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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림초등학교 국제선도반 우리를 ‘리틀 반기문’이라 불러주세요 국제화 교육을 통해 영어 자신감 키우며 우리 문화알리미 역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초등학생들이 다도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의식인 행다례가 한창이다. 상보를 접고 다기에 차를 따르는 손길이 그렇게 진지하고 차분할 수 없다. 평소 까불거리는 초등학생의 모습은 어디에 없다. 분당 초림초등학교 국제화선도반의 다도수업 모습이다.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알리는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영어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하는 초림초 국제선도반은 국제교류를 환경을 조성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특급 프로젝트다. 우리 문화 알리는 어린이 민간 홍보대사해외거주자들이 귀국 후 자녀가 진학할 학교로 가장 선호한다는 분당 초림초등학교. 국제선보반 외에 귀국학생 특별반, 영어 뮤지컬반 등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국제선도반은 영어구사능력이 있으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학생들을 지필평가와 구술 인성 면접 3단계를 거쳐 선발했다. “영어를 정말 유창하게 잘하는 학생들이 참 많지만 이 아이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미흡한 편이죠. 국제선도반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정말 수다스러워요. 부담없이 영어를 쓸 수 있기 때문이죠.”국제선도반을 맡고 있는 배윤주 교사의 말이다. 배 교사는 “국제선도반은 아이들에게 학교 안에서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최적의 환경”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단순한 수다가 아닌 주제를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아이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우리문화 효과적으로 설명할 방법 스스로 찾아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인사동에 방문했을 때, 만나는 외국인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말을 걸고 인터뷰를 하더군요. 우리 전통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니 애깃거리도 많았기 때문이겠죠.”외국인들이 많은 곳을 찾아나서는 것 말고도 국제선도반의 활동은 무척 다양하다. 평소 화상강의를 통해 세계의 문화, 자연환경과 지리, 과학에 대한 지식을 익힌다. 해외 학교와의 화상교류 수업은 물론 서로의 학교를 방문하기도 한다. 수업은 팀별로 주제를 정해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하는 방식이다. “한국의 궁궐, 독도, 김치 등 자신이 알리고 싶은 내용을 주제로 선정합니다. 내용은 외국인들에게 어떻게 잘 알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죠. 다양한 자료를 찾고 좀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죠.”아이들이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공통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기르고 과제 발표를 통해 표현 능력을 기른다고 배 교사는 설명한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초림초 국제선도반으로 오세요●국제화선도반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인사동에서 외국인을 직접 만나 인터뷰 한 경험이에요. 직접 외국인을 만나서 인터뷰 한 내용을 다시 프리젠테이션으로 만들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도 하면서 서로 의견도 나누고 하니까 영어가 너무 재미있어졌어요. 원래는 제 꿈이 의사였는데 지금은 외교관으로 바뀌었어요. 한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우리의 자랑거리들을 세계에 널리 알고 싶기 때문이랍니다. (6학년 오서진 )●해외에 있는 친구들과 화상 대화를 통해 서로 질문도 하고 자유롭게 토론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국제 선도반은 영어를 단순히 외우는 것보다는 차이점이 무엇인지 비슷한 것이 무엇인지 비교하고 분석하는 비판적 사고를 배울 수 있어서 저는 너무 좋습니다. 또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하여 조사하고 발표도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5학년 정창규)●우리는 해외문화를 알기가 어려웠는데 화상 통화를 하면서 직접 가지 않고도 그 나라의 문화를 손쉽게 알 수 있어 정말 신기해요. 또 우리 문화를 모르는 나라 사람들에게 우리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서 정말 보람 찬 것 같아요. (4학년 이지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분당 지역 일반고 교육과정 살펴보기 각양각색 일반고 교육과정, 나에게 맞는 학교는? 학교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진로에 맞는 학교 선택해야 입시에 유리 교복이 맘에 들어서, 집 앞이라서, 대학진학실적이 좋아서, 교칙이 맘에 들어서 등등 학교에 대한 선호의 기준은 학생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교육과정이다. 