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시 주관 대학 연합 입학설명회 지난 6월 5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가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선택형 수능’을 앞두고 시행된 모의고사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 모두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모의고사 등급 커트라인 윤곽이 드러난 만큼 이제는 입시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야 할 때, 다행히 주요대학 입학설명회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송도글로벌대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한국뉴욕주립대, 연세대, 외대, 서강대, 중앙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여러 대학이 연합해서 진행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일일이 발품 팔지 않아도 한 곳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고3수험생과 학부모, 졸업생, 교사 등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입학설명회는 대학별 입학전형 관계자가 직접 나와 2014학년도 입학전형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별 상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상대로 개별 상담도 하게 된다. 행사 참가 희망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행사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학별 상담부스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교육발전’을 주요 시정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시의 야심찬 기획으로 기존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해 실시한 각 군, 구 방문 ‘학부모 입학전형 설명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대학별 개별 설명회가 아닌 주요대학 연합 설명회로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여전히 까다롭고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전형으로 인해 정확한 입시전략이 대학진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주요대학 연합 입학 설명회가 올바른 진로진학 방향 등을 정립해 시 대학진학률 제고 등에 기여하고 수험생, 학부모의 입시불안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의 : 440-216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거울과 수학 아래 그림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오해했던 화가 김재홍의 작품 <모자상(1999)>이다. 수면 부분을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선을 그린 다음 접으면,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배운 데칼코마니처럼 위와 아래의 그림이 정확하게 겹쳐진다. 이 가로선에 거울을 놓으면 더 또렷하게 모습이 보인다(이 그림을 90도 회전시키면 두 손을 모아 기원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의 작품 <시집가는 날Ⅱ(2000)>에서도 같은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이 그림에는 대칭이라는 수학적인 개념인 포함되어 있다. 대칭은 점이나 선분 또는 평면에서 양쪽에 있는 부분이 똑같은 모양으로 배치된 상태를 의미한다. 대칭의 모습을 갖는 물체는 사람들에게 안정감, 신비로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며, 수학, 물리, 건축, 예술 등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성질이기도 하다.다양한 대칭의 성질을 탐구하기에는 거울만한 게 없다. 옛날에는 은·청동·철 등의 표면을 갈아 광을 낸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표면이 편평한 유리판 뒷면에 은막을 입히고 그 뒷면에 아말감을 칠해서 빛이 잘 반사되도록 만들었다. 보통 거울이라고 하면 표면이 편평한 평면거울을 가리키지만, 오목거울, 볼록거울, 구면거울 외에도 왜곡 상(像)을 맺는 거울 등 다양한 형태의 거울이 있다.평면거울에는 좌우가 바뀐 상이 나타난다. 거울을 물체의 정면이 아닌 대각선의 위치에 놓으면 거울 속에 나타나는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다음의 글자로 실험을 해보자. 누나, 우유, 고기, 너무, 어머니, 요기그리고 두 개의 거울을 30도, 60도, 90도, 120도, 180도로 벌리고 그 사이에 물체를 세워 놓아 보자. 만들어지는 상의 개수는 몇 개인가? 관찰을 토대로 두 거울사이의 각의 변화에 따른 상의 개수를 나타내는 식을 만들어 보자. 참고로 벌어진 각도가 90이면 상은 4개가 만들어 진다.볼록거울은 빛을 발산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항상 실물보다 작은 상이 만들어 지면서, 넓은 범위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거울이다. 자동차 좌우에 있는 두 개의 백미러에는 ‘거울에 있는 사물은 실제 있는 것 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라는 운전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글귀가 써져 있다. 백미러에 나타나는 상은 실물이 멀리 있기 때문에 작게 보이는 게 아니라, 거울이 볼록거울이므로 작은 상이 생겨서 작게 보인다. 따라서 옆에서 접근하는 자동차는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게 된다. 