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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지역 고교 졸업식, 영광의 얼굴들 지난주 고등학교 생활을 마감하는 졸업식이 학교마다 열렸다. 입시의 반환점을 돈 학생들 다시 도전 하는 학생과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는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 펼쳐진다.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몇 몇 학교의 수상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경기고등학교는 지난 9일, 107회 졸업식에서 6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를 빛낸 이준성 조수제군이 학교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원준 김상엽 김다인군이 동창회장상을 받았다. 지난 9일,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경기여고는 99회 졸업식을 마쳤다. 632명의 여고생들은 3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정든 교정을 떠났다. 졸업식 수상자를 보면 학교장상에 이영진 장진영,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상에 이지은 이윤우, 동창회장상에 정소영 홍유경, 서울특별시국공립고등학교장상에 황지나 송민선, 서울시교원단체 총연합회장상에 김한나양으로 이들은 선생님과 친구들,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2월 10일(목) 있었던 서울고등학교 졸업식에서는 3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한 우수졸업생들이 각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중에서도 6명의 졸업생이 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먼저 서암학술장학재단 장학금은 서울대 합격자 중 성적 최우수자인 윤기훈군이 받았다. 서암학술장학재단은 서울고 7회 동문인 SBS 윤세영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서울고는 매년 졸업생들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면서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 한 명을 추천해 장학금을 받도록 하고 있다.이화산업의 조창환 회장(7회 동문)이 이사장으로 있는 인왕장학재단 장학금은 인문계 성적 1위인 황규상군과 자연계 1위인 박현우군이 받았다. 인왕장학금은 서울고 학생들에게만 지급되는 특별 장학금이다.학생회장 정승완군과 인문계 성적 2위인 정재훈군, 자연계 2위인 김대환군은 총동창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았다.꿈과 희망을 안고 새로운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 서울세종고등학교의 제47회 졸업식이 지난 2월 9일 세종고 세종관에서 치러졌다. 이번에 졸업한 369명의 세종인들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세종대왕을 본받아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47회 졸업식의 영광스러운 수상자는 대양상(재단이사장상)에 김혜강양, 학교장상에 이소영양, 동창회장상에 황세창군, 전준호군, 최하윤양, 공로상에 백지선양, 정예슬양 등이다.올해 개교 105주년을 맞는 휘문고등학교의 제103회 졸업식이 지난 2월 9일 휘문고 강당에서 치러졌다. 휘문고는 1978년 볼재(종로구 원서동)에서 현 위치인 대치동으로 이전해 현재까지 33,9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큰사람’을 실천하며 강남의 명문 휘문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의 최초 연출가인 극단 산울림 대표 임영웅 교우(제46회)가 참석해 격려사로 졸업식을 더욱 빛내주었다.103회 졸업식의 영광스러운 수상자는 재단이사장상에 김동준군, 학교장상에 최우석군, 이지훈군, 교우회장상에 이동준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상에 이민강군, 공로상에 이재익군, 임찬규군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안하는 독점 투자 프로그램 소액 투자로 합법 체류 후 미국 영주권 취득 (E-2 비자 후 영주권 취득)50만 불을 투자해서 영주권을 받고 미국 이민을 가야 할지 아니면 20 여 만불 투자해서 내 사업체를 운영해야 할지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은 고민을 안 할 수 없다.단순히 비교하면 50만 불이냐 아니면 20여 만 불이냐 차이 이겠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다른 점이 많다.우선 50만 불 원금에 행정수수료, 변호사 비용 등까지 합하면 대략 55~56만 불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 5년 동안 자금을 Regional Center Project에 빌려 주는 형태인지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들어 간 사람은 별도로 생활비를 준비해야 한다.즉, 별도로 자금을 투자하여 생활비를 벌든지 아니면 취업을 하여 급여를 받아 생활을 해야 한다. 5년 동안 대책 없이 투자금이 반환되는 것만 기다릴 수는 없는 것이다.또한 투자 해 준 50만 불이 5년 후에 100% 반환이 된다는 보장도 사실은 없다.원금 50만 불이 반환 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은 프로젝트에 문제가 있어서 정식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도 회의적인 것이라 봐야 할 것이다.실제로 원금도 회수가 안 되고 정식 영주권도 못 받고 어느 날 미국을 떠나야 하는 신세로 전락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30~40대라면 투자비자가 유망돈이 많은 분들이야 50만불 투자 해주고도 남는 자금으로 다른 사업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E-2 소액투자 비자를 통해 사업과 아이들 교육을 동시에 해결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30, 40대 분들에게는 투자 비자를 적극 권하고 싶다.1996년 처음으로 투자 비자 세미나를 시작 한 이래 수많은 가족이 투자 비자를 가지고 미국에 진출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해마다 3~ 4천여 명이 투자비자로 진출을 하고 있다.