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뉴본 자연과 사람들 ‘뉴본 자연과 사람들(www.nsmeditation.com)’은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자율적으로 배워 나가도록 돕는 곳이다. 일반적인 학교 교육은 시험과 경쟁을 위한 교육시스템이기 때문에 인간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배움은 상대적으로 등한시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자연은 인간의 생명을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모태이며 근원이다. 선진국에서는 친환경적인 사회와 교육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선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왜냐하면 사회의 변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배움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식이 깊어질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은 생명을 사랑하는 친환경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그들이 이 세상을 이끌어갈 때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들을 멈출 수 있다.‘뉴본 자연과 사람들’은 ‘IBT 클리닉 영어’와 함께 미래형 자율학습 프로그램인 녹색교육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할 것이다. 녹색교육의 기본인 자율학습은 자기주도 몰입학습과 다중지능개발 학습 효과로 학생들로 하여금 창의성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교육이다. 그런 결과 시험과 경쟁을 위해 공부하는 교육시스템에서 학생들 자신이 좋아서 하는 공부, 창의성 있는 인간이 되는 교육으로 이끌어 주게 되는 것이다. 자율학습이란 학생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하는 환경과 또한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이 그들 마음 깊은 곳에도 흐르고 있음을 일깨워주어 공부가 경쟁과 짜증나는 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IBT 클리닉 영어’는 자율학습으로 인한 통합교육이 다중지능 개발로 발전되므로 해서 학생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공부가 재미있고 신나는 학습 효과를 가져 오게 했다. 뉴본 자연과사람들이 오랫동안 자연 속에서 만들어온 자연주의 음악과 <The Orchestra Enlightenment>와 함께 ‘청소년 자연 사랑, 생명 사랑 음악회’를 우리 청소년을 위해 학교 음악회 형식으로 개최하고자 하는 계획을 하고 있다. ‘청소년 자연 사랑, 생명 사랑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푸른 하늘과 밤하늘의 별, 호수 위에 내리는 가랑비, 즉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과 학교 공부가 결코 투쟁과 경쟁이거나 짜증나는 일이 아니고 자신들이 좋아서 자율적으로 하는 일이 되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예토 대표샤론영어 / 뉴본 자연과 사람들 대표The Orchestra Enlightenment 지휘자문의 (02)564-0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대성고등학교 2학년 박다함군 “지문 속에 빈 칸이 나오면 독해가 제대로 안돼요”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못 풀었어요” 영어시험을 보고 나서 학생들이 흔하게 하는 말이다. 수능영어가 갈수록 지문은 길어지고 난이도는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어떡하면 영어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도 깊다. 모의고사와 내신성적에서 항상 1등급을 유지하는 대성고등학교 박다함 학생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모르는 단어, 앞뒤문맥으로 내용 유추해 봐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독해부분을 다함군은 어떻게 해결할까. 다함군도 독해 문제를 풀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 해석이 막힐 때가 있다. 그럴 땐 모르는 단어에 박스를 쳐 놓고 앞뒤 문장을 읽으면서 내용을 유추한다. 다함군은 유추능력을 키우려면 원서로 소설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초보자라면 어렸을 적 많이 접했던 이솝우화와 같은 얇은 두께의 동화가 좋다. 글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보지 말고 문맥에 맞게 대충 읽으면서 내용을 유추하는 연습을 한다. 처음엔 어렵지만 반복하다 보면 점차 유추되는 문장이 늘어난다.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에 정리해 놓고 틈 날 때마다 외운다. 영어원서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면 지문 읽어내는 속도가 빨라진다. 또 빈칸 문제가 등장해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생긴다. 다함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원서로 읽기 시작해 지금도 틈틈이 읽고 있다. 1주일에 1권 정도의 원서를 읽었다는 다함군은 “2학년에 올라와서는 시간이 부족해 많이 읽지 못했다”면서 “시간 여유가 될 때 많은 원서를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양한 문제 풀며 유형 익혀 다함군은 문법 공부를 위해서는 베이직그래머, 성문기초와 성문기본을 선택했다. 문법 기초를 다지기 위해 베이직그래머를 단계별로 풀었다. 또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성문기초와 성문기본을 중학교 시절부터 3번 이상 반복해서 봤다. 