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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꼼한 엄마식 관리로 영어실력 탄탄하게! 강남지역에서는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지만 정작 학부모들은 만족스러운 학원을 찾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아직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초, 중학생들은 세세한 관리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 대한 기대까지 충족시키는 학원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반포에 있는 ‘행복한 학원’은 ‘꼼꼼한 엄마식 관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70여권의 교육관련 저서를 출간하기도 한 교육전문가 박기혁 원장을 만나 행복한 학원만의 관리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세한 관찰과 기록 통해 최적의 관리행복한 학원의 강사들은 수업 참여도나 과제 제출 여부, 테스트 결과 등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전반적인 사항을 세밀하게 관찰해 일일 카드에 기록을 한다. 매 수업마다 이렇게 각 학생의 태도나 컨디션까지 자세하게 관찰한 기록은 학생 지도나 학부모와의 상담 자료로 활용된다. 관찰과 기록, 관리가 연계돼 결국 엄마가 내 아이를 지도하는 것과 같은 ‘엄마식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행복한 학원은 꼼꼼한 관리를 위해 각 수업의 최대정원을 6~7명으로 제한해 강사들이 학생들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학창시절에 좋은 멘토를 만날 수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성적이 바뀔 수 있어 강사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기계적으로 시스템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학생들이 멘토를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행복한 학원 박기혁 원장은 “실력과 경력은 물론 학생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보고 강사를 채용한다. 그런 기준으로 뽑은 강사들이다보니 수업 분위기가 항상 밝고,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멘토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중등 내신 완벽대비 위한 영어기초 다지기행복한 학원의 초등부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학생의 실력에 따라 선별적으로 원어민 수업도 이루어지지만 수업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이중언어를 구사하는(Bilingual) 강사들이 주로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부모들은 외국인과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원어민 수업을 원하지만, 원어민 중심의 수업을 완전하게 소화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Speaking과 Writing, 미국교과서를 통한 Reading 등 초등과정에서는 중등 내신을 위한 영어의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넓은 의미의 수업이 진행된다. 강남지역 중학교 영어 내신시험은 단순히 교과서 내용만 외워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읽기나 듣기 등 영어의 4가지 영역은 물론 문법까지 다져주는 효율적인 수업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챕터북과 스토리북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히고 듣기 실력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무엇보다도 행복한 학원에서는 각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으로 실질적인 실력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중등부는 내신에서 점수가 잘 나오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 박 원장은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이 모아졌을 때 가능하다”는 철학으로 내신 집중관리를 지향하고 있는데,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중학생 때부터 내신이나 작은 쪽지시험 하나하나까지 잘 챙기는 습관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차별화된 영어말하기 대회 대비반행복한 학원의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때부터 궁극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규 수업 외에도 영어말하기 스펙을 쌓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말하기 대회 및 영어스피킹 시험 특별 훈련반도 운영하고 있다. 소수정예로 대본 작성 요령에서부터 말하기 기본 훈련 및 표현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또한 대회를 앞둔 학생들은 전 교사진이 참여해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돕고 있다. 강사들의 그런 열정에 힘입어 지난 10월 2일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행복한 학원 재원생(초4)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02)3477-1433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고민, 진로, 대인관계까지, 우린 위클래스에서 해결해요! 인생에 있어 홀로서기를 연습하는 청소년들은 저마다 성장통을 겪으며 커간다. 사회나 학교, 가정이 이들의 얘기에 좀 더 귀 기울이고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다면 방황과 일탈은 훨씬 줄어들 터. 학교상담실이 위클래스(Wee class)로 진화하며 아이들에게 손을 건네고 있다. 나의 고민·문제가 있는 곳, 위클래스(Wee class)의 출발지 학교상담실은 흔히 형식적인 상담을 하거나 문제를 일으킨 아이들이 야단맞고 반성문을 쓰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위클래스(Wee class)의 예쁘고 편안하게 꾸며진 모습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쉼터로 다가 온다. 