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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의 상자’ 열어보니, 신나는 체험 가득!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 6·7번 홀에서 펼쳐졌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행된 첫 해의 각 학교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창의·인성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창의적 협력''이라는 주제로 과학, 생활, 문화, 예술 등으로 분야를 나눠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기가 뜨거웠다.학생 직접 만드는 로봇·합창·치어리드… 끼 많은 10대들 다 모여이번 행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한 창의적 체험활동이 적용되는 첫해(2011년)를 출발점으로 매년 개최되는 학생 동아리 축제로,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의 학생 직접 공모와 심사과정을 거쳐 엄선된 343개의 학생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강연, 경연대회 등을 선보였다.11월 18일(금) 첫날에는 개막행사와 전시·체험관, 다채로운 공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면에 마련된 무대에선 축제 기간 내내 39개 팀이 돌아가며 사물놀이·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었다.우선 초·중·고학생들이 모여 만들어 낸 동아리 전시관들은 각 부스마다 각 참가학교의 이름과 동아리 명, 주제를 적어 다양한 분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술동아리, 문화동아리, 과학동아리, 생활동아리 등으로 이루어진 각 부스들에서는 끼와 재주를 뽐내며 독창적인 생각과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난 재미있는 사고, 과학적인 지식까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금씩 틀에 박힌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가장 눈길을 끌었던 곳은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의 ''모바일 로봇'' 동아리. 모바일 로봇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것으로, 블루투스·와이파이(Wi-Fi·무선 LAN) 등 스마트폰에 쓰이는 무선통신 기술을 로봇에 적용, 원격 제어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18명의 학생이 모바일 로봇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부하고 있는 동아리로 2011전국학생로봇경연대회 창작분야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반면 따뜻한 감성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탐구하는 동아리도 있다. 분당중앙고등학교 건축모형 동아리 ''바띠(BATIR)''. 바띠는 ''건물을 만든다''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건축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29명의 학생이 2010년부터 주말에 모여 합판과 코르크판을 들고 협력해 건축모형을 만들고 있다.한편에서 “원·투·스리·포, 다운(down)·업(up)!” 구호와 함께 남학생 둘이 깍지 낀 손을 들어 올려 여학생을 허공에 던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을 연출한 이 동아리는 청심국제고의 ‘치어리츠(Cheeritz)’. 방과 후 학교 체육관에 모여 연습이 결실을 보여주고 있었다.시도교육청에선 마련한 존(ZONE)별 에듀팟 체험도한편 19일부터는 합창·토론·독서발표 경연대회에 72개 팀이 추중고 분야로 나누어 참가했고, 리포터가 방문한 20일에는 각종 공연과 전문가 멘토의 강연과 각종 대회 수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테마 존에서는 공연문화 분야의 전문가로 박기영 교수 겸 가수, 오기현 영화감독을 모셔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과학 분야에서는 김은성 카이스트 교수가 세계 최초의 초고체 현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멘토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색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익사이팅 존, 과학 동아리 사이언스 존, 예술동아리 아트 존, 기타 동아리 엔터테이너 존에서의 학생 동아리 활동 외에도 한국과학창의재단, 각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법무부, 청소년 활동 진흥원 등에서 전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전시체험관에서는 3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전국 9개 도 교육청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전시해 2012학년도 창의적 체험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특별관 전시를 마련해 사례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에듀팟 체험관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을 기록하는 포트폴리오 작성방법과 에듀팟 활용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입학사정관 2011-11-28
- 천안아산 지역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지난해보다 상승해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지역 대학 수시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7일 원서를 마감한 백석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 결과 428명 모집에 4596명이 지원, 평균 10.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모집은 학과별로 고른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보건계열에서 독보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물리치료학과가 4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3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간호학과가 15명 모집에 363명이 지원, 24.2대1의 경쟁률을, 유아교육과는 18명 모집에 172명이 지원해 2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백석대학교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일부 학부(과)에 한하여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후 12월 9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백석문화대는 23일(수) 2012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 결과 570명 모집정원에 5983명이 지원해 평균 1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백석문화대도 보건계열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방사선과가 7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해 24.