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근로자문화센터, 겨울특강 교육생 모집 인천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는 2011년 겨울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팬플루트, 퀼트, 찜요리 &밑반찬 요리, 유화, 제빵, 뜨개질 등 10개 과목에 걸쳐 170명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는 각 과목별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주 2~3회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 578-6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2012년도 제1기 「여성의 광장」 수강생 모집 인천 여성의 광장에서는 오는 2012년 1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IT, 어학, 전문인력양성, 문화체육 교양분야 및 다양하게 마련된 단기 및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기존 과목 외에 전산회계, 원어민영어 등의 신규과목이 개설되며 스마트폰 활용, 양식조리기능사, 설날맞이 한과만들기 등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12월 8일까지 여성의 광장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12일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문의 : 815-710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탐방>에듀플러스수학학원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난 이 맘 때면 홀가분한 마음이 드는 고 3 학생들과는 달리 예비 고3 입시생들은 마음에 돌덩이 하나를 얹은 듯한 중압감이 느껴진다. 내년 6월 ? 9월 모의고사와 더 나아가 수능을 앞두고 어떻게 입시 계획을 짜야할까? 특히 내년에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은 단 한 번의 수능에 ‘올인’해야 한다는 사실. 2014학년도부터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주요 영역시험이 수준별 선택형으로 구분되는 등 수능이 대폭적으로 바뀜으로 재수가 어렵기 때문에 올해 대입 성공을 목표로 로드맵을 그려나가야 한다. 201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을 위한 성공적인 수학학습전략, 더 나아가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로드맵을 에듀플러스수학학원 황인철 원장에게 들어보자. 수학 업그레이드, 남은 방학이 최후의 기회올해 치러진 수능도 전반적으로 쉬웠지만, 영역별로 어려운 문제가 2문항(29번과 30번) 출제되었고 30번(홀수형) 문항이 만점자를 가르는 최고난이도의 문제였다. 에듀플러스수학학원 황인철 원장은 “29번은 직선과 평면이 이루는 예각의 크기를 구하는 문항으로 공간적 지각 능력이 많이 필요했다”며 “기하학으로 접근하지 않고 좌표해석학으로 접근하면 고1도 풀 수 있는 문항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관점의 차이였다”고 설명한다. 30번 문제도 마찬가지. 경우의 수에서 C, P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하는 형태로 수리적 해석으로 접근하여 전체적인 구도를 잡아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황 원장은 덧붙인다. 올해 29번 30번 문제처럼 수능이 점점 쉬워지면서 변별력을 좌우하는 2~3문제로 당락이 결정된다. 수능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학생들은 당황하게 되고 접근방법만 달리하면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치게 된다. 황 원장은 “기하학으로 풀리지 않으면 해석학으로 접근하고 문제의 구도가 잡히지 않으면 자체 구도를 잡고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에듀플러스수학학원에서는 매 시험 때마다 1문제씩 플랜 B를 적응시키는 문제를 트레이닝 시킨다. 시간만 들이면 풀 수 있는 문제를 접근방법을 잘못 잡아 틀리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다. 플랜 B 속에는 이번 수능의 29번, 30번 문제처럼 그림을 그려서 해결하는 방법, 좌표해석학으로 접근하는 방법, 이것도 저것도 안 되면 역으로 수치를 대입하여 풀 수 있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더불어 전 범위를 포괄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매주 1회씩 전 범위 시험으로 모든 단원을 잊어버리지 않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단기적으로는 내신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 황 원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진도를 나가다 보니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게 된다”며 “방학 때와 같이 충분히 시간이 될 때 500문제 이상 풀려야 지난 단원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거기에 오답 노트를 파일로 작성하는 것은 필수. 황 원장은 학생들이 시험을 칠 때 마다 틀린 것을 파일로 만들어 차곡차곡 쌓아두었더니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이 한 눈에 보이더라는 것. 이 파일을 학교 시험 치기 전이나 모의고사 직전에 풀게하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실력향상이 눈에 보인다. 더불어 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계속 이 오답파일을 중심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마무리 정리에 도움이 된다. 황 원장은 “3년 정도 학생들이 푼 모든 문제 중 틀린 것만 모아 오답파일을 유형별로 만들어 놓으니 이것이 데이터가 되어 학생들의 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멘토가 필요한 때마지막 수능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황 원장은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 표현한다. 