반대로 오목거울은 빛을 수렴시키기 때문에 볼록렌즈와는 달리 다양한 크기의 상을 얻게 된다. 오목거울의 대표적인 예가 포풀면 거울이다. 그림과 같이 포물면 거울의 초점에 광원을 배치하면 포물면 거울에서 반사되어 나온 빛은 평행한 광선이 되어 먼 거리까지 진행해 나간다. 이 원리의 역은 포물면 거울에 평행하게 들어온 빛은 모두 초점을 통과하게 된다. 포물면 거울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한 예를 자동차의 전조등, 위성 파라볼라 안테나, 등대에서 찾을 수 있다. ●한걸음 더평면거울에서는 좌우가 변하지만 위아래는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평면거울로 자신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소한의 거울의 크기는 얼마인가? ①두 거울사이의 각의 변화에 따른 상의 개수를 나타내는 식은 n=(360도)/(벌어진 각도)이다. ②자신의 발 끝에서 머리 끝 까지를 볼 수 있는 최소한의 거울 크기는 자기 키의 ½이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SKY 1:1맞춤전문과외 서울대 연·고대 출신 선생님들로만 구성된 1:1전문과외가 있다.국어 영어 수학 각 과목별 과외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철저한 1:1개인 맞춤 수업, 개인별 취약점을 철저히 파악하여 내신&수능등급 올라가는 비법 전수, 기초부터 선행까지 완벽 해결, 공부 잘 하는 방법과 기초부족학생 공부저력 다잡기, 공부습관 잡아주기 등을 표방하고 있다. 대상은 학원, 대학생 과외로도 성적변화가 없는 학생, 상위권 학생이지만 최상위권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초·중·고등학생이다.문의 010-2240-53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진로교육이 해답이다. 사실#1. 한국인의 평균 IQ는 세계 2위. -스위스 취리히대학, 2009- 한국의 사교육비는 세계 1위 -OECD Fackbook 2007 -한국 학생 공부시간 세계1위 -보건복지부 2009 -한국 학업성취도 세계 2위 - PISA 2012 -한국의 대학진학률 세계1위 - 교육과학기술부 - 사실#2. 한국인의 IQ 및 학력 대비 인재율 세계 꼴찌 - 스위스 취리히대학, 2009-한국대학생의 학업성취도 세계 53위 - 55개국 조사, 스위스 취리히대학 2009 -한국 대학생의 87% "전공을 바꾸고 싶다" - 조선일보, 2010.11.26-한국성인의 77% 자아정체감 폐쇄군 -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 연구소 -아이비리그 중퇴율 한국 1위 -콜럼비아 대학 연구 -한국 성인의 86% "꿈없이 산다" -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 연구소 - 앞의 사실들과 뒤의 사실들은 엄연한 우리나라의 현실이다.최고의 두뇌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재가 나오지 않는 곳교육에 가장 많은 돈을 쓰면서도 대학이후에는 공부를 제일 못하는 나라대학을 가장 많이 보내면서도 대학 이후의 삶은 무기력하고 꿈이 없는 곳대학과 사회의 전공불일치도가 가장 높고 직업과 삶의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곳이바로 우리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이다. 공부를 잘하는 이유가 남보다 성적을 잘 받기 위함이고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 이유가 단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함이며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려주지도, 묻지도 않았기에우리 십대들은 그 눈부신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서도성인 이후의 예정된 무기력한 삶에 편승하게 된다.꿈을 크게 가지라는 말을 숱하게 듣고 자라지만막상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역량은 우리 십대들에게는 너무도 부족하기만 하다. 최근 들어 중고교 교과과목으로 진로과목이 개설되어 각급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진로교육을 시행하도록 되었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의 사정은 또 다르다. 체계적으로 진로교육을 담당할 교사가 턱없이 부족하고 급하게 교사교육을 통해 진로교사를 충당할 계획이긴 하지만 체계적이고 준비된 진로교육을 학교에 기대하기엔 아직 무리가 많아서 진로시간에는 대부분 자습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정도로 때우고 있다. 진로라는 것은 단순히 학생이 어떤 일을 할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각자의 인생은 단 한번인데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지를 인식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진로교육의 진정한 목표이자 의미인 것이다. 모든 사람의 인생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질 터인데 학급에서 삼십여명의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진로에 대한 설계를 지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또한 내용의 특징상 진로교육은 앉아서 강의를 통해 해결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이론과 정보수집 뿐 아니라 개별 학생에게 걸맞는 다채로운 활동과 사고를 통해 경험칙적인 측면에서 길러지는 인생설계능력이 필요한 부분인 것이다.