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 도서관, 상반기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용인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수지, 포곡, 구성, 죽전, 동백, 기흥도서관 등 7개 용인시 도서관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상반기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사서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동아리는 초등부(저·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10명 내외를 모집하며, 상반기에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독서동아리는 동아리에 소속된 구성원들이 책을 통해 독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책이 가지는 주제의식을 함께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습득하고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독서진흥프로그램이다.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onginlib.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ylib@korea.kr)로 신청, 접수하면 되며 독서동아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동부도서관 031-324-46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용인시 여성회관 16기 교육수강생 모집 용인시 여성회관은 2011년 16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및 어린이 강좌, 취·창업 전문 강좌, 직업기초훈련 강좌, 교양문화 강좌, 야간강좌, 특별강좌 등 88강좌를 개설해 1697명을 모집하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기간은 2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4개월 과정이며 만 20세 이상 용인시민과 용인시 관내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12일부터 18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si.net)에 회원 가입 후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거쳐 21일 선정자를 발표하며 선정자는 21일부터 25일까지 등록을 하면 된다. 수강료는 1인당 월 1만원에서 3만원 사이로 4개월분을 선납해야 하며 교육재료와 교육비 등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3지망까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나 추첨을 통해 1개 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31-324-898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하는 분당 중앙고 학생에게 필요한 최고 수준의 방학특강 학교에서 들어요이공계 인재 양성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분당 중앙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과학중점학교’면서 경기도 교육청 지정 ‘자율학교’로 과학·수학 등 이공계 과목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분당 중앙고에서 겨울방학동안 특별한 강좌가 열리고 있다. 최고 수준의 강의를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Winter School System을 운영하고 있는 것. Winter school은 학생들의 수준과 진로를 고려하여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보충학습으로 주요 과목의 교과프로그램과 수리와 과학 분양의 교과심화, 그리고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다양한 뉘어 운영되고 있다. 학교 인프라 활용 최고 전문가 초빙 심화수업“과학과 수학과목에 대한 수준별 수업, 심화수업, 실험.탐구 수업 등 과학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학교 재량으로 운영할 수 있어요. 심화 수업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갖췄고 교내 교사와 전문성이 뛰어난 외부강사가 함께 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수업이 가능한 것이죠. 이번 윈터스쿨은 이런 맥락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분당 중앙고 최미경 교사의 설명. 그는 이어 “방학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원 등지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를 찾아 듣는 만큼 학교가 이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좌를 개설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는 학교에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윈터스쿨은 학생의 수준과 희망진로를 사전조사 해 이 자료를 바탕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에서 다양한 수준의 강좌를 개설했다는 점에서 수요자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중앙고가 과학중점고인 만큼 자연 과학 특성화프로그램을 눈여겨 볼만하다. 교과심화프로그램은 일반교과에서는 다루기 힘든 심화학습을 통해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최 교사는 말한다. “우수한 과학인재 양성이 학교의 큰 목표인 만큼 특히 과학수업을 특화하고 있어요. 그 외에 주요과목 강좌는 물론 비교과 강좌를 통하여 학생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히며 진로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답니다.”이수결과 생활기록부 기록 대입전형자료로 활용 윈터스쿨은 조기 졸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 성적 및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선정해 운영한다. “교과 심화 프로그램은 수리영역 3개 강좌, 과학탐구 영역 4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는데 수학 과학에 재능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수월성 교육이라고 할 수 있어요.”