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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고양파주 예비고1 모집 상위권 수학의 길라잡이 ‘베리타스룩스메’ 예비고1반 모집고등부 상위권을 전문으로 지도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베리타스룩스메’ 수학전문학원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상위권의 기준은 수학성적에서 판가름 난다고 한다. 최근 학교내신 문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서술형 문제가 50%까지 확대될 예정이고, 개정 교과서의 익힘책의 난이도 높다. 답이 맞더라도 모범답안에서 요구하는 필수적인 내용이 서술되지 않으면 감정대상이다. 기본원리나 수학공식에 대한 증명문제에 당황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이제 일방적 강의나 단순 반복되는 문제풀이는 한계가 있다. ‘베리타스룩스메’에서는 강사와 학생이 일대일 대화를 통해 스스로 원리를 깨우치도록 돕고 있다. 또 학생들끼리 서로 다른 풀이를 주고 받으며 사고력도 키운다. 1일복습, 1주일 복습, 1개월 복습 등 주기적인 반복 심화학습으로 응용력도 키운다. 최재용 원장은 “무리한 선행보다는 반복 심화가 답”이라는 원칙아래 19년간의 대입지도 경험을 토대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예비고1반은 정규반, 선행반, 특별반이 있고 고양외고와 용인자사고는 별도로 반편성을 하고 있다. 위치 : 후곡학원가 육교옆 휴대폰마트건물 4층 문의 : 031)911-0796 입시를 위한 수학적 기본 틀을 바꿔주는 ‘왕자수학’예비고1은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을 책임져야 하는 강사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대해야 한다. 왕자수학에서는 이 시기 진도위주의 수학만을 가르쳐서는 안된다고 전한다.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때는 공부해야 할 범위도 넓고, 문제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을 쉽게 포기하는 경향도 있다. 따라서 중3 겨울방학을 거치면서 기본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심화학습을 제대로 해주는 것이 좋다. 기본이 잘 되어 있는 상태에서의 선행학습은 수학실력에 탄력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준비하는데도 부담을 줄여준다. 왕자수학에서는 매년 서울대, 연고대를 배출하고 있는 입시전문학원으로 고득점을 위해 필요한 수학적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예비고1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비고1 반구성은 10-가 시작반 10-나 계속반 10-가,나 복습반 수1,2 시작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치 : 후곡학원가 뚜레쥬르 3층문의 031-916-3083 ''플러스알파수학 학원''의 특별한 예비 고1프로그램 플러스알파 수학학원 정석태 원장은 "중 3 겨울방학 3개월의 준비가 고등수학 3년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중등 수학은 허리이며, 중등과정이 부실한 학생, 특히 함수가 부족한 학생은 고등 수학에서 반드시 좌절을 경험한다는 것. 결국 이 때문에 대다수의 학생이 이른바 ''수포자(수학을 포기하는 자)''가 된다고 한다..그래서 플러스알파 수학의 예비 고1프로그램은 중등 파트 중에서 고등부 수학의 기초가 되는 부분을 복습하는데 주안점을 두면서, 동시에 고등상 정도의 심화 선행을 필수로 진행한다. 정 원장은 공식을 암기하는 방식의 교육보다, 공식을 만들어 내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 바른 수학 교육이라 생각한다. 다시말해‘수(數)학은, 수(手)학''이기 때문에 일방적 강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학생 스스로 직접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르친다. 이렇게 해야 수학의 개념과 문제가 본인의 것이 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 학생의 문제 해결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위치 백마학원가 서울코아5층(광은교회 건너편)문의 031-9011-777 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의 연결고리 찾는 ''용수학''의 예비 고1 강좌 용수학의 예비 고1 개설예정 강좌는 세 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최상위권들을 위해서는 위해 수1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고1 수학 상.하 단기완성반''이 마련되어 있다. 또 중학수학과 연계시켜 기초부터 진행하는 ''수학 상 시작반'', 그리고 본격적인 고등수학 강의인 ''수학 하 시작반'' 도 있다. 중 3학생들 중에는 학습이 미진하거나 잘못된 습관을 가진 경우가 있다. 먼저 고등수학 선행학습을 하더라도 나간 진도 중 기억에서 사라진 경우가 대부분이고, 남아있는 지식도 파편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학습방식에서도 학원에서 이끌어주는 대로 편하게 공부하던 버릇을 그대로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결국 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이 단절되는 현상을 초래하여 고등수학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된다.용수학은 이러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개념 위주의 강의를 원장 직강으로 진행한다. 학원과 개인지도의 장점이 잘 조화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 백마학원가 마두동 751-1문의 031-901-3609 고양외고 및 대진고 전담반 모집하는 필즈수학 학교수학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일반고에서도 기본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고 있으며 난이도 중 이상의 문제들로만 출제되고 있다.그만큼 심화학습을 중심으로 공부습관과 방법이 형성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게 현실이다. 필즈수학에서는 예비고1 대상으로 정석과 학교별 부교재(실전문제)위주의 선행 후 심화학습을 반복지도 한다.