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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 한국석유공사 이사회 정태익 의장 초청강연 경남대학교 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 정치외교학전공(주임교수 박성관)은 지난 18일(월) 한국석유공사 이사회 정태익 의장을 초청, 법정관 303 강의실에서 특강을 가졌다. 정 의장은 세계 석유산업과 한국의 자원외교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세계는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자원과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이에 대한 한국의 에너지 대책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자원외교를 더욱 더 강화해야 하고, 국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함을 강조했다. 정태익 의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외교부 차관보, 주이집트 대사, 주이탈리아 대사, 주러시아 대사,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올해 3월부터 한국석유공사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4
- 토플시험도 수준에 맞게 골라 보는 센~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토플 주니어’ 공인영어인증시험 토플 주니어(TOEFL Junior) 10월 24일 첫 실시 한국 토플 주니어 임지택 대표 “그동안 청소년들이 성인 대상의 시험을 보며 힘들어했는데 토플 주니어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청담어학원 목동 브랜치 이상원 원장 "토플주니어를 앞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토플주니어 트레이닝센터’를 개설하고 전문 강사진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녀의 영어실력을 점검하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갖가지 영어공인인증시험에 관심을 갖고 자녀가 도전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였을 것이다. 특히 영어실력이 독보적인 초중등생은 다른 인증시험 보다 공신력이 뛰어난 iBT TOEFL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득점을 획득하는 경우가 드물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일이 다반사. 이제 성인 대상 토플시험을 보고 좌절하는 일은 그만. 토플시험이 가벼워졌다. iBT TOEFL 출제 기관으로 알려진 미 ETS사에서 TOEFL Junior를 개발해, 오는 10월 2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처음 시행한다. 토플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는데 토플주니어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알아보자. TOEFL, 도대체 어떤 시험인가?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사는 지난 60년간 전 세계의 영어 학습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TOEIC, TOEFL, GRE 등의 시험을 개발, 운영, 평가하고 있다. 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학문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1964년 최초로 시행되었다. 최초에 도입된 PBT(Paper-based TOEFL Test)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10월 CBT(Computer-based TOEFL Test)가 도입되어 종이시험지 대신 컴퓨터에 앉아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기반으로 보는 시험 iBT(Internet-based TOEFL Test)가 전 세계에 도입되어 국내에선 2006년 5월 첫 시행되었다. 토플점수는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이 영어권 국가의 대학을 지원하는데 필요하고 정부 기관이나 자격증, 기업, 장학금 등에도 필요할 만큼 공신력이 뛰어나다. 그동안 영어실력이 탁월한 초중등생이 iBT TOEFL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시험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왔고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TOEFL Junior가 탄생했다. 한국토플주니어위원회 임지택대표는 “12세~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플의 필요성이 절실해 개발한 시험이 바로 TOEFL Junior”라고 설명한다. “토플이 성인 대상의 시험이기 때문에 미국 대학 강의, 세미나에 관한 내용이 많아 학술적인 편인데 반해 토플주니어는 청소년들의 실생활 관련 지문이 많아 학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이라고 덧붙인다. “그동안 청소년들이 성인 대상의 시험을 보며 힘들어했는데 토플 주니어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을 위한 ‘토플주니어’ 토플주니어는 오는 10월 2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첫 시행되는데 올해는 지필 시험 방식인 PBT(Paper-based Format)형태다. 