실력이 조금 뒤처지는 아이들은 9월 이후 아예 포기해버린다는 황 원장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멘토가 되는 것이 교사 이전에 해야 할 일이란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도 수능에서 망치는 경우도 있다”며 “인생을 좌우할 큰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도 연습을 시켜야 한다”고 덧붙인다. 또한 ‘시간배분’도 필요하다. “1등급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어려운 문제에 매달려 있다 보면 시간배분을 잘못해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어려운 문제를 맨 뒤로 보내는 연습도 해야 한다”고 덧붙인다.대부분의 아이들이 9월 모의고사까지 수리영역이 1등급이 나오면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공부에 매진, 수리부분을 등한시하다 결국 수능에서 무너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황 원장은 “수학이 아무리 자신있다 해도 조금씩 연습을 해야 감각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사실, 고 3 성적은 6/9월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에서 판가름 난다.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다고 미리 포기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는 황 원장,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대하면 아이들이 먼저 알고 변한다”며 “수학적 기법이 30%에 정성이 70% 들어가면 수능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마무리 짓는다.문의: 2642-030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창의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꾸는 교육 “스스로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저절로 키운다”캐나다 공립학교와 동일한 교재,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고 있는 ‘BIS Canada’. 이 학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로부터 정식 캐나다 학교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캐나다 국외학교다. 이곳에 자녀를 보내는 사람들의 사정은 다양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조기유학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면서 유학과 동일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를 안전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시키고픈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람이기에 돌다리도 두들기듯 철저한 사전조사 끝에 찾게 되는 이곳은 단지 영어 잘하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아닌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나눔의 실천까지 가르치는 인성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캐나다 토론토 풋볼 클럽 선수로 활약하면서 31년 교직 베테랑의 래리 심슨 교장선생이 지난 8월에 부임한 이후로 BIS 캐나다는 여러 가지 뜻 깊은 현장수업을 해오고 있다. 평소 학문을 통한 지적 향상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배려와 존중을 배우기를 강조하는 래리 심슨 교장선생은 아담 리드 교감선생님과 호흡을 착착 맞추어 가며 학생들에게 등대가 되어 주고 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요즘 세상.학생들에게 있어 배움은 그 자체가 즐거워야하며 세상에 나눔을 줄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래리 심슨 교장선생님의 교육관은 ‘테리 폭스 걷기의 날’, ‘유니세프 후원 캠페인’등의 의미 있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테리 폭스는 캐나다에서 미식축구로 촉망받는 선수였어요. 그런데 18세 되던 해에 뼈에 암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는 암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지요. 그는 병원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보다 더 고통받는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특히 어린이 암환자들의 사망소식은 그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위안을 얻게 되었답니다. 테리 폭스는 캐나다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나눔을 위한 성금 기부 운동으로 확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저는 학생들에게 테리 폭스라는 영웅을 통해 ‘Learning is never giving up!’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테리 폭스 희망걷기’ 행사에 앞서 영상을 통한 비디오교육을 받게 하여 학생들이 테리 폭스의 훌륭한 정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을 포함한 전 학생들이 탄천을 걸으며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행사를 통한 150만원의 성금 역시 테리 폭스처럼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쓰기로 했다는 BIS 캐나다는 전 세계에 있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후원 캠페인을 열기도 하였다. 