학교별 수업으로 고양외고 전담반(합격생대상)과 대진고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민사고, 경기외고, 고양외고 등 특목고반을 전문으로 기존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과 최근 학교별 출제경향을 파악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함정이 있는 문제, 최신경향문제 등이 망라한 다양한 모의고사도 실시한다. 한반에 5~6명의 소수정원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위치 후곡학원가 용신프라자 301호문의 031-913-1028 반복학습과 유형별 문제로 지도하는 고등부 전문 ‘동명학원’ 동명학원에서 월 수 금요일 주3회 진행되는 예비고1 반을 모집중이다.하루에 4시간씩 집중수업이 2회 진행되며 마지막 금요일에 주간시험을 치루 게 된다. 학원에 들어오게 되면 숙제 확인시험 후 수업 진행, 이후 복습확인 시험과정을 거쳐 오답노트 필기 과정까지 진행된다. 동명학원에서는 반복학습을 강조하는데 그날 배운 수학내용을 3번 복습하고 시험평가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한다. 시험을 본 후 틀린 문제는 3번 이상 노트에 오답노트에 정리한다.동명학원 이동태 원장은 “반복학습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익힐 때 생각하는 힘과 실력이 향상된다”고 전한다. 동명학원 학생들은 고1때부터 졸업 때까지 모의고사를 106회 치른다.‘내신 성적 상승비법’관련 학부모 간담회를 예비고1은 매주 목요일 2시~4시, 고1,고2는 매주 월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위치: 백마학원가 누리마을 감자탕건물 5층문의 031-916-3088 수학전문학원 이加김, ''예비고1 모집‘주엽동에 위치한 수학전문학원 ‘이加김’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수학은 앞에서 이해되지 않은 것들이 누적돼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가김 예비고1반은 고등부와 연계된 수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중학교 기초가 없더라도 기본개념을 완벽히 이해하면서 고등부 선행학습을 할 수 있다. 특 2011-12-17
- SKY 합격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1 학생이 첫째, 현재 대학입시는 수시가 대세입니다!서울대, 연세대는 이미 모집정원의 8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로 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논술전형으로 뽑습니다. 이 학교들의 결정은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4학년도 선택형 수능체제의 혼란을 피하고 우수 학생들을 선점하기 위해 대학들은 수시선발 전형을 더 중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들은 당연히 수시전형 대비를 더 일찍, 특히 논술 공부는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논술을 공부해야 수능 1등급도 쉽습니다!SKY 합격의 기본인 수능 전 영역 1등급은 논술공부를 통한 정확한 독해능력과 융통성 있는 해석능력이 길러져야 가능합니다. 실제로 1학년 때부터 논술 공부한 친구 중에 대입에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논술공부하다 보면 수능등급이 자기도 모르게 올라갑니다. 논술의 힘입니다. 고등학교 1,2학년 때 언어영역 공부를 소홀히 해서 언어 등급이 불안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클리닉을 실시해보면 그 효과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자신의 글을 생산하는 훈련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생산한 글의 구도와 의도를 파악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지금부터 딱 1년 안에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실제 고등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기간은 2년 6개월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예비고1 겨울방학 때 어떤 마음 자세로 무슨 공부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대학입시의 성패가 갈립니다. 두 달 지나면 학생들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SKY 들어갈 수 있는 학생과 못 가는 학생. 국영수 과목도 그러하고 논술과목도 예외가 아닙니다. 물론 고3 수험생이 되어 11월 수능 보는 그날까지 정말 열심히 해야죠. 그러나 내가 어느 대학까지 합격할 수 있는가 하는 큰 틀의 가능성은 이 시기에 정해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대입준비를 해보신 분, 그 성패의 요인을 분석해 보신 분이면 충분히 동의하실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예비고1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두 달 동안 딱 두 가지만은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 대입논술의 기초를 완벽하게 마스터합니다.시험답안으로서의 논술문 작성은 일반적인 글쓰기와 전혀 다른 작업입니다. 주어진 제시문을 시간 내에 정확하게 독해한 후 출제자의 의도를 추리하여 제한 조건에 맞게 내용을 설계하여 한편의 완성된 글을 생산해야 합니다. 그러한 능력은 당연히 체계적인 훈련에 의해서만 형성됩니다. 수학, 영어 그리고 국어 공부 충분히 하고 나서 나중에 논술공부해도 된다는 생각, 옛날 얘기입니다. 논술공부만 잘 해도 된다는 말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힘들겠지만 동시에 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둘, 일주일에 책 한 권, 수능 및 논술 대비 필독도서 8권을 완전 정복합니다. 언어영역/사회탐구(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 이슈 섭렵 등 통합적 논술공부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은 역시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입니다. 