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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온 미술학원 서울대 미대 입시 준비를 위한 내공 갖춘 학원 미대입시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큰 폭의 변화가 일고 있다. 회화스킬이나 기능적인 면보다는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평가하려는 측면이 강해진 것이다. 때문에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획일적인 실기위주의 연습만으로는 합격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미대입시 준비를 위해서는 1대 1 맨투맨 지도가 이루어져야 대비할 수 있는 것. 정자동 아키온 미술학원이 서울대를 비롯해 매년 수많은 미대 합격생을 배출해내는 비결은 20년 경력의 미대입시 최고 전문가인 이상무 원장의 탁월한 안목과 교수급의 전문강사진에 의한 학생 맞춤형 입시지도에 있다. 서울대 4명, 이대 11명 합격 등 11명 중 10명 서울권 합격 입시미술에서 획일화된 그림이 불리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프랜차이즈화 된 대형학원을 기피하고 중소규모의 내공 있는 학원이 선택받는 이유다. 분당지역은 이런 경향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예술관련 지망생이 타 지역보다 많고 이에 대한 입시에 대한 정보에도 민감하기 때문이다. 아키온은 분당지역의 까다로운 학부모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몇 안되는 학원중의 하나다. 재원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음알음 성장한 학원으로 화려한 광고보다는 실적과 실력으로만 보여주겠다는 것이 아키온의 교육철학이자 소신이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 4명, 이화여대 11명 합격 등 입시 준비생 11명 중 10명을 서울권대학에 진학시켜 학부모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았다. 모두 아키온에서 준비부터 합격까지 100% 책임지도 한 학생들이라는 점이 더욱 놀랍다. 이러한 합격률은 아키온의 까다로운 학생선발에서부터 시작된다. 한 명의 학생을 받기 위해서 2주간 워크샵을 통해 학생을 관찰하고 미술적 재능은 물론 미대입시를 치러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진단하는 것. 이 과정을 마친 후에 학부모와 심층상담을 거쳐 학생을 받는다. 교수급 강사진에 의한 1대 1 맨투맨 수업으로 심층 첨삭 가능 아키온은 분당에서 서울대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학원이다.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되기 훨씬 전부터 포트폴리오를 지도하는 등 미래를 내다보며 입시지도를 해온 준비된 학원이기에 가능한 것. 획일화된 교육으로는 진정한 인재를 선발할 수 없다는 아키온의 앞선 생각이 새로운 입시패러다임을 예측하게 했고 이는 정확히 적중하고 있다. 아키온이 가지는 또 하나의 경쟁력은 철저한 개인별 맞춤지도를 들 수 있다. 대학과 예고 등에서 활동하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최정예 강사진이 미대입시에 필요한 구술면접 등에 철저하게 대비시키고 있는 것. 강사진은 학생의 미술과 관련한 창의력, 상상력,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대형학원의 기능위주의 지도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아키온만의 최대 강점이다. 아키온 미술학원은 1대 1 맞춤수업으로 학생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한다. 자신이 지원예정인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전형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지도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문의 031-712-8563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Mini Interview 아키온 미술학원 이상무 원장단순암기와 획일적인 그리기 연습으로 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어요천편일률적으로 교재를 카피하는 식의 지금까지의 공부는 잊어야 합니다. 지금의 입시는 잘 그리는 것보다 대상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관찰하고 추적하는 과정을 더 중시하기 때문이죠.”아키온 미술학원 이상무 원장의 말이다. 홍대출신인 이 원장은 입시미술 2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현재 아키온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계원예고 출강하고 이 원장은 미대입시와 관련해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는 이미 10년 전부터 지금의 입학사정관전형과 같은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해 왔어요. 때문에 학생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서양화과의 경우 21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실기를 통해 40명을 걸러내고 포트폴리오와 심층면접으로 최종 21명을 선발하죠. 학생을 선발하는 1주일 동안 교수들의 모든 스케줄이 올스톱 되요. 그 만큼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죠.”패턴화와 획일화를 지양하는 입시경향은 서울대와 한예종 등 다른 대학에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학원의 입시미술 교육이 획일성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올해 한예종 입시는 3일 동안의 워크샵을 거쳐 선발했어요. 하루 7~8시간 동안 과제를 주고 토론하게 한 후 상상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이 과제였죠. 이 과정에서 학생의 거의 모든 것이 다 노출될 수밖에 없잖아요.”