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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봉곡영어학원-토스잉글리시]토스영어 DVD와 미미킹으로 생생 영어공부 #1.유진(여,초등5)이는 2학년 때 토스잉글리시(이하 토스)에서 심화과정 수업을 받고 있다. 처음엔 알파벳 정도만 겨우 익힌 상태였는데, 지금은 영어원서를 줄줄 읽는 것은 기본이고 친구들과 그룹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며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데 즐겁게 잘하고 있다. #2.정우(남, 중1)는 초등 4학년 때 토스에 첫 발을 디딘 후 지금 심화과정에 있다. 정우 어머니는 토스에 단어테스트라든가 과정테스트 등 시험이 전혀 없어 은근히 불안해하던 참이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정우가 개인적으로 TOSEL시험을 봤는데 1등급을 받아 지금은 그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졌다.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위치한 토스잉글리시 구미캠퍼스(원장 이상희)의 심화과정과 토론 토의수업을 참관해보면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자유자재로 표현하고 것을 볼 수 있다. 모국어를 습득하듯 배워라수백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저자 정찬용씨가 개발한 토스프로그램은 별도로 단어나 문법을 암기하는 과정이 없다. 토스 아이들은 모국어를 습득하듯, 영어교육의 첫단계인 ‘정확한 소리인지’를 위해 훈련한다. 이상희 원장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더라도 상급학교 내신에 불안하다. 그러나 1~2년 정도 단기간에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어렵다. 아기가 충분히 소리에 노출돼면 옹알이를 하듯,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귀를 트이게 하는 ‘소리인지’가 중요하다. 소리를 추측해 이해하기까지 많은 양의 input이 필요하다”며, “시간을 두고 모국어처럼 배우면 자신도 모르게 영어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토스에서는 Movie DVD와 Book DVD를 보고, 원어민들의 발음 표현 억양 리듬 등을 자연스럽게 흉내내면서(미미킹, Mimicking 훈련), 손 발 귀 눈 입 등 오감을 통해 영어를 습득한다. 이 원장은 “DVD를 볼 때는 단어의 정확한 뜻을 몰라도 그냥 넘어간다. 영화의 흐름과 문맥에서 추측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오감을 통해 모국어처럼 귀가 열려 뇌 속에 각인된 기억은 시간이 가도 잘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DVD를 통해 충분한 input(투입)을 받으면 어휘 어법 등이 머릿속에 기억되며, 3~4년 정도 지나 일정 수준에 도달한 아이들은 영어를 한국말 하듯 하고 싶은 말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암기식 교육에 물들지 않은 초등학생 때는 귀를 여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온몸으로 영어를 습득하는 과정토스 아이들은 각 과정이 지남에 따라 숲을 보고, 나무를 보고, 가지를 보듯 처음엔 전체적 줄거리를 파악하던 것이 점점 세부사항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실력들로 성장한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할 때도 어법이나 문법상의 오류는 있지만 A4용지 1장을 훌쩍 넘길 만큼 생각을 표현하는데 스스럼이 없다. 토스의 교육과정은 준비(적응)과정-정규과정(미미킹훈련과 추측하기)-심화과정(표현하기)-특화과정(완성하기)으로 나뉜다. 준비과정에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단어나 문법암기, 독해나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습관을 씻어주고 영어의 소리와 문자에 적응하도록 훈련하며 정규과정에서는 미믹킹을 통해 충분한 input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넌픽션 교재가 제공돼 자연 사회 과학 등 여러 분야를 좀 더 많이 접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되도록 한다. 자유자재로 쌓여있는 input(듣기/읽기)을 output(말하기/쓰기)로 발산하는 게 심화과정이다. 주제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 토의 논쟁 발표하는 수업을 하면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말하면서 동시에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심까지 기르게 된다. 특화과정에서는 자유로웠던 표현을 학술적으로 다듬어준다. 고급어휘, 고급 표현력을 사용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의 기술을 향상시켜 준다. 이 과정을 통해 그 동안의 단어 어법 문법의 오류들이 자연스럽게 잡혀 간다.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영어환경 노출유학을 가지 않고도 원어민 수준의 영어구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영어환경 노출이 필요하다. 특히 정확한 소리인지를 위해서는 충분히 많은 양의 input이 있어야 한다. 토스는 이 문제를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 영어환경에 노출이 가능한 토스어학학습기로 해결한다. 세계특허를 받은 학습기로 Movie DVD를 보며 듣기와 말하기에 익숙해지고, 또한 세계유일이라는 Book DVD를 보며 읽기 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다. 한편, 토스 구미캠퍼스에서는 우리아이들의 효과적인 영어공부법에 대한 학부모설명회를 오는 2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하며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문의: 054)443-2020 함미정 리포터 doribangsil@naeil.com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2011-02-21