굳은 결심으로 스스로에게 한 이 약속을 두 달만 지켜낸다면 책을 보는 안목이 제대로 형성될 것이고, 그것은 현재 입시체제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이미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제 예비고1 학생 학부모님 한 분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 형이 현재 고3 수험생인데 수능시험 보면 다 끝날 것 같았는데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한숨 한번 크게 쉬시고,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중3 둘째 아이는 우왕좌왕하지 않고 제대로 준비시켜야겠다는 계획이셨습니다. 첫째 아이의 입시준비에 대한 아쉬움, 특히 언어영역과 논술에 대해서는 통탄스럽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첫째인 현 고3은 외국어와 수리영역은 어쩌다 2등급이 나오기는 하지만 평균 1등급, 문제는 언어영역이었답니다. 2등급에서 3등급을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3등급 당첨됐습니다. 이 불안한 언어영역은 입시전략 구사에 운신의 폭을 제한해 버렸습니다. 심리적 부담도 컸구요. 대부분 이런 경우 수시에 올인하는 벼랑끝 전술을 택하기 쉽습니다. 입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끝까지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이런 학생들 중에 일부는 결국 하향지원을 해서 본인의 역량과 노력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결과에 재수의 길을 택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이 고3이 언어영역과 논술공부를 고1 때부터 조금만 더 계획적으로 했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졌을 것이라는 게 그 어머니가 저를 찾아와 중3의 일을 상담한 주요 내용입니다. 사실 언어영역과 논술은 그 범위와 공부과정?방법론을 명쾌하게 규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공부의 양과 질 면에서 그리고 폭과 깊이에 대한 요구 자체가 체계적이지도 정확하지도 못합니다. 간단히 말해 얼마만큼 어떻게 공부해야 제대로 언어영역 1등급이 되고 논술도 잘 할 수 있는지 불분명하다보니 그 준비과정의 소홀함도 문제시되지 않고 잘못됨도 교정되지 않고 올바른 준비에 대한 시도도 권장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제가 예비고1 학생들에게 당부한 이야기는 이 중3?고3 어머니와 나눈 이야기를 일산의 예비고1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논술선생의 입장에서 정리한 것입니다.박시성논술서당 903-7353 위너스학원 912-00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쉽고 빠른 한자공부를 위한 14년 집념의 연구결과 최근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관한 이야기를 극화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에게 배우기 쉽고, 쓰기 편한 한글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글자로서의 한글을 넘어 국어라는 우리의 언어생활 전체로 확대해보면 아직도 한자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우리말에서 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략 70%에서 80%에 가깝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국어전용을 외치긴 하지만 한자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이 국어도 잘하는 역설이 성립되었다. 특히 법조문을 비롯한 공사문서, 조직 내 사용 언어 등에서는 한자를 모르면 불편할 정도이다. 게다가 학문의 영역에서는 한자의 영향이 더욱 크다.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지금 당장 아무 교과서나 펼쳐들고 읽어 보시길. 한자를 알면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응고점, 승화, 방정식, 선사시대, 상감기법, 입체파, 인상파, 귀납법, 연역법 등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등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한자로 된 학습용어를 외우기 위해 우리 아이들의 머리는 바쁘다. 이렇기에 한자를 배우는 것은 안 그래도 바쁜 학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학습의 기본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문제는 복잡하고, 글자 수도 많은 한자를 쉽게 깨우 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최근 도서출판 고륜이 출간한 일반인을 위한 ‘한자 창(窓)’과 전문인을 위한 ‘설문(說文) 한자 창(窓)’이라는 두 권의 책은 이러한 노력에 방점을 찍은 노작(勞作)이 아닐까 한다. 14년의 노력으로 탄생한 두 권의 저서 일산 ‘웅산서당’의 강태립 훈장과 공주대 중문과의 이병훈 교수의 공동연구 결과인 이 저서들은 상용한자 5천자를 뽑아 각 글자의 어원을 밝히고, 그에 맞는 그림과 사진으로 현재의 한자로 변화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이를 위해 갑골문(甲骨文)부터 금문(金文), 소전(小篆)까지 상세하게 해설하였다. 특히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에도 어원과 변천과정을 설명하는 마땅한 그림과 사진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 강태립 원장은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려 완성했다. 두 지인의 의기투합이 결실을 맺기까지 한해, 두해를 넘어 인내까지 시험하는 14년이 걸렸다는 일화는 저서의 두께와 그 페이지를 일일이 채우는 한자 해설들을 보면 바로 이해가 된다. 예를 들어 ‘고무래’라 잘못 알고 있는 ‘정(丁)’은, 못의 머리를 그린 글자이다. ‘못’은 사물을 ‘바로잡거나’ ‘단단히’ 고정하므로 말(言)로 바로잡음(丁)이 정(訂 바로잡을 정)이 되고, 정(汀 물가 정)은 물가(?)의 단단한(丁) 땅을 뜻한다. 이처럼 ‘한자 창’은 각 글자마다 고문(갑골문·금문·소전 등)의 상세한 정보와 각 글자마다 글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설명하였고, 비슷한 글자나 같은 ‘음’끼리 모아, 왜 각기 다른 모양의 한자를 음으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다.앞으로 이 책들은 한자 사전대용,각종 시험대비,한자지도서 등에 유용하게 쓰일 한자 학습서가 될 전망이다. 