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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환(양영중학교 3학년) 똑똑한 리더보다 따뜻한 리더가 되고 싶어요수학 전 학년 100점에 내신 1% 최상위권으로 용인외고 자연계열 우선 선발 올해 자사고로 전환된 용인외고 자연계열에 우선 선발된 오지환 군. 수학 과학 영재들이 대건 몰린 용인외고 자연계열은 유독 경쟁률이 높았다. 오 군은 그야말로 ''수학신''이다.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까지 수학성적이 모두 100점을 기록하고 있으니 말이다. 오군에게 용인외고 합격스토리와 공부 비결을 들어보았다. 전 학년 100점에 빛나는 무결점 수학 실력 영재학교 4곳을 지원했는데 그 중에서 3곳에 합격했어요. 영재학교 마지막 3차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원하던 용인외고 자연계열에 합격할 수 있어서 저로선 전화위복이 된 셈이에요. 용인외고는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였거든요." 안과의사가 되는 것이 꿈인 오 군. 용인외고에 합격하면서 자신의 꿈인 의대 진학에 성공적인 첫 발을 떼었다고 기뻐했다. 용인외고 자연계열은 영재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대진학이 수월하다는 이유 때문이다.초등학교라면 모를까 중학교에서 전 학년 수학 100점은 그야말로 꿈의 성적이다. 오 군이 수학실력이 이렇게 무결점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덕분이라고 오 군은 말한다. 때문에 오 군은 선생님을 꽤 많이 귀찮게 하는 학생이다. "수학은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수학을 잘 한 건 아니구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수학에 재미를 붙였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선행학습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답을 내는 과정이 정형화되지 않도록 한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풀이방법을 생각해 보는 과정에서 응용력이 생긴 것 같아요. 그런데 중학교 진학 후에는 문제를 풀다 자꾸 막히는 거에요. 흥미위주로 선행을 하다 보니 듬성듬성 빈틈이 생겼더라구요. 오답노트에 적고 그 빈틈 채워나가는 식으로 공부했어요."1%이내 최상위 내신 성적에 도전 정신 겸비 이렇게 겸손하게 말하지만 사실 오 군은 수학만 잘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과목도 모두 최상위권인 소위 1%이내의 학생이다. 전교 1등에서부터 5등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니 말이다. 남학생 치고는 차분하면서도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이 오 군의 최대 강점. "제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이 영어에요. 전교 15등권이거든요. 진학 후 학교 내신에 적응하려면 지금부터 영어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아 약간 겁이 나기도 해요." 용인외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오 군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장래희망, 지원동기, 학습계획 등을 써야하는 학업계획서.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서술해 나갔다. "큰 상을 받은 건 아니지만 교내대회나 교육청 주최 수학경시대회, 과학토론대회, 국어인증시험, 한자급수 2급을 따내는 등 꾸준히 여러 대회에 출전하면서 도전해 왔어요. 스펙을 쌓으려는 의도보다는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해보고 싶어서죠. 그런데 막상 입시에서는 그런 도전의 과정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초등 5학년부터 해 온 오케스트라 봉사활동 가장 큰 즐거움 오 군은 악기 다루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특기는 클라리넷 연주. 어렸을 때 단지 악기 연주가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5년째 오케스트라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단원들과 함께 건국대 병원, 대한 적십자사 병원을 다니며 정기적으로 환우들을 위한 연주회 활동도 하고 있다. "악기연주회는 제가 가장 좋아하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에요. 어른이 되어도 계속 하고 싶은 일이죠. 소리가 다른 여러 악기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클라리넷을 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희소성이 있어서 연주단 내에서 나름 중요한 위치에 있답니다. 하하."용인외고가 지향하는 인재상은 바로 ''글로벌리더''. 오 군은 진정한 글로벌 리더는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지도자는 똑똑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됐어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더 확실해졌죠. 제가 힘이 있는 사람이 된다면 더 많이 나눌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안과 의사가 되어 빛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요."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오지환군의 추천하는 국·영·수 과목별 시험공부법 국어-작품 감상과 국어시험을 구별하자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읽기. 즉 독해력이다. 글을 통해 작가의 의도와 작품의 주제를 읽어내야 한다. 