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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를 격려한다, 칭찬한다, 또 ‘믿는다’ 방년 18세, 외모에 관심 많을 나이인 건 두말할 것도 없다. 최성필 군이라고 예외일까. 공손하게 마주하고 앉아서도 머리를 쓸어 넘기며 나름 관리(?)를 하는 성필이에게서 ‘공신’이 아닌 ‘소년’의 풋풋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절대 맘을 뺏기진 않는다. “전교1등까지 어떻게 올라왔는데요. 단계를 차근차근 밞으며 제일의 자리에 선 만큼 그 자리를 꼭 지켜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늘 있거든요.” 교과서는 가장 좋은 교재, 시야도 넓어져 초등학교 땐 중상위권 정도의 성적, 중학교 진학해선 심화반도 들지 못할 만큼 기대할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그래도 공부는 재미있었기에 늘 학교수업에 충실했다. 교과서는 성필이에게 가장 훌륭한 교재였다. 선생님께서 주의 깊게 말씀하시는 부분은 더 열심히 들여다봤다. 중3 1학기, 드디어 성필이는 전교1등의 자리에 올라섰다. “다른 친구들이 학원을 다니거나 교재를 많이 활용하는 데 반해 전 교과서만을 여러 번 읽었어요. 쉬는 시간, 수업 전, 시험기간 등 3번 이상은 읽게 되니까 저절로 외워지더라고요. 수업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얼마든지 간단한 예?복습은 가능해요.” 처음부터 교과서를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여러 번 읽어 이해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성필이는 덧붙였다. 교과서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와 전체적인 맥락에 대한 시야도 넓어진다. 내신 준비는 시험 3주전부터, 일주일 전부터는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위주로 한다. 수능 대비는 문제집 위주로 이뤄진다. 언어영역은 수능 평가원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푼다. 외국어영역은 인터넷강의(인강)를 주로 활용한다. 성필이는 “주로 ‘티치미’를 이용하는데, 사이트별로 OT를 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 꾸준히 듣는 게 중요하다”고 살짝 귀띔했다. 단어는 관련 예문까지 교과서 읽듯 여러 번 읽는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밀린다’라는 압박감은 오히려 성필이 자신을 다잡는 훌륭한 마인드컨트롤이 된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지, 보지 않아도 마음으로 그대로 전해진다. 동아리활동, 체험활동으로 기분도 환기시키고, 꿈도 키우고 시간과의 싸움 속에서도 짜릿한 휴식은 있다. 짬짬이 TV도 보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친구들과 농구나 배드민턴을 즐긴다. 또 하나, 학교동아리 활동은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다주는 시간이다. 지구환경동아리와 과학동아리 ‘프린키피아’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교과서로만 배우던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는 과정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남 앞에 나서는 걸 싫어한다는 성필이는 지금 ‘프린키피아’의 생물반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제가 자발적으로 지원했어요. ‘의사’라는 꿈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요. 서울대에서 열린 서울생명과학캠프도 두 차례 참가했는데, 미생물 배양 등 전공과정에 있는 실험들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제 적성과 잘 맞는지도 파악해보는 시간이었죠.” ‘의사’는 고등학교 때 들어와서 생긴 꿈. 중학교 땐 외교관이 꿈이라 외고를 준비하기도 했다. 꿈이 바뀌게 된 특별한 계기는 없었다.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시간들에 대한 후회는 없다. “이젠 ‘국경 없는 의사’가 되고프다”는 소망도 내비친다.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책을 읽었는데, 해외 여러 오지를 다니며 긴급구호활동을 하는 그 열정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해외봉사에 관심이 생겼고, 국경 없는 의사도 아마도 여기서 비롯된 생각인 것 같아요.” 조금씩 꿈에 대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성필이에게 공부는 그래서 ‘더 열심히 해나가야만 하는 꿈의 도구’가 된다. 자기주도학습은 참는 것, ‘오래 앉아있는 습관부터 들여라’평일 평균 5~6시간의 스스로 학습 시간. 내신대비 공부는 수업진도 나간 데까지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느슨한 편이다. 너무 꼼꼼하게 세워놓아도 다 마치기 힘들고, 스케줄의 노예가 될까봐서다. 전날 저녁이나 학교 자습시간에 하루의 스터디 플래너를 짜는데, 영역별 시간안배를 하는 정도의 대략적인 목표다. 만약 지키지 못했을 경우는 따로 표시해두고 다음날 꼭 메운다. “수학 같은 경우는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풀 수 있을 데까지 여러 번 시도하는 편이에요. 그럴 땐 가장 근접한 답이 나올 때까지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풀어 봐요. 답을 도출해냈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이런 성취감을 맛본 사람이라면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절대 놓칠 리 없다는 성필이는 “자기주도학습은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것, 참는 것”이라고 말한다. 무조건 오래 앉아있는 습관부터 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집중이 안 돼도 그렇게 앉아있다 보면 점점 집중력이 생겨 공부를 하게 된다. 공부 중간 중간에는 앉아서 눈이나 목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체조를 한다. 피로감도 날리고, 집중력은 더 좋아진다. 그래도 지칠 때, 그땐 시간을 내 친구들과 진학하고픈 대학을 탐방한다. 