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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고등학교 지원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복잡하게 바뀐 고교입시전형으로 어떤 학교를 지원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12월초 실시되는 자율형 사립고와 외고, 국제고의 원서접수에 이어 12월 15일 과학고를 비롯한 이들 고등학교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면 12월 20일부터 3일간 후기고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2009학년도까지 주소지를 근거로 일괄적으로 배정했던 후기고 입시가 지난 2010학년도부터 고교선택제에 따라 새롭게 시행됨으로써 학부모들은 아이가 지원할 고교에 대해 미리 공부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은 11월 13일 숙명여중 강당에서 후기고 지원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함과 동시에 강남학교군 후기고 21개 학교가 안내데스크를 마련해 학교 홍보자료를 배포하며 학부모들의 질의에 응했고 1,5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진학률이나 명성 혹은 친구 따라 학교가기식의 지원으로 입학 후 적응하는데 혼란을 초래하기보다는 통학편의나 교육과정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소신 있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후기고 지원 및 배정방법과 함께 각 학교별 핵심 교육과정을 소개해 본다. <지원방법> 단계 내에서는 서로 다른 두 개 학교, 단계별로는 중복지원 후기고 지원은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지원하며, 일반고등학교의 경우 3단계 중 1단계와 2단계의 1·2지망 학교를 모두 지원한다. 강남지역의 경우 자율형 공립고가 없어 희망할 경우 타 지역의 학교를 지원해야 한다.강남지역의 과학중점과정운영학교는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 3개교이며, 각 학교별로 과학중점과정 2~3개 반이 편성된다. 과학중점과정을 희망할 경우 희망하는 1개교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과학중점학교의 경우 과학중점과정과 일반과정이 모두 있어 예를 들어 경기고의 과학중점과정에 지원했어도 일반고 지원에서 다시 경기고를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고의 경우 학교군 별로 3단계로 나누어지며 3단계 중 1단계와 2단계에서 단계별로 1·2지망 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1단계는 단일학교군(1개)으로 서울 전 진역에 소재하는 모든 일반고 중에서 원하는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2단계는 일반학교군(11개)으로 학생이 거주하는 학교군내에서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강남·서초지역은 강남학교군이 이에 해당되며 강남구에 13개 학교 서초구에 8개 학교가 있다. 일반고 1·2단계를 지원할 때 유의할 점은 단계 내에서 1·2지망 학교를 반드시 서로 다른 2개 학교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이다. 1·2지망을 동일학교로 지원할 경우 컴퓨터가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반면 단계별로는 중복지원이 가능해 1단계에서 A와 B학교를 각각 1·2지망 학교로 지원하고 2단계에서도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다.3단계는 통합학교군(19개)으로 11개 일반학교군 중 서로 인접하는 2개의 학교군을 묶어 통합한 학교군이다. 강남·서초지역은 ‘중부·강남’, ‘강동·강남’, ‘강남·동작’, ‘강남·성동’의 4개 통합학교군이 있으며 3단계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정방법> 자율형 공립고, 과학중점학교, 일반고등학교 순으로 추첨 배정후기고 배정은 학생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율형 공립고,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일반고등학교 순으로 추첨 배정한다.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의 배정은 1단계에서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정원의 50%를 추첨 배정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하여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나머지 50%를 추첨 배정한다. 이 때 과학중점과정으로 배정되면 반드시 해당학교의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해야한다.일반고등학교의 배정은 1·2·3단계로 나뉜다. 1단계인 단일학교군 배정에서는 지원자 중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정원의 20%(중부60%)를 추첨 배정한다. 이 때 1지망 지원자를 우선 배정하며 1지망 지원자가 부족할 경우 2지망 지원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2단계 일반학교군 배정에서는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와 통학편의 등을 고려하여 학교별 모집정원의 40%를 추첨 배정한다. 1단계와 마찬가지로 1지망 지원자를 우선 배정한다. 3단계 통합학교군 배정에서는 1·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40%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편의, 1·2단계 지원 사항, 종교 등을 고려하여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추첨 배정한다. 1·2단계에서 아무리 경쟁률이 높은 학교라도 3단계에서 40% 정원이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1·2단계 지망학교에서 탈락하더라도 3단계에서 원하는 학교로 배정될 가능성이 있다. <후기고 전형 일정>* 입학원서 접수 : 2010.12.20(월)~12.22(수)* 배정대상자 합격자 발표 : 2011. 