위수,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석차등급/이수자수가 1학기와 2학기로 구분되어 기록되어 있다. 표 1> 학생부 교과 성적 예시 학생부 교과 성적에 대한 분석은 목표대학의 교과반영 과목과 점수 활용방법, 그리고 학년별 반영 비율 등을 확인한 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학년별 학생부 성적의 유·불리를 파악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분석을 먼저 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점은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학생부 기본분석 방법은 석차등급, 표준점수에 대한 교과 및 교과조합별 성적을 구해 보는 것이다. 중간제목> ? 석차등급 계산 석차등급 평균=(이수단위?석차등급 )의 합/이수 단위의 합예를 들어 1학년 국어교과 ((4단위?4등급)+(4단위?5등급))/8=4.5 등급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석차등급 평균을 구하면 된다. 표준점수 계산표준점수는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산출해 주어야 한다. 표준점수 산출 공식은 50+(원점수-과목평균) / 표준편차?20 을 해주면 된다. 국어교과의 표준점수는 1학년 1학기 50+(79-71)/17.4?10=54.597점 1학년 2학기 50+(73-68)/18.6?10=52.688점 표준점수 평균=(이수단위?표준점수 )의 합/이수단위의 합국어교과 ((4단위?54.597점)+(4단위?52.688점))/8=53.642점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표준점수 평균을 내면 되는데 교과 및 교과 조합별로 모두 산출해보면 다음과 같은 표가 나온다. 표2> 학생부 교과성적 분석 예시 위의 학생부 분석예시를 통해서는 학년별 교과 및 교과조합별 유·불리를 점검할 수 있다. 가령 1학년과 2학년 성적이 나쁘고 3학년 성적이 좋을 경우 3학년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을 중심으로 목표대학을 찾으면 된다. 예를 들어 A와 B대학은 똑같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 전체에 석차등급을 반영하지만 A대학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 이고 B대학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이라고 가정했을 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유리한 대학을 찾을 수 있다.A 대학 석차등급 계산 : (4.47?0.2)+(3.8?0.3)+(4.42?0.5)=4.244B 대학 석차등급 계산 : (4.47?0.2)+(3.8?0.4)+(4.42?0.4)=4.182학년별 반영비율을 적용시킨 결과 반영교과는 같지만 2학년 반영 비중이 높은 B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A대학보다 유리하다 다음은 서울시립대 포텐샬 마니아 전형의 경우 학생부 50%서류 50%를 반영하면 전형 총점은 1000점이었는데 내신 산출 공식은 다음과 같다A=&sum(해당 교과의 과목 석차등급 점수?이수단위)/(해당교과의 총 이수단위) 교과 산출 점 =A?5석차등급을 반영하는 경우 대부분 다음과 같이 석차 등급별 점수를 준다. 표3> 학생부 석차등급별 점수 예시 가령 국어국문학과의 반영교과는 국어와 영어교과 전체인데 A : (((97?4)+(96?4)+(98?4)+(97?4))+((98?3)+(98?3)+(98?5)+(98?5)+(96?4)+(98?4))+((97?2)+(97?2)+(96?2)+(97?2)+(97?3)+(97?3)+(96?3)+(97?3))) / 60 = 97.18333교과 산출점수 : 97.18333?5 = 485.9167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각 교과별로 석차등급과 원점수, 표준점수를 수작업으로 일일이 산출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하다. 더군다나 대학별 학생부 산출 방법은 대학마다 반영교과도 다르고 산출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매번 수작업으로 산출해야 하니 이만 저만 힘든 게 아니다. 이렇게 복잡한 내신 산출이 중학교 때처럼 원점수 얼마이니 잘했다 못했다 말할 수 없는 것이고 단순히 비교 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필자는 단순히 공부만 잘해서는 대학 입시에 성공하기 힘들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입시는 학생과 학부모, 입시전략이 딱 맞아 떨어질 때 성공하는 것이다.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수백초등학교의 무지개 가족들 횡성 수백초등학교(교장 이문환)에서는 학교폭력예방과 학교 부적응 학생의 예방 및 지도를 위하여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여 8명씩 작은 모둠을 만들고 무지개 색을 따서 빨강가족, 주황가족, 노랑가족 등의 이름을 붙여 무지개가족을 구성했다. 교사, 학생, 교직원들로 구성된 무지개 가족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교직원간의 결연맺기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함께 한다. 무지개가족은 선후배간, 교사와 학생 간에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가족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학교 부적응 학생이나 학교폭력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5월 8일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무지개가족 텃밭도 만들었다.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이 보내준 오이, 고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가족별로 정성들여 나누어 심으며 생태체험도 하고 가족들과 정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 ''안동하회마을'' 참가자 모집 경북관광공사의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이 6월에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라 불리울 정도로 서원은 물론이고 골목과 가옥마다 역사가 살아 숨쉰다. 이곳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춤사위와 풍물을 직접 체험하며, 나룻배를 타고 부용대의 멋진 절경을 만난다. 또한 예정된 세끼의 식사에서는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 간고등어와 안동찜닭, 안동한우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여행경비는 경북관광공사에서 일부지원하며, 어른 1명 이상이 포함된 3-4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에서 출발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접수 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사고력 수학이란 올해부터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2009개정 교육과정이 본격화되면서 ‘사고력 수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고력 수학이란 간단히 말해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학교육 방법이다. 체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이 사고력 수학이다. 