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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인 수학토론 방식으로 최상의 답변을 이끌어내다 보통의 토론이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찬반의견으로 나뉘어 결론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면 수학 토론수업은 다르다. 이미 결론이 나와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접근 방법과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 매스피아 수학학원(영통동)을 찾아 수학 토론 수업을 들여다봤다. 체계적인 발문(WCEFO)을 통해 사고의 틀을 형성매스피아의 한 강의실에서 형민(영덕초6), 준영(영일초6), 석훈(영통초6), 만영(황곡초6), 민호(영동초6) 등의 학생들과 매스피아 박현 원장은 토론수업에 한창이다. ‘현재 아버지와 아들의 나이차는 30세이고, 지금부터 15년 후에 아버지의 나이는 아들의 2배가 된다. 현재 아들의 나이는 몇 살인가?’라는 방정식을 수학 토론수업의 한 형식인 ‘WCEFO-5단계 전개과정’을 통해 해결하고 있었다. 처음 민호가 문제를 읽어 나갔다. 박 원장의 첫 발문은 무엇(What)을 묻고 있는가에 대한 것. 준영이 쉽게 ‘아들의 나이’임을 발표한다. 문장에서 주어진 조건(Condition)은 뭘까? 질문이 떨어지자 저마다 답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든다. 만영에게 기회가 주어지자 ‘현재 아버지와 아들의 나이 차가 30세, 15년 후에는 아버지가 아들 나이의 2배라는 사실’이란다. 그 다음 단계인 수학적 기호화(Expression). 박 원장은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준 뒤 형민에게 물었다. 형민은 ‘아버지나이(), 아들나이()를 표시해 -=30,+15 = 2( +15)’를 도출해낸다. 풀이(계산-Figure out)가 이어졌다. 정답이 나오자 박 원장은 학생들에게 다른 풀이(Others)방법을 질문한다. 만영, 민호, 석훈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그 중 석훈의 풀이방법인 ‘현재 아들과 아버지의 나이를 ()과(+30)으로 두고 그림’으로 접근해 보기로 했다.그림에서 ‘2(+15)=(+30)+15’라는 식을 만들어도 정답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계속되는 교사의 발문에 5명의 학생들은 자유로이 의견을 내고 해결점을 찾으며, 일차방정식과 연립방정식의 풀이를 숙지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향상시켜문장제나 실생활과 관련된 창의력 문제 등으로 어려워지는 수학 앞에 수포자(수학포기자)의 학년이 점점 하향하는 추세. “수학 토론수업에 참가해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장기간 훈련한 학생은 문제를 풀어보려는 집착력이 강해진다. 다른 유형으로 출제되더라도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려고 한다.” 매스피아의 박현 원장은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했다.수학은 특성상 교사 주도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과목. 학생들의 흥미,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다. 토론수업에서는 지속적으로 발문을 하며 쌍방향 문답식 교육이 이루어진다. 다양한 발문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 상호간 의견 교환, 교사와 학생 간 의견 교환을 통해 학생 스스로 깊이 있는 사고를 하게 만든다. 수학이 지겹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재미있는(Fun) 과정이라는 인식도 갖게 한다. 박 원장은 “개별적인 발표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다보니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기를 수 있다. 무엇보다 어떤 부분에서 논리적 문제점이 있는지를 바로 파악하고 고쳐줄 수 있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장점을 전했다. 수학 관련 면접 늘어나면서 토론 수업의 중요성 커지고 있어수학 토론수업은 수학 관련 면접이 늘어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학생의 사고력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토론식, 발문식 수업이 필요하다. 주어진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된다.수학 토론수업의 효과를 위해서는 유의할 점도 있다. 수준이 비슷한 8명 이내의 학생이 참여하는 것이 좋다. 산만하지 않게 토론을 이끌고, 전체 학생들이 토론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발문을 해 낼 수 있는 교사의 능력도 중요하다. “학생들이 ‘틀려도 괜찮다’는 인식을 가지고 자발적인 발표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오류를 범하더라도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오류를 수정받을 때 추론능력·문제해결력·표현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박현 원장은 “매스피아 수학학원은 토론식 수업을 위해서 최적의 환경과 끊임없는 연구로 학생들의 원활한 토론을 완성해 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의 매스피아 수학학원 031-202-661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토론의 힘, 독서가 해답이네~ 남을 설득해야 하는 토론. 