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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WINTER, 대학생활 준비 끝! 이번 겨울방학이 지나면 꿈에 그리던 캠퍼스 생활이 시작된다. 말로만 듣던 캠퍼스는 과연학문과 낭만의 전당일까? 아니면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일까? 예비대학생들에게는 사뭇 진지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캠퍼스 생활을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내는 비결은 자기의 몫이라는 사실. 하지만 이번 겨울방학 동안 조금난 노력한다면 캠퍼스 생활 초반부터 남들보다 앞설 수 있다. WORLD : 세계를 품기 위해 외국어는 기본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대학들도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 반드시 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외국어 공부다. 외국어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전까지는 시험 위주의 공부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실용회화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점. 또 영어공부에만 국한하지 말고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공부를 해두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외국어 학원 뿐 아니라 각종 외국어 관련 사이트 및 방송, 동호회 등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Information : 아는 만큼 대학생활이 보인다대학생활은 고등학교생활과는 전혀 다르다. 자신이 직접 강의 시간표를 짜야 할 뿐 아니라 대부분의 것들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학들은 예비대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대학생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며 앞으로 열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있다. 예비 대학생들은 각 대학들이 신입생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 ‘안 가면 그만이지’하는 안일한 생각이 자칫 학기 초 적응실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이와 관련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일급정보가 있다. 바로 많은 대학생들이 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모르고 지낸다는 사실. 겨울방학 동안 학교 홈페이지, 안내책자, 대학 관련 전문매체 등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익혀두면 훗날 큰 도움이 된다.Nutrition : 건강한 겨울나기입시지옥에서 벗어났으니 잠이나 실컷 자자, 날도 추운데 집에서 빈둥거리지 뭐. 게으름과 나태함, 예비대학생들을 유혹하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기본을 지킬 것을 주문한다. △자주 손을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 △실내 환기에 신경 쓸 것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 등이 겨울에도 지켜야 할 대표적인 기본원칙들이다.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만한 것이 없다. 겨울철에는 특히 운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한방관계자들은 추위를 이기는 데에 도움이 되는 더덕, 호두, 들깨, 유자 등과 감기예방에 효력이 있는 파, 칡차(또는 갈근탕), 생강차, 모과차, 계피차, 인삼차 등을 평소 섭취할 것을 권한다.또한 겨울방학 동안의 여행은 추억이 될 뿐 아니라 대학생활을 위한 영양가 만점의 보약이 될 수 있다. 여행은 가고 싶은데 여행 경험이 별로 없는 여행 초보자라면 정부 및 민간 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여행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Economy : 나도 이젠 경제인요즘 대학 입학 전까지 자투리 시간을 이용, 돈도 벌고 사회생활도 경험해보려는 예비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스키장 아르바이트는 합숙하면서 지내기 때문에 인간관계도 넓힐 수 있고 급여도 많은 편이라 가장 인기가 있는 일자리 중 하나. 운이 좋으면 스키를 배울 수도 있다.시간활용이 쉽고 특별한 기술 없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PC방, 백화점, 할인매장 등에서도 많은 채용공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편의점 등의 채용은 항상 열려있다. 대형할인마트나 백화점은 세일시즌, 연말연시 등 손님이 많을 때 단기적으로 하기에 적합한 아르바이트 장소. 판매보조, 사무보조, 주차요원, 제품 운반, 매장 진열 등의 업무에 지원할 수 있다.Reading : 대학생활 시작은 독서부터대학생 스스로 지성인을 자부하기 위해서 독서는 필수다. 취업 준비에 쫓기다보니 독서 시간이 없다는 게 변명이지만‘책 읽지 않는 대학생’, 얼마나 쓸쓸한 자화상인가! 독서 습관을 위해서는 지금이 중요하다. ‘책, 대학 가서 읽어야지’하면 책 읽지 않는 대학생 꼬리표를 달게 될지 모를 일이다.그렇다면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할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수업」, 엘빈 토플러의「부의 미래」같은 베스트셀러도 좋지만 이번 기회에 고전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학생 권장도서로는 구운몽(김만중), 다산문선(정약용), 삼대(염상섭), 토지(박경리), 고도를 기다리며(베케트), 국가(플라톤), 국부론(아담 스미스),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하우저), 미디어의 이해(맥루한), 일리아스·오딧세이아(호메로스) 등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읽어볼 만한 책들이다.