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1, 14주 영어프로그램 진행 ‘11월의 혁명’ 양천 남부법원 맞은편에 위치한 영어전문학원 ‘11월의 혁명’에서 예비고1학생들을 대상으로 14주 영어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TEPS, 내신과 수능시험 대비를 통한 고등학교 기초를 지도한다.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분야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TEPS는 서울대학교가 만든 공인 영어시험이고, 차후에 TEPS 점수를 가지고 글로벌 리더전형이나 국제전형과 같은 수시전형에 지원할 수도 있으므로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학생도 학교 내신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교 내신 문제가 본질적으로 영어실력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신에서 요구하는 문법수준이나 서술형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를 통해 학교내신점수 향상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주요과목의 내신점수는 매우 중요하다. 11월의 혁명에서는 학교별 내신에 대한 기출문제와 분석을 통한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남부법원 건너편문의 02-2645-79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484호11월3째주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11월 지역주민을 위한 iCOOP 양천생협 무료특강양천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삶! 내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11월 25일(금) 오전10시~12시 서명숙(사)제주올레 이사장과 함께 올레길이 만들어지기 까지 길 위에 뿌려진 이야기들과 자신을 찾는 돌아봄의 길이 되고 있는 길에 대한 이야기, 우리 삶의 얘기들을 내용으로 다모아방(도서관 2층)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2062-1053우리 아이 건강한 성가치관 정립을 위한‘아동기 자녀를 위한 부모 성교육’양천도서관은 관심 있는 분 8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 오전 10시~12시 아동기 자녀들의 발달특성 및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과 성폭력 민감에 대한 교육 ‘아동기 자녀를 위한 부모 성교육’을 실시한다. 최호선(구성애 푸른아우성 수석강사)의 강연으로 다모아방(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며 행사당일 선착순 입장한다.2643-3806고척도서관정찬용 저자 특강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24가지 이유>고척도서관은 도서관이용자 및 지역주민(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정찬용 저자 특강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24가지 이유>를 실시한다. 11월 30일 오후 2시~ 4시까지 예향어울림에서 진행되며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24가지 이유’의 저자 정찬용씨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11월 11일(금)부터 선착순(100명)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 한다. 2615-0526우장산작은도서관인문학 강좌 ‘근, 현대 서양미술사’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15명(1~4차 참석가능한 분)을 대상으로 11월 23일(수)~12월 14일(수)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회) 근, 현대 서양미술사를 살펴봄으로써 서양 미술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며, 그림 보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박보란 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의 내용은 1차:서양근대미술(18C 후반~19C중엽:거장들의 시대), 2차:서양근대미술(19C 말:인상주의 언어로서의 빛과 색의 발견), 3차:서양현대미술(20C 전반: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향한 모험), 4차:서양현대미술(20C후반:경계를 넘어서...)이며, 11월 16일(수)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 한다.2696-6690꿈꾸는어린이도서관‘12월 프로그램’접수 안내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기‘한지로 작품을 만들어 보아요’를 12월 1일~22일, 오후 3시~5시(매주 목, 총 4회),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책 만들기를 하면서 옛날의 유물, 유적, 지도, 기록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역사 북 아트’를 12월 2일~23일, 오후 4시~6시(매주 금, 총 4회) 모집한다. 11월 16일(수)~21일(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재료비 2만원은 강사에게 직접 제출한다.