투자비자 (E-2 Visa)는 간단히 말해 본인이 운영할 사업체를 매입하던지 아니면 새로 설립하든지 하여 투자 후 미국 대사관을 통해 전 가족이 비자를 받고 들어가는 것이다.신규 사업체를 만들 경우나 기존 사업체를 인수한 경우에는 2년짜리 비자를 받게 되는데 미국 내에서 투자비자로 신분을 변경한 경우는 미국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처음부터 미국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받고 들어간 사람은 전 가족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하다.2년 비자 기간이 지나도 사업체가 유지되는 한 영구적으로 비자 연장이 가능하고 자녀들은 만 21세가 될 때까지는 고등교육까지는 무상으로 그리고 대학은 거주자 기준의 등록금 혜택을 받게 되는데 만약 자녀의 나이가 만21세가 되도록 영주권을 못 받게 되면 그 자녀는 별도로 유학 비자나 취업 비자 등의 합법 체류 신분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만21세의 나이는 거의 대학을 졸업 할 때가 되어 가는 나이이기도 하다.투자 비자자의 배우자는 취업 허가 (Working Permit)를 받아서 타 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즉,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은 취업 이민과도 연관이 깊기 때문에 언젠가는 영주권을 신청 할 수 있다는 것이다.투자 비자가 유리 한 것은 투자 비자자가 사업에 필요한 사람들을 즉시 한국에서도 데리고 갈수 있다는 것이다. 즉, E-2 Employee (투자 비자 종업원 비자 )비자라고 하는데 이 경우는 이미 고용이 되어 미국에 가는 것이고 고용주가 확보되어 있음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어서 처음부터 친인척을 투자비자 고용인으로 데리고 갈수도 있다는 것이다.참고로 2007년 13,719 명, 2008년 18,030명, 2009년 15,895명, 2010년 14,481명의 한국인들이 미국의 영주권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의 국토 안보부의 통계를 보면 이민 신청이 다시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중요한 것은 영주권을 안 받고 들어 간 사람도 년 간 영주권 취득자의 반 가까이는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취득하여 살아간다는 사실이다. (주) 미국 투자 이민은 American Deli ( www.iloveamericandeli.com )의 한국 에이전트로서 이미 성공한 Franchise 사업에 투자 비자로 진출 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모시고 있다.오는 2월19일 오전 11시와 2월26일 오전 11시에 미국 투자 이민의 본사 세미나 룸에서 특히 투자 비자( E-2 Visa)에 대하여 특별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세미나에 참석하시어 궁금한 모든 사항을 들어 보시길 바란다. 제프리 한 -1995년 Seattle Investment Group CEO-1996년 최초로 한국에 E-2 투자 비자 소개 -Washington, California주의 공인중개사 -Real Estate Developer-KOAM, Radio Korea 전문가 초청 강사 -이민 EXPO 초청 강사 -이민 및 투자 컨설팅 16년 경력 -현 ㈜ 미국 투자 이민 회장 (주) 미국 투자 이민 www.미국투자이민.com (02)566-3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대학입시제도, 문·이과 계열선택 요구 부모는 자녀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자녀는 부모의 지원과 기대에 조금이라도 부응하고자 하루의 대부분을 공부에 투자한다. 청소년이 있는 일반 가정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과 노력이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갖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뚜렷해 일찍부터 진로를 결정해 매진한다면 좋겠지만, 대개의 경우 부모가 아이의 적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거나 아이 역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원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이런 상태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맞는 학생과 부모들은 마음이 다급해진다.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에 따라 진로에 맞는 스펙관리가 요구되고,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을 봐도 미리 진로를 정해 과목별로 수준별 시험을 준비해야할 필요성이 커졌다. 실제 고교 2학년부터 문·이과 계열을 분리했던 학교들도 1학년으로 앞당겨 계열을 분리해 학급을 편성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고교입학과 함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라 하더라도 문·이과 계열 선택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고교 문·이과 계열분리제도 자체에 대한 학계의 논란이 일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입시제도와 맞물려 계열선택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봤다. 문·이과 계열분리, 융합형 인재양성의 걸림돌고교에서의 문·이과 계열분리에 대해 학계에서는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나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융합형 인재양성에 걸립돌이 된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서울대학교 오세정 교수(물리학)는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적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제를 넘나드는 교육이 필수다. 그러나 우리 교육은 고등학교 때부터 학생들을 이과와 문과로 나누어 지식의 편식을 강요하고 있다”(조선일보 1월 17일자)며 고교에서 문·이과 계열이 없어져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강호정 교수(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는 “우리 교육에서 지향해야할 방향 중 하나는 복잡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다. 