듣기(Listening Comprehension), 언어 구조 및 이해(Language Form and Meaning), 독해(Reading Comprehension) 등 3개 영역에서 126문항이 출제되고 110분간 시험이 실시되며 900점 만점. Listening Comprehension의 경우 대화나 강의 등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상황이 주어지고, Language Form and Meaning은 단일 구조로 구성된 지문 안에서 문장 구조 및 적절한 어휘사용 능력을 평가하게 되는데 여러 개의 문법 포인트가 복합적으로 출제된다. Reading Comprehension의 경우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정답을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고 강의 수준의 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가 하면 비학문적, 학문적 지문이 골고루 등장하고 배경 지식은 불필요하다는 게 이 시험의 특징. 토플주니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성적표라고 설명하는 임지택대표는 “성적표에 총점과 함께 본인의 성적이 미국 학교 수준에서 몇 레벨 정도인지까지 명시되고 영역별로 강점과 약점이 자세히 기록된다. 읽기의 경우 독서지수까지 나타나 성취감과 학습의욕을 유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인다. 또 이번 1, 2차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00명을 선발해 ‘ETS Speaking & Writing Test’에 출전, 최종 12명을 선발해 ‘ETS글로벌 콘테스트’에도 출전시킬 계획이다.토플주니어는 내년 하반기부터 인터넷에 기반을 둔 iBT형태로 독해(RC), 듣기(LC), 말하기(SP), 문법 및 어휘(Grammar & Voca) 등 4개 영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3월에는 토플 프라이머리도 선보이며 토플 시험의 뚜렷한 레벨화가 적용될 전망. 토플 주니어는 매년 8회 정도 정기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올해는 10월 24일 첫 시험에 이어 12월 19일 두 번째 시험이 치러진다.학생, 학부모, 일선 영어학원 모두에게 희소식 토플주니어 시행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청담어학원 목동브랜치 이상원원장은 “그동안 실력이 좋은 학생들도 성인 대상의 iBT TOEFL을 본 후 예상 보다 낮은 점수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건 청소년에게 맞는 시험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며 “토플주니어를 통해 학생들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고 인정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토플주니어에 기대감을 내비친다. 청담어학원 목동브랜치는 2010-10-22
- 자율형사립고 서울 장훈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2011학년도 자율고로 새 출발, 미래를 열어갈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미래가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64년 설립된 장훈고등학교는 오늘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족사학으로 그 동안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현대화의 인재들을 길러낸 영등포 지역의 명문사립 고등학교이다. 더구나 2011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로 다시 태어나는 장훈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장훈고등학교를 소개한다.2010도 자율형 사립고 지정으로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어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있는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4~5년 동안 그 위상이 크게 높아진 장훈고는 높은 대학진학률과 2010학년도 고교선택 지원율 영등포구 2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여의도여고와 서울고 교장을 지내고 서울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의 화려한 경력 가진 이경복 교장의 의욕적 취임과 함께 2010년 자율고 지정으로 다시 태어나는 장훈고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교과부 통계를 2009년 4년제 대학진학률 55.7%로 서울시내 223개 일반계 고교 중 3위의 실적과 2010년에는 본교가 명문대(서울대,연대,고대,성대,서강대)합격률이 작년에 이어 영등포지역은 물론 남부지역 최고의 합격률을 보였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윤종훈 홍보팀장은“ 이러한 결과는 장훈고등학교에 경륜이 풍부한 스타교사들(교과서 집필자, 교과서 심사위원,EBS교재저자, 서울시교육청 논술거점강사, 올림피아드 지도교사, 영어교사 전원 TEE수업진행, 박사학위소지교사, 베테랑 입시지도교사 등)이 책임지는 수업과 맞춤식 대학진학 지도를 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간의 노력과 더불어 올해 자율고로 지정된 장훈고는 자율고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알맞은 교육과정 편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첫째 인문과정, 사회경영과정, 자연이공과정, 생명의학과정의 4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게 되며, 각 교육과정의 특성에 맞는 필수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과목의 이수 단위를 극대화하여 일반고보다 학기당 3단위, 3년간 총18단위를 더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과 집중이수제를 시행하여 각 교육과정에 맞는 기본 교육과정을 2학년까지 이수하고, 3학년에서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이수 단위 강화, 집중이수제 시행,주요 교과의 교과교실제시행, 영어?수학?과학 교과 수준별 이동수업 강화, 세분화된 반 편성 등을 실시하게 된다.책임지는 수업과 맞춤식 대학진학지도 윤교사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목표다. 