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고3 수업,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이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탄력적으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정시모집 지원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유지와 대학입시가 끝난 고3생들의 보람 있는 학교생활 마무리 등을 위해 ‘수능 이후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마련, 일선 고교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계획은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적용되며, 법정 교과 이수시간 필수 확보, 진로선택에 따른 자기계발 기회 부여, 수능 이후 일탈행위 예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우선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을 활용해 교내 활동의 탄력적 운영을 유도키로 했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전북창의체험활동 홈페이지(crm.jbe.go.kr)를 통해 역사, 전시 공연, 문화 예술, 스포츠, 직업 진로 등 지역별 창의체험 활동 기관과 프로그램, 교육기부 자원 등을 안내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또 학교와 지역 대학 간 상호 협약을 통한 교양강좌 개설 및 참여, 대학 등과 연계한 다양한 소질과 적성 계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장의 승인 아래 다양한 교외체험프로그램도 권장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학 맞춤형 논술, 사이버 생활영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대학별 논술강의 동영상 등도 권장 프로그램이다.특히 대입 수시모집 입학 확정자를 위해 학교가 학생의 희망을 조사해 컴퓨터, 생활영어 등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은 학부모와 학교장의 승인을 얻어 국토순례, 사적지 탐방 등의 체험활동도 가능하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프로그램들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집체교육 식 운영보다는 가급적 학급별 또는 그룹 단위로 진행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센터 전주 시립 완산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이하 청아나루)는 매일매일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곳이다. 청아나루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시에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는 경험학습의 장이기도 하다.청소년, 열린 마음으로 꿈을 키워라 청아나루 운영시간은 월~금 오후 3시 30분에서 7시까지, 등교토요일은 낮 1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한다. 교과학습과정은 수학, 사회, 영어, 숙제지도, 독서지도, 학습 보충지도가 이루어진다. 전문 활동 과정으로 는 재즈댄스, 똑똑 스피치, 공예, 태권도, 암기, 생각하는 미술 등이 있다. 자율체험활동으로는 보드게임, 고사 성어, 몸 깨우치기, 마음공부, 직업탐구, 동아리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제가 있는 토요체험,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참여활동과 여름캠프, 학부모간담회, 급식, 건강관리 상담, 귀가지원, 상담도 하고 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진프로그램도 있다. “ 렌즈로 바라보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마을 일대모습과 자연환경을 찍어 주민을 초청해서 사진전을 열었다. 경제프로그램에서는 경제교육과 어린이 희망 가게를 열었다. 어린이 희망가게는 후원을 받아 만든 종자돈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 창업을 하였다. 가게이름은 “향기 나는 가게”로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에 팔고 그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성금을 할 예정이다. 이 가게는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어엿한 창업가게이다. 지역주민과 함께 물건을 교환하는 장터를 운영 중이다.청아나루 청소년들이 직접기획, 홍보, 진행 ,평가까지 한 전래놀이대회는 인기짱 이었다. 공기놀이 ,개구리접어 멀리뛰기 ,투호 ,알까기 등 이다. 조혜영 담당자는 “전래놀이는 잊혀져가는 건전한 문화를 가르쳐준 놀이였다”며 “ 청소년들에게 해마다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또한 실버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여 인근지역 복지관 어르신들이 예절과 인성교육을 해주시고, 붓글씨동아리에서 마음성장 붓글씨 활동도 해주신다.청아나루 이선철 관장은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창조적인 자기개발을 하고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잠재된 능력과 자질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청소년은 우리의 현재이며 미래의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청아나루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할 곳을 찾는 청소년 및 부모는 언제든 이곳에 문의하면 된다. 청아나루 정성길 국장은 ”한두 가지 문화 활동에 집착하지 말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세대와 소통을 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마음을 길러주고 싶다”고 말했다.청아나루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아나루 김은아 팀장은 “ 이곳 청아나루는 무성한 쑥과 같이 많은 인재를 교육 하는 곳”이라며 “청소년들이 늘 밝은 모습으로 많이 배우고, 많이 웃고, 많이 경험해서 성장 할 수 있는 곳이다”고 말한다. 