또한 교과프로그램과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일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학년을 대상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의 11개 강좌를, 2학년을 대상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 걸쳐 1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 만큼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과 강좌를 선택해 집중해서 들을 수 있어요. 강좌를 신청한 학생들은 최대 140시간에서 최소80시간까지 참여 하게 되는데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이수증이 발급 돼요. 또 학교생활기록부 특기사항에 이수 시간과 이수 과목 등을 상세히 기재하여 학생들의 대입전형자료로 활용하여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윈터스쿨 참여 학생 인터뷰성기민(1학년/수Ⅱ과정 수강)평소 제가 취약하다고 느끼거나 심화해서 배우고 싶은 부분을 ‘Winter School 인증제'를 통해 들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고 진로의 실현에도 도움이 되니 더욱 그렇죠. 수Ⅱ강좌를 통해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앞으로 배워야 할 중요한 수학 내용들을 미리 접해보고 예습의 기회를 얻어서 학기 중에 학습하기에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전승혁(1학년 / 과Ⅱ-생물과정 수강)내과의사가 꿈인 저는 특히 과학에 대한 심화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윈터스쿨은 과학 분야를 공통으로 묶어서 하 수업이 아니라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각 영역별 심화된 전공지식을 들을 수 있도록 개설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처럼 학원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은 생물분야의 심화된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거든요. ‘Winter School 인증제’을 통해서 저의 목표인 내과의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1-01-18
- 김선호 자기주도 학습기술연구소 떠먹여주기식 공부는 그만! 이제는 학습법이다20년 교육 경력 바탕으로 자기주도 학습법 연구 워크샵 통해 학생들에게 전수 변화하는 입시의 핵심 키워드는 자기주도성. 즉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공부를 하는 학생이 대학에서도 환영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목적이나 동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나친 학습량에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성을 기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학부모는 사교육비에 때문에 힘들고, 아이는 턱없이 많은 공부에 힘든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우리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다. 서현동에 새롭게 문을 연 ‘김선호 자기주도 학습기술연구소’는 고비용 저효율 학습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설립되었다. 학생들에게 학습목표 설정에서부터 학습계획, 실천방법 등 자기주도 학습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연구소는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기술을 터득하게 한다는 점에서 우리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기술 집중워크숍 통해 물고기 잡는 법 배운다 연구소에서는 초등 5학년부터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1회 자기주도 학습기술 집중 워크숍을 진행한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마디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게 된다. 커리큘럼은 진로와 관련한 학습목표설정부터 시작해 학습동기부여, 공부의 필요성, 학습계획, 시간관리법, 과목법학습법, 실전암기법, 이해의 기술, 효과적인 노트 필기법까지 스스로 자기 학습 전략가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은 일방적인 주입식 전달이 아니라 철저하게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스스로 학습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워크샵의 목적이기 때문. 자신에게 맞는 학습기술을 터득한다는 것은 평생을 통해 쓸 수 있는 도구를 갖는 셈이다. 그 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지고 그 기술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화하게 마련이다. 즉, 공부의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이번에 진행되는 자기주도 학습기술 집중워크숍은 혁신적인 성적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워크숍은 학습기술 개발자인 김선호 소장이 직접 진행한다. 김 소장은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하여금 그동안의 실패경험으로 인해 훼손된 자존감을 회복하고 ''꿈꾸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며 “마음을 치유하고 학습기술과 방법을 터득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성취를 이루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704-8646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Mini Interview 김선호 소장Interview 공부하는 방법을 공부하면 성적은 반드시 올라갑니다 21년 교육 경력을 가진 김선호 소장. 분당신도시 초창기부터 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도해 온 분당 학원가의 원년멤버로 이른바 잘 나가는 학원의 원장님이었다. 그런 그가 돌연 학원을 접고 연구에 수년 간 학습기술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기술이 절실하다고 느꼈기 때문.“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늘 생각한 것은 더 이상 떠먹여주기식 공부로는 안된다는 것이었어요. 학부모들이 경쟁적으로 학원 수를 늘려가는 동안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봐 왔거든요.” 소장은 학원 무용론자는 아니다. 공부는 자신이 주도하면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한다는 것이 김 소장의 주장. 