때문에 1대 다수의 일방적인 전달수업으로는 앞으로의 입시에 절대 대비할 수 없음은 물론 학생들을 지도할 때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한 피드백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서울대 출신 원장이 전하는 영어비법 ‘서가람 영어교육’ 어떤 시험에도 통하는 정직한 영어실력을 완성한다 내신, 수능, 인증시험 등 입시변화 맞물려 영어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크다. 서가람 영어교육은 입시변화나 유행에 치우치지 않은 기본에 충실한 실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자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감이나 요령이 아닌 진짜 실력을 만든다는 모토로 고지식한 공부를 추구한다. 시간과의 싸움인 영어는 꾸준한 노력만이 진짜 실력을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서울대 가는 사람들’의 약자인 서가람. 두뇌보다는 성실함을 갖춘 학생이라면 반드시 서울대 가는 실력을 만들어준다고 서가람은 약속하고 있다. 과정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 있으면 반드시 1등급 만들어 서가람은 서울대 가는 상위 1%의 학생들만 다닐 수 있는 학원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상위 1%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은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능력이 발현되는지가 중요. 서가람은 상위 1%가 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에 가기 위한 영어 1등급을 반드시 만들 수 있다는 것. 단 학원에서 제시한 공부법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전제가 붙어 있다. 철저한 예습과 복습,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는 학원과의 약속이 그것이다.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은 과정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서가람영교육 채정아 원장은 강조한다. 서가람의 교육모토인 ‘어디서든 통하는 정직한 실력의 완성’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 고교 진학 전까지 대입에 필요한 기본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학생의 성실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철저한 진단, 학생에게 필요한 단계서 출발 서가람영어교육은 중등부와 고등부 프로그램이 있다. 예비중1부터 고3까지 들을 수 있는 것. 중학교 3학년 까지 수능에 필요한 기본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중등부. 특목고 등 고등학교 입시에 반영되는 내신 4%는 교육과정에 맞춘 꼼꼼한 문법정리와 어휘, 학교별 출판사별 수업을 통해 가능해진다. 수업의 특징 중의 하나는 같은 개념에 대한 심화반복에 있다. 문법의 개념을 탄탄하게 익히기 위해 기본적으로 수업과 과제 그리고 테스트를 통해 3번 이상의 반복학습을 유도해 문법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도록 지도하는 것.고등부의 경우 학교별 내신대비를 기본으로 모의고사 실전교재를 바탕으로 문제유형별 철저분석을 통해 수능과 모의고사를 대비한다. 기본기가 탄탄히 갖춰진 학생을 대상으로 텝스강의도 진행한다. 목표에 맞는 수업을 통해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서가람이 추구하는 교육이다. 때문에 학생의 수준과 능력에 맞지 않는 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서가람은 거부한다. 내신이 우선인 학생, 수능 및 모의고사가 중요한 학생, 그리고 텝스가 필요한 학생이 따로 있다. 계단을 하나 한 밝아가듯이 단기목표가 완성 된 후에 그 다음 목표를 향해가는 것이 정직한 실력을 완성해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문의 031-703-9639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Mini Interview 가람영어교육 채정아 원장 “서울대 가는 영어, 중3까지 만들어 놓으세요”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 조교를 지낸 채정아 원장. 그는 국내 영어정교사자격증과 캐나다 테솔교사 자격증을 가진 정통 영어교육 전문가다. SBS 번역대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정일학원, 한강입시학원에서 AP강의 및 특목고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탄탄한 이론으로 무장하고 실전경험도 풍부한 채 원장은 그래서 영어공부에 있어 고지식하리 만치 완벽을 추구한다. 채 원장이 늘 강조하는 것은 1등급 영어는 요령이나 스킬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정직한 실력만이 어떤 시험에도 통하는 실력을 만들어요.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 우리는 곧 잘 잊게 되죠. 학생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영어는 그냥 열심히 하는 것 외에 왕도는 없어요. 그 만큼 정직한 과목이에요. 때문에 시간과 노력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정복할 수 있어요.”영어가 입시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고등과정에서의 학습로드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채 원장의 생각이다. 영어의 기본기는 중등부에 완성하고 고등부에서는 기본 실력을 유지하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 “고교 진학 후 1등급 영어는 중3까지 마스터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어요. 서울대생의 공통적인 특징이죠. 국·영·수 등 주요과목 중 단기간에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은 없어요. 때문에 중·고등 과정 6년 동안 과목에 대한 시간적인 안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중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영어는 미리 끝내놓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1:1 영어회화 교육센터 ‘메이븐랭귀지’ 성공하는 사람들의 시크릿, 메이븐에서 찾다‘우리 애는 영어 어휘력이랑 독해력은 괜찮은데 말로 표현을 잘 못해요.’ 