훌륭한 자극제가 된다고 성필이가 힘주어 말한다. “절대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전 언어영역이 취약한 편인데, 유*초등 시절에 책 좀 많이 읽을 걸 하는 후회가 되더라고요. 어린 학생들에게 평소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는 걸 꼭 당부하고 싶어요.” 진심어린 충고와 함께 성필이가 최면을 걸듯 자신에게 얘기한다. “그래도 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난 내 자신을 믿는다”라고. 그 믿음이 질투나리만큼 부러웠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초등수학학원-구미맵수학학원]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수학 초등부터 습관들여야 초등학교 1~2학년 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학을 곧잘 한다. 하지만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흥미를 잃고, 중·고등학교에 가면 수학이 너무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은 “어릴 때부터 계산 위주의 방법으로만 수학을 공부해오면 고학년이 되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큰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또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해온 습관을 되돌리려면 시간도 많이 걸린다며 저학년 때부터 원리중심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보여줘야 쓸 수 있는 수학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초등 저학년에 그릇 완성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 맵수학학원은 유치부, 초등전문 수학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어릴 때부터 수학의 다양성을 보여주어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수학이 되도록 수학의 바탕을 만들어 주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 1~2학년 때는 수학학원을 다니지 않다가 3~4학년부터 수학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는 데 맵수학에서는 초등 저학년의 수학을 강조한다. 7+8처럼 단순원리의 계산도 바로 15란 답을 쓰기보다는 그림이나 수직선, 표 등을 활용해 풀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방법 중 아이 스스로 쉽고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쓸 수 있도록 습관들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보여주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여행을 하는 것처럼 수학도 마찬가지로 많은 상황에 노출시켜 주어야 한다”는 김 원장은 “수학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도 무너지지도 않는다며 꾸준히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에게 수학놀이터맵수학의 유치반은 놀이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교구를 가지고 놀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논술과 수학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항상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말하게 한다.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관찰하면서 사고력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토끼 귀를 길쭉하게 그렸다면 그렇게 그린 이유를 이야기 하게 하는 등 논리적 사고가 습관화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 있다. 초등부는 창의사고, 교과, 연산문장제 등 3권의 교재로 숫자만을 가지고 신속하게 계산하기 다는 원리에 중점을 두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경청하고 받아들이며 자신이 표현한 것과 다른 방법이나 쉬운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아이들의 수준이나 상태에 따라 문제캐치클리닉이나 연산캐치클리닉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이곳을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토론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풀어가면서 즐길 수 있는 수학놀이터로 여겼으면 좋겠다”고 바랬다.초등 기본 잘 다져야 중·고등 수학 문제없어맵수학에서는 수학의 다양성을 맛보기 위해 초등 저학년 때부터 수학적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를 분해하면서 노는 연습을 하고 있다. 이런 과정들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 김 원장은 “초등 3~4학년에는 기본기를 다지고 수학의 깊이를 알아야 하며, 초등 5~6학년에는 심화학습이 이루어져야 수학을 쓰는 것이 자유롭다”며 “초등학교 때 기본기가 잘 다져졌다면 중·고등학교 때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파고 들 수 있다“고 말했다. 054)456-5630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영어의 고민 문법, 이번 겨울방학에 확실히 잡아보자 대치동의 K씨는 요즘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의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키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어릴 때부터 원어민이 가르치는 영어 학원을 계속 다녔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2년 정도 외국 경험도 해서 중학교에서 영어만큼은 걱정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었다. 그런데 지필고사에서 문법 문제를 꼭 틀리는 것이다. 