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합격을 위한 논술의 체크포인트 문지논술 WE논술 대표 허선행 문의 031)911-3377 서울대가 수시논술 폐지를 예고했다. 교실 밖 의존도(?)가 높은 논술 비중을 줄이고자 하는 교육정책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교과부 입시제도 개편안과 더불어 평가원은 올해 수능난이도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능출제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논술축소와 수능난이도 약화에 따라 학교내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보이는 이유다. 과연 내신이 대학입시에서 만능열쇠가 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험생에게 수능의 객관적인 위치파악은 물론이고 수시에서 자신의 상대적인 강점을 돋보이게 할 기회의 요인이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고 이를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수시모집, 이제는 좁은 문이 아니다 해마다 수시 모집인원은 증가해왔다. 올해도 이러한 수시강화라는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대교협에 따르면 2012년 총 모집인원의 62.1%를 수시선발인원으로 예고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선발 비중 역시 2011년 9.6%에서 2012년 10.8로 증가했다. 자신의 경쟁력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전형임에 틀림없다. 이 가운데 논술은 35개 대학에서 치르게 된다. 단순히 말하자면 고3 수험생이 수시모집을 외면했다가는 37.8%의 좁은 문에만 줄서 있어야 한다. 대학 입시제도를 넓게 보아야 하는 이유다. 수시합격형 수험생, 그들은 누구인가 대학은 학문을 하는 곳이다. 대학이 취업기관 등으로 전락한 현실을 두고 대학의 존재 목적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학문능력은 기초능력과 함께 잠재적 능력을 요구한다. 고교 교과과정이 기초능력이라면 이를 발전적으로 발휘하여 전공을 심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잠재적 능력에 해당된다. 수능은 기초능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수능은 여전히 평가영역에서 높은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공교육이 존속하고 국가차원의 평가제도를 두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학문에 대한 예측 타당도 차원에서 볼 때 수시전형을 통해 학문접근성의 다양성을 도모하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이유다. 현재 입학사정관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 잠재적 능력이라는 사실은 대학의 이해를 가장 잘 반영한 대목이다. 상위 대학을 포함하여 모든 대학의 학생선발은 우수학생 유치로 모아진다. 우수학생을 어떤 기준으로 선발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현실은 수능단일체제에서 수시선발로 이원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21세기 세계를 선도할 인재를 20세기의 교육환경에서 어떻게 선발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학의 공감을 의미한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학이 수시를 통해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하는가를 이해해야 한다. 어떤 시기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공부과정에 정해진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3학년의 경우 3월 모의고사 후엔 자신의 공부 방향을 점검하는 시기여야 한다.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한 경우라면 수시로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를 푸는 능력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문제집 위주의 공부를 한 경우엔 시야가 정형화될 수 있으므로 내용을 보충해서 문제해결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 논술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다.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를 보는 시선을 넓게 가지되 자신의 답안을 쌓아야 한다. 논술문제는 논술 특유의 문제라기보다는 교과 이해와 독서를 통해 길러진 독해력을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글짓기의 한 형태라는 오해에서 벗어나야 한다. 독해 지문의 논지와 논거를 구분하면서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능공부와 논술능력이 분리되기 어려운 이유다. 출제원리를 이해하면서 세부 내용을 짚어가는 노력을 통해 수능과 논술 경쟁력을 높이는 기간이어야 한다. 대개의 수험준비가 그렇듯이 논술 또한 시험이 임박할수록 시간관리 등의 형식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점검 또한 필요하다. 수시합격 목표를 향한 논술의 체크 포인트 논술은 글을 읽는 데서 출발한다. 일반적으로 제시문을 논제의 요구대로 읽어야하는 이유는 논제해결에 암기된 지식이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수험생이 논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응용시킨 지식이라면 논제와의 밀접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분량의 제약을 고려할 때 관련 배경지식을 내세울 만한 상황이 못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출제자가 의도한 것을 채점자의 위치에서 보아야 한다. 