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에 (주)TMD교육그룹(대표 고봉익)에서 대한민국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진로코칭 과정인 “행진”(행복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부족한 우리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설정에 대한 해결책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미 6여년간 전국적으로 3만명 이상의 학생을 통해 검증된 행진 진로과정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직업과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학생의 인생 전체를 조망하는 로드맵을 그려봄은 물론 그 안에 하나씩 목표와 연결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검사와 진단 위주 진로교육과는 출발점부터 다른 과학적인 생애진로코칭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땅의 모든 학생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도 이렇게 체계적이고 도움이 되는 진로코칭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터라 이러한 의미를 담은 행진 프로그램의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행진 프로그램은 7월부터 전국에서 12주 코스과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더 이상은 ‘공부 열심히 하면 다 성공하니까 넌 그저 학원에 열심히 다니고 공부나 잘해!“라는 무책임한 말은 삼가기 바란다. 모든 사람은 한가지 이상의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다. 십대를 보내면서 성인의 먼길을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그 재능과 자질을 발견하고 육성하도록 도와줄 것인가. 아니면 맹목적으로 공부만을 강요하여 앞서 살핀 우울한 데이터를 또 하나 추가할 것인가. 자녀의 미래, 진로교육이 해답이다. ※ 6월 14일과 18일 서울 선릉역 앞 HLMC 대강의장에서 행진(행복한 진로진학) 사업설명회가 열립니다. 자녀의 진로교육에 관심있으신 분이나 진로코치로 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happycoach.co.kr) 를 참고하시고, 인천 지역에서 진로코치로 활동하시고 싶은 분은 행진 인천지사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070-4147-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내 아이 위한 초등 학습 성공 전략” 무료 특강 성공적인 첫 학기 마무리와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 전해 전국 초등학교의 수업 부교재로 사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에서 만든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이 인천 지역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6월 29일(목), 인천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학부모의 주요 관심사인 자녀의 공부 습관 형성과 얼마 남지 않은 1학기 학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교육전문가 유정림 소장(더 베스트 HRD 연구소)의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맞춘 성공적인 초등학습 전략’ 특별 강연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학교 성적 향상을 돕는 아이스크림 홈런의 학습법 소개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유정림 소장은 20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초등 학습법 연구활동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학습 컨설팅을 진행해 온 초등교육 전문가로, 실제 두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유소장은 “아이의 평생 학습 습관은 초등학교 때 만들어진다. 아이가 초등시절부터 학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가정 학습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하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라며, 초등생 가정학습에 있어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본 무료 강연회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에게 소정의 사은품과 아이스크림 홈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다. 강연회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www.home-learn.com)공지사항 게시판과 문의전화 (070-7423-7887)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초등학교 99%에서 활용하는 아이스크림의 노하우로 만든 학습 콘텐츠를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전용컴퓨터에서 전문 선생님의 일대일 개별 맞춤 학습관리를 받으며,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 초등 학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제1회 초등영어 말하기 쓰기 대회 경인교육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주최하고 (주)아르고교육이 주관하는 제1회 초등영어 말하기 쓰기 대회(speaking & writing contest for elementary english)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iBT(internet Based Test)를 통한 초등생들의 실용영어능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대회는 A그룹 - 3,4학년생, B그룹 - 5,6학년생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학생으로 최근 3년 이내 6개월 이상 해외 체류 경험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접수는 6월 29일까지이며, 경인교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예선은 오는 7월 6일, 본선은 8월 4일에 열린다. 