명문대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사고 장훈은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는 방과후학교 ‘장훈비젼 아카데미’와 영?수?국 과목의 심화 교육과정 운영(일반계고와 차별화), 입학사정관제 대비 맞춤형 지도, 365일 공부방 ‘명품 서훈관’ 운영과 기숙사 운영, 다양한 체험 활동과 특화된 봉사활동을 통한 스펙쌓기, 외국어 및 과학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방과후 학교와 서훈관 운영으로 장훈고에서는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방과후 학교는 전학년 80%로 최고의 수강률을 기록하였고 ‘명품 서훈관’은 시설은 물론 체계화된 운영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다. 서훈관은 열람실로 이뤄진 156석의 공부방과 모르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교사의 지도가 이루어지는 멘토실, 부족한 교과를 공부하는 인강실로 구성되어 있고 각방마다 교사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윤교사는 “또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교사 1학교 전담 컨설팅 운영, 입학사정관제 대비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맞춤형 스펙자료의 포트폴리오 입학부터 수능 전까지의 지속적인 성적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관리가 가능한 것은 교사의 이동이 없는 사립고이기에 소신 있는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라며"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쾌적한 교육환경의 조성으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면서 기숙사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였고 도서관과 음악실 등의 리모델링 등 장훈신화 창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 학부모에게는 ‘신뢰 받는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훈 고등학교, 2011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길 기대해 본다.[자율형 사립고 장훈고 입학 설명회] 일시: 2010년 10월 22일(금) 오후 7시장소: 장훈고등학교 시청각실문의: 842-6921***인터뷰학생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는 행복한 학교가 장훈고입니다!<img border="1"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44(5).jpg" width 2010-10-22
- 단국대 재외동포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개최 단국대 부설 재외동포연구소(소장 신용수)가 지난 21일(목) 단국대 학생극장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대륙별 재외동포 현황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미주,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각 지역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임정평 단국대 명예교수는 “유럽지역 재외동포 현황 통계가 보다 정확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며 “유럽에는 과거 해외 입양아와 독일로 파견된 광부?간호사 등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통계에 누락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임 교수는 2012년 재외동포의 참정권 행사를 앞두고 재외동포의 법적 지위가 상향되고 있는 만큼 이를 총체적으로 관장하는 행정관청(예컨대 교민청 또는 재외동포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외대 이정택 교수는 미국 내 여성 및 소수민족이 사회?정치?문화 등 각 분야에서 주류 사회로의 진입이 구조적으로 차단되고 있는 현상인 ‘유리천정(Glass Ceiling)’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 내 재외동포가 주류 사회로 진입하는 것이 미국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들에 의해 차단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데 우리나라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고 전했다.단국대는 700만 해외동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을 위해 지난해 4월 재외동포연구소를 개소했다. 아울러 세계한인총연합회와 미주지역, 유럽 등 7개 지역 한인회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6월에는 각국의 한인회장단 25명에게 국제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수학, 선행이 먼저일까 심화가 먼저일까 수학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것이 선행과 심화다. 그렇다면 무엇이 중요할까. 선행도 심화도 굉장히 중요하다. 선행을 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된다는 이야기다. 더 나아가 심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그 몇 배나 능력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 과목 하나에 올인 할 수 있는 때가 아니다. 내신이 중요해졌다. 이미 서울은 내신을 강화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그런데 유독 천안은 아직 경시나 올림피아드를 중시한다. 하지만 특목고를 노린다고 해도 경시는 이제 반영되지 않는다. 가끔 가다 수학만 성적이 잘 나오는 아이가 있다. 이 경우 이제 국어나 영어가 얼마 나왔는지도 신경 쓴다. 