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을 위한 글 김재욱 원장 학전학원 02)6012-9996첫째.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수험생은 놀랄 만큼 성적 향상이 빠르다. 입시는 누구에게나 조급증과 초조함을 유발시키는 신종 바이러스다.공부가 힘들거나 성적으로 인하여 사기가 저하되더라도 마음에는 웃어넘길 수 있는 명랑성이 수험생에게는 필요하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진행할 때 합격은 더 한 발짝 다가 설 수 있다는 것이다.둘째. 합격하는 수험생은 집념. 집착. 집중력을 가지고 지망대학에 도전한다.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굳은 마음과 실천이 슬럼프를 빨리 탈출하는 열쇠가 된다, 지망대학을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바꾸는 수험생은 처음부터 자신의 목표보다 더 낮은 대학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처음 세운 목표는 현실가능 했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셋째. 합격 가능성이 보이는 수험생의 생활리듬은 항상 규칙적이다. 수능 시험 이전 “4시간 자면 합격. 5시간 자면 불합격” 이라는 공식이 생겨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건강이나 체력을 안배하지 않고 무지막지하게 공부했던 때가 있었다. 즉. 수험생= 불 건강 이란 공식은 이제 낡아버린 추억의 유물이다. 건강을 돌보지 않고 공부했던 많은 수험생 중 실전에서는 실력의 반도 발휘하지 못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불합격으로 눈물 흘린 수험생이 많았다는 것이다. 건강이 없으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다.넷째.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터득한 수험생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얻은 것이다. 오답노트 정리. 학습지 등의 사용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잘 활용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성적이 향상된다. 많은 수험생들이 이런 기본적인 부분을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가 부족한 수험생이 갑자기 방법이 떠오르는 것은 아니므로 처음에는 선배나 성적이 좋은 친구들을 흉내 내는 것이 좋다. 그런 방법을 반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을 수 있고, 그 후부터는 자신도 놀랄 정도로 빠른 성적 향상을 가져온다.다섯째. 공부 요령을 알고 있는 수험생은 24시간 제대로 활용한다.▶ 피곤하거나 졸리면 낮잠을 자는 것이 오히려 머리를 맑게 한다.최근 매일 1시간 이내 낮잠을 자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업무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다른 수험생들의 공부 방법을 항상 눈여겨보면서 본받을 것이 있다면 지체 없이 활용해 보아야한다. 수능시험은 통합 교과형 출제 경향으로 어떤 문제가 어떤 형식으로 출제될지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반드시 100%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긴장감만 가중시켜 실력의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어느 정도 안간힘이 필요한 지망대학과 자신의 실력으로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 있는 대학들은 실력의 90% 정도의 힘만으로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앞의 설명한 부분은 일부러 지망대학을 낮추라는 말이 아니다.자신의 실력보다 낮추어 지망하는 수험생은 결국에는 한 단계 더 낮은 대학에 진학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100% 아닌 실력으로 합격 가능한 실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여섯째. 설명한 내용에 대한 항상 ‘왜 그럴까?’ 라는 의구심을 가진 수험생이 합격한다. 수험생들의 마음을 보면 부모님의 강요로 마음이 불안해서 등등 이유도 가지가지다. 그 대열 중 수업이 끝나면 남아 선생님께 질문하는 수험생들이 꼭 있다. 자신이 몰랐던 부분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수험생은 결과도 좋기 마련이다.**합격으로 가는 선생님들의 조언1. 교과서. 참고서는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구석구석까지 하도록 한다.2. 모른 것은 이해할 수 있도록 선생님에게 질문한다.3. 단기. 장기 학습계획표를 가지고 있는 수험생은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실천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조건에서이다.4. 강한 정신력으로 노력하고 분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5. 주위에 서로격려하고 자극을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성적 향상은 빠르다.6. 입시를 좌우하는 주요과목은 확실하게 기초와 개념 정리를 해 두어야 한다.7. 타 수험생보다 뛰어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자기주도학습, 초등 저학년 때부터 습관 들여야 최성철 원장(CROWN_SC) 글로벌 리더스쿨_키즈고스쿨 꿈나무 - 연세대 상경대학원수료 - 일본기원 7단, 한국기원 보급 지도사 - (주)대한생명 바둑지도 사범 - 목일 중 바둑CA 지도교사 - (교)예니 유치원 원장 - (주)AIMS영어 한국지사장 본원: 02)2654-4563 / 분원: 02)2060-4455 부모가 칭찬, 격려하며 이끌어야 고교 선택제가 확대되고 2011학년도부터 특목고를 비롯한 자율형 사립고에서 자기주도 학습 전형을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 전형은 학습계획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통해 학생이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를 해왔고 목표가 분명한지에 대해 평가한다. 