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치위생과 22.4대1, 안경광학과 20.2대1의 순으로 나타났다.백석문화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일부 학부(과)에 한하여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후 12월 5일(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도 21일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90명 모집에 4132명이 지원해 10.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보보호학과의 경우 일반전형 4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28.5: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입학사정관전형으로 모집하는 벤처프런티어전형의 1단계 합격자는 1박2일간의 면접을 실시하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해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화) 예정이다.이어 호서대학교는 12월 23(금)부터 28(수)까지 정시 ‘가’,‘다’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단국대학교는 평균 31.5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신소재공학과는 일반학생 전형에서 50.8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고입선발고사 무시하지 마라" 고입선발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충남은 12월 21일 일제히 고입선발고사를 실시한다. 천안은 고교 공동입시 창구가 폐지됨에 따라 올해부터 고입 전형 시 개별접수를 다시 시작했다. 각 중학교는 고교 선택을 위한 학생면담 때문에 성적을 신속하게 산출한다. 22일까지 어느 정도 성적산출을 마쳤고 요즘 한창 상담이 진행 중이다. 고입선발고사 결과 따라 당락 뒤집힐 수도교과 성적 중 음악, 미술, 체육의 산출규정도 변경되었다. 점수가 아닌 우수, 보통, 미흡으로 기록한다. 따라서 적게는 1점부터 많게는 25점까지 내신 총점이 올라간다. 상대적으로 하위권 학생들의 총점이 많이 상승했다. 학생들은 올라간 총점만 보고 고입전형 시 안정권인 성적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산술적인 수치로는 중3학생 수가 고입정원을 넘지 않는다. 그러나 고입선발고사 결과에 따라 당락이 뒤집힐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고입선발고사는 어느 누구도 안전지대에 있지 않다. 김동민 교사는 "개별접수가 실시되면 선발고사에 대한 비중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특히 "천안 서부지역은 선발고사 결과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선발고사로 불리한 내신을 만회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점수대에 분포한 학생들이 많아 0.01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도 한다. 예컨대 "영어특기우선전형의 경우 영어가 올 ''수''면서 선발고사결과가 좋으면 내신과 합산 시 훨씬 유리해져 내신이 높은 학생을 제치고 합격할 수도 있다"고 김동민 교사는 말했다.고입선발고사 90점과 내신 200점을 합산해서 당락이 결정되므로 선발고사에 비중을 두는 학생들은 결코 90점을 우습게 여기지 않는다. 고교과정 선행 전 중학과정 이해 필수선발고사에 비중을 둘 수 있는 이유는 국영수 과목이 상대적으로 문항이 많아 배점이 높기 때문이다. 내신은 좀 불리하지만 국영수가 강한 학생들은 선발고사에 공을 들였을 때 상대적으로 고입 전형에서 유리하다. 학생들은 중3 과정만이라도 충분히 개념정리를 하고 고입선발고사에 임해야 한다. 선발고사에서 한시름 놓고 나면 겨울방학 전까지 학생들 마음이 느슨해지기 십상이다.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중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다. 이런 폐단을 줄이기 위해 선발고사 시험일을 늦춘 거라고 할 수 있다. 수반되는 부작용도 있다. 김동민 교사는 "고등학교 입장에서는 성적처리, 합격여부, 예비소집 기간이 짧아서 일정이 빠듯하다"고 했다. 고교과정을 선행하기 전에 중학과정의 정확한 이해가 필수다. 이번 겨울방학 때 중학과정을 돌아보는 복습에 충실한다면 심화된 고교 과정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말 : 복자여고 고입 입학담당관 김동민 교무부장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내 별명은 태릉인” … 못하는 운동 없는 만능 스포츠맨 곽선구(8·백석초 2학년)군의 별명은 ‘태릉인’이다. 어릴 때부터 발군의 운동신경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생긴 별명이다. 선구군은 또래 아이들보다 월등히 큰 키와 체격, 타고난 유연성과 순발력으로 수영, 인라인, 육상 등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다. 그런 까닭에 선구군이 올 초 ‘체육영재’로 선발됐을 때 주변에서는 모두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였다. 육상 투척 부문 영재로 선발‘체육영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공부하는 글로벌 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선발, 교육하고 있는 인재들이다. 현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국 13개 대학에서 체육영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는 육상, 수영, 체조 부문에서 50명을 선발해 충남대학교에서 교육하고 있다. 선구군은 육상 투척 부문에서 높은 잠재성을 보여 투척 부문 영재로 선발됐다. 선구군을 지도하고 있는 충남대 체육영재센터 윤대현 연구원은 “선구군이 신체조건과 순발력, 근력 면에서 투척을 하기에 아주 적합한 조건을 갖고 있다. 특히 성격이 명랑하고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 기대가 큰 학생”이라고 칭찬했다. 