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 수학 교육, 이것을 기억하자 교과과정이 변했다. 지난해 고1수학 교과서가 개정된데 이어 올해 고2 수학교과서가 개정되었다. 이는 2013년 고3 교과서 전체 개정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런데 이과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 다만 문과는 미분과 적분이 들어와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예비 고3들 중에서 내년에 교과과정이 바뀌면 재수생이 없을 거라고 안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재수생은 언제나 있고 더구나 상위권이다. 바뀌는 과정이 있어도 두 달 정도면 다 끝낼 수준이다. 올해 재수생이 70만 명을 넘었는데 아마 그만큼의 인원은 언제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실력이 2, 3등급이었다면 이과든 문과든 수능에서 한 등급 정도는 내려간다고 여기면 된다. 더욱이 실제 시험을 볼 때는 많은 아이들이 가형에서 나형으로 바꾼다. 실제 인원으로 보면 40% 정도가 이과다. 그런데 가형은 22.3% 정도만 본다. 1/5만 가형을 본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나형을 선택한다. 3, 4등급 아이들의 경우 꼭 가형을 봐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막판에 다 나형으로 돌린다. 나형은 두 달만 가지면 3등급이 1등급을 얻을 수 있다. 가형의 중간 등급이 나형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 경우 가형은 가형대로 응시 인원이 적어지니까 등급이 내려간다. 나형은 상위권에 인원이 몰리니까 등급이 내려간다. 가형 나형 모두 불리해지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등급의 상위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등급이 떨어지게 된다. 우리 아이가 갑자기 등급이 내려갔다고 의아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수생과 시험 유형을 바꾸는 영향 때문이다. 항상 수능 끝나고 나면 아이들이 와서 이런 등급 처음 받았다고 한다. 열심히 하면 제자리고 열심히 안 하면 떨어진다. 이는 구조적인 현상이다. 절대적 1등급이 아니라면 등급이 밀린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제대로 배우고 학원과 부모는 제대로 컨설팅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 인생의 기로다.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 잘 해주어야 아이의 미래에 영향을 준다. 미래에 영향을 준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천안의 2~3% 아이들은 충분히 특목을 준비할 수준이다. 하지만 특목을 준비하더라도 기초부터 해야 한다. 그래야 준비하다가 방향을 달리 해도 당황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다. 기초가 없으면 길이 달라졌을 때 실패하게 된다. 현재 특목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천안 전체의 10% 정도다. 기초를 쌓았을 경우 길을 바꾸어도 탁월할 애들이다, 그런데 오직 특목만 준비하다가 절름발이가 된 애들이 많다. 이때 그 아이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그를 생각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현규야 성균관대학교 S/W 사관학교 합격을 축하한다.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원장성균관대, 포항공대, 유니스트, 고려대학교 나열된 학교가 올해 현규가 합격한 대학이다.처음에는 위의 대학 중 어느대학이든 합격하면 좋겠다고 조급증 내더니이젠 어느 대학을 가야 좋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특히 선균관 대학교 S/W 사관학교는 삼성 이건희 회장님이 S/W 산업 육성을 위하여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대학이다.“ 4년제 전액 장학금” “ 기숙사 제공 및 생활비 제공” “ 병역특례 제공” “취업보장” 이니 지금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는 더 이상 바랄게 없는 조건이다처음으로 유니스트에 합격하는 날, 포항공대 1차가 발표나던 날, 선균관대 합격 발표 나던날 현규 부모님은 어김없이 전화를 하셨다.“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현규 잘 키워주시고, 일찍이 정보과학의 길로 들어 설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고 몇 번이고 인사를 하신다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르게 자랄수 있었던 가정교육과 많은 가능성을 키울수 있도록 무조건적인 믿음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모든 공은 훌륭하신 부모님 덕분이지요” 반문한다.정말이다 9년동안 변함없이 아이를 믿어주고, 나를 믿어주고, 단 한번도 “이번에는 힘들겠네요”라고거절을 하지않으셨기에 나의 소신데로 가르칠수 있었다. 