1. 10(월)* 배정학교 결과 발표 : 2011.2.11(금)* 입학신고 및 등록 : 2011.2.14(월)~2.16(수) 강남학교군 후기고, 학교별 핵심 교육과정 한 눈에 <남학교> 강남구-경기고·단대부고·영동고·중산고, 서초구-상문고·서울고 1. 경기고 (공립, 15학급, 강남구 영동대로)* 교육과정편성 : 1학년-일반·과학중점 / 2·3학년-과학중점·영어중점·어문사회·이학공학* 1학년 개설과목 특이사항 : 과학중점 과정의 경우 일반과정에 비해 기술·가정의 시수가 줄고 화학1 개설* 제2외국어 :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 수학·영어 교과의 심화과정 운영, 전 학년 수학과의 수준별 수업2. 단대부고 (사립, 13학급, 강 2010-11-21
- 와이즈만 강동센터, 2011년 학습전략 학부모 설명회 와이즈만 강동센터에서 강동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년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8일(수) 오전 11시에 강동센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1% 아이들의 창의력 로드맵과 창의력 수학과 서술형 평가 분석,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성공 전략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문의 와이즈만 강동센터 (02)441-7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상해텐자빙 중,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중국어학습 및 상해문화 탐방 중국 최고 한중연합학교인 상해텐자빙중고등학교에서 중국어 학습 및 상해 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상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의 국제 언어로 각광 받고 있는 중국어에 대한 사전적 학습,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서 중국유학의 비전과 목표를 갖게 하고 현지적응 훈련을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중국내 우수 사범대 출신 강사의 수준 높은 중국어강의와 중국문화체험을 병행하여 효율적인 학습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소는 상하이 텐자빙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12월 20일부터 총 6차에 걸쳐 각각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89만원(항공료 및 비자비용 포함)이며 참가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다. 접수는 매차 20일전까지 선착순 15명이다. 문의 한국사무소 070-8774-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나사렛대, 천안아산 지역 취업률 1위 달성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2010년 천안?아산지역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발표, 일반대학 5000명이상)학생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나사렛대학교의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입학취업처 취업지원팀(처장 오세철교수)에서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단계별로 진로상담에서 취업알선까지 각종 취업프로그램(각종 진로상담, 직업상담검사, 구직기술향상프로그램, 취업캠프, 잡아라페스티벌 등)과 학과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취업프로그램인 학과취업지원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특별프로그램으로 입학우수자(상위10%)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지도자양성을 목적으로 전원장학금지급, 글로벌체험, 각종 리더쉽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국제지도자사관학교(NGLA) 및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등의 입사를 지원하는 엘리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나사렛대학에 입학한 모든 학생들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과별 전담교수(부모교수님)에 의한 1:1 전담 돌봄상담프로그램인 TLC(부모교수제)를 통하여 각종 진로상담 및 생활상담 등을 통하여 졸업과 동시에 본인의 적성?흥미 등을 고려한 원하는 분야로의 진출이 용이하게 진행되고 있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영어유치부, 선택 아닌 필수! 영어 조기 교육이 대세다. 영어 교육은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크다는 생각에 태교부터 영어에 신경을 쓸 정도이니 대한민국은 영어 공화국이라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닐 듯하다. 이로 인해 영어유치부의 인기도 매해 상한가다. 영어 학습에만 몰두하게 되어 유아기의 정서나 인지 발달이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 일반 유치원에 비해 3배 가까운 교육비는 이제 결정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지 않는다. 학부모들은 좀 더 빠른, 효과적인 영어 실력을 기대하며 영어유치부를 찾는다. 때마침 영어유치부 입학설명회와 함께 원아모집이 시작되었다. 