청아나루는 2010년에 전국 청소년 시설평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은 지하1층부터4층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전주시립 완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아나루가 청소년들을 위한 바른 인성과 함께 큰 꿈을 키우는 희망이 가득한 곳이 되길 소망 해본다.문의 :070-7011-0536 김성례 리포터 qsr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컴퓨터 초보자 무료교육실시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5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고급과정 까지 컴퓨터 초보자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장소는 구 도청 의회동 2층 컴퓨터교육장 이다.문의:063-282-0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2012학년도 대입을 통해본 초중등 논술 전략 2012학년도부터는 대입 관련 업무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 넘어가면서 대입 자율화의 특징들을 확인하게 된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수시모집 인원을 크게 늘리면서 대학들의 선발 방식이 다양하고 복잡해졌고, 내신보다 논술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특히 내신이 비슷한 학생들이 일정한 대학에 몰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논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논술에서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훌륭한 능력을 드러내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논술을 통해, 그러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서울대에서 논술전형을 통해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성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60%이상의 학생이 논술성적으로 당락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래서 논술전형에서 내신 5~6등급 학생도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빈번할 뿐만 아니라 수능 2등급 2개(수능 최저기준)를 가지고도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대학들이 논술의 방향으로 표명한 ‘통합교과형 논술’이란 다양한 교과목의 지식을 활용하여 주어진 논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논술을 뜻한다. 각 대학들의 논술 예시 문항들을 살펴보면, 완결된 글을 한 편 쓰게 하는 단일 논제가 사라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임을 알 수 있고, 대신 하나의 주제와 연관된 문항을 여러 개 출제하고 있다.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은 단기간에 쉽게 기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논술 능력은 저학년 때부터 풍부한 독서를 습관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국어과목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교과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꾸준히 글쓰기 연습을 함으로써 기를 수 있다. 그럼 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논술은 연습을 많이 한 사람이 두각을 나타낸다. 비판적 사고력이 하루아침에 생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먼저 교과과정에 포함된 모든 과목의 정의와 원리, 기본 개념은 따로 정리해서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특히 윤리와 사상, 사회 문화, 경제와 관련된 내용은 중요한 부분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항들의 논점을 이해하고, 그것을 교과서 내용과 대응해 보는 것도 좋다. 이와 더불어 다른 사람의 논술 답안을 읽고 채점해 보는 것도 자기 논술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국어과 학습에서는 비문학적인 글의 논지를 파악하는 연습과 함께 문법에 맞는 글쓰기 연습이 중요하다. 또한 글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단정한 글씨로 쓰는 습관도 들이 필요가 있다. 명필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답안을 채점하다보면 지저분한 글씨로 쓰인 답안은 좋은 점수를 받는 데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이에듀학원 김성식 중등부장 063-908-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내 아이 영어교육에 학습메이트가 되어보자 가을의 끝자락에서 다가올 겨울방학이 우리아이들에게 알찬 방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보다 질 좋은 영어교육에 관심을 가져본다. 영어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진 이후부터 개인적으로 다년간 꾸준히 공부하고 고민하며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양질의 교육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어교육에 몸담은 교육자로서 현실적인 영어 교육에 대해 참 많이도 고민했고 그래서 한국 엄마의 마음과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꼭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은 접어두어야겠다. 