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캐나다, 한국인 없는 지역 교육청 지정유학원 투웨이 유학원(www.uhakca.co.kr)이 자랑하는 단기스쿨링 프로그램은 한국인 없는 영어청정지역에서 또래 친구가 있는 순수 백인 캐네디언 홈스테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문화를 배우고, 교육청 최상의 교사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영어몰입식 교육을 통해 단기간 영어향상의 최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투웨이 유학원에서는 캐나다인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 넬슨의 쿠트니레이크 교육청 겨울방학 단기스쿨링과 장, 단기 조기유학 및 캐나다 최고의 동반유학 지역인 코목스밸리 교육청 동반유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캐나다 정규공립학교 수업을 경험하게 하며, 엄마와 함께 홈스테이도 가능하다. 유학설명회는 11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논현동 본사에서 진행되며, 겨울방학 단기프로그램과 동반유학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조기유학 전반에 관한 내용과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2)3444-9090, 070-8692-9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대치동 페트라영어학원, 동계특강생 모집 엘리트 영어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인재에 걸맞은 영어실력을 목표로 하는 대치동의 페트라영어학원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International Students 특강(12월 17일~12월 31일)과 국내학생 특강(2011년 1월 3일~1월 29일)을 실시한다. 상세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petraenglish.com) 내용을 읽은 후 개별상담을 하면 된다. 특히, 초중고생을 위한 900문장의 영어회화, 문법 및 영작은 총체적 영어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2051-4641/2, 010-5530-04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강동초, 졸업식문화 우수학교 선정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박도현)는 전국 150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시범학교 컨설팅에서 우수학교에 선정돼 오는 22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강동초는 지난 9월1일부터 ‘꿈을 가꾸는 자 ? 탐 ? 봉(자기계발, 탐구, 봉사) 활동을 통한 건전한 졸업 문화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졸업식 문화 선진화 시범학교를 2011년 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매년 졸업시즌만 되면 교복 찢기, 알몸 뒤풀이 등 거의 탈선 수준에 달한 잘못된 졸업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주민, 학부모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졸업문화 모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강동초는 내년 2월 11일 예정된 졸업식에서 학생들은 학교가 졸업선물로 준비한 개량 한복을 입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그 동안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습해 온 뮤지컬을 공연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수학을 잘 하려면(1) 부모들은 누구나 자녀가 수학을 잘 하기를 원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자녀가 수학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원한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 수학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을까?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은 다음 세 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는 어떤 새로운 개념이나 내용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보통, 수업을 듣거나 책을 읽는 것으로 ‘아 이런 거구나’ 하고 개념을 인지하는 단계이다. 두 번째는 인지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공식은 완전히 다 외우고, 문제는 스스로 풀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는 단계이다. 다음은 유사 문제 또는 응용문제를 풀어보며 스스로 풀 수 없는 문제를 찾아 오답 정리를 하는 단계이다. 위 세 단계 가운데 대부분 학생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보통 이 단계를 수행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부터 까지 더하기의 기초 셈을 익혔던 것처럼, 같은 문제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연습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구구단을 완벽히 외워 곱셈 문제를 풀었던 것처럼, 개념이나 공식을 암기하는 방법이다. 저학년은 내용이 쉽고 양이 적어 반복 연습으로 공부가 가능하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거나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많다. 개념 숙지가 완벽히 되지 않은데다 두 번째 단계-인지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가 생략되었기 때문이다. 연산의 반복 연습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수학을 이해 과목으로만 오해하여 개념이나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것을 낡은 방식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곱셈식을 풀 때 구구단을 외워 쓰는 것처럼 개념이나 공식을 정확히 암기하면 스스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로 잡을 가장 좋은 시기는 중학수학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학생 스스로 방법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수업을 듣고 그 순간 알아들으면 ‘안다’고 생각하고 공부 방법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념 설명을 단순히 알아듣는 것과 이를 활용하여 문제를 정확히 풀어내는 것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이 차이를 줄여가기 위해 학습 방법에 정확하고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홍익학원 황종태 원장 02-5533-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서울대와 연대의 입시개혁 조민영 원장유원학원(02)552-2001 G20정상회담으로 온 나라 이목이 쏠려있는 주간에 연대와 서울대는 은밀하게 입시개혁을 단행했다. 