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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 적응 과정 거쳐 미국대학 진학 매년 국내대학 입시를 치르고 나면 그동안 노력한 것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어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국내대학에 진학한 후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해 다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최근 이런 학생들 중에서 미국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토플 성적이나 대학 수업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어학연수 등의 과정을 국내에서 거친 후 유학을 떠나는 프로그램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협약 프로그램 속속 마련돼국내 대학 입시에서 성공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수능 위주의 공부를 해왔던 학생들이 갑자기 유학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업 능력이나 경제적인 사정에 맞는 유학 프로그램을 찾게 된다. 따라서 이런 추세에 맞춰 국내 대학들도 해외 대학들과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유학 프로그램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중앙대학교 -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1+3 국제특별전형''은 2011학년도 모집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등학교 내신성적(GPA)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합격한 학생들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와 치코(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Chico) 입학이 결정된 상태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우선 캘리포니아주립대의 정식 교환학생 자격으로 1년간 중앙대에서 어학과정 및 교양과목을 이수한다. 그 후 캘리포니아주립대 2학년으로 진학해 3년간 유학을 하는 과정이다. 다른 입학보장 프로그램과는 달리 어학과정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양과정까지 중앙대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 뉴욕주립대 1+3 국제전형'' 역시 1년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아카데믹 영어과정과 교양과정을 이수한 후 뉴욕주립대 프레도니아/오니온타(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Fredonia/Oneonta) 2학년으로 진학해 3년간 유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뉴욕주립대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1학년 정규과정과 유학 준비에 필요한 과정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유학 준비와 관련된 별도의 비용 없이 대학 학비만으로 국내에서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기초 학업능력을 배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 유학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ESL과정 이수하는 입학보장 프로그램미국 대학 입학허가를 받은 후 국내에서 토플 및 ESL 교육을 통해 유학 준비를 하는 입학보장 프로그램도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학 모델이다. 100% 입학보장 프로그램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 특별전형''도 그 중 하나이다.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캠퍼스는 위스콘신대학교 그린베이, 플랫빌, 오시코시, 스티븐스포인트(University of Wisconsin Green Bay/Platteville/Oshkosh/Stevens Point)이다.1차 서류전형을 거쳐 위스콘신대학교 그린베이, 플랫빌, 오시코시, 스티븐스포인트 한국대표사무소인 (주)국제대학교류원(IUEC)이 2차 입학사정을 실시하며 최종적으로 미국 본교에서 입학여부를 통보한다.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국내 어학센터에서 위스콘신대학이 인정한 IUEC의 ESL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SAT 점수와 상관없이 비교적 부담 없는 내신 성적과 토플 점수로 입학할 수 있다. 1월과 9월, 연 2회 입학이 가능하다.위스콘신대학교 입학사정관인 플랜티어학원 강남, 종로센터 김규엽 원장은 "영어 기초실력 배양부터 미국대학 교양과정까지 학생들이 유학 후 학위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게 해준다"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수업이 진행되고 그 후에도 스터디 그룹별로 공부를 계속하게 돼 미국 현지에서 ESL 과정을 듣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높은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국내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어 편입생들도 유학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국내대학 수준의 경제적인 학비도 장점이며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어학연수 후 입학허가 받는 ''조건부 입학''영어 실력이 부족해 미국대학에 바로 지원하기가 어려운 학생들은 ''조건부 입학''을 활용할 수 있다. 