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남교육청,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운영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두 달 동안 대학생 멘토링(Mentoring)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멘토링 제란 대학생(멘토 Mentor)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화와 가르침을 병행함으로써 소외 계층 학생(멘티 Mentee)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제도를 말한다. 멘토는 방학 중 경남에 거주하는 대학생(대학원생) 또는 경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멘토 모집 인원은 250명, 접수는 5월 22일까지다. 멘토로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배치된 학교에서 멘티 학생들의 기초학습지도, 교과지도, 특기?적성 지도, 상담활동, 체험?문화 활동 등을 맡게 된다. 멘티는 도내 초?중학교 저소득층 자녀(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경남교육청, 그린i 캠페인 확대 경남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고영진 경남교육감과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오후 2시 KBS창원홀에서 방송통신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정보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그린i 캠페인 경남지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그린i-net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온갖 유해 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방송통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사이버 ‘청소년 정보이용 안전망’이다. 청소년들에게 방송과 인터넷상 유해환경 노출에 따른 위험성을 알려주고 ▲청소년유해정보 자율등급표시 ▲청소년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 보급 ▲청소년 인터넷 이용시간 관리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청소년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등급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어린이들이 융합형 인재를 꿈꾸길 바랍니다” 창의와 융합의 시대에 통합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새로운 만화 스팀(STEAM) 교과서로 초,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가 완간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시리즈는 1권 ‘디지털편’에서부터 20권 ‘미래과학편’까지 총 20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개별 과목들이 하나의 교과서로 통합되는 새로운 방식의 책이다.이어령 저자는 시리즈 완간에 붙여 “우리 아이들은 과거와 다르게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사회에서 살 수 있다”며 “미래는 성적순으로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는 시대가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제각기 뛰어나가 각각의 분야에서 1등이 되는 시대가 우리 아이들의 시대”라고 강조한다.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과학에 관해 읽으며 문학을 생각하고, 철학에 관해 읽으며 미술을 떠올리고, 정치에 관해 읽으며 환경과 신화를 떠올리는 능력이고,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주고자 했던 깨달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제7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 우수작 전시회 개최 제7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 수상작 전시회가 26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4월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7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예림(한국전통문화고 1년)의 회화 작품 ‘야경’을 비롯 분야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특선, 입선 수상작 126점이 전시된다.올해 대회 대상은 회화분야 최예림(한국전통문화고 1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시화 최우수상에 서석문(이평초 6년), 회화 최우수상에 정예린(군산소룡초 3년), 이유빈(위도중 2년), 디자인·영상 최우수상에 김윤지(원광여고 3년), 공예·설치 최우수상에 이현지(삼례여중 2년)이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시화 부문, 회화 부문, 조소 부문, 디자인 영상 부문, 공예 설치 부문 등 5개 분야에 모두 554점이 출품돼 이중 12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수시논술, 실질경쟁율을, 확, 줄여라. 필자는 서울과 대전의 입시현장에서 17년간 대입논술을 지도해 왔다. 사교육 현장은 물론, 대전과 전국의 여러 고교에도 논술특강을 나갔고, 케이블 TV에서 ''유달상의 행복한 논술''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도 있다. 자랑같지만 ''유달상''이라는 필자의 이름을 ''논술''과 동궤로 인식하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래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께서 필자에게 던지는 질문. "논술 전형 중심인 수시모집으로 대학갈 수 있나?" 필자의 대답은 이러하다. "갈 수 있다. 그러나 수시논술로 대학가기, 정말 힘들다. 해가 갈수록 더 힘들고 지방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어렵다." 