하지만 현실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무엇인지 깨닫기 전에 학원에 기대게 만드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학부모의 불안이 낳은 결과로 마음의 위안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고 그는 지적한다. “학부모들은 학습시간이 많으면 성적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에요.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안해서가 아니라 효율적으로 공부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대부분 목표가 없거나 동기가 부족하거나 공부법을 모르는 경우죠.”지금까지의 교육이 공급자 중심이었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어갈 것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주는 지식을 받아먹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전략가가 되어 필요한 지식을 찾아나서야 하는 것이 바로 시대가 우리 아이들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것.“학습기술이 중요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언제까지 우리 아이들을 로봇처럼 움직이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10%의 학생을 위해 90%의 학생들 희생시키는 것이 우리 교육이에요. 어떤 학부모도 자녀를 들러리로 만들고 싶지 않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아이가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하지만 김 소장은 학부모의 잘못된 양육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공부를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한다. 김 소장이 학부모들을 위한 학습기술 강연에 나서고 있는 이유다. “학습기술을 터득하고 그것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려요. 물론 생활속에서 부모의 도움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부모와 갈등을 겪는 아이보다 소통하는 아이가 성취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베테랑 교사의 경험과 학부모 열정이 통했다" 전북 학부모 300여명 참여 … 14일 수학, 언어영역 2주차 강의 "학원과 대학의 입시설명회가 영화였다면 전주학부모브런치강좌는 다큐멘터리였습니다. 강의에서 받은 감동을 그대로 아이에게 전하려고 집에 왔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주말에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렵니다."지난 7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대강당. 강당 밖의 매서운 추위가 강당 안으로 흘러들었지만 300여명의 학부모들의 열정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현직 교사들이 자녀 교육에 모든 것을 던진 엄마들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장이다. 전주에서 처음 열린 이날 강좌에선 시작 전 족집게 강의 유혹에 익숙한 엄마들은 자녀교육의 소신과 체계를 세운다는 취지에 낯설어 했지만 1주차 강의가 끝난 이날 오후 가슴 한 켠에 눌려있던 궁금증과 답답함을 풀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서울 휘문고) 교사의 ''내신관리법''과 학부모브런치 강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조영혜(서울 국제고) 교사의 자기소개서 강의는 진지하면서도 신선했다는 평가다. 이는 수강생들이 강의가 끝난 후 브런치강좌 인터넷 카페(cafe.nave.com/edunaeil)에 올린 후기에서 생생하게 드러난다. "아이의 부모이자 친구, 멘토가 되는 첫걸음을 덴 느낌이다. 반성하는 자리였고 새로운 전략을 짜는 자리였다" "막연하기만 했던 교육현실, 내가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미련을 무작정 강요한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됐다. 새해소망보다 커져버린 하루였다" 한 수강생은 "강의 내내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선생님들의 진솔한 강의와 학생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에 감동 받았다"고 적었다. 군산에서 강의를 듣기 위해 왔다는 한 학부모는 "하루 강좌에서 다양한 생각들을 마음과 머리에 담을 수 있었는데 5주가 지나면 더 이상 정보의 변방이라 소심하게 투덜대는 이전의 모습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아이의 생각을 듣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되묻는 시간을 가진 것을 반겼다. 한 수강생은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 주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정작 아이가 무얼 하고 싶은지 몰라서 아직 비전을 정하지 못했다. 아이를 위해 참석한 강좌에서 오히려 저의 미래를 더 생각해 보게 되었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들도 동행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신동원, 조영혜 교사는 수강생들의 구체적인 질문에 강좌 인터넷 카페를 활용해 자세한 상담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학부모 브런치 교육 2주차 강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계속된다. 2주차 강좌에선 이금수(서울 중대부고) 교사가 ''수학, 관점을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는 주제로 오전 강의를 실시한다. 오후에는 메가스터디 이석록 소장이 ''언어영역 공략법''에 대해 강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가르치는 보람, 자부심과 긍지 느껴요” “선생님, 드라마에 정치라는 말이 나오는데 정치가 뭐예요?”“응, 정치란 말이지. 나라를 올바르게 다스리기 위해서 국가 또는 정부가 하는 활동을 말하는거야.”“그럼, 행정은 뭐죠”손승한(신성고 1년)군은 만안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듣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에게 열심히 사회과목을 설명하고 있다. 참된 자원봉사 통해 봉사 목적 바뀌다지난 11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교실. 