우리 지역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리틀아메리카 - 원어민과의 살아있는 영어체험을 통하여 영어를 생활화하고 철저한 인성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을 형성, 주제 및 활동중심의 통합교육을 통하여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길러 자아존중감과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갖게 하는 것이 리틀아메리카의 교육 목표다. 5세, 6세, 7세를 대상으로 연령별 수준에 맞는 클래스를 구체적으로 나누어 교사를 배치한다. 수년간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 실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지적 능력과 감성 능력이 고루 발달된다. 3층에 대규모 영어도서관도 함께 운영 중이다.(천안 쌍용동 용암마을 앞. 577-9977) 학부모 설명회 : 10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헤럴드스쿨 - 취학 전 아이들의 신체, 언어, 사회성, 정서 및 인지 발달을 위해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 이론에 근거, 모든 교과과정을 영어에 노출되도록 하는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니어 영어학원에서 15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은 원장이 직접 관리를 하고 있다. 주 5일 매일 수업하며 주과목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포함한 부과목, 그리고 취약과정을 보강할 수 있는 선택과목이 있다. 초등부 과정부터 NIE(신문활용교육)을 실시, 다양한 기사를 통하여 사회현상을 관찰, 안목을 기르며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천안 쌍용동 용암마을 앞. 571-0579) 학부모 설명회 : 10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서강대 SLP 영어학당 - 서강대학교 영어교육연구소의 전문연구진과 유아교육 전문가에 의해 개발된 Rainbow Bridge 과정은 이미 전국 SLP 졸업생의 탁월한 실력으로 지난 SLP 15년여의 역사를 통해 우수성이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졸업생을 위한 차후 연계 과정 프로그램이 잘 만들어져 유치부 이후 초등부의 영어 학습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천안 쌍용동 용암마을 앞. 579-1230) 학부모 설명회 : 11월 4일 (목) 10:30 천안SLP영어학당 대강당폴리스쿨 - 지난 7월 불당동에 신규 개원한 폴리스쿨는 지난 8, 9일 이미 유치부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많은 엄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육시설과 교재, 교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2011학년도에는 preschool(5세), pre-kinder(6세), kindergarten(7세)반을 모집한다. 6-7세반은 전체 일과(생활지도, 학습)가 영어로만 이루어지므로 기본의사소통이 가능한 어린이 중심으로 구성되며 입학테스트를 통과해야 입학할 수 있다. 5세는 별도의 입학 테스트 없이 인터뷰 진행 후 등록할 수 있다.미국 사립 유치원 커리큘럼에 기초한 최상위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6교시 수업이 진행되며 인성교육과 다양한 북미 문화 학습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치부 전용 도서관이 구축되어 있어 다양한 원서들을 수준에 맞게 읽을 수 있다.(천안 불당동. 557-7659)키즈칼리지 - 미국 킨더가튼 수업을 똑같이 받을 수 있다. 원어민 교사가 담임이 되어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넓히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원내 시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Gym, 건물 옆 잔디운동장, 아이들 축구장 등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며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여유롭다.(천안시 안서동. 567-4600)원더랜드 - 미국식 유치원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언어교육과 인성교육을 병행한다. 8개의 상황별 테마 룸을 마련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영어를 교육한다. 교사평가제가 있어 교사들의 자격과 수준을 까다롭게 평가하며 외국인과 한국인 교사가 교대로 수업한다.(천안점(두정동). 622-5311 / 아산점(방축동). 544-0001)ILS - 글로벌 교육을 목표로 정제된 내용과 정제된 언어로 구성된 교과서를 통해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키워준다. 어린이들의 언어습득 이론에 기초해 언어의 자연적 습득과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인격을 함양한 자주적, 창조적인 이중언어 학습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 5일 하루 5교시 수업이 09:30~14:20까지 이루어지며 5, 6, 7세를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천안 불당동 아이파크 옆. 557-0557) 학부모 설명회 : 11월 12일 금요일 10시 30분문단열의 아이스펀지 - 영어의 그릇을 만드는 스펀지 유치부 몰입식 영재 교육이다. 미국 아이들이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대략 540여개의 단어들을 익힌다. 이 단어들은 감각적 언어로 직접 눈으로 보고, 냄새 맡고, 맛보고, 들어보고, 만져보는 감각 활동들을 통해 체득하게 된다. 