그런데 새로운 제도는 고등학교에서의 교육을 그와 정반대 방향으로 향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조선일보 2월 5일자)고 말해 ‘2014 수능개편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인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는 이에 대해 “문·이과 계열분리는 시대착오적이다. 학과의 성격도 많이 변했고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걸림돌이다. 많은 교과과목을 유지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나눠야만 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입시제도는 문·이과 계열선택을 요구한다문·이과 계열분리가 미래형 인재 양성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입시제도를 보면 고교에서의 문·이과 선택은 꼭 필요하다.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는 두 가지 측면에서 문·이과 계열분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첫째는 대학입시 때문이다. 대부분의 수시 전형에서 실시되는 대학별고사에서 문과 논술과 이과 논술은 다르다. 문과 논술은 독해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분석적인 논리력과 표현력을 요구하고, 이과 논술은 수리적 과학적 이론과 현상을 토대로 한 문제해결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계열 분리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수능 준비도 문·이과로 나누어 지도하는 것이 유리한데, 2014 수능에서는 더욱 계열 분리가 필요한 상태이다. 인문계는 언B, 수A, 외B/A, 사탐2로 선택해야하고, 자연계는 언A, 수B, 외A/B, 과탐2로 선택해야하므로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계열이 분리가 필요하다.둘째는 계열 분리는 진로 선택의 첫 단계에 해당되므로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해 필요하다. 고등학교 1~2학년 단계에서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 등 큰 덩어리로 진로를 구체화하고, 고등학교 3학년 단계에서는 철학, 사회학, 경영, 정치, 물리, 천문, 기계 등으로 더욱 세밀하게 진로를 구체화한다. 이는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방향을 찾는 첫 단계이므로 심사숙고해 결정해야 한다. 문·이과 계열선택 언제가 적절한가?필요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계열을 선택해야만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그럼 언제가 가장 적절한 선택 시기인가?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는 “2009 개정교육과정과 입학사정관제에서는 계열선택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유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늦어도 고1 1학기가 끝나기 전에 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고교선택제에서 원하는 분야가 특성화 되어있는 고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3학년 고교선택시기 이전에 계열을 결정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또한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미리 진로를 결정해 공부의 방향을 잡는 것이 대학 입시나 학업 관리, 내신 관리에 유리하다고 한다. 신 교사는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적성이나 소질, 흥미를 판단해 국제중이나 예술중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고, 중학교에서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며 진로의 구체화가 빠를수록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음을 언급했다. 문·이과 계열선택 무엇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문·이과 계열선택은 진로와 관련된 중요한 첫 번째 선택이다. 첫 단계인 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므로 자신의 진로 분야에 맞추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조 대표는 ‘수학을 잘하면 이과, 수학을 싫어하면 문과’와 같은 식으로 계열을 선택하면 안 되며, 학과 목표를 정하면 계열은 자동으로 선택되는 것이므로 우선 학과목표를 고민해서 정하라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수학을 잘한다고 이과를 갔는데 적성이 문과라면 대학에 가서 괴로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 중에 과학 선호가 있어야만 이과를 선택하고, 그렇지 않으면 수학을 잘해도 문과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또한 신 교사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흥미나 희망, 목표 중심적으로 계열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상당히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일단 계열을 선택하면 같은 범주에 있는 학생들끼리 경쟁을 해야 한다. 흥미나 희망, 목표 의식이 강해도 학습 능력이나 적성에 맞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고, 경쟁에서 한번 밀리면 복구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진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학습 능력과 적성이다”라고 조언했다. 선택의 기로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목표하는 학과진로가 뚜렷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도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면 문·이과 선택의 기로에서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교육제도의 현실이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지 않는 잘못된 계열 선택으로 중간에 부득이하게 계열을 바꿔야하는 경우 입시에서 큰 부담을 갖게 된다. 입시제도와 교육과정이 시행착오를 용납하지 않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는 더욱 신중하게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열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면 우리 교육계는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에 대해 좀 2011-02-21
