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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공부 못한다고 아이 탓만 하십니까? 아직도 공부 못 한다고 아이 탓만 하십니까? 두뇌 트레이닝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현실화 시켜주세요 .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는 두뇌기능의 차이입니다.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부모님들은 공부 잘하는 옆집아이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옆집 아이의 반만큼이라도 따라간다면, 반의 반만이라도....하는 아쉬움을 늘 마음에 품고 산다. 그런 부러움의 뒤엔“ 저 아이는 그 많은 과목을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라는 의문을 품기 마련이다. 답답한 마음에 옆집 아이와 같은 학원, 같은 교재를 권해보고 공부시간도 비슷한 수준으로 시켜본다. 하지만 결과는 항상 비슷하다. 옆집 아이를 따라 갈 수 없다는 것. 결국 옆집 아이는 타고난 재능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대충 포기해 버리는게 많은 부모님들이 한 번씩 겪게 되는 경험이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면서 두뇌와 학습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했다. 더불어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열등생을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들의 국내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원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HB 두뇌학습클리닉은 학습과 관계된 두뇌 기능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에 입각한 과학적인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을 이끄는 곳이다. 노원 HB두뇌학습연구소의 이명란 소장은 “태아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하는 두뇌의 학습능력은 자라온 환경과 자신의 노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며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학생이라면 두뇌 특성 평가를 먼저 받아 보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열등생이 우등생으로 발전 학습과 관련된 뇌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두뇌 차체의 기능 뿐만 아니라 시지각기능 평가, 청지각기능 평가, 감각운동통합기능 평가 등이 사용된다. 시각과 청각, 감각운동통합 등의 기능이 공부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한 이명란 소장의 설명이다. “정보가 입력이 됐을 때 그것을 기억하고 통제하는 것은 두뇌의 몫이지만 정보가 뇌로 가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야 가능합니다. 때문에 이런 감각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로 가는 정보의 량이 크게 줄어들게 되고 입력되는 내용이 적기 때문에 뇌에 기억되는 내용도 적어 오랜 시간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게 됩니다” 이소장에 따르면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못하는 학생, 오랜 시간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산만한 학생,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 등은 대부분 감각 기관과 집중력의 문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럼 청각이나 시각, 집중력에 문제가 있으면 공부할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우선 청각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공부시간에 수업 내용을 제대로 들을 수 없다. 다른 소리들을 다 무시하고 선생님의 말에만 선택적으로 집중을 해야 하나 청력에 문제가 있으면 소음을 걸러내는 청지각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주변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다 듣고 반응하게 된다. 친구가 떠드는 소리, 복도에서 나는 발소리, 볼펜 떨어지는 소리,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등등. 당연히 선생님의 수업 내용은 일부만 들리게 된다. 시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비슷하다. 칠판이나 교재에 시선을 집중하고 수업을 들어야 하지만 시지각적 문제가 있으면 책을 오래 보기가 힘들고, 칠판을 보고 노트를 보면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거나 딴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몇 시간을 공부해도, 짧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 학생보다 이해력이나 기억력에 있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감각기관이 똑똑해야 공부를 잘 한다.두뇌기능과 감각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원인도 함께 작용한다. 두뇌와 감각기능은 부모의 유전적 특성을 물러 받지만 태어난 후에는 적절한 환경적 자극에 의해 발달되어 가기 때문이다. 임신했을 때 습생과 태교, 태내 아이와의 대화, 출생 이후의 다양한 감각적 자극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대화가 부족한 환경이거나 직장생활로 말미암아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었거나, 기관에 수용되어 자란 아동들은 감각적 자극의 부족 및 박탈로 감각의 기능 저하가 올 수 있다. 청지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2010-12-19
- 겨울방학 Best-도서관에서 겨울나기 시립도서관-초등 4학년 대상 겨울독서교실 창원시립도서관(관장 안현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11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책읽기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탐험>을 주제로「내가 만든 지구본이야기, NIE로 떠나는 아시아문화기행, 유럽문화기행」을 비롯해 「생각 깊은 내가 되는 생활문쓰기, 나만의 독서달력 만들기, POP로 꾸미는 여행일기」등. 다채로운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탐험이라는 큰 주제 속에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움으로써 세계역사 및 문화 이해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겨울독서교실 기간 동안 다양한 우수도서 200여권을 선정해 독서교실 참가 학생들이 우선 열람토록하며, 독서록을 무료 제공해 작성법과 글 쓰는 즐거움을 줄 방침이다. 