많은 학부모들이 귀한 내 아이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면 영어라는 언어 장벽을 넘게 해주어야 하고, 영어는 되도록 일찍 배워야 효과적이라는 믿음에 의심을 갖진 않을 테니깐.그럼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을 가지게 된다. 답을 간단히 말하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충분한 영어 환경 노출이다. 이 말에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현 영어 교육 정책의 방향도 같은 맥락으로 판단된다.지난 7차 영어 교육 과정 정책에서 강조했던 것은 ‘의사소통 능력중시와 언어 사용능력 신장’ ‘음성 언어 우선의 영어 교육’ 등등이었으며 8차 영어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큰 흐름의 변화는 없으며 더욱 강화 되고 고급화 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실용영어 평가와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수업 강화 등이다.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생활 영어로 대화할 수 있게 하겠다.’ 라는 공교육의 취지를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은 이미 알고 계실 것이다. 일상생활의 상황이나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특히 상대방의 말을 듣고, 조리 있게 말하고 글로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결코 의지만으로 는 불가능하다. 아이들은 많은 경험과 연습을 거쳐야 학습이 이루어지며 바로 살아 있는 언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00%로 모국(한국)어 가정환경에서 어린 자녀들에게만 영어라는 언어를 연습 시키는 것은 어찌 보면 참 이기적인 부모들의 바램은 아닐까 하고 생각될 때가 있다. 부모님들도 같이 배우며 실수하는 경험도 보여주며 같이 연습하기를, 저 개인적으론 우리 부모님들에게 꼭 권장하고픈 생각이다. 분명 어린 아이일수록 모든 영역에서 빨리 습득하고 발달하는 것이 사실이니 어느 순간 부모님 체면이 안 설수도 있겠지만… 하루하루 늘어가는 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자랑스럽게 칭찬하며 엄마, 아빠보다 잘하네 하며 인정해주면 교육의 효과도 학습 동기 부여도 증가할 거라 믿는다. 완벽한 영어, 틀리지 말아야지 하는 압박감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부모님 세대의 영어는 밀쳐두고 좌충우돌 부딪치며 감각적으로 영어를 깨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랑 서로서로 배워가는 시간은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면에서 내 아이에게 좋은 양분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우리 공교육의 방향에 이의를 제기할 이유는 전혀 없으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 대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는 안타까움을 느낀다. 영어 환경 노출이 절대 부족한 우리 아이들이 듣고 말하기에 자유롭지 못한 것은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다. 많은 엄마들이 공교육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면 참 많은 사설 어린이 영어 교육기관들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학부모들 입장에서 보면 다양한 영어 교육기관이 있어 다행이면서도 교육비에 관한 부담이 큰 애로 점이기도 하다.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친화적인 교육환경과 우수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와 학부모 모두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어린이 영어 교육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내 아이들의 엄마로서 우리 귀한 한국의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인 한글만큼이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어와 자유로워 져서 글로벌 시대 중심에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의 역할이 영어교육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웅진플러스어학원 서신캠퍼스 서은교 원장 063-255-01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천안공고, 학교경영 전국최우수학교 선정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임승훈)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1년 전국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연구대회 학교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천안공고는 4년 후를 내다보고 학교중장기발전계획인 ‘Vision 2010 천공 Project’를 마련,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2007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충청지역 850여 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3위권인 동탑트로피를 수상했다. 또한 호주,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인턴십 시험에 처음 5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11명을 합격시켜 현재까지 3개국에 총 31명을 파견한 바 있다. 