어제는 영재원 시험을 앞두고 1차 영재판별 검사에 선발된 학생들 학부모님들의 상담을 하루종일하였다.24일 몇칠남지 않은 기간내에 얼마나 가르칠수 있을지도 걱정되었고, 아이 또한 많은 수업으로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마음은 무거웠지만 힘들게 얻은 기회를 아무 노력도 해보지 않고 그냥 보내는 것 보다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시험을 치는것이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을 한다이럴때마다 난 늘 걱정이 앞선다.정보과학 공부를 영재원대비 내용 전부인것처럼 생각할까 상담에 더욱 정성을 쏟는다,상담을 하다보면 학부모님들은 우리아이가 해낼수 있을까요? 질문을 하시며이 공부로 대학을 간 학생들은 똑똑한 학생들이지 않느냐고? 질문을 하신다.아주 독똑한 학생들을 가르칠때도 있다.서울대학교에 간 용훈이는 어릴때부터 남달리 영특하여 부산시 정보관련 대회는 초중고 모두 휩쓸었으며우리나라 국제올림피아드 선수반에서 공부하다가 과학고를 거쳐 대학교을 갔다.그래서 특별한 용훈이는 어지간하여 예를 들지 않는다.부모님들이나 나 또한 보통 학생들이 성공한 애기를 듣고 가능성으로 희망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IM4U에서는 선 후배들간의 우정은 형제 애보다 끔찍하다.선배들은 평소에 친구이자 맨토처럼 도와주고 후배들 또한 선망의 롤 모델로 따르고자한다.그예로 몇 년동안 내려오는 전통이 있다.대학에 합격하면 그 선배들은 후배들을 길면 한달, 짧으면 일주일 가르친다,올해는 현규가 중3학생들 고등부 영재원 대비 파이널 수업을 하고있다그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맘으로 매일매일 밤늦도록 수업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은 참으로 가슴찡하다얼마전 컬럼에서 현규을 처음 만났을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의 이야기를 대한 컬럼을 썼다,지금부터는 현규가 대학가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다음 컬럼부터 쓰려고한다,,영재원은 꿈을 이루어가는 시작점이다24일 영재원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다. 모두들 최선을 다하여 꼭 합격하길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정진학원, 수원지역 유일무이(唯一無二) 실업계고 학생 大모집 정진학원은 2011년 1월 3일(월) 실업계 대비반을 개강한다. 모집대상은 실업계고 예비고1~3학년으로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한 반 정원 30명 미만으로 운영한다. 대입재수종합반 이원규 부원장은 “실업계 특별전형과 입시 전략을 통해 일반계고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노력의 절반만 해도 서울이나 수도권에 있는 명문대학을 진학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위 프로그램은 15년 이상의 수능 전문가들이 각 실업계고 별 내신 준비를 위해 철저한 분석과 입시 목표 설정 등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분위기를 각 학급당 담임제를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생활상담을 통해 학습습관을 생활화 하고 SMS서비스로 교육관리 콘텐츠를 매일 발송한다. 월~금요일까지 오후 6:10분 ~ 10:30분 까지 진행된다. 수업형태는 언어, 외국어, 수리, 직업탐구 수능대비 강의로 1월까지는 수능 전과목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선행학습 프로그램이다. 매일 단어테스트와 주기적인 모의고사 테스트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여 개별상담과 멘토링을 통한 동기부여식 교육을 운영한다. 문의 : 031-235-3000 / www.gojnj.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쓰면서 한번, 보면서 한번, 복습효과는 물론 개념정립에도 굿!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노트필기도 잘한다? 결과는 거의 ‘비례 한다’다. 노트필기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는 오감의 과정이 숨어있다. 그냥 단순한 필기 행위가 아닌 생각의 과정이 담겨있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극대화된다. 공부의 기본, 노트필기 신(神)들이 전하는 노트필기법을 눈여겨보시라, 분명 숨은 진주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중학 노트필기법_ 펼친 면을 활용한 수학오답노트, 다시 풀어보기에도 좋아 수학오답노트를 적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테지만, 누구나 필요성을 느끼진 못한다. ‘처음 오답노트를 쓰기 시작했을 땐 자신도 마찬가지였다’고 전소정(화성 능동중3, 전주상산고 진학예정)양은 말한다. 소정이가 소개하는 오답노트 필기법은 스프링달린 노트의 양면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한쪽 면은 틀린 문제를 적고, 반대쪽 면은 자세한 풀이과정을 썼다. 문제풀이에 꼭 알아둬야 할 개념은 교과서에서 찾아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간간이 커다란 별표도 눈에 띄었다. “오답노트를 썼는데 또 틀린 문제를 표시해둔 거예요. 그러면 다음에 한 번 더 유심히 보게 되거든요.” 소정이는 문제는 파란색, 풀이는 연필 등으로 색을 구분하는 것은 머릿속에 그림으로 남겨지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인다. 스프링노트의 사용에도 이유가 있다. 