잘 쓴 답안은 무엇보다 논제를 정확히 파악한 시선을 담고 있다. 이해를 보여주는 명확한 내용과 함께 짜임새 있는 글의 형식으로 담아놓은 답안은 글 쓰는 전략 이전에 수험과정에서 쌓아온 능력이다. 논제 파악과 제시문 이해 및 자신의 답안작성 능력에 따라 자신만의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제시문 이해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는 수능 객관식 문제를 주관식으로 전환해서 논지를 정리한 후 답안을 체크하는 방식 등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답안을 여러 번 고쳐 써보는 것 또한 답안 작성능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 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영어와 인성, 두 마리 토끼 즐겁게 잡겠다” 브라운아카데미, 초등영어 ‘wise valley’ 프로그램 선보여.. 브라운아카데미 문을 열었을 때 흡사 스튜디오에 온 것 같았다. 인테리어용 자작나무가 그랬고, 아이들이 놀고 공부하기 좋은 부드러운 느낌의 가구들이 그랬다.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으로 아늑한 그 곳에서 아이들 맞을 준비로 바쁜 서주연 원장을 만났다. 특별할 것 없다며 손사래 치던 그가 들려준 영어, 학원, 그리고 선생님으로 산다는 일의 운명 같은 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본다.선생 노릇을 운명이라고 말하는 사람 그는 브라운 아카데미를 열기 전에 공부방과 보습학원을 운영해 왔다. 방 하나에서 가르치다 학생 수가 점점 늘어나 칸막이를 쳤다. 아이들이 자라 중학생이 되었고, 보습학원을 차려 이사했다. 좁은 공간에 ‘특별할 것 없는’ 학원이었지만 부모와 학생들은 그를 믿고 따라 주었다. 그 아이들이 자라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그는 아이들 손을 잡고 고등부 단과 학원을 알아보러 같이 다니기도 했다. 몇 달 안가 아이들이 돌아왔다. “선생님 다시 다니게 해주세요, 이러는 거예요.” 초등부 영어에 중점을 두고 있는 브라운 아카데미에 중고등부 단과반이 있는 이유다. 그는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하며 “운명처럼 선생 노릇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 “아이도 어리고 좀 쉬고 싶죠. 그래도 믿어주시니 즐겁고 행복하죠.” 혼도 내고 잔소리도 하지만 다 예쁘고 자식 같단다. 슬리퍼를 끌고 학원을 돌아다니는, 자신보다도 훌쩍 키가 커버린 중고생들을 가리키며 ‘저 아이들이 내 재산’이라 말하며 웃는 서 원장은 진정 행복해 보였다.“자식 키우듯이 일했어요. 철두철미하게 사업적으로 했다면 못했을 거예요. 영어 과정을 만든 것도 같이 일한 선생님들이랑 몇 년 동안 의논했던 거예요.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 우리끼리 웃으며 한 말들이 실현이 되니까 재밌죠.”초등영어는 쉽고 재미있게 그는 브라운 아카데미 초등영어에서 가르칠 과정을 지혜의 계곡, 영어로 와이즈 밸리 (wise valley)라 이름 지었다. 기본 커리큘럼은 미국 교과서지만 영어 예술, 영어 과학 수업을 구성한 것은 브라운 아카데미 강사진과 그가 지난 기간 함께 지내면서 연구한 결과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할 일이 많아요. 태권도도 가야죠, 수학도 배워야죠. 그런 아이들에게 영어 학원까지 주입식으로 한다면 너무 미안한 일이라 생각했어요. 특히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주입식 수업만이 최선은 아닌 것 같아요. 친구들이 영어를 좋아하고 쉽게 접근을 할 수 있게 구성했어요.”브라운 아카데미의 영어 수업은 실기 위주다. 만지고 듣고 말하고 체험하는 수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만 듣자면 다른 학원들과 별 다를 것 없어 보였다. 그는 ‘눈에 확 띄지는 않는 미세한 차이’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다른 업체에서 빌려 와가지고 미술 스케치북만 가져와가지고 선이나 면 끄적이는 수업이 아닙니다. 스피킹을 하기 위한 아트, 사이언스 수업이 들어가는 거죠. 우산에 그림을 그리면서 컬러를 알고 이츠 레이니(It''s rainy)라는 표현을 배우는 식으로...” 신이 나서 수업 내용을 설명하는 그를 보고 있으니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아이들을 만나는 일은 어쩌면 늘 반복되는 일상이라 지겨울 법도 하건만 그런 기색이 없었다. 타고난 일이란 이렇게 정해지는가 보다.“초등 영어는 어학원 스타일로 배우죠. 아래 레벨은 파닉스를 기본으로 하면서 실기 수업을 하며 자연스레 영어가 나오게 유도합니다. 고학년은 미국 교과서를 채택해 수업해요. 미국 교과서로 사회를 배우면 그 나라 역사를 알고 문화를 배우죠.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더라도 교과서를 기준으로 레벨을 가늠할 수 있으니 좋아요.”학벌? 원어민? 아이 마음 읽어야 정말 좋은 선생님 브라운 아카데미는 강사를 까다롭게 뽑는다. 남들은 원어민에게 집까지 구해주면서 ‘모셔’온다는데, 그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똑같은 책을 가지고도 수업이 다 다를 수 있는 그 차이는 선생님이죠. 어떤 학벌을 자랑하더라도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그 사람한테 지식을 전달하며 알고 있는 것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것을 먼저 살펴야겠죠. 그런 생각을 갖고 가르침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학벌보다는 화합해서 유대관계 갖고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 아이들에게 지식을 잘 전달 해줄 수 있는 능력, 항상 웃을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지를 더 중요하게 체크한다. 