이제 수학 하나만 가지고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수학은 변별력이 있다 뿐이지 수학만 잘 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중3들에게 고등학교에서의 학습을 대비하며 무슨 과목을 하라고 일률적으로 제시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영어는 워낙 어려서부터 중요하게 생각했으니까 대부분 잘 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수학은 늦게 시작한다. 거기에 문제 자체도 무조건 100점 맞을 수가 없게 나온다. 서너 문제는 변별력을 주는 문제로 풀게 되어 상당히 난이도가 있게 출제된다. 선행이 되고 심화도 되어야 금상첨화다. 그렇지 않고 선행만 된다면 그건 무의미하다. 학원에 아이들과 학부모가 찾아와 특목고를 대비해 달라고 주문할 때가 있다. 하지만 특목고 대비수업 자체보다는 선행과 심화, 그리고 수능 준비를 하면서 내신을 준비하는 쪽으로 간다. 그것이 맞는 방법이다. 어느 하나에 올인할 수는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실제 초등학교 6학년이 10-가를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건 절대 불가능하다. 테스트를 해보면 모두 틀린다. 이런 선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 선행은 하지 않는 게 낫다. 늦어도 11월 초면 중3 기말고사가 끝난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이 시작될 3월까지 4개월이 있다. 이 4개월 동안 상위층 학생들은 내용을 심화시키는 게 좋다. 9상, 9하를 제대로 익히고 10상을 나가는 게 좋다. 중위권 아이들은 9상을 먼저 봐야 하고 아이가 상위층에 들었다고 하면 10상을 꼼꼼하게 나가면 충분하다. 이때 천안에서 좋은 고등학교를 가겠다고 생각한다면 10하까지는 마쳐야 한다. 입학성적보다는 고등학교에서 시험 보는 성적으로 반을 가르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역량이 되면 상하를 동시에 심도 있게 다루고 3월부터 상하를 복습하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왜 창의 사고력인가? ① ‘생각이 에너지’라는 광고 카피처럼 창의적인 생각은 미래사회의 최대 동력이다. 이제 창의사고력 교육은 교육계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수학, 과학, 논술에서뿐만 아니라 심지어 영어교육에서조차 창의사고력은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창의사고력 교육의 최근 동향에 대해 3회에 걸쳐 연재한다.오후 1시 수업이 끝난 시간 초등학교 교실. 방과 후 수학시간이다. 아이들의 책상에는 문제집 대신 여러 개의 블록이 잔뜩 쌓여 있다. 오늘 수업은 블록을 이용해 여러 가지 도형을 만들어 보는 것. 삼각형을 여러 개 붙이니 사각형이 됐다가 평행사변형으로 바뀐다. 아이들은 블록을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규칙을 찾아내고 문제풀이에 이을 응용해낸다. 또 다른 교실에서는 빵 굽는 냄새가 한창이다. 요리교실인가 하겠지만 이 학교에서 방과 후에 하는 논술수업시간. 오늘 학생들의 과제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실습을 하고 그 과정을 글로 쓰는 것이다. ‘말랑말랑한 빵이 바싹바싹해 졌어요.’, ‘빵 굽는 냄새가 솔솔, 딸기잼이 상큼하면서도 달콤해요.’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아이들은 찾아낸 흉내말을 활용해 일기를 쓴다. 창의사고력 문제 = 실생활 활용문제이처럼 초등학교에서부터 암기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내는 수업 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창의력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보면서 남들과 똑같이 보는 것을 상식이라고 한다. 창의력은 상식을 살짝 비틀어보거나 뒤집어 볼 줄 아는 능력이다. 아이들의 창의성은 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드러난다. 그런데 문제집 속에 있는 복잡한 도형의 넓이는 잘 계산하면서도 실생활에서 교실의 넓이를 구하라고 하면 손도 못 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학적 개념을 배웠는데 실생활에 쓰지 못하기 때문. 이는 사고력은 키우지 않고 푸는 기술만 익힌 탓이다. 창의사고력 문제는 한마디로 실생활 활용문제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과목이든지 배운 내용을 생활에서 직접 활용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길러줄 수 있다. 지금은 창의사고력 유형 시대예전의 학력고사가 암기형 문제였다면 수학능력시험은 창의사고력 유형이다. 과거에 비해 학생들이 외울 내용은 줄어들었지만 지식을 종합하고 유추해 내야 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서술형이나 논술형 문항의 비중을 높이고 객관식 문항도 지식통합형이다. 창의사고력 문제는 특별한 상황이나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고 이것을 종합 정리해서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도입해 해결해야 한다. 문장이 길고 도표나 그래프도 자주 등장한다. 다른 과목의 지문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실생활과 연관된 상황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기본 개념의 이해와 활용능력, 여기에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창의사고력 문제 예) 수소는 공기보다 가벼워서 수소를 가득 채운 풍선은 공기 중에 잘 뜬다. 또 가격도 저렴하다. 하지만 풍선이나 애드벌룬에는 수소 대신 헬륨을 주입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하다.(초 6학년 과학문제)창의 사고력 없으면 합격도 없다중학교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 해오던 김준기(가명) 학생은 지난해 민사고를 지원했다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같은 학교에서 등수가 밀렸던 친구는 합격한 것. "내신만 보면 절대 합격할 수 없는 점수였죠. 