단지 자료가 너무 방대하여 한 권의 책으로 꾸미지 못하고 부득이 전문가용과 학습자용으로 구분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향후 중·고생을 위한 2,000자 정도의 실용한자 책도 발간할 예정이다. “한자의 뿌리를 찾는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책을 만나다, 많은 이들의 리뷰에 홀려서 이 책 저책 사서 나와 인연이 맞지 않아 실망이 너무 컸는데 이책은 아직 진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리뷰도 달리지 않았지만한자의 바다, 한자가 변화해 온 원형을 만날 수 있어서 마침 4,5천년여의 세월을 뛰어넘은 인류 조상을 만난 듯한 야릇한 기분에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책을 선사해 주신 이병관 강태립 두 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좀 더 접근이 쉽도록 전자책으로 구성하였으면 금상첨화일 거 같다는.....“ (아이디 ‘dakba’l 님의 11월 2일자 독자리뷰 중) 저자 이병관(李炳官)연세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 문학박사대만 동해대학 중문연구소 주법고(周法高) 교수 문하에서 수학현 공주대학교 중어중문학교수‘중국 현대어법’, ‘중국 언어학사’ 저자 강태립(姜泰立) 아호(雅號):웅산(熊山) 원광대 중어중문학과 졸업현 - 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 한국한문교육연구원 경기도 본부장 일산 마두동 한문강사 일산서당 훈장‘그려보는 부수박사’ (이화문화 출판) 2001年.‘부수박사’ (아트미디어) 2003年.‘한자능력검정(1~8급, 총 10종’ (아트미디어)‘한자백신’ (고륜) 2007年, 문의 도서출판 고륜 02-745-6745 웅산서당 031-906-9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등대국제학교·등대기독학교, 신·편입생 정원 내 추가 모집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등대국제학교와 등대기독학교가 2012년 봄 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 한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등대국제학교는 미국 기독교사립학교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12학제 통합으로 초, 중, 고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한 학급당 정원 18명이며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기독교 대안학교인 등대기독학교는 일반 중, 고등 교육과정과 동일하며 모든 학생이 1년에 100권 이상의 독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독서에 기초를 둔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수업참여를 유도한다. 기독교학교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두 학교는 매일 아침 첫 교시를 찬양, 말씀, 성경통독, 성경 구절, 암송으로 이루어진 예배로가 진행되며 모든 교과목은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하여 가르치고 있다. 또한 예배 후 2교시는 전 학년 고전 읽기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삶의 이치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등대국제학교www.liskorea.org 등대기독학교www.lcs.or.kr문의 031-971-27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12월첫째주(907호) 도서관 소식 아람누리도서관 ▶ 저자와의 만남-임승수 작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오는 12월7일(수) 오후7시30분,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초대된 작가는 ‘청춘에게 딴 짓을 권한다’ 임승수 작가로, 특히 예비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시간이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등이 대표작이며, <나는 지금 싸이질로 세상을 바꾼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 세상에는 더 많은 다양함과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11월28일부터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 전화를 통해 40명 접수 받는다. ▶ 농부철학자 ‘윤구병’ 초청강연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12월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농부철학자로 불리는 ‘윤구병’ 초청강연을 마련한다. 월간 <뿌리깊은 나무>의 초대 편집장이기도 한 윤구병 작가는 어린이책 <올챙이 그림책> <어린이 마을> 등을 기획하고 펴냈으며, 부안으로 내려가 농사를 지으며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세우기도 했다. 현재 보리출판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 <잡초는 없다> <꼭 같은 것보다 다른 것이 더 좋아> 등이 있다. 12월8일(오전10시)에는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는 내용으로, 15일엔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이란 테마로 강연이 열린다. 장소는 아람누리도서관 회의실, 일산동구청 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11월29일(목)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나 방문, 전화로 접수 받는다. 고양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031-8075-9033 대화도서관 우리집 재무설계를 위한 경제특강 대화도서관에서는 재테크, 재무설계에 대해 쉽게 접근해 가정의 실질적인 재무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경제특강 ‘우리집 재무설계, 내가 디자인한다’를 진행한다. 