- ‘젊은이들을 위한 인생성공 방법’ 책 소개 취업도 힘들고 미래가 암울한 젊은이들에게 성공하는 비법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한국 최초의 인생성공에 관한 교과서이다. 많은 책들이 성공에 대해 나름대로 비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선뜻 성공학 책으로 추천할만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일 카아네기의 ‘성공론’이나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견줄만한 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책의 내용은 먼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생성공원리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적용할 수 있는 성공의 원리를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여러분이 성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성공원리 5단계를 실행할 것을 저자는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공원리를 바탕으로 젊은이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에 관해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인생성공에 있어서 중요시 하는 점은 성공의 원리와 함께 마음자세, 태도 그리고 행동양식이다.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이를 실천하다 하더라도 성공을 가져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성공원리를 실천하고 이와 더불어 성공인의 마음자세를 지니고, 성공인의 행동과 태도를 취해야 비로소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성공원리의 실천과 성공인의 자세와 태도 그리고 행동이 완벽하게 조화될 때 성공이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성공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 그리고 인생성공에 필요한 성공테크닉은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성공의 원리와 마음자세 그리고 행동요령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완벽하게 인생성공의 길로 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성공을 원하는 모든 젊은이들, 직장인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필독해야 할 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엄마, 매일매일 와이키즈 갈래요” 수학, 과학 영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와이즈만에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와이키즈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와이키즈의 기본 개념은 ‘유아는 모두 영재다’ 라고 한다. 유아 영재교육은 영재 판별보다 유아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영재교육이 영재성 검사를 통해 3% 영재, 1% 영재 등 영재판정을 받은 후 교육하는 시스템이었던 점에 비하면 상반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와이키즈 서초센터를 찾아 그들이 생각하는 영재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영재교육 10년, 와이즈만에서 만든 유아 프로그램 와이즈만 서초센터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와이키즈 캐릭터들이 눈에 들어온다. 도노도노, 마떼, 링구, 쉬엔 등 이름도 모양도 깜찍한 캐릭터들은 모두 이태리어로 재미난 뜻을 가지고 있다. 도노도노는 ‘gifted’의 이탈리아어로 천재, 영재를 뜻한다. 마떼는 마떼마띠카의 줄임말로 수학이란 뜻이며 링구는 언어를 뜻하는 링구아에서, 쉬엔은 과학을 뜻하는 쉬엔짜에서 유래되었다. 캐릭터만 봐도 와이키즈 프로그램은 도노도노가 이끄는 영재마을에서 유아들의 언어, 수학, 과학?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와이키즈는 창의력 영재 교육을 10년간 연구해온 와이즈만에서 만든 유아 영재교육 브랜드이다. 와이키즈의 준비 기간만도 무려 2년 여, 수차례의 모의 수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생선뼈를 통째로 발라보고 공룡 뼈도 맞춰본 아이가 집에서 ‘뼈’에 관한 책에 관심을 보이며 과학적 사고를 확장했던 일, 패턴이 숨어있는 보물을 찾는 동화를 읽고 난 아이가 도미노를 연결할 때도 자신만의 패턴으로 도미노를 이어갔던 경험 등 하나하나 입증된 교육 효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체험식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와이키즈의 학습목표는 영재성 계발와이즈만의 학습 목표는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수학 체험활동과 과학 실험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영재성을 계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언어 폭발기의 유아들에게 언어사고력을 바탕으로 하여 정확한 수학적, 과학적 개념과 어휘를 익히는 인지적 능력을 키워주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논리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태도를 길러주며?