학교의 위클래스는 지역교육청 위센터, 시·도교육청의 위스쿨과 함께 학습부진 치유·위기학생선도·진로개발·잠재력 발현으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우려는 W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2008년부터 시작해 수원은 삼일상고 외 3개교, 화성은 솔빛중 외 10개교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며 올해는 그 수가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맞게 위클래스에서 풀어갈 수 있는 고민은 다양하다. 따돌림·학교폭력·미디어중독 등의 문제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학교적응을 돕는다. 일반 학생들도 성격검사나 진로적성 등 자기성장을 위한 검사가 가능하고, 성적이 떨어졌거나 전공·진로를 결정하기 어려울 때 등 언제라도 도움을 구할 수 있다. “외형적으로 돌출 행동을 일으키는 학생 뿐 아니라 잠재적으로 심리적인 고통을 겪는 학생도 대상이 된다. 문제 학생들은 무조건적인 처벌이 아니라 인성교실·문화체험·동아리활동 등으로 바르게 이끌어준다. 마음이 힘든 아이는 얘기를 들어주고 편히 쉴 수 있게 한다. 자발적인 상담이 넘쳐나고 있다”고 솔빛중 김안나 학생복지부 부장교사는 위클래스의 변화된 모습을 전했다. 나(I)·남(You)·우리(We)를 아는 위(Wee)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위클래스는 연중 집단상담프로그램과 학급단위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대인관계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한다. 삼일상고의 자기존중감-대인관계-진로탐색으로 이어진 ‘친한 친구교실’은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예. 학교 부적응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학년 민지(가명)와 승훈(가명)은 진로의식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민지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이해로 타인을 수용하면서 그토록 힘들던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형성할 수 있었다. 꿈이 없어 학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승훈에게 Holland 진로탐색검사는 진로 설계를 구체적으로 만들었다. 김혜나 상담교사는“1년 동안 원예·영화·웃음치료, 도자·파티쉐·바라스타 체험 등등의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학교생활과 미래 계획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성과를 말했다. 솔빛중학교의 학급 대상‘감정조절프로그램’도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자기 소개하기는 자신을 표현한 방법과 이유를 학급에 설명하면서 타인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워나간다. 희(노랑)·노(빨강)·애(파랑)·락(초록)의 4가지 열매를 만들어 열매 안에 감정을 유발했던 사건을 간략히 기록해 4종류의 나무판에 붙여보는 감정나무 열매만들기. 학급에서 공통적으로 많은 감정의 열매를 찾고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감정을 찾으며 친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이와의 갈등을 겪는 부모들에게도 여러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위클래스는 반가운 공간이다. 특히 정천중학교는 ‘부모·자녀대화법, 부모 코칭 리더십’등의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과 부모의 바람직한 코칭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어른들은 자라는 세대를 위해 청소년의 모습을 바로 알아야 한다. 학부모들이 위클래스 상담교사로부터 청소년기 아이들의 보편적인 모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녀지도의 정보와 조언도 받을 수 있다”고 정천중 문진연 교감은 전했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계하는 위센터 지역 교육청의 위센터는 학교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근본적인 어려움에 대해 진단·상담·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이 상주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개인·집단 상담이나 성격·진로·지능·투사 검사,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내용으로 한다. 수원교육지원청위센터는 위기 학생들을 학교에서 연계받기도 하지만 일반학생 또는 학부모가 직접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31-246-0818), 인터넷(www.goesw.kr)을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상담이 가능하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유형별로 맞춤식 상담을 진행하고, 자존감·사회성 기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문제 완화와 해결을 돕고 있다. 미술·모래·놀이 치료 등도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위센터 관계자는 “과도한 경쟁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표출하는 청소년들에게 아픈 마음을 달래줄 상담이야말로 교육의 화두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원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드나들며 자신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위클래스가 점점 더 많아져야한다”며 위클래스나 위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 시킬 것이라는 관계자는 10~12월 매주 금요일마다 학부모와 중1이상의 자녀를 대상으로 성격유형심리검사를 실시하는‘너와 나는 달라’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방과후학교 만족도 높고 참여율 늘어 인천지역 초,중,고의 방과후학교 만족도와 참여율이 3년 연속 향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DI에서 개발한 방과후학교 현황 조사 시스템에 따르면, 2010년 인천지역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평균 71.2%이다. 중학교의 참여율은 92.5%, 대다수의 학생이 참여 하고 있다. 또한 만족도는 초등학생의 경우 그렇다 이상이 79.9%, 초등학교 학부모의 경우 그렇다 이상이 82.1%로 나타났다.인천시교육청 측은 "이는 인천의 방과후학교가 단순히 사교육을 흡수하는 소극적인 사교육 대체 역할에서 벗어나, 공교육 시스템 강화의 한 축으로의 역할임을 보여주는 현상"이라며 "특히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에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교사들의 참여 때문"이라고 말했다..