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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인 - 영동일고등학교 은예석양 경쟁력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토론은 학교생활은 물론 진로를 모색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게 토론의 매력”이라는 영동일고등학교의 은예석(2)양에게도 토론은 학창시절 동안 특별한 의미가 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교내외 토론대회에 참가하며 생각을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 또한 자신의 주장뿐만 아니라 반대 입장의 주장 또한 알 수 있어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던 점도 은양이 토론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까닭이다. 토론으로 세상을 배우며 건강한 꿈을 키워가는 은양을 캠퍼스에서 만나봤다. 특별한 학창시절 보내고파 토론반 선택 은양이 토론을 접한 것은 영동일고에 입학하고 나서다. CA활동을 선택해야 했는데, 중학교 때 외고를 목표로 공부한 만큼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CA부에 가입할까 생각하던 중 눈에 들어온 곳이 ‘사회과학토론부’였다. “‘미국 드라마보기’ CA가 있었지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이어서 사회과학토론부에 들었어요. 평소 친구들과 말하는 것을 좋아한 이유도 있었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학교생활이 되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답니다.” 사회과학토론부에서 은양은 ‘체벌’ ‘낙태’ ‘집회’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서 친구들과 수시로 토론을 벌였다.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반대의견을 펼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하고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또 자신의 주관을 뚜렷이 가질 수 있었던 것도 토론의 장점이었다. 은양은 “보다 근거 있는 주장을 펼칠 수 있기 위해 평소 신문을 많이 읽는다”며 “또한 월간 <독서평설>에 나오는 내용을 토론반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말했다. 모두 배경지식을 넓히고 토론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은양이 기울여온 노력의 과정이었다. 다양한 교내외 토론대회 참가해 은양은 보다 적극적으로 토론기회를 갖기 위해 다양한 교내외 토론대회에 참가했다. 첫 토론대회는 1학년 때 참가했던 영동일고 원탁토론으로 ‘가난하면 행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 주장을 펼쳐 은상을 수상했다. 그 다음 참가한 토론대회는 ‘CEDA 토론대회’. ‘기여입학제’를 주제로 팀별 CEDA(세다) 토론을 벌인 끝에 2등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은양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반대 측 입장이었는데, 반드시 찬성 측 입장에서 재반론을 해야 하는 대회방식이어서 나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마음과 상반되게 생각을 하고 재반론을 해야 해서 나와 다른 입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은양이 생각하는 토론이 갖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Y: &q 2010-11-21
- 올 겨울방학엔 CBS미션스쿨에서 알찬 공부를 하자 자녀의 방학 준비를 하면서 캠프를 고려해 보지 않는 학부모가 없을 정도로 최근 방학 캠프가 대중화 되어 가고 있다. 집을 떠나 또래끼리 합숙하면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순히 놀이가 아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회성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목적으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번 겨울에는 영어실력뿐 아니라 신앙과 자기주도학습 습관까지 잡아 줄 수 있는 CBS미션스쿨(CBS기독교방송 주최 영어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어와 자기주도학습 습관 확립에 중점CBS미션스쿨의 특징은 영어와 자기주도학습에 중점을 둔 캠프라는 점이다. 미국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이 하루 8시간, 주 5일 그리고 토요일 오전까지 영어몰입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여 영어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말하기와 듣기가 통합된 전문 영어교재를 활용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되는 스펠링, 영작, 문법 등을 집중 보강하는 수업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각 영역별 스킬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시간에는 오전에 수업한 내용을 기본으로 포트폴리오 제작 및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이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를 