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영수학원]장준환 대입단과학원 "중학교 때부터 영어 수학 실력을 키워라" 현재 고1 학생부터 적용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수준별 시험이 도입된다. 교과부가 발표한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방안을 보면 기존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에서 A형과 B형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고, 과목명칭도 국어· 수학 ·영어로 바뀌게 된다. 또 탐구영역은 사회, 과학영역별로 기존 3과목 선택에서 2과목 선택으로 축소된다. 영어 수학 대입단과학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구미 형곡동 장준환대입단과학원 장준환 원장은 “새 입시제도의 핵심은 영어와 수학일 것” 이라며 “중학교 때부터 영,수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공부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장준환대입단과학원은 영어와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입시전략으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다. 이 학원에서는 첫째아이가 다니면 동생도 함께 다니는 것이 당연하다.장준환대입단과학원에서는 변화하는 수능 수리영역을 위해서 올 3월 중등수학반을 개설했다. 중1부터 기본반과 수학영재반으로 나눠 개념 이해를 위한 본수업과 자기주도형 수학학습 습관익히기, 테스트 후 틀린 유형 개념이해와 반복풀이 등 하루에 180분씩 1주일에 3일 수업이 진행된다. 공식만 달달 외우는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원리를 이해하고 개념을 확실히 익혀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것이 이곳 수학수업의 특징이다.장준환대입단과학원 수리영역대표강사인 박진홍 부원장은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공식만 달달 외워서 주입식암기로 받아낸 학교내신 100점은 소용이 없다”며 “중학교 때부터 올바른 공부법으로 장기간 끈기 있게 공부한다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중학교 때부터 개념위주의 꾸준한 수학공부는 내신과 실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또 아무리 뛰어난 학생이라도 훈련되지 않으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없다는 게 박 부원장의 말이다.실력을 검증받은 우수한 강사진 장준환대입단과학원은 수업시작 후 5분 동안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설정,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보다 진지하게 집중해서 수업에 임하게 된다. 이곳에선 강사와 학생간의 소통이 활발하다. 이로 인해 서로 두터운 신뢰가 쌓이고 결국엔 학업성취를 더 높일 수 있다. 장준환대입단과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강사진이 우수하다는 것. 실력을 검증받은 강사들은 철저한 교재 연구 외에도 영재지도나 교수법 등 외부연수를 꾸준히 받고 있다.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교사연수제도와 복지혜택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력 있는 강사들이 이 학원에 많은 것은 당연하다. 구미 장준환대입단과학원(형곡원) 054)452-0982, 구미 헤르메스영수단과학원(인동원) 054)473-0234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입시, 엄마가 먼저 알고 준비야죠" 장기적인 입시레이스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크다. 그런데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 부산 학부모브런치 3주차 강좌는 이런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줬다는 점에서 학부모 모두 굉장히 만족해했다.자습시간 3시간을 지키고 계획을 세워라 1교시에서는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공부법 전문 강사이자 스터디코드 대표&연구소장 조남호 씨가 맡았다. 조남호 씨는 서울대학교 입학생 3121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많은 우등생들의 상담을 통해 완성된 학습법인 ‘스터디코드’ 공부법과 평범한 엄마도 최고의 입시 매니저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조 대표는 “공부를 잘 하려면 자습시간 3시간을 지키고 계획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습’ 3가지 코드로 ‘계획, 이해, 습관과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계획을 세워야 집중력이 올라가는데 계획을 세울 때는 장기계획에서 단기계획으로, 시간 계획이 아닌, 꼭 이루어야 할 미션 위주로 계획을 세워야 효과 있다고 했다. 또 수능은 완전한 이해를 요구하는 시험이라며 “개념이해가 되지 않으면 절대 진도 안 나가고 이해될 때 까지 봐야한다”며 집요한 이해가 습관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완벽한 계획을 세웠더라도 ‘완벽한 자습’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습관과 환경’은 책상 앞에 앉은 자녀를 방해한다.조 대표는 습관과 환경의 문제 몇 가지와 그 해결 Tip까지 제시했다.컴퓨터는 금지할 수 없다면 차라리 ‘공식화’하라고 했다. 계획대로 다 했다면 정해진 시간만 게임하게 하고, 거실 컴퓨터로는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는 것이다. 핸드폰도 인정하되 자습 시간에는 핸드폰을 꺼놓았다가 1시간에 한 번, 휴식 시간에만 켜서 문자 확인 및 답장을 하도록 하자고 했다. 휴식도 공부라며 머리 역시 쉬게 해야 학습효과가 크다고 하고. 공부장소도 끊임없이 바꾸고 평가하라고 했다. 사람마다 집중 잘 되는 장소가 따로 있다는 것. 규칙적인 수면도 중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게 하는 것만으로도 낮에 조는 일이 많이 줄어든다. 조 대표는 “‘넌 될 수 있다!’는 말을 엄마가 늘 아이에게 해준다면 아이는 분명 자기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장점을 찾아 선택과 집중을 2교시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콜센터 파견교사,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강의 했다.학생과 학부모들은 입학사정관전형을 성적과 상관없는 전형, 누구나 지원해야만 하는 전형, 이것저것 부족하니 이 전형으로 지원하고 싶다며 오해하고 있다. 