문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많을 때 성적은 더 떨어졌다. 여기저기 문법특강을 보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여전히 직관이나 느낌에 의존해 학교 시험문제를 풀었다. 어떻게 하면 정확한 문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까. 대치동의 ‘本잉글리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문법 이론 이해와 적용 능력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문법 특강을 마련했다. 기본에 충실한 ‘本잉글리쉬’ 차별화된 문법특강 마련휘문고등학교에서 대치사거리 쪽에 있는 ''本잉글리쉬’는 기본에 충실한 영어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내신과 수능 중심의 영어학원이다. 종로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김도경 원장은 외고·국제고 입시, 고교 내신 및 수능은 물론 텝스, 토플, 편입영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영어를 지도해왔다. 김 원장의 이런 지도 경력은 실용영어와 성과 중심의 영어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통합적 영어교육의 바탕이 되고 있다. ''本잉글리쉬’의 수업은 내신과 수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신과 수능을 충실히 준비하다 보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실용영어 부분까지 정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이런 차원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겨울방학 문법특강을 개설했다. ''本잉글리쉬’의 문법특강은 이론 수업 중심의 다른 문법특강과는 차별화된다. 문법의 핵심 이론 수업은 기본이고 그날 배운 문법을 적용한 독해와 글쓰기 수업이 이어진다. 김 원장은 “방학 때 많이 개설되는 문법특강은 대체로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런 단편적인 문법공부로는 독해와 글쓰기에 적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복습이 되지 않아 학생들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지 않는다. 적용 연습으로 복습이 되어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영어 구조와 논리 분석을 통해 정확한 독해력과 사고력 배양영어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本잉글리쉬’는 분석 영어를 강조한다. 우리말과 구성 체계가 다른 영어의 문장구조와 논리를 철저히 분석하는 학습을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 원장은 “구조분석 학습은 정확하고 빠른 독해와 추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수능과 텝스에서 고득점을 가능케 한다. 또한 말하기, 글쓰기 능력도 향상된다. 알고 있는 다양한 실용적 표현들을 정확한 구조에 맞추어 말하고 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어휘 학습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단어의 한글 뜻을 1:1로 무조건 암기하는 학습을 지양하고 단어의 영어 뜻을 그대로 익힘과 동시에 다양한 동의어와 반의어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각종 시험의 까다로운 어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600여개의 구동사(phrasal verb)를 활용해 하루에 20문장씩 영작하는 쓰기 수업을 실시해 영어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국내외 시사독해를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도 유발하고 배경지식도 쌓도록 하고 있다. 학기 중엔 내신 중심, 방학에는 구조 독해와 수능 중심의 소수 정예 수업''本잉글리쉬’의 정규수업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2회 2시간씩, 한 반 정원 4~6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2시간 수업이지만 수업 중에 해야 할 과제가 미흡했을 경우 남아서 완수해야하므로 학생에 따라 수업시간은 1시간정도 길어지기도 한다. 매 수업 어휘 테스트를 실시하며 신규어휘 1회, 복습어휘 최근 5회 분량을 누적으로 테스트해 탄탄한 어휘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本잉글리쉬’는 학기 중 내신기간에는 대치동 인근 중·고교의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학생의 70점대 영어성적을 90점대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방학 중 정규수업은 중등부는 구조 독해와 문법 중심의 과정으로, 고등부는 수능 실전 수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本잉글리쉬’ 문법특강 안내>1. 4주 12회 단기 완성 과정2. 수업 일정(12/26 개강) - 월·수·금 주 3회 수업 - 10:00~12:00: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 12:00~14:00: 문법을 적용한 독해·글쓰기3. 대상: 예비 중1~예비 고1 문의 : 02)566-8882, 010-8540-095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영어실력으로 대학 진학하기, 전략이 중요하다! 