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벼리아카데미, 학부모대상 대학입시전형 정보 나눔 소모임 운영 2011년 대학입시 전형 3천696개,,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도 각 대학마다 미로처럼 짜여 진 대학입시전형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복잡한 것은 입시전형만이 아니다. 널뛰듯 ‘물’과 ‘불’을 반복하는 수능, 비중이 높아졌다 낮아졌다하는 논술시험, 무얼 준비해야할지 알 수 없는 비교과, 중요하지만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 수 없는 내신 성적. 대학을 가는 데에 있어서 무엇 하나 버릴게 없지만, 정작 무엇이 우리 아이에게 중요한지는 알 수 없어 학부모들의 불안감만 커진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대학입시를 헤쳐 나갈 소규모 학습모임을 입시전문학원 ‘벼리아카데미’가 준비한다. 대상은 고등학생 학부모들이며, 함께 공부 할 내용은 ‘대학입시 전형 쪼개기’와 그에 따른 ‘학습로드맵 찾기’이다. 공부에 따른 별다른 비용은 없으며, 경우에 따라 자료비정도만 필요하다. 꼭 필요한 것은 남의 도움만을 바라지 않고 서로의 노력을 통해서 정보를 나누어가지려는 마음가짐이다. 주1회 진행된다. 문의: 031-922-6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미국사립학교학원’- 말앤맘 어머니 영어교실 회원 모집 미국 사립학교의 영어, 수학, 과학 등의 정규과정을 영어로 가르치는 ''미국사립학교학원''에서 어머니를 위한 오전반 영어교실을 개설한다. 자기계발은 물론, 자녀들 교육에도 도움이 될 내용으로 진행될 ''말앤맘'' 어머니 영어교실은 초급, 중급반으로 주 3일반과 주 2일반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수업한다. 수업료는 월 5만원이고, 교재비가 별도인데 교재는 현재 미국사립학교에서 쓰고 있는 School Of Tomorrow 이다. 한편, 미국사립학교학원은 미연방정부교육협의회(SACS)와 국제교육협의회(CITA)의 공인을 받은 School Of Tomorrow Korea 산하에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신입회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교육내용이 미국사립학교 교과과정이라 매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으나, 자기주도학습과 1:1 맞춤수업을 주로 하기에 초등 저학년과 영어 초보학생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국제고, 외고 입학 희망자나 영어권국가로의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더욱 안성맞춤인 교육일 것이라 한다. 문의 031-917-00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안산 출신 남연진, 공사 졸업식서 대통령상 지난 달 25일 진행된 공군사관학교 제59기 졸업식에서 안산동산고 출신 남연진 생도(23세)가 전 학기 우등상을 수상해 수석 졸업의 영예와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전 학기 우등상 수상자는 1984년 공사 32기 졸업생 이후 27년 만에 등장한 일이며, 여생도로는 공사 개교 이래 처음이다.공사에서 우등상은 매 학기 학업과 생도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체서열 3위 이내의 생도에게만 주어진다. 평가내용은 전공ㆍ교양 과목, 생도로서의 품행, 적성, 군사훈련, 훈육요원 평가, 동기생 평가 등 광범위하다. 안산동산고 관계자에 따르면 남 생도는 동산고 시절 또래상담반 반장으로 활동했고 역할극, 심리테스트 카페 운영 등에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 2학년 때는 동기들과 과외·학습지도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서 불우한 가정의 청소년들을 가르치기도 했다.임관 후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관리특기를 부여받게 된다고 밝힌 남 생도는 “장교 임관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군의 사회적인 기여도를 높이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장교가 되고 싶다”며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써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군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한국멘토연구회 멘토리더십, 멘토대화학교 개강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한국멘토연구회에서는 멘토리더십과 멘토대화학교 강좌를 연다.한국멘토연구회는 대화와 리더십을 연구하는 순수한 모임으로 일반 리더십학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내용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멘토리더십과정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훈련과 협력하여 리더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는 과정이고, 멘토대화학교는 가족, 직장동료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대화를 훈련하는 과정이다.리더십교육은 매주 3월 14일(월), 4월 21일(목)오후 7시 12주 과정에 15만원이고, 대화학교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6주간 과정에 19만원이다.