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교육청, 전국 최초 다문화가정자녀 학원비 감면사업 협약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추경엽)은 지난15일 추경엽 교육장, 김성진 창원학원연합회장, 정종민 마산학원연합회장, 장봉석 진해학원연합회장과 다문화가정자녀 학원비 감면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자녀들은 학원비의 50%만 부담하고 학원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창원관내 유, 초, 중학교 다문화가정자녀수는 541명, 새터민 가정자녀 25명으로 이들 대부분의 가정이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수준에 처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대구GMA개념원리수학] 수리1등급을 위한 코스, GMA개념원리수학 수성구 범어원 다수의 학생들이 학업성취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표과목은 바로 수학이다. 요즘은 수학을 포기했다는 의미로 ‘수포자’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가운데, 초등 고학년 중에도 수학을 포기한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대학입시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학을 포기해서는 절대 안 될 일. 쉽사리 수학점수가 오르지 않는 아이를 둔 부모들이 수학과목에 있어서 족집게 학원, 과외 교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입시에 있다. 수학에 대한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주는 신개념 수학전문학원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교육열 높은 대구 수성구지역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은 곳이 있다. 바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GMA개념원리국제수학학원(원장 김제형)이 그곳이다.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시스템대구 GMA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은 학생들이 각자의 진도에 맞춰 온, 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을 제공받는 곳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과정까지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는데 개인 수준에 따라 학년별 정규과정, 엘리트 과정, 하이스트 과정을 접한다. 이곳은 전문 학원과 개인 과외의 중간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김제형 원장은 “일반적인 수학학원은 학년별 수준별로 구성된 반에서 강사가 칠판강의를 하면 학생들이 청취하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개념원리수학에서는 개인별 진도에 따라 개념과 원리이해 학습을 한 후 관리교사에게 1대1 개별지도를 받는 형태”라면서 “문제풀이식이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터득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개념원리수학의 일일학습 프로그램은 학생이 온라인으로 개념원리 이해학습을 한 다음 스스로 문제풀기, 관리교사와의 1:1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학생 스스로 유사문제 만들기, 2차 학습 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스스로 문제 만들기 과정은 수학과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창의 사고력에 큰 영향을 준다. 이런 학습방법은 올해 확대 시행된 서술형 주관식 문제 풀이에도 영향력이 크다. 김원장은 “동영상 수업의 효과에 대해 엄마들이 의구심을 갖지만 초등생의 경우 5~8분 내외, 중학생은 20분 정도 동영상으로 개념수업을 한다”고 했다. 실제 동영상 수업 비중은 20~30%,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익히는 과정에 70~80% 비중을 뒀다. 깐깐한 엄마들이 인정한 개념원리수학 특히 이 학원은 원장의 관리 노하우와 수학 보충서로 입지를 다진 개념원리수학 저자의 전문 학습 시스템이 장점이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에서 중학생 회원 95%가 성적향상이라는 결과를 내 저력을 확인시켰다. 중 1학년 김모양은 1학기까지 50점대를 맴돌던 점수를 91점으로 올려 수학과목에 부쩍 자신감이 생겼다. 김양은 “시험대비하면서 1대1 학습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한 점이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중 2학년 허모양은 지난 시험에서 83점이던 점수를 93점까지 끌어올렸다. 허양은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오답을 정확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중 3학년 황모양은 35점이던 수학점수를 이번 시험에서 73점까지 올렸다. 성과를 올린 학생 대다수가 개념원리수학을 시작한지 1달~1달 반 사이에 나타난 변화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김 원장은 “학교수업과 연계해서 회원용 자료를 자체 제작해 제공한다. 시험강화 교재를 활용해 학생마다 취약단원을 체크하고 오답 위주로 계속해서 확인시키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효과를 높인 비결이다”고 밝혔다.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리지 않고 학생 개인파일을 만들어 평소에 어려움을 느낀 단원 위주로 공략해 문제해결력을 높인 것이다.세분화된 교재로 취약단원 확실히 해결개념원리수학에서는 단원별로 세분화된 회원교재를 활용해 계통성 학문인 수학의 어려움을 어느 한 부분 빠뜨리지 않고 확실히 짚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중학생이지만 초등5학년 도형을 이해하지 못한 학생에게 그에 맞는 교재를 함께 학습시켜 자기 학년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방식이다. 김 원장은 “요즘 초등수학도 계속해서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해놓지 않으면 수학의 어려움을 빨리 실감 한다. 