현행 교과부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에 의하면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 교육청에서는 컴퓨터를 제외한 영리업체의 방과후 학교 참여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는 영리 업체가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경우, 높은 강사료로 인해 학부모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대신 영리업체 참여가 가능한 컴퓨터는 정부의 97년 교육정보화 사업으로 학교에 참여한 민간 참여 컴퓨터 업체가 컴퓨터 교육 관련 방과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정도다.학교에 참여하는 민간 참여 컴퓨터 업체는 전국적으로 5~8개 업체 내외, 이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참여 가능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영리 업체 강사로 활동하는 컴퓨터 교육관련 강사는 인천 전체 방과후학교 참여 강사의 1.6%이다.김인영 인천시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관은 "약 1만 6500여명에 달하는 인천지역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담당할 자질과 능력 향상을 위해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를 활용해 밀도 있는 연수를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인문학강좌 ‘미국 선교사와 한국 근·현대사’ 10월 26일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안종철 HK연구교수가 ‘미국 선교사와 한국 근·현대사(1935-1950)’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선교와 함께 다양하게 활동했던 모습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1935년에서 1950년까지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한국의 현대사와 맞물려 선교사와 기독교가 이 시기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다. 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창의미술’은 뜨고↑ ‘암기식미술’은 진다↓(일산/교하 미술학원) 귀큰여우창작소 일산원 031-912-9790 교하원 031-939-9790 운정원 031-945-9730 한 온라인 설문조사기관에서 미술을 전공으로 삼고 있는 예중·예고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現) 미술교육에 문제점은 무엇인가요?”란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이 ‘암기식교육’으로 나타났다. 미술이란 본래 ‘창작활동’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미술이 ‘암기식교육’을 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쉽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것은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마저 느낄 정도로, 요즘의 미술교육은 마치 암기과목이 된 듯하다. 하지만 각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술교육도 조금씩 변화됨이 느껴지고 있다. 예전에는 미대에 가기 위해선 ‘정해진 시간 안에, 이미 정해진 주제’로 남들보다 잘 해야지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의 기준은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으며, 그 표현방법은 어떠했는지..’가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얼마나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행동 해 왔는지가 핵심적인 판단기준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부모들의 바람은 "우리 아이가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다." "수채화와 뎃생을 잘했으면 좋겠다." 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기법만을 강조하는 과거의 잘못 된 미술교육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예술가를 원하는지, 그리는 기법을 암기해서 반복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원하는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그렇다면 지금의 ‘암기식 미술교육’에 탈피하기 위해선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여러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겠지만 그것들을 통틀어 ‘작가주의 미술교육’이라 칭하도록 하겠다. 실제 미술작가들은 단순히 그림스킬만이 좋아서는 절대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훌륭한 작가나 혁신적인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표현하려는 바를 남들과는 다르게 독창적인 방식으로 그리거나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남들과 다른 사고력과 창의력 없이, 스킬만으로는 절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점을 알고 있는 강남의 학부모나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어릴 때 이런 ‘작가주의 미술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pan style="FONT-FAMILY: 한양신명조 FONT-W 2010-10-19