수강생에 한해 선천적 재능분야를 알 수 있는지 지문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214-7767 / 010-5230-4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우리동네 공신을 찾아서-김보영(서울대 음대 피아노과 1학년) 예고생은 학력 약하다는 편견 깨려고 독하게 공부했어요서울예고 전교 1등에 수능 언어 외국어 1등급으로 명실공히 공부의 지존올해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에 진학하면서 이제 막 대학새내기 생활을 시작한 김보영 씨. 5살때부터 시작한 피아노가 너무 좋아 지금까지 한번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분당 당촌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예술천재들이 다닌다는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를 졸업했다. 김 씨에게는 피아노천재라는 수식어 말고도 서울예고 전교 1등이라는 이름이 늘 따라다닌다. 예체능계 학생은 공부에 약하다는 말이 듣기 싫어 남들보다 두 세배 더 열심히 공부했다는 김 씨. 실기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억척같은 그의 공부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전국 최강 고교인 서울예고에서 단연 공신으로 통해 올해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 정시 경쟁률은 6.32대 1로 학생부내신과 수능 그리고 실기고사를 통해 선발했다. 김 씨의 최대 강점은 내신과 수능성적이다. "사실 예고 학생들은 대부분 실기가 대단히 뛰어나요. 실기만으로는 변별력을 갖기 어렵죠. 그러니까 실기능력은 기본이고 학과 성적도 좋아야만 합격할 수 있어요. 특히 서울대 하면 공부잖아요. 초등학교때부터 꿈꿔 온 학교라 실기를 하면서도 항상 성적에 신경을 썼어요." 예원학교에서도 서울예고에서도 김 씨는 공부의 신으로 통했다. 예원학교는 전교 4등으로 졸업, 서울예고는 전교 1등으로 졸업했으니 말이다. 공부의 비법을 묻자 뭐든 완벽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소심한 성격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실기 연습에 많은 시간을 써야하니까 문과나 이과 친구들보다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이에요. 때문에 공부학원을 꾸준히 다니는 것도 어려워요. 제 경우는 1학년까지는 실기에 90%시간을 썼다면 2학년 2학기부터는 공부에 90%의 시간을 썼어요. 말하자면 벼락치기 공부를 한 셈이죠."내신중심 공부하다보니 모의고사 벽에 부딪혀 예체능계 학생들이 치러야 하는 수능과목은 언어, 외국어, 사탐영역이다. 문과 학생도 받기 어렵다는 언어와 외국어 1등급을 받은 김 씨의 공부법이 몹시 궁금하다. 학원 갈 시간이 없는 만큼 주로 혼자서 내신 위주로 공부했고, 고2가 돼서야 수능대비 학원을 처음 찾았다."학원 갈 시간이 없다보니 학교수업에 100% 몰입할 수밖에 없어요. 교과서와 자습서 그리고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면서 꼼꼼히 공부했죠. 학교 성적은 잘 나왔어요. 하지만 모의고사 문제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솔직히 고1때까지는 모의고사를 중요시하지 않았는데 고2가 되면서 등급은 점점 떨어지고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이 언어영역 수능전문학원. 하지만 수강생이 100명이 넘는 강의를 들으려니 모른 것은 질문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막막하기만 했다. 결국 2달 여 만에 그만두었다. 동네 작은 학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자신만의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우선 수능문제는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보기 위해 시중에 나와 있는 모의고사 기출문제집 사서 풀기 시작했죠. 그렇게 94년부터 14년 동안 출제됐던 수능문제를 모두 풀어봤어요. 그러고 나니 비로소 수능이 어떤 시험인지 알겠더라구요." 언어와 외국어 14년 기출문제 모두 풀면서 수능 성격파악"언어영역은 독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내용을 몰라서가 아니라 사실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경우가 훨씬 많거든요. 소설의 경우 지문이 너무 길어 양에 겁을 먹게 되고, 비문학은 짧은 시간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속독 능력이 중요하더라구요." 이렇게 수능의 성격을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해나가니 4~5등급이었던 언어영역 성적이 1~2등급으로 올랐다. 특히 내신 공부하던 습관이나 공부방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이렇게 언어영역을 정복하는 방법으로 외국어영역도 도전했다. 14개년 기출문제 풀기는 물론 수능대비 학원에 다니며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영어는 그리 녹록한 과목은 아니었다. 쉽게 오르지 않았다. "중학교때 한 6개월 정도 영어학원에 다닌 것 말고는 학교공부 위주로 거의 혼자 공부했어요. 케이블 티비에서 미국영화를 보면서 듣기 감각을 익히는 정도였죠. 학교영어만으로는 어려운 게 영어인 것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3학년 6월 모의고사까지 3~4등급을 벗어나기 힘들었다. 