오는 12월13일(화) 오전 10시, 대화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금리, 물가, 펀드, 세금 등 알기 쉬운 금융이야기, 자녀교육자금, 노후자금 등 금융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2월6일(화) 오전10시부터 대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5명(성인)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24 풍동도서관 ▶ 클레이로 동화 속 캐릭터 만들기 풍동도서관에서 그림 동화 속 캐릭터 소품을 만들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12월20일, 27일 각각 열리며 6~7세, 초등1~3학년 대상으로 연령별 2회씩 열린다. 12월13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 <팥죽할멈> 인형극 공연 풍동도서관에서는 12월 9일(금) 오후5시, <팥죽할멈> 인형극을 무대에 올린다. 고양시민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12월2일(금)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총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8075-9142 주엽어린이도서관 신나는 산타마을 인형극 공연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12월24일(토) 2011년 신나는 산타마을 인형극 공연 및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산타와 친구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무대에서 1일 2회 공연(오전11시, 오후2시)된다. 인형극 관람 후엔 동아리실에서 인형극 중 맘에 드는 캐릭터 종이를 골라 색칠해보는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고양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2월7일 오전9시부터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62 교하도서관 ▶크리스마스 캐롤 선물 교하도서관에서는 12월24일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로 ‘쉿! 산타할아버지 다녀가신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산타할아버지의 즐겁고 흥겨운 캐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된다.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오전11시부터 열린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0명 모집한다. ▶ 작은음악회 with 콘트라베이스 12월10일(목) 오후5시,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는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손창우(콘트라베이스), 허윤선(피아노) 두 연주자의 아름다운 화음이 무대에 울린다.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12월1일부터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요동치는 교육정책 속 일선 고교의 방향은 2013년부터 신입생의 80%를 수시모집으로 뽑겠다는 서울대 입시안은 교육시장에 큰 혼란을 불러왔다. 학교생활중심의 평가를 통해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는 분석과 서울대조차 본격적인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여기에 더해 2014년부터 고등학교 내신성적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표기방식이 바뀐다는 발표가 있었다. 덕분에 특목고와 자사고는 최대 수혜자로 지목받는 상황이 됐다. 울산의 특목고와 자사고를 찾아 그들의 입장을 들어봤다.Q. 성신고는 2014년에 자율고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목표가 있는가A. 성신은 자율고 지정 이전에도 울산 어느 학교에도 뒤지지 않는 실적을 거두었다. 중구라는 불리한 학군에 따라 타 학교에 비해 출발이 뒤처진 것에도 불구하고 2003년과 2004년, 2009년에는 대입성적이 울산최고였다. 자율형 1기는 이제야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시작한다고 보면 맞다. 따라서 그동안 성신고의 지도력이 더해지면 우리의 저력은 상상 이상일 것이라 확신한다. 전국 상위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Q. 올해로 두 번째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까다로웠다고 한다 A. 지난해는 자율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신반의한 시선, 또 자율고와 상충되는 추첨제라는 선발방식에 대한 고민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출발이었다. 올해는 선발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다행히 학교에 학생선발권이 주어져 자기주도전형(학생부와 구술면접)으로 선발했는데 평균적으로 중학교 내신 5%이내의 우수한 인재가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자기주도전형 선발을 위해 본교 교사 20명이 관련 교육을 따로 받았다. 실제 학생선발에는 교육청 입학사정관 4명이 함께 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키고, 선발에 잡음이 일어나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Q. 성신고의 자율고 전환이 울산교육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는가A. 지금까지 울산의 인문계 일반고의 축은 외고와 과고의 특목고와 청운고, 일반계고로 나뉘었다. 그러나 청운고는 모집단위가 전국인 관계로 울산교육을 대변한다고 말할 순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목표나 적성이 뚜렷한 학생은 특목고로 진학하고, 우수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일반계고로 진학을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다.아시다시피 일반계고는 학생 간 편차가 심하다. 지도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성신이 자율고가 되면서 그런 학생을 흡수했다고 생각한다. 교육과정운영에 자율성을 보장 받는 자율고의 특성상 학생의 발달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머지않아 울산교육력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 기대한다.Q. 