고교 다양화 흐름에 따라 학교마다 특성화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 잘 살펴보고 자신의 성향과 진로에 맞는 학교를 찾아야 한다.“같은 지역 일반고는 수준이나 커리큘럼이 겉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각양각색이다. 때문에 학교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육활동이 나와 맞는지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신동원 교사의 조언이다. 신 교사는 이어 “일반고도 과학중점고, 예술중점고, 외국어중점고로 지정되면 관련과목을 집중 심화 이수할 수 있다”며 “이 외에도 학교에서 자유롭게 교과와 교육활동을 편성할 수 있게 된 만큼 학교마다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하루의 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는 고등학교. 이 3년의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는 새삼 언급 필요가 없다. 여러 여건을 고려해 자신에게 딱 맞는 학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는 11월 19일부터 일반고입시가 시작되면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의 우리동네 일반고교에 대한 탐색전이 한창이다. 평준화 지역인 분당은 고교지원시 선 복수지원 후 추첨을 통해 배정을 받는 방식. 따라서 현재 중학교 3학년이라면 자신이 지원 가능한 학교에 대한 특징을 잘 살펴야 한다. 과학, 예술, 외국어 중점 등 일반고 색깔 다양일반고도 학교마다 특성화된 부분,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다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예술, 외국어, 기초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분당 중앙고가 과학중점고로 지정된데 이어 2011년에는 분당고, 돌마고, 서현고, 분당대진고, 낙생고 등이 교육과정 선진화 지원방안에 의해 새롭게 과학 중점형 고교로 지정되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한영희 장학관은 “일반고에서도 특목고 못지않은 관련과목 집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문과에 비해 이과 학급수가 현저히 적은 만큼 수학과 과학 교과를 중점적으로 이수하는 이과 학생 비율이 현재 35% 수준에서 2014년도 까지 일반계고 전체 학급의 약 45% 이상 수준까지 이과 학급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분당지역 일반고 어떻게 다른가?각양각색 분당 일반고 교육과정 살펴보기 판교신도시가 생기면서 개교한 운중고, 보평고를 포함해 분당 지역 일반고는 17개교. 가만히 들여다 보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학기 단위로 평가하고 그 결과는 생활기록부에 성적으로 반영된다. 따라서 자신이 잘하는 교과목이 편성되었거나 진로관련 비교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하면 대학입시에서도 유리하다. 분당지역 일반고의 분야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알아보자.●과학중점 및 과학특성화 교과부 지정 과학 중점고인 분당 중앙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수학과학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이기도도 하다. 수학과학 수업이 다른 학교 보다 많을 뿐 아니라 2학년부터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해 집중 이수할 수 있다. 분당의 과학고로 불리는 낙생고와 분당고. 교육과정에서 수학 과학 집중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학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현고, 대진고, 돌마고, 송림고 등도 2011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과학중점교로 지정받았다. 이 외에 늘푸른고와 영덕여고도 ‘과학창조교실’을 운영해 과학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유학반 등 외국어 강화 프로그램분당지역 대부분의 일반고에서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중에서 특히 분당 대진고는 방과 후에 영어교육 강화한 유학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해외대학 진학실적을 거뒀다. 영덕여고는 외국어집중 이수과정을 운영하는가 하면 영어로 강의하는 수학강좌 등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다. 태원고는 귀국학생반을 운영하고, 한솔고는 영어 의사소통능력 인증제, 늘푸른고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Foreign Zone’을, 수내고는 ‘English Cafe, English Zone’을 운영해 외국어 강화교육에 힘쓰고 있다. ●대입논술 대비 독서와 글쓰기 강화교육 입시에서 논술의 중요해진 만큼 많은 학교들이 독서와 논술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수내고와 늘푸른고, 서현고는 아침 독서운동 등 다양한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1년 내내 교내 행사를 펼친다. 