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부모 브런치 강좌 듣고 교육에 소신 생겼다! 전북에서 처음 접한 교육정보에 현장감 느껴져전북에서 최초로 열린 전북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전북지역 학부모들의 열띤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전북도청에서 열린 브런치 강좌는 공교육 진학전문교사와 각 분야 교육전문가 10인으로 구성돼 공·사교육이 균형 잡힌 강연이라 학부모들의 호응이 더 컸다. 족집게 입시 정보는 없었지만 내신관리법, 자기주도학습 위한 공부습관, 수학과 언어영역 공부법과 자녀와의 대화법까지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잡힌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기회로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가다.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끝으로 전북내일신문에서는 지난 2월 17일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영(효자동, 초4, 초2 자녀)씨, 조수아(서신동, 초1, 5살, 4살 자녀)씨, 차수정(송천동, 고3, 중3 자녀)씨, 이차숙(호성동, 대학1, 고2, 고1 자녀)씨, 서윤덕(우아동, 고2, 초6 자녀)씨, 노영순(송천동, 고3, 고1, 중2 자녀)씨, 박장미(송천동, 초6, 초5 자녀)씨가 참여했다.현장감 있는 교육정보에 감사서윤덕 씨는 “공교육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고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기회였어요. 모든 엄마가 관심이 있는 것이 교육이다보니, 이번 같은 교육이 많이 알려져서 많은 엄마들이 참여했으면 해요. 도교육청이나 시교육청, 학교 공지사항에 올려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차수정 씨는 “강의를 등록해 놓고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이었어요. 학원 홍보에 치우친 학원설명회이지는 않을까, 그러나 생생하고 현실감있는 정보에 너무 감사했죠.”조수아 씨는 “부모강의에 관심이 많고 듣고 싶은데, 엄마들끼리 정보공유가 잘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있어요. 저는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 학부모 강좌를 신청해 놓고도 잘한 것인지 생각이 많았어요. 하지만 오히려 저처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한테 꼭 필요한 강의였던 것 같아요. 강의를 들으면서 제 나름대로 소신이 생겼고, 아이들 공부습관을 위해 엄마가 어떻게 동기부여를 해야겠다는 방향이 선 것 같아 좋았습니다.”자녀 학년에 따라 인기 강사 실감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김찬휘(티치미 대표) 강사의 입시전략이 엄마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엄마들에 둘러 싸여 움직일 수 없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입시전략 강좌는 정확한 통계로 나오는 입시전략을 분석해 그에 대한 학습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이다.노영순 씨는 “고등학교에서도 구체적인 교육이 없었는데, 정확한 데이터를 뽑아 놓은 자료를 보고 다양한 입시전략을 짜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입시변화에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는 고봉익(TMD 교육그룹 대표) 강사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 습관이 인기를 모았다. 이남영 씨는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다 보니, 고봉익 강사님의 공부습관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강의 중간 중간에 말해주시는 팁정보도 너무 좋았구요.”질의응답 시간 없어 아쉬워이번 강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교시당 80~90분씩으로 엄마들의 높은 집중률을 보였다. 유독 추운 날씨가 많았던 시기였지만, 강의 시작 후 늦게라도 참여하려는 학부모의 대열이 이어지면서 교육열을 대변하는 듯 했다. 차수정 씨는 “고3 엄마 입장에서 보면, 내신도 중요하고 대입논술준비 및 입시전략 등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 혼란스럽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둘째 아이가 중3이기 때문에 둘째에는 보다 많은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 가장 아쉬웠던 점은 강사님에 따라 공부를 해야 한다, 아이의 소질을 계발해줘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어떤 게 좋은 것인지 헷갈린 부분도 있었어요.”이차숙 씨는 “많은 강의를 들으러 다니는데, 이번 강의는 훨씬 현실감 있는 강의였어요. 하지만 엄마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서로 공감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주입식 강의가 아닌 마지막에는 쪽지질문이나 질의응답 시간을 만들었으면 해요. 강의시간에 쫓겨 들어야 하는 분위기라서 아쉬웠어요.”아빠가 참여하는 학부모 강좌 요청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끝내고, 아이의 입장을 되돌아보고 엄마의 욕심을 하나씩 내려놓으며 편안한 마음이 생겼다고 엄마들은 말한다. 무엇보다 내 아이의 장점을 찾아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엄마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박장미 씨는 “아이에게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부수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향을 잡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강좌가 이어졌으면 해요.”이남영 씨는 “앞으로 아빠가 참여하는 교육도 생겼으면 합니다. 