문장이 까다롭고 어려운 단어들이 많은 ‘숨마쿰라우데(심화편)’를 보면서 독해연습도 꾸준히 한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접하다 보면 수능문제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집은 보충교재로 사용하는 EBS교재와 학교에서 나눠주는 문제지를 주로 이용한다. 2006년부터 출제된 문제지를 충분하게 나눠주기 때문에 문제유형을 익히는데 어려움이 없다. 틀린 문제는 체크해 두고 반복해서 풀면서 완전히 이해한 후 넘어간다. 단어집은 기초와 심화 단어가 골고루 들어있는 ‘듀오’를 선택했다. 단어는 반드시 연습장에 쓰면서 외운다. 눈으로 외우면 간혹 철자를 누락시키는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지문 꼼꼼히 읽는 습관 길러야 다함군은 지문을 독해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는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문을 상세히 읽지 않고 핵심문장이나 단어만을 찾는 경우가 있다. 다함군은 “핵심문장이나 단어를 찾는 방법은 문법이나 어휘문제 풀 때 도움이 되지만 난이도 있는 독해 문제가 출제될 때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면서 “지문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문을 빨리 읽어내는 방법으로 지문에 밑줄을 긋거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읽어보라고 권했다. 눈이 손이나 밑줄을 따라가기 때문에 지문을 빨리 읽을 수 있고, 똑같은 문장을 중복해서 읽는 실수도 줄일 수 있다. 영어듣기 문제 대비는 MP3에 예문을 다운받아 듣는다. 주로 쉬는 시간이나 등하교시간을 이용한다. 다함군은 “듣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받아쓰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처음엔 느리게 재생해도 잘 들리지 않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재생속도가 빨라져도 잘 알아듣게 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정시 지원, 줄을 잘 서야 합격한다 2011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나고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채점한 원점수 성적을 들고 입시설명회장도 다녀보고 각종 배치표도 구해보는 등 정시 지원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확신을 가질 만한 것이 없다. 오히려 혼란만 가중될 뿐. 수능이 끝났지만 아직 성적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 시점에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우리 아이가 조금이라도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수능의 ‘제5 영역’이는 ‘원서 영역’을 준비해보자. 원점수로 대학 가지 않는다! 올해 수능시험의 성적 분포도가 공개되는 내달 8일까지는 오직 가채점한 수능 원점수란 정보밖에 손에 쥔 게 없다. 이 성적을 기준으로 입시설명회나 배치표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이용해 가늠해볼 수는 있겠지만, 원점수는 현 수능체계에서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정보다. 물론 성적이 크게 차이 나는 경우, 즉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을 정도의 학생과 한성대에 지원할 정도의 학생의 경우를 놓고 비교할 경우에는 원점수만으로도 충분히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우열을 가늠할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성적 차이가 현저한 학생들이 경쟁자로 부딪힐 확률은 거의 없다. 문제는 몇 점 이내의 성적으로 경쟁하는 ‘동급’ 지원자들과 우리 아이의 성적을 비교해 지원해야 하는 데서 생겨난다. 먼저 수능 성적표를 한 번 보자. ❚그림❚ 수능 성적표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는 아예 표기조차 되지 않는다. 대신 표준점수와 백분위만 나와 있다. 이런 까닭에 성적표를 독해하는 데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첫째, 표준점수는 상위권 대학의 언·수·외 점수 계산에 주로 쓰이는데, 대학에 따라 언·수·외·탐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산정된 최종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작게는 10%, 많게는 40% 반영되는 영역도 있으며, 언·수·외·탐 네 영역 모두 반영하는 비율도 다르다. 따라서 원점수는 동점이더라도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계산하면 최종 결과는 천차만별일 수 있다. 둘째, 백분위 점수는 상위권 대학에서 탐구 영역 점수를 계산하는 데 그리고 여대나 중위권 이하 대학에서 언·수·외 점수를 계산하는 데 주로 쓰이는데, 엄밀히 말해 점수라기보다는 ‘석차’라는 의미가 강하다. 점수는 낮은데 등수가 높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가채점 원점수는 대략적인 지원 가능선을 파악하는 정도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심하자. 내 아이는 과거의 나와는 다른 조건에 놓여 있다. 학력고사가 아닌 수능을 치렀고,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대학에 간다. 줄을 잘 서야 한다 정시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한 지원 전략은 ‘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곳에 가서 줄을 서는 것이다’. 간단한 비교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표1❚ 두 학생의 점수 비교를 통한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차이< 2010-11-29