여성가족부와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만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예솔 아이들이 1대1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가정이나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모여 공부하는 이곳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들이 학교 수업이 끝나고 오후9시까지 생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학습지원을 해주고 있는 선생님들은 다름 아닌 신성고등학교 나누리 자원봉사단. 신성고는 지난해부터 21명의 학생들이 매일 순번을 정해 학습지원나누미 활동에 참가해 이곳 만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찾아가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의 공부를 돕고 있다. 취재진이 찾은 이날도 신성나누리 학생 여러 명이 자신들의 집에서 가지고 온 도서에 바코드를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아! 이거요. 겨울방학이잖아요. 아이들이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어릴 때 보던 책을 모두 가지고 왔어요. 의외로 아이들이 책읽기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지난달에 독서 골든벨을 해봤는데 아이들 참여율도 좋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신희범(1학년)군은 그동안 자원봉사는 단순히 노력봉사정도였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시작하게된 학습지도 자원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지금까지는 배우는 입장이었지만 가르치는 입장이 되고 보니 선생님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예전에 배웠던 것을 복습하는 기회도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력봉사 벗어나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눈길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그동안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늘예솔 친구들의 공부를 돕는 경우가 많았다. 주부, 대학생, 교사, 전문강사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어, 미술,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체험활동을 도왔고, 신성고 나누리 자원봉사단도 지난해 4월부터 교내 학생들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해 본격적인 학습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만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김경희 씨는 “어른들보다 나이 차가 적은 고등학생 형, 오빠들이 공부를 도와주면 아이들과 친구처럼 대화가 잘 통해 아이들이 잘 따른다”며 “공부는 물론 운동, 산행을 비롯해 신성나누리 학생들이 아이들을 학교로 초청해 신기한 과학실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같이 식사나 간식을 먹으면서 고민상담도 해주는 등 수업 외적인 부분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학습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손승한 군은 “얼마 전 교내토론대회 때 주제가 자원봉사점수제에 관한 것이었는데,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원봉사를 점수 등의 목적의식을 갖고 시작하지만 진실을 갖고 참여하게되면 목적이 바뀌는 것 같다”며 “봉사를 하게되면 보람을 느끼게되고 그러다 보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필요성까지 느끼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자원봉사의 영역은 그동안 단순히 노력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과천시자원봉사센터(02-502-2238)는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캄보디아 자원봉사 현장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7박9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새마을 운동, 학교 벽화 그리기, 한국 문화 알리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과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는 관내 어린이집 봉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핸드폰 사용방법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또 다문화 아동돌보기, 공연장 무대정리. 과천지역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활동에도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군포시자원봉사센터(031-394-1365)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센터 내에서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비롯해 학교 순회교육 액션스쿨을 운영하는데 학교를 찾아 자원봉사이론, 주제별 자원봉사교육 등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031-454-1365)도 오는 2월 1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연다. 기존의 공공기관 업무보조, 마을문고 도서정리 등을 비롯해 야간자율방범, 금연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다양한 활동내용을 편성해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031-389-4900)은 자원봉사활동 해피바이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장애인아동통합지원센터와 동안청소년수련관, 안양관내 지역 등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2011-01-19