실력만큼 책임감도 갖춘 사람인지 꼼꼼히 따진다. “아이들 마음을 읽고 선생님들 마음이 맞아야 하는데 원어민은 문화가 다르잖아요.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말도 통하지 않는 선생님을 굳이 모실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 마음이 어떤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교사들이 서로 나누면서 맞는 방법을 찾아가려면 한국인 교사가 더 낫다고 생각했어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서주연 원장. 그의 ‘운명 같은’ 선생 노릇이 내내 즐겁게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교육문의 031-925-5550,5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거제내일신문,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 4회차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가 후반에 이르렀다. 강좌에 익숙해진 학부모들은 브런치 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토론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입소문을 듣고 늦게라도 등록을 하려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았다. 자기주도학습의 힘은 ‘플래닝’1교시는 TMD 교육그룹 고봉익 대표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 습관을 배우는 시간. 수업을 열며 고 대표는 우리가 잘못생각하고 있던 ‘플래닝’의 개념을 바로잡았다. ‘플래닝’이란 ‘일일계획표’,‘방학시간계획표’가 아니며 ‘목표’가 있고 ‘전략’을 세우며 ‘피드백’을 하는 ‘전략적 학습계획’과 이를 실현하는 ‘습관 형성’을 포함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이유는 대학입시에 ‘자기주도학습전형’ 때문이다. 대학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해 진로성숙도, 자기성찰도 그리고 주도력과 문제해결력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고자한다.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감성과 습관 두 가지 부분이 충족되면 좋다. 공부희열도, 공부의지도, 공부미래확신도, 시험대응도가 높은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는 학생이다. 이러한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학무보는 자녀의 ‘공부의 학습동기’를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학부모는 “새롭게 알게 된 게 뭐니?”같은 질에 집중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자질을 길러주는 질문식 언어(코칭)를 쓰는 게 좋다. 또한 과정에 집중하며 도전의식을 격려하고 무분별한 칭찬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면 된다. “질과 과정에 집중, 자질을 길러주는 언어 사용하세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습관도 중요한데 학교수업을 잘 듣고, 예·복습을 꾸준히 하고, 피드백을 통해 지식축척관리를 잘하면 된다. 자기주도학습에서 주의할 점은 학원에 가는 것은 자기주도학습이 아닌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방학동안 수학 성적을 올리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학습계획을 짜고 본인 스스로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학원에 다니는 것은 자기주도학습이다. “독서는 평생의 무기가 되는 학습능력을 높여준다” 2교시는 이해웅 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진행하는 ‘대입 논술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이다.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입시를 위한 ‘독서’가 더욱 중요시되는 경향 때문인지 학부모들은 강의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의를 통해 이 대표가 강조한 점은 눈으로만 읽는 책 읽기에서 벗어나 제대로 읽는 책 읽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가 추천하는 책읽기 방법.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 자녀에게 처음부터 책읽기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자녀가 책을 선택하도록 하고 한 권을 읽어도 정독하도록 하며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후활동에는 발표, 독후감·감상문 쓰기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 토론이다. 토론 시 사회자의 역할이 중요한데 참여자의 의견을 인지해 쟁점을 제공해야된다. 처음에는 엄마나 어른이 사회자를 맡다가 익숙해지면 또래아이 중에 한 명이 사회자를 맡는다. 발표는 “엄마한테 좀 알려줄래”로 시작하면 좋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독서토론, 고전·신문 읽기 실천 그리고 고전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경험해본다’라는 생각을 갖고 고전을 읽는 것이 좋다. 지금껏 대학입시에 가장 많이 출제된 고전은 『장자』와 정약용의 『목민심서』같은 실학사상을 담은 글이다. 현대에 와서는 김구의 『백범일지』, 윤동주, 조세희, 이청준의 작품의 출제가 빈번하다. 세계명작 중에서는 조지오웰의 『동물농장』과 『1984』을 읽어두면 좋다. 그밖에 논술문제가 시사 문제와가 연결돼 자주 나오므로 신문을 읽고 스크랩하는 것이 좋다. 