- 동산에듀, 겨울방학 해외 및 국내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영어와 인성교육을 균형감 있게 가르치는 동산에듀(www.dongsanedu.com)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해외 및 국내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해외는 미국, 호주, 필리핀에서 진행된다. 미국캠프(12.29 시작)는 ''동남부 탐방(초등)''과 ''보스톤 eProject'' (중등) 영어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호주 스쿨링 캠프(1.18.시작)와 필리핀 일대일 맞춤형 영어캠프(2011.12.30. 시작)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다. 국내 영어캠프는 3주 과정과 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월 3일부터 진행된다. 동산에듀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3444-20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행복한 학원, SAT II 와 AP 특별반 운영 반포 래미안 아파트 부근의 반포 행복한 학원은 서울대 물리학과/ Penn State 박사 출신이신 Andy Kim 박사를 초빙 SAT II와 AP Math, Science 특별반을 운영한다. 기존 여타 학원 강의에서는 소화할 수 없는 실력 있는 우등생들을 대상으로 이과 분야의 최고 강의를 제시하는바, 이번 겨울에 귀국하는 미주 유학생들, 국제고와 과학고에 재학 중인 특성화 학생들에게 실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2)3477-1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도전하고 극복하는 값진 체험의 기회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2만5천여 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반 유학 프로그램과는 다른 미국 공립 교환학생의 차별화된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연간 1천5백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다.2011년 가을학기 미국 공립 중고등학교 교환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미국 아유사(AYUSA) 재단 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 김미경 한국 지사장을 만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체험하기 위한 조언을 들어 보았다. 능력 갖춘 학생이 참가해야 의미 살릴 수 있어미국 국무성이 주관하는 ‘세계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공립 교환학생은 미국 공립학교에 입학해 학비가 없고, 1년 동안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인 유학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또한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초청을 통해 문화교류 비자(J-1)를 받아 다른 어떤 유학 프로그램보다 안정된 신분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독일 등 다른 국가에 비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트락스 코리아 김미경 한국 지사장은 “독일은 교환학생 선발에 정부가 참여함으로써 자격을 갖춘 제대로 된 인재를 보내 성과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해 사립학교 유학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과정으로만 여기는 부모들이 많은 것이 문제다”라며 “진취적이고 능력 있는 학생을 선발해 진정한 의미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할 기회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는 1980년 설립 이래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나라, 약 6만여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인지도 높은 비영리 교환학생 재단이다. 김 지사장은 현지학생들과 동일하게 정규수업과 특별활동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중상위권 정도의 성적이었던 한 학생은 고1 때 참가한 후 외고로 편입해 국내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비록 성적은 중위권이었지만 성격이 바르고 적극적이었던 한 남학생은 학교와 호스트 가족의 신뢰를 얻어 사립학교 유학을 위한 준비에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형까지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김 지사장은 “교환학생 참가자는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어 청소년 민간 외교관인 셈이다. 성격이 좋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 학생들이 참가하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인 감각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1년간 참가 후 다양한 진로 선택할 기회 열려비록 홈스테이 부모와 현지 관리자들이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아직 어린 학생들이 1년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따라서 인트락스 코리아는 출발 전 4회 정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각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에서부터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까지 꼼꼼하게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년도에 참가했던 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제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현지에서의 생생한 체험 상황을 알려주면 우수 사례를 모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교환학생 특파원 장학생도 선발한다. 