조건부 입학은 미국 대학에서 지원자의 영어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평가해서 조건부 입학허가를 내주는 것이다. 입학 전까지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대학교 부설 어학연수 기관 또는 지정 사설 어학연수기관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레벨까지 공부를 하거나 일정한 토플 성적이 나오면 입학 허가를 받게 된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어학연수를 하게 된다.이런 조건부 입학 과정을 통해 진학 한 후 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그런 계획을 갖고 시작한다면 최종 목표로 하는 대학에 편입하기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내신(GPA)이나 토플, SAT 등의 준비를 꾸준히 한다. 하지만 그렇게 장기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학생들도 진학 후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하물며 어학 점수조차 없는 상태에서 유학을 결정한 학생들은 아무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를 하더라도 충분한 영어능력을 갖추기는 어렵다. 따라서 유학을 시작하기 전까지 집중적인 영어 학습과 미국 대학 과정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최고의 토론대회 NFL 드림팀 코치를 한국에서 만난다 미국 NFL 토론대회에서 13차례 우승을 이루어낸 Honor Academy에서 자랑하는 ''Prep Time, Speech&Debate''는 2003년도부터 운영되어온 체계적인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현지의 한인 교포뿐 아니라 유학생을 대상으로도 그 성과가 입증된 과정이다. 강남에서는 대치동 휘문고 앞에 위치한 에듀빌에서 Honor Academy 우수한 프로그램과 NFL 소속 디베이트 원어민코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Honor Academy는 한국에서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선발, 모든 노하우로 교육하여 한국대표로 미국NFL대회에 보내 입상이나 우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문의 (02)508-79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우리아이 책, 어린이날 기념 55% 초특가 할인 상동에 위치한 ‘다르게 생각하는 우리아이 책’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앤서니 브라운 걸작선 세트(전 14권)를 55%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 걸작선 세트는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한명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을 모은 그림책이다. 정가는 13만2000원인데 10세트 한정으로 55% 할인된 5만94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기간은 5월 5일까지이다.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상을 수상(2000년)한 작가이다. 초현실주의 화가인 마그리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사실적인 그림에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또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구성으로 풀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보고 깊이 공감하는 작품들이 많다.위치 : 하이마트 중동점 맞은편 계룡리슈빌 1층문의 : 070-4252-00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SAT Math와 SAT II Mathematics Level 1 & 2에 관하여 이번 칼럼에서는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수학시험에 대한 개요를 기술하려고 한다. The College Board (SAT와 SAT Subject Tests의 주관 기관)의 website (www.collegeboard.org)를 보면 SAT를 봐야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SAT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학 입학시험으로서 해마다 이백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보고 있으며 거의 모든 미국 대학에서 점수가 받아들여진다. SAT는 학교에서 배운 reading (읽기), writing (쓰기), 그리고 math skills (수학적인 능력)을 측정하며, 이러한 능력은 대학과 그 이후의 커리어에서의 성공에 중요하다. SAT는 학생과 대학에게 대학 수업에 필요한 사고, 쓰기, 그리고 공부 능력을 학생 자신이 얼마나 잘 응용하는지에 대한 감을 준다. SAT 문제들은 엄격하게 조사하여 선정되어서 학생들의 학문적 배경이 달라도 잘 할 수 있는 기회는 동등하다. 