이것은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이다. 수치가 말해 준다. 10년 전, 200명을 상회했던 대전 출신 서울대 합격생 수는 오늘날 150여명 수준이다. 서울 소재 다른 중상위권 대학들도 마찬가지다. 더 암울한 얘기도 해 보자. 논술을 치루는 수시모집에서 서울 학생들의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방학생들에게는 액면 경쟁률이 실질 경쟁률이 아니다. 예년에는 필자가 가르친 학생들의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필자가 가르친 대전지역 학생들이 한해에 서울대에 80여명 이상 합격하는 기염을 토한 적도 했다.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수시로 선발한다. 논술전형 중심이다. 외면할 수도 없고 외면해서도 안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론은 이렇다. 그냥 하는 논술공부는 논술 공부가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논술 공부, 방법과 내용을 고민해 보라. 반당 5명 이상 수용하는 논술학원에서 논술을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에만 자족하고 있지는 않은가. 겉만 화기애애한 학습 분위기에서 타성에 젖어 있지 않은가. 절대적인 팁 하나! 기본 실력으로 실질 경쟁률을 줄여라. 액면 경쟁률이 50 대 1이라고 해 보자. 문장과 답안구성요령만으로 10%안에 드는 글을 써야 한다. 단번에 실질 경쟁률이 5대 1로 줄어든다. 50명 중 5위 안에 드는 답안을 쓸 수 있다면, 그렇다면 이제, 말할 수 있다. 논술로 대학갈 수 있냐고? 있다! 수시합격이라는 고지, 드디어 내 앞에 있다. (계속) [유달상 국어논술 교육문의] 042-486-99652014 수시논술특강 "1%안에 들어가는, 행복한 합격 논술" 상담 및 컨설팅2014 수능국어특강 "EBS연계교재, 변형교재 20권 마스터하고 수능보자." 글 : 유달상 원장소설가유달상 국어논술 원장대전논술학원장 <논술 97~논술 2014>, 매년 발간문화공간 대전문화에스프리 공동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유아기에도 특별한 영재교육이 필요할까? 유아 영재에게 적절한 교육이란 어떤 걸일까? 부모가 믿고 따를 수 있는 교육은 무엇일까? 첫째, 이 시기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안에는 정서능력 발달을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충분히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유아기는 정서능력의 발달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는 시기이다. 정서능력이 낮으면 아무리 높은 지능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런 만큼 정서능력의 발달과 지능의 조화 여부는 영재 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일 수밖에 없다. 둘째, 사고의 발달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논리력 창의력을 두루 키울 수 있는 다중지능 교육 프로그램이어야 한다.유아교육 전문가들은 모든 두뇌 영역의 고른 발달을 강조한다. 유아기 아이들의 뇌는 좌뇌와 우뇌가 독립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좌뇌 교육이나 우뇌 교육을 따로 강조하기 보다는 좌뇌와 우뇌 모두를 자극하는 통합교육이 중요하다.셋째, 영유아기에는 아이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신체 놀이 학습이 매우 유용하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릴수록 더 많은 감각자극을 받아들여 커서도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갖게되므로, 실물을 직접 만지고 자기 눈높이에 맞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한다. 이러한 교육이 단순한 놀이로만 그치지 않도록 아이 스스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어릴 때의 다양한 경험과 자극이 능동적인 사고를 가능케 하고, 적절한 동기유발은 과제집중력을 키워준다. 또한 토론과 상호작용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준다. 이렇게 어릴 적 경험과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미국의 페리 프리스쿨 프로젝트에 의하면, 유아교육에 투자한 1달러가 유아가 성인이 된 뒤 사회적으로 7.16달러를 절약하는 효과를 낳는다고 한다. 이는 효과적인 유아교육을 받고 성장한 사람이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가가 국민에게 투자해야 하는 사회간접자본의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는 것이다.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개인의 성취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모두가 유아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떤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 눈앞에 열린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할까?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세상을 이해하게 할까? 영재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시점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어떤 기회를 줄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일이다.브레인스쿨 이민정 원장571-8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나는 행복한 강사 20년 동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천안 아산이라는 지역에서 교육자로 살아왔다. 하지만 요즘 공부, 특히 영어 공부는 참으로 어렵다. 출제문항의 50%를 차지하는 서술형 평가에 상위권을 차지하려면, 중학교 입학 전 이미 언어의 4대 영역의 기반이라도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30년과 다른 점은 서술형이 추가되었고 난도가 올라갔다는 것이다.