자신의 의견만을 감정적으로 주장하다보면 결국 싸움으로 끝나 버리는 경우도 있다. 논리적으로 의견을 펼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여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바로 토론에서 독서가 중요한 이유. 독서로 토론의 힘을 길러가는 정자 대한논리속독학원을 찾았다. 독서와 의견 교환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가다‘자아찾기, 내 얼굴은 어디에?’라는 주제로 초4~5학년 학생들이 수업에 열중이다.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발췌된 나르키소스 부분을 읽으며 수업은 시작됐다. 수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진 나르키소스와 마법거울을 보면서 남의 아름다움을 질투한 백설공주의 의붓어머니 얘기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었다. 준표 : 백설공주의 의붓어머니는 너무 외모에 집착해서 문제가 된 것 같아. 조금 이상하게 생겼더라도 자신의 외모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 동은 : 외모의 집착이라면 나르키소스가 더 심하다고 봐. 자신의 모습인지는 몰랐지만 그래도 그 아름다움에 빠져버렸다면 너무 잘난 척을 한 것 같아.두 인물이 가진 문제점을 아이들은 나름대로 해석했다. 그렇다면 ‘아름답지만 특징 없는 외모’와 ‘개성적인 외모’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윤주 : 개성 있는 외모가 좋지만, 개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다면 더 낫지 않을까? 여자한테는 아름다운 외형도 중요한 거니까.재주 : 누구나 자신의 얼굴은 나름대로 잘 생겼으니까 개성 있는 외모가 더 낫다고 생각해.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상대가 내어 놓은 의견에 내 생각을 얘기하고, 대립되거나 다양한 의견은 교사가 정리를 해 준다. 외모로 시작된 토론은 자신의 장단점을 살펴보는 자기성찰에까지 사고의 깊이를 더해갔다.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독서는 토론의 키워드학생들이 바로 주제나 어떤 사회적 사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 정자 대한논리속독학원에서 다양한 읽을거리를 먼저 제시하며 토론과 친숙해지고 있었다. 대한논리속독 원장은 “수업에서 처음에 책이나 관련지문을 읽고 전체적인 맥을 찾아보고, 선생님의 질문과 답을 통해 생각과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요약지에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춘 글을 쓰게 하고 있다”고 학원의 체계적 수업방법을 설명했다. 내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기 위해 글로 정리하는 것도 필수적. 이런 과정을 여러 달 반복하다보면 토론에서도 논리적인 주장이 가능해진단다.대한논리속독 원장은 토론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폭넓은 독서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토론 수업에서 관련 지문이나 책을 읽는 것도 그 때문이다. “배경지식이 없으면 상대방의 의견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말을 통해 상대방의 논리를 설득해야 하는 토론에서 평소 독서를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갖춰놓지 않으면 설득하기 어렵지요. 이 외에도 어휘력, 이해력, 창의력까지도 키워나갈 수 있는 독서는 토론의 키워드입니다.” 토론은 타인의 다양한 의견을 인정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 책을 읽을 때 단순히 문자적 읽기에 그친다면 그 효과는 얻을 수 없다. 책을 읽으면서 숨은 의미는 ‘무엇’인가 따져보며 이해해야 비로소 자기 것이 된다. 내용을 요약도 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면서 사고력을 확장시켜 나가야 토론에 참여하는 것이 쉬워진다. 토론은 ‘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상대방의 주장은 무엇이며 왜 그것이 옳지 않은지’에 대해 근거를 갖고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토론이 입시에서 중요해진 것은 토론과정에서 학생의 종합적인 사고를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순간적인 순발력, 리더십, 배려심 등의 요소도 드러나지요.” 그러나 대한논리속독 원장은 입시의 한 방편이나 스펙의 일환으로만 토론에 주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토론 스펙이 필요 없을 경우 실망하기도 하고, 참가한 토론대회에서 승부욕에만 사로잡혀 지게 되면 좌절감, 자괴감 등의 부작용이 오기도 한다. “토론의 목적은 타인의 관점을 다각도로 보면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막연히 토론에 참가하기보다는 타인의 의견을 통해, 나의 모자라고 넘치는 부분을 조절해 나를 발전시키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아야 합니다.”문의 031-255-821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살아있는 영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 됐으면 지난 8월19일 동아리 발표회로 분주한 강동고등학교. 