우수참가자는 시상품을, 독서교실 수료 학생 모두는 참가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겨울독서교실은 2011년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면 12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225-7358)로 문의하면 된다. 진해 기적의도서관-7 번째 생일 축하 행사진해기적의 도서관( )이 18일(토) 7번째 생일을 맞아 글쓰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당일 도서관 방문자에게는 생일 떡도 나누어 준다. 원화전시-‘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7일부터 31일까지 권혁도의 ‘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 속의 세밀화를 원화로 만날 수 있다.쿠킹클레이 체험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생일 축하 케이크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어린이 글쓰기 대회개관 7주년을 기념 초등학생(전학년) 글쓰기 대회가 18일(토) 오후 2시 진행된다. 주제는 당일 2시 공개하며 참가자에겐 선물도 있다.사랑의 도서 판매전18일(토) 오후 3시부터 700여권의 도서와 함께 내가 읽을 책을 직접 고르고 구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산도서관-겨울프로그램과 함께 알찬 방학을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은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4일부터 28일까지 5개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2월 16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 및 방문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예비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학년 2학년 교과서 속에 나오는 동화를 미리 만나 동화활동을 재미있게 진행하는 ▲‘미리 만나는 교과서 동화’가 운영된다. 초등 1~6학년 대상으로 ▲‘으뜸과학교실’이,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멋진 일기 글쓰기 지도’가 초등3~6학년대상으로 ▲‘창의역사교실’을, 초등 전 학년 대상으로 ▲‘솜씨짱 북아트’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돼 있다. 기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asanlib.or.kr) 또는 일반자료실로(241-93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온라인 통해 자격증이나 학사?전문학사 학위 취득하는 주부들 폭발적 증가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허물어진지도 오래. 이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은퇴설계를 준비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직장생활과 공부를 함께하는 ‘셀리던트’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주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자격증이나 학사?전문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기관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인증을 받지 않은 채 부실하고 무리하게 운영을 하다 문을 닫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 자기계발을 꿈꾸었던 수강생들의 경제적, 정신적 피해도 속출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인증을 받은 전문 교육기관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주)휴브랜드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200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 최초로 사회복지관련 14과목 모두를 교육과학부로부터 평가인정을 받는 등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함께 일대일 매니저가 설계하는 알찬 교육과정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E-러닝 전문교육기관, 양질의 콘텐츠, 저렴한 수강료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그 학점들이 쌓여 일정 기준을 넘으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이른바, 평생학습의 밑바탕이 되는 제도이다. 이처럼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학점은행제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위탁교육업체인 (주)휴브랜드는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E-러닝’ 교육기업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취업에 강한 자격증인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와 관련된 학점을 이 곳 저 곳으로 옮겨 다니지 않고 한 번에 취득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위탁을 받은 업체라 할지라도 인정을 받은 과목이 한 교육기관당 서너 과목에 불과해 관련 과목을 모두 이수하려면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수강을 받아야 한다. (주)휴브랜드 정연우 대표는 “휴브랜드는 원격교육을 통해 한 번에 사회복지사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수강료는 일반 대학의 1/3수준이며 오프라인 학점은행기관에 비해서도 절반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학습담당 매니저에 의한 체계적인 학습관리처음 수강신청을 한 수강생은 물론이고 모든 수강생들이 일정에 맞춰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학습설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주)휴브랜드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개인별 학습담당 매니저가 있다는 것이다. 교육 특성상 온라인으로 이뤄지다보니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성은 뛰어나지만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강제성이나 집중도가 약해질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학습담당 매니저 제도이다. (주)휴브랜드는 관리가 되지 않아 중도에 포기하거나 학습내용을 모르는 채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수강생 각각에 맞춤식 학습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 학기당 최대 24학점, 연간 42학점 수강이 가능하며 각 과목별로 담당교수와 일대일 상담과 문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관리 중에 있다. 