예선은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학교, 자택 기타)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을 준비해야 한다. 본선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원어민 주말영어광장, 영어 동화책 스토리텔링 지자체가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하지만 바쁜 엄마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 정해진 날짜에 맞춰 접수하기도 어렵고 또 날짜를 기억하고 신청하려고 해도 어찌나 부지런한 엄마들이 많은지 이미 마감된 상태라 뒷북치기 일쑤다. 이에 바쁜 엄마를 위해 미리 예약하지 않고도 당일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내 아이를 위한 주말 영어공부 나들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인천영어마을이 자리하고 있는 서구에서는 외국인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서구 주말영어광장’을 운영한다. 주말영어광장은 외국어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14회 동안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다만 9월 28일은 서곶근린공원 내 장미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영어광장은 ‘청소년 <창의> 문화존’ 프로그램과 공동 연계해 영어 능력은 물론 창의력까지 쑥쑥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영어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원어민 강사들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것으로 월별로 정해진 테마와 함께 다양한 실내수업과 야외수업, 체험부스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령별,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해 진행하는 만큼 유아는 물론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도 영어에 대한 관심과 영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아 호응도가 좋은 편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560-5753 / 577-7979 수봉도서관,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S.E.S.’운영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에서는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인 ‘S.E.S.(Students’ English Story-telling)’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계만) 영자 신문 동아리 ‘인화 헤럴드(담당교사 정미정)’ 학생 4명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며, 영어 그림책을 영어와 한글로 읽어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된다. 또 책을 읽은 후에는 거창하진 않지만 간단한 퀴즈나 게임, 만들기나 색칠하기 등 재능기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온 간단한 독후활동도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봉도서관 1층 아이누리 자람+에서 운영된다.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당일 희망자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연령 제한은 없지만 선정하는 도서가 얇은 그림 동화책 위주인 만큼 유, 초등 저학년 중심의 난이도로 진행된다. 실제로 지난 5월 25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된 ‘S.E.S.’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참여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수봉도서관 관계자는 “‘S.E.S.(Student’s English Story-telling)’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임은 물론, 지속적인 참여로 도서관과의 유대감을 형성, 유익함과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른 영어 학습의 보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의 : 870-9137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리딩룸컨벤시아 대로에 자리한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은 특성화된 외국어 자료를 통한 글로벌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책과 영어를 접목한 통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국제도시’를 선도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제시하고, 지역 어린이의 창의력 및 상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글로벌 리더 양성의 초석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유아 및 초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과 관련된 정기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경쟁률이 치열하다. 게다가 대기자도 꽤 많다. 