들어 오전에 동물원을 주제로 영어 공부를 했다면 오후에는 가상의 동물원을 만들어 그리기도 하고 설명도 하며 친구들 앞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동물원을 그리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어휘와 문장들을 적극적으로 쓰면서 스피킹 실력을 높일 수 있고 창의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아이들은 3주의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각종 영어 신문과 예술 작품, 크리스천 리더들의 이야기를 활용하여 약 20여 가지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정리된 포트폴리오는 입학사정관제 대비용으로도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지는 영어 드라마 수업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어 드라마 수업은 이미 지난 1기와 2기에서 그 교육적 효과가 입증된 바 있는데 이번 3기 캠프에서도 아이들 스스로 자아를 실현하고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우애를 다지고 인성적으로도 사회성, 도덕성 등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예수님의 일생을 통한 영성 교육까지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명화를 통해 살펴보는 예수님의 일생 수업이다. 잉태, 탄생, 최후의 만찬, 고난, 부활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관련된 명화를 보여주고 그에 맞는 주제별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게 하여 자기주도적 영성교육까지 겸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잉태를 표현한 ‘수태고지(Annunciation)’라는 명화를 공부할 경우 레오나르도 다 빈치, 산드로 보티첼리, 시몬 마르티니 등이 남긴 세계명화사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두루 감상한 후 그와 관련된 성경 내용을 찾아 이해해 보는 것이다. 나아가 직접 마리아를 인터뷰하거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포스터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한 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보는 작업을 통해 좀 더 입체적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믿음 역시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수업 역시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아래 영어로 진행된다.이 외에도 프란시스 마리온(Francis Marion) 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후 미국에서 16년간 목회활동을 한 바 있는 제임스 피츠(James Pitts) 선생님을 교장 선생님으로 초빙하여 3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의 지성, 감성, 영성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고 한다. 이번 캠프는 2011년 1월 2일 ~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캠프 장소인 강남대학교 기숙사는 아파트 식으로 구성되어 한집에 3개의 룸과 거실, 욕실, 화장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2인 1실을 쓰게 될 예정이다. 문의 1588-9226www.cbscamp.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글로벌 시대, 장점 많은 영국유학이 대세 빠른 속도로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세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갖춰야 할 ‘영어실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영어실력만으로는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모두 갖췄다고 말하기엔 역부족,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국제적 안목까지 높일 수 있는 세계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BCW유학컨설팅은 빠르게 변하는 국내외 교육환경에 맞춰 ‘최상의 교육훈련서비스를 한국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다년간 영국 현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여기에 꼼꼼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펼쳐오고 있다. 바로 이 때문에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세계적 인재로의 성장, 영국에서 시작하세요.‘피시 앤 칩스’를 앞에 두고 삼삼오오 펍에 둘러앉아 축구에 환호하는 나라,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해리포터의 마법이 시작된 나라, 세계적인 여행 작가 빌 브라이슨이 미국으로 떠나며 모든 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뜨거운 고백을 한 바로 그 나라. 바로 이성과 합리, 그리고 전통이 공존하는 영국이다. 