연대는 글로벌 전형을 없애고, 성적과 상관없이 입학사정관 10명의 구술면접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했다. 이어 서울대도 수시전형에서 특목고와 강남권 우수한 학생의 장애물이었던 1단계 내신전형을 없애고 2단계에서도 내신비중을 약화했다. 서울대와 연대의 치밀한 계산대로 정상회담에 묻혀 이런 혁명적인 입시개혁안은 이슈화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갔다. 그러나 발표후 1주일동안 신문과 방송이 조용한 것으로 보아 이 개혁안은 이제 스카이대학의 입시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특목고와 강남권에서 내신이 2-3등급으로 밀려난 우수한 학생은 이제 서울대와 연대를 목표로 매진해도 좋을 것이다. 그동안 내신 1등급선을 유지하지 못한 우수한 학생은 내신 1단계전형 때문에 서울대진학은 아예 포기했었으나 이제는 내신과 수능과 논술이 합산되는 전형이므로 수능과 논술에서 만회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더구나 현 중3부터 대학별 내신산정방식이 정착되고 나면 특목고와 강남권 학교 2-3등급 내신은 지방의 1등급내신보다 우대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연대글로벌 전형에서 줄어준 외고 합격생은 창의인재전형에서 보완될 것이다. 따라서 외고학생이 불리해진다라는 예측은 속단에 불과할 것이고, 우수한 학생들 집단속에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인재로 성장한 학생은 외고이든 강남권이든 지방학생이든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에서 낙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국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라는 1,2,3위 구도에서 2000년 이후 고려대 입시정책의 효과적인 선택에 힘입어 이제는 3강구도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연세대는 2011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80%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꾸준히 우수학생을 유치할 방법을 찾아 한국최고 사학이라는 명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서울대도 지역균형선발 등 교육이 정치적 평등의 도구되는 것을 감수할 수밖에 없어서 놓쳐야 했던 인재를 확보하기위해 관학의 위치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플렙마스타아시아어학원, 겨울 SAT프로그램 및 미국대학 입학설명회 개최 강남역 14년 전통의 플렙마스타아시아 어학원은 오는 11월 30일(토), 12월 4일(토) 오후 2시에 2010년 겨울 SAT 프로그램 및 미국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유학컨설팅으로 20년 넘게 일해 온 베테랑 강사를 초빙하여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적인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형식은 질의와 답변식으로 진행되며, 미국입시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과 어려움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문의 (02) 538-160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캐나다 SOOKE교육청, 조기유학부터 북미대학입학까지 진학 컨설팅 서비스 제공 캐나다 SOOKE 교육청에서는 국내귀국하는 초중학생과 국내외 대학으로 진학학생을 원하는 모든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컨설팅(1:1 멘토링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어지며, 예약문의는 홈페이지(www.sookekorea.com)나 전화(02-562-3060)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개원기념 대 할인 특별회원 모집 오행쑥뜸방 도곡점(양재역 4번 출구에서 매봉역 방향으로 30m직진)에서 개원기념으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모공축소, 피지, 각질, 다크서클, 미백관리, 코메도 등에 효능이 있는 얼굴뜸과 생리통과 생리증후군 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좌훈요법 등 다양한 쑥뜸법으로 갱년기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어 30~50대의 여성들이 즐겨 찾고 있다. 문의 (02)571-7379 / 010-5883-73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내 아이가 미래와 만난다” 大韓創意民國(대한창의민국)내 그림들은 모두 연구와 실험의 결과이다. -피카소-서양 근, 현대화 및 동시대 미술은 새로운 과학, 기술 등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박찬우 미술평론가-유리와 수정, 소금 병, T자, 방열기, 알콜 버너, 까치발 신호기, 혹은 철물 구조가 내 그림에 등장했다. 사과나 새우, 배 대신에. -라즐로 모흘리 나기-콜라쥬 테크닉이 유화를 대치했듯이 진공관이 캔버스를 대치할 것이다. 오늘날 미술가들이 붓과 바이올린 또는 폐품으로 작업하듯이 어느 날 그들은 축전기나 저항기 또는 반도체로 작업하게 될 것이다. -백남준- 과거의 과학과 미술고대그리스 이후 공간·시간·빛은 물리학자들과 미술가들 모두에게 깊은 관심을 갖는 분야로 세 가지 요소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지구 중심으로가 아닌 태양 중심으로 본다면 행성의 궤도는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태양계를 원근법으로 관찰할 수 있는 상상력을 가진 코페르니쿠스는, 태양계를 원근법으로 관찰해 행성과 태양의 위치를 다시 정위치 했다. 그의 혁신은 지오토가 미술의 영역에서 시행하였던 원근법을 과학에 적용한 것이다. 다빈치를 비롯한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은 원근법에 대해 고민을 했고, 육체파 화가들은 작품 속 공간에 대한 의미를 확장하였다. 또 나무에 그리던 유화가 어떻게 캔버스로 옮겨갔는지, 판화 기법의 발전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사진 기술 발전에 따른 회화의 변화까지 모두 과학적 지식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던 변화들이다. 현재의 과학과 미술의 만남과학자와 예술가 사이에 박람회·워크숍·학술교류 등 다양한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미술과 과학의 유쾌한 만남은 이처럼 머리속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을 직접 눈앞에 실현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그림을 꼭 붓과 물감으로 캔버스에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다.공연장에서나 어울릴 법한 현란한 레이저 빛이 하나의 작품으로 구현됨은 물론 컴퓨터 모니터, 홀로그램(3차원 입체영상), 비디오 등과 같은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미술 작품 속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사실 미술과 과학의 크로스오버는 이미 20세기 이전부터 진행돼 온 현상이다. 