마지막 순서인 영어 뮤지컬 동아리 ''브로드웨이(Broadway)''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 그 누구보다 가슴 조이며 무대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송슬(32·영어) 교사. 앳된 얼굴에 자그마한 체구의 송 교사는 이번 여름 영어뮤지컬 ‘Music is Medicine’ 을 완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영어중점반 학생들 수업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리고 있는 송 교사. 그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게 영어교사로서의 바람”이라고 말한다. 학생들 이야기를 하며 울고 웃는 송 교사. 그의 열정 가득한 삶을 소개한다. 영어중점학교 취지와 목표 살리고 싶어 영어중점학교인 강동고등학교에서 송 교사는 “누구보다도 보람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토론과 발표수업,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 다양한 매체를 통한 수업 등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많은 수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중점반 수업은 그가 특히 집중하는 수업이다. 이과 1반, 문과 1반이 구성되어 있는 영어중점반은 영어 전반적인 능력 신장을 목표로 꾸려진 반. 문법은 물론 회화 중심의 실용영어, 독해와 작문, 쓰기와 읽기까지 모든 영역의 수업이 진행되며 수행평가와 연계해 평가도 말하기와 쓰기까지 다양하게 치러진다. “영어중점반을 통해 영어 전 영역에 대해 고루 발전하고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 당장은 느낄 수 없어도 대학교에 진학한 후 지금의 영어공부가 대학공부에 진정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독해와 발표, 토론에 집중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가 없어요. 다양한 영역의 공부와 활용이 가능한 것은 우리 학교가 영어중점학교이기 때문이죠. 이 모든 걸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송 교사의 수업 시간에는 영화의 한 부분이 수업자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아주 짧은 부분이라도 영어의 중요 표현이 담겨 있고, 우리와는 다른 문화와 언어사용을 실감할 수 있고 또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는 패션이나 건물 등의 시대흐름도 동시에 알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는 물론 수업의 효과도 크다. 영어특별학급인 심화반도 그에게는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는 시간. 특히 그가 맡고 있는 토론수업에는 마이클 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 동영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제대로 된 심화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고 싶었던 뮤지컬, 아이들과 함께 이뤄 어릴 때부터 플루트, 피아노, 성악 등 다양한 음악공부를 한 송 교사는 대학교 다닐 당시 뮤지컬에 심취, 전공과는 별로도 사회교육원에서 뮤지컬을 공부했다. 공부를 위해 미국에 있을 때에도 부지런히 영어와 뮤지컬 모두를 이수했다. 또 당시 오디션을 통해 1달 동안의 뮤지컬 공연에도 참가했다. 영어교사로서의 길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뮤지컬. 그 뮤지컬을 다시 시작하게 해 준 사람들이 바로 강동고 학생들이며, 그 첫 번째 공연이 바로 지난해 있었다. 첫 번째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커진 규모로 뮤지컬을 준비했다. 올봄 만들어진 영어뮤지컬동아리, 이번 무대를 위해 학생들이 그 중심에 섰고 원어민강사와 송 교사를 포함한 많은 교사들이 그들과 함께 했다. 송 교사는 “이번 뮤지컬을 준비하며 학생들이 정말 많은 걸 배웠으리라 확신합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이루는 과정을 통해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죠. 그 자신감과 성취욕이 계속 이어져 삶에 대한 성실함으로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엄마’처럼 옆에서 지켜보며 이해하는 선생님 이번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걱정과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터. 경험 없는 학생들의 무대 위 완벽한 연기를 위해 송 교사는 부단히 많은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보냈다. “아이들에게 가까이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같이 뮤지컬에 빠지는 것이 학생들을 변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어요. 직접 연기를 해 보이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쉽게 변하더라고요.” 영어공부 시기를 놓치거나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의 작은 발전에 큰 감동을 받고, 거기에서 큰 힘을 얻는다는 송 교사. 오늘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이 되면 송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담임을 맡고 있는 교실로 발길을 옮긴다. 