최후의 방법으로 개인과외도 받으며 EBS에서 나오는 모든 책을 섭렵했다. 그 결과 9월 모의고사에서부터 1등급을 받아냈고 수능에서도 이 성적은 그대로 이어졌다. 중학교때부터 길러진 공부습이 수능 벼락치기(?) 통했던 비결예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공부가 바로 사탐영역. 과목수도 많을뿐더러 대부분 과목선정도 뒤늦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대비할 시간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는 국사와 근현대사 윤리, 한국지리를 선택했어요. 시간이 없고 절박한 만큼 전략이 생기더라구요. 4개 과목을 통합해 공부했어요. 국사와 근현대사를 통시적으로 연결하고 한국지리를 접목시켰죠. 특히 역사와 사회문화를 다룬 다큐같은 것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흥미를 놓지 않으려고 애썼어요."수능 공부를 위해 빠르게는 중학교때부터 늦어도 고1때부터 3~5년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고2때부터 본격적인 수능 공부에 들어갔고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는 중학교때부터 만들어진 공부습관과 학습전략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수능은 저처럼 공부하면 안되요. 만약 다시한번 수험생이 된다면 훨씬 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것 같아요. 다행히 결과가 좋았지만 고3 가을까지도 늘 시간부족에 시달렸고 막막한 느낌이었거든요."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음악 만들고파김 씨는 장차 대학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5살때부터 엄마를 따라다니며 피아노를 접했고 그 때부터 늘 피아노와 함께 했다.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피아니스트의 꿈이 그를 가장 천재적인 예술인을 길러낸다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그리고 서울대에 이르는 최고의 코스를 밟게 했다. "영문과를 졸업하신 엄마가 저를 낳고 뒤늦게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다시 대학에 들어가셨어요. 5살 때쯤인가 가끔 엄마따라 학교에 갔죠. 그때 어린 제 눈에 비친 피아노 그리고 지도하시는 교수님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같은 피아노 연주라도 사람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낸다고 김 씨는 말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폭넓은 인문학 공부가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행복한 아침독서(사) 행복한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 진행 “아이들 교실에 책을 보내주세요~” ㈔행복한아침독서는 학급문고의 중요성을 인식, 그동안 학급문고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4월말까지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자녀의 교실에 좋은 책을 보내주는 ‘행복한 학급문고’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한 학급문고’는 학부모가 학급문고 구입비(1구좌 5만원)를 송금하면 ㈔행복한아침독서가 몇 권의 책을 보태 해당 학년에 적합한 좋은 책(1구좌당 10권)을 선별하여 자녀의 교실에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급문고 꾸러미에는 ‘학급문고의 날’ 운동의 취지를 담은 편지와 담임교사가 참고할 독서교육 책이 포함된다. 이 행사는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직 교사의 참여도 가능하다. ‘행복한 학급문고’ 행사에 참여할 독자들은 ㈔행복한아침독서의 누리집 행사 안내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많은 교사들이 학부모에게 받은 선물 중에서 책이 가장 부담 없고 좋았다고 말한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책은 교사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이기도 하다. 이처럼 좋은 책을 학급문고로 보내는 일은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행복한 일이다. 문의 031-955-7369 아침독서운동 홈페이지 www.morningreading.org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 그들의 ‘꿈을 향한 나래달기’, 격려해주세요!! 매주 토요일 오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성강화교실(강사 박은희)를 이수한 8명의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 ‘꿈을 향한 나래달기’가 바로 그것. 이들의 제과제빵 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자격증 취득만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성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전문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앞으로의 진로를 위한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박은희 선생은 “이 수업은 사회성 진로에 대한 고민 뿐 아니라 아이들과의 마음의 소통 때문에 시작하게 된 것이며 사회성강화교실을 이수한 학생들 중 창의적인 것보다 성실한 성향의 아이들을 위한 수업”이라고 한다. 