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학생 진로에 직접 나서는 교사와 학부모 중구 남외초등학교(교장 곽홍섭)는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교내 시청각실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을 위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연수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해 2010년 학력증진 선도학교로 지정된 남외초등학교의 SDL(self-directed learning)자기주도학습)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는 인재직업전문학교 전도근 박사가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 박사는 이날 ‘자기 주도성’과 ‘자기 관리 능력’을 상실해 가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동기유발 방법과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전략(읽기, 쓰기,예습 복습, 암기, 시간관리, 학습습관, 학습자원 관리) 등을 설명했다.곽홍섭 교장은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알려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부 방법을 깨우쳐 주고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갖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농소초, 성격유형별 학습법 연수 실시 북구 농소초등학교(교장 공상국)는 지난 6일 교내에서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방법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는 서울연우심리연구소 조가영 상담실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들의 학습성격유형에 따른 교육방법과 학습방법, 생활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행동형, 규범형, 탐구형, 이상형 등 4가지 유형의 아동 행동양식과 성격조합별 아동의 행동양식,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지도법 등을 설명 들었다. 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2009년 개정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달라지는 교육과정에 따라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농소초는 교실수업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수업연구대회 1등급을 받은 현직 교사 등을 초빙하는 수업시연 등을 가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롯데장학재단 도서 5천5백 권 시교육청 기증 지난 7일 롯데장학재단이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에 기증한 도서가 도서관 장서가 부족한 각 학교에 지원된다.시교육청은 학생 1인당 장서가 부족한 학교 도서관에 도서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5월 (재)롯데장학재단에 도서기증을 요청해 5천500권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받은 도서는 학생 1인당 장서 수가 적고 저소득층이 많은 5개 학교를 선정해 이달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도서를 지원받을 학교는 옥현초등학교 1천2백 권, 다운초등학교 1천2백 권, 병영초등학교 1천1백 권, 상진초등학교 1천권, 언양중학교 1천권 등 모두 5천500권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에 일선 학교에 지원되는 도서는 해당 학교에서 필요한 도서 목록을 신청하고 이를 토대로 롯데장학재단이 기증도서를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의 책 읽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다운고, ‘우수수학여행 사례공모전’ 장관상 수상 중구 다운고등학교(교장 신혜련)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0 초·중·고 우수 수학여행 사례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이번 공모전에서 다운고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데 이어 영예의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135개 학교가 응모해 본선에 오른 전국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최종 심사에서 다운고는 체험중심 수학여행 내용을 프리젠테이션해 학생 주체적인 수학여행의 발전적 모델이라는 극찬과 함께 학교 수학여행의 일반화 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본선에 오른 대부분의 학교가 수학여행을 특색 있게 추진하는데 비교적 쉬운 소규모 학교이거나 사립학교, 자율형 공립학교였던 반면, 다운고는 유일한 30학급 이상 일반계 공립학교로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해 많은 성과를 얻은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운고는 학급 당 2명의 수학여행기획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수학여행을 기획·운영하고, 학급 구성원 모두가 함께 여행주제를 정하는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다를 수학여행 테마로 정하거나 농업, 기상과 담력 키우기 등을 주제로 정한 각 학급은 주제에 맞는 장소를 수학여행지로 정하고 각각에 맞는 활동을 벌였다.이와 함께 수학여행 후에는 사진전, 기행문 발표를 하는 수학여행콘테스트를 열고, 각 반별로 학생들이 직접 수학여행 종합보고서를 만들어 교육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학생중심 수학여행이 매년 실시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수학여행 종합보고서를 편찬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좌우 뇌의 균형적 발달이 학습능력의 균형을 잡아준다. 