그래야 엄마만의 교육이 아닌 부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가정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전주교육지원청, 새내기 학부모 교육 실시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11학년도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8일(화)과 9일(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1학년의 아동발달 및 교육과정과 학습지도, 학부모의 학교 참여 및 학부모의 역할 안내, 학교생활 및 자녀교육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강일순(우전초) 교감 선생님의 강의로 열릴 예정이다.교육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시청각실로 덕진구와 완산구 관내 초등학교를 각각 나눠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공부체질 바꿔주는 UP학습코칭 상위 1%의 꿈, 학습무기를 준비하라!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 화두다. 입학사정관제의 비율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그 중에서도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적인 평가항목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는 자기주도적인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반영하고 있다.그러나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을 모두 자기주도학습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은 자습과 다르다. 또 자기주도학습에도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자기주도학습에 마냥 동기부여와 자신감향상에만 치우치면 자칫 아이들에게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절실하게 다가오는 자기주도학습법에 고민은 많지만, 막상 어디로 어떻게 찾아가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한 게 사실. 그런 의미에서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UP학습코칭(원장 이정호)에 믿음이 생긴다.공부방법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UP학습코칭은 지난 94년부터 자기주도학습으로 10년 이상 자기주도학습과 리더십 영역에서 활동한 이정호 대표 이사와 김정학 기획이사, 그리고 임영숙 교육이사가 만나 2005년부터 연구모임을 시작했다. 연구모임을 통해 2007년부터 서울대치센터, 광주상무센터, 전주서신센터에서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3년간 100회 이상 진행해 온 결과 수많은 학생들이 변화되어 갔다.전주서신센터 UP학습코칭 이정호 대표이사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입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서 ‘해도 안된다’며 자신감을 잃는 아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개헤엄을 열심히 해도 자유형을 이길 수 없듯이 방법의 차이가 결과를 결정짓습니다.”실제 상위 1% 학생들을 살펴보면, 누구에 의해 공부하기 보다 스스로 공부습관과 학습법, 계획을 세워 공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익혀 온 것이다. 이처럼, 자기주도학습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몸에 익힐 수 있고 일상에서 실천이 가능하다. 작은 습관 하나도 몸에 익히기가 어려운 법. 따라서 자기주도학습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화 시키는 게 중요하다.초등 고학년에서 고 1학년이 학습코칭 적기 UP학습코칭에서는 학습능력,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열정 시스템으로 자기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방법을 코칭한다. 특히 교과서를 적용해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부분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학년에 따라 학습코칭 기본과정을 이수하고, 적용과정에서 교과노트법과 시험코칭을 체계적으로 트레이닝이 이뤄진다.공부습관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한 적기로 초등 고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보고 있다. 이 시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화 시키고자 하는 것이 UP학습코칭의 목적이다.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서 상위권에 오른 학생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학습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이정호 대표이사는 “학습력의 첫째 단계는 수업을 듣거나 글을 읽을 때 그 핵심 내용을 잘 이해하는 ‘먹기 과정’과 둘째 단계는 요점을 분류하고 재배열하여 나만의 노트나 핵심키워드로 자기화하는 ‘소화하기 과정’이 있습니다. 마지막 셋째 단계에서는 안보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거나 글로 쓰는 ‘활동하기 과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고 설명한다.이를 위해서 UP학습코칭은 학습력 향상을 위한 읽기능력, 정리능력, 반복능력 등 세 가지 패턴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다.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사교육을 받아도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무엇보다 자기주도학습에는 습관과 학습능력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이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학습력을 키우는 학습코칭으로 공부체질을 바꿔보자.