하지만 부대 프로그램 이외에도 즐길 거리는 있다. 2층에 자리한 리딩룸에는 1만권 이상의 외국어 원서가 구비돼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수준별 영어 원서가 많이 구비돼 있는 만큼 사설 영어도서관 못지않게 아이가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디오북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가상학습시스템이나 외국어 학습 시스템도 잘 구축돼 있다. 또 2층에 자리한 멀티미디어룸에서는 게임을 하거나 DVD도 빌려 볼 수 있다. 문의 : 749-825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정서지능과 영어능력 개발하는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 지난 4일, 평촌 학원가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으로 학부모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영어논술에 대한 독보적인 실력으로 최근 눈에 띄게 성장한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아이가 영어책을 공부가 아닌 스토리로 받아들여 만족스럽다”는 초등 학부모부터 “논술만큼은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만 한 곳이 없다”는 중등 학부모까지 참석자들도 다양하다. 성공적인 독서논술기법, 차별화된 차세대 도서관링컨즈 영어논술도서관은 10년간의 아이스타어학원 영어독서논술 노하우에 뿌리를 두고 새로운 독서기법을 통해 영어능력과 정서지능(EI)개발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영어도서관이다. 특히 최근 영어논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평촌지역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그럼 기존의 영어도서관 형태의 학원과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 CoCo 원장은 “기존의 학원이 영어라는 과목을 도서관이라는 형태를 빌려 가르쳤다면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은 영어를 수단으로 리더를 양성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The leader is the Reader''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의 슬로건이 오버랩 되는 순간이다. 정서지능(EI) 개발교육‘Read Aloud'' 프로그램 통해 독서습관형성 정서지능이란 감정과 느낌을 통제하고 조정할 줄 아는 능력이며 아울러 우리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더 잘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갖게 하는 힘이다. CoCo 원장은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이 영어논술에서 독보적일 수 있었던 저력으로 유치부부터 시작되는 ‘Read Aloud'' 과정을 꼽는다. 해당 과정은 정서지능(EI)을 개발하는 링컨즈의 대표적인 독서법이다. ‘Read Aloud'' 과정은 스토리북을 원어민 강사의 표정, 몸짓, 감정 섞인 스토리텔링으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영어독서는 공부가 아닌 흥미로운 스토리가 된다. 즉 정서지능을 자극, 영어에 친숙해지며 질문하고, 시각화하고, 예측해가는 모범적인 독서습관으로 연결되 책은 읽어주는 대상임과 동시에 대화의 대상으로 발전한다. 이는 미국 인구의 단 2%에 불과하면서도 하버드와 예일대에 30%이상 입학시키는 유대인의 정서지능 교육법과 일치한다. ‘독서논술과정’ 자연스럽게 이해력, 표현력, 논술력 길러져책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했느냐가 바로 독서논술의 기초이다. 자기 생각과 의견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논술과정은 크게 논술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논술기초과정에서는 읽기의 유창성을 기르는 것이 목적. 지도교사 앞에서 정확하게 책을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표현력을 개발할 수 있다(FRS 독서법). 문장과 악센트가 완벽하게 될 때까지 반복한다. 반복적인 독서 활동은 감정영역 전반을 활성화해 감정정보와 지식정보가 뇌의 각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언어학습능력을 높인다. 뇌의 감정영역 전부를 활용해야 하는 독서논술심화과정은 영어논술과정의 꽃. 영어로 요약하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Book PT 독서법. 지난 시간에 책을 읽고 제출한 내용에 원어민 선생님이 첨삭한 부분을 확인, 숙지한 후 다시 작성한 Rewriting을 발표하고 녹화한다. 아울러 이어지는 질문에 자기 생각과 의견을 논술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즉 ‘끊임없는 토론과 의견교환, 공부도 곧 토론이다’라는 유대인의 정서지능 교육법을 논술에 적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독서의 생활화는 물론 영어표현력이 성장한다. 레별 별로 완벽히 다르게 구성된 프로그램, 호응 높아 영어논술이 대세인 학원가에서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이 유달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뭘까? CoCo 원장은 “정서 지능을 활용해 독서와 자연스레 친해지는 Read Aloud 독서법은 물론 레별 별로 완전히 다르게 구성한 독서법”을 꼽았다. 실력별로 다르지만, 크게 7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는 Level k, 초1부터 4학년까지 Level E, 4학년부터 중등부까지는 Level M 과정으로 나뉜다. 단계별로 Read Aloud 통한 정서 지능개발, FRS를 통한 읽기능력 향상은 물론 Book PT와 Rewriting 통해 표현력과 논술력이 향상된다. 온라인 스터디와 북노트 활동은 기본, 북 리포트는 100% 원어민 교사가 첨삭한다.