이매고는 대입 통합논술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과정 중 별도의 독서시간을 만들어 다양한 독서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솔고 역시 아침 사설읽기와 논술반 운영해 입시에 대비하고, 분당고는 월요 사설쓰기와 독서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창의적 체험활동 위한 동아리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학교마다 학생주도의 동아리 활동이 왕성하다. 서현고는 총 34개의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특히 토론 동아리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자원봉사대회에서 상을 섭렵하고 있는 영덕여고 봉사동아리, 분당고와 낙생고, 중앙고 등의 과학관련 동아리에서는 과학고 못지않은 심화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41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인 한솔고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교육과정의 일부로 편성하고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경기도 교육청, 공교육 학부모 지원단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좋은 글쓰기를 위한 조건 랜드마크어학원 Writing, Grammar 입시 Part 팀장 Amos Kim 031-902-0525 과거,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영어 공부는 문법 공부를 의미했었다. 그 후 7차에 걸친 교육과정 변화와 특목고 입시열풍에 힘입어 L/C, R/C만을 강조하는 공부형태가 등장했다. 그러나 이제는 21C에 걸맞은 영어교육으로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전 방위적인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트랜드의 변화는 나름 시대적인 당위성을 지니고 있었으나 좀 더 검토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진짜공부는 유행이 아닌 평생에 걸친 훈련과정(Discipline) 이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공부는 읽기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이러한 읽기의 교육이 어느 정도 훈련과정(Discipline)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후 어설프게나마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이후 본인만의 글쓰기를 터득하는 데는 또한 수년의 세월이 걸리게 된다. 모국어의 경우도 이러할 진데 보통 제 2 외국어로 영어를 접한 이들에게는 쓰기만큼 난감한 것은 없다. 이제 이 어려운 글쓰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이야기 해 보려 한다. ■ The Humanities : ‘인문사고’ - 좋은 쓰기를 위한 핵심 현재 한국에서는 80년대와는 다르게 누구나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이는 과거 일부 계층의 정보독점력에 따른 교육편중이 사라져 누구나 공부를 하려한다면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특정 학생들간 학습능력의 차이가 정말 사라진 것일까? 절대 아니다! 그렇다면 이 차이는 무엇일까? 이는 바로 ‘인문사고’ 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문사고는 본인의 노력이 아닌 주변의 환경에 의해서 크게 좌우되는 것이며 이 인문사고는 결국 학생이 진학뿐만이 아닌 사회에서 성공하는데 중요한 키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입시를 앞둔 최종 상위 클래스를 가르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최고의 학생들의 마지막 저력은 바로 그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글을 이해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철학, 사상, 역사 그리고 과학적 지식 등을 연계할 수 능력은 단순한 시스템에 의한 글쓰기로는 결코 습득할 수 없는 것이다. 단순한 자료에 의존하는 기존의 논술형태의 글쓰기 또한 깊이가 없고 자신의 지식의 얕음만을 드러내 실제로 입시에서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실례로 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니던 제자의 경우 중학교 동안 니체에 심취해 있었으며 결과 모든 논술을 니체의 관점에서 서술하기를 좋아했다. 고액의 논술학원이나 기타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학생의 경우 국내 최고 대학에 수시 논술고사를 통해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 Literal Accessibility : 좋은 글에 대한 접근성-얼마나 좋은 글을 경험했는가? 다음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얼마나 좋은 글을 학생이 읽었는가?’ 하는 것이다. 최근 오바마의 연설문이나 기타 명문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학생들이 좋은 영문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영어권의 좋은 문장들을 접해야 한다. 동양과 서양의 글쓰기는 형식뿐만이 아니라 그 내용면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즉 동양은 나선사고로 서양은 직선사고로 사실을 묘사한다. 예를 들어 ‘달을 그려보아라.’ 라는 문제가 주어지면 서양인은 원을 그리고 분화구를 그리고 명암을 넣어 가며 묘사해 나아간다. 