그밖에도 성적우수 장학생(상위 10% 이내), SLEP 테스트 우수 장학생, 특기 장학생 등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하고 있다.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국 사립학교를 거쳐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국내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게 된다. 김 지사장은 “먼저 교환학생으로 현지 적응력을 높인 후 사립학교 정규유학으로 전환하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교환학생으로서 1년간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본 경험은 국내 입시의 입학사정관전형에도 유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 1588-1076, www.intraxkorea.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왜 수학이 좋아지게 되었을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한다. ‘수학만 없다면 진짜 시험을 잘 볼 수 있는데’라며 자신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수학에서 찾는 학생들을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들을 참고하여 그대로 따라해 보자. 그러면 어느 사이에 수학을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내세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예습과 복습을 미루지 않고 할뿐 아니라, 쉬운 문제부터 끈기 있게 풀다보면 모르는 사이에 수학이 좋아지게 된다. 하나하나 수학문제가 풀리는 것이 신기할 뿐 아니라 풀면 풀수록 재미있고, 또 신기하며, 논리가 정연하여 마음이 끌리어 좋아지게 된다. 고대 철학자들 대부분이 수학자인 이유도 이 논리성 때문이다. 어려운 문제를 몇 분이고 몇 시간이고 고심 끝에 풀었을 때 맛보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수학을 더욱 좋아지게 한다. 정복하기 어려운 산을 정복하였을 때 맛보는 등산가들의 기쁨과 비교할 수 있는 기쁨을 느끼다보면 좀 더 어려운 수학문제에 도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선생님이 강의하시는 방법, 지도하시는 방법이 무척 마음에 들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쳐 주는 경우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 수업시간에 어떤 질문을 할지라도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자상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실 뿐 아니라 강의시간 내내 흥미진진하게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훌륭한 수업이라면 자연스럽게 수학이 좋아지게 될 것이다.좀 더 일찍이 이러한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실력이 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수학실려 향상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수학시험 점수를 잘 받음으로써 선생님이나 가족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면 더욱 자신감이 생기며 수학이 좋아지게 된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중학교 과정부터 다시 기초를 쌓는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정복해 가다보면, 점차 수학공부에 흥미가 붙으며 결국 수학이 좋아지게 된다.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지나쳐 버리지 말라.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곧 아는 것이다”라고 하신 공자의 말씀은 수학실력을 쌓는 것에서도 정말 의미가 있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문의 (02)508-0959, 010-7522-8805 이길동수학전문학원 이길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2010년도 12월 부모교육특강 수강생모집-1%에듀센터 개개인의 재능에 따라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였는가를 심사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의 취지이다. 수능도 아닌 학력고사를 치룬 세대의 초등, 중학교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는 실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을 위한 자리가 주엽동 1%에듀센터에 마련된다.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주도학습의 바탕은 바로 ‘내 아이를 바로 이해하기’에서 시작되며, 그 바른 길을 ‘1%에듀센터’에서 제시한다. ‘1%에듀센터’는 토란스언어창의력교육, 지능`학습`진로검사 및 상담과 학습코칭클리닉 전문업체이며,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10년도 12월 부모교육특강」수강생 모집한다. 12월 1일(수) 1차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수), 15일(수) 오전 10시 30분에 12시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3차에 걸쳐 진행 되며, 선착순 9명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성격유형 검사’를 거쳐 분석과 상담을 통해 엄마 자신의 ‘자기이해’를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다른 방식에 대한 이해와 내 아이의 공부 방법에는 개인적 차이가 있고, 개별적인 문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심리검사비용 포함 1만원이며 선착순 접수라는 점을 유의하자.