- 박지훈 (야탑고 2학년) 180등에서 1등 되는 과정에서 학습전략가 되다고교 진학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습플래너 기록하며 스스로 시간관리 중학교 1학년 전교 석차 180등에서 시작해 고등학교 2학년 전교 1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린 박지훈 군. 원래부터 공부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중고등 과정을 거치면서 성적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는 점이 박 군의 성적이 더 의미 있는 이유다. 180-160-130-110-70-40-30-10...박 군의 중학교 1학년에서 2학년 때의 전교 석차다. 박 군은 1학년 중하위권에서 시작해 중학교 3학년 때는 전교 10등 권을 유지하게 됐고 고교 진학 이후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다.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않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박 군의 공부 히스토리가 궁금하다. 중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충격과 좌절의 기억 “초등학교 때는 제가 공부 잘하는 줄 알았어요. 공부 안하고 시험 봐도 늘 90점은 넘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매중학교에 진학해 첫 시험을 봤는데 글쎄 전교에서 180등이라는 성적을 받은 거에요. 이게 나의 현실적인 위치인가 싶었죠.”보통 초등학교때 우등생인 줄 알았다가 자신의 중학교에 올라가 첫 시험을 보고 많은 학생들이 좌절을 겪는다. 박 군도 그랬던 것. 이때의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면 이 후 성적을 치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다. 박 군 역시 당시에는 아무리 공부해도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성적은 안 나오니까 무척 속상했고 당황스러웠죠.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를 주시지 않으시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한번은 답답한 마음에 성적표를 조작해 어머니께 보여드린 적이 있어요. 제 성적보다 50등정도 올려서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개념 없는 아이였죠.”당연히 엄마께 들켰고 그 때문에 호된 꾸중을 들어야 했다. 부끄럽고 또 부끄러웠다. 성적 때문에 계속 이렇게 굴욕적으로 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열등생으로 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와신상담 엄마 친구 아들과 딸들 그리고 친척 들…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공부 잘하는 사람뿐이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초라해질 수밖에 없었다. 조금씩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성적향상을 위한 박 군의 와신상담이 시작됐다. “외고에 진학해 주위를 깜짝 놀래키자고 마음먹었어요. 외고 진학은 그동안의 굴욕을 설욕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죠. 공부얘기가 나오면 저는 늘 소외되었거든요. ‘박지훈, 너 초등학교때 공부 잘했잖아!’ 하고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어요.”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서 박 군은 학습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박 군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현재의 성적표를 모두 스크랩해 가지고 있다. 자신의 성적 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도 그 덕분. “성적표를 보면서 늘 생각해요.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100등 안에 들겠구나, 다음에는 꼭 50등 안에 들어야겠다. 이렇게 목표가 생기거든요. 정말 신기한 건 목표대로 되었다는 거에요. 성적그래프가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니까 성취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맛보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 공부가 정말 재미있어 지더라구요.”모든 공부과정 기록한 플래너는 보물 1호 박 군이 보물 다루듯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은 노트가 있어 펼쳐보았다. 깨알 같은 글씨로 1년의 공부내용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바로 박 군의 학습플래너. 오늘의 공부계획, 실천, 성취도 표시, 공부에 관한 정보, 그날 그날의 느낌이나 반성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적어 놓았다. 박 군의 고교 2년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 했다. 이뿐 만이 아니다. 박 군이 가져온 몇 개의 파일에는 중·고등 성적표 자료가 있었고, 공부법과 관련해 그동안 모아 온 자료도 있었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스스로 모니터 하면서 필요한 것을 채워나가는 것. 이것이 전교 1등 비결 박 군의 공부비결이다. “어느 순간부터 정리본능이 생겼어요. 책상도 어지러우면 공부가 안되구요. 계획대로 공부를 하고 그것을 플래너에 기록하는 순간이 가장 뿌듯해요. 제 학습플래너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해요. 보여달라는 친구들도 있을 정도죠. 친구들에게 플래너의 장점이나 쓰기법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편이에요.”스스로 터득한 공부법 공유하는 스터디그룹 결성 자신이 개발하고 터득한 모든 학습정보나 학습법을 적극적으로 친구들과 공유하는 박 군. 학원이나 교재에 관해 쉬쉬하는 다른 우등생들과 박 군이 다른 점이다. “공부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성적이 낮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죠. 플래너 쓰기가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모든 학생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많은 우등생들의 공부비법을 참고 했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찾았다는 박 군. 공부법을 공유하는 비공식 모임인 스터디그룹도 운영 중이다. 친구들이 터득한 공부법이나 학습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무척 도움이 되고 있다고.“모두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지만 라이벌 의식은 거의 없어요. 모이는 친구들이 다 강점을 가진 영역이 다르죠. 때문에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측면이 더 강해요. 어떤 친구는 영어달인, 어떤 친구는 수학 달인이죠. 내신관리비법은 제가 전수하는 편이죠.”공부법 전수하는 교육기업 설립하는 것이 꿈문과인 박 군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공부법을 전파하는 교육기업을 세우는 것이 최종 목표. 