그러나 높은 물가와 세금으로 유학생활을 하기엔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에 가려져 미국이나 호주에 비해 우리나라 유학생들의 비중이 낮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은 180도 달라진다. 우선 영국에서는 개인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불하며 의료보험을 들어야 하는 미국과는 달리 6개월 이상 학생비자를 받은 유학생들에게 의료보험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비자 체류 시 주 10시간(학기 중), 풀타임(방학 중)까지 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 현지에서 생활비 조달은 물론 영국사회의 문화와 관습을 보다 빠른 시간 안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 학위, 사이버대학 학위 모두 인정해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학위나 사이버대학 졸업, 혹은 학점운영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경우,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영국유학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고려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에서는 학위로 인정되지 않는 위와 같은 몇 가지 교육과정에 대해 영국에서는 학위로 인정받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BCW유학컨설팅 방창완 원장은 “영국의 경우, 미국과 달리 학생이 마친 학위의 종류를 사전에 규정하기보다 존중하는 편이다. 한국학생의 수가 적은 이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곧 가까운 미래에 세계적 교육 수준을 유지하는 영국에서도 정규학위와 기타 학위 형태를 사전에 구분하는 시기가 곧 올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그리고 영국에는 세계 10위 안에 드는 수준 높은 대학들이 런던을 포함해 각 지방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대학이 정부에서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등록금 역시 미국의 주립대 수준이며 학사과정은 3년, 석사과정은 1년으로 학위기간 역시 짧아 유학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훨씬 줄일 수 도 있다. 방 원장은 “옥스퍼드나 캠브리지처럼 명문 대학은 지방에 있으며, 영국은 물가가 비싸다는 선입견 역시 잘못된 것으로 세계 100위 대학 수준에서는 영국의 세계적 학사 학위를 미국 대비 1억 원 이상 절약하며 졸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영국은 자동차를 구입해야 하는 미국과 달리 기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학생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30%의 교통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명품컨설팅BCW유학컨설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영국에서 오랜 기간 생활해온 방 원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명품컨설팅이다. 방 원장은 런던대학에서 MBA를 마친 후, SWIFTCALL LTD 영국사업총괄(영국 런던), 우리나라 대기업 전략부문(한국 서울)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방 원장은 오랜 시간 해외생활을 통해 보아온 한국인 유학생들의 뛰어난 자질과 리더십을 보며 우리나라 인재들이 세계 속의 인재로 거듭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유학컨설팅회사를 세웠다. 방 원장은 “아이의 유학준비를 하는 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그들의 뛰어난 정보력에 깜짝 놀랄 때가 많지만 학부모가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주눅이 들어 유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며 “그러나 절대로 유학원에 휘둘리거나 의존하지 말고, 필요한 사항을 요구하는 등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충고했다.문의 (02) 554-2555www.bcw.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수학 교육을 위한 제언 하나, “개념 있게 하자” 수능이 끝나니 한 해가 지나감을 느낀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가지고 대입을 위한 전략을 짤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벌써부터 내년 준비를 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여기저기 학원을 알아보는 엄마들도 많다. 이맘때쯤이면 상담을 요청하는 학부모가 부쩍 많아진다. 상담에서 묻는 말은 대부분 비슷하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이에 대한 정답은 없다. 모든 아이들이 다 제각각이고 그에 따라 수학공부에 접근하는 법도 다 다르다. 하지만 딱 한 가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게 있다. 바로 ‘개념’을 정확히 잡으라는 것이다. 수학공부라고 하면 일단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는 선행학습을 통해 남들보다 진도를 앞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수학의 개념을 정확히 잡은 경우에 한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수학의 개념을 정확히 잡지 않은 상태라면 문제를 아무리 많이 푼다 해도, 선행학습으로 진도를 몇 년은 앞서간다고 해도 모두 공염불이다. 