정 대표는 “휴브랜드 매니저는 효율적인 학습설계에서부터 학습기간 내 평가와 과제, 출석 안내는 물론 해당과제 커뮤니티와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에 걸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주)휴브랜드의 교육과정이 사회복지관련 과목 위주로 운영되고 있듯이 회사의 가치관 역시 기업의 이익보다는 나눔과 기부, 봉사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지난 12월 3일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휴브랜드원격평생교육원이 함께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2010 후원 기금 마련의 밤’을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휴브랜드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빈곤 아동들에게 교육, 보건, 의료비를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후원 중이다.휴브랜드 관련 사이트휴브랜드원격평생교육원 - 학점은행기관 www.zpizgi.co.kr휴브랜드 미디어 - 콘텐츠 개발 www.hubrandmedia.co.kr튜닝마우스 - 전화영어 www.tuningmouth.co.kr러닝피아 - 자격증센터 www.learningpia.co.kr휴먼프랜즈 - 교육 전문 SNS www.humanfriends.co.kr문의 (02)6922-5840www.zpizgi.co.kr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모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며 행복 찾는 세상 책읽기가 이슈다. 넓은 세계관을 갖기 위해서,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서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최근만큼 책읽기가 이슈로 떠오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 주도 학습 전형 때문이리라. 대입에서, 고입에서 책읽기를 따지니 초등학생들까지 독서 이력 관리에 열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무작정 읽기만한다고 실속 있는 독서 이력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아무도 독서에 관심이 없던 20년 전 홀로 ‘독서’를 외치며 책읽기 시장을 개척했던 한우리를 찾아가 그 답을 물어보았다. 본사 직영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 센터 대치동 은마사거리 부근에 있는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센터. 한우리 지역 센터 중 유일하게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교육1번지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터라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어느 곳보다 빨리 파악되기 때문일 것이다. 1994년 교재 집필을 시작으로 한우리 일을 시작했던 정은주 원장은 2005년부터 대치 센터를 맡아왔다. 한우리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겪어온 정 원장을 만나보니 한우리가 어떻게 우리나라의 대표 독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는지 납득이 됐다. “한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교재에 있습니다. 한우리 자체 연구소에서 매월 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있거든요. 한 달 교육이 끝나고 나면 남은 교재들은 반복 사용 없이 전량 소각됩니다. 시사분야의 경우는 새롭고 뜨거운 이슈들을 내보내기 위해서 가장 나중에 집필합니다. 반면 필독서는 자체 교재 보다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을 선정합니다. 아이들에게 완성된 책을 읽히고,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책을 읽히기 위해서죠. 그래서 매년 각 출판사의 수많은 책들을 구해 비교하고, 연구해서 교재를 선정합니다.” 정은주 원장의 말이다. 20년 독서논술교육의 노하우로 영어 독서교육 시작최근 본사와 대치 센터에서는 영어 독서 지도사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20년간 독서 논술을 가르치며 쌓은 체계적인 독서 교육의 이론을 영어 교육과 매칭 시켜보겠다는 뜻이다. 무작정 읽을 책을 건네주는 것이 아니라 독서 사전 활동, 내용파악 질문, 경험과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 질문, 주제 토의 질문, 마무리 활동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은 한층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며 영어 지식과 문법을 익힐 수 있게 됐다. 독서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대치동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교육 받기 이전에는 독서 전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독서 후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누어 질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독서의 필요성까지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좋은 독서=다독’이라는 획일화된 생각이 아직도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그런 사고로는 입학사정관의 좁은 문을 뚫고 나갈 수가 없다. 영어든 국어든 독서 지도에 반드시 전문가가 필요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우리 대치센터 읽기 연구회(가칭) 영어와 국어가 만나는 시점에 영어유치원 출신의 7~8세 아이들이 있다. 한창 사고가 확장돼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고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어휘력이 팽창하는 나이. 그런데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모국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경험한 아이는 질문하기를 주저하게 되고 결국은 호기심을 채우려는 본인의 욕구를 자제하게 된단다. 질문을 하지 않으니 어휘력이 늘지 않음은 당연한 결과다. 그래서 정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6세~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독(音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책을 많이 읽혀 어휘력을 늘리자는 생각에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이 수업의 수업료는 2만원이다. 무료로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 간식 비용으로 2만원은 받기로 했다. “엄마들 중에는 아이들이 설마 국어를 못할까 하고 생각했다가 초등학교를 보내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예전만큼 국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입, 고입은 통합적인 사고, 입학사정관제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기 보다는 학교 공부와 체계적인 글 읽기로 아이의 비판적 사고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일겁니다. 저학년 시기의 유창한 모국어 읽기 능력이 곧 이후의 학습능력입니다.” 