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캠프로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자 엄명종 코치중앙일보교육법인 공신캠프 프로그램 총괄코치문의 02-365-7887, http://camp.mentorkorea.co.kr 최근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자기주도학습 인재상이 부각되면서 각 대학에서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공부법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줄 아는 주도적 인재상을 선발하고 있다. 암기 학습이 아닌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줄 아는 인재야말로 각 대학의 건학 이념에 걸맞는 인재라는 것이다. 이런 교육 시장의 변화와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여 최근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올바른 공부 방법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공부 습관이 형성되는 초·중학생 사이에서는 중요한 공부 방법으로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왜 공부하는 지를 모르고, 공부를 하는 목적도 없이 단순히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만 암기 위주의 공부에 몰입한다면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 할뿐만 아니라 학습 능률 또한 높일 수 없다. 자기주도학습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노트필기법, 공부 계획 세우기, 지속적인 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공부를 하게 하는 분명한 학습동기인 것이다. 왜 공부를 해야 하고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는지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학습 기술을 익히더라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만들진 못한다. 학부모는 자녀가 혼자서 학습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지, 학습 동기에 따른 학습법이 제대로 형성됐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학습 방법이 형성되는 초·중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선배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기 목표를 잡아주는 데는 캠프가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시작된 공신캠프는 중앙일보 공부의신 프로젝트의 멘토링 노하우와 특기적성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초,중학생 개개인에 맞춘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포항공대 등 명문대 대학생 멘토의 학습멘토링, 자기주도학습 교육전문가의 공부법 강의, 조 별 과제활동, 명문대 학교 투어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4,500명의 학생이 경험한 서울지역 공신캠프는 올해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환경 지키고 즐겁게 대학가자!”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입시에 돌입했다. 많은 입시 정보를 찾아 학부모들의 눈과 귀가 바쁠 시기다. 이럴 때 특별한 교육강좌가 마련된다. ‘환경도 지키고 숨은 재능도 발견하고 즐겁게 대학가자’는 이름의 강좌는 ▷ 친구들과 즐겁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행복하게 대학가는 길이 있다 ▷ 프로젝트 접근법이 우리 아이의 숨은 재능을 어떻게 키워주는가? ▷ 학생들이 제출하는 포트폴리오의 허와 실, 한눈에 드러난다 ▷ 생활기록부의 빈칸은 내 아이 삶의 빈약함을 반영한다 ▷ 아이들은 못 말리고 부모들은 울컥하는 감동적인 프로젝트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주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하는 이재영(공주대 환경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25일 오후 5시 30분 두정동 슈엔에서 열린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천안아산환경연합을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문의 및 신청 : 041-572-2535, 2572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어휘와 영작과 독해를 위한 문법실력을 기르는 ''열정과 신념’영어학원 목동 토종 브랜드로 학부모들 사이에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열정과 신념 영어학원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하고 있다. 열정과 신념의 예비고1반의 핵심은 먼저 어휘 만들기다. 고교 영어에서 요구하는 단어수준은 4600여개 정도가 되는데, 고교 입학 전에 4600 단어를 확실히 마스터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문법 학습을 통한 writing 실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내신에서는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서술형 문제는 이제 내신 등급을 가르는 주요 기준이 되었다. 학교 서술형 문제에서 오답의 80% 이상은 문법적 오류에서 발생하고 있다. 열정과 신념 영어학원은 문법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영작과 독해를 통해 서술형을 대비하고, 독해 분석을 철저히 할 수 있는 교재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위치 양천구 9단지 센트럴프라자 8층 / 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문의 02-2646-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곳이 유치원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만 4세 정도가 되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을 경험하게 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이 아닌 또 다른 어른과 또래의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유치원이지요. 이 시기 아이들이 집에서 부모님에게 느끼던 정서적 안정감을 유치원에서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과 어울림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새로운 세상과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경험해야 하는 것은그렇다면 유치원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요.