수학만큼 토대가 중요한 과목이 없다. 토대를 다지고 또 다져서 튼튼해야 그 위로 실력이 하나하나 쌓일 수 있다. 이때의 토대는 수학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다. 너무나 당연한, 기본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이 기본을 무시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본다. 실제로 상담을 하다 보면 답답한 순간이 있다. 기본이 중요하고 개념을 정확히 잡는 것도 좋은데 그래도 진도를 빨리 나가줄 수 없느냐고 요청할 때다. 함께 온 아이를 보면 준비도 안 되고 실력도 안 되는데 무조건 진도만 앞서 나가자고 한다. 아이는 이미 수학에 흥미를 잃었는데 엄마는 왜 성적이 안 오르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성적이 안 오르는 건 다 이유가 있다. 하루에 몇 시간씩 수학공부를 하는데 성적이 그대로라면 아이의 교재와 수업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과감히 그 부분부터 다시 잡아야 한다. 내 아이가 학원 무슨 반에 다닌다는 걸, 진도를 얼마나 앞서 나가고 있다는 걸 중요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아이가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짚고 문제를 푸는지, 지금 풀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지부터 살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지난 후에 되돌리기보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것이다. 잘못 하다가는 아예 수학을 싫어하게 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도 너무 아깝다. 그렇지 않아도 시간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이다. 개념을 잡아야 할 때를 놓치면 다시 되돌리기도 어렵다. 이걸 잊지 말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꿈빛 인문학 강좌, 들을만하네~ 고사성어에서부터 신화여행 등 인문학 콘텐츠 다양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사는 박정옥씨. 그녀는 작년 4월 시작돼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꿈빛인문학 강좌 마니아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진행된 부천시립꿈빛도서관 인문학 강좌를 듣고 난 뒤 고전에 대한 상식이 쌓였다는 박 씨는 11월12일 오전10시 다시 시작된 꿈빛인문학 ‘현대와 과거의 소통을 위한 옛이야기 찾아가기’를 들으러 도서관 시청각실을 찾아왔다.호기심과 열정 대단한 수강생들 “첫 강의로 동양의 고전이며 공자가 말씀하신 논어에 대해 들었어요. 평소 고전에 관심이 많았는데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알게 돼 무척 재미있었고요, 강의 중에 들었던 고전에 대한 갈래 책을 습관적으로 찾아보게 됐어요. 인문학은 제 삶의 활력소입니다.” 박 씨처럼 이 도서관 인문학 수강생들은 새로운 강좌 모집 공고 시작 20여 분만에 마감을 종료시킨다. 이번 11월 강좌 또한 조기 마감돼 미처 접수하지 못한 수강생들의 안타까운 모습까지 있었다. 수강층은 다양하다. 20대부터 40대 주부 및 직장인이 많지만 50대와 60대의 머리가 희끗희끗한 참여자도 눈에 띈다. 멀리서는 인천에서부터 부천 관내 시민에 이르기까지 강좌의 유용성을 용케 알고 찾아온다.“참석자들은 인문학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대단하세요. 강사가 전달하는 정보를 하나라도 빠트릴까 염려하면서 수첩에 빼곡하게 필기해두죠. 그런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꿈빛도서관 김영애 팀장은 “강의를 들으며 궁금한 부분을 질문할 때는 대학 강단에 있는 착각이 들 만큼 뜨거운 열정이 느껴질 정도”라고 말했다. 한 줄 고전에도 삶이 들어있네 이 날 강의시간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이창일 강사가 자신의 저서인「한 줄의 고전, 고사성어(압축된 천년의 지혜), 2008, 도서출판 살림」를 들고 찾아왔다. 서울 불교대학교대학원에서 자아초월심리학을 전공했다는 그는 철학이란 명제는 150년 전 일본에서 수입된 말이라고 했다. 철학이 들어온 경로를 설명하면서 피타고라스의 어원은 붓다(깨달은 자)라고 했다. 수강생들은 매 번 강의를 들을 때마다 강사의 질문에 전문가 실력으로 답을 해 강사를 놀라게 한다. 그 날도 이곳저곳에서 답을 하는 실력이 만만찮게 들렸다. 김영애 팀장은 “처음 인문학을 도서관에 풀어놓으면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고 시작했는데 시민들의 열정으로 무사히 정착될 수 있었다. 강좌에 참여한 강사들도 부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전한다. 이어진 강좌에서 이 씨는 자신의 저서에 수록된 20개 고사성어 중 신토불이, 흑묘백묘, 목탁에 이르기까지 한 줄의 고전이 가지는 역사와 그 맥락 등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또한 2008년 청소년 우수도서로 선정된「정말 궁금한 예절 53가지」속에 있는 결혼과 혼인의 차이와 궁합은 봐야 하나, 전통 혼례에 기러기는 왜 등장하나, 등에 대한 우리 예절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언급했다. 그는 “마음이 급할 때 밥을 먹으면 체한다는 말은 예로부터 듣던 말이다. 