- [구미영어학원-이형규어학원] 영어 달인이 되는 초중고 영어 학습법 총정리 요즘 달인 시리즈가 유행이다. 정말 생활 속에 달인이 된 인물도 많고 TV의 개그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데 학부모들에게 자식에게 잘하길 바라는 달인과목 한개만 얘기하라면 무엇이 될까? 아마도 영어가 될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아이들을 영어의 달인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보편적 학습 계획을 살펴보고자 한다.초등학생의 영어학습법초등학생들은 무엇이든 흥미가 없으면 절대로 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부모의 강요가 어느정도 먹히는 시절인 동시에, 한번 흥미를 잃으면 다시 돌아오는데 몇 년이 걸리는 시절이다. 따라서 초등 저학년일수록 절대적으로 흥미위주로 가야한다. 노래를 부른다든다 DVD를 시청한다든가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유도하고 어려운 단어나 문법공부는 배제하는 편이 좋다. 영어책읽기도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책부터 쉬운 순서대로 읽게 해야 한다. 수업을 듣게 한다면 회화중심의 수업이 적당하고 이때에도 놀이 이상의 어떤 부담을 줘서는 절대로 안 된다. 어떻게 보면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많이 나지 않는 시기이기도 하기에 필자는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에게는 절대로 고비용의 교육을 하지 않도록 당부한다. 어차피 초등학교 6년의 세월은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 따라서 비용이 적게 드는 학습법을 권장한다.중학시절의 영어학습법필자는 영어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절이 중학시절이라고 말한다. 예전에는 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가 거의 구분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격변하는 현대사회에는 중학교 교과과정과 고교 교과과정의 경계가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 특히 영어는 고등학교에 가는 길목이 아니라 고등학교 과정을 미리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야한다.중학교 입학 후 1학기까지는 중학생교복을 입은 초등학생으로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양적 공부를 감당할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중학교 교과과정에 대한 기본체계 즉, 기본단어와 회화 그리고 듣기 습관을 갖게 하는 것으로만 만족하고 더 이상의 지나친 양적 공부는 시키지 않는 편이 좋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정점으로 1학년 2학기가 되면 아이들은 본인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꿈과 목표가 만들어진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느끼기 시작하는 이때가 양적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켜야할 시기이다. 이때부터는 하루에 몇 시간의 영어공부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단어공부와 듣기 그리고 회화의 양을 좀 더 늘려주고, 더불어 문법을 확실하게 잡게 해야 한다.문법은 한번 꼬이면 미로와 같이 해결의 실마리를 좀처럼 찾을 수가 없는 것이고, 문법이 잘되면 독해는 시간만 더 투입하면 쉽게 풀리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좋은 선생님의 도움을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중학교과정에서의 핵심적인문법을 익히는 데에는 6개월 정도면 충분하다. 그리고 중3이 되면 고급독해를 포함한 종합적인 고교 과정을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선택적으로 영어 인증시험을 같이 공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중학교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증시험공부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등학생의 영어학습법중학교 시절을 잘 보낸 아이라면, 이미 1학년 때부터 고3 수능 1등급 수준을 갖추고 있을 것이고, 이들은 감각을 잃지 않도록 관리형 공부를 해야 하며 인증시험을 꾸준히 준비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절이 될 것이다.공부 할 과목이 많아서 영어 만에 집중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이럴수록 먼저 중학교적인 영어의 기본기를 2~3개월 동안 다지고 난후에 고급과정을 진행해야한다. 이후에는 수능에 도움이 되는 부분만 학습하고 다른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면서 공부를 한다. 명심하자! 서둘지 않고 체계적인 학습을 한다면 비록 중학교 때 시작했을 때보다 비용과 노력이 많이 투입되고 시간은 걸리겠지만, 수능 2등급수준까지는 충분히 올릴 수 있으며 1등급까지도 바라 볼 수도 있다는 것을.글 구미 이형규어학원 이형규 원장(054-441-0509)사진 전득렬 팀장 pape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KS영어학원, SAT 성적과 직결되는 DEBATE & ESSAY 설명회 미국 사립학교 대부분이 추천하는 도서. 잡지. 신문. 창작. 