이러한 단어의 체득을 기반으로 원어민의 구사 능력과 같은 고급 언어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영어라는 언어를 매개로 미술, 과학, 음악, 사회, 수학, 요리 등의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는 몰입식 교육을 진행한다.(천안 두정동. 569-0594)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습관을 바꾸면 성적이 변한다 말을 물가로 이끌 수 있는 시기는 초등저학년까지, 그 다음부터는 엄마의 말발이 먹히지 않는다. 진짜 공부를 스스로 해야 하는 고학년 시기이기 때문이다. 무기력과 혼란스러움을 겪는 자녀와 엄마의 잔소리는 점점 심해진다. 엄마주도 학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인 곳이 있다.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주인공''이다. 1주일 100분 투자로 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에 도전하는 주인공 연수센터를 찾아보았다. 논현센터 손동수 원장 연수센터 손효경 원장< 잘 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내 자식 같지 않더라자식을 키우다 보면 엄마는 그 선물로 ''인내심''을 보답 받는다. 그런데 아이 일생을 좌우할 공부는 예외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는 학습 내용도 어려워지고 다뤄야할 분량도 늘어나 이때부턴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스타트 시기이기 때문이다.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그래서 생겨났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친단 말일까. 주인공 연수센터 손효경 원장은 "기존 학원처럼 영어와 수학 등을 가르치지 않는다. 말 그대로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핵심 습관을 트레이닝 한다. 아이들이 몸과 마음으로 깨우쳐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를 만들어 주는 곳"이라고 말한다.학부모들의 반응은 컸다. 이미 현재 전국적으로 100개가 넘는 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성적을 바꾸고 있다. 그동안 주인공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에 변화를 얻은 학생은 대략 3만 명이 넘는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플래닝을 배운다. 즉 목표-전략-시간배치-실행-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학습 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학교와 학원 그리고 엄마조차도 알려주지 못했던 방법이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주 1회 100분 투자로 ''공부하는 아이''로 변화공부는 하는데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은 자녀 때문에 고민인 학부모들, 학년은 올라가고 다룰 내용은 늘어나는 데 엄마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손 원장은 "학습은 學(배움)과 習(익힘)의 과정이다. 아이들은 대부분 학원과 학교에서 하루 종일 뭔가 배우는 데, 정작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과 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강의 위주 타인주도 학습은 전형적인 악순환의 반복이다. 성적 향상은 스스로 익히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주인공에서는 4가지 핵심습관 프로그램을 훈련 한다"고 말한다.주인공 교육 과정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년 과정이다. 아이들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향상을 견인하는 4가지 핵심 공부습관을 익힌다. 피드백습관, 예복습습관, 학교수업성공습관, 지식관리습관이다. 아이들은 그룹식으로 활발한 토론과 논술활동을 경험한다. 또 매주 자신의 생활에 실천하고 적용한다. 일주일 168시간 중 100분을 투자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으로의 변화, 바로 아이들의 자발적인 실천인 주인공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 엄마도 함께 우리아이 주인공 만들기 주인공에서는 자녀 때문에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는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학부모들은 정기적으로 센터에서 세미나와 상담,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센터 게시판에는 "그동안 아이 탓만 하고 늘 비난과 잔소리만 했는데, 엄마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제는 우리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란 감상 후기를 볼 수 있다. 더 많은 자녀교육 경험을 위해 주인공에서는 인천지역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모임 온라인카페(http://cafe.naver.com/032jooingong)를 열고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현재 연수센터와 논현센터의 두 곳에서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 연수센터에서는 저학년인 초등~중등 중심의 성적향상 프로그램을 위주로 하며, 논현센터에서는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주로 개별 멘토링과 일대일 학습코칭을 진행한다. 