수영 실력도 발군 선구군은 또 수영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4살 때 처음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 이래 5년 동안 각종 수영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2010 제4회 이천시장배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 접영 100m 남자 초등부문 1위, 배영 3위 등 굵직한 수영대회에서 무려 12개의 메달을 따냈다. 선구군이 이처럼 체육영재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뒤에는 엄마 이미희(38·백석동)씨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이씨 자신이 한때 육상 선수로 활약했을 만큼 운동에 소질과 관심이 남달랐던 터라 선구군을 키우면서 체력을 길러주는 것에 무엇보다 많은 신경을 썼다고. “남자아이다 보니 키도 키우고 밖으로 힘을 발산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찍부터 수영을 가르치고 아기스포츠단에 보내 여러 운동을 하게 했어요. 다행이 선구가 체력이 좋고 활동적인 아이라 힘들어 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줬죠. 본인이 원한다면 운동선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취미로 하고 있고, 체력이 좋아야 커서 공부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열심히 도와주고 있습니다.”요즘도 이씨는 매주 선구군이 다니고 있는 수영장과 체육영재센터에 동행해 열심히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수영 선수나 대통령이 되는 게 꿈이에요. 수영은 오래 했는데도 늘 재미있어요. 수영을 열심히 하면 키가 많이 커서 좋아요.”장난기가 가득한 얼굴로 종알종알 꿈을 말하는 선구군이 천진난만해 보인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 * 새로운 코너 ‘우리가 미래다’를 시작합니다. 꼭 우수한 성적을 받지 않아도, 상장이 없어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반짝거리는 미래가 있습니다. 기사 제안도 받습니다. 기사소재로 추천하고 싶은 학생은 서다래 리포터(041-577-1541. suhdr100@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할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가 대상이며, 모집파트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 분야 30명이다. 모집기간은 12월 2일까지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의 오디션 준비는 자유곡 1-2곡을 준비하면 된다. 단원이 되면 매주 토요일 연습이 있고 시간은 추후 공지하며 활동 회비는 월 60,000원이다. 오디션 일정은 12월 3일 토요일이다. 2675-7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아삭아삭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자 모집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엄마랑 아빠랑 어린이가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양평 신론리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맛있는 돼지고기 보쌈, 쫄깃쫄깃 인절미, 호호 불며 먹는 군고구마 먹기와 함께 지게 지는 나무꾼 체험과 트렉터 마차타기, 그네타기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 당 2만7천원에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34-0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크리스마스를 위한 유기농 쿠키클레이 회곡청소년수련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무료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유기농 우리밀을 사용해 6가지 칼라의 천연색소로 된 쿠키를 직접 반죽하고 반믹스 기법으로 산타 쿠키를 만들 수 있다. 12월 24일 이브에 7세부터 성인까지 함께 참가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참가해 만든다면 즐거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없지만 재료비가 있다, 1인당 5,000원이며 신청은 12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206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H-Dreams Come True 참가자 모집 서울 청소년 수련관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팝업북 작가 직업체험 및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한다. 진로검사를 통해 나의 진로유형도 알아보고, 시나리오 작가이자 팝업북디자이너와 함께 멋진 실루엣 디자인을 배워서 공간을 꾸미는 봉사도 할 수 있다. H-Dreams Come True 프로그램은 2011. 11.26(토), 12.3(토), 12.4(일), 12.10(토), 12.11(일)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디자인, 공예, 시나리오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2266-8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Prova 수학학원 송파캠퍼스, 겨울학기 12월1일/19일 개강 Prova 수학학원 송파캠퍼스, 겨울학기 12월1일/19일 개강 방이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Prova 송파캠퍼스(구 수학U친구 송파캠퍼스)의 겨울 수업이 시작된다. 예비중1을 포함한 초등부가 12월1일에, 중등부는 12월19일 개강한다. 아발론/랭콘잉글리쉬 재원생들에게는 20~50%의 할인이, 비재원생에게는 최대 30%의 할인혜택이 있다. Prova 수학학원은 수학U친구의 이름이 바뀐 것으로 서술형 시험에 강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겨울 특강은 초등5학년부터 중3까지를 대상으로 1월2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개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Prova 수학학원 송파캠퍼스 (02)423-5007, http://sp.mathfriend.co.kr 잉글리쉬메카 영어학원, 예비고1 개강 12월17일 신천동 장미상가에 위치한 잉글리쉬메카 영어학원의 예비고1반과 고3실전주말반이 오는 12월17일(토) 개강한다. 잉글리쉬메카의 최상위반(A반)은 실제 전국 최상위 1등급 학생들로 구성되어 성과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원관계자에 따르면 “최상위/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테스트 점수로는 정규반에 들어갈 수 없으나 등원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1,2학년 P(prep)반을 운영한다. 