남들 보내는 영어 학원 열심히 보내는 데, 우리 애는 아무리 시켜도 영어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아 답답하다. 부모세대에 열심히 단어 외우고 지문독해 했지만 외국인 앞에만 서면 기가 죽는 영어열등감이 대물림 되는 건 아닌가 걱정이다. 20명씩 앉아 듣는 강의식 영어교육으로는 스피킹 실력이 늘 수 없다. 한국 유학생들이 회화가 취약해 토론수업을 따라갈 수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인데, 이 치명적인 결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1:1, 소그룹 스피킹 전문교육시스템으로 10년의 노하우를 쌓아온 메이븐랭귀지 센터가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10년 노하우의 1:1 영어회화 전문 프로그램분당 최고의 영어회화 전문학원 메이븐랭귀지 센터가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10년 동안 1:1 및 소그룹 스피킹 위주 수업을 고집하여 외국인과 토론이 가능한 영어와 자기주도적 영어 학습을 지향해왔다. 10년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메이븐을 거쳐 간 학생들의 히스토리도 다채롭다. 중학교 시절 메이븐을 찾았던 정선영(25)씨는 이곳에서 회화공부로 영어에 재미를 붙였었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라 재미있었어요. 영어는 이렇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이곳에서 깨달았죠.” 고등학교 때까지 메이븐에서 꾸준히 공부했던 정 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이젠 어엿한 직장이이 되어 메이븐을 다시 찾았다. 외국인 회사에 입사한 정 씨에게 영어회화는 평생공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메이븐에서 공부했던 학생의 자녀들도 대를 이어 메이븐을 찾는다. 이민을 준비하면서 가족이 클래스를 구성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목표에 따라 메이븐은 기초 영어회화에서 비즈니스 실무, 각종 인터뷰 대비, 공인 영어회화시험대비, 유학·이민준비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영어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심층 레벨테스트를 통해 5단계로 영어능력을 분석하고 학습자의 학습 태도 및 성향을 파악해 알맞은 프로그램과 강사를 배정하기 때문에 어떠한 연령이든 본인에 맞는 1:1 혹은 소그룹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겨울방학에 들어선 요즘 시기에는 스피킹 실력을 높이고 싶은 주니어들과 예비 대학생, 방학 중 귀국한 유학생과 유학 준비생들이 메이븐랭귀지 센터를 주로 많이 찾는다. 토론을 가능하게 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학습메이븐랭귀지 센터의 수업은 영어의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가 모두 연계된 통합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학습과 오프라인의 쌍방향 학습을 통해 영어구사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추구한다. 온라인 예습, 오프라인 수업, 복습과 피드백의 단계를 통해 생활 회화는 물론 원어민과 토론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먼저 학습자는 메이븐 언어연구소가 10년의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학습 프로그램 MOLP(Maven''s On-line Learning Program)를 통해 발음연습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문을 재미있게 따라하며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일상회화, 시사, 비즈니스, 일반 상식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지문으로 듣기와 읽기를 동시에 완성할 수 있고, 수업시간 토론 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예습을 한다. 모든 온라인 학습 내용은 담당 강사에게 전송되어 온라인 첨삭지도로 피드백을 받는다. 오프라인 수업은 온라인으로 예습한 내용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한국인 교포 강사는 본문 내용에 대한 연습, 내용암기 등 온라인 수업에서의 취약점을 체크하고, 철저하게 학습관리를 해준다. 교포강사는 외국생활 경험이 5년 이상인 강사가 한국인에게 적합한 교수법을 적용한다. 원어민 강사는 개인별로 발음을 교정해주고 작문 첨삭지도 및 다양한 주제와 목적에 맞는 토론과 프리토킹으로 실전 회화 훈련을 진행한다. 수업 후 담임 교사가 복습 내용을 학생에게 전송해주면 학생은 온라인을 통해 그날 학습 내용을 최종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메이븐의 꼼꼼한 1:1 학사관리를 통해 회화실력이 부족해 토론에도 약한 한국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강할 수 있다. 또한 메이븐 교수법을 통해 말하기는 물론 듣기, 읽기, 쓰기의 통합영어실력이 향상되고 단기간에 정확하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온-오프라인 수업은 학생들이 개인별 스케줄에 맞추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사와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부터 학생들까지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31-552-1105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국어의 원리를 꿰뚫는 ‘강영호국어논술학원’ 이투스 최고 인기강사가 국어 1등급 비결내신 국어와 수능 언어영역의 핵심을 찌르는 명강의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강영호 강사가 분당에 왔다. 그가 지난 7월 이매동에 강영호국어논술을 오픈한 것. 국어는 할수록 모호하고 어렵다는 편견이 그의 강의를 들으면 사라진다. 그의 특유의 쉽고 명쾌한 강의덕분이다. 수많은 입시관련교재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면서, 인터넷 강의사이트 이투스의 인기 내신·수능 부분에서 인기 1위 강사로 뽑혔고, 중앙일보 ‘공부의 신’코너 입시상담가, 조선일보 모의고사 출제위원, 경향신문 교육칼럼리스트, 특목고 최상위반 논술강사이기도 한 강영호 원장. 