그렇지만 성신고는 교사진의 변화가 거의 없다A. 자율형 고교로 전환하면서 성신고에 일어난 가장 큰 일 중 하나가 교사진의 변화라고 말할 수 있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자율고 전환시 교사 18명을 공립으로 특채하기로 교육청과 협의가 됐다. 대신 젊고 유능한 신임교사 7명을 충원했다.혹자는 교사의 평균나이나 근속연수 운운하지만 그러나 교원 구성이 변화가 없다는 것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 서로 간 인적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으므로 교육현안에 대한 결속력이 강하다. 특히 신입생부터 졸업할 때까지 학생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꿰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특히 울산 공교육 논술팀을 만들어 이끈 교사, 전국학력평가 출제 교사, 수능 출제 교사, 울산 진학 상담 교사 등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교사도 많다. Q. 또 성신고는 문과가 이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어 입시에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다학기초 문이과 중 학생들의 선택을 보면 이과가 많은 건 사실이다. 보통 학력이 우수한 학생이 이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지만 문과라서 입시에 불리하다는 생각은 내신에 집중했을 때 이야기다. 우리학교의 교육은 내신을 기본으로 하지만 수능과 논술, 다양한 활동에 초점이 맞춰진 수능형 교육과정이다. 인원수가 적다고 입시에서 불리한 것은 오해다. Q. 서울대가 입시정책을 바꿨다. 다른 대학들의 입시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학교 측의 입장과 대비책은 무엇인가A. 목표대학에 따라 집중이 달라야 한다. 지방대가 목표라면 여전히 내신은 중요하다.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뀌지만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자리 잡을 지는 두고 봐야 한다. 어찌됐든 서울소재 대학이나 타 상위권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분명 서울대 입시안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대는 ‘학교 생활중심의 평가를 통해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점수 위주의 선발에서 잠재력 위주의 선발을 지향하기 위해 앞으로도 수시모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3학년도에 80%를 선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시 말해 내신성적만으로는 선발하지 않겠다는 의도라 판단된다.울산이 대입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 ‘내신’ 때문이다. 내신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공교육의 상황이, 대입에서 수능집중이 합격확률을 높인다는 것을 알면서도 손 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성신고의 교육과정은 서울대의 입시정책과 딱 맞아 떨어진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는 수능을 기본으로 논술을 위한 심화학습인 전문교과 및 AP, UP까지 교육과정에 도입했다. 동시에 입학사정관전형의 핵심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 및 잠재력 개발과 학력을 겸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한다.즉 본교는 정원의 80%이상을 모집하는 수능과 논술, 입학사정관 전형에 집중하여 맞춤식 교육과정으로 승부를 할 것이다. Q. 앞으로 성신고가 울산에서 어떤 학교로 자리 잡기를 원하는가A. 본교는 자율형 사립고로서 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는 곧 울산 발전의 원동력이자 울산 학부모들의 가장 큰 꿈이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울산 교육의 중심에서 인성과 학력이 함께 하는 명품학교로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그 결과는 향후 3년 내에 울산 전체의 학력 신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울산 교육이 성신고와 함께 일어나는 것을 기대하셔도 좋다. 이해웅 객원리포터/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언론에 소개되는 ‘공신’들은 비법이 한결같다. 수업집중, 사교육은 필요한 부분만, 푹 잤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무척 쉽다. 그런데 똑같이 하는 내 아이는 성적이 겸손하다. 어떤 차이일까? 울산에서 공부 잘하기로 소문 난 학생을 만나 비결을 물었다.상안중학교 정지웅 학생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수석합격북구 상안중학교(교장 이채홍) 3학년 정지웅 군은 2012학년도 고입전형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수석으로 합격한 인재다. 3학년 내내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지웅 군의 공부비법은 ‘스스로 하기’다. 요즘말로 자기주도학습. 학원을 다녀보지 않은 건 아니다. “1학년 때는 학원을 다녔었죠. 그런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없었어요. 이해 못해도 넘어가고, 시간이 없어 넘어가고, 숙제하느라 넘어가곤 했죠. 문득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학원을 그만뒀죠”라는 지웅 군.지웅 군은 먼저 학습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매주 공부할 분량을 정하고 그것을 다시 하루 계획으로 쪼갰다. “시간계획은 세우지 않았어요. 대신 일찍 끝나든 늦게 끝나든 그날 할 분량은 반드시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어요”라고 말한다. 하루 공부시간은 2~3시간을 오갔다. 예습은 물론이고 반드시 복습했다. 학교 수업에 충실한 것은 당연했고 인터넷 강의도 이용했다. 지웅 군은 “학원을 다니지 않으니 수업시간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모르는 부분이나 막히는 문제는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어요”라고 설명한다.