요즘 학부모들을 바라보기가 참 안타깝기만 하다는 정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문의: 02. 562.1939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중국, 세계 변화의 중심 “13억 인구는 엄청난 숫자다. 어떤 작은 문제도 13억으로 곱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며, 아주 큰 량을 13억으로 나누면 작은 숫자가 된다.” -중국 총리 온자보-2009년도 중국의 1인당 GDP 만불 이상인 인구는 3,400만 명에 불과하다. 앞으로 5년 뒤, 절강성(4,500만 인구), 강소성(7,100만 인구), 광동성(7,200만 인구), 내몽고(5,400만 인구), 산동성(5,200만 인구) 등 5개 지역포함, 3억2,000만 인구가 만 불권으로 접어 들 예정이다 2010년 4월 IMF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2위지만, 1인당 GDP는 3,678불에 불과하여, 세계 평균수준의 42%, 미국 1인당 GDP의 8%에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데이터 비교는 아직도 중국의 발전여지가 상당히 크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앞으로 15년, 중국의 발전 속도는 적어도 지난 30년처럼 평균 발전 속도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예정이다. 이렇다면, 1인당 GDP 일만오천불 시대까지 아직도 1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다 하더라도, 미국의 2009년 1인당 GDP 수준의 30%에 불과하다(2009년 환율 고정경우). 2009년, 미국, EU, 일본, 중국 내수시장을 살펴보면, 각각 10조, 7.8조, 3.2조 달러이며, 중국시장은 세계 4위권이다. 최근 5년 동안 미국, EU, 일본 등의 내수시장은 거의 동결된 반면, 중국 내수시장은 년 평균 16%로 성장해왔다. 앞으로 2015년까지 중국은 내수시장을 위주로 경제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최악의 경우라도 내수시장 성장률이 16~20%를 달성 할 것이다. 2015년 중국 내수시장 규모는 4.8~5.9조 달러로 (2009년도 환율고정 경우) 성장할 것이며 세계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또한 앞으로 10년 중국경제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는 노동자인구는 년평균 2,000만 명씩 성장하며, 인구 증가에 따라 이익이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 유지한다. 이와 같은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게 될 중국에 대해 알고 공부하는 것은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하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문의 (02)3453-0103 아카데미우석 김영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피드백과 선행 병행해 수학 상위권 토대 마련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 해 동안의 학습결과를 분석해 보면서 부모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과목 중의 하나가 바로 수학이다.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데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과, 이과를 막론하고 수학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행과 지난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병행해 수학성적 상위권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해준다. 피드백 과정 무료로 제공해 선행 효과 높여여타 학원들이 겨울방학 수학 특강으로 선행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반해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피드백과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행과 더불어 최소한 한 학년, 즉 1년 과정을 총정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초를 완벽하게 다지고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개념과 원리, 문제별로 나눠서 자체 제작한 자료를 2회 이상 반복해서 풀고 설명하는 피드백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예비 고1 학생들의 경우에는 2월 말까지 중학교 3년 과정을 3회 정도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을 병행해 고등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지난해에 이런 학습방법을 실시해 높은 효과를 봤기 때문에 올해에도 계속하게 된 것이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 이진오 원장은 “중등수학의 기초가 약하면 고등수학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특히 도형 부분은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 대비를 위한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평소 피드백을 통해 복습을 하는 수학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은 결국 학교 수학내신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 심화와 서술형, 마인드맵으로 확실하게 잡아갈수록 강남지역 학교들이 수학시험에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데다가 내년부터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50%까지 높아져 우수한 수학성적을 받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마음속에 지도로 그리는 마인드맵 훈련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마인드맵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수학의 이론과 문제풀이 체계가 동시에 잡히면서 자연스럽게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된다. 이런 학습 방법으로 지금까지 셈크루즈 재원생들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인근 지역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하다. 선행은 학습의 연결성이 끊어지지 않도록 대수와 도형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1년 과정 정도만 선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최소한 4~5번은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진오 원장은 “예전에는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 수학학습이 선행 위주로 이루어졌었지만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이제 너무 선행에만 집착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지나친 선행보다 오히려 여러 번의 피드백을 통해 기초를 쌓고 심화와 서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적의 학습효과 위한 맞춤관리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각 단원별 학습내용 위주로 결과를 분석해 성적표를 작성한다. 