문의 031-917-2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자기주도학습에서 입학사정관제까지 OK! 학생들이 경험으로 말하는‘M-POLY 활용법’ 자기주도학습의 날개를 달고, 입학사정관제를 향해 비상하고 있는 M-POLY 학생들이 경험으로 말하는 M-POLY 활용법. M-POLY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만나 그 리얼한 고백을 들어보았다.M-POLY, 너는 내 운명!박수연 학생(일산 M-POLY, ibt-110반) 외교관 생활을 하신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박수연 학생. 박수연 학생에게 폴리스쿨의 입학은 사실 예정된 운명이었다고 한다. 귀국하기 전부터 박수연 학생의 어머니께서 폴리스쿨 입학을 결정해두었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소통이 자유롭고 활발한 폴리스쿨의 학습 분위기는 외향적인 성격의 박수연 학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편안했다. 그렇게 시작인 폴리스쿨과의 인연이 벌써 6년째로 접어들었다. 박수연 학생이 꼽는 M-POLY의 경쟁력은 “독서를 하고 스스로 독후 활동을 하는 폴리스쿨의 AR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다. “폴리스쿨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제 경우 AR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건 ‘목표’인 것 같아요. 분명한 목표를 갖고 공부나 어떤 노력을 할 때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결과도 훨씬 더 좋더라고요.”“지금껏 M-POLY에서 우수한 학생들과 공부하며 경쟁만 배운 게 아니라 성실함과 목표에 대한 의지를 배웠다”고 고백하는 박수연 학생이 M-POLY에서 ‘가장 즐긴 것’은 바로 Debate수업이다. “M-POLY의 Debate 수업은 단지 토론에 관련된 것만 배우는 데 그치지 않아요. 역할 분담에 따른 각자가 수행해야할 일들과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죠. 또 Debate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팀을 이뤄 하기 때문에 협동심을 갖고 협력하며,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해 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요.”‘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仁者無敵, 인자무적)’와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이 없다(有備無患, 유비무환)’는 격언을 가장 좋아한다는 박수연 학생. 역할 모델로 삼고 있는 인물은 고려시대 때 외교가 ‘서희’다. “성종 12년에 거란이 침입했을 때 적장 소손녕과 담판을 짓고, 이듬해에는 여진을 몰아내신 분이죠. 이 분이 없었다면 어쩌면 우리 한민족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못했을 지도 몰라요.”서희와 같은 외교관이 되고 싶어 하는 박수연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점으로 국제적 CEO나 전문 외교관 및 통상가 양성이란 교육지표를 가진 고양국제고를 선택했다. 그 비할 데 없는 뚜렷한 주관과 자신감에서 그의 멘토인 서희가 그러했듯 뛰어난 언변과 지성으로 국민들과 국익을 보호하는 외교관으로 성장한 박수연 학생의 미래를 본다. “M-POLY에서 배운 건 영어단어가 아니라 성취감과 자신감이에요”이환희 학생(일산M-POLY, ESUM-AW) 이환희 학생이 폴리와의 인연을 시작한 건 초등학교 1학년 무렵. 돌이켜 보면 시작은 순탄하지 않았다. 기존에 다니던 영어학원에 비해 갑자기 늘어난 숙제량과 어려워진 수업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고, 테스트에서 10문제 중 2문제만 정답을 맞히는 날도 있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성적이 잘 안 나와도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친절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 때문이었다”고 한다. 대 반전은 그 이듬해에 찾아왔다. 2학년 첫 Speaking Test에서 이환이 학생은 Winner로 도약했고, 3학년 때는 Magnet Class로 올라섰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만들어져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폴리스쿨에 대한 루머 중에 하나가 숙제가 너무 많고 어렵다는 거예요. 하지만 폴리스쿨 선생님들은 숙제를 열심히 해 가기만 하면 정답, 오답 상관없이 격려해주세요. 혼자 해도 칭찬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모든 걸 제 힘으로 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버릇이 되서 학교 숙제도 제출일 기준으로 삼지 않고 무조건 받은 그날 끝내는 학습 습관을 갖게 됐어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M-POLY에는 숙제를 안해오거나 학습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보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Study Hall 제도가 있다. Study Hall에 가지 않기 위해 숙제를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이환희 학생의 스스로 학습 능력은 더욱 단련되었다. 평소 ‘4차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다소 엉뚱하고도 독특한 상상력을 가진 이환희 학생. 자신이 어떤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진지하게 경청하고 존중해 주는 M-POLY 선생님들과 어느새 정이 듬뿍 들었다고 한다. “제가 자칭 ‘폴리 홀릭’이 된 이유는 바로 Science와 Debate수업 때문이에요. 일반 학원에서 가르치는 과학은 딱딱해서 싫었는데, 일산 M-POLY Science 수업시간은 선생님이 Rock Candy 만들기나 식물 기르기 등을 실험을 통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학습 효과도 좋아요. 