하지만 창의성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영재성판별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만회할 수 있었어요." 합격한 학생의 말이다. 테이블 위에 여러 개의 실험도구가 있고 그것을 이용해 실험을 설계하고 과정과 결과를 리포트로 쓰는 것이 그날의 과제였다. 창의적 사고력은 주어진 상황에서 갖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전문가들은 입학사정관제, 특목고와 영재학교 등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창의사고력을 꼽는다. 문제를 보면 길이 보인다. 어떤 문제 내나?그렇다면 최근에는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 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과고의 경우 수학시험의 문제 유형이 다양한데, 풀이방법을 떠올리고 답의 도출과정을 서술하는 유형의 문제로 교과서 모법답안에 의존하지 않은 창의적인 답안을 요구하기도 한다. 또 수학과 과학 간 통합문제도 빈출 유형이다. 외고는 인성이나 가치관 등 인성면접 위주로 평가하지만 변별력 문제 때문에 국어 사회 등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한 심층 면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사고는 교과 심화와 관련해 지식을 서술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도출해 낼 것을 요구한다. 지문도 도서, 영화,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 속에서 등장하므로 교과서 안과 밖을 연결할 줄 아는 사고의 유연성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경향이 강하다. 과학고 문제 예1) 돌고래가 초음파를 이용하여 물체의 방향, 물체와의 거리를 알아내는 방법을 설명하시오.과학고 문제 예2) 영화 ‘투모로우’에 관한 내용을 제시한 후 만약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온다면 해수면은 어떻게 변하겠는가?그룹토론이나 교과 통합 논?서술형으로 논리사고 및 창의적 활용능력 평가지필평가 위주의 입시 방식이 심층면접, 토론, 논술, 영재성 검사 등 다면 평가로 바뀌면서 ‘통합’과 ‘적용’ 그리고 ‘소통’은 우리 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부각되었다. 대학뿐만 아니라 특목고, 영재학교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를 채택하고 이를 점점 확대하고 있다. 7차 교육과정은 창의적 사고력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알고 있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것’까지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은 수시로 변하는 교육환경과 입시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글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제39년차 전국FFK전진대회 참가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영농학생연합회(FFK-Future Farmers of Korea)와 한국농업교육협회,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39년차 전국FFK전진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등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과학 영농의 지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진 분야, 과제이수 분야, 실습경연 분야, 축제 분야, 공동학술대회, 선진지 견학, 농업작품 전시회, 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2010 강원과학축전 개최 ‘2010 강원과학축전’이 ‘즐기는 과학! 첨단산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릉과학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전시관, 과학체험관, 기업관이 운영되며, 특별강연, 실내·외 공연, 부대 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의‘과학 및 사회 전반에 대한 세계관’강연이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대한민국입시학원] 수시 모집의 확대에 따른 논술 비중 증가, 대비법은?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환경에서 논술의 비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과 깊은 상관성을 맺고 있다. 즉 수능의 변별력이 줄어들면 논술의 비중은 강화되었고, 반대로 수능의 변별력이 커지면 논술의 비중은 약화되었다. 2005년 당시에 논술이 크게 주목을 받았던 이유도 당시 고 1학년 학생들이 치른 2008년도 수능부터 등급제가 도입되면서 변별력이 크게 줄어들자 정시에서 논술이 대학 입학의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선발 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2009년도 수능부터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가 도입되면서 수능의 변별력이 다시 강화되자 논술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크게 약화되었다. 이처럼 논술의 가치는 그 자체로 평가되기보다는 입시제도의 변화와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된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런데 2011년도 올해 대입에 나타난 양상을 살펴보면 한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다. 곧 수시모집이 전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를 넘어서게 되었고, 더불어 논술 전형을 치르는 대학이 지난 해 24곳에서 올해 37곳으로 50%이상 급증했다는 사실이다.