요즘 중 1, 2학생 시험문제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최근 국회연설문을 지문으로 보여준다. 학생들의 평과 의견을 묻는 질문이 던져진다. 학교 내신 점수가 100점이라고 해서 그것이 곧 영어실력인 시대는 지났다. 수학 공식 외우듯 단어와 문법을 암기해 정답을 추려내고, 교과서 암기한 내용을 기억해내서 쓰는 학습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오랜 역사와 문화의 결정체인 언어를 단순히 불경 외우듯 하는 영어. 그러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아이들은 자괴감에 무릎을 꿇고 마는 현실이다. 그렇다고 영어학습의 해답을 찾고자 현실적으로 우리아이 모두가 해외로 나갈 순 없지 않은가? 우리에겐 방법이 없는가?그렇지 않다. 우리 아이 아직 늦지 않았다. ‘영어교육, 영어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뮤엠영어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았다. brainstorming과 mapping을 통해 유도된 논리적 사고과정을 시각화 한 후 자기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뮤엠 writing, 각 단원별로 6개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 문답형식을 통한 현지 원어민의 첨삭지도, 매월 9회에 걸친 54개의 과제를 첨삭하는 speaking. 단순한 회화 스피킹이 아닌 자신이 라이팅한 내용에 대한 실시간 스피킹을 통해 구술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actual speaking test. 단어를 암기하는 파닉스가 아닌 소리중심의 파닉스 활동으로 자생적 영어 학습이 가능한 파닉스가 그것이다.입시와 내신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내가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말, 나아가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살아 꿈틀거리는 실체가 있는 영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진정한 의미일 듯 하다.지금 바로 뮤엠영어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뮤엠영어 신아산 캠퍼스노경아 부원장531-7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학부모 안심 못 시키는 ‘안심 알리미’ 학부모 안심 못 시키는 ‘안심 알리미’ 잦은 오작동, 비용 학부모 부담 등으로 불만 높아 초등학생들의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교육당국이 도입한 ‘안심 알리미’ 서비스가 오작동, 이용률 저조 등으로 제구실을 다하지 못해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지정된 경로를 조금만 벗어나면 중계기가 신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엉뚱한 메세지가 전달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기계 오작동, 불안한 시스템으로 더 불안한 학부모들 안심 알리미는 학생이 단말기를 휴대하고 등·하교 할 때 교문 등에 설치된 중계기가 자동으로 인식해 학부모 휴대전화에 등하교 확인 SMS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안심알리미 서비스는 2010년 등하교 안전 대책으로 교과부가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2011년부터는 각 시도교육청에 떠넘긴 상태다. 시도교육청에서는 예산을 편성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의 사용료를 지원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수익자 부담으로 SK, KT통신업체에 한달에 5,000원 내외의 사용료를 부담하고 있다.학부모 김모(38·용호동)씨는 “학교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교육 당국이 그 비용을 학부모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 같다. 위치 파악 기능도 없고 기계도 자주 오작동해 범죄 방지 효과에 대한 신뢰가 안 된다. 아이가 자주 기계를 두고 학교를 가거나 몇 번 분실한 적도 있어 학부모들의 돈만 낭비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또 다른 학부모 최모(36·수영동)씨는 “등하교 시간이 아닌데도 휴대전화에 ‘000 어린이가 학교 후문을 지나가고 있습니다’라는 문자가 전송돼 깜짝 놀란 적이 많고 아예 문자가 안 올 때도 있다. 안심서비스가 아니라 오히려 아이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만 키우는 서비스 같다.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교사 눈치가 보여 안심 알리미를 사용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어차피 사용해야 한다면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학부모 이모(38·좌동)씨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진 안심 알리미 서비스의 단말기에 아이 위치확인 기능이 없어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길이 없다. 범죄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는 시스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별 편차도 커…학부모 부담아닌 국고지원 해야 교과부가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말 기준 전국 5,895개 학교 중 4,344개교인 74%만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편차도 크다. 부산, 대구, 인천, 대전 등 7개 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100%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반면 서울은 40%, 광주 49%, 전남 26% 등이었다. 