최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도입한 목적에 대해 “교사들의 평가권 강화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라고 말했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이다. 대학은 관련학과의 수업을 잘 따라 갈 수 있는지를 평가하므로 학교 성적도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제 준비의 기본은 성실한 학교생활이다. 학생 스스로 교사에게 자신의 관심분야와 재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최 교사는 모든 교사들이 참고하게 되어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과 독서교육지원시스템 을 적극 활용 할 것을 추천했다.최 교사는 “입학사정관들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는 ‘다재다능한 탤런트’가 아닌 한 분야에 몰입해서 꾸준하게 노력하는 ‘꾼''이다”라고 강조했다.또 대학 입시 최고의 비결로 “아이들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시켜라! 그리고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을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해라”고 조언했다. 입학사정관제에 합격하려면 모집전형및 모집단위와의 적합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 즉, 우리 아이가 이제까지 준비한 것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전형을 찾아야 한다. 또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성적이 평균보다 높아야 한다. 다른 요건이 모두 좋아도 지원 학과 관련 성적이 낮다면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입학사정관제다.포트폴리오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하기 위한 참고자료이다. 자기소개서를 증명해주는 참고 자료로 부합한 자료만 보기 편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몇 박스를 준비해도 무용지물인 경우가 대부분.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의 증빙자료와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은 내용의 소명자료로 작성하며 모집 전형 관련 자료와 학업 성적, 기타 학교생활 관련 자료 순으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내실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찾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 씨앗이 땅속에서 나와 초록빛 싹을 틔워 내듯이 내 아이의 취미, 특기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자. 원주YMCA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내실 있는 실내프로그램으로 봄 학기 모집을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참여할 수 있다. ●신나는 신체 활동과 악기 연주로 스트레스 날려요~▶띵가띵가 기타교실 : 기타를 연주하기 위한 다양한 연주법을 배우고 곡을 연주하면서 능력을 향상시켜, 기타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날짜 : 4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상 : 아동, 청소년, 성인▶쿵딱쿵딱 드럼교실 : 드럼의 기초부터 연주까지 단계별로 연주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리듬감을 익힌다. 날짜 : 4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대상 : 아동, 청소년, 성인 ▶어린이 치어교실 : 신체활동과 음악 활동을 겸비한 어린이 응원단 양성교육으로 신체 및 리듬감을 발달시키고 차후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린이 응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날짜 : 3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대상 : 초등학생 저학년▶댄스교실 : 유행하는 방송 댄스를 배우고, 체계적인 안무 수업을 통해 리듬감과 유연성을 기른다. 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상 : 초등 전 학년 ●내 손으로 만들기▶내 손으로 뚝딱 리본공예 :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성취감을 갖는다. 또한 손을 많이 사용함으로서 소근육 발달은 물론 창의성을 발달시킨다. 망사레이스핀, 원단을 이용한 헤어핀, 장미접기, 배씨 머리띠, 명절 헤어밴드 등을 만든다.초등 저학년은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초등 고학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10분에 진행한다. ▶올로창작로봇교실 : 창작로봇만들기를 통해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로봇과 전기의 원리에 대해 익힌다. 올로의 이해, 입체도와 전개도, 악어로봇 제작, 집게로봇 제작, 벌레로봇 제작, 강아지로봇 제작, 브라키오로봇 제작, 액션버그로봇 제작, 토끼로봇 제작, 움직이는 모빌, 티라노사우루로봇 등을 제작한다.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상 : 초등 고학년 ●스피치와 역사논술▶시나리오 구성 교실 : 다큐, 드라마, 콩트, 시나리오 구성을 해보고 이를 통해 논술 교육은 물론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다양한 종류의 ‘극’에 대해 이해하고 시나리오 구성작가 체험을 한다. 날짜 : 3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대상 : 초등5~6학년▶초등 스피치 : 발표력 향상을 위한 발음과 발성 훈련을 통하여 자신감 넘치는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다양한 형태의 화법을 습득한다. 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상 : 초등 고학년▶중등 스피치 : 소리의 기본 원리와 발성법, 발음 훈련을 통하여 자신 있고 효과적인 자기표현 능력을 기른다.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대상 : 중학생 ▶역사논술: 역사논술, 토론, 만들기, 그림 등 다양한 유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돕는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한다. 선사시대에는 빗살무늬토기를 제작하며 청동기에는 청동거울, 검 만들기를 한다. 