고전과 철학 안에 이와 같은 우리의 삶이 모두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며 “철학은 삶과 함께 가야 하는 마음의 양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후12시30분, 강의가 끝이 났다. 도서관 측에서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향후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꿈빛인문학 강좌>는! 2009년 9월 시작된 꿈빛인문학 강좌는 도서관 야간 연장개관 사업에 따른 야간문화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의 물꼬를 텄다.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 강좌는 9월부터 11월 10주 간(매 주 수요일 저녁7시) ‘현대, 그 역사의 흐름을 바꾼 사건’들을 주제로 거대한 베일에 가려진 역사적 사건 뒤에 남겨진 작은 사건들을 살폈던 강좌다. 손기태, 최진석, 정정훈 등 10명의 강사가 참여했고 수강 인원은 70명이었다. 2010년 4월이 되자 매 주 수요일 오후7시에 인문학 고전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시 강의가 시작됐다. ‘동양고전 논어’, ‘서양고전, 니코마스윤리학’, ‘조이한과 함께 하는 미술이야기’를 이은봉, 강유원, 조이한 강사가 진행했으며 매 회 70여 명이 수강했다. 이번 11월 강의는 ‘현대와 과거의 소통을 위한 옛이야기 찾아가기’가 주제로 오전10시로 변경됐다. 세상을 올곧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인문학 강의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부천시립도서관이 협력했으며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대 시민강좌팀이 운영하는 ‘2010 시민인문강좌’로 마련됐다. 관, 학이 협력해 준비한 뜻 깊은 인문학 강좌다. 꿈빛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인문학 강좌의 기반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문의 032-625-4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리더를 키운다 ‘투모로우타이거 상동본원’ 가능성을 발견하니 자신감이 더 높아졌네~ 유아유치 리더십교육 부천지역에서 첫 시도… 12일 입학설명회 개최 예정엄마 품을 떠나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유아유치 시기, 질 좋은 교육기관을 가려내 훌륭한 아이로 키우고픈 엄마의 맘을 담은 리더십놀이학교가 인기다. 부천 상동신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투모로우타이거는 감성예술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곳이다. 창의적 미술중심통합놀이와 유아교육 및 리더십 전문가들에 의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리더십프로그램이 특징이라는데, 투모로우타이거 상동본원에 가 보았다.왜 유아유치 리더십 교육인가투모로우타이거 리더십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재능과 자신감 개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은희 상동본원장의 유아교육 13년 경험의 결과물이다.김 원장은 “유아유치 과정에서는 올바른 인성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지식 못지않게 중요하죠. 결국 리더십 교육은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인정하고 잘 하는 것을 더욱 살려 크게 하는 자신감교육입니다”라고 말한다. 투모로우타이거의 리더십 교육은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진행이 된다.우선, 개별리더십은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먼저 성공한 각 분야 리더들의 행동특성을 자기리더십, 관계리더십, 성취리더십, 창의리더십, 글로벌리더십 등 5가지 리더십으로 구성하여 올바른 습관형성을 목표로 하는 인성교육과정이다. 즉 예의, 친절, 절약, 규칙, 배려, 감사 등 유아기에 몸소 체험하고 습관화해야 할 덕목들을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셈이다.또 다함께리더십는 6~7세 유치아동을 대상으로 공동체를 통해 통합실천형 리더십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한다. 여기에 특징적인 것은 일반적인 수업들이 1회성으로 국한된 것이 특징인 반면, 투모로우타이거 리더십프로그램은 3-6개월 과정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이다. 6, 7세 아동들이 스스로 스피치, 시사뉴스, 일기예보, 방송놀이, 인형극 등을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여 음악리더, 만들기리더, 창의리더, 율동리더 등을 경험해 보게 된다.교육 관리시스템 어떻게 다를까리더십 교육 외에도 투모로우타이거 교육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미술중심통합놀이교육을 통한 창의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김원장은 “아동이 생각하는 미술은 어른과는 사뭇 다릅니다. 미술은 유아기 아동들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며 창의성 개발의 기본이지요” 라고 말한다. 따라서 투모로우타이거에서는 표현, 탐구, 신체, 감성의 4가지 영역을 통한 18가지 다양한 놀이 활동을 미술로 통합시켜 Cross Over Effect(교차효과)를 자랑한다. 