가난하고 전쟁과 같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 아이들일지라도 교육받을 권리는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내에 후원상자를 만들었고 학생들은 포스터 대회를 통해 후원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하였다.래리 심슨 교장선생은 학생들 모두가 학업에 전념하여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행사를 꾸준히 계획하겠다고 밝혔다.유영기 기자문의 031-8022-7114 www.biscanada.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12월첫째주 (487호) 도서관소식 고척도서관 ‘2012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고척도서관에서는 2012년 1월~6월(6개월) 2012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 12월 12일(월)오전 9시~23일(금)오후 6시까지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각 강좌별 선착순 등록 및 결제한다. 2012년 1월 첫째 주 각 강좌별 해당 요일에 개강하는 상반기 문화교실은 최저 인원 미달 시 해당강좌가 폐강될 수 있으며, 도서관 사정에 따라 휴강 및 강의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법정공휴일과 임시공휴일은 휴강한다.2615-0526 푸른들 청소년도서관 ‘12월의 선물’ 공연 및 특강 안내푸른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유아~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12월 10일~ 24일 공연 및 특강을 실시한다. ?유아~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10일(토)11시~11시50분에 공연하는 바바서커스 인형극 ‘커다란 순무’는 11월 26일(토)~마감시까지 ?초등 4~6학년(20명)을 대상으로 12월 17일(토)오후2시~3시30분에 진행하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은 12월 3일(토)~마감시까지 모집(재료비:오천원) ?유아~초등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쿠키와 케이크 만들기’는 12월 3일(토)~마감시까지 모집(재료비: 만 오천원)이다. 모든 접수는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접수 한다.2691-1630 길꽃어린이도서관 ‘우리집 재무설계! 내가 디자인한다!’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월 9일(금)오전10시30분~12시까지 학부모교육‘우리집 재무설계! 내가 디자인한다!’를 실시한다. 메트라이프 생명 박경철 팀장의 강의로 ‘재테크 & 재무설계란?, 알기 쉬운 금융 이야기, 우리집 금융빌딩 세우기(자녀교육자금, 자녀결혼/독립자금),노후자금, 여자들만 아는 독립비자금)’을 내용으로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에서 진행한다. 선착순 60명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2663-4764 꿈꾸는어린이도서관 ‘나편해 박사와 지구수비대’환경뮤지컬 공연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환경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교육극단 보물상자의‘나편해 박사와 지구수비대’환경뮤지컬을 공연한다. 12월 18일(일) 오후 2시 30분 2층 강당에서 실시하는 이 행사는 12월1일(목)~17일(토)인터넷 접수 및 방문 접수한다. 3663-4025 저자와 함께하는 ‘학부모 특강’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월 17일 오전10시~12시 김종명 박사(HRD 전문가)의 ‘설득의 비밀’-한국형 설득의 심리학, 23일 오전10시~12시 이 현 관장(현 도서관 옆 신호등 관장)의 ‘도서관 영어독서법’을 실시한다. 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마감시까지 인터넷 접수(http://lib.gangseoul.kr/)및 방문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엄마, 맛있는 쿠키와 케이크 제가 직접 만들어요!" 목동의 ''더베이크''는 베이킹스튜디오 카페이다. 각종 수제 베이커리를 주문 받아 판매하고, 베이킹 수업도 진행한다. 이곳에서 기존 성인 대상 제과제빵 강좌에 더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취미 베이킹 특강을 진행한다. 여러 가지 재료와 모양의 캐릭터 쿠키, 초코머핀, 생크림케이크, 꿀카스테라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수업이다. 원재료 준비부터 가공,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오감을 모두 사용하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까지 얻을 수 있는 특강이라고 한다. 약 6주 과정이지만 개인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더베이크의 강사는 현재 홈플러스 강서, 가양, 목동, 월드컵점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목동 일대 중학교의 CA(특활)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동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065-77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이성구 원장이 들려준 2012년 대입 분석 및 전망 대학입시도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이번 대입의 특징은 더욱 좁아진 정시 문(門)과 쉬운 수능으로 요약된다. 쉬운 수능으로 인해 파생된 문제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변별력 약화다. 따라서 논술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졌고 일반 면접형태로 진행되던 구술면접이 구술 고사화 된 분위기다. 논술고사와 구술면접은 ‘쉬운 수능’이 유지되는 한 계속해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어 논술 전문 이성구학원의 이성구 원장으로부터 올해 수능 언어와 수시 논술 시험 분석과 대비 방법을 들어봤다. 