신라시대는 신라만화를 제작하며 고구려는 장군총 만들기, 백제는 칠지도 만들기, 가야, 발해는 고구려와 발해국토 비교하기, 후백제는 지도퍼즐, 고려는 청자 만들기, 조선시대는 옥쇄 만들기, 주초위왕 만들기, 탕평책 상소문 써보기, 일제강점기 시대는 태극기 뜻을 알아보고 직접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를 통해 시대의 특징을 알아본다. 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대상 : 초등 고학년 이 밖에도 짚라인과 레일바이크, 래프팅, 승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레포츠단과 초·중등 농구, 탁구, 다양한 자연체험 및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동구밖자연학교’를 운영한다. 문의 : 745-0873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또 하나의 가족만들기’ 가족봉사단 참가자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는 2011년 캄보디아 해외 자원봉사 활동 및 문화교류에 참가할 가족봉사단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준비·계획·실행하며 가족애를 느끼고 나눔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www.gwys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 : 731-37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상지대 정구용 교수, 한국축산식품학회 부회장 선출 상지대 동물생명자원학부 정구용 교수(58)가 한국축산식품학회(SCI-E)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정구용 교수는 학회의 주요 직책인 간사, 간사장, 감사, 정이사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한국축산식품학회는 국내 축산식품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로서, 한국축산식품학회지는 SCOPUS에 등재됨은 물론 JCR 통계 2009년도 Impact factor가 0.339로 발표되는 등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정 교수는 세계식육학회(ICoMST)를 2010년 한국(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유치하여 조직위원장으로 국제학회를 성공리에 마감하는 등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권영중 강원대 총장,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권영중 강원대 총장이 24일 열린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거점국립대학총장협의회는 각 지방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 총장들의 협의기구로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학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각 지역의 국립대학교가 회원으로 있다.권영중 총장은 "국립대학 법인화 등 대학 안팎으로 많은 변화가 일고 있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회원 대학교들 간의 원활한 의견 수렴과 교육당국과의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거점 국립대학들이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확실한 비전을 설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교육비 이제 클릭 한번으로 신청하세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교육청·지역교육지원청과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를 포함한 도내 각급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개발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http://oneclick.mest.go.kr)을 통해 교육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학생 교육비 지원 절차를 개선했다.그동안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학생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학교에 직접 제출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주변 친구들에게 대상 학생이 노출되어 학생이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학부모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교급식비, 학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및 인터넷통신비 등 교육비를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학생 본인이나 주변 친구들에게 신청 사실을 알리지 않고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교육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자활급여대상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수당대상자, 기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각 사업별 지원기준에 따라 지원자가 결정된다.교육비 신청 기간은 3월 19일(토)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신청서를 학교 행정실(수거함)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자녀가 여러 명인 경우에도 자녀를 추가로 등록하여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각종 서류를 여러 번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학부모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없어지고, 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학부모가 소득수준을 증명하기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학교에 제출해야 했으나, 신청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학교 행정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을 일괄 조회하여 시스템에 반영하게 되므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거제공고 교장에 김현근 삼성중 전무 삼성중공업 김현근(59) 전무가 공모 절차를 거쳐 거제공고 교장으로 24일 임명됐다. 