학술지를 이용한 다양한 논제에 의한 토론식 수업으로 학생주도 수업 극대화 및 창의적인 수업을 시실시하며 기존의 토론대회 대비를 위한 스킬 중심 수업을 지양한 지식확장형의 미 사립학교와 동일한 DEBATE & ESSAY 수업으로 SAT성적 향상에 직결되는 수업을 진행하는 ks영어 학원에서 매주 월요일 2시부터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02)568-12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하니에듀 슈퍼맘브런치 교육강좌 천만 원대로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하니에듀에서는 하니에듀 슈퍼맘브런치 교육강좌를 실시한다. 강좌 시기는 2월 19일(토), 3월12일(토), 4월 9일(토)일에 각각 11시에 진행되며 주제는‘SKY를 넘는 우리아이’, ‘조기유학에서 취업까지’, ‘대학준비 이렇게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장소는 강남역 1번 출구 하니에듀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하니에듀에서는 또한 중3~고3까지 신청 가능한 미국 교환학생 2011년 9월 학기 모집을 2월로 마감예정으로 신청 접수 받고 있다. 문의 (02)567-6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해외 명문대학 진학 및 조기유학 설명회 ㈜코코스인터내셔날은 2월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남교보타워 B동 4층에서 명문대학 진학 및 조기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미국 명문대진학을 위한 미국 현지 입학전문가의 노하우), 2부(세계 100위권 이내 명문대학과 우리나라 Top 10 수준의 대학 진학), 3부(단기간 저렴한 비용의 오리지널 뉴질랜드 정규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후에는 국가별 전문가들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593-1178 / www.ikoko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건국대 커피-와인 전문가 과정 1학기 교육생 모집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는 커피-와인 전문가 교육과정 1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등록기간은 2월28일(월)까지이며 인터넷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와인 소믈리에 과정''의 경우 3월8일(화) 개강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16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총16회에 걸쳐 수업이 실시되며 개강일은 3월10일(목). 강의가 다 끝난 후에는 건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문의)450-3268, 3269 (인터넷접수) http://edulife.konkuk.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미국 사립학교 교환학생 모집 설명회 “행복한 21세기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 아래 설립된 한미교육연맹(KoAm Education Alliance)이 2011년 9월에 출발할 교환학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미교육연맹은 미국 콜로라도 주에 본부를 둔 美 비영리 교육문화교류재단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아 초?중학생을 위한 사립학교 교환학생프로그램(SEP)과 대학생/예비교원/현직교사를 대상으로 사립학교의 보조교사의 경험을 얻게 하는 교육실습프로그램(ETIP), 그리고 한국학교와 미국학교간 자매결연 프로그램(SSEP)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9월 학기부터 KoAm국제학교(KIA)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귀국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 커뮤니티를 통한 다양한 활동(영어책발간, 뮤지컬 등)이 진행되고 있다.선발된 학생들은 2011년 9월부터 약 1년간 미국 중서부에 있는 종교계 사립 학교를 다니며 미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생들이 생활할 호스트 가정은 학생이 다니게 될 학교의 학부모 혹은 교직원 지원가정 중 학교장의 추천과 엄격한 기준 하에 선발된 안전하고 모범적인 가정이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문화, 언어, 제도에 익숙한 한인교포가 지역관리자(Area Coordinator)의 역할을 맡아 학교 및 호스트 가정과 함께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한다. 대상은 초4부터 중2까지 이며 SLEP Test 및 1, 2차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사전 예약을 통한 개별 상담 및 SLEP Test도 가능하다. 문의 (02)576-0852 www.koamedu.or.k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0