자기주도학습관 방식의 수학학원에 대해 초등학부모들은 반신반의하지만 중학생 부모들은 여러 방식의 학원과 과외를 경험해 봤기에 효과를 인정한다”면서 “자칫 수학이 어려워져서 포기할 기로에 놓인 학생들의 눈빛이 희망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 개념과 원리를 꼼꼼히 짚어주는 개념원리수학학습관으로 바꾸길 잘했다. 평소에 수학을 어려워해서 학원에 오는 것 조차 싫어하던 아이들도 개념원리수학에서는 신나게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범어 GMA개념원리국제수학학원 김제형 원장053)756-5525김소정 리포터 bee401@naeil.com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2011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선발 인원이 60%(60.9%)를 넘어선데 이어 2012학년도에서도 수시 선발 인원의 비중이 62.1%로 다소 증가한다. 또한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처음으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이 운영돼 그동안 수시에서 수능자격조건을 갖추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었던 인원이 수시에서 충원된다. 이와 같은 수시모집 비중의 확대로 그동안 학생부(내신) 경쟁력이 약해 정시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았던 강남 지역 학생들의 입시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수시의 전형요소는 학생부,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이 있는데, 이중 핵심요소는 학생부와 논술이다. 그러면 학생부 경쟁력이 약한 강남 학생들이 어떻게 논술준비를 해서 상대적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까? 입시전문가를 통해 최근 논술고사의 경향과 그 대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논술을 준비하기 전에 우선 고려할 것들입시전형이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주요 전형요소인 내신·수능·논술 등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고교입학 후 내신시험이나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그때그때 학습전략을 수정한다면 공부하는 학생도 혼란스럽고 탄탄한 준비도 어려울 것이다. 논술도 마찬가지로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 논술은 결코 로또가 아니다. 고3이 되어 학생부 만회나 수능에 대한 불안 때문에 학생들이 논술에 매달리기 쉬운데 단기간에 성과가 나오기 어렵다. 균형 있게 준비해 보고 수시에는 다양한 전형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해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논술전형은 수능최저기준을 요구하므로 수능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한다. 논술은 입시에서 만능이 아니므로 그 준비로 인해 다른 공부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최근의 논술 경향은 교과과정과의 연계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으므로 내신 및 수능준비와 병행 또는 상호 보완적인 공부가 될 수 있어야 한다. 통합교과형 논술 경향 최근의 논술은 서울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장문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춘 논설문 형태의 글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하나의 논제를 주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자유로운 형태의 논술도 아니므로 평소 무작정 많은 글을 써보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최근의 논술 경향은 통합교과형 논술이다. 이는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계열별 특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도입되었다. 통합교과형 논술의 특징을 정리해보면, ① 교과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사회현상 같은 시사적 논쟁과 연관시켜 출제, ② 교과과정 상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를 확장시켜 나가는 능력을 평가, ③ 이전의 단일문항, 단일논제 방식에서 다문항, 다논제 출제방식으로 변화(평가의 객관성), ④ 이해, 분석력을 평가하기 위해 그림, 도표, 사진, 통계자료 등 시각적 자료 다수 활용, ⑤ 하나의 교과내용 대신 다양한 교과 내용의 통합적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 출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문계열 논술 유형 및 대비법인문계열의 논술은 다양한 제시문과 자료를 읽어낼 수 있는 이해·분석력, 교과과정과의 연관성을 찾아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의력, 일정한 요구조건 안에서 답을 찾아나가는 논증력 등을 평가한다. 몇 가지 유형별로 정리해 보면 첫째, 주어진 제시문이나 자료를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논지를 밝히는 형태의 유형이다.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 논제 중 이런 요구가 많은데, 각 제시문 간의 관점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둘째, 통계자료와 그래프를 읽고 해석하는 형태의 유형이다. 주요대학에서 출제 빈도가 매우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 통계자료와 그래프의 의미를 주어진 제시문과 연관 지어 해석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셋째, 주어진 제시문 사이의 관점 차이를 밝히고 하나의 관점을 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주어진 논제를 비판 또는 옹호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논술에서 가장 필수적인 주장 전개 능력을 측정하는 의미를 갖는다. 대체로 상대편의 주장 비판, 자신의 주장 옹호, 자기주장의 약점 인정, 자기주장의 약점을 보완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넷째, 주어진 제시문에서 핵심주제를 찾아 요약하는 유형이다.