체감 난이도 높았던 수능언어영역 2012 수능 언어영역은 전년도에 비해서는 쉬워졌지만 6월과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확연히 어려워졌다. 1등급 커트라인은 94점. 2011 수능 1등급 커트라인 90점과 9월 모의고사 98점의 중간 수준이지만 2~5등급 커트라인은 2011수능과의 차이에 비해 6월·9월 모의고사와의 차이가 현저하다. 이성구 원장은 “난이도의 척도가 되는 만점자 비율을 비교하면 차이가 더욱 분명해 진다”면서 “만점자 비율이 0.28%로 전년도보다 높아졌지만 9월 모의고사에서는 만점자가 1.96%나 되었던 것을 보면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6월, 9월 모의고사가 매우 쉽게 출제되었던 까닭에 쉬운 수능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진 것을 감안하면 실제 시험장에서 느낀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더욱 높았다”고 덧붙였다. 교육과정평가원의 공언대로 EBS 수능 교재와 연계율은 70%를 넘었으며,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연계하여 출제됐다. 문제 유형은 전반적인 기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되었으며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일부 추가되기도 했다. 이 원장은 “비문학에서 심화된 읽기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 지문과 문항이 다수 배치되어 어려웠다”면서 “비문학은 난이도 상위 10개 문항 중 9개가 해당되어 수능 언어영역의 승부는 비문학에서 좌우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쓰기 또한 신유형이 출제되어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들에 붙잡혀 당황한 학생들은 시간배분을 놓쳐 낭패를 보기도 했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논술고사 논술고사의 특징은 대학별 출제 경향이 뚜렷하게 구분되고, 논제 유형은 고정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 대학들이 각각 실시하고 있는 모의 논술고사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실제 입시에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수험생이 평소 접하지 않은 논문과 학술지의 내용,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고 그 내용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 원장은 “서강대 논술 합격생 평균 점수는 65점이었고 전체 논술고사 응시자 평균은 30점이었다. 이는 변별력이 엄청나다는 걸 알려주는 수치다. 다른 대학들도 비슷한 양상”이라고 논술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시험 시간을 줄인 대학도 많다. 고려대는 180분에서 120분, 서강대와 경희대는 150분에서 120분으로 바꿨다. 하지만 작성할 답안 분량은 크게 줄지 않아서 짧은 시간에 길게 쓰는 연습이 되지 않은 학생은 힘들었을 것이라는 평이다. 입시 사정관 전형에서 그동안 꿈이나 지원 이유 등을 묻는 일반 면접 형태였던 구술면접도 전공과 관련된 심층면접형태로 진행돼 창의력과 비판력, 표현력 등을 평가해 논술고사와 맥을 함께 했다. 수능·논술 준비 차근차근 수능 준비를 하면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바로 EBS교재다. 내용중심으로 심층 학습하면서 문제에 나오는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필수다. 출제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 유형별로 접근해야 한다.이 원장은 “내년 수능도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쉽게 출제될 것이므로 상위권 학생들은 더욱 심리적 압박감이 있을 것”이라면서 “EBS 변형을 염두에 두고 왜 정답으로 자격이 있는지, 오답은 문제가 있는 표현이 뭔지 등 확실하게 분석하고 넘어가야한다”고 조언했다. 고1, 2학년 또한 개념과 원리가 중요하므로 직관보다 논리적 근거를 생각하며 공부해야 한다. 16종의 검인정 교과에 나와 있는 내용을 모두 익혀야하고 평상시에는 독서의 범주 넓혀야 한다. 책을 비판적으로 읽고 토론하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대입논술은 많은 지도 교사들도 못 풀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렵다. 인문계 논술은 기본적으로 제시문을 읽고 논제의 요구에 따라서 글을 쓰는 언어논술이다. 때문에 제시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은 기본이다. 논술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비 전략은 필수다. 이 원장은 “대학에서 제시한 기출문제나 예시 문항의 출제의도와 모범답안을 참고하면서 대학에서 원하는 논리 전개 방식을 익혀야 한다”면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 대해 많은 독서와 비판적 안목을 기르는 훈련과 토론식 수업이 도움이 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어느 시험보다 어려운 것이 논술이므로 논술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이성구학원 (02)2202-3292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과학 100점과 창의과학을 한번에 대표적인 국제학업성취지표인 국제학업성취도평가 PISA. PISA에서 우리나라 과학성취도는 OECD 회원국 중 2~4위를 기록했다. 국제수학·과학성취도평가연구 TIMSS 통계결과(2007년)에서도 과학 분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리나라 중학교 학생의 과학 성취도가 싱가포르, 대만, 일본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 하지만 뛰어난 학업성취도에 비해 교육의 내적 요소는 하위권에 머물러 교육 방향성에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TIMSS 평가 중 능동적·창의적 학습 수준을 측정하는 ‘자신감’과 ‘흥미도’ 부분에서 한국은 49개국 가운데 43위,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 역시 29개국 중 27위와 29위였다. “어떻게 하면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를 높여줄 수 있을까?” 