그를 위시한 강영호국어논술의 언어전문가 그룹이 앞으로 분당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켜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어지존 강영호 원장을 찾아 국어 잘하는 방법을 들어보았다. 개념과 원리 그리고 어휘 3가지가 국어공부의 핵심 “국어요?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만 잡으면 되거든요. 바로 개념과 원리, 그리고 어휘력이죠.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글의 원리를 꿰뚫면 80%이상이 끝나요. 그 다음에 어휘죠. 공부에서 최후의 벽은 바로 어휘. 풍부한 어휘력은 독해능력의 기본입니다.” 강 원장이 재원생들에게 개념과 원리이해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개념은 쉽게 말해 용어에 대한 뜻풀이. 개념을 바탕으로 원리를 이해하고 문학과 비문학 지문 속에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생각하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 원장은 덧붙였다.“개념과 원리이해 위주의 공부는 처음엔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국어를 정복하는 가장 빠른 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개념이나 원리를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경향이 정말 강해요. 무조건 문제 푸는 것에만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강 원장은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국어 역시 요령을 추구하기 보다는 고지식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범위가 무한정인 수능은 원리 위주의 공부가 더욱 요구된다고.“이른바 족집게로 불리는 강사들은 대부분 문제 푸는 스킬을 전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얼른 보면 그럴듯하죠. 고3 등 시험을 바로 앞둔 학생들에게 다소 유익할지 모르지만 진정한 실력을 다지는 공부라고는 할 수 없어요.” 내신은 교과서, 수능은 평가원 기출문제가 가장 좋은 교재 수능이나 내신에서 요령과 문제풀이 스킬만으로는 절대 1등급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강 원장의 지론이다. 특히 수능 대비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여러 명의 집필진이나 검토진이 참여한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강영호국어학원은 때문에 자체개발 교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수능기출과 모의고사 중심의 시중 교재를 면밀히 분석해 수업에 반영하는 것. “보통 학원에서 쓰는 자체 교재는 강사가 자신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강사의 입맛에 맞도록 재구성한 경우가 많아요. 당연히 학생들은 그 프레임밖에 볼 수 없게 되죠. 특정 강사의 틀에 맞춰진 공부는 매우 위험합니다.” 때문에 강 원장은 자체개발 교재는 물론 시중의 풍부한 교재를 다양하게 활용하라고 주문한다. 그가 추천하는 가장 좋은 문제는 바로 수능 기출문제. 평가원 기출문제와 시도교육청 기출문제 그리고 사설학원 기출문제 순으로 중요하다는 것. “94년부터 시작된 수능 기출문제만 봐도 시간이 모자라요. 수능 기출은 국내 유수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수능 문제는 가장 잘 만들어진 문제거든요. 현재 고2나 고2 학생이라면 이런 방법을 적극 추천합니다.” 예비 고1, 달라지는 교육과정에 대비하라 현재 중3, 즉 예비고1 학생의 경우는 달라지는 교과과정에 대비해야한다. 교과서가 18종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출판사별 학교별 수업은 물론 모든 교과서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통합국어도 공부해야한다. “교과서가 여러 개로 나누어지면 더욱 중요해 지는 것이 원리이해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70%가 EBS와 연계 출제되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 높아졌어요. EBS와 똑같은 지문으로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됐죠. 국어 원리를 바탕으로 얼마나 응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 겁니다. 원리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당연히 이런 유형의 문제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유행이나 여론에 따르기보다는 고지식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강 원장. 강영호 국어학원이 철저하게 수능출제 매뉴얼에 맞춰 교재를 연구하고 개념-원리-어휘력 향상에 방점을 찍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매주 미니모의고사를 치르고 어휘력 향상 자료, 읽기 자료를 바탕으로 독해력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성향을 분석하고 취약점을 분석해 1대 1 상담에 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문의 031-701-0584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찾아가는 학부모 상담 인천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개소를 맞아 학부모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 내요은 학교관련, 교육정책관련, 기타 자녀양육 등의 고충이다.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상담실을 찾기 힘든 학부모들이 이용하면 좋다. 대상은 인천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이며 상담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 일요일도 받는다.(420-8111. 