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즐겨 출제하는 유형이다. 요약은 제시문을 정확히 읽기 위해 필요한 기초능력이기 때문에 출제 빈도와 무관하게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요약할 때는 자료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옮기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전체 글을 이해한 후 이를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해야 한다.다섯째, 영어지문과 수리적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의 출제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한국외대와 동국대에서 영어지문이 출제되기도 했다. 하지만 별도로 공부하기보다는 외국어영역의 독해 공부와 연결해서 공부해 두면 효과적이다. <인문계열 논술 구체적 방법론>1. 비문학 독해력을 높여라. 언어영역 비문학의 경우 논술과 답을 제시하는 방법만 다를 뿐 글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은 같다. 비문학 지문을 분석하고 독해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수능과 논술을 한 번에 대비하게 된다.2. 교과서를 최대한 활용해라.교과서는 표현과 개념에 대한 정의가 정확하기 때문에 논제를 분석하고 제시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교과서만한 교재가 없다. 교과서를 읽으며 내용뿐 아니라 문장의 서술 방식이나 문단의 구성까지 꼼꼼하게 보고 다른 교과와 연관시켜 관계망을 형성하는 연습을 한다.3. 다양한 텍스트를 접해라.최근 논술경향은 교육과정에 있는 기본개념을 다양한 제시문으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개념을 다양한 사회적 이슈, 구체적인 삶의 모습, 자연현상, 사회현상 등과 연관시켜 분석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모두 논술의 소재가 될 수 있다. 4. 다른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해라.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있다 보면 사고 확장의 폭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하나의 개념에 대해 여러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보다 창의적인 생각을 키워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논리를 분석해 보는 안목도 키울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논리력도 키울 수 있다. 5.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논술출제유형을 파악하고, 채점방식 등을 확인해라.학교별로 논술 평가의 주안점과 제한조건이 다르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글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대학에서 공개하는 우수 논술이나 채점기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논술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참가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된다.------- 2010-12-26
- ‘중국통(通)’ 인재가 미래의 최고 경쟁력 중국 관리형 조기유학 전문인 ‘아카데미(Academy) 우석’은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상해 명문 금사과 2개 국어학교(Shanghai Gold Apple Bilingual School)와 육재고등학교(Yucai High School)와의 협약을 통해 정규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장기적으로 유학생들을 관리해 북경대와 청화대 등 중국 명문대 진학 실적을 쌓아온 아카데미 우석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부 중국어 1년 단기유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국전문가로 성장할 인재 양성 중요올해 2분기 중국의 GDP가 일본을 추월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 또한 중국의 소비시장은 1980년 이후 연평균 15%씩 상승해 2015년 이후에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 될 전망이다. 영국의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의 보고서에서는 중국이 9년 안에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예측하기까지 했다.이렇게 중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중국을 상대하기 위한 ‘중국전문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현지 사정에도 정통한 ‘중국통(通)’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아카데미 우석의 김영희 원장은 “앞으로 10년~20년 후에는 중국을 제대로 아는 중국유학파가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도 대다수의 부모들은 영어의 중요성만 강조하고 있지만 영어실력이 뒷받침 되면서 중국어에 능통한 아이들이 결국 미래의 최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녀의 중국유학 직접 체험, 실질적인 조언 가능아카데미 우석의 초등부 중국어 1년 단기유학 프로그램은 상해 푸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립학교인 금사과 2개 국어학교에서 실시된다. 상해는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이자 높은 교육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도시이다. 지난 12월 초에 발표된 국제학업성취도평가인 ‘PISA 2009’에서 전체 65개 국가 중 상해가 과학, 수학, 독해 모두 1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상해 금사과 2개 국어학교 역시 우수한 교사진과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명문 기숙학교이다. 재학생 수는 약 2천500여명이며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어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단기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학습은 학교에서 책임지고 지도하며 생활 관리는 아카데미 우석이 맡는다. 