여기서 주관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자칫 답이 여러 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국어시험에서 답이 두 개일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때문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제시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어-학교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딩과 문법 리스닝과 스피킹을 잘하는 것과 리딩을 잘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 특히 학교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 독해 그리고 문법과 어법이다. 시험에 필요한 수준의 듣기 훈련도 물론 필수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진짜 수준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추려면 스피킹과 라이팅도 놓치지 말자. 수학-자신의 취약부분 찾아내 빈 부분 채워야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어렵다고 생각하면 점점 더 꼬인다. 마음속으로 ''모르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자. 내신은 시험 범위 안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모르는 문제는 거의 없다. 어렵다거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르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실력과 직관을 믿어보자. 그러면 문제도 풀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생명과학박물관 겨울방학 ‘감각특별전’과 특강안내 한국생명과학연구소(한생연)가 운영하는 양천구 목동의 생명과학박물관에서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월 30일까지 ''감각특별전''을 진행한다. 5세 이상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동물, 식물, 곤충의 특수감각기관과 우리 몸의 5감각에 대한 체험을 여러가지 측정기와 기구를 통하여 경험하며, 과학해설사로부터 감각에 관련한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을 들으며 참여한다. 또한 12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실험실습위주의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세부터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험기기를 직접 다룸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탐구 능력 향상을 강조하고 있다. 고마운동물, 요리과학, 영화 속 물리, 미세생물, 과학수사대 등 생명과 인체, 바이오 등에 관한 여러 강좌를 관심분야를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영향으로 동기부여와 과정, 결과물의 조화가 절실한 시점이라 한생연의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유치부부터 초등생, 중학생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박물관 관람프로그램도 상시 운영중이다. 지하철 오목교역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www.biom.or.kr / www.rere.re.kr 문의 2654-8887(내선 0) / 070-7605-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주산교육 ''점프셈'' 무료체험수업 후 결정하세요 "수학공부를 하려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도망다니던 아이가 주산를 한 이후에 자신감은 물론 연산력도 놀랍게 향상되었습니다. 수학에 재미를 느끼다보니 요즘은 좋은 공부습관이 형성된 것 같아 뿌듯 합니다." 점프셈교실의 주산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된 김선후(8살) 엄마의 말이다. 최근 주산교육이 아이들의 기초수학 교육법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영재수학 교육방법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주산교사가 주1회 가정방문하여 주산 무료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해 교재와 주판 등의 사용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말로만 듣던 효과좋은 주산 교육 부담없이 무료로 체험을 시킨 후 결정해도 늦이 않다. 02)2643-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국어논술 전문 나랏말씀학원 예비 중 1, 예비 고 1반 모집 아마 학력고사 세대인 부모시라면 올해 치러진 수능의 언어영역 지문을 보고 깜짝 놀랐을 것이다. 지문의 길이와 문제의 난이도가 무척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정도의 난이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수능필기시험, 면접에서의 구술능력, 본고사의 역할을 하는 논술까지 포괄하는 국어 능력향상이 대학입학의 기준으로 중요시됨은 물론 사회생활에서도 중요한 개인적 능력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어실력 역시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사실. 나랏말씀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정규반과 함께 현 초 6과 중 3을 대상으로 예비 중 1, 예비 고 1반을 모집한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학교로 진급할 때 국어 난이도의 급격한 상승으로 적응에 애를 먹는 학생들이 무척 많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대비를 하는 것이 신학기 연착륙에 매우 중요하다는 학원의 설명이다. 