반면 동양인은 화폭에 물과 산과 집과 구름을 넣고 그림에 달이 떠오르는 곳에 달을 그리게 된다. 이처럼 대상에 대한 묘사 혹은 서술은 결코 자신이 말하고 있는 대상의 문화의 틀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좀 더 실용적인 면에서 다음의 충고를 하려한다. ‘좋은 문장은 반드시 암기해라’. 언어의 습득에서 모방은 필수이다. 좋은 글을 많이 베끼고 문형을 암기해 응용하면서 좋은 글을 쓰게 된다. 필자가 미국 고등학교 9학년 때에 처음 배운 것이 바로 좋은 문장을 외워 응용하는 것이었다. 처음 접한 것은 John F. Kennedy의 대통령 수락 연설이었다. 문장을 설명하던 선생님의 열정어린 목소리와 밤을 새워 외운 뒤 시험 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도 필자는 그때 외운 문장들의 구조를 영문을 쓸 때 우선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또한 사용된 명문의 구조를 이용한 것이기에 글의 문법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글쓰기에 필요한 문법은 이처럼 문형에 묻어나야 한다. 짧은 지면에 누구나 하는 이야기가 아닌 말을 적으려 노력했다. 좋은 글을 암기하고 그 구조를 따르는 것은 쉽다. 그러나 그 문장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보배로 만들어 내는 능력은 쓰는 이의 인문사고에 달려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언어는 도구(Tool)와 같고 사유(Reasoning)는 장인의 훈련과 연습(Discipline)과 같다. 글쓰기라는 결과물을 Tool로 담금질하여 Goods(물품)를 만들어 내는 것은 쓰는 이의 사유(Reasoning)에 달려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참교육 학부모회 고양지회 월례강좌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 참교육 학부모회 고양지회에서는 월례강좌로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좌는 10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청 옆에 있는 아하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부모교육, 아이교육(부모와 아이들 따로 진행)으로 아이들 성문화 인식과 부모가 가지고 있는 성 인식, 아이들과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부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활동을 나누게 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부모 1만원, 아이 4천원이다. 오전 9시 마두역 집합해 출발하며 교통비는 개별부담이다.문의 조난주 019-229-8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2010년도 10월 부모교육특강 수강생모집-1%에듀센터 교육환경이 바뀌면서 지금처럼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는가가 중요해진 적은 없다. 그 바탕은 바로 ‘내 아이를 바로 이해하기’에서 시작되며, 그 바른 길을 ‘1%에듀센터’에서 제시한다. ‘1%에듀센터’는 토란스언어창의력교육, 지능`학습`진로검사 및 상담과 학습코칭클리닉 전문업체이며,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10년도 10월 부모교육특강」수강생 모집한다. 10월 13일(수) 1차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20일(수), 27일(수) 오전 10시 30분에 12시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3차에 걸쳐 진행 되며, 선착순 9명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성격유형 검사’를 거쳐 분석과 상담을 통해 엄마 자신의 ‘자기이해’를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다른 방식에 대한 이해와 내 아이의 공부 방법에는 개인적 차이가 있고, 개별적인 문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심리검사비용 포함 1만원이며 선착순 접수라는 점을 유의하자.문의 031-917-2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구미정상어학원]연령별로 알아본 우리아이 최적의 영어학습법 최근 학부모들은 조기영어교육과 관련해 초등학교 이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영어학습을 지도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초등학생이 되어 본격적으로 영어학습을 하기 이전에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파닉스를 중심으로 영어 읽기에 집중한 아이라면 문장을 독해해 낼 능력이 있는지, 혼자 공부한 아이라면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다른 이와 회화 능력이 있는지, 또는 읽고 쓰기에만 집중한 경우 듣기와 말하는 능력이 있는지를 점검 해 봐야 한다. 언어는 혼자 말하고 듣는 일인칭 학문이 아니며 더구나 뛰어난 한 가지 능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부분은 정확한 학습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테스트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국적인 규모의 학원인 경우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객관적인 학습평가 이외에도 다른 아이들과 실력 비교도 가능하니 테스트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시험은 아이의 컨디션을 고려해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서 하는 것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험결과를 아이에게 전달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잘했다면 칭찬해주는 것이 좋으나 못한 것을 굳이 알릴 필요는 없다. 