그들을 옆에서 지켜보기 위해서다. “교사로서의 목표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싶어요. 초심을 잃지 않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서울형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양성과정 모집 고용노동부 지정 평화보육직업전문학교에서 보육도우미 양성과정 원생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서울형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양성과정은 매주 수요일 3시간 8주 수업으로 진행되며정원 50명이다.고졸 이상 서울시 거주민이면 접수 가능한 보육도우미 양성과정은 수료후에 서울형 어린이집 취업을 연계해 주고 영유아보육학교장의 수료증, 영유아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과정 할인 혜택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평화보육직업전문학교로 하면 된다.문의(02)3673-35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송파구 보습학원연합회, 세계장애인여성대회 후원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장애여성대회에 송파구 보습학원연합회(회장 오세용)에서 통역과 식사 제공, 홈스테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송파구 보습학원연합회에 따르면 세계장애인여성대회에 연합회 소속 학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원의 특성에 맞게 행사를 돕기로 했다는 것.이에 따라 학원들은 통역 활동과 홈스테이 접수, 식사 제공 등을 통해 한국에 방문한 세계장애인 여성을 환대 했다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이성구학원(舊한맥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이성구학원(舊한맥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언어논술 전문 이성구학원에서 예비고1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18일(화) 오후2시 이성구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고교에 진학하기 전 학생들이 언어논술 학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와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게 된다. 이성구학원은 기존의 한맥학원과 송파조동기학원, OEZ학원, 메가스터디 ''논술공감''팀의 대표강사들이 결합되어 새롭게 출범하는 학원. 이 학원 이성구원장은 10년의 학교교사 경험과 17년의 입시지도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문의 이성구학원 (02)2202-3292 로고스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중고등부 수학과학전문 학원인 로고스에서는 26일(수) 오후1시 로고스학원 대강의실에서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재현 원장의 ''대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고등과정을 준비하는 시기별 대처방법, 로고스의 고등부 학습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이 있을 예정. 로고스학원은 자연계 논술 전문으로 유명한 이투스 ''expert팀''의 강사진과 체계적인 학습스케줄 관리 등으로 고등부 수학-과학쪽에서 유명해진 학원이다. 문의 로고스학원 (02)416-5540 그수학학원, 예비중1 개강중등부 수학전문 그수학학원의 예비중1 강의가 10월10일(월)부터 진행된다. 그수학학원은 개원한지 1년 남짓하지만 이미 ''상위7%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심화학습을 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내일신문 교육기고과 기사를 통해 김지선원장이 가진 선행수학과 심화수학에 관한 소신이 많이 알려진 편. 때문에 선행과 심화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의 상담요청이 있다고 한다. 예비중1과정 입학과 관련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그수학학원 (02)401-1799 300학원, 예비고1 입시 및 무료강좌 설명회고등부 단과전문학원 300학원에서 예비고1을 위한 학부모 및 무료강좌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17일(월) 오후7시부터 300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의 포인트는 11월14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무료강좌에 대한 안내다. 300학원의 과목별 대표강사가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달간 무료강좌를 진행하게 되며 강좌수강 후 추가적인 유료강좌 선택은 자유. 이 학원 고승현원장에 따르면 "학원에 무리가 될 수 있는 무료강좌를 진행하는 이유는 그만큼 300학원의 강의에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잠깐 들어보는 강의와 다르게 한달간 진행되는 만큼 충분히 강의질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문의 300학원 (02)4120-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분당지역 중등 학부모 고교입시 관련 의식조사 현 정부 들어 고교 교육과정에 다양화 특성화를 표방하면서 고교입시도 대학입시 못지않게 복잡해졌다. 