천안공고는 2011년 졸업생 535명 중 연봉 3000만원 이상의 우수기업체에 65명을 합격시켜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에서도 우수함을 보이고 있다. 모교출신인 임승훈 교장은 “부임한 2007년에 과거 명문이었던 공업고등학교로서의 본질이 사라지고 천안시내 학력이 최저인 학생이 입학할 뿐 아니라 92% 이상이 대학진학을 하는 학교로 변질되어 있어 그동안 바로 잡고자 노력했는데 그것을 국가에서 인정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알아가는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해맑은 표정들이 눈빛을 반짝이며 즐거운 ''유레카''를 쏟아내는 현장이 있다. 유아들의 영재성 계발과 통합사고력 향상으로 유명한 브레인스쿨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한 창의영재학교 브레인키즈다. 많은 부모들이 내 아이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바란다. 사고력도 뛰어나면 좋겠고 문제에 대한 해결력도 높아서 내 아이가 유감없이 능력을 발휘하길 원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키워드, ''문제해결력''을 상승시키는 요소는 무엇일까?브레인키즈 이민정 원장은 "잘 놀아야 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말했다. 그냥 노는 것이 아닌 ''잘'' 노는 것. "아이가 놀이를 통하여 체득하는 과정이 즐겁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알게 되는 즐거움을 깨치면 누가 하라고 안 해도 아이들은 스스로 하게 된다. 유아기에 이러한 것들로 이뤄진 경험이 많을수록 자기주도력이 높은 아이로 자란다"고 답했다. 세 번째는 "''왜 그렇게 생각해?''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민정 원장은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생각의 논거를 갖고 있는지 말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는 토론능력 배양에 씨앗 역할을 한다"고 했다.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이민정 원장은 "브레인키즈는 이 세 가지를 총체적이고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창의적 사고의 발전소좋아하는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 벌이는 일은 많으나 끝을 맺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궁금한 것만 있고 해결하지 못하는 과정이 되풀이 된다면 아이들은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다. 목적이 있는 호기심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열정은 문제해결력의 핵심이다. 브레인키즈는 이러한 아이들의 열정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물리적 정서적 교육환경을 두루 갖췄다. 또한 학부모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원생이 늘어나고 있다.* 이민정 원장 브레인키즈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근거로 한 이민정 원장의 교육철학과 꿈이 담겨있는 곳이다. 다중지능이론은 기존의 획일적인 지능관과 달리 인간의 지적능력을 언어, 논리, 수학, 공간, 신체운동, 음악,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연탐구의 8개 유형으로 구분한다. 각각의 지능은 독립적이면서도 지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관점에서 브레인키즈는 출발한다. 브레인키즈는 아이들의 장점과 잠재된 능력을 바람직한 방법으로 이끌어낸다. 200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실물을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와 생각주머니를 끊임없이 제공한다. 팀으로 혹은 단독으로 주제탐구를 통한 발견, 적용, 논리적 정리까지 교사들의 발문은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사고의 수준을 점차 높여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브레인키즈는 다양한 사고기법 훈련을 통한 통합적인 사고력습득이 가능한 브레인스쿨의 교수방법을 전 영역에 걸쳐 고루 적용시켰다. 창의적인 사고력에 체계와 완성도를 부여하는 종합비타민 같은 창의영재프로그램이다. 너는 소중하단다!이민정 원장은 감성이 풍부한 아이들의 전인적인 교육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었다. 특히 아이마다 다른 발달의 개인차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그만큼 담당교사가 아이의 성향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교사채용과 연수에 공을 들인다. "아이들의 논리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계발할 수 있도록 공헌하는 교사들은 발문에 그 노하우가 있다"며 이민정 원장은 강조했다. 불당동에 사는 이진영(31세)씨는 다혜(5세), 다훈(3세) 남매를 브레인키즈에 보내고 있다. 큰 아이를 보내니 너무 만족스러워 둘째도 고민 없이 보낸다고 했다. 이씨는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다. 브레인키즈는 선생님이 자주 바뀌지 않는다. 아이 하나하나 이해하고 파악해서 따뜻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이상적"이라고 했다. 다혜가 한번은 브레인키즈에 안 간다고 한 적이 있었다. 영문을 몰랐는데 알고 보니 다혜가 발표할 때 곰곰이 생각하느라 시간이 걸리자 친구들이 재촉했었단다. 속상한 다혜는 엄마에게도 얘길 안했다. 다혜의 고민을 발견한 단과 선생님이 따뜻하게 감싸주며 대화를 이끌어 알게 됐다고. 