갈수록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도 다양해지면서 맞춤 진학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글로벌리더전형이나 어학특기자전형 등 영어실력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영어전문학원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특기자전형반’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어학원 압구정 본원의 최호철 상담실장을 만나 토플이나 토익 등 공인어학점수로 대입에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영어특기자전형 준비 전략을 세울 때 우선해야 할 것은각 학생의 영어실력과 특성에 맞는 어학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현재 예비 고3 학생들의 경우 토플 점수가 80점이 안된다면 토익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아무리 노력을 해도 토플 점수를 110점 이상으로 올리기 어렵고 그 점수로는 결국 인서울도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기와 쓰기 능력이 부족해서 토플 고득점이 어려울 경우 토익으로 전환하면 만점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예비 고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때부터 어학시험 종류를 미리 선택해서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략이 중요하다. - 토익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점차 줄고 있다는데서울 중위권 대학들의 경우 대부분 토익 점수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토익은 토플보다 비교적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990점 만점을 받아야 한다. 해외 거주 경험이 없어서 영어 말하기나 쓰기에 한계를 느끼는 학생이나 해외 거주 경험이 있어도 평소 독서량이 많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토익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2~3년간 해외 학교를 다닌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토플을 1년 정도 준비하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내년 2월까지도 토플 점수가 오르지 않는 예비 고3 학생들은 토플 준비를 계속하기보다 토익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 내신 관리는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나국내 명문대의 경우 토플 고득점 외에 내신도 최소한 3등급 이내에 들어야 합격권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방학 기간에는 공인영어시험 준비학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물론 학교생활기록부나 수능성적과 무관하게 공인어학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들도 있고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대학들도 있기 때문에 학생의 수준이나 목표에 맞게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면접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면접에서는 논리성과 학업능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적어도 5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독서량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3월부터 시작해야 한다. 평소 독서량이 많고 신문 읽기 등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은 학생들이라면 3개월 정도만 준비해도 된다. - 영어특기자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도는명문대일수록 공인영어점수뿐만 아니라 면접에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특기자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도는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학생들이 영어만 잘해서 합격한 것이 아니라 논리력까지 갖춰서 합격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학원에서 지도한 학생들 중에 실제로 이화여대 글로벌전형으로 입학한 한 학생이 1학년을 마치면서 과에서 수석을 한 사례도 있다. -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점이 있다면토플이나 토익 준비를 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텝스 준비까지 시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법이나 어휘암기에 강한 학생이 아니라면 텝스 공부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의 수준에 맞는 시험을 선택해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영어특기자전형 준비를 하면서 HSK나 JPT 등 제2외국어 공인성적도 있어야 하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제2외국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영어공인시험 고득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박정어학원만의 강점은무료 컨설팅을 통해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학교 및 전형을 선정한 후 공인어학점수 획득에서부터 심층면접 준비까지 완벽하게 대비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토플이나 토익 등의 공인어학시험 지도 노하우를 살려 고득점으로 이끄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고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영어특기자전형반은 토플 80점 이상(박정어학원 테스트에서 75점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월 2일(월)에 개강해 주 5회씩 집중 수업이 진행된다.문의 (02)547-0509, www.pjenglish.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분별력의 리더십(2) 분별력(Conscience)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고 옳은 것을 선택하는 능력이다. 자신 안에 있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선과 악을 분별해보는 것이다. 세상의 혼란한 가치 속에서 더 좋은 가치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분별력의 리더십을 소유한 성품 좋은 지도자로 인해 가능하게 된다.