공부를 많이 하고 있지만 공부법을 몰라서, 동기가 부족해서, 목표가 없어서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을 돕기 싶기 때문이다. “제 경험도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아요. ''공부가 제일 쉽다''고 말하는 공신들은 주변 친구들에게 좌절을 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솔직히 저는 공부 자체에 시간을 쏟은 만큼 공부법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결과적으로 두 가지가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스스로 학습전략가가 되기까지 부모님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박 군은 말한다. 공부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묵묵히 지켜봐주셨기 때문이다. “대입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정말 저를 많이 배려해주세요. 모든 부모님들이 그렇겠지만 정신적 물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으시구요. 그래서인지 솔직히 부모님께 잘 보이려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요. 부모님은 저의 가장 큰 학습동기죠.”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인터넷 참고서 전문 할인판매점 - 아이스쿨북스 새학기 참고서 최대 20% 할인받고 기부의 보람도 누리세요적립금 5,000점 이상 문화상품권 환급 또는 지정기관에 기부하고 증명서 발급 가능#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최지연양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새학기에 필요한 참고서와 자습서를 한꺼번에 구매했다. 신규교재를 싸게 구입한 것도 기분 좋지만 책을 구매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최 양이 할인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초·중·고 참고서와 토플 교재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주)유북스의 아이스쿨북스(www.ischoolbooks.co.kr)에서 운영하는 마일리지 기부 시스템 덕분이다. EBS 및 전국의 모든 출판사 발행 교재 정가 대비 최대 20%할인새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의 참고서와 자습서를 구입은 학부모들의 걱정거리 중의 하나다. 비싼 책값은 물론 과목마다 출판사가 다르기 때문에 한 곳에서 구입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 자녀에게 필요한 모든 교재를 한곳에서 구입하면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서점이 있다. 바로 (주)유북스의 ‘아이스쿨북스’. 한두 권이 아니라 전 과목을 구입해야 하려면 가격면에서도 부담은 만만치 않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참고서를 구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마련. 인터넷 참고서 전문 판매업체인 아이스쿨북스는 정가대비 10~20%까지 저렴하게 학습교재를 구입할 수 있어 알뜰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국내의 모든 서점은 도서정가제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할인폭이 정해져 있어요. 아무리 싸게 구입해도 2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는 없죠. 보통 대형서점에서는 정가를 그대로 주고 사야하지만 우리 회사는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할인폭을 높여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어요.”(주)유북스 윤상철 대표의 설명이다. 아이스쿨북스에서는 중고등 참고서와 자습서 그리고 토익·토플·텝스 교재는 10%, 초등 참고서는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출판사의 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구하기 힘든 교재의 경우 특별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아이스쿨북스만의 장점이다. 일정금액 문화상품권 환급, 마일리지 기부 가능아이스쿨북스의 또 하나의 차별화된 점은 바로 할인율 외에 책을 구입할 때마다 쌓이는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5000점 이상이 되면 고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나 적십자사, 고아원, 도서관, 복지관 등의 여러 기관 중 고객이 지정한 기부처에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마일리지를 반드시 기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도서상품권으로도 돌려받을 수 있다.“기부한 내용은 증명서가 발급 되요. 기부처로부터 고객명의의 기부 영수증을 발급받는 것이죠. 학생들의 봉사활동 증명서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나눔이라는 보람도 얻으면서 기부 내용 증명서를 차곡차곡 모으면 차후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답니다.”아이스쿨북스의 마일리지 기부 시스템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어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기존의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소멸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아이스쿨북스는 적립금이 일정기간 이후 사용 안 되더라도 5,000점 이상이 되면 고객에게 문자와 전화로 문의해 기부나 상품권 지급 등의 의사를 묻고 고객이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문의 010-3313-5451 070-7584-5451 / 아이스쿨북스(www.ischoolbooks.co.kr)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아이스쿨북스 회원가입 및 이용법인터넷 사이트 아이스쿨북스(www.ischoolbooks.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시 자신이 원하는 기부처를 직접 등록해 놓을 수 있다. 마이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와 기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스쿨북스의 배송기간은 전날 4신 30분 이전에 주문한 교재는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2011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초등 5학년부터 중등2학년까지 총40명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보충지도와 체험활동에 무료 참가하는 공공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와 부천시가 지원하고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 연중 운영한다. 