성공적인 중국유학을 위해서는 특히 학교와 학생간의 중간역할을 담당하는 유학원이 중요하다. 김영희 원장은 두 자녀를 상해에서 유학을 시켜 대학까지 진학하도록 뒷바라지 하면서 중국유학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국내에서 여고 교사로 근무한 경력을 살려 현지 한국국제학교 교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지에서 수많은 유학생들을 접하면서 김 원장은 자연스럽게 중국유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김 원장은 “중국 교육과정과 유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 등 실상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중국 유학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언제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학습습관 바로잡고 중국어 경쟁력 갖출 기회중국어 1년 단기유학 프로그램은 초등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입학 시기는 2011년 3월이다. 입학 후 1학기에는 중국어 기초 공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2학기에는 원어민 교사에 의한 영어수업이나 수학 등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차반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아카데미 우석에서 자체 개발한 한국 유학생을 위한 교재를 사용하며 단기유학 후 학년 손실 없이 제 학년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국내 수학 지도를 병행한다. 중국학생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김 원장은 “HSK 급수를 획득해 입시에 중요한 스펙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잘못된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24시간 전문 관리교사가 상주하면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일찍부터 독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학습 외에도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상해 인근지역 견학과 문화 유적지 여행의 기회도 갖는다. 매월 성적 및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리포트를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상황을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문의 : (02)3453-0103, www.wooseokacademy.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기획기사 - 저학년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① 겨울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해야 할 것도 많고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여느 때처럼 부족한 학과목을 위한 학원을 한두 개 쯤 추가하는 것으로 방학계획표를 세웠다면, 이번 겨울방학은 좀 더 특별한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생활습관, 건강, 정서, 지구력, 사회성 등이 부족한 아이, 지금 내 아이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부터 해줘야 할지 저학년과 고학년, 그리고 아이의 특성, 각 분야를 정해 내 아이의 면면을 꼼꼼히 관찰해 찾아내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보자.아이들에게 노출을 많이 시켜줘야 한다춥다는 이유로 학원이나 오가며 ‘방콕’하기 쉬운 겨울방학, 특히 친구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내성적인 아이들에게는 자칫 독이 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금호동에 사는 김현숙(가명 39) 주부는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형과는 다르게 숫기가 없어 걱정이다. 가족들과 있을 때나 태권도장에서는 제법 말도 잘하고 성격도 활발한 것 같았는데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뜻밖에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를 못한다는 것이었다. 라온 아동 상담센터 허선윤 소장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과정은 부모의 판단이 정확하지만 학교 담임선생님과의 상담도 매우 중요하다.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한다. 특히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은 놀이, 문화, 공원과 같은 곳에서의 많은 노출이 필요하다. 1학년에 들어가는 아이들은 입학할 학교를 미리 가보는 것도 아주 좋다”고 전했다. 또한 “방학기간에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해 많은 아이들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부모가 기회를 자주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모의 관심은 아이들의 성장에 큰 힘저학년 시기는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대화 시간은 점점 단절되어지고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에만 매달려 있는 게 현실이다. 허 소장은 “이번 겨울방학만큼이라도 계획을 아이들과 좀 더 많은 시간 보내는 계획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요즘 유치원생들도 예·체능 학원에 매달려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 아이와 엄마들이 함께 놀이하고 즐기는 문화가 멀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부대끼며 접촉하고 성장 과정을 부모가 잘 관찰하고 파악해서 체크해 준다면 아이들은 성장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에요”라고 전했다. 예방만이 최우선임을 거듭 강조했다.