나랏말씀학원은 목동 각 학교 커리큘럼을 분석하여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2648-26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탐방- 초·중·고 전문 메카영어학원 직독직해의 핵심은 빠르고 정확한 구조 파악문장 구조를 보는 눈을 키우면 수능 영어가 보인다 최근 입시의 핵심 키워드인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영향으로 ‘영어 1등급’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 실수로 1점만 깎여도 내신이 곤두박질, 한 문제를 틀렸다간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것마저 불투명해지는 ‘살벌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영어 내신 경쟁에서 1등급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메카영어전문학원 한창열 원장에게 들어보자.영어의 핵심은 영어의 틀 “영어는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는 한창열 원장은 단지 영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고 그 결과, 잘 들리지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낯선 언어를 어떻게 익숙하게 만들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 한 원장은 “영어의 핵심은 영어의 틀을 만드는 것”이라며 “수능, 텝스, 토플 등 다양한 영어시험에서 빠르고 정확한 영어해석의 핵심은 바로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을 가지는 것”이라 주장한다. 즉, 영어의 구조가 눈에 들어오면 직독직해가 쉬워지고, 개정 8차 교과서 대비 영작이 가능하다는 것. 주어진 시험 시간 내에 한층 더 어려워진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만큼 영어도 시간과의 싸움이다. 문장 구성력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이러한 시점에서 문장구조를 보는 눈을 가진다는 것은 변별력 높은 유형의 시험문제를 직면하더라도 직독직해가 가능해지고 서술형 문제의 정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영어를 보는 눈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의미 덩어리'' 찾으면 총알 탄~ 영어해석 가능 우선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 어휘와 문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즉, 단어와 기본 문법 공부는 영어의 ‘기초체력’이 된다는 뜻. 분초를 다투는 시험에서 모든 문항의 문제를 풀어내려면 모르는 단어나 해석이 안 되는 부분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이런 일이 없으려면 단어부터 외워야한다. 단어는 많이 외우면 외운 만큼 남기 마련. 하지만 정해진 분량만큼의 단어는 외우되 반복 학습도 중요하다. 문법은 독해를 위한 네 가지의 중요 기본 문법을 익혀야한다. 한 원장은 “분사, 관계대명사, to 부정사, 전치사의 용법만 완벽하게 소화해도 웬만한 지문을 해석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전한다. 이런 기본이 바탕이 안 된다면 수능 1등급은 기대하지 말자. 단어와 기본 문법에 어느 정도 체계를 잡았다면 이제 ‘문장편’으로 넘어간다. 우선,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읽고&rarr끊고&rarr괄호치고&rarr해석하기 순서가 몸에 배여 있어야 한다. 먼저 문장을 보는 즉시 ‘누가/무엇을/했는지’ 중심으로 주어와 동사를 파악한다. 그 이 후 목적어/보어/부사어/수식어 단위로 쪼개는 것이다. 의미 덩어리(dunk)를 의식하면서 영역 위주로 끊어 읽기를 연습하면 문장을 한 번 읽고 뒤에서부터 다시 해석하는 방식보다는 쉽고 빠르면서도 의미 전달이 분명하다. 문장 구조의 틀이 없다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영어를 제법 하는 것 같은데 만점이 나오지 않거나 항상 같은 실수를 하는 것은 문장 구조의 틀이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 문장의 틀이 완성되었다면 그 다음은 문단 편. 영어지문 전체를 꿰뚫어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첫 문장의 내용은 반드시 기억하고 접속사에 주의하면서 해석해야한다. 첫 문장에 드러난 글의 방향에 ‘반전’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접속사와 마지막 문장을 확인해야 최종적으로 글의 핵심을 알 수가 있다. 한창열 메카영어학원 원장은 “영어를 흔히 암기과목이라 하여 교과서도 통째로 외우기도 하고 그 외 자습서에 나오는 많은 지문을 외우기도 하지만 문법의 형식이나 틀이 바탕이 되지 않은 채 무조건 외우기만 하면 노력한 만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중등과정에서는 영어 문법의 틀을 잡는 것이, 고등과정에서는 독해의 틀을 잡는 것이 영어공부의 핵심인 만큼 영어의 틀을 먼저 만들고 문장구조를 보는 눈을 가지고 영어를 공부하면 직독직해를 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인다. 국가영어능력평가나 서술형 문제도 마찬가지. 영어의 체계가 바탕이 되어 있다면 접속사, 분사, 관계사가 들어간 문장이나 복문으로 짜인 문장도 쉽게 쓸 수 있고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 영어 말하기의 수준이 올라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메카영어학원에서는 방학기간 중 영어특별반을 모집한다. 