해답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실험과 체험활동이다. 과학 창의사고력 교육의 핫 트렌드로 학부모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엔씨마 과학영재원 신천센터를 찾았다. 실험과학, 성적·자신감·흥미도 UP 엔씨마 과학영재원 신천센터 신영숙 과학강사는 “이론만 전달하는 과학학습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며 “실험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습득한 과학지식은 오래 기억될 뿐 아니라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 가지게 된다”고 강조한다. 과학을 흔히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과학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원리와 개념의 이해를 기본으로 하는 과목. 원리와 개념을 수와 식으로 이뤄진 ‘증명’으로 알아가는 수학과 달리 과학은 원리와 개념을 실험과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엔씨마 과학영재원 신천센터 과학활동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선행과 응용실험이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에게 지급되는 개별키트로 주제별 실험이 1주에 한번(90분) 진행되는데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9개 영역 총 384개의 실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실험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그 주제와 연관되거나 응용·심화된 실험을 반복해서 거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온 몸으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1:1 개별키트는 ‘나만의’ 결과물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게 해 자연스럽게 학습에 대한 흥미도까지 높아지게 한다. 보고서, 논리적인 글쓰기와 토론까지 가능 6명 정원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실험은 물론 실험 후 작성하는 보고서까지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 과학보고서는 각각의 실험 단계 즉, 관찰·생각·이해·문제해결력 과정을 모두 담고 있다. 실험목표를 정하며 실험의 과정을 예측하고 실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결과를 도출하는 힘을 키운다. 또 실험결과를 토대로 실험의 내용을 서로 토론하게 되며, 토론을 통해 다시 한 번 실험과정에 대해 생각하고 논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신 강사는 “실험을 하는 도중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관찰과 개념 설명도 더해진다”며 “실험 횟수가 늘어날수록 학생들이 현상을 보는 시각도 발전하고, 그와 연관된 고위개념의 이해도 빨라진다”고 설명한다. 실험을 통한 예측과 결론 도출 과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신 강사는 “관찰 위주의 초등 과학에서 개념중심의 중등과학으로 넘어갈 때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이유가 관찰과 개념을 이어주는 중간 단계가 없기 때문”이라며 “실험을 통해 꾸준히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자연스럽게 그 과정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내신, 선행, 방학과제까지 OK 엔씨마 과학영재원 신천센터는 I.O.P.E로 과학의 모든 영역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I(InScience 교실수업), O(OutScience 현장체험수업), P(ProjectScience 과학논술), E(EventScience 해부특강)가 그것이다. 신 강사는 “과학의 모든 영역 즉 교과이론, 실험, 선행, 견학, 과학논술·토론, 해부특강, 중간·기말 특강 프로그램으로 과학만점은 물론 과학창의력까지 키워주게 된다”며 “특히 초등과정에 머무르지 않고 고등과정까지 연계된 응용·심화된 실험은 학생들의 중·고등 과학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엔씨마 과학영재원 신천센터는 중등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중등과정은 실험과 내신프로그램, 방학기간 특강과 탐구보고서를 위한 실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엔씨마 과학영재원 신천센터 (02)415-771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국전작가와 함께하는 무료사진교실 전문사진 작가 양성을 위한 미산 사진교실에서 고양시민을 위해 12월7일과 14일 무료 사진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를 맡고 있는 미산 이우탁 고양시사진작가협회 이사는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의 저자로 국전 입상은 물론 다양한 현장 촬영경험과 더불어 풍부하고 오랜 강의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도 고양시 여성회관 초 중급 사진반에도 출강하고 있다.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사진에 취미가 있거나 전문사진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작가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미산사진교실의 수업은 현장촬영 중심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작품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꽃사진이나 인물, 풍경 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초보자들도 사진을 제대로 배울 수 있으며 늘어나는 쇼핑몰 창업시 제품 촬영을 하고자 할때도 이곳의 수업이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미산사진교실의 수강자들은 전국사진공모전에서 탁월한 입상실적을 보이고 있어 사진작가의 등극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031)916-0999www.misanphoto.