유아기 아이들의 경험은 평생 동안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르치는 목표가 분명한 교육이지만 유아기 교육은 그것만큼 정서적인 면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무의식적으로 배우고 또 익혀서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따라서 강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서 학습의 효과를 보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하며 거기에서 얻는 모든 것이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건네는 말에 따뜻함과 예의바름이 있으면 아이들도 예의바르고 따뜻한 말씨를 가지게 됩니다. 자연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자라는 것,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 모두 잘 짜인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기본이 되고, 토대가 되는 인성과 가치관 등이 유치원에서 형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빠른 인지교육,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어그런데 요즘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인지’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언어습관을 가지기도 전에 책 읽기를 강요하고 쓰기를 요구합니다. 또 영어로 말하기를 권유합니다. 물론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인지적 발달과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교육은 오히려 학습에 역효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 교육은 아이들의 심리적 발달을 고려하여 인지적 학습이 함께 발을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각 연령에 적합한 맞춤 교육이 이루어져야아이들의 심리적 발달을 고려한 인지적 학습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3세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저절로 사물의 이치를 깨닫게 하고, 또래들과 어울리는 교육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만4세에는 보다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서 잘못된 것을 지적하기 보다는 더 많이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이끌어야 하겠지요. 저마다 사물을 바라보고, 책을 읽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터인데 그 아이들에게 모두 획일적인 것을 강조해서는 안 되겠지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고, 또 칭찬해주며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만5세에는 아이들이 보다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도 하지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또 말하며 자신감, 용기, 리더십을 익히도록 해야 합니다. 유치원은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놀이를 통해 배우는 곳이어야 합니다. 발달단계에 따라 같은 것을 다르게 보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이 이루어질 때 아이들은 보다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하는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인지적 효과만을 노린 주입적인 학습은 아이들이 배움에 즐거움을 느낄 수 없습니다.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여, 열린 사고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 긴 호흡을 지녀야다른 아이보다 한 발 빨리 걷는 걸음이 한 아이의 인생속도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혹여나 우리 아이가 조금 더디게 걷고 있더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바른 걸음으로 앞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격려와 함께 바른 안내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며 나눔과 배려의 생활로 더불어 함께 하는 바른 품성의 생활 속에서 기본생활습관을 생활화하여 세상을 보다 넓게 바라보며,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한유치원최은자 원장041-575-39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중등과정에 대한 자신감이 고등과정까지 간다! 2학기 말로 접어들면서부터 예비 중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이 점점 더 조급해지고 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비교적 여유 있게 공부를 시키던 부모들도 막상 중학교 진학을 앞 둔 시점이 되면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수행평가까지 챙기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대비시켜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예비 중1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 학습의 방향을 잡을 때 필요한 정보를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별로 알아보았다. 국어 - 암기 위주가 아닌 언어적 사고력 기르는 공부해야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에서는 일상 수준의 매체, 문법과 문학의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다면 중학교의 경우는 보다 고급 국어능력의 성취에 중점을 둔다. 즉, 중학교 교과과정은 여러 영역의 자료를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수용, 생산하고 고등학교 수준의 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추는데 그 목적이 있는 셈이다.초등국어와 중등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같은 개념에 대한 어휘를 중학교에서는 한자어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 중학교 국어를 접하는 학생들은 줄글을 산문으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이나 서정적, 성찰적 등의 한자어 표현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가 돼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내신 시험에서 선택지를 해독하는 능력이 당연히 떨어지기 마련이고 서술형 문제의 답안 작성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내신 난이도 높아 심화된 내용 체계적인 학습 중요강남지역 중학교들은 대부분 점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어시험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예를 들어 고등과정의 내용이 포함되거나 교과서 본문을 변형해서 출제하기도 한다. 