분별력 있는 리더십으로 키우려면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첫째, 부모가 먼저 분별력의 모범을 보여 줘야 한다.“어린 자녀가 인지하는 것은 매일매일 일상에서 보는 짧은 단서들이다”라고 주장한 하버드대학의 로버트 콜스 교수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옳고 그름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주변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옳고 그름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둘째,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자녀는 애착을 느끼고 존경하는 사람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부모가 자녀와 가장 친밀한 대상이 될 때 아이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성품교사가 될 수 있다. 셋째, 부모의 가치관을 자주 얘기해야 한다. 자녀에게 부모의 가치와 신념을 자주 말해 주는 것 자체가 직접적인 성품교육이다. TV나 뉴스, 학교나 집에서 일어난 일 중에서 적합한 상황을 들어 부모의 생각과 자녀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넷째, 좋은 행동을 기대하고 요구해야 한다. 자녀는 부모가 기대하는 대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마빈 버코위츠(Marvin Berkowitz) 박사의“도덕적 기대치가 높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모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그 핵심적인 뜻은 아이에게 전달된다”라는 주장은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 얼마나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지를 설명해준다.다섯째, 자녀에게 분별력을 키우는 질문을 해야 한다. 올바른 질문은 자신의 행동을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고 결과를 추론하는 데 도움을 준다.“이렇게 행동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와 같은 분별력을 키우는 질문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대화해야 한다.여섯째, 가정의 규칙과 방침을 설명해 준다. 부모가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가정의 규칙을 설명해 주면 자녀는 부모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 기준을 따르기가 쉬워진다. 참조 :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훈계법 (이영숙. 두란노. 2008)성품양육바이블 (이영숙. 물푸레. 2010)문의 1577-3828 / www.ikoca.org / www.goodtree.or.kr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초등 저학년 상위권들 ‘주산암산’ 3개월 정복 나섰다 “지금 초등 1학년인데 주산식암산 공부가 가능할까요?”, “정말 3개월에 암산이 술술 될까요?”, “초등 2학년인데 암산을 못해요, 시험보면 꼭 한 두 개 틀려와서 속상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 방학시즌을 이용한 주산식암산 학습에 관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방학때는 역시 수학공부가 대세! 신학기 첫 시험 수학성적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공부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만약에 신학기 첫 수학성적 부진으로, 엄마는 물론 아이까지 기가 팍 죽어 주눅이든 모습을 상상해 보았는가?첫 수학시험 잘못 보면 일년 공부 농사까지 아예 망치게 될 수도 있다. 자칫하다간, 수학에 자신감과 흥미도 잃게 되어 수학을 포기하는 최악의 사태까지도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유치원생으로 내년 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라면 주산식암산수학을 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어차피 서너달 후엔 공부할 내용인데 미리 배우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내년 봄엔 2학년이나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인 경우에도 겨울방학을 이용해 주산식암산수학으로 교과연산과정을 선행학습 시켜도 좋을 것이다.수학시험만 봤다하면 실수로 꼭 한두 문제 틀려오는 학생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주산tg식암산수학을 집중적으로 시켜줄 것을 권한다.어린 학생일수록 남보다 연산을 어떻게 빠르고 정확하게 하느냐에 따라 수학이 재밌어 질 수도 있고 어렵게도 생각할 수도 있다. 수학과목 성적은 연산속도와 정확성이 성적을 좌우한다.수학전문가들은 중학생 중 50% 정도가 중도에 수학을 포기하고, 고등학생은 70% 정도가 중도에 수학을 포기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초등생도 30% 정도가 6학년이 되기 전에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중도에 포기하는 원인은 초등수학부터 기초와 체계를 확실하게 잡아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산식암산수학은 빠르고 정확한 연산을 익히는데 최고의 학습법이다. 문의 935-5100 www.jumpse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국내외국인 학교 현황 및 입학기준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이 감소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영향과 국내 입시제도의 변화 및 조기유학의 부작용 등 다양한 요인들이 합쳐진 때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자녀들을 글로벌인재로 키워보려는 열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글로벌교육이 가능한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학교 현황현재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외국인학교는 서울외국인학교(SFS), 용산국제학교(YISS), 서울국제학교(SIS), 한국외국인학교(KIS), 경기수원국제학교(GSIS), 서울 덜리치 컬리지(DCS,),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CISS), 제주국제학교(NLCS) 외 다수의 학교들이 있다. 