- 앞서가는 학부모 연속기고 2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무엇을?대한민국의 교육은 학부모들의 자녀의 미래에 대한 염려와 고민 속에서 엄청난 성장을 해왔다. 앞서가는 학부모란 표현 자체가 귀에 익숙한 세상이 되었다. 자녀를 위해 고민하고 애쓰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 하지만 전문가 이상의 능력을 갖춘 학부모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앞서가는 학부모가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보면 자녀들의 교육의 방향을 흔들림이 없이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입시의 디테일을 파악하라. 우리나라의 교육은 일반적으로 대학입시 전형에 맞추어 교육의 방향성을 잡아간다.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인식하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면 앞서가는 학부모라 할 수 있다. 그들을 좇는 학부모들은 앞서가는 학부모들의 비해 탐구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앞서가는 학부모들의 교육 방향성을 보고 그들의 교육 방식을 좇아간다. 하지만 그렇게 습득한 방식이 자녀들에게 종종 해(害)가 되는 경우도 있다. 미래를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교육의 방향이 바뀌었다. 무엇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우선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면 앞서가는 학부모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실패 사례를 챙겨라.곳곳에서 명문대의 합격 사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 성공사례들은 부풀려져 있거나 추상적으로 표현되어 의구심을 갖게 한다. 수능 점수와 한두 가지의 스펙을 가지고 대학을 합격한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대학은 상대평가를 통해 동급최강(同級最强)을 선발하는 것이다. 얼마만큼의 차이가 대학의 당락을 좌우하는지는 실패사례를 통해 보다 정확히 알 수 있다. 실패 사례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전문교육기관과의 상담 또는 설명회 등을 통해서 일정량의 정보를 얻을 수는 있을 것이다. 자녀들의 특징을 파악하라. 우리의 자녀가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늘 고민하여야한다. 자녀들은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부분을 가장 큰 고민거리로 생각하고 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느 대학에서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한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관찰해 온 자녀의 성향을 부모만큼이나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느 분야에 특별히 흥미를 보이는지 그와는 반대로 어느 분야에 등을 돌리는지.... 하지만 균형을 맞추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어려서부터 한 곳에 치우쳐 공부를 하게 되면 다면적 사고를 하기가 어렵게 된다. 다면적 사고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해 다양한 각도와 각각 다른 깊이의 생각에서 사고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입체적 사고가 결국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일은 자녀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모든 내용들은 자신이 직접 얻은 정보를 토대로 자녀들에게 교육을 시키란 의미가 아니다. 그러한 정보를 통해 자녀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엄마 혹은 아빠는 내가 고민할 때 항상 얘기를 들어 주고 함께 상의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식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초등학교까지는 자녀들의 성향을 파악하여 학부모가 이끌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중학교 들어서면서 부터는 아이들의 고민은 시작된다. 어느 동네에 가면 그 학원이 대세야 너도 그 학원에 들어가야 한다는 식의 컨설팅은 문제 지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가 고민 할 때 네가 이루고자 하는 꿈과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얼마만큼 그 학원이 네게 도움이 될 것이며 각각 다른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교육기관을 설명해주고 선택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자녀는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앞서가는 학부모인 자신의 부모를 신뢰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가는 학부모는 많은 정보를 다른 부모님과 공유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자신들의 자녀와 성향이 다른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이다. 앞서가는 학부모가 되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좇아가는 학부모는 매우 위험할 수 있음을 기억하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자녀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수많은 학업을 강요하면서 가야하지 말아야 할 길을 가도록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이제 우리아이를 생각하면 하나씩 시작해보자. 한상범 원장타임교육 영어연구소장 겸 텔로스어학원 송파 캠퍼스 원장(02)422-0550www.telosscho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0