영문법 3개월 특별반(예비 중1), 수능일등급 프로젝트 14주(예비고 1), 중·고등 내신 준비를 위한 문법 완성반, Speaking & Writing 방학 8주반(NEAT대비)등으로 나누어 특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내신, 수능대비, TEPS, 국가 영어능력평가 대비반 등도 소수 정예로 모집한다. 1점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영어내신 경쟁에서 1등급 고지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 메카영어전문학원에서 도전해보자.도움말: 메카영어학원 한창열 원장 문의: 2653-0579(영어친구)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301호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약점을 인정하라 (주)씨앤씨학원 대표 신 원 식 02)2643-2025필자는 10명으로 시작한 학원을 설립 몇 년 만에 8개 학원, 재원생 3,500명으로 성장시켰다.특목고 전문 학원을 설립해 첫 해 재원생 72퍼센트를 합격시켰고, 수많은 언론사의 주목을 받아 특목고 합격의 미다스의 손이란 별명도 듣게 됐다. 그러다보니 많은 학원의 훌륭하신 원장님들이 학원 경영 노하우를 배우러 오기도 하고, 정말 능력 있고 훌륭한 강사들이 함께 일하자고 찾아오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럼 과연 필자가 정말 남들보다 뛰어나서 이런 은혜를 받고 있는 걸까? 필자는 학생들이 하루 200~300백통씩 자유자재로 보내는 문자 한번 보내라면 1분이나 걸릴만큼 휴대폰 자판의 익숙하지가 않다. 스마트폰이 뭔지도 잘 모르고, 웬만한 사람들은 다 한다는 페이스북, 트위터도 어떻게 개설하는지 모른다. 수영을 못해 여름에 물놀이도 하지 못하고 ,그 흔한 스키도 타 본 적 없다. 문자도 잘 못 보내는 기계치이다 보니, 자동차가 고장이 나도 보닛을 열고 고치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고, 심한 길치라서 네비게이션 없이는 매일 가던 길도 헤매곤 한다. 컴퓨터 실력도 형편없어 버그라도 나타나면 속수무책 재부팅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거기에 학원 강사에서 경영자가 되면서 겪어야 했던 수많은 일 역시 남의 도움으로 해결한 문제가 더 많다. 학원을 시작할 때 나름 경영자라고 시작한 일이지만, 경영 용어도 모르고 법률 용어, 세무 용어도 제대로 몰라 손해 본 횟수가 부지기수로 많고, 빌려 준 돈 못 받은 일도 잦은 만큼 어리숙하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기계치나 어리숙한 열정만 있고 세상 물정 모르는 초보경영자로 나를 기억하지 않았다. 내가 타고났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영어 강의였다. 경영은 내가 세운 학원에서 처음 배웠기 때문에 누구보다 철저하게 배워서 잘하는 분야가 됐지만 결국 내가 타고나게 잘하는 분야는 가르치는 일 이었다. 가르치는 일로 누구에게 뒤져 본 적 없고 학생 성적 올리는 일로는 말 그대로 두 번째라고 하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게 내 속마음이다. 그래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일찌감치 학생들 영어 가르치는 일에 올인을 했고 지금까지 그 일은 나의 천직으로 나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누구나 남들보다 잘하는 몇 가지가 있고 그 중 한두 가지 정도는 특출 난 분야가 있다. 다재다능한 사람도 있지만 모든 것에 문외한 한가지 만 잘하는 사람도 있다. 다양한 분야에 소질을 나타내는 사람은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소질이 없음을 확인하면 원래 소질이 있는 분야를 택해 승부를 걸면 된다. 소질이 있어 여러 가지 분야를 두루 섭렵하는 제너럴리스트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오는 게 한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할 순 없다. 다만 다재다능한 학생들은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의기소침하게 청소년 시절을 보낼 가능성이 많다. 우리의 학교 공부가 그렇게 다재다능을 원하고 못하는 분야가 많으면 소외된다는 사실 누구보다 잘 안다. 하지만 못 하는 걸 포기하고 인정하는 것 정말 멋진 젊음의 마인드다. 물론 포기로 끝나서는 안 된다. 그 만큼 잘하는 분야의 집중해야 한다. 지금 이 시대 관심을 갖고 생각해 볼 사실은 인재에 대한 변화하는 평가 방식이다. 그 동안의 시험은 제너럴리스트를 원했다. 모든 과목을 두루 잘해야 좋은 대학을 갔다. 하지만 이제 대학도 스페셜리스트를 원한다. 그러한 평가는 사회에 나와서 나이가 들고 영향력이 커질수록 더욱 확고해 진다. 야구선수 이승엽이 인기가 있는 건 그가 홈런을 많이 치기 때문이지 못하는 것이 적어서 는 아니란 뜻이다. 이승엽은 야구선수가 반드시 갖춰야 할 빠른 발과 선구안도 없다. 그래도 우리는 홈런 타자 이승엽으로 그를 높이 평가한다. 김연아 선수는 스케이트를 잘 타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고, 박지성 선수는 축구를 잘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다. 박지성 선수가 혹시 기계를 못 다루고 음악성이 전혀 없다는 등 백 가지의 약점이 있다 한 들 그에 대한 평가가 훼손되지는 않는다. 지금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람 - 가수든, 화가든, 스포츠맨이든 아무나 한번 떠올려 보라! 그 누구를 떠올려도 여러분은 그 사람이 “잘하는 부분” 에 대해서만 평가하고 인정하고 박수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평가 방식이 이제 세상의 표준 평가 방식으로 바뀌고 있고 앞으로 대학의 평가 기준도 그런 세상의 평가 기준에 많은 부분 영향을 받으리라 본다. 여러분이 가진 약점이 어떤 것이든 그걸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어서 위의 이야기를 전했다. 바로 할 줄 모르는 것 평균이라도 따라가기 위해 애써 노력할 시간을 할 줄 아는 것 더 잘하도록 힘쓰면 된다. 그게 성공의 지름길이다. 