마지막으로 CoCo 원장은 “정서 지능, 이해력 그리고 표현 논술력의 발전을 통해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의 아이들을 누구나 인정하는 정서지능형 리더로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달라진 수학교육방법 지난 해 정부가 발표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등의 수학 선진화 방안에 의해 수학공부의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스토리텔링수학의 등장과 학교시험에서 서술형,논술형 문제 50%로 확대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그런데 막상 중간고사를 치른 후 시험 점수를 직접 확인하고 나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이러한 반응은 최근 한 출판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좋은책 신사고가 초등학교 학부모 3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스토리텔링 수학이 어렵다”고 대답했다. 또 68%는 “스토리텔링형 학습 방법이 수학 흥미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러한 대답이 나온 이유는 공식에 따라 답을 구하던 문제 풀이에 익숙해진 학습자들이 수학적 지식을 표현하는 방법을 강조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훈련이 미처 되지 못한 상태에서 서술형, 논술형 평가까지 치러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똑같은 문제를 객관식으로 출제했을 때는 80~90점을 맞던 학생들이 서술형으로 출제했을 때는 40~50점을 맞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실력의 문제도 아니고 난이도의 문제도 아니다. 단지 학습방법의 문제이다. 규칙이 바뀌면 규칙에 맞게 훈련해야한다. 예를 들어 농구에서 1점 슛과 2점 슛만 있다가 농구 규정이 개정되어 3점 슛이 등장했다. 그러면 수비와 공격 모두 3점 슛에 대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그 팀이 승리할 수 있다. 아무리 기본기가 튼튼해도 기존에 하던대로 훈련한다면 그 팀은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수학공부도 농구처럼 변화된 규정에 맞게 훈련해야 한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에 있다. 칠판 앞에서 강사가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생각하는 힘’은 절대 길러지지 않는다.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기반으로 강사는 코칭과 어려운 부분에 대한 티칭만 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훈련해야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개념과 원리이다. 먼저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서술형 문제와 익숙해진다면 변화된 수학이 기존의 수학보다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수학은 결코 어렵지 않다. 다만 학습방법의 문제일 따름이다.쎈수학러닝센터안양지사김정권 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지금 이 시간은 카이로스다. 지난 5월 29일 대교협에서 14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수정, 보완책을 발표했다. 32개 대학이 수능 최저 조건을 완화하거나 폐지했으며,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수능 A/B형 반영방법을 변경한 6개 대학도 포함됐다. 올해부터 국,영,수 과목의 A, B형을 수험생들이 선택한다. 수학과목은 작년과 별 차이 없이 문과는 A형, 이과는 B형이다. B형을 최대 두개까지만 허용했기 때문에 당연히 국어과목은 문과는 B형, 이과는 A형으로 정해졌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영어과목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82%의 B형 선택율을 보였다. 과연 수능 때도 영어 B형의 선택율이 유지될까? 답은 아니다. 관건은 B형에서 A형으로 얼마나 갈아타느냐에 따라 B형 선택자의 등급이 얼마나 하락할 수 있는가이다 6월 모의평가 기준으로 영어 A형의 선택자가 15% 증가하면 B형 2등급 중 30%가 3등급이 되며, 30% 증가 시, 60%가 3등급으로 떨어진다. 영어B형 백분위가 50%인 학생이 쉬운 영어A형으로 돌렸을 때 60%의 백분위인 4등급 맞았다고 가정하자. 10%의 가산을 받을 경우 A형이 유리하다. 5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A형으로 변경하리라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B형을 선택한 학생들은 대부분 6월 모의 평가의 백분율보다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른 피해는 무엇이 있을까? 예를 들어, 고려대의 수시 최저조건은 전 과목 중 두 개 2등급 이상이다. 그 중, 자연계 일반전형 우선선발 지원 조건은 수학B 1등급을 기본으로 영어B 1등급 또는, 과탐 2개 과목 합 3등급 이내로 변경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동현상으로 안정권에 있던 2등급 이상의 학생들은 같은 점수임에도 불구하고 3등급이 될 가능성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매해 나는 교육전문가로서 학부모, 학생과의 수차례에 걸친 상담을 진행한다. 어떤 학생은 어떻게 해야 4년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연구소에서 퇴근하지 못하고 밤새 자료를 뒤적이지만 도통 방법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그 학생과 학부모와 끊임없는 대화와 격려를 통해 점수가 상승했고, 그 결과 목표대학보다 두 단계 이상의 대학에 합격했다. 합격 전화를 받았을 때, 마치 나의 자녀가 합격했던 것처럼 가슴이 벅차올랐으며, 사교육자로서 보람과 감동은 다음 해의 학생들에게 발산할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었다. 올해도 나의 역할은 계속 진행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