내신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습계획서의 지원동기,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봉사·체험·독서 활동 등 지금까지 어떤 학습 활동을 해왔는지가 합격의 당락을 가를 수도 있다는 뜻이다. 특히 면접을 위한 기초가 되는 학습계획서는 어릴 적부터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인 학습 습관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해온 학생이라면 작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지만 학원, 과외 등에 의존하고 스스로 학습이 부족했던 학생이라면 부담스러운 부분이 될 수 있어 초등학생 때부터 관심을 갖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 초등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많이 활용하는 학습으로는 문제집, 온라인 강의, 공부방 등이 있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선택하기 보다는 학생의 학습 성향에 맞는 적절한 학습 방법을 찾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집중력 부족에는 ‘공부방’ 등 활용초등학생들은 대부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엄마가 직접 집에서 문제집, 온라인 강의 등을 활용하여 학습을 시키는 것도 좋지만 또래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 등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한다는 느낌 때문에 학습에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집처럼 편안한 공부방의 분위기가 오히려 학교 교실보다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공부방 교사가 직접 학생과 1:1로 학생의 학습 목표 등을 세워주고, 학습 습관, 학습 태도 등을 꼼꼼하게 지도해 주기 때문에 학생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히는데도 훨씬 효과적이다. 학습시 부족한 부분도 이해 할 때까지 공부방 교사가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지도해 주기 때문에 기초 실력을 쌓는데도 도움이 된다. 산만한 아이에게는 바둑교육으로 집중력을 향상 서울대 권준수교수팀이 밝힌 바둑교육 뇌 구조적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인에 비해 뇌 영역들 사이에 연결이 치밀하고, 정보 전달로가 잘 발달함. 측두엽 백질 영역도 2배 이상 크게 발달 함. 일반인들은 개별적인 것을 하나하나 뇌에 저장하는데 비해 바둑교육을 받은 그룹은 어떤 패턴 자체를 통째로 기억함 위와 같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없으면 신체적으로 바른 성장을 할 수 없듯이 바둑교육은 인간의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발달시키는 중요 영양소 역할을 한다.학습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면? 온라인강의 수강 많은 학생들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온라인강의를 수강하는 경우가 많지만, 온라인강의는 인터넷을 통한 학습이기 때문에 산만한 학생들은 강좌를 듣다가 자칫 게임, 메신저 등에 빠져 오히려 학습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온라인강의는 저학년 보다는 스스로 학습 능력을 갖추고 어느 정도 자제력이 있는 고학년 학생들에게 더 적합하다. 저학년이라 하더라도 학부모가 맞벌이 등으로 바빠 자녀와 함께 학습 계획을 세우기 힘들 경우에는 활용하면 좋다. 온라인강의는 교과 진도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내신 대비가 가능하다. 이해가 가지 않거나 부족한 내용은 반복적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기초 실력을 쌓는데도 도움이 된다. 많은 온라인학습사이트에서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제공하는 특강 등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활용해도 좋다.기초 실력 개선에는 교과서 등 활용 기초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교과서, 문제집, 학습지 등을 활용하여 학부모가 집에서 직접 자녀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 먼저 학생은 자신이 어떤 과목이 얼마나 부족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학부모가 직접 자녀의 학습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학기 성적이나 시험 결과 등을 보고 자녀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현재 자녀가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개념 학습이 부족하다면 교과서를, 문제 풀이에 약하다면 문제집, 학습지 등을 통해 기초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문제집, 학습지 등은 학생이 하루에 학습해야 할 학습 목표와 분량 등을 명시해줘 학습 계획 등을 별도로 세우지 않아도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학부모는 자녀가 오늘 해야 할 학습 분량을 끝냈는지 간단하게 확인하고, 학습에서 힘든 점 등을 대화를 통해 수시로 확인하여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녀가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칭찬과 격려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어 주도록 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안산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특강 안산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한다. 학습관련 강좌로는 자기주도학습특강, 뇌호흡교육 청소년진로코칭 초등논술, 중등논술역사동기부여리더십 뇌교육부모코칭 북아트 창의영재수학, 과학실험 등을 개설한다. 취미강좌로는 방학숙제해결미술, 냅킨공예 어린이건축 만화 드럼입문 기타입문 농구 플로어볼(실내하키) 축구 요리 금융경제교육(초등/ 중학생)이 있다. 외국어강좌로는 원어민 하오하오중국어(초등~성인 대상)가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개설돼 있으며, 원어민영어반 Fun Fun English가 초등 1,2학년반과 3,4학년반, 초등 4~6학년을 대상 유학영어반도 운영 중이다. 