물론 약점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것(인격적인 결함, 성격 문제 등)이라면 시간을 내서 보완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남들 다 하는 거 몇 개 못하는 정도라면 포기해도 지장 없다. 대신 포기한 만큼 잘하는 분야에 더 신경 쓰자. 그렇게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일! 21C 상위 5퍼센트의 성적과 인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청소년들! 건투를 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2010 연말 솔빛 FESTVAL 개최-민속놀이 체험, B-Boy 공연, 장기자랑도 연말 부모님들은 여러 송년회 모임 등으로 주변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자녀들은 그렇게 즐거운 모임이 많지 않다. 때문에 가정 내에서 TV 시청, PC 게임으로 시간을 때우기 일쑤다. 이러한 연말 분위기를 감안하여 솔빛학원에서는 재원생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민속놀이 체험과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통해 적극적인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장기자랑 경연과 댄스파티를 통해서 그 동안 감춰왔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참가만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솔빛 FESTVAL 행사는 후평초등학교에서 12월 30일(목)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KCN 이벤트(주)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학업과 사춘기 고민으로 억눌려졌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라 유익한 놀이문화를 통해 현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적극성을 이끌어내는 정기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연말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가 많지 않은 춘천 관내에 유익한 놀이문화 체험 행사가 되길 기대해 본다. 문의 : 253:3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전주송원초, 사이버생활영어급수 전북 최다 획득 전주송원초등학교(교장 강완성)에서는 지속적인 의사소통 중심의 생활영어 학습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교 역점 사업으로 사이버생활영어 급수제를 활성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2008년 하반기부터 2010년 하반기까지 중, 고학년 담임교사 모두 전북e스쿨에 가입하여 사이버 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이 사이버생활영어를 수강하여 자기주도적 말하기 중심의 영어학습을 꾸준히 해왔다. 반복학습이 중요한 외국어 교과 특징을 고려하면 전북e스쿨은 더없이 좋은 학습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일제식 수업의 단점을 보강하는 개별학습을 통해 학생은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학습내용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멘토링제를 통해 학습을 하였기 때문에 영어 학습의 동기와 자신감 뿐 만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0년 하반기까지 총 1338명이 급수를 취득하였다. 2010년 하반기에는 1급 9명, 2급 98명의 학생이 급수를 취득하였는데, 전주시내 1급 취득자수가 총 14명, 2급 취득자수가 121명인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1,2급은 중학생도 획득하기 힘든 수준의 내용이지만 학생들은 지속적인 담임교사의 관리 아래 멘토링제를 통한 학생중심의 말하기 학습을 전개하였기 때문에 이 같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준별 영어 수업의 한 방안으로서 학교 현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1급에서 4급을 아우르는 학습내용을 교실 안에서 교사 혼자의 힘으로는 가르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010년 9월에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이버생활영어 급수증 전달식을 열어 학부모가 직접 학생들에게 급수증과 상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자녀들을 격려해 주었다. 2011년 2월 중 하반기 사이버생활영어 급수증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겨울방학을 잘 보내는 방법 글 UP학습코칭 전주센터 이정호 원장 기말고사가 끝나고 2학기가 마무리되고 있다. 이제 학부모님들의 관심은 자녀들의 겨울방학 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일까? 해답은 ‘앞으로 6개월쯤 흐른 뒤에 어떤 열매를 맺고 싶은가?’란 질문의 대답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녀의 변화된 분명한 모습이 그려진다면 방학계획 선택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학습능력 향상의 기회로 삼아라!프로야구 선수들의 동계시즌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투수건 타자건 겨우 내내 반드시 해야 할 훈련 중 나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체력 향상이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날씨가 따뜻해지는 5~6월이 되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학습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무의 좋은 열매는 튼튼하고 건강한 뿌리가 있을 때 가능하다. 