저만의 4차원적인 생각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허점을 발견해 공략하는 재미가 있는 Debate 수업도 정말 즐겁고요.”문의 031-918-7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강남 학생들에게 청신호 명문고들이 모여 있고 전국의 내로라하는 학원 강사들이 모여 있는 강남, 그러다보니 교육열이 뜨거운 학부모들은 아이가 공부에 소질이 있다 싶으면 초등 고학년에 대치동으로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다.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모여들다보니 조금만 방심해도 수십 등씩 내려가는 중학교 과정을 거치며 아이들은 두터운 상위층과 치열한 내신 경쟁을 실감하게 된다. 고등학교라고 사정은 다르지 않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특목고로 진학하면 좀 올라갈 수 있겠지’하고 기대하지만, 여전히 잘하는 학생들은 새로 입성한다. 이 과정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전 과목 내신 1등급만이 경쟁력 있는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포기하는 겸손함(?)을 배운다. 서울대 입시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강남 명문고들의 실적은 다양한 비교과를 준비해 내신의 불이익을 조금이라도 만회할 수 있는 수시 특기자 전형이나 내신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정시에 도전함으로써 가능했다. 강남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지역균형선발이 역차별 전형일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지난 11일 서울대에서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안’은 강남 지역 최상위 학생들에게 청신호를 밝혀 주었다.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발표한 입시안의 골자를 살펴보고 강남지역 최상위 학생들의 입시 전망과 대처방법을 살펴봤다. 서울대 내신축소·수능확대, 연세대 ‘글로벌리더 전형’ 폐지 서울대 대입전형안의 가장 큰 변화는 수시의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1단계 내신 전형을 폐지하고 서류와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로 전환한 것이다. 학교에서 추천된 2명 전원에게 면접 평가의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강남지역의 학생들도 합격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지난 7년간 강남에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강남 학생들은 1단계 내신전형에서 거의 떨어졌다. 내신전형을 없애고 입학사정관제로 전환함에 따라 강남지역에서도 내신과 비교과 성적이 좋을 경우 서울대 최상위 학과에 입학할 기회가 주어져 유리한 입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진학지도협의회장 은광여고 조효완 교사도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특목고나 강남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불리했었는데 전형이 변경되어 도전해볼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연세대 대입전형안의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외고 우대전형’이라는 논란이 있었던 ‘글로벌리더 전형’을 2013학년도부터 폐지하고 일반우수자전형으로 통합한 것이다. 따라서 외국어관련 전문교과나 공인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돼 지원 자격이 크게 완화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신동원 교사는 글로벌리더전형이 우수자전형과 통합되긴 했지만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심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형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균형선발전형 학교 추천이 관건, 내신과 비교과로 준비한다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학교별로 2명이 추천되면 전원 면접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학교 추천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해졌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추천은 학교별로 문·이과 각각 1명씩 또는 문·이과를 통합해 전교 석차 2등까지 추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서 전교 3~4등에게도 기회는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동원 교사는 “예를 들어 전교 1등이 의대를 희망하여 지역균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낮으면 합격가능성이 높은 전교 2등의 공대 지망학생이 추천받을 수도 있다. 학교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추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 추천이 관건인 만큼 내신과 비교과 준비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 학생들이 그동안 안 될 줄 알면서도 혹시나 해서 지원했던 지역균형선발이 이제 새로운 기회로 주어졌다. 고등학교 2학년쯤 되어 지역균형선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심사항목을 알아보고 면접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도움말 :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휘문고 신동원 교사 서울진학지도협의회장 은광여고 조효완 교사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