또한 그에 맞는 개별 학습계획을 세워 최적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학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입학사정관전형에 필요한 객관적인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외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학습뿐만 아니라 수업분위기나 학원생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의 면학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전반적인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노력하는 식으로 변할 수 있게 이끌어주고 있기도 하다. 비록 수업 외에 학생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느라 강사들이 힘들기는 하지만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셈크루즈는 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영어반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58-7953내일신문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사회탐구영역, 그 오해와 진실 사탐 최대 응시과목은 3과목인데, 대학에서 2과목 반영하니, 2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2012학년도부터 사탐은 3과목 응시로 축소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대학에서 2과목을 반영하니, 2과목을 준비하면 그만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인문계 학생이라면 당연히 3과목을 준비하여, 그중에서 보다 나은 2과목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 왜냐하면 2과목 반영 시 합격점수가 표준점수로 3~5점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수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목별 난이도 차나 실수까지 고려한다면, 2과목을 준비하는 것은 그만큼 위험부담이 큰 잘못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탐은 언/수/외 성적을 올린 후에 공부한다 언/수/외가 사탐에 비해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수도권의 특정대학 동일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수능 점수의 차이는 언/수/외 보다 ‘사탐과목’에서 발생하기 쉽다. 게다가 대학에서 사탐 2과목을 반영하는 상황에서는 작은 점수 차이가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는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탐을 언/수/외 성적을 다 올린 다음에 공부하려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사탐은 암기과목이라 생각하던 시절이 아니다. 고도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와 함정을 넘어서야 고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수/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몰아치기 식으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 최소의 시간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씀이다. 수시모집 비중 확대와 사탐의 상관성은 있나 2012학년도 입시부터 수시가 실질적인 60% 이상의 선발 비중을 가지게 되었다. 수시는 크게 1단계(학생부+서류)와 2단계(대학별고사)로 전형 절차가 구분되는데, 대학별 고사인 논술이나 면접, 적성고사를 준비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1단계 필수요건인 학생부 내신 성적을 먼저 1단계 통과할 수준(모집 인원의 3~10배수)까지 만들어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주요과목인 사회 과목은 1~2학년 때, 경쟁력 있는 성적을 만들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되면서 다소 내신 성적 관리가 약했던 학생들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내신 성적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특히 강남권의 학생들은 일반고라고 해도 내신경쟁이 치열하고, 시험의 출제수준도 높다. 예비 고1의 경우 중학교 때 사회수준으로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중간고사를 치루고 때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비 고2는 학교별로 다른 사탐과목을 미리 확인하고 예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겨울방학은 사탐도 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강충석세진사탐전문학원 원장문의 (02) 555-3271www.sejinsata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뮤지컬 잉글리쉬 ''더홀리킹덤'' 학부모 설명회 뮤지컬 잉글리쉬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더홀리킹덤''이 오는 18(토)일 오후 3시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뮤지컬 잉글리시 ''더홀리킹덤''에서 사용하는 교재는 일본, 중국은 물론 영어권인 뉴질랜드와 필리핀, 심지어 영어의 본토인 미국에서도 적극 활용될 정도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문의 (02)3477-52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세진사탐학원 겨울방학특강 개강 대치동에 위치한 세진사탐전문학원에서 겨울방학특강을 개강한다. 개강일은 12월 26일이며 대상은 예비고1,2,3학년이다. 강충석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서울 예고, 선화 예고 집중 관리반과 정원 6명이내의 ‘팀수업’반도 모집한다. 문의 (02)555-3271, 501-7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초중고진로ㆍ입시 ‘나에게가장유리한 합격코스찾기!’ 프로그램 안내 ‘아이코너 코스매치(www.iconer.net)’에서 계획수립~최종합격에 필요한 입시정보, 진로선택, 대학(학과)선택, 우수학원정보, 입시전략 등 가장 유리한 합격예상코스 미리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코너 코스매치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는 학생부교과목부터학생부비교과,각종 입시정보, 대학ㆍ학과정보,학원ㆍ강의정보까지 이제 나에게 가장 유리한 합격코스를 골라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545-5278(代)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