교육상담을 원하는 부모님은 센터를 방문하면 상세한 상담과 함께 자녀의 공부습관검사, 학습유형검사, 성향과 지능검사 등 종합 진단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문의 032-813-7109) Tip 주인공 트레이닝이 꼭 필요한 학생 ○ 자녀의 과목별 공부방법과 진로, 입시 등 전문적인 교육트레이너가 필요한 학생○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뚜렷한 목표와 동기가 없고 쉽게 포기하는 학생○ 특별히 취약한 과목 때문에 평균을 까먹는 상위권 학생○ 휴대폰, 인터넷 등 유혹의 통제가 생활 속에서 이뤄지지 않아 시간 관리를 못하는 학생○ 공부 계획은 세우지만 체계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학생○ 학원이나 과외수업은 받지만 정작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생활습관이 무질서하고 스스로 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학생○ 공부에 의욕이 없고 매사에 무기력한 학생○ 성적문제로 부모와 자주 갈등과 다툼이 있고 마음을 열지 않는 학생○ 아이를 지도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할지 모르는 엄마의 경우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국가공인 영어인증 PELT 시험 전원 합격! 영어몰입교육의 열풍은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치부로 이어지고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유치부 영어학원에서 내 아이의 생활 전반을 책임질 학원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 2011년 유치부 영어모집을 하는 ‘원더랜드’ 원주점 백상철 원장을 만나 유치부 영어교육에 대해 들어봤다. ●유치부 영어학원은 영어만 한다? NO!‘유치부 영어학원에서는 영어만 가르친다’는 말은 옛말이다. 백상철 원장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꼭 책을 가지고 쓰고 읽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라 원어민 선생과 놀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가 생활화 되도록 하는 것이 영어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한다. 원더랜드는 최근 실내놀이터와 요리실습을 할 수 있는 ‘쿠킹룸’을 새롭게 단장했다. 유기농 식단으로 운영되는 원더랜드는 원어민과 함께 요리를 하며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외 가족체육대회, 에버랜드 견학 등 매달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한다.공원, 식당, 스포츠 활동 등 테마에 맞춰 꾸며진 교실에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미술, 과학, 음악, 수학, 사회 영역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온·오프라인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정과 연계한 수업이 이뤄진다. 원더랜드는 외국인 교사와 한국인 교사 2인 공동 담임제로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부터 생활 습관까지 관리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영어도서,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도서관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은 한글이나 영어나 마찬가지다. 특히 영어의 다양한 표현을 배우기 위해서 독서는 필수다. 유치부라고 예외는 아니다. 그림동화부터 다양한 레벨의 책이 마련돼 있는 원더랜드 영어도서관은 언제든 원하는 도서를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가정에 까지 무료로 대여한다. ERP(Extensive reading program)는 영어도서의 다독을 목적으로 미국 현지 선생들에 의해 개발된 읽기(Reading) 실력 향상 시스템이다. 학생의 실력에 맞는 도서를 제시하기 위한 레벨테스트, 자신에게 맞는 장르별 추천도서 목록, 독서 후 해당도서의 이해도를 확인하기위한 북 테스트, 읽기 동기 유발을 위한 포인트 제도가 운영된다. 또한 100권의 책을 읽으면 독서상장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학생의 독서리스트와 독서분석표가 제공되며 총 2000여 권이 마련돼 있어 다양하게 읽을 수 있다. ●7세반, 국가공인 PELT 전원 합격백상철 원장은 “유치부라고 실력 향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7세반 12명 전원 PELT시험을 보도록 했다. 의외로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처음 시험을 본다고 했을 때 어린 아이들이 무슨 시험을 보겠냐며 반신반의했던 학부모들이 결과를 보고 모두 놀랬다”라고 한다. PELT는 2002년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개발한 국가공인 민간 자격 실용영어 시험의 약자로 영어인증시험이다. 이번 원더랜드 7세반이 본 단계는 주니어 3급에 해당하는 단계로 초등4~5학년의 수준이었다. 7세 송재규의 학부모 김현정(38·판부면) 씨는 “처음에 아이가 적응을 잘 못했는데 선생들의 열정적인 관리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가지고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까지 골고루 익혀 이번 PELT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으며 일반 유치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한글, 수까지 모두 해결돼 보내길 잘했다”고 한다. 2011년 영어유치부 모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가 10월 15일 오전 11시 원더랜드에서 열린다. 