게다가 수업시간에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문학 작품을 출제하기도 하는 등 까다로운 선택지들이 종종 등장한다. 서술형은 지문에 있는 정보를 찾아 그대로 쓰는 유형도 출제되지만 ‘~위해서의 형식으로’, ‘청유형으로’, ‘3어절로’ 등 조건에 맞춰서 쓰도록 하는 까다로운 유형이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학교에 따라서 서술형 시험시간 자체를 나누어 자신의 의견이나 감상을 논술형 시험지에 따로 쓰게 하는 경우도 있다.독서일기나 독후감쓰기 등의 독서평가가 수행평가 점수로 반영되거나 중간, 기말고사의 객관식, 서술형 문제에 포함되기도 해 학생이 별도로 준비를 해야 한다. 초등학교 때 국어성적이 좋았던 아이들은 중학교 국어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중학교 때부터는 학습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내용이 심화돼 수업과 시험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국어성적만 믿다가는 중학교 진학 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검정교과서로 개정되면서 국정교과서에서 중3이나 고1 과정에 실렸던 내용이 중1, 중2 교과서에 포함되기도 해 심화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고등국어까지 잘해내기 위한 기초 다져야중학교 국어 내신의 경우 고등학교에 비해 사고력보다는 암기 위주인 경향이 있다. 따라서 중학교 국어 내신을 넘어서 고등학교 국어까지 잘해내기 위해서는 암기에 치우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첫걸음이다. 압구정국어논술학원 한상면 원장은 “주입식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내신 성적을 다소 향상시킬 수는 있겠지만, 이런 내신 성적이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고등 언어로까지 연결될 수는 없다. 따라서 평소 한정된 시험 범위를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닌 언어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중1까지는 중등 내신에 적응하는 기간이라면 그 이후부터는 별도로 문학, 비문학 영역의 기본 원리와 이론을 조금씩 익히고 교과서 외의 다양한 지문을 통해 분석력과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중학교 입학 전까지 중등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미리 읽어 두거나 내신 독서평가에 비교적 자주 출제되고, 수능 언어영역에도 도움이 되는 한국 단편 소설을 미리 읽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이나 사설 기관의 중등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두면 학교 독서평가뿐만 아니라 특목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한 대비도 된다. 책을 읽고 300자 정도로 요약하기, 마인드맵 그리기, 감상쓰기와 같은 활동을 해보거나 독서교육지원시스템(www.reading.go.kr)을 활용해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어 - 문법과 서술형 문제 대비해야 내신 만점 가능예비 중1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영어 학습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다지는 식으로 학습을 해왔지만 막상 중학교 내신 영어에 대한 대비까지 제대로 된 것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비록 강남지역 중학교 내신 영어시험 문제가 까다롭기는 하지만 1학년의 경우 그동안 영어공부를 계속해온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교사들이 쉬운 내용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를 만드느라 함정을 파놓을 수 있기 때문에 실수 없이 꼼꼼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1학년 영어 성적은 입시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만점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문법 개념 익히고 활용 문제 반복 학습해야강남지역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의 경향은 주로 문법 위주인 경우가 많다. 거의 대부분의 중학교들이 문법 문제로 상위권을 가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 높은 문제도 출제된다.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만점을 받기가 어려운 이유는 문법 문제 외에도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서술형 문제 또한 문법적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영작 문제 위주이므로 교과서 혹은 프린트 물에서 배운 문법적인 요소들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하고 다양하게 활용해서 영작을 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요즘은 너나없이 일찍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에 중학교 수준의 영어교과서 독해를 못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막상 문법 문제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풀어야 할지에 대한 감조차 없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일수록 영어 구조에 대한 기본 원리를 배우고 문법적인 개념을 깨우친 뒤 중학교에서 주로 다루는 문법 문제에 대한 반복학습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평소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을 공부하되 중위권은 단어, 독해, 문법 이론, 문법 실전 과정이 적절하게 학습되어야 하며 상위권의 경우에도 문법 이론과 실전 과정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본잉글리쉬학원 김도경 원장은 “중학교 문법은 고등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영어는 과목의 특성상 수학처럼 학년별 진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 수준은 학년이 아니라 학습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중학교 영어 문법을 배울 때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한다는 생각으로 심화 문제까지 다루고 나면 고등학생이 된 후 문법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 정석대로 영어의 기본 다지는 공부가 우선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서 중학교 내신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은 고교 내신과 입시영어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오히려 고등학교에 가서는 영어 공부보다 다른 과목 공부에 주력할 여유가 생길 정도가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정석대로 이해하고 암기하며 기본을 닦는 과정을 2011-11-21