혹시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을시에는 엄마 혼자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 부모의 관심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한 후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전문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저학년, 무엇이던지 흥미롭게,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공부도 건강해야 할 수 있다. 운남동 이정은(가명 41)주부는 딸이 척추 측만증이라는 놀라운 사실에 학원이고 뭐고 자세교정과 딸아이 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하기로 결심했다. 이제 막 성장하는 아이가 척추가 휘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이 씨. ‘공부가 전부가 아니다’는 결론을 내린 것. 혹시 내 아이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이번 방학을 통해 내 아이 건강을 다시한번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HB두뇌 학습 클리닉 한방 신경 정신과학 박사 김성훈 원장은 “저학년들은 평가를 해서는 안 된다. 흥미롭게 천천히 다가가는 게 중요하며 아직 친구 사귀기도 벅찬 저학년들에게 너무 지나친 욕심을 부린다면 자칫 건강까지 위협받게 될 것이다. 역사탐방, 체험활동, 캠프 등 자연을 벗 삼아 몸으로 배우며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을 많이 하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뇌는 민감기가 다 있다. 쓰기, 읽기가 분리되어 있으며 순서가 있기 마련. 그걸 이해 못하는 부모들은 우선 눈에 보이는 것만 평가하다보니 아이들의 시험 점수에 못 미치면 다그치기 일쑤다. 김 원장은 “언어장애, 읽기장애, 시험불안장애 등 각종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초기에 잡아주는 것이 좋다.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해 두뇌학습 능력을 개선하는 적기라 생각하고 전문의와 상담해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상위권 학생은 상위권 학생대로, 하위권 학생은 하위권 학생대로 겨울방학을 잘 활용한다면 새 학년을 맞이하는데 여러모로 유리하다. 도움말: 라온 아동 상담센터 허선윤 소장, HB두뇌 학습 클리닉 한방 신경 정신과학 박사 김성훈 원장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겨울방학은 내신관리와 풍부한 도서 활동 필요한 시기 겨울방학은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내신관리와 더불어 자신의 진로의 고민에 맞는 독서활동과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는 관심분야의 책을 깊게 읽어 가며, 또한 동시에 편중되지 않는 독서 습관을 갖는 것이다. 막상 3년간 논술학원에 다니며 수십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지만 3학년 때 자신의 진로와 도서 활동에 기록할 책 2권을 선정하기에 빈약한 도서 스펙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이는 주로 기본적인 문학서적과 교과서 출제 도서 등에 편중돼 비문학 도서 읽기에 소흘했기 때문이다. 입시를 비롯한 모든 변별과정에서 면접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중요시 되기 때문에 방향성 있는 다양한 독서활동과 함께 내용과 생각을 표현하는 토론과정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스펙스토리 차은경 원장은 “저학년 일수록 글쓰기에 앞서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쓰기 형식을 익히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실제 입시에서 내신과 각종 스펙을 퍼펙트하게 가지고 있는 학생이 인성면접에서 자신의 장점을 전혀 표현하지 못해 5분 동안의 면접으로 3년의 노력이 발휘되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자기표현 능력은 면접에 앞서 한두달 만에 키워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특목고에 합격하면 수업과 발표가 모두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논리성과 표현력이 고교내신에 큰 변별력으로 작용 할 수 있다. 10년 특목고 입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입시 흐름에서 성공적인 특목고 입시를 도와주는 곳, 스펙스토리 학원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예비중 1, 2, 3학년 입학사정관반을 모집한다. 스펙스토리에서는 통합교과이해,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사 인증반과 국어 인증반도 개설한다. 031)921-0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재수, 고민되시죠? 중앙교육 한국학원 김준동 원장 문의 031-9192-114 요즘 모 방송국에서 드라마 대물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되는 과정을 그린 정치 드라마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드라마 대물의 주인공 서혜림(고현정)은 남편의 죽음으로 인해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에 격분하고, 우여곡절 끝에 정치에 입문하여, 결국은 대통령이 되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통령이 된다. 이 드라마에서 서혜림에게 본받을 만 한 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국민들에 대한 사랑이다. 현실의 정치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그것 때문에 사람들은 그에게 열광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정치뿐만 아니라 교육계에도 국민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입시 제도가 바뀌는데, 그 개선의 중심에 과연 우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있는가 되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예전에 지금의 엄마 아빠들이 대학에 갈 때는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다. 