문제 쓰인 면만 펼쳐놓고 다시 한 번 풀어보는 복습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영통페르마 박연지 강사는 “오답노트는 이처럼 다시 보고 활용할 수 있는 노트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오답노트로 맛본 성취감은 다른 과목의 오답노트로도 이어졌다. 국어, 사회, 물리 등 과목명과 문제집 이름을 적고, 틀린 문제의 유형과 보기를 꼼꼼하게 적어 넣었다. 마찬가지로 중요개념은 교과서에서 찾아 기록했고, 그림보기가 많은 과목은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을 덧붙였다. 때론 교과서 개념만 정리해두기도 했다. 과목구분 없이, 개념정리까지 오답노트 한권에 담겨있어 헷갈리지 않을까 싶지만, 소정이는 “휴대하기도 편하고, 시험 날, 이 노트 한권이면 충분하다”는 말로 답을 대신한다. □고등 노트필기법_ 시간과의 싸움, 취약과목 위주의 요점·오답노트 정리 “과목이 많아지고, 어려워지는 고등학교의 경우는 중학교 때 노트필기와는 또 달라져야 한다”고 이주연(대평고3, 이화여대 인문학부 합격)양은 운을 뗀다. 주연이는 사탐 중 윤리와 정치를 택해 각 과목별 노트 두 권을 만들었다. 요점노트는 개념정리 위주로, 오답노트는 기출문제집 위주로 정리하면서 수능 막판에는 오답노트에 문제를 직접 오려붙이기도 했다. 주연이의 노트에서 눈에 띄는 건 시원시원한 공간 활용이었다. 왼쪽 면은 비워두고 오른쪽면만 이용한 요점정리, 한 장에 1~2장 정도의 문제만 적어놓은 오답노트는 주연이의 성향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오밀조밀하게 붙여놓으니까 답답하더라고요. 이렇게 해 놓으니 넘기는 재미에 성취감까지 정말 좋아요.” 예쁘기보다는 자신이 보기 편한 쪽으로 그림이나 표, 벤다이어그램으로 정리하는 등 생각의 자유를 넘나들었다. 수리에 워낙 자신이 없었던 주연이는 수능기출문제에서 세 번 이상 틀린 문제를 분류, 가장 많이 틀린 문제파트를 묶어 ‘수열+수열의 극한’, ‘지수로그+지수함수+행렬’ 식의 종류별 노트를 만들었다. 그 외의 문제풀이는 문제집에 직접 풀이과정을 차곡차곡 정리해나갔다. “언어도 취약한 과목 중 하나였는데, 고1때 만든 한자성어노트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한자성어가 고3까지 반복되기 때문에 ‘고어&rarr현대어’, ‘한자성어&rarr해석’과 같은 양식으로 일종의 단어장을 만들어두면 좋다는 얘기다. 언어영역 역시 기출문제집을 활용하되, 별도의 노트필기 없이 해설을 참조하면서 해석의 사고방식을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노트필기의 성공 포인트_ 내가 보기에 가장 좋은가가 키포인트 1.실패는 성공의 어머니_ 지금의 노트필기법을 만나기까지 소정이, 주연이 모두 시행착오를 거쳤다. 이색저색 써가면서 만든 오색찬란한 노트는 산만하기만 하고 다시 보게 되지 않더란다. 인터넷을 뒤지고, 다른 사람의 노트필기를 따라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았다는 주연이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설명한다. 비비드(vivid)란 이름으로 블로그(blog.naver.com/loveis_keep)운영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여러 사람과 자신의 노트필기법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2.노트, 필기도구 선택법_ 활용해보니 얇은 스프링 노트가 가장 좋았다. 펼치기도 좋고, 얇다 보니 금방금방 오답노트가 완성되는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현란하고 캐릭터가 많은 것 보다는 노트필기한 내용이 잘 드러나 보일 수 있는 깔끔한 노트가 효과적이다. 필기도구는 검정, 빨강, 파랑 세 가지 색이 가장 무난하다. 검정색을 기본으로 빨강, 파랑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이외에 소정이는 당구장(※)이나 별표로 중요도를 표시했고, 주연이는 2~3번 정도 노트를 봤을 때는 형광펜으로,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적어둘 때는 다른 색깔 펜을 활용했다. 3.노트필기는 나를 위한 것, 그 과정을 즐겨라_ 노트필기를 시작하는 자세는 ‘각오’가 아닌 ‘가벼운 즐거움’이어야 한다. 그냥 모르는 거 적어보자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내가 보기에 좋은 방법으로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낙서를 해도 좋고, 글씨가 굳이 예쁘지 않아도 좋다. 잘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 칭찬받고 싶은 보여 주기용에 마음을 기울이다 보면 쉬이 지칠 수밖에 없다. ‘노트필기는 그 내용을 내 언어로, 내 것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방법일 뿐’이라는 주연이의 말에 백배 공감이 간다. ‘노트필기가 곧 복습노트라고 할 만큼, 쓰면서 외우니 기억력은 높아지고,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다시 한 번 들여다보니 배웠던 것들이 도장처럼 각인이 됐다.’ 소정이, 주연이가 공통적으로 들려주는 말이다. 적어도 2010-12-16