문의 253-4862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Mini interview 이정호 대표 이사Q> 학습코칭이란 무엇입니까?A> 학습코칭이란 어떤 기법이 아니고 오히려 정당한 노력의 결과를 얻기 위해 학습능력,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자기주도학습시스템을 코칭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10년, 3만 시간의 적용 결과로 나온 만큼 학습의 성과는 탁월합니다. 학습은 개인적이고 또한 유동적이기에 기본적인 원칙을 고수하면서 효과적인 교재와 교육도구를 지속적으로 접목시키는 것이죠.Q> 학습코칭의 기본 원리는 어떻게 이뤄졌나요?A> 21세기는 지식시대이다. 피터 드러커는 “학습방법을 학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학습의 뿌리는 이해, 정리, 기억 3가지 학습능력이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5·4·3 학습시스템으로 이뤄졌습니다. 다시 말해 학습의 줄기는 공부방법 5단계(전체보기법, 교과서읽기법, 노트필기법, 문제풀이법, 반복심화법), 학습도구인 노트방법 4종류(복습노트, 정리노트, 플래너, 오답 및 질문노트), 학습 3시간(절대공부 시간), 학습력 3패턴(읽기능력, 정리능력, 반복능력)으로 이뤄져 이를 실천하고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발적인 학습동기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자기주도학습자에게 놀라운 도움이 됩니다.김은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놀면서 키우는 사고력! 함께 하며 배우는 사회성! 우리 아이들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게 된다. 때문에 미래사회의 인재 역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보스턴 대학은 연구결과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성공요인으로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첫 번째 조건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들은 아무런 노력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첫 단계부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서는 규칙이 왜 필요한지도 알려줘야 한다. 미(美)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은 보드게임이 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교육교재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보드게임의 교육적 효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보드와 놀이교육센터는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보드게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다양한 교재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가지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컴퓨터 게임은 그만…놀면서 지능과 인성 키우는 보드게임새학기를 앞둔 요즘 학부모들은 긴장감과 홀가분함을 함께 느낀다고 말한다. 긴 겨울방학과 봄방학 내내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던 아이와 더 이상 씨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홀가분함의 이유. 컴퓨터 게임의 폐해는 일일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지만 마땅한 놀거리가 부족한 만큼 어쩔 수 없이 허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보드게임은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은 “보드게임 하면 브루마블 정도로만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보드와의 교육프로그램은 수학, 사회, 역사,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은 물론 사회성과 인성, 생각하는 힘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종합적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드와 놀이교육센터에서는 시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드게임 교구는 물론 연령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능개발과 인성개발 등 다양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시간30분 동안 또래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다보면 게임의 규칙을 저절로 인지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또래 친구들에 대한 배려와 올바른 관계맺기를 터득하게 된다. 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표현력도 기를 수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승패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건전한 승부욕과 리더십이 저절로 길러진다. 재미있고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5세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보드와 A 프로그램은 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해 직접 만지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맞춘다. 선생님과 또래 아이들과 신나게 놀면서 수와 연산, 도형의 측정, 확률과 통계, 문자와 식, 규칙성을 배우며, 게임 교육을 통해 모양, 색, 수 등의 다양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초등 저학년이 대상인 보드와 B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입체적 사고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원장은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직관적 사고에서 입체적 사고로의 전환과 완성이 이루어지게 된다”며 “시기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기에는 학습동기유발이나 순발력, 기억력, 판단력 등을 점차적으로 키워 문제해결력과 예측 추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고. 