본격적인 고교입시 시즌이 다가오면서 중학생 학부모들의 고민이 크다. 핵심은 여러 가지 요건들을 고려해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 특목고나 특성화고 등 선발형 고교에 대한 정보에 비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후기 일반고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분당지역 일반고에 대해 중학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분당지역 고교입시 기획기사를 4회로 연재할 예정이다. 1. 2012년 달라진 입시지형 ‘학부모에게 듣다’2. 대입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달라진 고교입시 지형 3. 분당 일반고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과정4. 학교가 가장 좋은 입시기관이다2012년 분당 지역 고교입시 기획1분당지역 중등 학부모 고교입시 관련 의식조사특목고보다 일반고 선호, 학교별 교육과정 가장 궁금하다 가장 좋은 학교는 근거리…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지도 원해 보통 한 반에 많게는 20명 가까이 외고진학을 준비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특목고 열풍이 심하게 불었던 지역이 분당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이런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학원가에도 ‘특목고 입시’ 간판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대변한다. 외고입시 전형이 영어과목 내신 1~2등급으로 제한되면서 지원할 수 있는 인원 자체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학입시에서 불리할 수도 있다는 심리가 더 큰 원인으로 보인다. 외고가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일반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상위 중학교별로 10~20%는 특목고로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일반고를 선택하는 최상위권이 많아졌다. 강남에서는 일반고 선호 현상은 4~5년 전부터 나타난 현상. 본 신문사에서는 분당지역 중학생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고교 입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았다. 학부모 10명중 8명, 특목고 관심 줄었다외고 등 특목고 열기가 식으면서 상대적으로 일반고와 자사고(자율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학부모들은 얼마나 공감하고 있을까? 79%(206명)의 학부모는 이러한 분위기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6%에 그쳤다. 고교입시 지형이 이렇게 급격하게 변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많은 학부모가 ‘특목고 진학시 대입내신에서 불리할 것’(46%)이라는 점을 꼽았다. 뒤 이어 ‘일반고 교육과정의 특성화’(27%)를, ‘특목고는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하기 때문’(14%), ‘외고 지원시 이과선택의 어려움’(6%) 등을 들었다. 그 외에 최상위권 일반고 진학사례가 늘어서, 외고 학생선발에 대한 불신, 특목고 입시학원이 어렵다는 소리를 들어서 등의 이유도 나왔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학부모들은 목적이 뚜렷한 학생은 흔들리지 않고 특목고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특목고는 면학분위기 교우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주요과목을 강화하고 있어 대입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위권학생들은 여전히 특목고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교 선택 가장 중요한 기준은 대학진학과 진로 고교가 다양해진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분당지역 학부모들은 고교를 선택하는 기준을 ‘대학진학과 진로에 둔다’고 답한 학부모는 36%(93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자녀의 성격이나 성향을 고려해 적합한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18%(46명)로 나타났고 ‘자녀의 재능이 최우선’이라는 학부모는 17%(44명), 그 다음이 ‘면학분위기 및 교우관계’는 16%(42명), ‘자녀의 성적에 따라 학교를 선택한다’는 의견은 12%(31명)에 그쳤다.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대해 72%(187명)의 학부모가 후기 일반고를, 28%(73명)의 학부모는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것은 외고보다는 자사고 선호현상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자녀를 전기고에 보내고 싶어하는 학부모 중 50%(37명)는 자사고인 용인외고를 선호했고 성남외고나 경기외고 등 외고는 23.5%(17명)에 그쳤다. 이어 계원예고 21%(15명), 경기과고 5%(4명)으로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일반고는 서현고-대진고-낙생고 순 분당지역 학부모들은 일반고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교로 서현고를 꼽았다. 10명중 3명 꼴인 29%(75명)가 가능하다면 자녀를 서현고에 보내고 싶어한 것. 