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괜찮은 학원 소개-공부의 왕도 상위권과 하위권은 공부양이 아닌 공부방법의 차이 스스로 공부의 길을 찾아가는 1년 과정 ‘물고기 잡는 법’ 확실히 터득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빡빡한 학습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그럼에도 1등부터 꼴등까지 존재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공부에도 해당된다. 공부의 양에 앞서 방법이 상위권과 하위권 결정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내신성적 3%이내의 학생을 만드는 혁신적인 학습시스템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부의 왕도’. 교과목을 수업하는 학원이 아니다. 학생 스스로 공부방법을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코칭&튜터링 스쿨이다. 학교수업에 충실하는 것이 바로 공부의 왕도“아이의 공부습관이나 방법에 상관없이 성적만으로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과연 학원이 바뀐다고 성적이 오를까요? 좋다는 학원을 다 찾아다녀도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원인을 아이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공부의 왕도 김기호 원장의 설명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가지는 공통점이 있듯이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도 있다. 그중의 핵심은 바로 학교수업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소홀한 경우가 많다는 것. “시험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학교수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교과서는 기본개념을 잡는데, 선생님들이 나눠주시는 학교 프린트는 응용·심화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 문제에 적용할 줄 아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교과서도 제대로 읽지 않고 프린트물은 소홀히 하면서 문제집에 정리된 이론만 암기하고 무조건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것이 문제라고 김 원장은 지적한다. 1~2년 선행하면서 성적은 중위권? 공부방법을 바꿔야 열심히 학원을 다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받아먹기식 공부를 해왔기 때문이다. 중하위권 학생이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지금까지 해왔던 비효율적인 학습구조부터 바꿔야 한다. “진짜 공부는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리를 터득해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습관이 되어야만 비로소 공부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억지로 하는 공부로는 결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어요.” 공부의 왕도를 통해 공부방법을 찾고 공부습관을 잡는데 걸리는 시간을 약 1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과정을 점검하며 교과서 읽기부터 노트필기까지 본격적인 공부법 교정훈련에 들어간다. 학습매니저가 과목별 공부방법은 물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1대 1로 밀착관리한다. 60~70점대에서 시작한 재원생들은 6개월 만에 80~90점대로 올라선 경우가 허다하다. 이들 대부분 스스로 찾아가는 공부가 습관이 됐고 이후 학원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으로 바뀌었다. 문의 070-4402-1109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 내신혁명 이루는 공부방법 찾기, 공부의 왕도 프로그램>* 학교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법공부의 왕도에서는 학교수업에서 집중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선생님께 질문하기, 수업내용 녹음하기 등 학교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실천하도록 지도한다. * 3단계 복습과 예습, 배운 것 내 것으로 학생들은 학교수업 내용을 녹음한 것을 다시 한 번 들으며 모르는 것을 체크하는 것으로 시작필요한 것은 암기하고 외운 것을 말로 설명하고 노트필기까지 정리한다. 학교선생님께 질문할 내용을 정리하고, 심화할 내용은 인터넷강좌 등을 찾아 스스로 알아가도록 유도한다.* 정확한 자기진단과 과목별 학습법공부의 왕도는 과목별 자기진단을 통해 부족한 과목과 부분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인지하게 한다. 어떤 단원 어느 부분인지 까지 세부적으로 정리해 말하게 한 후 교과서 읽기방법, 자신에게 필요한 인터넷 강좌 찾아 보완하기 등의 학습법을 전수한다. * 손으로 하는 공부, 최상위권 노트필기법공부의 왕도에서는 눈으로 보는 공부가 아닌 손으로 하는 공부를 가르친다. 내신잡는 획기적인 노트필기법을 전수. 이를 매일 실천하도록 하고 학습매니저로부터 피드백을 통해 노트필기가 완전히 습관이 되도록 지도한다. * 학교별 학년별 5명 특별 집중관리 학교 정기고사에 대비해 분당지역 중학교 25개 학교별 교과서별 반편성, 학교별 부교재 및 프린트물을 바탕으로 100% 맞춤식으로 이루어지며 내신성적 3%이내 달성을 목표로 한다. 상담을 통해 2과목을 2일간 무료체험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