- 빛날인- 배명고등학교 이기동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지만 한 가지 꿈을 마음에 두고 오랜 시간 노력해 성취하는 것은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 배명고 빛날인으로 추천받은 이기동 군(2학년)은 인생의 장기 계획표를 마련해 쉼 없이 달려온 학생이다. 배명고 남상식 교사는 “수학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기동이는 의학을 전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라고 이군을 소개했다. 중학 시절 마련한 인생 장기 계획표 이군은 어려서부터 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다. 초등학교 때는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각종 체험전 구경을 다니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어른이 되면 어떤 사람이 될까’를 고민했고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적성에 맞는 구체적인 꿈을 세워서 거기에 맞춰 공부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적성검사를 했더니 제게 맞는 직업으로 의사가 나온 거예요. 막연하게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오다 객관적으로 일치되니까 그 후로 공부에 발동 걸리던데요. 하하하.” 꿈이 확실해지면서 굵직한 인생계획표를 그렸다. 학교 공부만 충실히 하는 것보다 관심분야에 대한 활동이력이 필요했다. 때문에 경시대회,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졌고 리더십을 기를 생각에 학급 회장, 학생회 활동도 했다. 수학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이군은 응용력이 다양하고 문제에 깊이 있게 빠져드는 재미가 수학과목의 매력이라고 했다. “잘하는 비결은 자꾸 시간을 투자하면서 자연스럽게 길러진 것 같아요. 제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문제집으로 풀다보면 문제해결능력이 자꾸 올라갑니다.” 성적관리를 함에 있어서도 성적의 상향선과 하향선을 미리 잡아두고 시험공부를 하다 보니 슬럼프가 와도 문제없었다. 이군은 “기준선을 정해서 이 정도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공부에 임하니까 성적이 차근차근 올랐던 것 같다”면서 “목표에 도달하면 성취감이 크기에 그것을 원동력으로 해서 다음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영재교육원, 경시대회에서 실력 입증 이군은 중학교 때부터 교육청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서울시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에서 2년을 수학했다. 수학 관련 각종 경시대회 이력도 화려하다. 중학교 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받았고, 고등학교 때는 성균관대 수학경시대회 장려상 2번, 한국수학경시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이 상들은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노력해 일군 것들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지난 연말 수료한 서울시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에서는 얻은 것들이 많다. 과학실험/발명/수학심화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통해서 탐구한 과정, 타 학교 친구들과의 인맥도 향후 남은 입시기간의 원동력이 될 것 같다. 그는 “간간이 진행된 특강에서 얻은 것들이 많은데 지난 여름캠프 중에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님께 들은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인재를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이고 인재의 조건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 이었다”고 떠올렸다. 일찌감치 의학도의 꿈을 품은 이군은 봉사활동도 의료봉사를 염두에 두고 참여했다. 지난 2년간 마천동에 있는 장애인재활센터에 가서 지체장애인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기도 하고 산책을 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정기적으로 무료진료 하는 의사들을 보면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작년에는 연세대에서 진행한 전공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비 의학도로서 간접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군은 “치의예과에 갔는데 세분화된 분야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 두개골치료, 턱관절치료 등 치의예과에도 여러 전공이 나뉘어있었다”면서 “실제 의대생들의 모습을 가까이 보면서 대학에 가서도 공부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얘기했다. 내 계획의 70~80%에 도달하다 이군은 자신의 인생 계획표대로 묵묵히 걸어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달성치가 70~80%라고 얘기한다. “나머지 20, 30%는 남은 시간동안 달성할 수 있다고 봐요.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을 마무리할 시기가 됐으니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면서 내신을 챙기고 수능 준비에 전념할거에요. 논술도 차근차근 준비할 생각이고요.” 겨울방학 기간에는 체력 보강을 우선 과제로 삼아서 하루 30분씩 운동을 하며 일과를 시작했다. 이군은 “영재교육원에서 비슷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 선배들과 공부하면서 내가 가야할 길, 공부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특히 우리 학교 3학년 선배에게 배운 점이 많았던 만큼 나도 후배들에게 정보를 주고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앞으로 시력이나 자세 이상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미래에 의사가 많이 필요한 분야가 어떤 분야일까 생각해서 구체적인 전공을 정하고 싶어요. 이제 제 계획표의 마지막을 위해 고삐를 단단히 죄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0