단지 두 분야의 상호작용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과학과 미술은 끊임없이 교차하며 같은 길을 걸어왔다. 최근 들어 서로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두 문화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과 미술의 장르 혼합은 과거시대부터 함께하고 있었다. 과학과 미술 모두 상상속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미술과 과학을 별개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과학과 미술의 퓨전현상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과학과 미술의 미래과거로부터 과학과 미술은 함께 공존하고 새로운 아이템과 더불어 표현가능성을 제시해준 ‘상호-창의적인 관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 미술의 상상력을 실현해주기 위해서 과학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과학 현상은 새로운 미술 표현으로 제시할 수 있다. 특히 외국에서의 경우 과학과 미술의 상호보완 관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들어 새롭게 과학과 미술의 융합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과학적인 현상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법을 습득함으로써 다양하고 풍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예술적인 완성도를 더 높여 줄 것이다. 또한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이 부족한 과학교육에 미술적인 감각을 더함으로써 자유롭고 창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과 미술의 융합교육현재 예술계통의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의 경우 과학적 지식을 멀리하고 단지 예술적인 표현만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적인 현상을 보는 관찰력과 기술력이 뒤떨어 질 수밖에 없다. 또한 과학계통의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의 경우 지식적인 측면만을 강조하고 습득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표현력이 뒤떨어질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어릴 때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언어 및 예체능 분야만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적인 측면의 균형이 한쪽분야에 치우쳐짐으로 인해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해 뒤늦게 방향 설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과학적인 체험을 통해서 이과적 특성을 좀 더 빨리 파악하여 아이의 학습방향을 일찍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은 이론적 지식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자연현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과학과 미술의 체험은 공통적인 부분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며 감성 및 논리적인 사고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노찬호 원장강원대 생물학과 생태학 전공 석사전 한국생명과학연구소 연구실장전 (주)네이쳐생명과학원 연구실장전 네이쳐생명과학원 부원장/신사업개발팀장현 EU사이언스 앤 아트 아카데미 원장(02)412-68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2014학년도 대입성공을 위한 올바른 방법 현재 중3학생들부터 적용될 2014학년도 대학입시가 크게 개편될 예정이다.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된 이후 몇 번의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번 개편안은 기존 수능체계의 전면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 개편안의 세부내용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중3학부모들의 반응은 기대 반 우려 반. 개편안 취지를 무색하게 오히려 사교육비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 주요내용 먼저, 1년에 한 번 치르던 수능이 11월에 15일 간격으로 2번 시행될 전망이다. 수험생은 희망에 따라 수능을 1회 또는 2회 응시한 뒤 점수가 좋은 과목의 성적을 골라서 대학에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어는 1차 성적, 수학은 2차 성적을 뽑아서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응시영역은 현재의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이 국어, 수학, 영어로 이름이 바뀌고 이들 세과목은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구분된다. B형은 현행 수능 난이도 수준,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출제 범위를 줄이고 쉬운 수준이다. 수험생은 진학할 대학 계열과 자신의 학력수준에 따라 A형과 B형을 선택 응시하게 된다. 탐구영역은 유사 분야끼리 과목이 통합되고 응시과목 수가 줄어든다. 현재 11과목인 사회탐구를 예로 들면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는 ‘지리’, 법과 정치/사회·문화는 ‘일반사회’,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는 ‘세계사’로 통합되며, 한국사, 경제, 윤리까지 6과목으로 줄어든다. 현행 수능에서는 사회탐구의 경우 11과목 중 최대 4과목, 기본 2과목을 선택하지만 이제는 1과목만 선택해 공부하면 된다.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은 대입반영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현저히 낮고 평가방식의 한계점 때문에 별도의 국가인증시험을 개발해 수능에서 분리하는 작업이 추진됐지만 개편안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외형적으로는 과목 축소지만 수능 부담 여전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살펴보면 수능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현행 입시와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송파청솔학원 신명일 원장은 “최상위권 대학들은 과목별로 A형, B형을 지정할 것이고 결국 중상위권 대학들도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슷하게 갈 것이다. 특히, 인문계의 경우 지금 수능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국어와 수학 두 과목 모두 B형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인문계열은 국어B+수학A, 자연계열은 국어 201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