시험기간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다른 점이라면 공부계획이 시험계획으로 바뀔 뿐. 문제집은 한 권만 공략했다. 다만 선택한 문제집을 완벽하게 알 때까지 풀었다. 그래도 문제 양이 아쉽거나 부족하다 느낀 부분은 인터넷강의에서 필요한 부분만 출력해 사용했다.“방학 때는 인터넷 강의로 선행을 했어요”라는 지웅 군. 혼자 선행학습이 가능했을까? “수학 같은 경우는 처음엔 잘 못 알아들을 때도 있어요. 그런데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듣다보면 누구나 알게 돼요. 혼자 하다 보니 학원처럼 진도가 팍팍 나가진 못해요. 그렇지만 제 스타일에 맞게 공부를 하니까 하나를 배워도 잊어버릴 확률은 줄어들더라고요”라고 덧붙인다.지웅 군은 “공부는 성취감을 경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혼자 해냈다는 뿌듯함을 한 번 경험해보면 공부의 참맛을 알게 되죠. 처음이 어렵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라며 환하게 웃는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울산과학고 합격! 유곡 중, 이충원가족여행하며 키운 바른 인성이 공부의 밑거름교과학력우수상, 칭찬학생상, 전국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 수학 장려상 등 올해 울산과학고를 합격한 유곡 중(교장 손동명) 3학년 이충원 군의 생활기록부에는 화려한 수상경력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과학고하면 수학, 과학만 우수한 학생인 줄 알았는데 김미아 담임에 의하면 사회현상을 어떤 치우침 없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또 논리적으로 말하는 표현능력까지 갖춰진 학생이란다. “충원이는 겸손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인데 가정교육을 잘 받은 것 같아요” 담임의 말과 함께 듬직한 이충원 군이 교무실로 들어온다.혹자는 ‘공부가 가장 쉬웠다’라고 하지만 과고를 합격한 수재 이군에게도 정말 쉬웠을까?“전국수학경시대회를 나가면서 심화수학문제는 혼자 풀었을 때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더군요. 수학은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데 어릴 때부터 실력을 다져 놓았던 게 다행이였어요. 과학은 책을 읽고 실험하면서 즐겁게 접했구요”이군은 초등생에게는 ‘앗 시리즈’를 중학생에게는 조금 어렵더라도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추천한다. 휴대폰이 있으면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든다면서 가급적 휴대폰은 최대한 늦게 사 주는 게 좋다며 자신의 경험담도 빼놓지 않는다.이군의 안정된 느낌이 퍽이나 인상 깊어 스트레스 해소 비법을 물었다. “1년에 1~2번은 꼭 가족끼리 춘천이나 전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평소 못 나눴던 대화를 하면서 많은 힘을 얻어요” 라고 하면서 어릴 때부터 책을 사주시고 건강을 챙겨주신 어머니의 고마움도 잊지 않는다.평소 5시간의 수면을 하면서, 부족한 잠은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깜박 잠은 잘 지언정 학교수업 시간에는 절대 자서는 안 된다는 게 이군의 철칙.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잘 듣는 것이 우등생의 지름길이라며 이왕이면 앞자리에 앉을 것을 권한다.어릴때부터 ‘생물학’에 관심이 많아 생물학자를 꿈꾸고 있는 이충원 군의 멋진 미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이미정 리포터toggion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201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평균경쟁률 0.98대1 201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고 포함) 평균 경쟁률이 0.98대1을 기록했다.진주의 경우 10개교 모집정원 3,459명에 남자 1,907명, 여자 1,613명 계 3,520명이 지원해 1.02대1로 61명이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2월 16~22일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자율고 포함) 2012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 0.98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1학년도 지원율 0.99:1에 비해 낮게 집계 됐으며 창원, 진주, 김해 등 4개 평준화지역 52개 일반고(자율고 포함)는 총 1만8,858명 모집 정원에 정원 외 선발인 교육지원대상자녀와 특례입학대상자를 제외하고 모두 1만 8,47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0.98대로 집계됐다. 실제 경쟁률을 보면 창원 1학교군 지역은 19개교 모집정원 6,984명에 남자 3,605명, 여자 3,359명 등 총 6,964명이 지원해 1대1(20명 미달)이며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국가유공자녀는 20명, 특례입학대상자는 3명이다. 창원 2학군 지역은 12개교 모집정원 4,108명에 남자 2,225명, 여자 1,632명 등 모두 3,857명이 지원해 0.94대1(251명 미달)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주지역의 경우 10개교 모집정원 3,459명에 남자 1,907명, 여자 1,613명 계 3,520명이 지원해 1.02대1(61명 탈락)의 경쟁률을, 김해지역의 경우 11개교 모집정원 4,307명에 남자 2,131명, 여자 2,002명 계 4,133명이 지원해 0.96대1(174명 미달)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지역 전체 중학교 졸업예정자수가 전년도 대비 1,091명이 감소했다. 특히 창원, 김해지역은 졸업예정자수 735명 감소와 함께 2012학년 개교하는 신설고등학교와 고교 다양화에 따른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비롯한 비평준화 지역 지원 현상 등 고교별 다양한 고입 전형방법 등으로 인해 정원 미달 사례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 나타나고 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2012년 1월 20일(예정) 합격 및 학교 배정발표를 할 계획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