따라서 학교 수업 시간에 잘하는 학생이 SAT 시험에서도 잘한다." SAT Math 섹션은 연산, 대수, 기하, 통계, 그리고 확률에 관한 문제를 포함하며, 한 개의 20분 섹션과 두 개의 25분 섹션으로 구성되어서 총 44개의 오지선다형 문제들과 10 개의 ''grid-in''(수험생이 답란에 숫자와 부호를 직접 기입하는)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 만점은 scaled score로 800점인데 대략 raw score로 53점 이상이면 만점이 나온다. Mathematics Levels 1&2 Subject Tests는 수학 과목에 있어서 학생의 이해, 기술과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수학 과목에서의 SAT Subject Tests는 경제학 (경영학이 아님)이나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전공을 포함하는 정량적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히 유용하다. The College Board는, 가능하다면 고등학교의 senior year (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교 3학년)전에, 학생들이 대학 준비 수학을 3년 동안 공부한 후에 Mathematics Levels 1 & 2 Subject Tests를 시험 치기를 권장한다. 문의 (02)3477-1426 행복한학원 SAT 특별반 Andy Kim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중고생 장기유학의 각종대안 관리형유학 관리형 유학이 시작된 지 8년째, 이제 조금씩 전문성과 전통이 세워지기 시작한 때다. 제대로 된 관리형이라면 방과후 수업, 양육기능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관리형의 장점은 한국인 특유의 집중적인 학습케어가 가능 하다는 점, 유학 적응기에 문화적인 충격을 줄이고 적응기를 원만히 넘어가게 한다는 점 등이다. 하지만 무늬만 관리형인 경우를 주의해야 한다. 먼저, 다양한 학교선택이 가능해야 하며, 일반 주택중심의 숙소보다는 캠퍼스와 기숙사를 갖춘 쪽이 낫다. 학생들에 대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방과후 학습이나 스포츠 활동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딩스쿨최상의 선택은 수준 높은 보딩스쿨이다. 일반적으로 보딩스쿨은 자녀 양육에 있어 전문적이다. 여기에 만족스러운 학과공부까지 겸비하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 하지만 약 300여개의 보딩스쿨 중 약 50여개 정도가 대입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나머지 학교들에서는 말 그대로 본인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염두에 두고 있는 학교의 SAT 평균이 1,850 점 이하라면, 국내교육특구 기준 중상위권이상의 학생들이 선택하기에는 학업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 반면에 SAT 평균이 1900이 넘어가는 보딩스쿨은 이미 7학년부터 입학준비가 시작되어야 입학가능성을 높인다. 9학년이나 10학년에게는 상위20위권 이내의 보딩스쿨은 그림의 떡이다. 학교 측이 사실상 편입의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이다. 미국수학?과학고 - 미주리아카데미?캔자스아카데미2005년부터 그간 연평균 10명 가량의 한국학생들이 꾸준히 입학하였고, IVY League 및 동급의 대학교에 대부분 합격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졸업과 동시에 UC 버클리에 3학년으로 편입한 사례들이나, 국내 KAIST에도 3명의 합격자를 냈다는 것이다. 따라서 명문보딩이 문을 닫아버리는 9학년, 10학년(고1) 학생들에게는 선택할 만한 최고의 학교들이다. 두 학교 모두 합쳐서 한 해에 20~27명 가량의 한국학생들이 입학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매우 우수한 중국학생들도 대거 응시하였다. 유학의 목표 등에서 우리와 매우 유사한 게 중국인데, 대입에서의 확실한 차별화를 가능케 하는 과학고의 특성을 바로 이해한 탓이다. 합격 가능선은 외고의 인기가 높던 시기 서울지역외고 입학생 수준이다. 그외 중상위권 학생들은 8학년~9학년시절에, 1~2년 가량 사전유학을 통해 현지에서 준비하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단, 미국 과고는 일반보딩과는 약간 다른 입시요강을 갖고 있으므로 전문기관에 문의하면서 준비하는 게 좋다. 정승만 대표(주)유토스네트워크문의 (02)501-2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횡성 성남초교 효(孝) 잔치 횡성 성남초등학교(교장 강경숙)에서 지난 21일 조손가정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잔치를 열었다.학생댄스 동아리의 건전 가요 댄스, 영어동요 메들리, 에어로빅 시연과 함께 풍물동아리의 난타 공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뇌 호흡 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성남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학교인 원주링컨스쿨 고등학생들의 한국 전통 부채춤 공연도 이어졌다. 2009년부터 시작된 효(孝) 잔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제는 마을축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상지대 황신준 교수, 한국질서경제학회장 취임 상지대 경제학과 황신준 교수(56세)가 한국질서경제학회 회장에 선출돼 2년 동안 독일 경제시스템에 대한 연구와 소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한국질서경제학회는 ‘사회적 시장경제’로 알려진 독일 경제시스템의 연구·소개를 통해 자유롭고 공정한 한국 경제 질서 수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됐다. 