고학년 아이들은 보드와 C프로그램으로 고차원적 두뇌활동을 위한 도전적인 표현활동을 이끌어낸다. 한편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와 문화를 신나는 보드게임으로 배울 수 있고,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영재수학교실도 운영한다. 놀이수학교실에선 수학의 6대 영역 교구를 사용해 이해력, 공간력, 사고력, 수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도형과 연산, 측정과 공간의 수학적 원리는 가베수학교실을 통해 익히고, 보드게임을 한 후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논리를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게임개발프로젝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 새학기를 맞아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단기별 특강을 요일 별로 진행한다. 내 취향에 맞는 필요한 것만을 집중적으로 골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학(공간, 패턴, 수학적 사고력, 도형 등)강좌와 우리나라의 지리,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교육 등 내용 면에서도 풍부한 강좌들이다. 교육비 역시 기존의 보드와 프로그램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되는 단기 요일 별 강좌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보드와의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다.문의: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031-383-7984, 031-382-0984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선생님, 제가 발표하겠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둔 이수민(36 안양 신촌동)씨는 엄마 앞에서는 말도 잘하고 춤도 잘 추면서 다른 사람 앞에서는 묻는 말에 대답을 잘 못하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다. 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질문에 답변을 해야 할 일도 많고 발표를 해야 할 때도 많을 텐데 사람들 앞에서 수줍어하는 아들의 태도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둔 김순희(40 안양 관양동)씨 역시 같은 고민을 갖고 있다. 김 씨는 “딸아이가 말이 없는 편은 아닌데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질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년이 높아지면서 친구를 사귀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새 학년에 올라가면서 아이의 발표력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새 학년에 올라가면 자기소개도 해야 하고 수업시간에 새로운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할 일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반장 선거 등 임원 선거에 도전하고 싶은 경우 발표력은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의 발표력을 키울 수 있을까? 스스로 생각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 발표력이란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자신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말한다. 단순히 말이 많은 것이 아니라 말의 내용과 전달 능력이 골고루 어우러져야 발표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아이가 발표력이 떨어진다면 일단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기회를 만들어 주면 도움이 된다. 가족이나 친지 앞에서 노래를 시켜도 좋고 이야기를 시켜도 좋다. 만안청소년수련관 황난숙 발표력·리더십 강사는 “이때 듣는 사람들이 박수를 크게 쳐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아이의 자신감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자주 칭찬을 들어본 경험이 있을 때 발표도 잘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른 사람 앞에 서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사라졌다면 다음은 논리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 소재부터 시작해 사회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키우게된다. 가깝게는 수업시간 발표력이 향상되고, 멀리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대입 면접시험 대비에까지 연결된다. 일정수준 토론능력이 키워진 고학년의 경우 5분 정도의 제한시간을 정해두고 특정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같은 주제를 갖고도 제한시간을 줄이거나 늘리며 반복적으로 토론하는 습관을 키우면 내용을 요약·첨가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만안청소년수련관 발표력·리더십 수업장면. 만안청소년수련관 발표력·리더십 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령별로 이루어지며 6월부터는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도 강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책 소리내어 읽기, 예습으로 자신감 키워 또한 어떤 경우에라도 공통적으로 훈련 시켜야 할 것은 발표할 때의 자세이다. 어깨는 활짝 펴고, 큰소리로 또박또박 말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책을 소리내어 읽어보는 것은 효과적인 발표력 훈련이 될 수 있다. 