신문스크랩은 입학사정관제에서 본인의 포토폴리오가 될 수 있으므로 일거양득이다. 신문읽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제목만 읽고 제목에 동그라미치기로 시작해 본문 읽어보기, 모르는 단어를 사전 찾기를 통해 익혀두기 순서로 실천하면 된다. 개념어정리를 확실히 해주면 논술에서 고득점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논술시험은 시험 당일의 변수에 영향을 가장 덜 받는, 실력 있는 아이가 잘 보는 시험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암묵지(배경지식)을 넓히는데 치중한다. 논술시험을 볼 때는 만점을 받아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현재 나의 지적수준을 풀어낸다고 생각하면 좋다. 대학입시를 위한 전략적인 독서법을 위한 명쾌한 정답은 이것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강의를 듣고 닉네임 블루시티 님은 “아이에게 일방적이고 양적인 독서를 강요했던 나를 반성하며 새로운 독서관리를 위한 엄마의 역할을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 5회차 강좌는 18(금) 열리며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아이 진로지도’, 최병기 영등포여고 교사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을 주제로 열린다.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관광통역사의 꿈을 이루는 곳 <글로벌 관광교육원> 글로벌시대를 이끄는 평생직업, 관광통역 안내사 수요 절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88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천만시대가 열릴 것이다. 이는 관광산업이 한국 경제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성장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우리나라를 외국인에게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민간외교관인 관광통역 안내사다. 관광통역 안내사는 국가자격증으로 글로벌시대를 이끄는 평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관광통역 안내사는 어떤 직업이고, 관광통역 안내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장항동에 문을 연 ‘글로벌 관광교육원’ 오길창 원장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관광 선진국에 꼭 필요한 전문인 관광통역 안내사똑같은 관광지를 가더라도 전문적인 관광통역 안내사와 함께 여행을 하면 더 값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덕분에 여행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관광통역 안내사는 국내외를 여행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현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주는 사람이다. 낯선 환경을 찾은 관광객에게 교통, 숙박, 이용시설 및 여행지에 대한 안내를 해주게 된다. 즉 여행자들이 보다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행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관광통역 안내사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국내를 찾는 외국인 수가 늘어나는 만큼 그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관광통역 안내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은 1차 시험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을 진행한다. 1차 시험은 외국어와 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이며, 각 과목당 객관식 25문항 4지 선택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외국어는 공인인증시험으로 대체하는데 영어는 토익 기준 760점 이상, 일본어는 JPT 기준 740점 이상, 중국어는 HSK 기준 신5급 이상이면 가능하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시험은 면접으로 인성과 전문성, 성실성 등을 평가하며, 평가사항을 해당 외국어로 설명해야 한다. 관광통역 안내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여행사나 관광 관련 업체에 소속되어 근무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하더라도 매일 출근을 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관광 일정에 따라 일을 하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 관광교육원’ 오길창 원장은 “관광선진국이 될수록 능력있는 관광통역 안내사가 꼭 필요하다”며 “관광통역 안내사는 학력이나 국적, 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자격증만 있다면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 천만시대 도래, 지금이 도전 적기 사실 관광통역 안내사는 최근 등장한 자격증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지난 2009년 3월 관광 산업의 법규가 강화돼,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이 없으면 여행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물밀 듯 들어오는 요즘은 중국어가 가능한 관광통역 안내사가 절대 부족한 실정으로 올해는 1년에 한번 치르는 시험을 2회로 늘려 진행할 만큼 수요가 절실하다고 한다. 