문의 : 765-0577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수능 이후 우리아이 진로방향_2 중앙일보교육법인 이진호 과장02-3469-1233jinho@joongang.co.krblog.naver.com/jinhoblvd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학생 별 가능한 유학 가능 형태를 살펴보자.2. 단기간에 준비하여 학교가 원하는 deadline까지 TOEFL 점수를 만들어서 가는 방법이 있다. 일단 GPA(고교내신성적)과 TOEFL시험으로 당락 결정은 하지만 입학 전 준비과정을 통해 미리 준비된 학생이라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미국대학 진학해서도 ESL과정(미국 대학교에서는 학교 재정을 충당하는 주요수단으로 영어가 어느 정도 되지 않는 학생에게는 이 굴레를 씌우려고 하고 있다)을 많이 수강하게 되면 과목 수강이 줄어들고 졸업시기도 그만큼 늦어진다. (실질적으로 ESL Level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전공과정 항목이 정해진다) 대학응시직전까지 최대한 높은 TOEFL을 만들고 대학에 들어가서 치러질(ESL수업의 필요여부를 판단하는)테스트에 대비해서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국 전에 충분한 Academic English를 준비하여 갈 수 있도록 하자. 3. 학생의 목표가 높지만 당장의 시간적인 상황이 힘들 때는 커뮤니티 컬리지(Community College /약칭 CC로 표기)도 하나의 대안 방법이다.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국내 2년제 대학(흔히들 이야기 하는 전문대 형태)으로 볼 수도 있지만 미국의 경우 조금 다르다. 편입을 목적으로 상위학교 진학을 위한 CC가 존재하며 그 학교를 정해진 기준학점 이상으로 졸업 할 경우, 연계된 우수대학으로 입학이 보장된다.실질적으로 금전적인 절감도 많이 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전략적으로 CC를 통해 우수 주립대로의 목표를 정하고 가는 경우도 있다.이상으로 학생들의 상황에 따라 국내에서 재수를 하지 않고, 미국대학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학생의 미래에 대해 재수나 미국대학이 옳은지에 대한 판단은 분명 수험생자신이 결정하여야 할 문제이고 학부모님은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어야 할 것이다.만일 지금 시기 미국유학으로 결정을 한다면 급한 시기 유학원은 충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높은 수학의 벽,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뛰어넘자 수학을 말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개념을 명료화하고 수학적 지식을 폭넓게 형성할 수 있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7차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로 학교 수학 수업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새 교과서의 핵심은 ‘의사소통으로서의 수학’인데,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 방식을 강조하던 이전의 교육 과정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수학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함께 수학 학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학생들의 비형식적이고 직관적인 사고를 수학의 추상적 언어와 기호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정의와 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www.askwhy.co.kr)의 도움을 받아 살펴본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거나 친구들과 토론을 하는 활동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이해하는 과정이 커뮤니케이션의 주된 방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사고가 구체화되고, 수학적으로 기호화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수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도 듣는 활동을 포함해 말하는 기회 또한 많이 제공돼야 한다. 새 교과서를 사용하는 수학 수업에서 활용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기 등의 일반적인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러한 활동들은 수학 익힘책의 이야기 마당△놀이마당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설명하고 문제 풀이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토론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수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게 됨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학 수업에서 학생들은 모둠을 구성하여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성은 와이즈만 영재교육 송파센터 원장은 “수학을 말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학 개념을 명료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수학을 연결시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수학을 주제로 하는 대화와 토론은 수학적 지식을 폭넓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말로만 표현하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은 부족함이 있다. 