특히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띄어쓰기 부분에서 쉬었다 읽기 등을 강조해 아이가 호흡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자기 생각을 말하는 발표 이외에 학교에서의 발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이러한 발표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날 배울 내용에 대해 예습을 하고 학교에 간다면 선생님의 질문에 좀 더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을 것이다.도움말 안양만안청소년수련관 황난숙 강사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황난숙 강사가 알려주는 발표력 키우는 생활습관-자신감을 키워준다.평소 가정에서 부모와 대화할 때 의사 표현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낌없이 지지해 준다.-느낌을 나타내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아이들은 대부분 한 단어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울고싶은 것, 화나는 것, 불쌍한 것 등을 모두 슬프다고 표현한다. 이를 좀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다양한 활동에 참여시킨다.반장, 회장 등 리더의 경험은 발표뿐 아니라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 된다. 또한 체험, 놀이캠프 등에 참여하는 것은 사회성을 배우고 스스럼없이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끝말잇기, 퀴즈놀이, 넌센스 게임 등 놀이를 자주 접하게 하자.놀이를 통해 활력을 얻고 규칙을 배우게 될 뿐 아니라 순발력과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평준화 이후 최고 입시성적 거둔 신성고의 힘! 예년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던 2011년 수능시험. 거기다 수험생 숫자 또한 71만 명으로 2010학년도보다 5%늘어나 수험생들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이렇게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학교가 있다. 일찌감치 수준별 수업을 통해 학력 신장을 꾀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기숙사에 입소시켜 사교육보다 공교육을 모범적으로 실현시킨 신성고. 그 이면에는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재단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명품학교로 한 발 성큼 다가선 신성고의 놀라운 성과는 어떻게 나올 수 있었을까. 서울대 8명, 연·고대 35명 합격의 비결 지난달 21일, 신성고를 찾은 이날 학교 입구에는 ‘서울대 8명, 의대 9명, 과기대 3명, 연·고대 35명 총 56명 합격’이라는 플랜카드가 걸려있었다. 학교측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전교생의 12%가 상위권대학에 진학했다는 것. 신성고가 평준화 이후 최고의 입시실적을 거둔 해라고 담당자는 덧붙여 설명했다.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 인문계고교의 진학률로 따지고 볼 때 아마도 전국 최고의 실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는 담당교사는 ‘명문대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특목고에 진학해야 한다’, ‘학교 교육은 믿을 수가 없으니 사교육을 받아야한다’는 사회적 통념을 불식시키고 공교육 내실화의 지표가 된 입시결과라고 전했다. 황삼성 교장은 “오늘의 결과가 있기까지 선생님들과 학부모, 동문, 재단에 이르기까지 신성가족이 하나로 뭉쳐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안양권 최고, 경기도 최고의 명문고를 만들겠다는 뚜렷한 목표아래 2010프로젝트라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과 다양한 교수학습방법개선, 인성교육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온 결과”라고 밝히면서 “2015년 경기도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려는 비전과 학력뿐만 아니라 부모에 효도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성고는 사교육 없는 학교, 교과 교실제, 3+1 수준형 맞춤 수업, 학생선택형 수준별 방과 후 수업 등 한 발 앞선 학습방법을 그동안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2007년 완공해 200명 수용 가능한 기숙사인 우정학사와 원천학사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원하는 학생에게는 무제한 자율학습실을 개방해 사교육보다 나은 공교육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성고의 기숙사 건립은 2004년 학교 재단이 원천학원으로 바뀌면서 부임한 안대종 이사장의 학력에 중점을 둔 과감한 지원책이기도 했다. 교사의 열정과 학생의 노력이 이룬 결과명품학교 뒤에는 명품교사와 명품학생이 있기 마련. 재단이 바뀌고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0프로젝트를 고민할 즈음, 신성고 교사들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3년 동안 서울부터 전라도까지 전국의 내노라하는 명문학교는 다 찾아가 봤다는 것. 일반 인문계고교부터 자사고까지 대학 진학율이 높은 학교의 교수방법도 배우고 나름대로 학교에 맞게 커리큘럼을 기획하면서 3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나갔다. 2007년 3월 처음 입소한 학생들은 철저하게 성적순으로 선발해 눈길을 끌었다. 학업우수자, 수학·과학특기자, 영어특기자는 우선 선발했고 학기 중은 물론 방학중에도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이 이루어졌다. 