총 대학 정원도 지금보다 훨씬 적었고, 지원 기회도 한번 아니면 두 번이었다. 그런데도 반에서 중간 정도만 해도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반에서 중간 정도하면 서울은 물론 경기권까지 갈 대학이 없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수시라는 괴물 때문이다. 2012학년도 수시 비중이 62%나 된다. 수시로 대학에 가려면 내신 성적이 좋아야 한다. 내신이 3등급 밑이면 수시로 갈 대학은 서울 경기권에는 없다. 내신이 되고 수능이 안 되는 아이들은 대부분 수시로 빠져 나간다. 그러면 정시에 남는 아이들은 내신은 안 되고 수능만 되는 아이들이다. 그러니까 수능 평균 3등급을 맞아도 서울 시내에서 갈 만한 대학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다. 물론 논술로 학생들을 현혹하여 점수도 안 되는 아이들이 수능 전 거의 한 달 정도를 수능 공부를 잠시 접고 수시에 올 인한다. 평균 다섯 군데 이상 원서를 내고 논술을 보고 면접을 한다. 그러나 결과는 다시 수능을 잘 보아야 하는 현실로 돌아와 있다. 학생들이 수시라는 허울 좋은 괴물을 좇고 있는 동안 수능 점수는 벌써 과목별로 한 등급 이상 뒤로 밀려난 상태이다. 수시는 다 놓치고 수능은 망쳐서 수도권에 갈 대학이 없다. 그러면 지방대를 보내야 하는데, 지방대 나와서는 취직이 안 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결국 고민 끝에 재수로 결론을 내린다. 재수를 해서라도 좋은 대학을 갈 수만 있다면 재수를 해야 한다. 아이의 장래가 걸린 문제이니 일 년 더 공부해서 남은 인생 80년(우리 아이들의 수명은 100세 정도 되지 않을까?)이 보장된다면 당연히 재수를 해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내년도 대학 정원의 62%를 수시로 뽑는다. 남는 38%가 재수하는 우리 아이들이 선택해야 할 정시 정원이다. 결국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능 성적이 평균 2등급 정도 되어야 재수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오랫동안 재수생을 가르쳐 본 결과, 재수 성공 확률은 상위권이 80%, 중위권이 50%, 중하위권이 30% 미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재수 결정은 신중히 해야 한다. 재수에 성공하려면 첫째 아이가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둘째 좋은 커리큘럼, 교재, 강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관리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처음 의지를 가지고 시작하여도 그 의지가 지속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상담과 정신 교육, 그리고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혼자 공부하거나, 인강이나 단과 수업으로는 재수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결론은 재수 종합반 학원이다. 그러면 재수 종합반 학원은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가? 모든 학원에서 자기네 학원이 최고라고 선전을 한다. 허위 과장 광고가 판치는 상황에서 학원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조금 과장하면 대학 가기보다 재수 종합반 학원을 결정하기가 더 어렵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아이의 장래가 걸린 문제를 한두 군데 학원을 전화로 알아보거나 소문만 듣고 결정하지 말라는 말이다. 일단 그 학원 홈페이지를 들어가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직접 방문을 해서 상담을 해 보아야 한다. 가급적 많은 학원을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여러 학원을 가서 직접 대면 상담을 하다보면 학부모 스스로 학원 결정할 안목이 생길 것이다. 학원 원장이나 선생이 아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가도 중요한 선택 요건이다. 그리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재수,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학부모들의 발품으로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면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 하지 않을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헤음프로젝트 겨울방학 특강 안내 및 현장학습(국가정보원&헌법 재판 방문) 안내 토의토론을 통해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는 ‘헤음프로젝터(주엽동)’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특강반을 모집한다.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특강(조선시대~대한 제국(개화기))을 겨울 방학 중 6회, 초등학년(저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스피치 특강(발음, 발성, 호흡)을 6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의 세계(글의 논리적 표현) 을 겨울방학중 6회에 걸쳐 특강을 실시한다. 헤음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하고 심화된 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정보 탐구 재구성을 통한 결과물을 창작하여 발표하여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겨울방학 1월 10일(월)에 헤음프로젝트에서 현장학습을 떠난다. 이번 견학 아이템은 국가정보원&헌번 재판이다. 위 견학지는 평일만 관람이 가능한 곳으로 아이들의 방학을 이용하여 준비했다. 우리 나라의 국가 정보원의 위치와 하는 일, 그리고 다른 나라와는 어떻게 다른지 구분해보고 헌법재판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참가비용은 회원은 4만원이고 비회원은 4만5천원으로 점심값이 포함된 금액이다.문의 031-815-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척추측만, 집중력 강화에 뛰어난 ''우리들체어'' 하루 12시간 이상 의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 나쁜 자세로 인해 한 시간에 60회 이상 아이들의 집중력은 방해 받는다고 한다. 