마음의 상처를 받아 영어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파악 했다면 집중을 해야 할 분야를 선택하자. 또 그에 맞는 지도 방법을 결정해자. 의사소통교육은 네가지 영역을 고르게 가르치되, 아이 연령대와 성향에 맞게 집중하여 교육하면 효율적이다. 그 예로 아직 어려서 문자를 제대로 습득하기 전의 아이는 책을 읽는 것 조차 놀이로 여기므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말하고 듣기 공부시간을 줄이고 읽고 쓰는 문자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적절한 시기별 교육은 단계별 영어 학습에 쉽게 적응할 수 있어 공부 재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초등 1~2학년에는 말하기 듣기 비중을 높이고 그에 따른 반복 학습으로 기초를 다지며, 쓰기의 경우 자신의 생각을 몇 줄로 표현해 보는 훈련을 하면 된다. 초등 3~4학년의 시기는 받아들이는 것에 빠르니 읽기와 쓰기교육을 하면 영어실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물론 읽기와 쓰기 실력이 향상되면 말하기와 듣기 실력도 같이 좋아진다. 초등 5~6학년이 되면 자기 생각을 설득력 있게 말하는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란 쉽지 않다. 주관적인 생각도 좋지만 읽은 책이나 자료를 인용해 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쓰기는 영어일기를 쓴다거나 주제를 가지고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쓰는 연습도 시작해야 한다. 초등학교는 영어를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최적의 시간이다. 우리 아이들이 많은 학습 부담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영어를 생활의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습득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글 아이린 명(Irene Myung) 캘리포니아 Polytechnic 대학, Diamind Bar High School정상어학원 선임 Teacher 054)442-0588사진 전득렬 팀장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내년 초등학교 취학 준비하세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동장 최춘복)이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11년도 취학아동 계획에 따라 대상 아동들의 취학 준비에 나섰다. 내년 의무취학 대상은 200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만6세 적령아동과 1999년 3월1일부터 2003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아동 중 미취학한 아동들이다. 조기 입학이나 연기를 원한다면 12월31일까지 해당 주민센터에 보호자가 신분증과 함께 조기입학 신청서나 입학연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조기입학 대상은 2005년에 출생한 만5세 아동으로, 1년 조기입학만 가능하다. 또 입학 연기 대상은 2011년도 의무취학 대상 중 2004년에 출생하고 1년 뒤 취학을 원하는 아동이다. 만약 취학 아동이 입학 전에 이사할 경우에는 새로운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하고 입학할 학교를 재배정 받아야 한다. 주민등록이 말소되거나 가족관계에 등재되지 않은 아동, 국내 불법체류 중인 아동은 거주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서, 거주사실 인우보증서, 출입국 사실증명 등을 거쳐 입학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피나클 영어 홈스쿨링 시스템 매몰학습과 단순암기를 극복한 효율적인 영어학습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30년 전에 비해 78배 많은 영어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지만 영어실력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해도 해도 늘지 않는 영어, 비용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의 결과가 나왔는지 따져볼 문제다. 그동안 중계동 목동 대치동에서 기존 학습법의 편견을 깨는 학습 시스템을 적용, 수험생들의 영어 실력과 진학률을 높여 온 English Pinnacle, Casey Yi 원장을 찾아 효율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 세미나를 통해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 선택이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과 영어 공부에 관한 성공사례를 담은 각양각색의 관련 서적들까지, 정보는 넘쳐나는데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 English Pinnacle, Casey Yi 원장은 남의 아이 기준에 우리 아이를 끼워 맞춰 단순 점수로 표현되는 과시용 언어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아이마다 언어습득장치 LAD가 다르다. 이를 무시한 채 잘 한다는 아이를 무조건 따라 한다. 