영어놀이수학(6~7세) 뮤지컬잉글리쉬(5~7세)등 유아대상 과목도 있다. 접수는 12월 11일부터다. 문의: 안산시청소년수련관 031-475-1981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경기 혁신교육지구 4개시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열린 혁신교육지구 선정평가위원회에서 혁신교육지구 우선협상 지방자치단체로 광명·구리·안양·오산 등 4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시흥과 의정부시를 예비지정 자치단체로 선정했다.선정평가위원회는 그동안 1단계 평가를 통과한 10개 시군을 상대로, 현지방문 협의회와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나서 혁신교육지구 최종선정 발표와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교육청의 혁신교육 사업과 지자체의 교육특화 사업을 융합한 형태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에는 도내 31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자녀의 성적향상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자기주도 클배움'' ''자기주도 클배움'' 프로그램은 교과서의 내용을 자기가 이해하기 쉽도록 자기 방식대로 고쳐 쓰고, 요약하고 논리적이고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맞느냐, 틀렸느냐, 몇 점을 받았느냐가 아닌 올바른 학습방법대로 노력했는지 아닌지를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되어있다.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책임을 지면서 목표를 세우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자녀들의 학습놀이터이다. 학교, 학원, 공부방에서와 같이 주입식으로 가르치지 않는 자기주도 클배움에서는 ''우리아이 미래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부모의 역할'' 주제로 오는 12월 27일(월)과 12월 28일(화) 오전 10시에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장소는 9단지 신서초등학교 후문 앞 태화아파트 상가 4층 신서학습관 회의실이며,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신서관: 02-2648-1116 목동관: 02-515-3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주인공 논현센터 ‘MOM 학부모 세미나’ 주인공 논현센터에서는 “학원주도형 vs 자기주도형과 올바른 학원선택”의 주제로 MOM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MOM(Mothers on Mentoring)은 자녀들의 올바른 교육과 변화를 위해 주인공에서 주관하는 부모모임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방학을 앞두고 성적과 학원선택에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일시 : 12월 18일 (토) 오전 11시장소 : 주인공 논현센터 (논현역4거리 홈플러스 건너편)대상 :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님참석문의 : 032) 43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수봉도서관 송년행사 ‘메리 북-크리스마스’ 수봉도서관에서 12월 동안 ''메리 북-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의 다양한 송년행사가 열린다. 한 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달 12월,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송년행사의 시작은 팝업-북 전시회다. 오는 1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아이누리에서 재밌고 기발한 팝업 북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또 오는 18일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팝업 카드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사전접수와 현장 선착순 접수를 받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 카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공연 소식도 있다. 오는 26일 오전 11시에는 지하 1층 공연누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군것질을 밥보다 더 좋아하며 야채와 우유, 생선과 콩 제품을 먹기 싫어해서 항상 반찬투정을 하고 게다가 운동이라면 질색을 해서 물똥만 싸는 아기 너구리 ‘구리구리’의 이야기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문학을 노래하는 밴드의 공연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송년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870-910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초등교과학습과정 과제지원센터 운영 연수도서관에서는 교과학습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연계도서 2천 여권과 PC 5대를 별도로 비치하고, 초등 교과학습과정 과제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과제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수업계획 및 수행평가계획에 기초해 우선 자료를 비치하는 한편, 이용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자, 학교독서 행사지원, 도서관 이용교육실시 및 담당교사 수업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교과관련 도서를 활용한 수업으로 중앙초 4학년 6개반 149명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에 걸쳐 도서관 디지털 자료실의 정보화 교육장을 이용한 녹색. 예절. 보건 등의 주제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했다. 새해에는 학업성취와 학습지원을 위해 학습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주요 단원이나 주제를 선정해 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독서교육지원시스템(http://reading.go.kr)과 접목해 다양한 참고자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0-12-22