정서적, 사회적 측면을 포괄하는 정의적 능력까지 계발하게 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영우 팀장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처럼 미래사회에는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적극적 호기심을 갖고?각종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잘 만들고타인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정의적 능력이?인지적, 창의적 능력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 이런 능력 계발을 위해 와이키즈에서는 인지, 창의, 정의적 능력을 함께 계발하는?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터치스크린과 전자칠판 이용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와이키즈의 수업 교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월별 키트 형식으로 묶어져 있는 교재를 살펴보면 입체적인 다양한 실험 활동과 체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또래 및 교사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특히 학급당 4~6명의 소수정예 모둠 수업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 속에 직접 체험활동과 실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직접 관찰과 실물 관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플래시로 만든 영상 교재를 활용하는 것도 와이키즈만의 특징이다. 아이들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나 생태 다큐멘터리 등을 보며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아이들 스스로 조작할 수 있는 전자칠판과 터치스크린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와이키즈는 현재 4,5,6,7세?유아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령에 따라 평일 11시, 3시 30분 2회/ 토요일 11시, 1시, 3시 30분 3회 진행된다. 문의 (02) 6925-0069www.whykids.co.kr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고3 학부모와 학생에게 필요한 것 중대부고 졸업식장에서 재수를 결정한 학생이 졸업식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것을 본 부모가 속이 상한 나머지 사가지고 간 꽃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한다. 예전의 재수는 인생의 실패와 좌절의 상징이었으나 이제는 부와 기회의 상징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부의 재수는 부모덕에 쉽게 누릴 수 있지만 기회의 재수는 누구나에게 열린 문은 아니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7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재수를 해서 혁신적인 성적의 변화가 일어나 입시대박이 났다는 신화는 일부 독종들의 점유물이었다. 그러다 90년대 수능이라는 낯선 시험제도로 급격한 전환이 일어나면서 일부 고지식했던 학구파들이 시험유형 파악과 적응에 실패하여 낮은 성적을 받았다가 사교육이나 독한 자구의 노력으로 혁신적인 성적의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전 암기식 시험과 달리, 수능은 단순암기를 넘어선 사고력 측정을 목적으로 하므로 한 살이라도 더 나이가 많은 학생들이 노련함과 전체적인 사고력으로 점수의 우위를 점유했던 것이다.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상당히 저조한 성적의 학생이 3수 끝에 서울대에 붙고는 ‘삼수를 하니까 그냥 답이 보이더라’는 말을 던졌다. 이것을 반드시 원인이라고 할 수 없으나 유사한 사례를 접한 강남권 학부모들과 학생사이에서 재수와 삼수 심지어 N수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상위권 학교의 합격생 60-70%가 재수생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2011년도 강남 수험생 70%가 이미 재수학원에 등록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도 한 달 정도 된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재수하면 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수능이라는 시험제도는 예전의 시험제도처럼 독종에게는 항복하여 최상위 대학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 괴물이다. 오르긴 하는데 원하는 만큼 오르지 않고, 단기간에 오르기도 하지만 삼수를 해도 안 오르는 경우도 많다. 다행히 재수와 삼수를 하는 학생을 토대로 추론하면 일정한 규칙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수능 성적은 일정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수능문제를 풀어 연습하여 한차례 성적이 상승하는데 2년 정도 소요되고 그 기간 동안 끌어올린 자신의 수능성적이 자신의 최고점임을 인정해야 한다.문의 02)552-2001유원학원조민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2011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논술고사(인문계열) 경향 분석 2011학년도의 서울대학교 수시 논술고사는 ‘관심의 유형과 표출 방식이 개인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범주를 선택하였으며, 한 제시문(제시문 [가])의 내용을 토대로 다른 세 제시문([나] [다] [라])에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한 후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관심의 유형과 표출 방식이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간의 관계 및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유념하여’라는 기본 논의 범주를 설정해 준 점, 세 제시문 모두 문학 작품에서 발췌하여 구성한 점 등이 특징적이었다.