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경희대 중앙대 성균관대 동국대 등은 모두 논술 중심의 전형을 치르는 대학이다. 수능 위주로 뽑지 않는 수시 모집에서는 논술의 비중이 확실히 커졌음을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수시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넘기지 않고 수시 예비 합격자에서 뽑기 때문에 논술의 비중은 내년에도 계속 강화될 전망이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 대학 가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수능 위주의 구태의연한 방식으로는 대입에서 성공할 수 없다. 수능과 내신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이 40%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논술을 통한 대학 입학의 문을 보지 못하고 계속 작아지는 정시의 문만 바라보고 있는 학생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2013년 본고사형 논술고사 본격화최근 교과부에서 발표한 2014년 이후 수능 개편안(현재 중3 부터 적용)을 보면, 학생들이 수능을 2회 치고, 국어 영어 수학을 A, B형으로 나누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는 수능 자체의 변별력을 약화되고 다양한 전형 방법으로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라는 자율권을 부여한 것과 같다. 그렇다면 대학들은 수능 이전에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려고 수시 모집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것이 분명하며, 대학별로 치르는 논술이 변별력을 지니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한편,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비교과 영역에서 입시자격요건을 제대로 축적한 학생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논술의 비중은 커질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고려하지 않는 학생들도 논술을 입시의 중요한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이 역시 현재 대입에 있어서 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논술로 선발한 학생, 우수하다 평가각 대학에서는 결국 논술 전형으로 선발한 학생들이 확실히 우수하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학이 수시에서 논술의 비중을 강화하여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려는 경향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대학의 입장에서 보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학생에 대해 그 학생이 제출한 교과내신 성적과 비교과영역의 스펙이 빼곡히 적힌 서류만 가지고는 그 학생의 우수함을 평가하기에 다소 부족하다. 따라서 학생의 선발권을 가지고 있는 대학의 교수들은 자신의 전공 학과에서 우수한 인재가 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데 그 학생의 논술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스펙이 된다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학생 선발에 대한 대학의 자율권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논술의 비중도 그만큼 확대되는 것이다. 논술, 기초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 논술을 공부하자니 내신과 수능이 걱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논술을 단순히 글쓰기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논술 답안지에 좋은 문장만 빼곡히 적었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다. 대학은 논술을 통해 학생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의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가와 같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평소에 논술을 학습하는 과정은 탐구 과목의 실력을 향상하는 데 기초적인 능력을 배양해 주며 실력 향상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특히 글의 구조를 분석하고 주제를 찾고, 단락의 구성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언어 영역이나 외국어 영역에 큰 도움이 된다. 논술은 기초적인 학습 능력을 배가시켜 줄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질적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도 도모할 수 있다. 그래서 논술은 절대로 단기간에 학습될 수가 없다. 어릴 때 글쓰기를 배웠다고 해도 논리력이나 이해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언제부터 논술을 시작하면 될까’의 답은 ‘언제부터 좋은 대학에 갈려고 준비했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과 같다. 중, 고교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전공군을 정하고 있다면, 논술은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문의: 053)742-5003~4도움말 대한민국입시학원 이산 강사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미국, 캐나다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 입학 노하우 자녀를 유학 보내는 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학교 선정 및 학교의 입학조건에 맞는 실력 갖추기, 포트폴리오, 인터뷰, 공인시험점수 마련 등 유학을 준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의 장래와 장기적으로 원하는 대학으로까지의 입학을 위해서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은 신중해야 한다. 