이성복 교사는 “이번 입시의 결과물은 아이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자율학습이 2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되어 있었고 자기주도학습이 잘 이루어져 별 어려움 없이 좋은 입시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특히 우리 반의 경우 수학과 과학분야에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학생들이 많아 정시는 물론 수시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교사의 말에 따르면 신성고 학생들의 경우, 주말에는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서울대 견학과 숭실대에서 과학실험에 참가한 것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인교육을 목표로 수영강습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 그리고 월1회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회를 갖는 시간 이외에 학생 개개인에 맞는 입시상담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밖에 특기활동으로 수영부, 댄스스포츠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김민휘, 2010 MVP 김경태, 김비오를 비롯해 수많은 골프 국가대표를 배출하여 한국 골프계의 메카인 골프학과를 운영하는 것도 신성고만의 자랑이다. 그 외 가수 김종국, F4 김준 등의 연예인과 수많은 국내외 스타들의 등용문이기도한 신성고의 안대종 이사장은 2015년 서울대 두 자릿수 합격, 명문대 100명 진학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교육은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며 학생들이 바른 심성을 갖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꿈을 이루는 인생을 설계하고 봉사하는 시민이 되도록 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내신 관리는 제대로 해 주시나요?? (주)씨앤씨학원 신 원 식 대표 02-2643-2025 미국의 동급생을 뛰어넘는 영어 학습이라고 강조하는 학원도 있고, 호랑이는 호랑이 굴에서 키워야 한다는 어찌 보면 조선시대에서부터 내려왔을 법한 격언을 학원의 케치프레이즈(catchphrase)로 삼는 학원도 있다. 좋은 말이고 혹하긴 한데 공허하다.수백만 명이 존재할 듯 한 내 또래 미국아이들을 뛰어 넘는다는 것이 과연 누구를 무엇을 뛰어 넘는 다는 것인지... 학원 공부하는데 호랑이 굴은 또 과연 무엇인지... 간단하게 묻고 싶다. 미국 동급생을 뛰어 넘고, 호랑이 굴도 다 좋다. 그래서 내신 관리는 제대로 받고 있는지... 아니 더 쉽게 묻자. 내신 1등급은 받고 있는지... 지금 학습을 하고 있는 이유가 원대한 나의 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인 학생도 많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좋은 상급학교 진학을 목표로 학습을 한다. 내신이란 쉽게 말해서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자료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올라갈 때 학교 측에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보고자 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내신은 바로 그런 요소들을 종합한 전형 자료이다. 기말고사와 중간고사와 같은 지필고사가 80%, 출결, 행동 발달, 특별 활동, 봉사 활동, 특기 사항 등 인성 성적이 20% 반영된다. 중학교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운영됐기 때문이다. 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에선 내신 성적과 학습계획서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평가와 면접(일부 과고는 과학캠프 실시)을 통해 최종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내신 성적은 1단계와 2단계 모두에 걸쳐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된다. 특히 외고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영어 내신 성적이다. 서울, 경기 지역 외고 합격자의 평균 내신은 1.6등급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영어 내신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약 40%, 2등급을 받은 학생이 약 60% 정도라는 통계다. 즉 영어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어떤 외고 어떤 과에 관계없이 골라 갈 수 있었다. 반면 토플이나 텝스 등 높은 인증 시험 점수를 갖고 있더라도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합격하지 못했다. 이제 특목고를 가고자 하는 학생에게 완벽한 내신관리는 필수다.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내신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중요시 하는 학습의 포인트는 조금씩 차이가 있고, 난이도와 테스트의 강조점 역시 미세하나마다 차이가 존재한다. 이러한 부분을 분석하고 대비해 주는 학원의 책임감과 내신 대비 강사의 열정이 있어야 학생들의 내신 관리를 책임질 수 있다.평소의 영어 학습이 숲을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내신대비 학습은 나무를 보는 훈련이라고 볼 수 있다. 각 쳅터(chapter)에 나와 있는 각각의 문법사항들을 아주 정확히 소화하지 못하면 퍼펙트한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다. 2~3개월 단위의 영어 시험에서 숲의 그림을 매번 그릴 수는 없다. 나무의 자세한 모양새를 물어보는 것이 테스트라면 나무를 자세히 파악해야 한다.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내신 점수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나무의 모양을 물어보는데 숲에만 집착하는 학습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나무를 잘 아는 사람을 상급학교에서 원하는 시대라면 나무를 통해 숲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그 나무 하나하나가 잘 모여야 좋은 숲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 교과서를 만들고 가르치고 있는 많은 선생님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내신 관리의 중요성은 또 있다.