장시간 공부해도 흐트러짐 없이 자세를 잡아주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집중력 키워주는 ''우리들체어''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척추질환을 줄이고자 외과 수술용 의자에서 착안, 등받이 없이 앞으로 기대는 형태로 제작한 의자다. 의자의 앉는 부분에 요철을 주어 엉덩이를 앞으로 밀게 함으로써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팔꿈치 지지대와 가슴 지지대를 도입, 몸무게가 비교적 앞으로 몰리게 해 척추를 곧게 펼 수 있게 했다. 4월에 출시했는데 이미 개발과정부터 관심을 보였던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출시 2개월 만에 일본과도 수출 계약을 맺었다. 현재 우리들체어는 앉는 것만으로 건강한 허리를 위한 바른 자세를 하게 해주어 인기다. 백석동 이마트 맞은편 자생한방병원 1층에 위치한다.우리들체어 일산동구점 문의 1599-1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수리논술 잘 하려면? 최영학원 최재영 원장 031) 922-9091, 919-9091 학원 강사인 필자는 고3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나니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뒤돌아볼 시간을 갖게 됐다.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하는 후회와 함께 감사해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말씀에 보람도 느낀다. 예비고3의 입시 대비책 예비고3 학생, 학부모들은 또 변화는 입시제도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수시모집에서 60% 이상을 뽑는다고 하니 정시까지 간다면 불안한 상황일 수 밖에 없다.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줄인다고 수능 과목을 축소하긴 했지만 논구술 준비를 하려면 그전보다는 더욱 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시모집 제도는 당분간 입시제도로서는 오래갈 것 같다. 일단 대학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움켜진 꼴이기 때문이다. 원서 한장에 8만원 정도인데 경쟁이 보통 한 과에 20:1 정도 이상이니 종이 한장에 대한 수익률은 그야말로 천문학적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대안도 없이 학원시간 10시로 제한해서 사교육비를 감소시켰다고 자랑스러워하는 꼴을 보면 이 나라를 떠나 이민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우리나라의 입시 문제를 해결할만한 새로운 대안은 딱히 없다. 왜냐하면 일등부터 꼴등까지 순위를 매겨야하는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이다. 360명이 커다란 원에서 똑같이 달리기 시합을 한다면 모두가 1등이 된다. 그러나 자원도 부족하고 인구밀도 높은 우리나라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취업과 연관된 대학 입시제도에서는(학문연구쪽보다는) 선착순 순위가 분명히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논술 비중이 커져서 불안하다. 제도가 바뀌면 이득을 보는 사람들과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항상 공존하기 마련이다. 앞으로 뛰어가는데 ''뒤로 돌아갓'' 하면 꼴등이 1등이 될 기회를 갖는 것이다. 대입제도는 수험생에게는 모두 공평한 형태이다.(단지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고 일기를 쓰고 자율적으로 생활했던 학생들은 여러모로 유리할 것이다.) 그러하다면 바뀐 제도에서 발빠르게 대응하는 수밖에는 없다. 2011년을 맞이하는 예비고3 학생들은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까? 우선 쓰기 연습부터 하자. 초등생부터 할아버지 될 때까지도 말하는 것은 좋아할 지라도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못본 것 같다. 직업이 작가라 하더라도 항상 원고 마감시간에 쫓겨 글이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대입제도에서 논술을 요구한다면 쓰는 연습을 해야만 한다. 수영을 하려는 사람이 팔젓기나 발차기 연습부터 한다면 멀리가지 못할 것이다. 호흡훈련인 ‘음파음파’부터 해야 물이 두렵지 않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본기가 필요하다. 제도적으로 객관식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정확한 정의로부터 문제를 풀어낼 생각은 하지않고 눈으로 골라내는 것에만 익숙해지니 연필을 잡고 글쓰기가 두려운 것이다.논리과정을 표현하자. 음악 미술은 자신의 감정을 악기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위대한 예술가의 작품에는 자신의 사상과 고뇌와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법정에서의 싸움에서도 검사와 변호사의 논리표현 과정이 배심원과 판사에게 누가 많이 어필이 되느냐에 따라 판결이 달라진다. 수리논술인 경우에도 답만 맞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과정에 답안지에 작성되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첨삭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불필요한 단어의 열거로 글자수만 채워나간다면 그 누가 점수를 주겠는가?교과내용의 통합성 이과논술인 경우에는 정답이 반드시 있다. 특히 과학논술인 경우는 물리, 화학, 생물, 지학 등이 골고루 출제가 되고 있으니 특정과목만 한다면 누수가 생길 것이 분명하다. 학교 교과에 들어있는 즉,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야 그것을 토대로 집을 지을 수가 있다. 논술을 전문적으로 하신 선생님은 과목 간의 상호연계성을 잘 설명해 주시니 논술선생님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방학이 되면 학생들은 공부할 시간이 많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원비가 많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우리 한국의 학부모들은 또 하나의 미안함을 갖게 되는 데, 우리 학생들은 왜 이 사실을 모를까? 어쨌든 예비수험생들은 방학을 허송세월 보낼 수 없다. 아무도 살아보지 않은 2011년, 알찬 계획 세워서 하루하루 나의 꿈과 만나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간절히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