좌우 뇌의 균형적 발달이 학습능력의 균형을 잡아준다. 모든 과목의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기대를 반 접는다. 그러나 다른 과목은 90점 이상인데 사회만 유독 60점대에서 머물거나, 열심히 해도 국어, 사회, 바른생활 등 읽기능력과 관련된 과목의 성적이 굴비 엮듯 줄줄이 떨어지거나, 수학이 어떤 날은1~2개 맞고, 반대로 어떤 날은 1~2개 틀릴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떻게 해서라도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싶은 부모의 심정은 진시황의 수명 연장에 대한 욕구만큼 간절할 것이다. 과목 간 성적의 편차가 크거나, 같은 과목 내에서도 성적이 들쑥날쑥 하는 경우 좌우 뇌의 불균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좌우 뇌의 IQ차이가 15이상이면 IQ가 높아도 학습장애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언어 중추인 좌뇌의 기능이 우뇌보다 떨어지는 두뇌의 상대적 불균형 상태인 난독증의 경우 학습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38.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좌우 뇌의 IQ차이가 15이상 나는 경우나 난독증 모두 양쪽 뇌의 균형이 깨어진 경우로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일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두뇌의 생리적 타이밍과 두뇌의 정보 처리 메카니즘에 기반한 훈련을 통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HB두뇌학습클리닉에서 사용하는 도구는 두뇌의 신경생리적 메카니즘과 일치하는 속도와 기전으로 훈련하기 때문에 두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도와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청지각 훈련의 경우 훈련 도중이나 훈련이 끝나면 왼쪽 귀를 주귀로 사용하던 사람이 오른쪽 귀가 주귀로 변경되는 경우가 흔한데 오른쪽 귀를 주귀로 변화시키는 것은 청지각 훈련의 목적이기도 하다. 그럼 왜 오른쪽 귀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우리의 두뇌는 반대편 신체를 지배한다. 왼쪽 귀를 통해 들은 정보는 오른쪽 두뇌로 들어가게 되는데 언어중추가 좌뇌에 있어 들었던 정보가 다시 좌뇌로 이동되어 처리되기 때문에 청지각 정보처리가 비효율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왼쪽 귀를 주귀로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지시사항을 못 듣거나, 들었어도 이해를 못하거나, 듣고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된다. 반대로 오른쪽 귀를 통해 들은 정보는 한방에 왼쪽 뇌로 들어가 청지각 정보처리과정 수순을 밟게 되어 정보의 유출이 덜하고 정보처리속도도 빨라져 듣고 이해하는 과정이 원활해진다. 시지각 훈련 역시 양쪽 뇌를 균형있게 사용하게 해주는 도구로 추천할만하다. 눈의 움직임과 생각은 일치한다. 작문의 전체 틀을 잡거나 행사의 총괄적 진행을 생각할 때 우리는 시선을 멀리 두게 된다. 우뇌가 움직이는 순간이다. 책의 내용에 몰입할 때는 눈이 오무라 들고 집중상태가 된다. 좌뇌의 시간이다. 시지각 훈련은 이런 눈의 이향운동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정상화시키는 훈련을 하게 되는데 눈 움직임은 전두엽의 기능과도 연관되어 있으므로 눈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통해 전두엽 기능 향상 뿐만 아니라 양쪽 뇌의 균형적인 발달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감각운동통합훈련 역시 왼쪽, 오른쪽 팔 다리를 균형있게 움직이고 팔과 다리의 협응 운동을 통해 양쪽 뇌의 상호작용 및 균형 발달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양쪽 뇌의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기능의 균형이 이루어지면 공부가 쉬워진다고 입을 모운다. 전에는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특별한 노력을 기우리지 않아도 절로 이해가 된다는 뜻이다. 무거운 것을 한 손으로 들려면 힘이 들다가 양손으로 들면 수월하게 들 수 있듯이 한쪽 뇌로는 이해하기 힘든 것을 양쪽 뇌의 협동으로 이해의 속도와 폭이 넓어진 경우라 할 수 있겠다.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과목간의 성적 편차를 줄이는 방법론으로 두뇌신경생리학에 근거를 둔 두뇌훈련이 대두되고 있다. 글 : HB두뇌학습클리닉 노원센터 이명란소장문의 932-7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겨울방학 때 정신 차리기 요즘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저마다 새로운 각오를 하고 어느 학원이 좋은지, 누구 인강이 좋은지 나름대로 알아보느라 바쁠 때이다.좋은 학원, 좋은 책, 좋은 인강을 고르는 것은 그 노력에 비해 큰 의미가 없다. 어쩌면 그런 것은 없을 지도 모른다. 그 학원에 다니는, 그 책으로 공부하는, 그 인강을 듣는 학생들이 전교 일등부터 꼴찌까지 다 있을테니 말이다.진정 중요한 것은 어떤 계획이든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도움이 될까 하여 내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의지가 부족한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1. 침대와 책상만 놔두고 방에 있는 물건을 전부 버려라. 피아노를 제외한 악기들, 오디오, TV, 화장대와 거울, 인형을 싹 마루로 치우자.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항상 오늘은 방정리 하고 내일부터 하자는 생각을 한다.방은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책상위의 밝은 형광등 불빛만 빼고 2. 방학동안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 딱 한 가지를 포기하라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에는 많은 시간을 쓰게 되어있다. 