- [구미유학원-세계유학정보센터 구미지사] 세계명문대학 가는길, “어렵지 않아요” 2012년 대입 정시 모집 발표가 시작되면서 지난 12년간의 노력의 성패를 가르는 때가 왔습니다. 시험결과에 따라 원하는 국내 대학에 진학하겠지만 예전과 달리 해외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많아졌습니다.‘In 서울’이였던 잣대가 ‘in the world’로 변해가고 있고 있는것 입니다. 그럼 외국 명문대 가는 길이 어려울까요? 어렵지 않아요. 그 길은 우리가 걸어왔던 길보다 어렵지 않고, 계속 기회란 친구를 붙여주어요. 알고도 안가는 길은 억울하지도 않지만, 모르고 못 간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세계 명문대로 가는 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2+2(Community College+University) 편입으로 명문대 가기구미서 편입에 대한 핸디캡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처음 들어간 학부가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지만, 외국 학교의 경우는 입학보다는 졸업이 어려운 현실 때문인지 졸업한 학교의 졸업장을 우선시 합니다. 따라서 편입에 대한 인식이 아주 자유롭습니다. 오히려 요즘과 같은 불황의 시기에는 미국의 우수한 학생들도 학비가 비싼 정규대학으로의 입학 보다는 2년은 학비가 저렴한 Community college를 졸업하고, 편입을 하는 추세입니다.신입 입학보다 유리할 수 있는 명문대 편입입학Community collge라 함은 우리나라의 전문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학교들은 주정부의 재정보조로 학비가 저렴하고, 같은 주(state)안의 CC졸업자의 경우 편입 시에 다른 주보다 약간의 혜택을 더 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캘리포니아의 UC계열들로(UCLA, UC Berkley등 총 9개 캠퍼스) 편입을 위해 오히려 신입 학생의 쿼터보다 많은 쿼터를 열어두고 있다고 할 정도 편입생 선발에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저렴한 학비Community college의 학비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년에 (외국 대학의 경우 1과목당 학비를 받기 때문에 학생이 듣는 과목에 따라 학비가 차이가 납니다.) 대략1,000만원 정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국내의 대학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입니다.영어점수, SAT 없이도 입학가능 (비자만 받으면 바로 출국)미국의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TOEFL점수, SAT, GPA(고등학교 내신성적)가 필요하지만, CC의 입학은 TOEFL점수를 요구해도 500점(CBT)정도만 요구하고, 대부분 해당 CC의 부설 연수기관에서의 Level을 마치면 자동으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단, TOEFL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바로 CC로의 입학은 영어가 소통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고서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4년제 대학을 편입할 때, CC의 GPA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언어가 제대로 역할이 안되는 상태에서 낯선 환경(에세이 작성, 프리젠테이션 수업방식 등)까지 겹치면 GPA는 엉망이 되고, 목표로 했던 명문대로의 편입은 포기해야 할 상황까지 됩니다.선수학습(ESL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으로, 9월 학기가 정식 입학 기간이므로 빠르게 적응해서 입학까지 해내면 비용 면에서나 시간적인 면에서나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명문대 편입의 주의할 점명문대로의 편입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GPA(내신성적)을 3.5이상(4.0만점)은 유지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전문대라고 해도 명문대로의 편입률이 높은 CC의 학생들 수준은 같은 목적으로 모였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면 안됩니다.(그래서 전략적으로 상대적으로 학점관리가 쉬운 CC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분명한 것은 명문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한번 더 생긴 것이지 명문대 타이틀을 거져 먹겠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의 레벨을 정하고 하겠다는 의지만 다진다면 한국에서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054)456-5701<다음호 계속>글 (주)세계유학정보센터 구미지사 박지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등용문기숙학원, 2012학년도 유학반 학생 모집 23년 전통의 명문 대입 기숙학원 ‘등용문’이 미국 대학 정규 유학 국내 1위인 ‘AAA유학원’과 손잡고 2012학년도 등용문 유학반을 모집하고 있다. 등용문 유학반은 2012학년도 여름학기 유학반을 2012년 1월 9일, 가을학기 유학반은 2월 13일에 개강할 예정이다.등용문 유학반 프로그램은 쾌적한 시설을 갖춘 기숙학원에서 단기간(4~6개월)에 몰입식 영어교육으로 TOEFL 고득점이 가능하며 원어민 강사의 정통 ESL 과정을 통해 영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유학 전문가의 1:1 컨설팅, 맞춤형 학교 선정, 지원 전략 수립, 일체 수속 대행 등 최고의 유학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등용문 유학반 졸업생들은 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미국 주립대 및 커뮤니티컬리지로 100% 진학하고 있으며 ‘In서울’이 어려운 학생들도 등용문 유학반의 체계적인 교육 및 유학시스템을 통하여 미국 중, 상위권 주립대에 입학하면 “학벌역전”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등용문 유학반의 몰입식 영어 교육과 완벽한 유학 지원시스템은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Path-way를 제공하여 성공유학의 지름길로 안내한다. 문의 031-768-821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