학생의 실력과 성향,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학교 선정과 학교 선정 후에는 입학을 위한 스펙 만들기등,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상담이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명문 사립고 입학’ 이것이 중요하다 - 포트폴리오, TOEFL, SSAT명문 사립고로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가 요구하는 입학조건을 정확히 파악한 후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내신성적도 중요하지만, 국제학생들에게는 TOEFL, SSAT, SLEP 등의 시험점수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입학 사정관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독특한 원서와 에세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미국, 캐나다의 명문 사립고 입학을 위해서는 적어도 IBT TOEFL 80점 이상과 SSAT 85% 이상의 점수를 마련해야 한다. 시험점수는 늦어도 1월말까지는 준비해야 하며, 시험성적을 학교로 바로 보내게 해야 한다. 1월 전까지 매달 시험을 본 후 제일 좋은 점수를 학교로 REPORT 하도록 한다. 사립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습적으로는 어느 정도 검증된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학교의 순위가 정해져 있는 만큼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것이 포트폴리오이다. 포트폴리오 준비가 생소할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를 통해 원서에서 어필할 수 없는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보여줄 수 있다.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동안의 상장 및 자격증 같은걸 어필 할 수 있으나, 이러한 부분뿐 아니라 BOOK REPORT, ESSAY, UCC 등 다양한 요소를 첨부 할 수 있다. 또한 가족사진 및 자신의 관심 사항과 관련 사진, 예를 들어 미술에 소질이 있다면 미술작품 등을 사진 찍거나 혹은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악기를 다루는 사진 또는 그와 관련 된 자료 등을 함께 첨부한다면, 입학사정관에게 글로써 어필하는 것보다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줄 것이다. 포트폴리오의 목적은 최대한 깔끔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입학사정관으로 하여금 한눈에 학생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상장들을 어필하기 위해서 모든 상장을 복사해서 번역한 종이를 위에 첨부하여 보냈다. 하지만 입학 담당관들은 그러한 종이로 된 서류를 다 검토할 만한 여력이 없기 때문에 아이가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라도 지나쳐 가기 쉽다. 또 하나의 합격 요소 - 에세이와 인터뷰한국 학생들이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해외 유학 경력이 없다면 그 실력은 대부분 한국식으로 영작을 잘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는 미국, 캐나다의 사립학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미국식 또는 캐나다식으로 사고해야만 어필 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인터뷰 및 에세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대답은 천편일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정해진 질문에 정답지 같은 답변을 한다. 하지만 입학 사정관들이 원하는 답변은 그런 것이 아니라 좀 더 창의적이며 지원하는 하는 학교에 대한 관심도를 보고 싶어 한다. 입학 담당자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답변을 준비 할 수 있어야 한다. 에세이와 인터뷰가 당락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전문가로부터 에세이 및 인터뷰 지도를 받을 것을 권한다.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서 우선 학생을 파악하고 학생에게 가장 잘 맞는 에세이와 인터뷰 준비를 할 수 있는 곳에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통합 컨설팅이란통합 컨설팅은 1:1 맞춤 상담을 통하여 시험 준비부터 원서 작성까지 철저히 아이에게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며, 시험 점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장, 단점과 학습스타일을 파악하여, 아이의 인성은 물론 장기적인 계획까지 함께 만들어 간다. 원서, 에세이, 인터뷰, 시험점수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준비하며, 부모님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학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과 신뢰성이다. 차별화된 컨설팅을 통하여 진정 학생의 장래를 위하며, 가장 성공하는 유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다. (주)가온교육이성남 대표문의: 02-562-3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