8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송도컨벤시아,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 (사진 3)EBS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3부작 다큐멘터리인 ''한반도의 공룡''.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대상’을 수상했고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가로 해외에 수출되면서 시선을 모은 작품이다. 이 다큐멘터리가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이라는 교육 체험전으로 제작되어 인천을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이 직접 탐사대원이 되어 한반도의 공룡 세계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화석발굴체험이나 공룡 무게 탐구활동, 판게아 대륙이동설 알기, 공룡 서식지 꾸미기, 그린올림픽 등의 체험활동 및 놀이는 물론 가족 관람객을 위하여 3D 입체영상과 뮤지컬 또한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송도컨벤시아에서 1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대인 12,000원 소인 14,000원이다. 24개월 미만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단,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문의 : 1688-3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우리아이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이유 조광현 덕양센터장 주인공 공부트레이닝센터 031)938-7109우리 아이가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각 유형 별 진단과 대안을 살펴보면? 1. 목표가 없는 경우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공부 목표 설정이다. 자기주도학습이 되지 않는 아이들 중 대부분은 또렷한 인생의 목표 없이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하거나 부모의 목표에 맞춰 억지로 공부하는 경우다. 이 경우 아이는 당장은 공부를 잘 한다 해도 늘어나는 공부량에 슬럼프에 빠지기 쉽고 슬럼프를 쉽게 극복하지 못한다. *실제로 L군(현 중2)은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 하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니 자기가 좋아하는 수학만 좋은 점수를 받고 나머지 성적은 갈수록 떨어져 어머님과 함께 상담을 한 적이 있다. 이런 L군과 함께 공부 로드맵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선 L군의 장래희망과 관련한 대학/학과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거기 들어가기 위한 요건들을 알아볼 것을 숙제로 내 주었다. L군은 숙제를 하면서 자신의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신입생을 찾았고 그 사람의 합격수기를 통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다. 현재 L군은 방학을 대비해 대학원서 지원 시 자기에게 유리할 여러 활동들을 알아보고 있다.2. 공부법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 가고 싶은 대학도 있고 충분히 동기부여도 되어 있는데 공부법이 잘못되 노력한 만큼 성적이 안 나와 공부에 흥미를 잃은 학생도 있다. 잘못된 공부법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자기 자신의 성향이나 공부법에 대한 진단 없이 무조건 학원에서 알려주는 공부법대로, 아니면 유명한 책에 나온 그대로 따라 한 경우다. 아무리 좋고 효과적인 공부법이라도 아이의 공부법에 대한 피드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K학생의 경우 미국 MIT 공대에 들어가 NASA에 일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 하는 효심 깊은 아이다. 하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다. 그 원인을 파악하니 잘못된 공부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K학생에게 공부법 진단을 실시한 다음 그에 맞춘 ‘공부 잘 하는 학생’의 공부습관을 소개했더니 성적과 관련한 일정 효과가 나타났다. *공부습관 피드백은 아이가 교재를 어떻게 사용하고 필기를 어떻게 하는지, 각 과목별로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는지와 같은 항목을 기준으로 그 방법으로 공부를 했을 때 성적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3. 습관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 아이가 집에만 오면 TV 앞에만 있거나 끊임없이 문자를 하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어렵다. 또한 시간관리를 못하는 아이의 경우에도 자기주도적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전자의 경우 미디어 사용습관이라고 하고 후자의 경우를 시간관리 습관이라고 한다. *미디어관리 습관은 아이가 목표한 공부량을 달성하는 데 큰 유혹거리로 작용한다. 우선 아이에게 자신의 공부를 방해하는 유혹거리 마인드맵을 그려보게 한다. 이 때 단순히 TV, 컴퓨터, 핸드폰, 맛있는 음식 과 같이 일반적으로 적지 않고 TV중에서도 어떤 프로그램과 컴퓨터 중 어떤 용도(예: 인터넷?싸이월드)로 사용하는가까지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그런 다음 그 중에서 가장 고치기 쉬울 것 같은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정하고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 정하는 것이 좋다. 미디어 습관은 부모도 아이와 함께 교정하면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시간관리 습관은 아이에게 자기가 할 일을 4부류로 나누는 것을 습관화 하게 부모가 돕는다. 4부류에는 중요하고 급한 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중요하지 않지만 급하지 않은 일, 그리고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이 있다. 