이러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사고의 흐름과 구조를 보다 정교하게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기보다 글로 나타내는 것을 더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와이즈만에서는 수학 일기△수학 독후감△수학 마인드맵 등의 글쓰기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처럼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수학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져보자.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와이즈만 송파센터 (02)416-5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예비고1을 위한 영어공부방법 제안 중3 기말고사가 끝난 이때부터 고등학교입학하기 전 까지 고등학교 공부의 적응을 위해서 아주중요한 시기라고 인식하는 것은 누구나 공통된 시각이다.꽤 긴 시간이기에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에서의 결과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 학생들은 고등학교 가면 성적이 떨어진다. 대학진학을 포기한 학생들은 실업계로 진학하고 고등학교 학업내용이나 평가방식이 중학교 때와는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부를 잘 하거나 오히려 점점 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 영어과목으로 국한해서 이야기해 보겠다.1. 영문법은 이해를 하면서 정리하자.적어도 중학과정 전반적인 문법이나 고등학교 기본과정 문법정도는 충분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문법을 지나치게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 내신이나 수능에서 어법문제가 여전히 출제되고 있으며 고득점의 필수사항이며 주관식이나 서술형으로 나오는 영작문제 역시 문법과 관련된 부분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문법을 어려운 영역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문법은 한번 잘 이해하고 정리를 해 놓으면 아주 쉬운 영역이다. 문법을 무조건 암기하려고만 하니 더 어렵다고 느낀다. 문법은 글 쓰는 규칙을 배우는 것이기에 문법을 잘 하기위해서는 먼저 문법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정리를 해야 한다.2. 단어는 어원을 통해서 공부하자.중학교 때까지는 어휘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그냥 그때그때 외워도 크게 힘들지 않게 영어공부를 잘 할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외워야 할 어휘수가 많이 늘어나 한 단어씩 외워서는 한계가 있다. 어원을 잘 이해하면서 단어를 외우면 연상작용이 일어나 단어의 수를 급속도로 늘릴 수 있다. 또한 동의어나 반의어도 같이 암기하면 역시 연상작용이 일어나 어휘 향샹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조심할 것은 지나치게 어원을 많이 공부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어원공부에 시간이 너무 소요 될 수 있기 때문이다.3. 해석하는 방법을 공부하자.그냥 단어만 안다고 해석이 되는 건 아니다. 독해력을 늘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문장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단어만 안다고 해석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장구조와 관련되는 부분이 구문이고 그래서 구문독해를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문의 반복훈련이 독해를 정복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4. 듣기는 속청으로 해라.매일 하루 30분만 시간을 내어서 듣기 공부를 한다면 고등학교가면 반드시 듣기영역을 만점을 받을 것이다. 현재 수능 듣기는 어렵지 않기에 변별력이 크지 않다. 쉬운 영역인데 점수를 잃으면 상대적으로 많이 불리해진다.기본기가 조금 있는 학생이라면 2달 열심히 하면 수능영어는 어렵지 않게성적을 얻을 수 있다. 고등학교 다니면 바쁘고 공부해야 할 것이 많기에 듣기는 방학 때 끝내는 편이 좋다. 듣기의 방법은 필자가 미국유학 준비 때 사용한 속청 방법을 권하고 쉽다. 초보단계에서는 받아쓰기가 좋고 좀 듣기감각이 생기면 속도를 올리면서 듣는 것이 좋다. 1.5배속 정도로 연습하면 시험 때 너무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시험 때 긴장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기 쉬운데 속청으로 연습하면 여유 있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5.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자.실제 수능은 학교내신하고 많이 다른 형식으로 출제되기에 그 형식을 먼저예습할 필요가 있다. 그 방법이 바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는 수능과 거의 같은 형식이고 난이도도 거의 비슷하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모의고사 문제로 수능을 연습한다면 본인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드러날 것이고 이를 대비해야 한다. 방학 때 대비하지 않으면 고등학교가서 많은 어려움에 처 할 수 있다. 준비가 부족하여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으면 자신감이 상실되고 수능도 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오세용영어학원오세용 원장(02)3012-2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