나무의 뿌리는 근본적인 학습능력을 의미한다. 글을 읽고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힘이야말로 학습의 핵심 중 핵심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열매에만 집중한 나머지 학습의 근원이 되는 학습능력은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습능력을 향상 시키고 싶다면 독서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우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을 생각한다면 다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필독서 목록을 만들어서 읽어보자. 더불어 다음 학기 교과와 연계된 서너 권의 책을 선택해서 정독과 재배열을 해보자. 힘들지만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하여 학습능력의 큰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약점을 개선하라!우리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통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어떤 부분에 약점이 있는지 파악해서 해결해 준다면 다음 학기에 큰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많은 경우 학습의 패턴이나 노트법 등의 문제로 인해서 성적이 정체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공부방법을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해서 개선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우선 다음 학기에 배우게 될 교과서를 구해보자.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국어, 사회, 과학 등의 과목은 스스로 읽고 정리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읽고 정리해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공부하는 힘과 노트정리법에 대하여 상당 부분 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다. 주도학습 습관을 잡아라!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상위10% 안에 드는 학생들의 74.3% 정도가 하루 3시간 이상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도적인 학습 여부가 상위권과 중위권을 가르는 결정적인 저울추가 된다는 의미이다. 이는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주도학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초,중학교 때 어떤 습관을 들이느냐가 고등학교 성적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방학은 학기 중과 비교해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가 매우 용이하다. 수동적인 학습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의 습관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이 확보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스스로 시간계획을 세우게 하자. 실천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것이 습관의 변화까지 갈 수 있다면 인생의 큰 무기 하나를 갖게 되는 것이다. 한 해 공부에 대한 농사는 두 번의 방학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2개월에 달하는 겨울방학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문의 063-253-48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탐방- 브레인코칭센터 ‘두뇌샘’ 브레인 업 코칭으로 교육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다 브레인 코칭센터를 방문했을 때 아이를 데려다 주고 발길을 돌리는 할머니의 안쓰러운 뒷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을 참 힘들게 키워요. 옛날 우리들은 3-8명의 자녀를 두고 아이들을 키워왔지만 요즘같이 그렇게 힘들게 애쓰며 키우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이 말은 요즘 아이들이 분명 현재 부모의 위치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기성세대들의 어린 시절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곧 그때의 양육방법으로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양육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부차원의 교육개혁의 물결은 일어나고 있고 입학사정관제는 그 노력의 한 가지 방법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 시대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있어 부모로서의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일반적인 학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결같은 문제를 제시한다. 