- 범시민대책위“상지대 낙하산 이사 선임 시도 중단하라” ‘상지대 문제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는 13일 성명을 내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상지대에 대한 낙하산 이사 선임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범시민대책위는 성명에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본회의를 앞두고 김문기 재단 측에서 현승일 전 한나라당 의원을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상지대는 이미 선임된 비리재단 추천 인사들과 한나라당 출신 낙하산 인사가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고 밝혔다.범시민대책위는 “현 전 의원은 대학 총장 시절 반민주적 운영을 일삼았던 사람으로, 이런 인사를 이사로 추가 선임하겠다는 것은 교과부가 상지대 정상화에 뜻이 없다는 점을 방증하는 처사”라며 “교과부는 비리재단 복귀와 낙하산 인사 선임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덧붙였다.이어 범시민대책위는 “만일 낙하산 인사와 김문기 비리구재단 추천 인사들로 사학비리세력의 학교 경영권이 회복된다면‘비리재단 복귀저지와 상지대 지키기 긴급행동’과 연대하여 강력한 대정부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판교도서관 ‘겨울 독서 교실’ 참가하세요 판교도서관에서는 2011년 1월 4~7일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대상이며, 독후감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판교지역 초등학교별로 단체 접수 가능하며, 미달분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7일(월)부터 도서관홈페이지(pg.snlib.net)에서 선착순 접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문의 031-729-45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탐방-키즈고스쿨 꿈나무 바둑교실부터 1:1 매니지먼트까지 글로벌리더스쿨로 ‘껑충’조훈현 9단 자녀들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민진 선수 배출로 실력 입증 최근 바둑을 어려서부터 배운 어린이가 중,고등학교에서의 교과 학습 능력이 바둑을 하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둑의 바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져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3개의 메달을 모두 휩쓸어 한국이 바둑강국이라는 것을 온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훈련을 받으면 받을수록 집중력과 기억력에 관여하는 뇌가 발달하기 때문에 학습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바둑, 가로 19줄· 세로 19줄의 바둑판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에게 들어보자.바둑은 집중력의 첫 번째 단추 “바둑의 묘미는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것”이라 주장하는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은 “바둑은 집중력의 첫 번째 단추”라 소개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뛰어난 집중력을 보입니다. 특히 6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재미있는 바둑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집중력을 키워주면 그 습관이 몸에 배어 진학 후 다른 과목도 능률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바둑은 바둑판 위의 모든 병사들을 자신이 지휘하며, 작전을 세우고 상대방의 전략에 맞서 영토를 확장하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아이들은 이런 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책임감, 통솔력, 분별력, 결단력, 계산력 등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같이 바쁜 때, 거꾸로 가는듯한 바둑을 선택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터. 최 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으로 자신의 세계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바둑교육”이라 덧붙인다. 몇 가지 바둑교육에서 유의할 점은 일부 바둑도장에서 스파르타식 교육(방송 참조)이라며 체벌과 함께 지적 소양이 능력이 검증 안 된 지도자가 교육하는 형태, 또한 터무니없는 비싼 수강료와 어린이들에게 승부 개념만 심어주는 교육형태 등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저하시키는 매우 위험한 교육 방법이며, 좋은 환경과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선생님의 인품과 지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다. 이런 역량을 키워낼 키즈 고 스쿨의 강사진을 살펴보자. 먼저 최성철 원장, 연세대 상경대학원 수료, 일본기원7단, 예니유치원장, "AIMS" 영어 한국 지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 원장의 직강 외에 정대상 프로 9단이 전임으로 개인지도를 하며, 명지대 바둑교육학 전공자가 바둑을 가르친다. 강사진의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본원 출신 학생들의 바둑실력 또한 그 결과로 검증받고 있다.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의 자녀들이 이곳에서 바둑을 배웠고. 소년 조선일보 전국바둑대회 단체전에서도 우승한바 있다. 