- 영재교육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 (주)한솔영재교육 이창학 대표 종전 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하면서 입시 체계가 변화를 겪고 있고, 영재교육원 선발 기준도 관찰 추첨제로 바뀌면서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도 달라지고 있다. 입시를 위한 스펙 쌓기보다 본연에 충실한 영재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에겐 반가울만한 소식이다. 대치동 과학 영재교육의 메카로 평가 받는 미래영재아카데미와 한솔교육의 브레인스쿨이 지난 7월 합병, 새롭게 출범한 것. 18개월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브레인스쿨과 초등학생 수학?과학 영재 전문 프로그램인 미래GT아카데미, 중.고등 영재들을 대상으로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 국내외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명성을 얻은 미래영재학원 3개 브랜드 통합으로 유아부터 대입까지 유기적 체계를 갖춘 영재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주)한솔영재교육 이창학 대표를 만났다. 월등한 우위 보이던 한국 학생들이 대학 진학 후 뒤처지는 이유는? 합병법인인 (주)한솔영재교육을 이끌 이창학 대표는 미래영재학원의 설립자.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마친 이 대표는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중?고등학교 때까지는 국가 간 비교에서 월등한 우위를 보이던 한국 학생들이 대학 진학 이후에는 미국 학생들에게 뒤처지는 이유가 내내 궁금했단다. “고등학교 때까지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해도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충실한 교육을 받은 미국의 상위권 학생들이 대학 진학 후 급속히 확장되고 심화되는 학습 과정을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따라오더군요. 이같은 미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을 우리 학생들에게도 적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2000년 대치동에 미래영재학원을 설립한 것은 이런 그의 교육철학을 구현하기 위해서였다. 대부분 학원가에서 과학 과목을 암기과목처럼 여기던 분위기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이를 확장시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미래영재학원의 교육 방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가가 발휘됐다. 국제올림피아드 국가대표 배출과 화려한 과학고 진학 실적이라는 성과는 이 같은 교육철학을 충실히 구현한 데 따른 부수적 성과였단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이 대표에게는 또 하나의 고민이 생겼다. 입시가 요동치면 직격탄을 입을 수밖에 없는 사교육 시장에서 조기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한 것. 자신들의 교육철학을 온전히 담아내려면 초등 단계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데 내부 강사들과 뜻을 모은 그는 그때부터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미국과학교사협회 학회를 비롯해 미국영재교육학회, 영재교육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했고, 국내 영재교육 자료도 끌어 모아 미국 영재교육을 롤모델로 한 지금의 미래GT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이 과정을 관심 깊게 지켜본 한솔교육이 합병을 제의하면서 이 대표는 브레인스쿨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영재교육학회 부회장이자 미국 퍼듀대 영재학 박사인 오영주 한솔영재교육연구원 원장을 만났다. “브레인스쿨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데만 3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자됐더군요. 둘다 미국에서 공부한 공통점도 있고, 교육철학이나 방향성도 비슷했어요. 상위 학교 입시를 위한 편법적 수단이 아닌, 제대로 된 영재교육을 실질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로드맵 완성이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작업일 것 같아 합병을 결정했죠.” 선행, 입시 위주 영재교육 시스템 변화 필요 이 대표는 국내 영재교육이 지나치게 선행과 입시 위주로 흘러간다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영재학급에서 시작, 교육청과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을 거쳐 영재학교로 이어지는 공교육 영재교육 시스템도 얼마나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감수와 지도하에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이뤄지는지도 다소 회의적이라는 것. “제가 지금도 생물을 정말 못하는데, 초등학교 때 쌍떡잎식물, 외떡잎식물을 무조건 외우면서부터 싫었어요. 그림도감이나 생물도감이라도 보여주면서 차이를 알려줬다면 아마 달라졌을 거예요. 학교 다닐 때 물리가 제일 싫었던 분들 많으시죠? 요즘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중학생들도 거리 나누기 속력이 시간이라는 거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장난감 자동차 굴려 초시계로 한 번 재보기만 해도 잊어버리지 않을만한 초3 교과 과정 수준의 개념이거든요. 