아이가 해야 할 일이 생길 때 마다 그 일들을 A~D등급, 혹은 1~4등급으로 나누게 한다.4. 정서안정이 안되어 있는 경우 사춘기 자녀의 경우 정서기복이 심하고 쉽게 변하기 때문에 공부에 예기치 못한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의 감성과 감정관리에는 부모의 역할이 크게 작용 했을 것이다. 부모는 자신이 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 너무 자기 위주로 대화하지 않았는지, 아이에게 상처가 될 말을 쉽게 하지 않았는지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한다. 아이 스스로 감정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에는 일주일 간의 감정 그래프를 그려보게 함으로써 자기가 어떤 순간 기분이 우울해지는지, 의욕이 떨어지는지와 어떨 때 기분이 좋은지를 스스로 살피게 해 스스로 감정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도 좋다. 대부분 학생의 경우 앞서 소개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부모의 시각에서 일방적으로 하나의 원인만 작용 할 것이라 단정짓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공부습관 진단을 실행하는 것도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상명대학교, 서울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와 교류협력 협약 상명대학교 예술대학(학장 박상규)은 지난 16일 서울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은 공연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컨설팅, 공연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자료공유, 공연예술분야의 전문가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교는 공연 및 영상산업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규 예술대학장은 “미래 공연예술인을 양성하는 서울한림예술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의 전문적인 전공체험기회가 확대되는 동시에 대학에는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영화영상전공, 연극학과, 공연영상무대디자인전공, 무대의상전공, 무대조명음향전공, 만화전공, 애니메이션전공, 디지털콘텐츠전공,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학습 위주의 교과과정 및 다양한 전공시설을 보유하고 있다.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아산시, 고3학생 대상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미래설계를 위한 특별강연회” 개최 아산시는 지난 17일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미래설계를 위한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생선남(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의 저자이자 구글코리아 광고기획 총괄을 맡고 있는 김태원 과장을 초청, 관내 예비 대학생 500여명과 함께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미래 설계에 대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김태원 과장은 예비 졸업생 앞에서 “현재까지는 다수가 알고 있는 정답에서 점수를 받았지만 이제 여러분이 대학과 사회에 나가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정답보다는 창의적인 생각을 통한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더 큰 점수를 얻을 수 있다”며 “획일화되고 정형화된 피상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의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재가 될 것”을 강조했다.이날 강연회는 김태원 강사 외에도 복기왕 아산시장, 안성준 교육장이 참석하여 그간 수능을 마치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대학 입학 실적에 대해 치하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산시는 2011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를 앞두고 수시에서만 서울대 9명이 최종합격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에 270여 명이 넘는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관내 우수중학생들이 관내 고교진학을 선호(관내 중학교 상위 10%이내 관내 고교진학률 76.2%)하는 등 최근 아산시가 교육발전에 쏟은 노력의 결과가 차츰 성과를 내면서 아산시 교육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2010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 개최 청소년들의 창의 다양성을 살려 발명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가 지난 19일 경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창원시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와 경남로봇산업교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유치ㆍ초등부 로봇/과학 창의력 창작로봇 경진대회 및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한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로 구분 개최돼. 전국에서 400여명의 참가해 뛰어난 창의력과 사고력으로 그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를 통해 유치ㆍ초등부 금상은 이준석(사파초 1), 유선우(외동초 병설유치원)군 등이. 은상은 예동희(밀양해바라기유치원), 김늘샘(밀양성모유치원)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대학팀 최우수는 부산대학교 안선홍 등 8명, 우수 전남대학교 성종택 등 4명, 한경대학교 박종한 외 5명 등 25개 팀이 수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