그게 친구와 문자하기든, 스타든, 쇼핑이든, 메이크업이든, 뭐든지 여러분이 분명히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제일 하고 싶은, 바로 그 딱 하나를 포기하라. 3. 컴퓨터 모니터와 본체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뽑아서 엄마, 아빠에게 맡겨라 컴퓨터는 마루에 놔두고 엄마가 고스톱 치는 용도로만 활용하라.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나 일촌 파도타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은 항상 30분만 컴퓨터 한다고 켜고 나서 꼭 두 세 시간을 하게 된다. 그 끝은 항상 엄마한테 신경질 내고 방문 꽝 닫고 들어가는 걸로 끝난다. 이것만 끝나면 막 들어가려던 참이었다는 거짓말과 함께. 4. 핸드폰에 다운받은 음악 파일과 게임을 모두 지워라. 핸드폰은 버리는 게 제일 좋으며, 버리기가 정 아깝다면, 발신정지를 걸어라.알을 50알로 제한하는 정도는 애교다.엄마한테 인강 들어야 된다며 산 PMP에 다운받은 가요 몇 천 곡과 뮤비, 영화 1테라를 모두 지워라. 핸드폰의 게임은 반드시 하루에 한 번씩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5. 방에 있는 침대의 매트리스를 세워놓아라 밤에 공부하다 졸리면 영어단어를 외운답시고, 베게 두 개를 가슴에 깔고 침대에 엎드려서 공부하려고 했는데 깜빡 잠든다. 졸리면 서서 공부하고, 일찍 일어나서 공부 할 생각은 하지도 마라. 특히, 시험기간을 겪으면서 엄마에게 새벽 네 시에 깨워달라고 하고 자면 엄마와 심하게 사이가 나빠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6. 이제 공부할 준비가 되었으면 반드시 학습일지를 써라. 여러분들이 밤마다 하는 ‘아, 진~짜 내일부터는 꼭 공부해야지’하는 후회를 안 할 수 있다. 계획 없이 성공한 사람은 내가 아는 한, 한 명도 없으며 그 들은 목표를 성취하기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한다.이것은 철저히 자기 마음을 컨트롤 해야만 할 수 있는 것이고 물론 어려운 것이다.학습일지에 관해서는 지면이 부족한 탓에 다음 칼럼을 빌어서 소개하겠다. 대세수학전문학원 원장 임재현(02)416-3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감동의 강의로 공부 재미 일깨워주는 젊은 학원 최고의 강사진, 엄격한 관리로 명문대를 현실로 겨울방학을 앞두고 괜찮은 학원을 찾기 위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분주할 때다. 이른바 족집게 강사진이 포진돼 있다는 사교육1번지 대치동 학원가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그곳에서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은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면서 제대로 공부시키는 지역 내 소형학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전동에 위치한 고등부 단과 전문학원 300학원이 대표적인 경우다. 목동과 대치동 등에서 활동하던 최고의 강사진이 모여 강력한 관리제도로 공부 습관과 분위기를 확실하게 잡아주기 때문이다. 개원한지 1년이 안됐지만 최근 2관까지 오픈하며 가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300학원의 인기비결을 알아봤다. 옐로카드제 시행으로 철저하게 관리 300학원은 올 초에 방영된 KBS드라마 ‘공부의 신’의 줄거리처럼 중상위권 학생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려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드라마 속에서 공부를 못하고 삶의 목표도 없이 방황하던 열등생들이 스파르타식 지도와 눈물겨운 노력 끝에 명문대에 들어가는 것처럼, 현실에서도 공부 의지만 있다면 차근차근 성적을 올려 명문대 진학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300학원은 학원 내 분위기를 최적의 공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기본 목표다. 정명교 부원장은 “학원이나 강사입장에서는 학생의 성적을 올려주는 것이 당연한 의무다”면서 “학생은 공부에 전념할 기본자세가 돼있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 개원초기부터 옐로 카드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300학원에 다니는 학생은 누구나 등록 당시 옐로카드 제도 동의서에 서명해야 하고 부모 또한 동의해야 한다. 옐로카드 제도는 지각/결석 등 출결, 휴대폰 소지, 과제 미 이행 등 학습 저해요인을 강력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어길 경우 1차 경고를 주고 한 달 내에 또 다시 규칙을 어기면 제적 처리한다. 또한 흡연, 화장, 슬리퍼 착용을 하고 학원에 들어올 수 없다. 수업에 임하기 전에 공부할 마음가짐을 갖고 오라는 것이다. 제적당한 학생이 다시 300학원에 등록을 원하는 경우에는 2개월 뒤에 가능하다. 실제로 지금까지 8명이 제적을 당했고, 최상위권 학생이라도 이를 어길 때에는 과감하게 정리된다.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최고의 강사 300학원의 강점은 최고의 강사들이 열정적으로 강의한다는 것이다. 사교육 1번지로 통하는 대치동/ 목동과 온라인 강의로 이름을 날린 강사들이 300학원에 모여 공부의 재미를 일깨워준다. 정 부원장은 “40세 이하로 구성된 젊은 강사들이 학생들과 소통하며 열정 가득한 강의를 하다 보니 학생 반응과 성적상승 효과가 좋다”면서 “강사 개개인마다 학생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잘 짚어서 해결해주고 멘토 역할까지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 언어영역의 청사진을 제시해주는 고승현 강사, 언어영역 최용훈 강사, 수업 전 1대1로 주요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다시 짚어주는 수리 송명주 강사, 해마다 직접 수능에 응시해 학생들을 격려해주는 수리 조범석 강사,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게끔 이끌어주는 심민호 강사, 외국어 1등급을 다지는 비결을 제대로 제시하는 김대순 강사, 언어논술 김승현 강사가 300학원의 대표강사들이다. 