한국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보다 무엇을 못하는지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아이에 대한 애정은 무한하지만 부모의 욕구를 채워줄 도구로 사랑하고 아끼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Casey Yi 원장은 USC(남가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두 자녀를 키워왔다. 한국에 돌아온 후 아이들은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학교 성적은 모든 과목 만점. “사교육은 선행수업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학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문제는 과연 우리 자녀의 학습 수준에 선행수업이 필요한가이다. 아이의 이해 능력을 무시한 채 옆집 아이를 따라 학원에 나가고 있는 건 아닌지. 영어를 비롯한 전 과목의 배움은 아이의 이해를 학습과정의 정중앙에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그림의 떡이다.” 그가 영어 학습법을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학부모 교육 컨설팅이다. 아이들의 교육 방향을 제대로 잡고 학습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부모 교육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어를 쓰는 사람들을 우월하다고 생각하면 부담이 생겨 영어를 편하게 말할 수 없다. 부모가 언어사대를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영어로 쉽게 조잘댈 수 있을까?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마음가짐과 영향이 중요하다.” 그의 세미나가 아이들의 교육문제에 해결책이나 해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녀에 대한 고민에 비슷한 경험을 조언해주고 같이 고민해보자는 것. “옛날에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을 했지만 옛날 개천은 일급수였다. 이제는 아이 하나만 똑똑하기를 바라는 옛날 방식으로는 적용이 안된다. 부모가 참여해서 공부해야 한다. 학교나 학원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달라진다.” 서로간의 신뢰가 형성되면 공부 속도는 당연히 빨라지기 마련. 중계동과 대치동 초창기에는 숙제가 별로 없고 진도도 더딘 것 같아 어머니들의 성화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입시 결과는 모두를 수긍케 했다. 2등급 학생들을 모두 서울대와 연고대에 합격시키거나 영어 만점을 수두룩이 받아온 것. 그래서 Pinnacle 영어학습법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이해와 사용에 중점을 둔 주도적 학습 Pinnacle 영어학습법은 기존의 매몰학습, 단순암기, 학생의 개인별 차이와 능력에 배려가 없는 접근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어라는 언어를 미래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 이해와 사용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의 특징과 성향을 우선 판단하여 언어습득의 계획을 세우고 무리한 선행학습보다는 적절한 후행학습으로 영어에 접근한다. 그 과정 속에서 영어 학습의 속도는 단순암기식 방법보다 200% 이상 빠르게 발전, 학습자의 성취감이 보다 낳은 성적과 입시 성과로 연결되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들은 학생이 아닌 학습자이다.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익힐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단어 하나도 6개월에 걸쳐 70회 정도를 봐야 장기기억으로 들어간다. 이 과정을 다양한 학습 도구들을 이용해 반복 해 나간다.” English Pinnacle 영어의 장점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문화 역사 사회 등등 전반에 걸쳐 이해가 완비되어있는 강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의 시작을 단순암기가 아닌 서로 다른 인간의 생활양식과 다문화의 이해로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습득된 지식을 학업 과정 속에 자기 주도적으로 입력시키고 장기기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중고등부 반 편성은 한 반 4~5명으로 구성, Placement test와 모의수업을 진행 후 학부모 상담을 통해서 결정된다.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 서로 가르치고 배우다 보면 잘하는 아이는 아이대로 열 번 배운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보며 못하는 아이는 이해도 빠르고 더 분발하려고 노력한다고. 유치부와 초등학생은 학원이나 교재 교육프로그램 등 코칭 위주로만 상담을 실시한다. 현재 학부모 무료 공개 세미나가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에 진행되고 있다.문의 010-9267-6883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반복 훈련 ‘iBT junior’ 소리로 영어를 완전 정복 한다 영어에 특출한 학생들은 대개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고, 소리 내어 읽고, 말하는 습관이 꽉 잡혀 있다. 하지만 그 습관은 그것을 꾸준히 해낼 때 잡힌다. 보통 학생들은 지겨워서 견뎌내지 못한다. 