- 미국대학 내신 6등급도 가능하다 최근 부산의 한 고3 학생을 상담했다. 처음에 들었던 어머님이 이야기한 학생보다 실제로 학생은 여러면에서 우수한 면들을 찾을 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하여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또래의 학생들과 교류하고 새롭고 신기한 것을 그냥 지나치는 것을 싫어하는 이 학생. 어떤 하나에 관심도를 높이면 밤낮으로 생각하고 집중하고 적극성을 띄운다. 성격도 밝다. 이런 학생은 미국교육 시스템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학생으로 평가한다. 미국사회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재인 것이다.그러나 이 학생은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내신 성적은 겨우 6등급에 머물고 있었다. 수능성적도 그리 좋지 않다. 한마디로 한국에서는 별 볼일 없는 학생일 뿐이다. 서류에는 나타나지 않은 학생의 능력은 어디에서도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다. 한국에서는 획일화된 시스템에 의해 한 학생의 인생을 그 어린나이에 정해 버린다. 제대로 시작도 해 보기 전에. 좋게 말하면 공평한 시스템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공평하지 못하다 또는 어떻게 학생 하나하나를 개별평가 하느냐는 식의 일의 양과 나중에 불평불만을 피해가려는 비겁한 평가방법이라고 생각한다.미국 대학은 이러한 서류 뒤의 학생 모습을 찾으려 오히려 인력을 투입하여 비용을 투자하여 찾아내려고 애쓴다. 이런 교육철학이 기회의 나라인 미국에서 제공하는 기회인 것이다.한국에서는 모가 난 돌멩이가 정을 맞는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모가 난 즉 특징이나 개성을 사회적으로 부흥시킨다. 미국교육은 모든 사람이 모든 과목에서 전부 다 잘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자기가 관심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전문성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수능과 내신이 엉망이라고 그 학생에게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고 단언해서는 안 된다. 단지 학생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를 뿐이다. 이러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부흥시키는 환경에서 공부한다면 그 학생은 획일적인 교육환경에서 상상하지 못하는 결과를 낼 수가 있다. 다양성(Diversity), 리더십(Leadership)이 강조되는 미국교육. 이것은 새로운 수능, 내신 낙제자를 글로벌한 인재로 바꿀 수 있다. 작은 땅 한국, 미국 전체 유학생의 14%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입학으로 눈앞에 보이는 장벽은 넘은 듯 보이나 분명 시작은 ‘입학까지가 아닌 입학부터’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탠리프렙www.sprep.net02-546-9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예비 고1과 중2의 영어 대입 무슨 제목이 벌써 대입이냐? 사교육 선생이라서 그러냐? 할 수 있다. 그러나 준비가 덜된 채로 진학해 애를 먹는 많은 학생을 본 필자는 준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이 학년대의 학생들은 영어에 관한한 NEAT의 등장으로 가장 혼란과 어려움을 많이 격을 수 있다. 내신, 수능, NEAT 이 3가지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특히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강남도 재학생은 수시로 대학가는 추세라(수능 위주 정시는 재수생이 강세) 고1 초반부터 내신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아니 2월 중순에 배정받은 학교에서 치르는 배치고사부터 기선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럼 자녀들의 영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고입 전에 문법을 어느 정도 마스터하라. 학교수업이 편할 뿐 아니라 중간 기말 고사의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된다. 서술형은 하나만 틀려도 등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둘째, 듣기는 어려서부터 준비하라. 그리고 반드시 어머니가 관여하라. 정복하기에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나이 먹을수록 습득 속도가 오히려 느려진다. 또한 귀찮아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반드시 어머님들께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녀들이 수능시험 볼 때는 비중이 50%나 된다. NEAT에 대한 대비도 할 겸 공인영어시험(토플, 토익, 텝스)를 준비시키는 것도 현명한 대책이 될 수 있다. 셋째, 독해와 어휘를 확실히 잡아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입학 전 배치고사는 여기서 승부가 난다. 특히 중학교 때 학교내신만 준비하고 선행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고등학교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지금 중3이면 이번 겨울에는 적어도 고2 수준의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해야 한다.(예: 고2 수능 모의고사 90점 이상)넷째, writing과 speaking이 있다. 이것 역시 이젠 해야 된다. NEAT에서는 독해 듣기와 배점이 똑같이 25%가 된다. 그러나 위 세 조건이 미흡한 학생은 반드시 1,2,3 조건을 충족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영어와 수학은 고입 전에 제대로 된 선행학습이 필수적이다. 또한 이번 방학 중 우리 아이는 문법만이라도 철저히 혹은 공인영어만이라도 철저히 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적어도 위 1,2,3 조건을 제대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곳을 찾길 바란다. 문의 (02)567-2334 선택과집중 영어학원원장 장필립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성품교육은 관계를 배우는 것이다 “전 그 날, 부엌 바닥에서 슬픈 얼굴로 힘없이 앉아 있는 공허한 모습의 엄마 얼굴을 보았습니다. 여섯 살 때로 기억이 됩니다. 나중에 아빠가 엄마 아닌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엄마가 알게 되어 슬퍼하는 모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 나에게는 늘 엄마와 똑같은 공허한 슬픔이 내 안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마음이 슬픔에 잠깁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서른 살이 다 되어 가는데도 그 날 이후 아버지에게는 가까이 가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성품 내적 치유시간에 이런 장면이 기억이 났고 왜 내게 알 수 없는 우울함과 슬픔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서울, 39세, 가정주부)조선일보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모성품이노베이션’ 시간에 고백한 한 어머니의 이야기다. 