최근에는 공부습관과 기본개념을 좀 더 일찍 다져주기 위해 중등 영어와 수학 대표 강사를 영입하기도 했다. 300학원은 단과전문학원이지만 성적까지 종합 관리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한 과목이라도 300학원에서 수업 받는 학생은 의무적으로 응시해야 한다. 입시 주요과목의 전체적인 성적관리로 입학 가능한 대학을 미리 알아보고 공부 동기부여를 위해서다. 오는 20일에는 300학원에서 주관한 학습전략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입시전문가이면서 온라인 강의 대표브랜드 ‘티치미’ 김찬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올바른 입시전략과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전략에 대한 정보를 전수해 줄 계획이다. 300학원 (02)4120-3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미니인터뷰> 300학원 고승현 원장Q. 300학원에서 300의 의미는 무엇인가. A. 언/수/외에서 수능 원점수 100점씩 맞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스파르타 전사를 다룬 할리우드 영화 300처럼 강인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그만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것이다.Q. 이제 개원 1년이 되어가는 작은 학원 300학원이 인기를 끄는 비결은.A. 대치동과 목동, 인터넷 강의로 이름을 알려온 대표 강사들을 모셔와 수준 높은 수업을 끌어오면서 강력한 관리제도로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Q. 학원 운영의 신념은.A. 공부는 본질적으로 지루하다. 공부에 애정을 주지 않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300학원에서는 공부의 지루함을 강사들의 매력적인 강의와 진심어린 관리로 학습에 동기유발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주의력 결핍아동의 교사의 역할 교사의 역할 주의력 결핍장애가 있는 아동의 교사는 아동 변화에 엄청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성장한 주의력 결핍장애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교사라고 한다. 일단 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아동을 부모 못지않게 관찰하고 잘 알 수 있는 공부방 교사는 아동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행동 관찰 내용이나, 평정척도를 통해 정신과 의사가 적절하게 진단 내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의 행동을 교정하고 학교나 공동체 생활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돕고, 과제를 비롯한 학습 발달을 촉진 할 수 있다. 아동을 도울 수 있는 교사의 자질과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각 개인에 맞게 가르칠 수 있는 교사의 융통성, 의지, 자발성 주의력 결핍 아동은 골칫거리가 되기 쉽지만, 학생의 말을 진심으로 듣고, 지지하여 아동의 마음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다른 학생들을 가르칠 때의 방법을 고수하지 않고, 필요할 경우 자신의 학습 방식이나 기대 수준을 바꿀 수 있는 융통성을 지녀야한다. 주의력 결핍에 대한 지식과 교육 교사는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생리학적이고 생물학적인 문제라는 것을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동의 행동은 상대를 화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며, 이것을 이해할 때 참고 유머를 가지며 긍정적인 방법으로 아동을 다룰 수 있다. 가정과의 긴밀한 협력 부모와 만나거나 수시로 연락하여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나 공부방에서는 태도가 좋아지다가, 집에서는 다시 되돌아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동의 부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가정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을 도울 필요가 있다. 또한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때로는 그들에게 힘을 주는 역할도 해야 한다. 학생에게 명백함과 구조를 제공함 주의력에 문제가 있는 학생은 구조화된 학습 환경이 필요하다. 명확한 의사소통, 기대, 규칙, 결과, 경과들이 제공되는 구조화된 환경이 필요하다. 숙제를 할 때도 교사의 명확한 모범과 지시, 안내와, 되뇌이기를 통하여 인식시키고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또 이 아동의 하루는 활동적인 기간과 조용한 기간을 교대로 하여 구조화하여야 한다. 교육방법이든 신체적 환경이든 학생에게 체계적인 것을 제공하여야 한다. TR 학습진로멘토센터김현영 소장(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영어교육은 언제 시작할까요?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 또한 마찬가지의 원리가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영어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 바로 아이의 현재 수준파악과 함께 내 아이의 성향이다. 그리고 향후 아이가 도달해야 할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영어 적어도 영어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자유로우며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똑부러지게 발표할 수 있으면 좋겠고, 영어로 된 동화책을 한글 동화책만큼 막힘없이 읽어서 아이가 영어를 학습으로 익히는 것이 아닌 언어로써 받아들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정도라면 어떨까? 그러기 위해 유아기를 맞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영어의 씨앗을 심어주어야 할까? 