오길창 원장은 “관광통역 안내사가 많이 필요한 만큼 최근엔 시험이 그리 까다롭게 출제되지 않고 있어 합격이 수월한 편”이라며 “평생 직업으로 관광통역 안내사를 꿈꾸고 있다면 지금이 그 꿈을 이룰 적기로 본다”고 전했다. 그러나 관광통역 안내사 시험은 외국어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승부를 낼 수는 없다고 한다. 외국어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6개월 정도 공부를 해야 하고, 외국어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1년 이상 공부해야 합격이 가능하다고 한다.오길창 원장은 “관광통역 안내사는 자신의 직업을 찾고자 하는 주부들이 도전하기에 좋은 자격 시험”이라며 “1년 정도 투자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평생 전문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학교 석ㆍ박사 교수진 저자 직강 ‘글로벌 관광교육원’ 장항동에 위치한 글로벌 관광교육원은 고양시에 있는 유일한 관광인력을 배출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경희대학교 석ㆍ박사 교수진이 담임교수로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관광통역 안내사 시험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해 수강생들의 100%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강의와 관광통역 안내사 시험에 필요한 필기과목을 소수 정예 맞춤 강의로 진행한다.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시험 외에도 의료관광전문코디네이터나 의료관광전문 통역사, 국제회의 전문가 등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문의 903-2868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새 학년, 1년의 학습 로드맵 설계 3월에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종종 생겨난다.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 학년 공부를 시작하여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학기에 대하여 긴장과 불안보다 기대감을 더 많이 가지도록 ‘즐거운 학교생활 시작을 위한 체크포인트 3가지’를 살펴본다.학습목표를 세우고, 학습스케줄을 계획한다.부지런히 학업에 매진하려면 우선 목표를 명확히 세울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공부할 의욕이 생긴다. 또한 반드시 새 학기의 학습 스케줄을 짜고, 이를 적어보아야 한다. 계획없이 새 학년을 맞이한다면 많아지는 학업의 양과 낯선 과목들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다. 학습 스케줄은 전체계획부터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 식으로 세부적으로 세운다. 이 때 주요과목이나 두뇌를 많이 쓰는 과목은 집중이 잘 되는 황금시간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작성한 학습스케줄 표에 자신이 지킨 것을 표시하는 습관을 들인다. 학습과 함께 끊임없이 성장해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중간 점검을 통해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또한 부모는 이를 이용하여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도 있다. 대화를 통해 아이가 학습을 하면서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떤 점을 어려워하는지 등 자녀을 이해하고 모르는 것을 짚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자신만의 학습스타일을 찾는다.공부를 하는 데도 방법과 요령이 중요하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것이 반드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아니다. 최근 ‘공부의 신’, ‘공부의 달인’이라 불리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부 방법이 신문, 책,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하여 많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들이 어떤 공부방법으로 학습하여 좋을 성적을 냈는지를 파악하여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스타일을 찾아보자. 공부방법으로는 오답노트만들기, 아침시간에 암기과목공부하기,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기, 문제집으로 복습하기, 학원도움받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목표와 생활 패턴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 그래야 가장 좋은 성적과 뛰어난 성과를 내기 때문이다.독서하며 풍부한 사고를 한다.마지막으로 학년별 권장도서를 읽으면 좋다. 올림피아드 수상자나 영재교육원, 특목중?고 합격자들은 일관되게 그들의 공부역량을 길러준 것이 ‘엄청난 양의 독서’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독서를 하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줄 알게 되고, 지식도 풍부해진다. 