이 수업이 진행된 지 4년 째, 지금까지 필기는 4명이 통과했으며 지난 해 필기와 실기를 처음으로 채민호 군이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올해 이준규(중학교 3학년) 군이 2번째로 제과제빵사 자격증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준규 군의 경우 빨리 자격증을 딴 모범 케이스라고 한다. 이 군의 자격증 취득은 다른 학생들에게 자극을 주고 자신감을 주었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 사실 학생들의 어려워하는 것은 실기보다 이론. 학생들이 제과제빵사에 힘들게 도전하는 동안 3명의 어머니들이 먼저 제과제빵사 자격증을 땄다. 아이들이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무엇을 도와주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어머니들이 그 과정을 선행한 것. 박은희 선생은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가족강화관리, 즉 보호자와 교육기관이 함께 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꿈을 향한 나래달기’는 학생들만의 수업이 아닌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8명의 꿈 많은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이 펼쳐지는 요리실. 필기를 통과한 4명의 학생들은 2년 기한 안에 실기를 통과해야 하고, 필기를 통과해야 하는 학생들은 문제집과 오답노트와 씨름해야 하지만 ‘도전’은 늘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멋지게 도전에 성공한 이준규 군에게 축하의 박수를, 그리고 누구보다 정직하고 맛있는 빵과 과자를 구워 낼 미래의 파티쉐를 위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경기교육청 초등 신규교사 509명 발령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월 17일자 초등 신규교사 509명을 발령했다.유형별로는 학급 신증설 및 교과전담 교사 344명, 승진 및 휴직자 결원보충 165명을 수원 등 25개 지역교육청에 배정했다. 남자는 85명, 여자 424명, 장애교원 2명이 포함됐다.신규 교사 배정서 수여식은 14일 도교육청(본청)과 제2청사에서 나눠 실시될 예정이며 지역교육청에서 근무할 학교를 지정 받은 후 17일부터 학교에 근무하게 된다.도교육청은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교원 임용고사에서 3차에 걸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유능한 인재들인 만큼 경기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700여개 학부모회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전체 2195개 학교의 32%인 700여개 학교 학부모회의 ‘학교참여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희망하는 학부모회를 공모한다.희망 학부모회는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소속 학교장의 확인을 받은 뒤 지역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도교육청은 신청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율, 자율적인 활동, 계획의 참신성, 학교와 지역사회의 학부모 지원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 다음달 8일 발표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선정된 학부모회에 300만~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각 학부모회는 지원금으로 1년간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학부모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goehakbumo.kr)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경기교육청 초중고 ‘학생 체력왕’ 뽑는다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력왕 선발대회가 열린다.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올해 학생 체력왕 선발대회 등 학교별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학생 체력왕 선발대회는 봄부터 8월 사이 학교단위 대회에 이어 각 학교 체력왕이 참여하는 지역단위 대회(9월), 도단위 대회(10월)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줄넘기, 팔굽혀 펴기, 왕복달리기 등을 실시해 가장 체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도교육청은 각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체력 학생에게 학교장 및 교육감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또 도교육청은 ‘1일 10분 줄넘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학교스포츠클럽 운영도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학생 체력왕 도단위 선발대회와 함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