- 현명한 진로지도와 자녀성공 /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 ‘자녀교육의 소신과 체계를 세우는 장’을 표방한 내일신문학부모브런치교육 5개 강좌가 중반을 넘어섰다. 지난 10일(목) 열린 세 번째 강좌에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아이 진로지도’를, TMD 고봉익 대표가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공부습관’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1교시, 성공적 자녀 진로를 위한 큰 틀 잡아줘‘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라는 타이틀에 맞춰 진로에 대한 큰 틀을 짚는 시간이었다. 조진표 대표는 자녀를 성공시킨 부모와 그렇지 못한 부모 간의 명확한 차이를 지적, “‘아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 부모의 정보마인드, 미래지향적인 정보’ 이 세 가지 능력 차에 따라 자녀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첫째, 교육열이 높은 부모일수록 아이에 대한 과대평가 경향을 경계하고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우선하라고 충고했다. 유명 심리학자가 말한 “부모의 기본 조건은 아이들이 나중에 부모보다 행복한 삶을 살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이다”를 들어 교육의 중요 포인트를 지적, 현재에 발을 딛고 적절한 도구와 방법으로 점진적으로 발전 성장 시키라고 강조했다. 둘째, 지방 서울 간 정보의 질적 격차가 사라졌음에도 정보에 대한 부모의 구태의연한 태도를 꼬집어 부모의 정보마인드를 강조했다. “대학보다 개인의 능력이 갈수록 중시되는 이때 대입이 끝 아니며 공부 잘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부모가 다양한 방향과 길을 제시하고 알려줌에 따라 같은 학력이라도 취업차가 크다”며 부모 영향력의 확대를 자각하라고 피력, 아이와 함께 추천할 만한 직업 10가지를 써보기를 권했다. 정보 욕심과 함께 신문 등 정보 매체에 민감할 것을 제시, 주로 고정된 TV 채널을 체크하는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미래에 관한 정보활동에 집중하라고 충고했다. 셋째, “미래지향적 정보능력을 위해 낡은 정보는 버리라”며 정보의 방향성 포착과 뉴스 및 익숙치 않는 쪽으로 관심 돌리기 등 일상의 행동수정을 권했다. 아이가 사회에 진출할 때를 내다보고 시대변화를 제대로 짚을 것과, 바른 파악과 판단을 할 수 있는 정보 및 미래지향적인 얘기를 아이에게 해주라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해외 연계에 신경 쓰는 대학이나 학과?학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직업?시험?학교의 상호연관성을 잘 알아 어떤 직업을 택할 것인지 그 직업에 도달하기위해 어떤 학과 어느 고교에 진학할건지에 대한 효율적인 준비와 접근을 권하며 강의를 맺었다.와이즈멘토 홈페이지, ‘KBS 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EBS 진로특강’등을 통해 조진표 대표가 전하는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트위터 페이스북을 이용해 직접 질문 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2교시, 자기주도학습 방법 제시.. 인재자질 및 코칭 강조고봉익 대표는 “교육현장에 부는 ‘자기주도 학습’ 열풍은 입학사정관제와 관련됐기 때문”이라며 입학사정관제를 채택한 대학들이 제1전형으로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도입하거나 특목고들이 100%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채택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은 성적 이외 다른 이차원적 평가기준인 ‘인재의 자질’이라며 진로성숙도, 자기성찰력, 창의적사고력, 주도력, 문제해결력을 다섯가지 ‘인재의 자질’로 꼽았다. “자기주도학습자란 ‘인재의 자질’ 더하기 학(學)과 습(習)이 된 학생”이라며 “공부 잘하고 인재자질 없으면 허당이지만 인재자질에 공부 잘하면 핵심 인재로 뽑힌다”고 말했다.진로성숙도= 진로성숙도의 토대는 재능과 관련된 진학이어야 한다는 것. 대학진학률 세계1위에 전공 불일치도(대학 대학원 졸업 후 학과와 상관없는 일을 갖는 경우) 60%라는 대한민국 현실에비춰 진로성숙도는 이미 그 중요도를 넘어선 만큼, 재능이 무엇이며 재능을 키우기 위해 뭘 했는지 재능개발과 유관한 학과 선택인지를 가려낸다. 자기성찰력= 내가 뭘 잘하고 못하는지, 어떤 환경을 편하게 느끼고 힘들어하는지 등 자기를 잘 이해하는 능력이 자기성찰지능. 스포츠 예술 연예 문화 지도자그룹 등 세계에 걸쳐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기성찰지능이 높다. 연령대에 맞는 적기교육이나 자연만물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으면 자기 성찰지능이 올라간다. 창의적사고력= 지금은 창의적사고력과 리더십, 자기주도학습교육이 강조되는 창의성시대. 고 대표는 “주도력과 문제해결력 위에 ‘목표-전략-시간배치-실행-피드백’의 5단계 학습 플랜 및 코칭”을 강조, “코칭은 질문을 통해 아이 안에 있는 잠재력과 사고력을 끄집어내는 것으로 실패 경험을 딛고 스스로 성장하는 개념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재의 자질을 올린 다음 ‘수업성공습관 예복습습관 피드백습관 지적관리습관’을 훈련해 공부습관을 올릴 것과, 그 이전 초등 저학년 때 까지는 공부희열도 등의 공부감성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