이 보통의 학생들을 그들처럼 소리 내어 읽고 말하는 것을 꾸준히 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곳, 그런 곳은 없을까?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한번에 iBT junior는 초등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어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그것들을 많이 소리 내어 읽고 말하게 하는 학습 장치와 그것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코칭 시스템을 갖춘 학원이다. 영어로 말하는 습관이 꽉 잡힐 때까지 그것을 꾸준히 하게 하는 힘은 바로 영어 실력이 늘어가는 재미. 내가 알아듣는 말이 많아지고, 할 수 있는 말이 많아질 때 느끼는 희열이 그 지겹고 힘든 과정을 기꺼이 인내하게 한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게임하듯 소통하며 익히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 iBT junior 후곡 강은주 지사장은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다. 문법 독해 중심의 주입식 교육 또는 지식전달 교육에서 몸으로 습득하고 느끼는 영어교육으로의 전환, 문자 중심의 교육에서 소리 중심의 교육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한다. 영어학원 가맹 사상 유래 없이 6개월 만에 100여 개의 전국 지사를 비롯해 수 백 개의 가맹점이 개설된 것은 iBT junior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우수 학생 10~20%가 아닌 원생의 십중팔구가 영어의 4대 영역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핵심 가치이자 타 학원과의 차이점이라고 강 지사장은 설명한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한글을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다. 소리를 익히고 의미를 이해한 다음 알파벳을 공부한다. 맨 처음 알파벳을 공부하는 것보다 소리로 배우면 5배 빠르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얘기다. “스피킹센터에서 컴퓨터 학습 시스템을 통해 많이 듣고 말하는 훈련을 쌓는다. 보통 1시간에 600~1000번 정도 스피킹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감각적으로 발화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기에 네이티브 음성이라 발음을 제대로 인식하고 발화 할 수 있다. 스피킹 훈련 후에는 교실에서 게임이나 워크북 등을 활용해 1:1 수준별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진다. 소리로 익힌 언어는 일기 및 감상문 쓰기, 논리적 말하기도 훈련하며 논리적 글쓰기로 연결된다.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영어 4대 영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다. 원서를 스피킹하며 독파하는 iBT Reading+도 구성돼 있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쓰이는 수업용 리딩교재를 활용하여 한 달에 10권, 각 10번씩 스피킹 하면서 읽는다. 엄청난 학습량이지만 아이들이 즐기면서 책 속으로 빠져든다고. 이런 학습 성과는 테스트를 통한 효과적인 세부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아이의 학습 내용, 발달상황을 한눈에 체크할 수 있게 개별 관리해 나간다. iBT junior의 또 다른 강점은 iBT토플, 국가영어능력 시험 등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모든 영어 시험은 iBT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iBT형 테스트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수업 과정과 숙제를 충실히 따라가면서 3~6개월 정도 지나면 빠른 속도로 스피킹이 향상된다. 듣기와 읽기에서 영어 어순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 말하기와 쓰기에서 원어민의 표현 감각으로 유창하게 표현하게 된다.” iBT junior의 온라인 콘텐츠는 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중. 앨리포인트 제도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매월 우수학생을 뽑아 상품권을 선물하기도 한다.***정발초 2학년 이노진군의 어머니가 전하는 iBT junior 성공담 “아이가 일단 재미있어 해요. 숙제가 간단해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 없이 학원 안에서 모든 공부를 마치더라고요. 교재가 얇고 숙제 양이 적어 처음에는 주변 엄마들이 보내기를 꺼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찬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동안 노진이는 여러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외국인을 만나도 스피킹이 안되고 영어책을 읽어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에서 별도의 공부 없이 스피킹 훈련을 따라했는데 생활영어는 물론 문장 하나하나의 의미까지 파악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발음이나 억양까지 많이 좋아졌어요. 놀면서 다니는 것 같은데도 꾸준히 훈련하다보니 실력이 느네요. 어차피 영어는 계속 공부해야 하는데 아이에게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iBT junior가 월등한 것 같아요.”