그것은 아이들이 자신을 제어하는자기 통제능력이 부족하다는 것과 관계성에 관련된 사회성 문제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제기되면 선생님께서는 시선을 가정으로 돌려 부모에게 지원요청을 하게 되고 부모역시 그 문제를 가장 힘들게 다루며 방향을 알지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토로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아이들의 이러한 현상은 브레인코칭에서 말하는 뇌 발달 상태로서 뇌를 보는 것으로 확인 될 수 있으며 곧 뇌가 자신이라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또 뇌가 건강해야 균형 잡힌 모습을 나타내며 건강하지 못할 때는 학습문제, 사회성문제, 심리문제 등 뇌 기능상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낼 수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두뇌 발달은 미래 학습에 튼튼한 하드웨어가 될 터, 자기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깊이 사고할 줄 아는 미래의 리더로서 자질을 키우는 질적인 브레인코칭 학습방법, 두뇌샘에서 알아보자.BUC 사고력 코칭수업 수업 속으로 고고씽~ 두뇌샘에서 BUC사고력 코칭수업이 한창이다. 오늘의 활동 주제는 “아기토끼의 죽음”인 리더쉽 코칭수업으로 이 수업을 통해서 두뇌샘 허혜경 소장은 자연생태계를 통해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하고 문제 중심의 자연지능(동물에 대한 민감성), 자기성찰지능(자기지식), 논리수학지능(문제해결능력)의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어떻게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 가는가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활동은 총 3단계로 나누어져 1단계에서 10분정도의 영상매체를 보고 오늘의 주제가 되는 토끼농장의 사건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로부터 자연지능인 동물세계에 대한 관심과 반응을 끌어낸다.다시 2단계에서 자기성찰지능을 자극하여 자기지식에 의존하는 자기 이론을 펼쳐 보이게 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논리수학지능인 문제해결능력으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종합하여 토론하는 가운데 리더쉽을 발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그런데 이 수업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색 다른 변화를 볼 수 있었다. 그것은 문제를 해결 해 가며 비록 동물 세계에서나 있을법한 생존의 일이지만 아이들은 자신과 부모와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문제를 발견 해 내고 반성하는 참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다. 한 아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나는 아기토끼를 아빠토끼가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순간 나도 앞으로 아빠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동물세계에서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안심하였지만 스트레스는 참 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아빠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를 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떼쓰지 않기로 다짐 했어요.” 이런 아이들의 반응은 곧 이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의 각자가 가지는 고유의 강점지능이 어떻게 발휘되어지는가 하는 것과 약점지능의 취약점을 어떻게 보안해 가야 하는가를 알게 되는데 그 무엇보다도 자기절재능력과 관계성의 필수요소인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능력으로 감정이입의 힘을 길러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rainpower를 Upgrade하는 코칭학습의 비밀 ‘Brainpower Up Coaching 학습클리닉’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단계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치유학습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지닌 두뇌 특성과 다양한 능력을 살펴보고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여 자신이 지닌 Brainpower를 업그레이드 하는 체험식 코칭 학습이다. 허 소장은 BUC 학습 프로그램은 아이들 각각의 Brainpower를 Upgrade하는 코칭학습 프로그램이며 사고력, 표현력, 리더십,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발달시키는 포괄적 학습프로그램으로 “BUC학습의 목적은 본래의 두뇌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있다”고 전한다. 허 소장의 주장처럼 뇌 교육은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우고 뇌 안에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내는 21세기의 새로운 교육방법이다. 이런 모든 교육의 바탕은 삶에서 첫 번째 관계를 맺는 부모와의 무한한 신뢰감, 부모의 전폭적인 사랑의 은밀한 관계성이 회복되면 아이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자기 통제력을 쌓고 다른 사람을 수용해가는 방법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간다고 했다. 그리고 아이는 행복하고 자기주도적인 참된 인재로 성장한다”고 덧붙인다. 올 겨울방학, 아이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가는 코칭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자기주도적인 참된 인재로 성장시키려면 두뇌샘의 BUC로 문을 두드려 보자.도움말 브레인코칭 두뇌샘 허혜경 소장문의 2062-2457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