게다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이민진 프로가 본원 출신이다. 이러한 결과들로 세계초일류를 자랑하며, 교육부에서 인가를 받은 관인 창의력 바둑스쿨이다. 글로벌 리더 준비도 함께~ 그럼, 바둑교실에서 바둑만 둬야하나? 정답은 ''NO''. 키즈 고 꿈나무는 아이들의 공부방 겸 독서방인 ‘학습관’을 따로 마련해두었다. 이는 교내 생활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최 원장은 “문제 진단부터 동기부여, 목표설정, 계획수립, 시간관리, 학습관리, 계획실천까지 철저한 확인 점검을 통해 과목별 공부 방법, 학습 방해요인 제거 공부환경조성하고 전문 학습 매니저의 1:1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한다. 또한 각 장르별로 구비되어 있는 다양한 책을 30분 이상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독서지도로 올바른 독서습관 및 독서 이력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리더 양성. 취미활동 및 특기 예능활동 등의 소양을 지도한다. 피아노, 신디사이저, 기타, 바둑, 음악감상 외에 본인모습과 캡처한 VTR을 이용한 피드백으로 자신의 모습, 말씨 등을 점검할 수도 있다. 직장맘을 위해 아이들을 온종일 케어해주기도 한다. 안락한 소파와 TV 등 일상생활을 하는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있는 ‘생활관’을 따로 마련해 아이들이 내 집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지낼 수 있다. 게다가 엄마가 준비한 것처럼 정성이 들어간 다양한 메뉴의 점심과 간식으로 아이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방과 후부터 학부모님의 퇴근 시까지, 방학 때는 출근하면서 데려다 놓으면 자녀들이 집에 있는 것처럼 안전하게 돌봐주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학원 스케줄을 알려주면 거기에 맞추어 등원관리도 해 준다. 멀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셔틀버스가 수시로 시간별 운행하며 또한 본원에서 조금 떨어진 신정동 푸른마을아파트에 제2 교육관 키즈고스쿨 꿈나무 분원도 있다.도움말: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문의: 본원(2654-4563, 4597), 분원(2060-4455)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2동 282-7 동원빌딩4층(목동14단지 1407동 앞)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다양한 문제풀이로 수학체력 키워야 와이즈만 노은센터 변경희 원장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생각하는 힘을 연마하는 학문이다. 수학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등학교 시기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히며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불행히도 우리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연산 훈련과 반복적인 문제 유형 연습에 매달리게 되며 고학년이 되면 선행 학습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떤가? 가장 많은 시간을 수학 학습에 투자 했음에도 중?고등학생이 돼서는 수학이 너무 어렵고 지긋지긋한 과목이 돼 버리고 만다. 수학 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수학적 사고력이 우수할까? 결과를 분석해 보면 학교에서는 수학 우등생인데 낮은 평가를 받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그 이유는 각각의 경우를 따져 논리적으로 사고를 전개할 수 있는 능력, 즉 사고력이 제대로 키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고력을 요구하는 유형의 문제는 일반적인 문제를 반복 훈련만 하던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낯설고 당황스러운 문제가 된다. 사고력 부분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학생의 개념 영역 점수를 살펴보면 개념 영역에서도 유형화된 문제에는 익숙하지만 응용문제라든지 서술형 문제에 대해서는 낮은 이해도를 보인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대로 아직도 시험을 위한 공식 암기와 유형화된 문제의 반복학습이 수학 공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 과학 분야의 영재아들을 판별하기 위한 영재성 검사의 문항에서 측정하려는 능력 또한 수학 문제를 얼마나 능숙하게 푸는가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사고를 전개하는 능력이 있는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가 이다. 그러나 창의적인 사고력은 영재아들만의 전유물일 수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사고력을 길러 주는 수학 교육이 필요하다. 수학 사고력은 한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해 보고 그 문제를 분석해 보는 과정에서 키워질 수 있다. a2 +b2 =c2 이라고 무턱대고 외웠던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 방법은 300가지 이상이다. 