국어·논술, 영어 등 보충학습지도와 오카리나, 생태환경, 허브농장 등의 체험활동으로 성적향상과 취미계발, 인성함양 등을 키우게 된다. 특히 토요일은 야외활동으로 보다 전문적인 체험이 가능하며, 평일 밤늦은 귀가의 안전을 위해 역곡·소사·성곡동까지 차량귀가를 돕고 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 우수 선정 기관이며 자연과 인접한 환경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2-348-4483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겨울방학 도서관 프로그램 올 겨울방학에는 부천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들이 준비한 ‘겨울방학 특강교실’에 가보자. 문화교실과 함께 도서교환전과 크리스마스 특강이 마련돼 있어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방학이 왔다고 즐거운 마음뿐이면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나만의 따끈한 수확을 거둬보기로 하자.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부천시립중앙도서관, 겨울방학 문화교실, 겨울방학 문화교실중앙도서관에서는 ‘스피치 & 리더십 교실’과 ‘NIE& 나만의 책 만들기’ 등 겨울방학 문화교실을 2011년 1월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스피치 & 리더십교실’은 기간 중 화, 수, 목 오후2시 총6회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발성법 등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 향상 교육이 준비된다. ‘NIE&나만의 책 만들기’는 기간 중 화, 목요일 오전10시 총4회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3~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신문과 책을 활용한 신문활용 교육과 미니 북 만들기가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회원 모집은 23일 오전10시 인터넷 (www.bcl.go.kr)으로 선착순 접수해야 한다. 문의 032-625-4557중동소나무 푸른도서관, 방학특강과 도서교환전중동 소나무 푸른도서관에서는 4주년 개관을 맞아 12월27일 ‘도서교환전’을 진행한다.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이웃 책과 교환하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도서관으로 가져가서 책 상태에 따라 주는 1등급부터 3등급의 도서교환 쿠폰을 받아간 뒤 행사 당일 쿠폰을 가져가서 같은 등급의 책 중 필요한 것을 골라 교환해가면 된다. 더불어 2011년 1월12일부터 14일 오후2시부터는 총3회의 겨울방학특강 ‘태양계 행성 모두모두 모여라’를 중동주민센터 4층 도서관 동아리방에서 진행한다.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는 1만원. 12월20일부터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해야 한다. 문의 032-666-1566 북부도서관, 초등교과서 나들이와 어린이공작교실 부천시립북부도서관에서는 즐거운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 회원을 모집한다. ‘초등교과서 나들이- 우리나라 역사이야기’는 2011년 1월7일부터 28일까지 매 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총4회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1만8000원이다. ‘초등교과서 나들이- 우리나라 지형과 기후이야기’는 2011년 1월7일부터 28일까지 매 주 금요일 오후12시30분부터 총4회로 진행된다. 초등 5~6학년 25명이 대상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 4000원. ‘어린이공작교실’은 2011년 1월11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8회로 운영되며 초등 1~2학년 25명이 대상이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 3만원. 세 프로그램 모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12월16일부터 30일 오전10시까지 인터넷(www.bcl.go.kr), 방문, 전화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032-625-4600 심곡도서관, 교과서 속으로 떠나는 역사 탐험대심곡도서관에서는 2011년 1월4일부터 8일(1차)과 1월11일부터 15일(2차) ‘교과서 속으로 떠나는 역사탐험대’를 실시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재미있는 우리역사이야기를 배우게 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www.bcl.go.kr) 선착순 접수. 기간은 12월15일부터 30일까지로 회원가입 없이도 접수가 가능하다. 준비물로 필기도구와 풀, 가위, 색연필 또는 사인펜이 필요하다. 재료비 1만3000원. 문의 032-625-4588책마루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책마루도서관에서 겨울방학특강 회원을 모집한다. ‘책이랑 놀자’는 2011년 1월11일부터 15일 오전9시30분부터 도서관 4층 모둠마루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2~3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책5권을 읽고 글쓰기 활동을 하게 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2011년 1월11일부터 15일까지 오전10시부터 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이 대상이며 내 안의 책 찾기, 꿈 목록 작성, 비전 세우기 등을 지도한다. 접수기간은 12월22일부터 28일까지며 인터넷(www.bcl.go.kr)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강의료와 교재비 무료.문의 032-625-4645아름드리도서관, 크리스마스 특강 삼정복지회관 아름드리도서관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 특강을 마련한다.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는 12월18일 오후2시부터 트리나 장식으로 쓰이는 리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선착순 20명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가족이랑 친구랑 케이크 꾸미기’는 28일 오후6시부터 대상 제한없이 선착순 20명이 대상이다. 케이크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을 올리는 등 내 맘대로 케이크를 꾸며본다. 참가비는 1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