특히 채드윅 국제학교와 제주 국제학교는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외국인 학교는 주로 주한 외국인이나 상사 주재원, 대사관 직원의 자녀를 위해 만들었지만 현재 정원의 30~50%는 국내 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다. 외국인학교의 국내학생 입학기준은 외국에서 총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외국인의 자녀로 규정짓고 있다. 단순체류기간은 제외되므로 거주증명서 또는 학교에 재학한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런 까닭에 입학 자격이 상당히 까다로워 지원자체도 쉽지 않고 또 지원한 학생들도 상당수가 시험이 어려워 탈락한다. 학교특성에 맞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서울외국인학교(SFS)는 부모가 모두 시민권자야 하며 외국인 비율이 80% 이상으로 한국 학생 수요가 매우 적다. 용산국제학교(YISS)는 해외 3년 이상 체류자 또는 부모 중에 한 사람이 외국인이어야 하며 외국인 비율이 60% 이상이다. 한 학년 당 대기 인원은 약 20~30명 정도 되지만 입학 할 수 있는 정원은 많아야 2~3명 정도다. 서울 국제학교(SIS)는 외국인 비율이 30% 이상이며 학년 당 입학 가능 인원은 3~5명 이내로 입학경쟁률이 치열하다. 서울 덜리지 칼리지(DCS)는 올해 8학년까지만 모집하는데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경기수원 외국인학교(GSIS)는 수도권에 위치한 학교 중에 유일하게 기숙사가 있다.?공통 입학 전형을 보면 각 학교의 자체 입학시험, 인터뷰, 성적표, 추천서 등을 평가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외국인 학교는 해외 체류 3년 이상이라는 자격요건 외에도 영어수준, 학교 성적, 학교 외 활동과 봉사경험, 추천서, 영어권 학교 재학 유무 등 각 학교마다 지원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다. 문의 (02)582-4030/ (02)582-4031 엔보이국제학교 박두혁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감각을 깨워 주도적으로 학습하라! 신체에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그 기능이 퇴화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지금의 모습을 갖기까지 좀 더 나은 삶과 편리함을 추구하다보니 퇴화된 부분도 있고, 진화한 부분도 있다. 우리의 모든 감각을 관장하는 뇌의 경우 퇴화보다는 점점 진화하는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의 감각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일정하게 분배되어 있지는 않다. 촉각, 미각, 후각, 청각, 시각 그리고 운동, 정서감정, 학습, 기억 등 한 영역에서 뛰어남을 보이는 경우 그 기능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감각도 있겠지만 인간은 커 가면서 배우고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좀 더 원하는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주도적인 학습을 원한다. 여기에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기억하는 데는 복잡한 것보다는 단순한 것 , 지루한 것보다는 재미있는 것을 훨씬 좋아한다. 글만 나열되어있는 것보다는 이미지로 정리해서 보여주면 이해도 빠르고 기억하기도 좋다. 그림이 보여주는 위치감 또한 기억하는 것을 도와준다.이러한 이미지를 통한 학습은 기억력을 70% 이상 향상시켜 짧은 시간으로도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으며, 꾸준한 기억력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강화시켜 원하는 정보의 위치를 찾아 활용하여 창의적이면서도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지를 통한 학습과 더불어 시간을 절약하여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읽기 능력이 있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빨리 읽는 법 혹은 그런 기능을 익히는 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계화된 읽기 방식을 통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읽는 속도가 느리면 싫증도 금방 느끼고 이해도가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빨리 읽는다고 무조건 이해도가 높아지는 건 아니다. 뇌의 읽는 기능을 계속 개발시켜 이해능력발달과 더불어 읽는 속도도 빨라져야 주도적 리딩 학습의 효과를 볼 수 있다.창의적이면서 주도적인 학습은 그냥 되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방법을 통해 배우고 반복하여야 한다. 잠자는 사자를 건드리면 죽을 힘을 다해 도망쳐야겠지만 잠자는 감각을 건드렸을 때는 머릿속에서 뭔가 반짝이며 불이 켜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브레인온코리아 이현정 관리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노래만 잘해도 대학 간다고? 요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이 거세다. 슈퍼스타K를 시작하여 위대한 탄생, kpop star, 더 보이스 등 방송국이 앞다투어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에어컨 수리공이 최고의 슈퍼스타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어린 소년이 최고의 아이돌 스타가 되어 있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인해 재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자신의 잠재된 끼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는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과거에는 어렵게 부모님을 설득하고 겨우겨우 학원을 찾는 학생이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보컬학원을 찾을 정도로 그 분위기가 달라졌다. 