수업시간은 퍼포먼스, 쿠킹, 도예, 모래를 이용 감각놀이 델타센드 활동 등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놀이들이 활발하다. 특히 인테리어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뿌리고 던질 수 있도록 퍼포먼스룸을 따로 마련했는가 하면 미술창작을 위한 도예 가마방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표현의 기본인 미술작업을 위해 아이들이 생각하고 만들어낸 창의적 결과물을 직접 맛보는 체험을 위해서다.또한 하바와 뫼비우스 교구활동, 그림책 주인공 역할놀이 동화체험, 음악과 Gym놀이, 탐색과 실험을 통한 원리수학과 과학놀이, 원어민과 내국인 선생님이 함께하는 통합형 영어교육 등도 사고력과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다.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정연계학습 지원 투모로우타이거에서는 기관과 가정의 연계학습을 위해 정기학부모 모임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교육 만족도를 위해 학부모가 직접 교육을 참관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그렇다면 아이를 직접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반응은 어떨까.한승원(만4세)자녀를 보내고 있는 현혜숙 학부모는 “부천지역의 유아교육기관을 돌며 승원이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찾은 곳이 투모로우타이거였어요. 이곳의 아이들은 다른 교육기관들과는 달리 활발하고 자신감에 넘치지요. 뭔가 배우기 위해 경직된 모습과 현저히 달라요.”라고 말문을 열었다.현 씨가 아빠의 재답사 끝에 선택한 투모로우타이거에서 가장 맘에 든 프로그램은 “동화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동사모)”이다. 김 원장이 연령별 책 선정에서부터 동화구연 실습 그리고 독서의 중요성 등을 엄마들과 함께 한다.현 씨는 “승원이에게 태어나면서부터 읽어준 책 분량보다 이곳 동사모에 참여하면서 들려준 동화내용이 더 많을 정도예요. 책을 질리지 않고 생활 속에서 가까이 하게 되었죠.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까 고민을 던 셈이죠.”라고 말했다.학부모 교육모임 외에도 투모로우타이거에서는 졸업생 아동들을 위해 1년간 무상교육시스템들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갑자기 변화된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계된 창의성교육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입학예약 및 교육상담 327-035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보스톤 사립학교 스쿨링캠프 유학전문 교육업체 이을교육에서 보스턴 사랍학교에서 2011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스쿨링캠프 참가자를 마지막으로 모집 중에 있다. 대상은 초등3년부터 중학교2학년까지이다. 숙박은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뉴욕 2박3일 투어, 방과 후 영어수업 및 다양한 엑티비티 프로그램, 주말여행 등 영어도 배우고 견문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용은 788만원으로 여권발급, 개인용돈, 여행허가 신청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문의 1588-92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중국어 1년 단기유학생 모집 중국조기유학 전문기관인 아카데미 우석이 상해 명문 기숙제학교인 사립금사과2개국어 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한 중국어 1년 단기유학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초등3년부터 5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2011년 3월 입학예정이다. 중국어, 영어, 수학을 완벽하게 배울 수 있는 철저한 커리큘럼 및 안전한 기숙사 생활 등 유학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매주 목요일 11시에 진행되는 정기간담회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유학 결정전에 충분한 정보를 취할 수 있다.문의 (02)3453-01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유치원 올바로 선택하기! 세상 밖으로 내딛는 내 아이 첫 배움터, 유치원 올바로 선택하기! 단풍잎이 짙어지고 가을이 깊어지면 좋은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학부모 고민 역시 깊어진다. 내 아이에게 맞는 첫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할 시점이지만, 어린이집, 영어 학원, 놀이학교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기관이 난립하다보니 어느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지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누구네 집 엄마는 3살부터 아이를 영어유치원을 보냈다는 등 주위에서 들려오는 ‘조기교육의 중요성’에 마음만 급해진다. 내 아이의 첫 교육기관? 그 깊은 고민을 풀어본다. 유아교육의 중요성인간의 뇌가 유아기에 급격히 발달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 특히 노벨경제학자 해크만(Hechman)은 유아기가 투자 대비 효과가 가장 큰 시기임을 강조하였 출처 : Cunha et. al. (2005). Interpreting the Evidence on Life Cycle Skill Formation 보육이 아닌 유아교육, 그 시작은 유치원!