제시문 [가]에서는 ‘존재의 변화와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진정한 인관관계를 위해서는 관계를 맺는 주체 간에 윤리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는 정도의 논지를 추출할 수 있다. 이를 논제의 배경 서술과 연결해 보면, 개인과 개인, 또는 개인과 사회가 상호간에 ‘윤리적 관심(관심의 유형 및 표출 방식)’을 가짐으로써 ‘존재의 향상을 가져오는(영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정도의 시각을 마련할 수 있다.제시문 [나]의 상황에서 개인(유대인)과 사회(독일의 히틀러 정권) 간에 형성된 관계는 진정한 관계가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유대인은 사회와의 관계를 통해 어떠한 의미에서도 존재의 향상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치?사회에 대한 관심 및 영향력 확대, 투표나 선거에 대한 적극적 참여 등의 노력이 요망된다. 제시문 [다]의 상황에서 개인(노동자들, 대중)과 사회(당) 간에 형성된 관계 역시 진정한 관계가 아니다. 이러한 문제점의 원인 역시 그들 간에 존재하는 관심이 부적절하다는 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은 사회의 양상을 냉철하게 인식할 수 있는 지성의 함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한편 당에게 “관심”의 양상은 국민인 당의 정책에 저항할 수 없도록 통제하기 위한 ‘감시’의 양상으로 나타나므로 권력체는 권력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지키려는 이기적인 속성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독재 권력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마지막 제시문 [라]의 상황에서 부친과 아들(상훈) 간에는 부자관계라는 혈연관계가 성립돼 있으나, 인격적으로는 진정한 관계가 성립돼 있지 못하다. 두 인물이 서로 상대방의 허물을 지적하는 내용 자체는 일견‘윤리적’인 내용인 듯 보이나, 그러한 관심을 표출하는 방식 자체가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관심을 표출하는 데 있어서도 상대방이 그 관심을 선의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적절한 방식을 취하려 노력해야 한다. 문의 (02)562-2211 논술의 정답 정원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CMS에듀케이션 일산직영 영재교육센터 2, 3차 설명회 개최 지난 2월 11일 성황리에 마친 1차 설명회에 이어 2, 3차 설명회를 CMS에듀케이션 일산직영 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마련한다. 대상은 자녀의 ‘사고력 수학’학습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예약제로 접수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 BPT(인지능력검사) 무료 검사권(검사비용 5만원 상당)과 ‘입학사정관제 자료집’ ‘영재학교·영재교육원 비교분석 자료집’ ‘학년별 추천도서 카다로그’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10계명 미니핸드북’을 증정한다. “교육정책의 변화 속에서 ‘서술형의 확대’와 ‘입학사정관제’ 등에 왜 사고력 수학인가?”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031-994-1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언어. 논술 전문, 퀸 에듀'' 신학기 추가모집 퀸(이미정)원장은 전)메가스터디, 현)위너스터디의 인기강사로 2010학년도 입시에서 송파 퀸에듀의 논술반을 전원 합격 시킬 정도로 최고의 적중률을 선보인바 있다. 이 여세로 송파 퀸 에듀는 정규반이 일찌감치 마감되었고, 일산동구청 맞은편 정발산역에 위치한 퀸에듀 일산원도 추가모집만을 하고 있다. 논술반, 고 3 수능반, 고 1, 2반이 그것이다. 매월 모의 고사를 통해 강남권 학생들과의 실력을 비교 분석하여 향상시키는 학습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문의 031-923-71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탐방 - 사고력수학 중요시 하는 CMS에듀케이션 “교육정책의 변화, CMS로 따라 잡으세요” 지난 2월 11일, 킨텍스에서 CMS 일산 영재교육센터 개원 설명회가 열렸다. 킨텍스 1전시장 3층 홀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의 열기 속에서 ‘일산 엄마’들의 CMS 수학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설명회에서 교과서 개정에 대비한 수학 지도법에서 영재교육원 입학까지 수학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사고력 수학 과연 필요한가? 요즘 교과과정이 계속 바뀌면서 많은 학생들과 엄마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기존의 암기형 인재를 기르던 것에서 창의력 있는 인재를 기르는 방향으로 개편되어서 시험문제도 오지 선다형이나 단답형 문제였던 것에서 서술형 문제로 점점 변화되어 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울의 초등학교가 중간고사를 없애고 수행평가나 서술형평가로 대체한다고 하니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과거의 수학이라면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하더라도 문제집만 반복해서 풀면 어느 정도 성적유지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과거의 수학공부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흐름의 변화로 사고력 수학은 강조되던 종전의 교육법에서 꼭 필요한 학습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맞았다. 문제를 때 단순히 답을 쓰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 수학을 공부한 학생들은 문제를 풀기 전에 사물을 논리적으로 따지고 왜 그렇게 되는지 과정을 중요시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 따라서 문제 풀이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며 나름 논리적으로 생각을 연결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 또한 주입식이 아닌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논리력은 물론이고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데에서 오는 자신감, 문제해결방법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독특한 나만의 방법으로 해결하여 창의력이 향상되므로 미래지향적이고 이상적인 수학공부일뿐더러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학습할 때에도 큰 힘이 되기도 하니, 살아가면서 맞게 되는 여러 위급한 상황에서도 사고력을 발휘해서 그 어려운 상황을 사고력으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선행학습, 성적 향상에 도움 될까? 