독서와 함께 사고력을 키우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건양대 안경광학과 이단비, 국시 전국수석 건양대 안경광학과 4학년 이단비양(사진)이 지난 30일 발표된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340점 만점에 336점을 획득해 응시자 2091명 중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매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왔던 이단비 양은 “평소 학과 시험 후 오답풀이와 정리에 집중했던 것이 수석합격의 비결인 것 같다”며 “국내 최대의 안과병원인 김안과 병원에서의 실습경험이 이번 시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경사는 전문직종으로 인정받는 데다 시력이 나쁜 사람들을 위해 봉사도 할 수 있어 직업으로 선택했다”는 이양은 “병원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뒤 대학원에 진학해 안경광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008년 임상병리사 국시 전국 수석, 2009년 의사국시 전국수석 배출에 이어 안경사 국가시험에서도 전국 수석을 배출해 3년 연속 보건의료분야 국시 수석을 탄생시켰다. 오치석 부장oc123@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21세기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면 ‘영어’는 필수 우리나라의 영어교육도 이젠 세계화의 흐름에 맞추어 상당한 진보를 만들어가고 있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한국형 토플이라 하여 향후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학부모들은 아이들 교육계획을 짜느라 바빠진다. 특히 어린 학생들을 둔 학부모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제시하고자 한다.영어교육은 어려서 시작할수록 좋다 영어의 음성학적 체계는 한국어와 많이 다르다. 한국어 체계가 이미 잡힌 상태에서의 영어교육은 그만큼 힘들며, 따라서 문자학습에만 집중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다른 학습과목에 대한 부담이 없을 때 음성교육을 시작해야 학습의 재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다. 영어는 하나의 습관이어야 하며, 그 성과는 노출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영어교육의 전문화가 필요하다 언어교육은 아이의 지적 성장속도에 맞게 구성된 전문학원에서 자기 또래들과 함께 학습하는 게 필요하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부모세대로서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너무 빨리 넣어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전문학원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을 수 있다. 언어는 반복연습을 필요로 하는데, 암기식 연습을 연상하면 안 된다. 아이는 아이답게 자기 정서에 맞는 환경에서 교육받아야 말하기, 쓰기의 영역이 골고루 발달될 수 있다.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언어학습에 있어서 조급한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오히려 큰 그림을 망치게 만든다. 특히 외국인 강사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교육받았듯이 아이들을 재촉하지 않고 기다리는 편이다. 그리고 뭔가를 집어넣어주려고 하기보다는 다양한 문화를 설명하려고 한다. 영어교육의 방향은 실용성에 있다 부모세대에서는 유/초등 시기에 영어교육을 받지 않고 자랐다. 중학생 때부터 문법과 단어학습을 시작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학과목으로 접했다. 그러나 이제는 실용영어의 시대다. 지금의 유/초등 아이들은 음성교육부터 시작되는 유창성 교육을 먼저 받는다. 그리고 나서 서서히 정확성의 날개를 달아간다. 문법이나 단어암기는 그저 이해의 과정이지 결과를 판단하는 대상이 더 이상 아니다. 앞으로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형식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 언어의 반은 문화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식으로 짜맞추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 영어는 영어식으로 배워야 한다. 영어표현의 배경이 되는 그네들의 문화와 습관에 익숙해야 살아있는 실용영어를 배울 수 있다. 아이들 교과과정에서 미국교과서가 많이 채택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이들은 같은 또래의 미국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내용을 영어로 접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와 표현양식에 접근하는 것이다.외국인/한국인 통합교육 한국적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외국인 교사의 특성과 한국인 교사의 특성이 잘 혼합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유창성과 정확성이라는 두 날개를 달아야 하는데, 그 토대를 외국인/내국인 혼합형 교육에서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원더랜드는 외국인/내국인 교사들은 주간 미팅과 분기별 워크숍을 통하여 프로그램 분석과 개선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어서 가히 최고의 교수진이라고 할 수 있다. 