- 고양 서정중, 대한민국 좋은 학교 선정 고양시 서정중학교(교장 안락규)가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서울시 교육청, KBS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150여 곳이 차별화된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교육내용, 우수사례, 향후 진로 등의 내용에 있어 ‘대한민국 좋은 학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서정중은 ‘친환경 그린스쿨’이라는 주제로 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정중은 녹색 미래를 여는 친환경 녹색 학교에서 녹색 교육과정을 통해 녹색 성장인을 만들어간다는 에코-그린 스쿨로서 그간 학교 주변로 탄소 흡수원 조성, 교내 들꽃 가꾸기, 생태연못 만들기, 학교 옥상 텃밭및 하늘 정원 꾸미기, 성사천 맑은 물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해떤 박강후(2학년) 학생은 “우리학교가 대한민국 좋은 학교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고, 박람회에 참석한 학교들을 둘러보며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지난 5일, ‘아름다운 도예.원예작품 전시회’ 열려 아름다운 도예.원예작품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고양시 장애인 통합부모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내 특수학급 교육 대상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예,원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이들의 직업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선 학생들이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다육이식물, 수생식물, 덩굴식물, 관엽식물 등을 심어 만들어낸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중 50여점은 판매가 이뤄지며, 판매금 전액은 학생들의 졸업 후 자립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 장애인 통합부모회는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왜곡된 장애 인식과 편견을 바로 잡기위해 지난 2003년 5월 탄생, 2008년부터는 고양시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 초등학교와 중ㆍ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도예 원예직업탐색, 핸드페인팅 체험, 스페셜 올림픽 참가, 정기산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현산초등학교의 따뜻한 이웃사랑 치매요양시설 ‘샘터마을’ 찾아 봉사활동 현산초등학교(교장 김송호)의 학부모단체와 학생들은 지난 10월 6일 치매요양시설인 ''샘터마을(고양시 행주외동 소재)''을 방문해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설의 어르신들은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노래와 춤, 악기연주에 함박웃음과 손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몇몇 어르신은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들의 춤을 따라하며 흥겨워했으며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호응에 준비해 가지 않은 노래와 춤을 더 이어 갔고 어르신들도 직접 노래를 선창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또 김관숙 교감의 하모니카 반주에 맞춰 고향의 봄 학교종이 땡땡땡 등의 동요를 부르며 동심으로 돌아간 어르신들은 동요 몇 곡을 더 부르기도 했다. 어깨를 주무르는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팔 아프다, 그만해라"면서도 “시원하다”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학생들은 고사리같은 손에 더 힘을 주어 안마를 해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단체 최혜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흥에 겨워 좀 더 노래하자고도 하고, 손잡고 빙글빙글 돌자며 이끄셨다"며 "아이들도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는 흐뭇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 교감을 비롯해 학교 학부모 단체와 학생 등 28명이 참여 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시카고어학원, 미국겨울스쿨링 실시 및 교환학생 모집 한대역 앞에 위치한 시카고어학원에서 오는 12월 1일 출국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사립학교 겨울 스쿨링을 실시한다. 이번 스쿨링은 중산층 이상의 미국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명문 사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인이 한 반에 1~2명만 배치되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짧은 시간에 높일 수 있고 미국인 가정에 거주하는 동안 미국 가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세계 정치의 중심지 워싱턴 DC, 경제 문화 패션의 중심지 뉴욕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도 진행된다. 시카고어학원은 방학 스쿨링과는 별도로 미국 사립학교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학교 성적은 평균 정도이고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아도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학생이면 도전해볼만 하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1년 2400만원 정도) 유학이 가능하다. 시카고어학원은 2005년에 학생 선발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20여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유학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뉴욕주립대를 비롯해서 명문 주립대학에 합격했다. 시카고어학원에서는 이와 관련 프로그램 설명회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예약전화 : 408-1605, 010-3001-3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R&C학원 안산지역 고입 설명회 개최 R&C학원에서 ‘올바른 정보가 아이의 인생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안산지역 고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7일과 11월 3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이번 고입 설명회에서는 고교 평준화 등 안산지역 고등학교의 변화 사항과 이에 따른 올바른 고등학교 선택법 등을 심층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장소는 법원 앞에 있는 R&C학원 본원이며 안산지역 고교 입시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C학원은 입시에 컨설팅을 접목한 학원으로 학생의 능력에 맞게 1:1 컨설팅을 통해 개별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논술, 포트폴리오 만들기 면접, 원서쓰기, 내신 및 수능관리 등이 있다.설명회 문의 : 031-481-8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