이제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보도록 하자. 영어를 배워야하는 이유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어린이집, 일반유치원, 놀이학교, 초등학교, 개인 학습지, 그리고 어학원 등 수없이 많은 장소에서 영어수업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야 할까? 그 이유는 너무도 명백하게 21세기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이다. 지금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중요한 정보의 80%가 영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지구촌 시대를 살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는 세계와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기본 수단이 된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시키기 위한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 성공적인 영어교육의 조건들 영어교육이 성공하려면 크게 네 가지 조건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한다. 첫째, 영어를 언제(when) 시작해야 효과적인지 둘째, 무엇(what)을 가르쳐야 하는지 셋째, 어떻게(how) 가르쳐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누가(who) 가르쳐야 하는지가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다. 영어교육 언제(when) 시작해야 하나? 1997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가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되면서 우리나라는 조기 영어교육의 열풍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영어를 보다 빨리 가르쳐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팽배해졌고, 심지어 태아에게도 영어로 태교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내년인 2011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은 주당 영어교육이 2시간씩 이루어지며, 5,6학년은 주당 3시간씩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영어를 빨리 가르치려 하다 보니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언제 영어교육을 시작했을 때 가장 효과적일까? 우선 나라별로 언제 영어교육을 시작하는지 알아보자. 나라별 영어교육의 시기 각국의 영어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를 알아보면,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중국, 홍콩, 일본이 5~6세이고, 특히 싱가포르는 영어를 학교의 공식 언어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인도와 필리핀은 4~5세인데, 특히 이 두 나라는 영어를 제 2언어와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이라크,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프랑스, 스웨덴은 6~8세이며, 북한, 이집트 노르웨이는 7~9세, 독일, 요르단, 러시아, 스페인은 10세이다. 과연 영어교육을 언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우리는 그 답을 Penfield와 Roberts의 저서 “Physiology of the Brain"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9세에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마치 60세 이후에 결혼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외국어 학습의 최적의 기간을 2~5세라고 언급했고, 그 외 다른 언어학자들 역시 외국어 학습의 시작의 최적기를 유아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언어 습득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는데, 이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부터 언어습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정서작인 측면에서 볼 때 영어를 틀리게 발음하거나 다소 잘못된 표현을 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시기인 유아기를 영어교육에서 영어에 대한 실수나 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효과적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초등학교시기에 영어교육을 시작할까? 조기영어교육의 시기 그 이유는 유아기는 정규 학교 프로그램이 들어갈 수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초등학교시기에 영어를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영어교육은 유아기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영어를 보다 재미있고 학습이 아닌 놀이로써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우리의 아이들에게 주는 것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5세에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6세나 7세에 시작하는 아이들보다 영어를 재미있는 체험놀이로써 받아들이므로 영어 노출 및 사용 기회 확대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및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것을 경험하였다. SSPkids 영어유치원 이승희 원장 (아동학박사, 前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연구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