하나의 정리를 도형의 넓이, 직각삼각형에서 닮음, 원의 접선, 극한의 이론 등 기초 수학에서 고등 수학까지의 개념을 이용해 증명해 보일 수 있다. 다양한 사고는 창의력을 구성하는 유창성과 융통성으로 연결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의 풀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이 우리 아이의 수학 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법 찾아 습관화해야 김 모씨는 최근 중학교 2학년 아들이 다니던 학원을 모두 끊고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했다.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을 자랑했던 김 씨는 계획표를 세워주고 자신의 과거 학습방법인 예·복습 철저,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기 등의 방법으로 아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김 씨는 두 달여 만에 포기하고 말았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들과 잦은 마찰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김 씨는 “예전엔 다 혼자 알아서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왜 스스로 학습이 안 되는 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을 뽑는 입학사정관제가 대입은 물론 특목중 외고 특목고 자사고 등 고입에서도 확대 실시되면서 김 씨처럼 자기주도학습을 시도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기가 쉽지 않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추기 위해 학생과 부모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았다. 아이에 대한 진단이 최우선 주기주도적학습능력을 키워준다는 명목아래 아이들의 학원을 다 끊은 후 부모들은 시간을 체크하고 계획표를 점검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 다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말만 자기주도학습 일 뿐 부모가 과외나 학원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박계진 센터장은 “부모는 즉각적인 결과를 보려는 태도보다 장기적인 기대를 갖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면서 “아이를 믿음을 갖고 지켜보면서 동기부여를 해주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올바른 멘토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려면 먼저 아이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먼저 아이가 책상 앞에 얼마동안이나 앉아 공부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최소 단위는 학교 수업단위가 바람직하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40분, 중학생은 1시간~2시간으로 설정한다. 아이가 곧 잘 따라한다고 바로 시간을 늘리면 힘들어 하고 공부를 싫어하게 되는 부작용을 낳는다. 하나의 습관이 형성되기 까지는 최소 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려면 단계별로 접근해야 한다. 학원이나 과외는 모두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학습능력을 염두에 두고 개수를 줄이거나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권장 할 만하지만 하위권 학생에게 무조건 자기주도학습을 권하는 것은 도시 사람이 시골로 내려가 농사를 지으라는 말과 같다. 부모나 인터넷강의, 학원의 도움을 적절하게 받으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면 과외나 학원을 다닐 때 보다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학원을 끊으면 다음 시험에서 대부분 성적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조급한 마음에 눈앞의 결과(성적)에 연연하면 관심이 간섭이 되기 쉽다. 성적보다는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느긋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이나 동영상 등을 권해주고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접경험을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되고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위한 진로탐색도 매우 중요하다. 많은 부모들이 우수한 과외교사나 좋은 학원 찾는 일엔 적극적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탐색에는 소극적이다. 아이들의 특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수시로 바뀌는 아이들의 장래희망에서 공통분모를 찾아 진로를 탐색해 본다. 시간일기 쓰며 시간낭비 막아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시간관리가 최우선이다. 