성품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치유되지 못한 과거의 아픈 기억들이 좋은 성품을 방해하여 대인관계를 어렵게 한다.성품이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영숙, 2005)이다. 지금 나의 행동은 내가 겪은 수많은 과거의 경험들에서 나온 것이다. 이 문제를 다르게 표현하면 우리 자녀들의 고질적인 성품 문제가 바로 부모인 우리와 겪은 경험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함부로 우리 자녀들의 성품을 비난할 수 없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자녀의 성품을 비난하기보다는 차라리 부모인 나 자신을 성찰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제부터라도 자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줄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과거의 기억들이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다가 나타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성품이 되는 것처럼 좋은 기억이 많은 사람들은 좋은 성품을 갖게 되고 나쁜 기억이 많은 사람들은 나쁜 성품을 갖게 된다.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가정에서 받은 좋은 기억들일 것이다. 그 선물은 그들의 평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이 될 것이며 삶의 위기 때마다 꺼내어 쓸 수 있는 방패막이 된다.좋은 추억의 박물관이 된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좋은 성품으로 당당하게 막아설 수 있다. 오늘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억들을 만드는 시간들을 만들어 보자. 자녀에게 다른 어떤 것들을 주는 것보다 가장 귀한 유산을 물려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좋은 성품은 부모가 자녀의 기억 속에 물려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문의 1577-3828 www.ikoca.org, www.goodtree.or.kr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이영숙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부모님들과의 상담에서 느낀 점 ③ 요즘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 상담을 오시는 부모님들을 뵈면 타이밍이 한 템포 더욱 빨라졌음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정말 철저하게 학원 간 장단점을 꼼꼼히 살피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꼼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신 학원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선생님들이나 학원을 믿지 못하시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업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실력이 약한 부분이 많아서 레벨의 조정을 말씀드리면, 학원에서 수업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색안경부터 끼시고 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선생님들이나 학원이 무조건 다 정확한 것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느 학원이나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미워해서 레벨을 조정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문제가 돼서 상담을 하게 되면 레벨을 떠나서 어떻게 하면 아이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대화의 중요성입니다. 대부분 학년이 올라갈수록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줄어들게 마련이지만, 최대한 대화의 끈은 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기대치에 비해 아이가 좀 더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에 아이에게 압박을 본의 아니게 가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국 대화를 줄어들게 만들고, 자칫 사춘기라도 겹치게 된다면 방황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물론, 속이 상하시는 경우도 많으시겠지만 될 수 있으면 격려와 용기를 주셨으면 하고 나머지 타이트한 관리는 학원에 맡겨서 나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자칫 아이에게 방패막이의 역할이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간혹 보면 학원에서 열의를 가지고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고 싶어도 부모님께서 그냥 보내달라는 전화가 올 때면 솔직히 기운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한번쯤은 모르겠지만, 습관적으로 반복되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는 힘든 일이나 공부가 하기 싫어질 때면 핑계만 늘게 되고, 결국은 성적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적절한 관심과 채찍을 겸하여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닥터윤 영어학원윤성훈 원장041-579-0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온양여고 기숙형기숙사 ''목련학사'' 개관식 성료 온양여고(교장 신성순) 기숙형기숙사 ‘목련학사’가 개관했다. 목련학사는 가정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의 기숙사로 51개 숙실, 초현대식 열람실, 모둠학습실, 최신식 컴퓨터를 완비한 사이버학습실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실, 장미정원, 옥상에 마련된 하늘뜨락 쉼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정서적 안정감 속에서 사감담임제, 특강운영, 상담멘토링시스템 구축 등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온양여고는 2010학년도 전국 기숙형고교 컨설팅 및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고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수학과학교과교실 전국 10대 우수학교 선정을 비롯해 각종 교육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선진학교경영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2012학년도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고교로 선정되면서 지역사회 다수의 우수학생이 지원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