뒤 이어 대진고 17%(44명), 낙생고 16%(42명), 중앙고 12%(31명), 분당고 11%(29명)로 나타났다. 선호이유에 대해 서현고는 면학분위기가 좋다는 점을 가장 많이 들었고, 좋은 선배가 많아서, 진학률이 높아서, 전통명문이기 때문에, 주위의 좋은 평가, 자율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대진고 역시 면학분위기가 좋다는 점과 우수한 교육과정, 높은 진학률, 선배 학부모들이 좋은 평가를 하기 때문이라고. 낙생고는 가장 많은 학부모가 면학분위기와 철저한 학생관리를 들었다. 이러한 과정들이 결국 진학률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녀가 이과 성향인 학부모들은 과학중점학교인 중앙고를, 역시 이과가 강하다는 이유로 분당고도 선호했다.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가장 선호하는 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학교’였다. 거리와 상관없이 가고 싶은 학교와 근거리 학교 중에 어느 학교를 선택하겠느냐는 물음에는 79%인 206명이 근거리 학교를 선택했다. 학교 정보 공개 미흡…전문적인 입시지도 원한다 진학률, 특성화된 교육과정, 학력 등 각 학교에 대한 정보가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잘 공개되고 있냐는 질문에는 78%(203명)의 학부모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에 대한 정보 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 1위는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이라고 답한 학부모가 42%(109명)이었다. 2위는 ‘학교의 입시지도 내용 및 전략’이 30%(78명), 그 다음이 ‘대학 진학률’(20%), ‘학교규율 및 학생관리’(6%)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42%(109명)의 학부모가 학교교육에서 강화했으면 하는 것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꼽았다. 그 다음은 28%(74명)의 학부모가 언·수·외 등 주요과목 학력향상 원했다. 15%의 학부모는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9%의 학부모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스터디 그룹 활성화 등 창의적 체험활동 등이 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디베이트 대회 참가기 우승 아니어도 토론 경험 맘껏 했죠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현실에서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은 제대로 된 토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 교과 마다 진도 나가기 바쁜 공교육은 토론 수업 하기가 어려운 현실이고 교내 토론 대회나 경시대회는 스펙을 쌓기 위한 그들만의 리그라 여겨지고 있다. 미국 남가주(남 캘리포니아)에서 디베이트 대회를 7차례 주관하는 등 디베이트 문화 확산에 기여한 투게더 디베이트 케빈리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디베이트 자체를 즐기려면 대회는 필수다. 하지만 우승이 목적이 아니라 논리 훈련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험상 토론 문화를 많이 접한 학생일수록 새로운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디베이트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지난 5월 25일, ‘제1회 전국 초, 중, 고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토론 문화에 흠뻑 빠져봤다는 우리지역 입선 팀 얘기를 들어보자. 분당 수내중 ‘레볼루션(Revolution)’ - 중등부 16강 디베이트로 매너남 됐어요 “원래 말이 빠른 편이라 대회에서는 친구와 보조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고등학생 팀들은 사고나 논리력이 대단했죠.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배울 점이 많았어요. 처음 나가는 대회라 긴장되고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결과와는 상관없이 성장한 느낌이에요.” - 1학년 양준빈 군“엄마 말씀이 대회 이후로 제 우기는(?) 태도가 없어졌대요. ‘논리적으로 부탁하면 금방 알아채고 인정하는 자세로 변했다’고 칭찬해 주세요.(웃음) - 1학년 손민성 군분당구 수내중학교 ‘레볼루션’팀. 두 학생이 디베이트를 접한 것은 엄마들 권유에 의해서다. “준빈이는 원래 얘기로 푸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에요. 경청이나 배려보다는 자기 생각이 우선이었죠. 말하다 안 되면 싸움닭처럼 변하기도 하고(웃음) 듣는 걸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디베이트를 권했어요.” 준빈 군의 어머니, 이지수(43·정자동)씨의 말이다. 신기하게도 두 엄마가 가졌던 공통적인 바람은 경청의 자세. 민성군의 어머니 오경주(43·정자동) 씨는 손 군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참가했다는 국제창의력대회 얘기부터 꺼냈다.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애들은 정말 똑똑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팀워크를 전혀 이룰 줄 모르더라고요. 목소리 큰 아이 의견이 우선이고 친구 얘기를 들으면서 의논할 줄 모르고…. 