긴 마라톤과 같은 학습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외부의 자극 없이 2년~3년 꾸준히 자기 페이스대로 학습을 하는 학생은 별로 없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외부의 자극에 민감한 중학교 시절에는 지속적인 성취감과 동기부여는 가장 중요한 학습의 버팀목이 된다. 2~3개월 단위의 꾸준한 성취도 점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이 다음 성취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확률은 당연히 높다. 그렇게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꾸준히 받은 학생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다.이제 학원 상담을 할 때 꼭 묻자... 내신 관리는 제대로 해 주시나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강서 양천 지역, 자랑스런 신생어린이합창단 강서 DCC(드림어린이합창단), 삼일절 국가기념식 등 큰 무대 올라 강서구와 양천구의 자랑스런 어린 천사들이 삼월의 첫날을 뜨거운 가슴으로 맞이했다. 바로 강서 DCC (드림어린이합창단)가 그 주인공. 꿈을 나누고 꿈을 노래하는 합창단인 강서 DCC 는 구성 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생합창단임에도 불구하고 삼일절 국가기념식, 삼일절 종로구청 기념식, 탑골공원 추념식 등 뜻 깊은 삼일절 행사에 3번이나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서 DCC가 탄생된 것은 일산 DCC로 왕래하던 양천구 한 합창단원의 어머니가 강서구나 양천구에도 동일한 합창단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두 세 명이 뜻을 모아 강서 DCC가 탄생했고, 신생합창단임에도 한 달 남짓한 기간에 회원이 20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기존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도 많고 신설되는 어린이합창단이 많지만 강서 DCC 시회원이 늘어나는 까닭은 다름 아닌 합창단을 맡고 있는 박용진 소장과 오현승 단장의 뛰어난 지도력 때문이다. 역사음악연구소 www.historymusic.net 소속 역사어린이합창단을 육성한 박용진 소장과 성악가 출신 오현승 단장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탄탄한 지도력은 이미 학습노래 수업시간을 통해 뛰어난 기능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서 DCC는 효과적인 시간운용을 하는 합창단으로 검증, 단원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다.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게 노래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까지 병행 할 수 있는 합창단 강서 DCC. 이들은 3월 6일 안중근마라톤 대회 찬조출연과 3월 26일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년 추념식 등 다수의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진리를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어린이합창단 ‘강서 DCC''는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가입문의 0502-543-200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명품부모 되기 자녀교육 무료강좌 ''한국 멘토'' ''한국멘토''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부법, 교육법, 인생 성공법 등을 교육 및 컨설팅을 해주는 곳이다. 부모들을 위한 자녀 교육 컨설팅으로는 1.초보 엄마들을 위한 자녀교육법(0세~6세 자녀 부모) 2.자기주도 학습습관(7세~10세 자녀 부모) 3.공부법(자녀 명문대 보내기) 4.자녀 영어 달인으로 만들기 5.독서습관 및 기타 성공습관 키워주기. 6. 영어 마스터하는 방법(학생, 일반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교육시간은 1시간 30분 진행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법을 지도해주는 자녀교육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주2회(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3시간)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 15만원을 받고 있다. 또한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명품부모 되기 무료강좌를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문의 02-2652-55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문제행동'' 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다시 ''행복지수''를 올리지? 임상심리전문가와 상담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으로 스스로 잠재능력 찾아야 부모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고 공부도 곧잘 하던 내 아이가 어느 날부터 전에 없이 반항을 하며 성적도 뚝뚝 떨어진다. 두통과 복통까지 호소하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꾀병이나 사춘기를 의심해보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어찌해야 좋을지 당황스럽다. 시간이 흐르면서 부모자신의 잘못은 아닌지, 자책하게 되고 서로 원망만 쌓이게 된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아이들의 문제행동에는 이유가 따르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해석해 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함께 노력해야 예전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임상심리전문가의 정확한 검사와 상담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으로 아이 스스로 잠재능력을 찾고 가족의 행복지수를 올려주는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문희 소장을 만나 그 해법을 들어보자.