이 학회는 독일어권에서 수학한 학자 100여명을 주축으로 하고 영미권에서 수학한 학자, 중견기업연합회 소속 대표 등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지부의 한국측 공식파트너로 등록돼 있으며, 후원기관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견기업연합회 등이 있다. 매년 가을 주한 독일대사가 기조연설을 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아데나워 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학회 홈페이지 : www.ordo.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미국 명문대학으로 가는 길 - 코리아토인비어학원 ''SAT Summer 기숙캠프'' 실전 기출문제와 유형훈련으로 SAT 점수 확실히 올린다! 올 코리아토인비 어학원의 SAT 기숙캠프가 유독 눈에 띈다. 국내 최초 국내 대학(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여름집중프로그램은 SAT & ECA 캠프로 알려져 있다.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5주를 이수하는 동안 대게 학생들은 첫 레벨테스트 성적이나 이전 실제 SAT성적에서 평균 250~300점 향상을 목표로 한다.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주입식 방법의 SAT학원들과는 달리 Content(내용)에 충실한 Lesson-Based와 문제풀이인 Practice-Based 방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코리아토인비 어학원의 강점이다. ''SAT 기숙캠프''는 어떤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 올 6월이면 많은 유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돌아온다. 또한 미국 학제 시스템을 따르는 국내 International School 학생들 역시 방학을 하게 된다. 이 학생들은 평소에 내신 준비 때문에 SAT 준비를 하기 어렵다. 또한 5,6월에 있는 AP 나 Subject 시험, 기말고사로 인해 더더욱 SAT에는 신경 쓸 여유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여름방학이야 말로 SAT 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인데, 이런 학생들을 위해 단기에 SAT 최대의 효과를 끌어냄과 동시에 방학 동안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ECA(Extra Curricular Activity)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발했다. 프로그램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SAT 기숙캠프는 무조건 암기하는 주입식교육이 절대 아니다. 그 이유는 SAT 시험은 주입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한계가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SAT 는 다른 말로 Reasoning Test (추리, 추론 시험)라고 한다. 이 말은, 고등학교 수준에서 벗어나 미국 대학과정을 잘 마치기 위해서는 high level thinking 이 필요한 추리, 추론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따라서 무조건 암기식 공부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SAT 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컨텐츠와(Lesson-Based) 배운 내용(Input)을 적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연습문제(Practice-Based)를 커리큘럼화 하게 된 것이다. 수업은 크게 독해, 어휘, 문법, 고급 영작문으로 구성된다. 한 주에 총 1세트의 실전 기출문제와 30시간이 넘는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레슨은 Critical Reading, Essay rewrites, 그리고 Grammar 순으로 치중된다. 모의시험은 전산처리를 통해 바로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다. 이 결과표에는 각 영역별로 점수가 구체적으로 분석되는데, 예를 들어 학생이 시험을 보면 성적표에 독해영역 6개 부분가운데 어디가 취약하고 강한지 일목요연하게 제시된다. 그러면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계획을 다시 조정하게 되는 것이다. 독해, 작문 등 각 영역별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 독해의 경우 자체 개발된 교재를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즉 필수 레슨과 그 주에 본 시험 문제풀이로 나뉘어지는데 총 30시간이 넘는 시간 중 15시간이 독해에 소요된다. SAT에서는 긴 지문을 빨리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장르의 지문 읽기와 SAT 필수 단어도 제공되는데 매일 100개씩 암기하고, 매주 한 번씩 외운 단어를 복습하게 된다. 단어 시험 역시 Sentence Completion 유형이기 때문에 스펠링과 뜻만 외우는 식의 시험이 아니다. 또한 작문시간에는 에세이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이는 한국 학생들이 작문에 특히 약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에세이를 많이 써내야하기 때문에 미리 academic writing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제는 SAT에 나올만한 것으로 정해지면, 특히 작문은 Essay rewrites라고 해서 학생이 써낸 에세이를 선생님이 검토해 첨삭지도를 하고 이를 수업시간에 다시 써 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험 준비는 누구와 어떻게 진행되는가? 