외국 학생들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면서 대체할 만한 교육이 없을까 고민했어요.”돌아보니 “자기 아이 역시 경청의 힘이 턱없이 부족하더라”는 오씨는 그때부터 민성군에서 수업을 권유했고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순위와 상관없이 여러 번 경합해 봐대회 준비 과정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 적절한 사례를 제시하고 예측 못한 반박에 잘 대응하는 양 군과 주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조사에 꼼꼼한 손 군이 시너지를 이루며 중등부 13위에 올랐다. “오전 오후에 걸쳐 4번의 디베이트를 했는데 끝날 때까지 우리가 몇 위인지 몰랐어요. 그래서 토론에만 집중 할 수 있었죠. 같은 주제에 대해 여러 번 경합하다보니 논리가 다듬어지는 걸 확실히 느껴졌어요.” 첫 대회를 전국에서 온 32개 팀과 경합하는 게 떨리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오히려 상대방 의견을 잘 듣다보니 사고가 확장됐다”고 의젓하게 대답하는 이들.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 방식을 택해 참가팀 모두에게 다수의 기회를 준 후, 점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라 승패보다는 토론의 재미를 맛볼 수 있었다고 한다. 용인 언동중 ‘언동’ - 중등부 8강디베이트 경험은 나의 소중한 자산 용인 언동중 3학년 김기태 군과 2학년 오승혜양은 올 초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접했던 디베이트 수업이 토론 경험의 전부. 디베이트 대회가 공지 된 후 학교 예선대회를 치루기 위해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전문적인 토론형식이 아닌 미국 학생들의 일반적인 토론 방식)을 습득했을 정도다. “디베이트 수업은 저희 학교의 사서 도우미 학부형께서 처음 제안 하셨어요. 공교육에서 다뤄야 할 교육이라는 의견이 많아 방과 후 수업으로 꾸려졌지요. 기태만이 아니라 한 40명 정도가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컸습니다.” - 이길주씨(44·기흥구 청덕동)“승혜는 언니의 권유로 신청했어요. 승혜 언니는 방학동안 디베이트 양성자과정 심판단계까지 마쳤을 정도로 관심이 많아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갔고 집단 면접 등의 경험도 있어서인지 동생한테 추천하더군요.” - 김형숙씨(45·죽전1동)기본적으로 책읽기를 좋아한다는 기태 군은 신문을 볼 때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사고한 후 자기의견을 정리하려는 모습이 대회 이후의 달라진 모습이라고 했다. 승혜 양은 3학년 오빠와 호흡 맞추는 게 제일 어려웠다고. 거기에 자기 의견을 담는 입안시간이 1분 넘기가 어려워 스트레스 받고 여린 성격 탓에 반박 과정 또한 힘겨웠노라 고백한다. “상대팀이 3학년이면 반박하는 게 건방진 거 같아 망설여졌어요. 말 자르는 거 같아 반박 타이밍도 못 맞췄고요. 하지만 대회를 통해 자신의 논리를 정확히 세우고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허점을 잘 지적해 내는 게 반박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웃음)”현재 기태 군은 고입 준비로, 승혜 양은 다른 학교로 전학 간 탓에 디베이트 수업을 중단한 상태. 하지만 디베이트는 꼭 다시 경험해보고 싶다고 입 모아 말했다. 기태 군은 고등학교에서 본인이 주도해 디베이트 동아리를 만들겠다는 포부. 승혜 양 역시 이번에는 친한 친구랑 팀을 이뤄 신나게 참여하고 싶다고. 이들은 자신들의 말과 글이 논리적으로 정돈 되는 것과 자신감이 토론대회를 통해 얻은 수확이라며 활짝 웃었다. 판교 보평초 ‘시원(See One)’ - 초등부 8강생각의 힘, 한 뼘씩 쑥~쑥 ‘시원’팀은 학교 디베이트 동아리 회원들로 학교의 예선을 거쳐 참가팀으로 뽑혔다. 예선에서도 같은 주제를 다뤄본 것이 대회 참가에 도움이 되었다고. 지난 대회의 메인 테마는 ‘재난과 환경, 인간’. 그중 초등부 주제는 ‘초등학생들의 재난대비훈련을 정규교과화 해야 한다&rsq 2011-10-08
- 감돌역사 테마 역사 기행 감돌역사 천안 아산지사는 오는 22일 (토) 충청북구 내륙권 지역으로 테마 역사 기행을 떠난다. 이번 역사기행은 서산마애삼존불과 해미읍성, 그리고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 추사 김정희 고택을 방문한다. 초등 4학년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 참여 가능하다. 문의 : 573-77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강동고 안호승군,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금상 수상 2011 제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강동고등학교 안호승(3학년)군이 금상을 수상했다. 6232명이 응모해 장관상 및 금상 10건, 금상 10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등이 선정된 이번 대회에서 안군이 영예의 금상의 주인공이 된 것. 소극적인 성격과 사춘기 시절 심한 우울증을 복지시설에서의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극복한 안군은 ‘일생을 봉사활동에 걸겠다고 할 만큼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심사평과 함께 금상을 수상했다. 안군은 지적장애인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 자신의 취미인 자전거 타기를 이용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