1주일동안 시간일기를 쓰면서 고정시간을 뺀 가용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시간일기를 쓰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또 낭비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가용시간에는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목표를 정한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취약한 과목을 선택해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뇌는 수업의 95%를 이해할 때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전체의 25%를 놓치면 듣기를 차단시킨다고 한다. 반복학습은 수업에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강력한 도구다. 좋아하는 과목을 복습하다보면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취약과목에도 자신이 붙는다.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해 첫 시험(중간고사 또는 기말고사)을 볼 때까지 시도하면 놀라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좋은 결과는 다른 과목에도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피드백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므로 매주 실시한다. 체크표를 만들어 놓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계획표대로 사용했는지, 목표를 제대로 수행했는지에 대해 정직하게 표시를 해 놓는다. 매주 피드백을 통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어 본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다 보면 공부의 감성이 회복되고 학교 수업 적응력이 높아진다. 애플스토리 허광윤 원장은 “올바른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히 학습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다”면서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분석하여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학습전략과 학습법을 찾아내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박계진 센터장 애플스토리 청소년 리더십센터 허광윤 원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고상한 동기에 호소해야 한다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중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에는, 모든 경우에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직설적으로 ‘~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점잖게 누구나 인정하는 도덕적 가치라는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는 방법도 효과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인간관계의 고전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사례입니다. 노스크리프 경은 공개하고 싶지 않은 자기의 사진이 신문에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내 마음에 들지 않으니 그 사진을 게재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에,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애정에 호소해서, “제 사진을 신문에 싣지 말아주십시오. 어머니께서 대단히 싫어 하시니까요.”라고 써서 편집장에 보냈다고 합니다. 존 D. 록펠러 2세도 자녀들의 사진이 신문에 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대놓고 사진이 실리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지 않고, 아이들의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만인 공통의 심정에 호소해서 “여러분들께서도 자녀를 기르고 있어 잘 아시겠습니다만, 자녀의 얼굴이 너무 알려지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고 하며 점잖게 타일렀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 외에도, 상대를 ‘약속을 지키실 분’이라고 하든가 또는 ‘공정하고도 끈기 있는 분’이라고 치켜세워 상대하면, 여간해서 상대는 함부로 나오지 않으며 도덕심과 같은 더 고상한 가치를 내세우며 설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극도의 경어(敬語)를 사용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이제부터 누군가를 설득하고자 하신다면 논리적인 면보다는 감성적인 측면으로 다가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상대방은 마음의 문을 열고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일것입니다. 시경(詩經)에 「온화한 마음으로 남을 공경함은 덕을 쌓는 근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경을 하면 상대는 어떻게 나올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