김 교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 지난 1979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31년간 거제조선소에서만 근무해온 조선 분야 정통 엔지니어다. 선체설계를 전공한 그는 지난해 12월 초까지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생산 2담당 전무였다. 김 교장은 “소통과 창의를 기반으로 숙련된 기술·기능을 보유한 미래의 마이스터를 육성하고, 우수 기업에 100% 취업시키는 취업 선봉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거제공고는 마이스터고 지정 이후 학과 개편을 통해 조선용접 전공 4학급, 선체조립 전공 2학급, 선박전장 전공 2학급 등 8학급(160명)으로 이뤄져 있다. 김현근 전무는 3월 1일 교장에 취임해 진재곤 교장의 뒤를 이어 2015년 2월말까지 4년간 교장으로 근무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효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상담자 양성과정 효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이 청소년의 상담자가 되는 청소년 또래상담 지원프로그램인 ‘청소년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청소년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은 청소년들 중 자질이 있으면서 활동에 대한 동기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또래상담자로 양성해 활동하는 것으로 16세에서 18세 청소년 2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3월 19일까지 이며, 양성과정수업은 3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 효자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의실에서 실시된다.접수방법는 홈페이지(www.gogo7142.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gogo7142@naver.com),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인증수련활동 기록 확인서 발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문의 문화사업팀 236-7142( 담당 최은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거제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2회차 생생하고 실질적인 정보로 가득한 교육강좌 내일신문이 주회하고 전국학부모지원단이 주관하는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 2회차 강좌가 지난 2월 25(금) 고현교회 비전홀에서 열렸다. 1회차 강좌가 끝난 후 입소문이 나면서 새로 강좌를 신청한 학부모들의 열기까지 더해서 한층 진지하고 뜨거운 분위기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방학을 맞아 직접 강의를 들으러 온 학생들이 눈이 띄었다. 자기소개서, 실례를 들어 실패와 성공의 원인 짚어 1교시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국어교사인 조영혜 선생님의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글이며 나의 성장과정을 그려내는 설계도라는 자기소개서의 본질을 설명하며 학생의 정체성이 드러나게 진솔하게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조 선생님도 현직에서 대중가요와 시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찾는 과정을 도와주고 있으며 실제 학생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보여주며 실패와 성공의 원인을 꼼꼼히 짚어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학부모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지원한 대학에서 뽑고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써야하고, ‘지원동기와 학업 계획’은 ‘나는 이런 사람이기에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는 이것이고, 미래에 이런 사람으로 발전 하겠다’라는 것을 일관되게 서술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는 “실제 제자의 사례를 들어 좋았다. 문제아를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학 진학에 성공시켰다는 부분은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학 및 논술이 중요…‘맞춤 전략’ 짜야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한 브런치 시간이 끝나고 2교시 계속됐다. 2교시는 인근 부산지역 현직교사여서 더욱 관심을 모았던 해운대여고 한기진 선생님의 ‘교육 지각변동, 입시전략 다시 짤 때’였다. 한 선생님은 2012학년도 대입전형 기본 일정을 설명하며 올해는 수학 및 논술이 중요해지고 합격선이 상승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EBS 교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재 문제를 단순암기공부법은 지양하고 개념과 문제유형을 익히라는 팁을 제시했다. 특히 2012년 수시모집 인원이 10.8%로 122개 대학에서 41,250명에 이른다며 매년 증가 추세이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맞춤 전략’을 짜야한다는 충고를 했다. 학습의 기본은 ‘독서’ 현직에서 학생 진학지도에 능통한 교사 두 분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이 ‘독서’였다. 조영혜 선생님은 ‘독서활동’기록을 통해 지원자의 사고의 폭과 깊이를 가늠할 수 있고, 지원자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활동의 경우 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진로 개척의지를 평가할 수 있어 대학측에서는 선호하는 항목이라며 ‘독서활동’을 기록할 때는 ‘리뷰’형식의 글쓰기가 아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선택한 이유, 독서 후 변화, 긍정적 평가만이 아니라 비판 및 부정적인 평가도 쓰게 되면 인상적이라 조언했다. 회 차를 거듭할수록 학부모의 기대가 높아지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3회차 강의는 3월 4일(금)에 진행된다. 영등포여고 최병기 선생님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한 강좌, ‘대학생 공신 멘토들과 함께하는 리얼토크’가 준비 돼 있다.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