사고력 수학은 수학을 다룬다는 점에서 교과 수학이나 스토리텔링 수학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공부하는 방법에서 다소 있는 것이다. 공식 암기와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교과 수학이라면, 사고력 수학은 재미있는 소재와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고취시키고 다양한 문제나 상황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것이다. 또한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학습이라는 점에서 교과 수학과 방법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다. 빨리 해결하기보다 오래 생각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다양한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학습법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과목이다. 사고력 수학을 통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면 내공이 쌓여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가도 수학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사고력과 창의력이 향상돼 다른 과목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다 보니 사고력 수학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점점 늘고 있다. 어느 시기에 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도 많다. 사고력 수학은 논리적 사고가 어느 정도 가능한 6~7세 무렵 시작하는 것이 적합하다. 수학이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학문이기 때문에 인지발달이론에 따라 이때가 적기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이미 사고력을 측정하거나 응용문제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기 전, 수학적 사고가 고착화되기 전 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아이의 성향과 수준에 따라 시작 시기를 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고력 수학에는 교구 활용이나 수학동화 읽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이 활용된다. 처음 사고력 수학을 접할 때는 퍼즐이나 게임처럼 경쟁심을 부치길 수 있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작은 성취감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수학적 ‘감’이 없는 아이에게도 사고력 수학이 도움이 될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계산을 잘하고 문제해결을 잘 한다고 반드시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사고력 수학은 수학 전 영역을 다양한 소재와 활동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연산 이외의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수준이나 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단계적으로 향상된다. 연산이 아닌 사고력 수학으로 공부한 아이들이 진짜 수학을 잘하는 것이다. 가정에서도 쉽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첫째가 계획 세우기다. 여행이나 캠프 등을 갈 때 아이에게 계획을 세워 보게 하는 것이다. 거리, 비용, 시간 등을 고려해 이동 경로를 짜거나 기간 내 필요한 물건을 계획에 따라 준비하고, 구매해 보는 것이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수학적 요소를 찾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기호나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직접 말로 설명해 보게 한다. 책을 읽은 후에는 직접 스토리텔러가 돼 본다. 자신이 주인공이 돼 이 책을 쓴 이유,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가장 중요한 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에 글로 정리해 본다. 호기심 수첩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른 호기심을 수첩에 기록하게 한다. 1주일 동안 기록한 것을 주말동안 인터넷이나 사전, 서적 등을 활용해 직접 탐구해 본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부모가 적절한 힌트를 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가 체험하고 스스로 생각하게끔 하면 된다. CMS에듀케이션 부천영재교육센터 이종화 원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초등 저학년 수학 공부 잘하려면 흥미를 끌어라 <2> 초등저학년 대상 사고력기본과정 ‘아르키스’ 수학교육이 사고력과 융합교육 중심으로 바뀌었다. CMS에듀케이션의 7~8세를 위한 ‘생각하는 I·G’, 초등저학년 대상 사고력기본과정 ‘아르키스’, 초2~6 대상 수학적 창의성 계발과 융합 사고력 수학 ‘WHY''의 두 번째 과정을 알아본다. < 초등 저학년을 위한 CMS송도영재센터 ‘아르키스 수학’이란‘생각하는 I·G’가 7~8세를 위한 수학이라면, ‘아르키스 수학’은 초2~6 대상 수학적 창의성 계발과 융합 사고력 수학 ‘WHY’ 과정 사이를 이어주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사고력 수학의 기본과정이다.특히 CMS사고력 프로그램은 계통성을 강화해 교육한다. 그 이유는 통합적 사고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학습할수록 돕기 위해서다. 바로 탄탄한 수학적 개념을 잡는 역할 때문이다.CMS 송도영제센터 고석주 원장은 “초1~2학년 수학은 모든 영역의 개념들을 다양하게 수학적 주제와 생활 속 소재 속에서 적용해 직접 체험과 활동, 게임 등을 통해 규칙과 문제해결력, 논리 등 수학적 원리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과정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 엄마들이 말하는 ‘기초’란 CMS 수학의 ‘수학적 개념’바뀐 수학교육 추세를 반영해 사고력수학전문학원 CMS에듀케이션 송도영재센터에서는 초등 저학년 수학개념학습을 위한 ‘아르키스’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수학의 기초, 즉 수학적 개념을 다양한 활동 속에서 배우는 과정이다. ‘아르키스’과정의 교재 구성은 본 교재를 통한 영역별 흐름파악을 통한 개념 형성, 주제발견, 탐구활동, 창의력에 도전하는 심화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고력 문제를 A형(복습문제)와 B형(서술형 및 창의성문제), 첨삭지도 방식으로 훈련하기 때문에 개념정리를 위한 확실한 과정이 되어준다.고 원장은 “아이들은 수와 연산, 도형 등 영역별 주제테마와 활동들은 한 후, 주별테스트와 테마수업, 수업과제를 거치기 때문에 수학적 개념 습득 외에도 창의력 수학으로 발전시키는 알찬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Tip ‘아르키스’수업 더 자세히 알기구성은 모두 6개 레벨이다. 교재는 본 교재 18권. 총괄평가는 모두 12주차로 진행되며, 테마별 성취도 평가(12문항)와 서술형 평가(5문항)로 구성한다. 또 3개월간의 학습 성취도를 보여주며, 개인별 온라인 성적 조회도 가능하다.문의:032)859-123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