부모님들이 오히려 먼저 자녀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며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어 주고 있는 것이다. 90년 초반까지만 해도 가수라는 직업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미래가 막막하다고 여겨졌으나 현재는 보컬 트레이너, 코러스, 대학 강사, 실용음악 학원강사, 씨엠가수,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직업군이 훨씬 다양해지고 있고, 연봉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고소득 전문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예전 2년제 대학에만 손에 꼽을 정도로 있던 실용음악과가 이제는 한양대, 경희대, 단국대 등 4년제 대학에서도 개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그 전망이 더욱 밝을 예정이다.학생들이 꼭 가수가 되기 위해서만 실용음악과를 가는 것은 아니다. 이 중 상당수는 보컬트레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다.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것만큼 그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가수들도 다들 보컬 트레이너에게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하지만 역시 하고 싶다고 누구나 다 할 수는 없는 법. 이번 년도 실용음악과 수시 1차 평균경쟁률은 105.99 : 1 로 서울예대, 동국대, 국민대 등 주요 10개 대학 연극영화과 평균경쟁률인 91.78 : 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스타 k2 출신 장재인이 재학중인 호원대학교의 실용음악과 경우 536.4 : 1 로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바로 이런 이유로 실용음악과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노래만 잘한다고 다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노래 실력은 물론, 곡의 선곡이나, 각 학교 교수들의 성향, 화성학, 시창, 청음 등 합격을 결정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학원을 결정하는데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김민석 원장모래공장문의(02)3448-1770www.sandfactor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 살아 남는 방법 1.내신관리는 기본이다.각종 외부 인증시험 점수를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학생의 학습능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여 평가할 수 있는 기본자료가 된 것이 내신이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준비하는 입시생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 바로 내신관리이다. 외고의 경우 2학년 1,2학기와 3학년 1,2학기 영어 교과성적만을 요하지만 자사고의 경우 제시하고 있는 과목과 반영도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에 맞춰 내신관리를 해야 한다. 2. 1차 서류통과의 핵심은 포트폴리오에 있다.‘스펙’항목이 완전히 배재된 것은 아니고 내신성적만으로 학교에 적합한 인재를 변별하는 데에는 사실상 한계가 있다.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학업계획서다. 각종 시험 및 자격증, 경시대회 등의 등수나 점수는 기재할 수 없지만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깨달은 바, 시험통과나 수상 후 느낀 성취감을 충분히 서류 속에 녹여 내어 입학사정관에게 전달해야 한다. 또한 면접의 문항이 본인이 제출한 학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출제되는 만큼 이전까지의 요식행위였던 서류작성태도는 버리고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학업계획서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한다.3. 서류의 각 항목은 ‘일관성’있게 작성하라.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봉사 및 체험활동과 독서 경험까지 서류의 각 항목은 서로 일관성 있게 연결되어야 한다. 가령 J군의 경우, 자기소개서에서 진로선택의 이유를 ‘불치의 병으로 부친상을 겪은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진술했고, 의사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워 학습하고 그 과정에 대한 평가와 보다 나은 학습방법을 생각하여 학업계획서를 작성했다. 또한 고등학교 입학뿐만 아니라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일관성 있는 서류를 접할 때 사정관들은 학생의 진로에 대한 열정과 준비성에 깊은 신뢰를 갖게 된다.4. 합격의 당락은 면접에서 결정된다. 면접은 학생이 제출한 서류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진로에 대한 학생의 확고한 신념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이다.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하여 면접 문항이 구성되므로 예상되는 질문지를 작성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자신이 말하는 습관과 표정, 자세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정해진 시간 안에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시간체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의 02-542-5657, 5351 / www.edu.co.kr엘림에듀 청담본원 윤금단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