겨울 방학을 마칠 때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라도 “다음 학년 수학문제 다 풀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수학 선행학습, 정말 수학 성적 올리는 데 도움이 될까? 이에 대해 CMS에듀케이션 이충국 대표는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를 깊이 있게, 다양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수학 실력에 도움이 된다”면서 “수학 선행이 필요한 학생은 수학실력 극상위권의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심화나 기본기를 다지는 보충이 필요한 학생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그러나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선행에 대한 미련을 떨치기 어렵다고 고백한다. ‘미리, 많이 풀어보면 문제를 잘 풀지 않을까’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충국 대표는 초등수학의 중점 요소가 바뀌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예전에는 연산, 공간지각, 추론을 잘 하면 되었지만 요즘은 거기에 더해 과제 집착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서술 능력이 필요한 시대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깊이 있고 다양하게 문제를 푸는 힘, 한 문제를 오래도록 고민하며 여러 방법으로 풀어내는 실력은 단순한 문제풀이 연습이나 ‘미리 아는 것’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울 듯하다.“수학에는 연결성이 있어요. 이것을 찾으면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찾아보고 즐기는 과정, 이것이 곧 자기주도 학습입니다. 선행이냐 심화학습이냐에 관심을 두기보다 아이들이 수학을 즐길 수 있게 해주세요.”답만 맞히면 된다? 서술형 평가를 모르시는 말씀! 교과 과정이 개정되면서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있다. 초등수학에서 단순 연산만 반복하면 중학교에 가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충국 대표는 “정답만을 맞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알 수 있게 쓰고 그것이 남다른 창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면 더 좋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바뀐 수학 교육의 흐름에 따라 다음의 세 가지를 중요하게 꼽았다. 첫째는 발표와 토론이다. 수학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한 시대다. 주어진 문제에서 수학적 논리를 말하고 표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는 일기를 통해 정리하는 습관이다. 앞으로는 포트폴리오라는 산출물을 이용한 평가 방법이 늘어날 전망이다. 긴 시간동안 관심 갖고 배운 내용들을 기록한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셋째는 여러 가지 풀이다. 한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푸는 것이다.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뿐 아니라 별해 과정을 기록해서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해서 답을 적을 수 있는 능력이 앞으로 더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로 간다. 아이가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다면 영재교육을 한번 쯤 고려해보게 된다. 이때 찾게 되는 것이 영재교육원이다. 영재교육원은 크게 시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단위 학교와 지역에서 공동 운영하는 영재학급 등이 있다. 2011년 과학영재교육원 전형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관찰·추천제’다. 지난해 4월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25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2011년 전형에서 관찰·추천제를 전면 도입해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관찰·추천과 서류심사, 심층 면접으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충국 대표는 “2014년 까지는 과도기를 겪을 것”이라면서 “CMS에듀케이션의 시스템이 영재교육원 입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MS에 입학하려면 레벨테스트를 거치는데 교과 과정과 수학적 사고력 문제가 각각 20문제, 10문제 씩 출제 된다. 3개월안에 1개 레벨을 마치는데 문제풀이 능력 60%, 태도 40% 비율로 평가한다. 태도 점수에는 경청, 참여도, 표현력, 협동심 같은 항목이 들어가 있다. 교재도 바뀐 시대에 맞추었다. 초등 고학년부터 참여하며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인 ‘나는 수학자’를 비롯해 소크라테스식 발문을 통해 수학적 창의성을 길러주는 ''WHY''프로그램, 활동 중심의 사고력수학 ‘생각하는 I·G''프로그램 등 스스로 논리를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더 이상 연습장 메우기 식의 수학교육으로는 전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문의 031-994-1212 홈페이지 http://www.cmsedu.co.kr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stron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