교과부 학교폭력대책과 담당자는 “내년부터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스템을 향상시켜 스마트교육시스템과 연계한 U-안심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 예산 상황에 맞게 연차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근절과 담당자는 “2011년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00%(295개교, 사립 6개교와 국립 1개교 제외)에서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총 사업비 14억 5000여 만원을 투자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의 사용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학생 안전을 위한다는 서비스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비용 부담도 국고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은 “성폭력 대책으로 도입한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학부모 수익자부담으로 전가시키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다. 지역별 이용률 편차를 줄이고 100%로 높이기 위해서는 국고지원을 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교육기고 - 서술형 논술형, 제대로 알고 만점 받기 1. 서술형 평가란? -> 서술형 평가는 주어진 질문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직접 써서 답하는 문제입니다.2. 그럼 왜 서술형 평가로 우리 아이들을 평가하는 것일까요? -> 서술형 평가는 주어진 질문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직접 써서 답하는 시험 문제의 한 종류로서 내용에 대한 이해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회는 많은 양의 지식을 단순하게 외우는 것보다,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단답형이나 객관식으로는 이런 능력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교과 영역을 넘나드는 통합 문제 및 창의력 문제해결력은 단답형으로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의 교육 정책에 가장 적합한 평가방법이 바로 서술형 문제이고 그래서 비중 또한 점점 높아질 것입니다.3. 논술형 평가란? -> 논술형 평가는 주어진 질문에 대해 자신의 견해나 주장을 논리적 과정을 통해 상대방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문제입니다.4. 그럼 왜 논술형 평가로 우리 아이들을 평가하는 것일까요? -> 전체적인 이유는 서술형 평가와 마찬가지로 사회는 많은 양의 지식을 단순하게 외우는 것보다,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논술형 평가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이 직접 의견을 서술하기 때문에 창의성 문제해결력 비판력 판단력 통합력 분석력 추론능력 등 고등사고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서술형과 논술형의 차이->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서는 각각 요구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논술형 평가는 자신의 견해나 주장을 논리적 과정을 통해, 즉 출제자가 제시한 답을 선택하는 <평가>방식이 아니라 학생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지식이나 의견을 직접 <서술>하도록 하는 평가방식입니다. 최강 국어 논술 전문학원에서 제시하는 서술형, 논술형 시험대비 학습법포인트는 바로 이것!!! 01 단원별 학습목표를 확실히 알아두고 공부하라!서술형 문제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 문장으로 써 보는 것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문제와 답이 있다.02 나만의 서술형, 논술형 노트를 만들어라!단순히 틀린 문제를 정리하기 보다 스스로 유사한 문제를 내보며 나만의 서술형 노트를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03 키워드 위주로 공부하라!단원별 핵심 키워드를 적어두고, 이 단어들이 들어가게 완성형의 짧은 문장을 써보면 논리력이 향상된다.04 원고지 쓰기를 연습하라!제한된 문장 수와 글자 수로 글쓰기 및 문법과 맞춤법에 맞는 글쓰기 훈련을 위해서는 원고지에 글을 써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05 접속사를 이용해 문장을 논리적으로 이어 쓰는 훈련을 하라! 확대 시행하는 논술형 체제에선 기본적으로 완성형 문장을 적어야 하고, 여기에 이유까지 덧붙일 경우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최강국어·논술 전문학원 오승희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과천 맑은 샘 학교 손 모내기 행사 가져 초등 대안학교인 과천 맑은 샘 학교는 지난 12일 과천시 갈현동 소재 논에서 전통 손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학생 40여명과 교사, 학부모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미리 만든 못줄을 띄워 놓고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손 모내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맑은 샘 학교는 ''일과 놀이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이곳에서 논농사를 해오고 있다. 논농사는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게 하고 벼의 한 살이와 논의 생태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준다. 모내기에 참여한 4학년 김다경 학생은 “모내기는 힘들었지만 모가 어떻게 쌀이 되는지 알 수 있어 소중한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이 학교는 여름에 김도 매고 가을에는 벼를 손으로 베어 옛날 방식으로 타작도 해볼 계획이다. 향후의 벼 베기 행사는 타 학교 학생들도 신청을 받아 참여시킬 예정이다.맑은 샘 학교는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과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풍물과 여러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