문의 031-905-7336 (백마) / 031-918-4482 (정발1) / 031-913-1770 (주엽) / 031-918-0490 (후곡)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미술치료가 우리에게 주는 장점 미술치료는 인간의 조형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동시에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통하여 자아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자발적인 조형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내적세계와 외적세계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미술치료라는 용어는 1961년 Ulman 이 “Bulletin of Art Therapy"창간호에 처음 사용하였다. 미술치료는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어떤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던 간에 공통된 의미는 시각예술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격의 통합 혹은 재통합을 돕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미술치료기법을 통해 언어적 이미지와 시각적 이미지에서 지금까지 상실, 왜곡, 방어, 억제되어 있는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상, 자기 자신의 세계관을 재발견하여 자기동일화, 자기실현을 꾀하게 된다. 즉, 미술치료는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그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술치료활동은 내담자의 무의식을 의식화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법이다.미술치료의장점미술치료를 왜 하며, 무엇을 제공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고 또한 나름대로 제한점도 있고, 아직도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심리치료의 한 부분으로서 다음과 같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1.미술은 심상의 표현이다.우리는 심상(image)으로 생각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미술치료에서는 꿈이나 환상, 경험이 순수한 언어적 치료법에서처럼 말로 해석하기보다는 심상으로 그려진다. 예술 매체는 종종 심상의 표출을 자극하여 창조적 과정으로 나아가게 한다.2. 비언어적 수단이므로 의식의 통제를 적게 받아 내담자의 방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미술은 비언어적 수단이므로 통제를 적게 받는다. 예상치 않았던 작품이 그림이나 조소에서 제작 될 수 있는데, 가끔 창작자의 의도와는 완전히 반대가 되기도 한다.이러한 것은 가장 흥미 있는 잠재성중의 하나이다. 예상치 않았던 인식은 가끔 내담자의 통찰, 학습, 성장으로 유도되기도 한다. 3.구체적인 유형의 자료를 즉시 얻을 수 있다.눈으로 볼수 있고 만져 볼 수 있는 자료가 내담자로부터 생산되는 것이다. 미술의 바로 이런 측면이 많은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면 내담자가 만든 어떤 유형의 작업을 통해서 치료자와 내담자와의 다리가 놓여지는 것이다.4. 자료의 영속성이 있어 회상 할 수 있다.미술작품은 보관이 가능하며 필요한 시기에 재검토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때로는 새로운 통찰이 일어나기도 하며, 내담자 자신도 이전에 만든 작품을 다시 보면서 당시의 자신의 감정을 회상하기도 한다. 즉 그림이나 조소가 주관적인 기억의 왜곡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내담자의 작품 변화를 통해서 치료의 과정을 한눈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치료 팀의 회의에서도 작품을 통해 그 내담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5. 미술은 공간성을 지닌다.언어는 일차원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다. 대체로 한 가지씩 나간다. 미술표현은 문법, 통사론, 논법 등의 언어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 즉 본질적으로 공간적인 것이며, 시간적인 요소도 없다. 미술에서는 공간 속에서의 연관성들이 발생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가족을 소개할 때도 먼저 아버지, 어머니를 소개하면서 두 분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가깝고 먼 것이나 결합과 분리, 유사점과 차이점, 감정, 특정한 속성, 가족의 생활환경 등을 표현하게 되므로 개인과 집단의 성격을 이해하기 쉽다.6. 미술은 창조성과 신체적 에너지를 유발한다.미술작업을 시작하기전의 개인의 신체적 에너지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미술작업을 진행하고, 감상하고, 정리하는 시간에는 대체로 활기찬 모습을 띈다. 그리고 체내의 에너지 정도가 변화한다는 것을 느낀 사람이 많다. 그것은 단순히 신체적 운동이라기보다는 ‘창조적 에너지’의 발산이라 고 해석된다. 연극이나 영화에서 역할을 맡은 배우처럼, 미술치료는 하나의 작업이라기보다는 놀이와 레크레이션과 음악과 열정이 있는 창조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송숙희 원장한국심리미술교육원 나무와햇살 아동심리센터문의 405-92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