학생은 모의시험을 보고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된다. 단어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통과할 때까지 시험을 다시 봐야 하며 모든 학업들은 명문대 재학생들인 카운슬러들에 의해 집중 관리 된다. 코리아토인비 기숙 카운슬러들의 평균 SAT 성적은 2310점. 다트머스대, 포모나 칼리지, 노스웨스턴, 시카고대등 우수 학생들의 멘토링은 코리아 토인비 기숙캠프에서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12학년이 되는 예비 수험생들에게 5주 동안 제공되는 하버드 면접관 출신강사와의 칼리지 에세이와 카운슬러와 함께하는 공통지원서 세미나는 원서준비를 앞둔 12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 할 수 있겠다. 선생님들은 대부분 교포나 미국인들로 아이비리그 출신 대학을 졸업한 강사진이며, 특히 전 하버드대 면접관 출신 원어민 강사는 한국에서 이미 검증 받은 최우수 강사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코리아 토인비어학원의 Pre-SAT와 SAT Day 캠프 역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Pre-SAT 수업에서는 자체교재와 미국문학작품을 갖고 수업을 하고 있다. 이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AP레벨까지 수준별로 커리큘럼이 제공되고 있으며, British Literature, American Literature, World Literature 등으로 구별해 미국 학생들이 읽어야 할 추천도서들 및 필독도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8주 프로그램 동안 8권을 읽고 토론하며 8개의 에세이를 작성하고 나면 영어에 약한 학생들도 자신감을 얻고 미국에 돌아가 수업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많이 된다. 문학뿐만 아니라 SAT Writing에 필요한 필수 기본 문법과 에세이 훈련, 그리고 지문읽기와 중급단어 암기까지 포함된다. PSAT는 현재 8~9학년 학생들에게 인기이며, Day 캠프에서 진행되는 SAT 종합반 역시 기숙캠프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ECA와 진학컨설팅 혜택은 기숙캠프와 Day 캠프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문의 02-569-9600, www.e-kt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중소기업형계약학과사업 응용전자공학과 후기 신입생 모집 상지대학교 대학원은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중소기업형계약학과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오는 7월 11일부터 2011년도 응용전자공학과 신소재 및 의료부품 석사과정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중소기업형계약학과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원에서 주말 또는 야간시간을 활용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 애로기술 및 연구개발 과제를 논문 주제로 선정 후 재학 기간 중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행기관인 상지대학교는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 교육인력 및 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 협동 석사 학위과정인 계약학과(응용전자공학과 신소재 및 의료부품 전공)를 일반대학원에 설치하여 원주의료기기업체 등 부품·신소재 관련 기업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원들의 상위 학위취득 및 기술인력 전문화를 지원한다.작년부터 15개 업체, 15명을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1년 후기 신입생 모집정원 20명을 대상으로 1학기 학비의 70%는 국비로, 15% 이상은 소속 기업체에서 부담하며, 2학기에는 학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 http://aee.sangji.ac.kr 참조.문의 : 738-7960(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고교평준화 조례안 계류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고교 평준화 조례안을 계류한 것과 관련해 민병희 교육감은 19일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는 도민들에게 직접 강원교육정책을 알리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정책이 교육의원 개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교육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 교육감은 고교평준화 조례안 계류 결정에 대해 “도민들에게 공청회나 여론조사 등을 통한 도민의 뜻을 묻기 위한 기본적인 조례안”이라며, “계류 결정을 통해 시작도 못 하게 하는 것은 공적인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민 교육감은 “강원도보다 학부모의 경제 사정이 좋은 서울과 경기에서도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체 또는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지만 강원도는 여전히 요원하다”고 말하고, 체험활동비 지원에 대해서도 “전임교육감 때보다 훨씬 후퇴하는 내용으로 의결한 것이 과연 강원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의지가 있는지”라고 반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