아이를 유심히 지켜보지 않았다면 모를 일이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원에서 어떻게 했고 집에서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도 상세히 전해주었다"고 했다. 이진영씨는 세상에서 처음 만나는 사회인데 아이의 자존감이 상하지 않게 문제를 풀어주는 브레인키즈의 모습에서 "나는 걱정이 참 많은 엄마였다. 그러나 이젠 그런 걱정을 떨칠 수 있는 믿음이 생겼다"며 편안한 목소리로 말했다. 브레인키즈의 힘어린이집 적응이 힘들었던 지은이(4세)가 브레인키즈에 다니면서부터 더없이 잘 적응했다고 장지미(32세 쌍용동)씨는 말했다.장씨는 "원장님은 물론 모든 선생님들이 모든 아이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역시 원과 학부모간 형성된 신뢰에 많은 점수를 주었다. 또한 "브레인스쿨 수업은 기본이고 영어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깊이 있게 다루는 브레인키즈만의 차원 높은 프로그램이 맘에 든다"고 했다. 장지미씨는 "지은이의 표정이 전보다 훨씬 밝아졌다. 많은 사람들 속에 있는 걸 힘들어 했던 외동인데도 이제는 단체생활에 잘 적응한다"며 흡족해했다. 지은이는 브레인키즈에서 배운 규칙들을 집에서도 잘 지키고 생활습관도 좋아졌다. 지은이는 새로운 성취의 기쁨을 조건 없이 반사시켰다. 같은 시간 값지게 놀았다는 만족감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바르게 배운 표시가 나는 지은이를 보면서 장지미씨는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민정 원장은 "70분에서 90분에 이르는 장시간의 수업도 아이들은 지루해하지 않는다. 흥미를 잃지 않는 브레인키즈의 수업내용이 얼마나 아이 눈높이로 진행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브레인키즈는 19일(토) 오전 11시 천안센터에서 브레인키즈를 궁금해 하고 통합적인 교육방법의 수혜를 보고픈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민정 원장은 "아이들의 수업기간, 발달의 개인차 등 다양한 요인을 살펴가며 반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누가 뭐래도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교육을 실현하고 싶은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내 아이를 위한 선택! 이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왔다. 위치 및 문의 : 불당동 724 C&J타워 2층 041-577-3450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고등학교는 수학이 정말 중요합니다 고등학교를 들어간다는 것은 본격적인 입시에 돌입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최근 예비고생 학부모님들의 상담이 많습니다. 가장 궁금해 하시는 것은 물론 어떻게 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명확합니다. 고등학교는 수학이 정말 중요합니다. 수학이 아이들 등수를 가르는 변별력으로 작용하게 되는 거지요. 언어나 외국어는 크게 실력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A고의 경우 문제가 굉장히 어렵게 제출됩니다. 일반적으로 Big3라고 불리는 학교들의 경우 수학문제가 어렵게 출제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시험이 어려우면 내내 수학에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1년에 내신을 위한 4회의 시험이 있는데 시험마다 한 달만 준비한다고 해도 넉 달입니다. 3년 전체를 보았을 때 1년을 수학에 매달리는 결과인 거지요. 그렇다고 수학문제가 쉽게 출제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똑같은 실력의 학생인데 한 명은 문제가 어려운 A고에 진학하고 한 명은 쉽게 출제되는 B고에 진학한다고 했을 때 3년 후 차이가 분명 나타납니다. 수학성적이 똑같다고 해도 문제가 쉽게 출제되는 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쉬운 문제만 반복해서 집중력도 차이가 납니다. 문제가 어려우면 그만큼 수학능력 계발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요. 저는 아이의 수학능력을 먼저 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고등학교는 수학에 변별력이 있는 만큼 집중해야 합니다. 상위권의 경우 언어나 외국어가 변별력으로 작용하지 못합니다. 수학은 한 번 순위가 정해지면 뒤집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이과는 수학이 7단위입니다. 내신의 거의 반 이상을 수학이 차지하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결정할 때, 그리고 입학 후에도 수학을 기준점으로 잡아야 합니다. 이 때 내 아이를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아이는 능력이 있는데 공부를 안 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금은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아야 할 때입니다. 아이가 수학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지, 그것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성실한데 수학적 감각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고 판단되면 인원이 많은 곳, 수학이 두드러지게 어려운 곳이 아닌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곳에서 내신을 노려야 합니다. 그것이 3년 학교생활과 대입까지 생각했을 때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루마학원 권은이 원장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