원장직강, 전임학습조교의 밀착관리로 2달간 학업성취를 평가한 정규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레벨테스트는 매주 월~금은 오후5:30, 토요일은 오후 6시30분에 70분간 진행되며 지각시에는 테스트에 응시할 수 없다. 문의 English Mecca (02)415-0416 아이코리아 겨울영어캠프 모집 사단법인 아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겨울영어캠프가 모집을 시작한다. 캠프는 1월2일(월)~1월20일(금)까지 3주간이며 아이코리아 인터내셔널센터와 메인캠프에서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어뮤지컬, 뉴스아티클, 디베이트, 인형극, 스케이트 등 레벨별로 준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놀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문의 아이코리아 (02)2144-1170, http://english.aicore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목표 세우고 학습법 배우니 성적이 쑥쑥 공부의 목표가 없는 아이, 목표는 거창하지만 노력을 하지 않는 아이, 학원에서의 공부를 전부로 아는 아이, 공부 방법을 몰라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아이, 공부하라면 짜증부터 내는 아이...... 엄마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도 할 말이 있다. ‘공부하라’는 명령에만 익숙하지, ‘왜’ ‘어떻게’라는 공부의 구체적인 목표와 방법에 대해선 가르쳐 준 사람도 없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 역시 없었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내 아이를 변화시킬 뭔가 획기적이고 새로운 변신이 필요한 때다. 6박7일 일정, 심화·통학과정 캠프도 진행남이 시키는 대로 끌려 다니며 수동적인 학습에 길들여진 아이를 위한 공부개조캠프 ‘공신캠프’(중앙일보교육법인 운영)가 다음 달 25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내년 1월 2일부터 열리는 12박13일 과정의 심화과정 캠프도 새로이 선보인다.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목표설정을 돕고 구체적인 학습법까지 제시, 이미 많은 학생들의 변화를 이끈 공신캠프는 초5~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숙형 자기주도학습 캠프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지방 학생들을 위한 통학과정 캠프도 진행한다. 대구, 부산지역에서 10일간 진행되는 통학과정 캠프 역시 내년 1월 2일부터 열린다. 효율적인 자기관리와 구체적인 학습법 제시 참가자들은 학습·적성 검사를 기본으로 현재 자신의 공부습관과 공부법의 장단점을 파악, 스스로 학습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우등생들의 자기관리 공통점인 학습플랜을 짜고 실천하는 ‘공신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고 공부도구 세 가지(수업노트·개념노트·피드백노트)를 작성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또 공부하는 이유와 스스로의 꿈을 설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진행되는 수업·과목·시험별 전략적인 공부방법으로 학생들은 구체적인 학습법까지 배우게 된다. 또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익힌 공부법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멘토들과 함께 진행하는 ‘공신개조 클리닉’시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해준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 등의 명문대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 멘토는 참가자들의 목표설정 구체화와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 공신캠프를 기획하고 있는 김영미 대리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 방법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까지 제시해 줘 참가 자체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멘토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와 우등생학습법까지 배우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65-7887camp.mentorkorea.co.kr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공신캠프 참가자 인터뷰 박준수(소하중·2) 평균13점 올라 반에서 1등 했어요!엄마의 권유로 지난 8월 공신캠프에 참여한 박준수군. 캠프에 참가하기 전 준수군은 종합학원을 다니며 시험 기간에만 공부하는 전형적인 남자 중학생이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하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본적이 전혀 없었어요. 평상시에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게 다였죠. 반에서 10등정도 했지만 성적에 대한 불만도 별로 없었고요.” 공신캠프는 준수군의 많은 걸 바꿔놓았다. 우선 ‘반드시’ 다녀야한다고 생각한 학원을 그만뒀다. 대신 캠프에서 배우고 익힌 공신플래너를 활용했다. 주간·일간 계획을 세우고, 해야 할 공부의 양도 스스로 정했다. 이제까지 몰랐던 공부방법도 캠프를 통해 알게 됐다. 준수군은 “순서 없이 눈으로만 대강 읽고 지나쳤는데 스스로 체계를 잡아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됐다”며 “그렇게 공부하다보니 아는 게 점점 늘어갔고 공부 자체가 재미있어졌다”고 말했다. 한 달 보름 남짓을 혼자 공부한 준수군의 2학기 중간고사 성적은 놀라웠다. 반에서 1등, 평균도 13점이나 올랐다. 요즘 한창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준수군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자사고 입학이다. “막연하게 의사가 되어야겠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사고에 가면 제 꿈을 이루는데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공부하게 된 계기와 공부법을 알려준 게 모두 공신캠프입니다. 더 노력해 제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공부의 힘을 기르는 자기주도학습 설명회 서울2011년 12월 2일(금) 오전 10시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경기2011년 12월 19일(월) 오전 10시저현고등학교 (경기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참가 방법 : 온라인 접수(camp.mentorkorea.co.kr)참가비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