이것이 바로 한국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는 과학을 전공하겠다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대입 면접을 준비하는 과학고 학생들조차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물으면 ‘커트라인이 높으니까’ ‘점수가 되니까’ ‘남들이 좋다고 해서’ 같은 실망스런 답변이 돌아온단다. 상대적으로 물리학이나 화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나름의 소신이 있는 편이지만, 역시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이론적이라는 것도 문제. “물리학자라 하면 새로운 이론을 만들기 위해 수식 쓰고, 머릿속으로 계산만 하는 것 같죠? 천만에요. 물리학자의 50~60퍼센트 이상이 실험하는 사람들이에요. 납땜하고, 액체질소로 용접하고, 회로 구성하고. 화학도 매일 약품과 싸워야 하고, 유전공학 역시 핀셋으로 찍어내는 등의 기술이 더 중요한 분야입니다. 미국에서 어릴 때부터 실험을 통해 과학을 배운 학생들은 이를 재미있어하고, 이게 물리학이자 과학이란 걸 안다는 게 우리나라 학생들과 가장 큰 차이죠.”잠재성과 재능을 갖춘 과학 영재들이 진정한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으려면 선행과 주입식 암기 교육으로 책과 지식에 갇혀있지 않도록 하는 것, 과학이 얼마나 실생활과 연결돼 있고 이를 응용해 세상을 편하게 만들 수 있는지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대표가 생각하는 영재교육이 추구해야 할 가치다. 스펙 위한 교육 No, 정도 걸으면 성과 자연스레 따라올 것 앞으로 (주)한솔영재교육이 지향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도 지금까지 천착해온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생각이다. 시장 수요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입시나 성과에서 온전히 자유롭긴 어렵겠지만 이를테면 영재교육원을 가기 위한 교육은 하지 않겠다는 것. 단기간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큰 의미가 없기에 올바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영재교육원 선발도 가능한 형식을 지향하겠다는 얘기다. “속진과 심화는 기본적인 영재교육의 속성인데, 적절한 수위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치동에 처음 들어왔을 당시 중학교 1학년 때 하이탑을 시작한다는 학원이 명성을 떨치고 있었어요. 우리는 다른 방식을 택했죠. 중학교 교과 과정 심화와 중등 과정과 연결된 고등 과정 심화, 고등 단계의 개념 교재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후에 하이탑을 들어갔어요. 진도가 너무 늦지 않느냐는 불만이 있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를 탄탄하게 쌓으니 하이탑 끝내는 데 반년도 걸리지 않더군요. 속진과 심화에 있어 제1원칙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진도만 빼면 된다는 인식은 문제가 있죠.”이처럼 제대로 된 수학, 과학 전공자 양성을 위한 기본 소양을 쌓아주려면 무엇보다 교사 퀄리티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믿음이다. 이를 위해 교사 채용부터 처우, 재교육 시스템까지 대폭 개선하는 정책을 혁신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실물주의, 체험중심, 개념 중심 영재교육 추구 이 대표의 청사진을 들어보니 종전 영재교육 시장과 다른 차원의 장을 구현하겠다는 의지 2010-12-22
- 12월 청소년 센터소식 2010년 ''감사의 밤''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0년 한 해 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과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새로운 2011년을 바라보며 마음을 나누는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12월 23일(목) 오후 6시 공연터에서 시상식 및 슈퍼스타M - 시즌2(장기자랑), 동아리 정기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 슈퍼스타M - 시즌2(장기자랑) 참가자 모집 중 2604-7485~62011년 꿈과 사람 속으로 ‘I Love Korea'' 서울흥사단은 청소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꿈과 사람 속으로 ‘I Love Korea'' 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한다. 2011년 2월 10일(목)부터 21일(월)까지 10박 12일간 베트남 호치민 및 동나이성 등 베트남 소재 청소년 보육시설에서 진행활동을 펼칠 예정. 보육시설 내 한국체험관 설치와 한국문화체험교실 운영, 베트남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베트남전 유적지 문화탐방 등의 활동. 참가비는 950,000원(여권, 비자발급비 제외) 대학생 및 고등학생 신청가능. 12월 27일(월) 오후 1시까지 접수마감 3672-6262아하! 십대 성문화운동 활동가 워크숍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성문화동아리 운영과 십대 성문화 콘텐츠에 대한 매뉴얼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워크숍을 마련한다. 십대 주체의 성문화운동 기반 마련에 힘쓸 ‘십대 성문화운동’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2011년 1월 20일(목) 오후1시 ~ 21일(금) 오후5시(총13시간)까지 센터 3층 알자방에서 진행 예정.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 및 청소년관련기관 실무자 총 20명 참가 가능, 참가비 10만원(교재비 및 식비 포함) 신청서 작성 후 1월 14일까지 팩스 또는 메일 발송 2677-9220(내선3번)천문학여행 참가자 모집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천문학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1년 1월 8일(토)~29일(토) 오후 2시~4시 30분(매주 토요일 운영)에 진행되며 초등 3학년~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밤하늘 여행, 우리 별자리를 찾아서, 태양계 가족들, 도전 나도 우주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메일 및 팩스 신청, 체험활동확인서 발급 가능 2204-31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