정확한 심리검사로 건강한 ''동심'' 되찾아 "저는 키도 작고 기억력도 안좋고 공부도 못해요"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K(초등 5)양. 늘 자신감에 차있는 전문직 엄마 아래서 자라며 엄마의 기대에 차지 않는 자신에게 주눅이 들어있었다. 내성적인 K양의 성격을 외향적인 성격의 엄마는 이해가 되지 않아 자꾸만 야단을 치게 되었고 잠재력 풍부했던 K양이었지만 점점 더 열등감 속으로 빠져들었다. 사랑의 배고픔에 허덕이다 무력해지고 우울증까지 앓게 되었다. K양의 성향과 능력에 맞지 않는 교육방식이 부른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었다.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거나 예민한 아이들은 자신감이 부족해질 수 있어 실수를 했을 때 안심시켜주고 인정을 해주고 격려를 하다면서 진심으로 믿고 기다리려야 하지만 성향이 달랐던 엄마는 그 것을 이해할 수 없어 갈등이 점점 더 커졌던 것이다. 우리 아이 기질과 학습 스타일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한다. 아이의 지능, 성격, 적성, 주의집중력, 학습진단, 진로적성 등을 알아보는 다양한 심리검사로 문제행동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추정 가능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목표와 과정을 세우는 것이다. 막연하게 우리 아이는 내성적이다, 소심하다 등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객관적 성격검사를 통해 같은 아이들에 비해 얼마나 내성적인지 또는 산만한지 등을 알아본다면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자제할 수도 있고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앞으로 어떻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지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의 정신건강이 부모의 정신건강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부모도 자기이해를 하기 위해 심리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한국임상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제309호), 한국상담심리학회 공인 상담심리사 1급(제585호) 자격증 등을 소지한 최문희 소장은 병원에서도 다양한 임상 경험을 거쳤다.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자기주장이 없고 우울·위축된 아동청소년, 주의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아동청소년 등의 정서문제 및 행동문제에 대해 정확한 진단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심리검사는 꼭 문제가 심한 아이만 받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 대한 보다 나은 관심이나 앞으로 잠재력을 개발시키는데 객관적 자료를 얻기 위해서 활용될 수 있으므로 누구나 한번쯤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선교사·목회자와 그 자녀를 위한 상담까지 자신의 욕구를 참고 많은 규율과 약속, 성실, 과업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신이 수행하고 달성하며 ''착하다''는 덫에 걸려 살아야하는 선교사·목회자와 그 자녀를 위한 상담도 하고 있다. 이랜드 기업내 선교사 심리건강을 돕는 심리상담센터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선교사·목회자로서 소명과 더불어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이해를 넓히고 건강하게 대처하여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을 하게 되었다. 종합심리평가, 인성검사, 적성검사를 통해 사고영역 및 정서, 성격 영역, 심층적인 심리역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정신적 및 심리적 영역에 있어 자신의 갖추어진 능력 및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사역 준비과정이나 사역 이후 회복과정에서 삶의 행복감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사역과 업무를 더욱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되도록 도우며 필요하다면 개인상담도 진행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어 은근히 부담되고 뭔가 더 잘해야 할 것 같은 구속감을 느끼는 선교사 자녀도 인지적 특성, 정서상태, 기질 및 성격특성, 스트레스 정도, 또래 관계, 부모관계 등의 아동에게 내재되어 있는 심리적 자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심리자원 중 강점 및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약점은 보완하고 수정하여 균형적이고 건강한 전인적인 발달과 성숙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최문희 소장은 “자녀를 키울땐 우리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좋은 프로그램이나 유명한 커리큘럼이 아닌 우리 아이의 성격과 기질, 마음의 힘에 맞는 교육과 양육방식을 잘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상담이 우리 일상생활에 보편화되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의 문제해결뿐 아니라 예방까지 많은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신학기를 앞두고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자녀의 학습지도에 도움이 되는 심리검사를 20% 할인하고 있다. 도움말:''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문희 소장문의: 2672-1377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