유아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은 교육 중심의 유치원과 보육 중심의 어린이집으로 나누어진다. 유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감독 하에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교육내용이 충실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특히 정부는 2009년 12월에 ‘유아교육 선진화 계획’을 발표하고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학교”라는 비전 아래 주요 정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교육비 부담은 줄이고...현재 정부는 영유아 가구의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만 3,4세의 유아에게는 소득에 따라 유치원 교육비를 차등 지원하고, 만 5세 유아에게는 유치원 교육비를 지원한다. 또 2009년 7월부터 영유아를 둔 소득 하위 70% 가구의 둘째 이상 유아는 연령 관계없이 유치원 교육비 지원액의 100%를 지원, 유치원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유치원 과정은 기본과정과 종일제로 구분, 운영되고 있다. 최근 종일제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도 줄여준다. 또한 학습 도우미 로봇, 이동통신 등 첨단 IT 기술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우수 교원 양성 및 임용교육과학기술부 감독 하에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한 유치원 교원을 양성하고 교원들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원 양성 · 임용 · 연수 · 평가 · 보상 등 교원 정책 전반이 체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유치원 교원 능력개발평가제를 도입, 우수교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교육과 보육이 통합된 종일반 운영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그 필요성이 절실해진 유치원 종일반에서는 학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면서 아이의 신체, 사회, 정서, 언어, 인지 등 전인적 발달을 키워주는 ‘교육과 보육을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5개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에서 밤 10시까지 유아를 안전하게 돌보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리 · 감독 및 장학지도로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기본 교육과정과 더불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구․ 2010-11-21
- 고3, 1년을 3등분하라 지난 18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이제 예비 고3인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차례다.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이제 앞에 붙은 ‘예비’자를 걷어내고 고3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고3 시작은 3월이 아닌 겨울방학부터기 때문이다. 겨울방학부터 헤아려도 수능(2011년 11월 10일)까지 1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과 진학할 대학교가 달라질 수 있다. 로고스 학원 김재현 원장이 이들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내신, 수능 모두 잡아야 서울대가 2012학년도 정시모집 2단계 전형에서의 수능 비율을 올해 20%에서 30%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수능 비율은 확대하고, 그만큼 내신 반영 비율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서울대의 이런 발표에 성급한 학생들은 벌써부터 ‘그럼 정시를 위해서라면 수능에 올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내신을 등한시하려는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내신보다 수능의 중요성이 조금 더 강조될 뿐, 내신과 수능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로고스 학원 김재현 원장은 “학생들의 성적을 비교해보면 내신과 수능 점수 차가 심하게 나는 경우는 드물다”며 “특히 고3 내신은 수능과 어느 정도 연계되어 있는 만큼 두 가지 모두를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남은 1년을 어떻게 준비하면 내신과 수능 모두를 잡을 수 있을까. 여기에 또 하나, 논술 준비도 빠뜨릴 수 없다. 이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수능까지의 1년을 크게 3등분 하되 그 기간에 이뤄야 할 집중적인 목표를 정하는 게 필요하다”며 “그 시작은 2학년 2학기 겨울방학부터다”고 말했다. Period 1. 겨울방학~3월 첫 모의고사 <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MARGIN: 0px FONT-FAMILY: "바탕&q 201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