소규모 학생 맞춤형 교육 원더랜드는 대형 학원에서 확정된 커리큘럼에 아이들이 맞춰지는 형식이 아니라, 학생 구성원의 상황에 따라 커리큘럼이 융통성 있게 변화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주니어 전문학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에서 만들어진 많은 상황별 대안 프로그램들은 수시로 업데이트되어 타 지역 원더랜드 분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아이들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인천 제물포고 이전 논란 확산 인천 제물포고 송도 이전을 둘러싸고 구도심 구청들과 시교육청의 마찰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인천 김흥복 중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박우섭 남구청장은 13일 중구청에서 ‘제물포고교 이전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구 동구 남구청장은 성명에서 “1954년 개교 이후 국가와 지역사회 인재 배출에 기여한 인천의 명문 제물포고 이전에 반대한다”면서 “시교육청은 중구 동구 남구를 아우르는 구도심 일대 교육환경 악화와 불균형적 발전을 부추기는 제물포고 이전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시는 구도심 회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시교육청은 구도심이 소외받지 않게 공평한 공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이 제물포고 이전에 반대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보다 교육환경 악화로 구도심 공동화가 더욱 심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구 동구 남구의회 역시 지난달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하지만 구도심 구청들의 반발에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 교육청과 제물포고 동문측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중구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송도 인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학교 신설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학교 이전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교육청은 2014년 이전을 목표로 오는 2월 1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5월말이나 6월쯤 공청회를 개최해 최종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 공공도서관 창의체험활동으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비교과영역 관리와 지원을 위해 창의체험활동을 시작한다. 창의체험활동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중인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서 관리하는 학생들의 비교과활동 내역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이다.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과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과 인천관내 중ㆍ고등학교 중에서 50개 학교를 공모를 통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4개 영역이다. 영역별로는 작가 지망생 창작지도, 내꿈 job으로 떠나자, 문학작가 생가 방문,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진로탐구활동, 진로적성검사, 독서커뮤니티 학습활동,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영어책 읽어주기, 내 꿈 잡으러가기, 역사기행, 봉사활동 특강, 진로특강 등 각 영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체계적으로 진로 및 진학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신동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관내 공공도서관이 이제까지 축적된 독서, 인성, 봉사, 진로 등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의 개성 넘치는 각종 비교과 영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의적체험활동이란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ㆍ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4개 영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학교 생활기록부는 교사가 학생의 교과학습 중심으로 학교생활 결과를 작성한 것이라면, 창의적체험활동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체험 학습ㆍ봉사활동ㆍ방과후 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 해당하는 활동을 웹사이트에 직접 기록하고 이를 교사가 승인ㆍ보완하는 제도다. 최종 포트폴리오는 학생들의 잠재력,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자료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되어 대학 입학 시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교과 이외 학교생활 과정과 결과를 참고할 수 있는 이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420-827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연중 독서퀴즈 운영 중앙도서관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나는야 독서퀴즈 짱! 이란 명칭으로 동화책 독서퀴즈 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매월 도서관에서 선정한 추천도서에서 문제를 출제하면 홈페이지나 어린이자료실내에 비치된 응모지에 정답을 작성하여 응모함에 직접 넣으면 된다. 응모자 중 정답자를 매월 5명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매월 초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로 발표할 예정이다. (420-84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