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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한 목표 세우고 독서로 이해력 키워야 겨울방학만 되면 고민이 되는 과목이 수학이다. 기초가 탄탄한 학생이야 별 걱정 없이 방학을 맞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매년 선행의 문턱에서 고민이 깊어진다.과한 선행이 별 효과가 없다는 교육 관계자들의 설명에 학년을 앞선 선행은 이제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한 학기 정도는 잘만 한다면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 다음 학기에 큰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주의할 것은 단순하게 다음 학년을 먼저 공부한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수학선행학습이 성공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을 알아본다.막연한 불안감에 선행 우선 수학선행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예비고1 학생을 예로 들어보자. CMS 영재교육센터 김현조 원장은 “예비고1 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수학선행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장 큰 이유는 ‘고교 수학은 어렵다’는 인식 때문이다”고 설명한다.실제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학습 부진 비율은 초등학교 30%, 중학교 50%, 고교 70%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중학 수학과는 다른, 고교 수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선행을 시작한다. 또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량이 많아진다. 고교 1학년 학생이 배우는 공통수학은 중학교 1~3학년의 과정 전부를 포함하고 있고, 보통 중3 수학과 고1의 공통수학의 양은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이렇게 급격하게 늘어나는 학습량으로 인해 학생들은 미리 공부해 두지 않으면 뒤처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선행하려면 이렇게그러나 선행학습은 자칫 학교 수업의 흥미를 잃게 할 뿐 아니라 ‘이미 배웠다’는 생각에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선행학습은 어떻게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목표를 분명히 하자수학은 한 번의 공부로 완전하게 이해하기 어렵다.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반복 학습해야 하며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목표는 막연하게 ‘이번 겨울방학에는 공통수학을 선행학습 하겠다’가 아니라, ‘12월은 집합과 명제 단원 마스터하기’ 등 일정한 기간 안에 학습하고자 하는 단원을 정해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또 진도를 빨리 끝내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선행 학습에 대한 확실한 점검 없이 빨리 진도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면, 한 달도 되지 않아 선행 학습한 내용을 잊게 된다. 즉 일정한 기간 동안 정해진 분량을 공부하고,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에 대한 점검을 동시에 진행해야만 선행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자김 원장은 “선행을 하기 전 자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학생은 지금까지 자신의 학습 성취도와 이해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성공적인 선행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선행은 현재 학년의 수학을 다 이해했다는 전제 하에 다음 학년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이해, 응용, 심화가 확실하게 이루어졌는지 평가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평가할 때 같은 유형을 여러 번 반복해서 평가해야 한다. 정답을 맞히고 다 이해했다 하더라도 다시 풀어보면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간단한 문제라도 반복해서 풀면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이 생긴다. 이런 능력이 있는 학생만이 선행학습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나친 선행은 금물특목고나 기타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을 제외하고 방학 중에는 다음 학기에 대한 선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선행학습의 시작은 학습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초등 4학년이 가장 적절하며, 예비 중1은 6학년 2학기가 좋다. 보통 한 학기에는 한 학년 정도를 선행 학습하고,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2년 정도의 선행 학습도 좋다.선행 학습 시, 학교 수업에 대한 흥미를 잃기 말아야 한다. 방학 중 선행을 한 학생은 학교 수업을 복습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학교 수업을 통해 기본 원리와 개념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해야한다. 이미 배운 내용이라고 소홀히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초등 중등 고1수학의 연관성을 파악하라초등 5학년이 되면 중학교 과정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선행학습을 서두르게 된다. 특히 5학년 때 배우는 비와 비율은 확실히 해놓지 않으면 6학년의 비례식과 연비를 잘 하기 힘들다. 또한 곱셈의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나눗셈은 물론 중등과정의 인수분해 최대 공약수, 최소공배수 등을 이해 할 수 없다. 이런 연계성은 중학수학과 고1수학에서도 이어진다. 고1 수학은 중학 수학의 심화과정, 또 앞으로 배울 수Ⅰ과 수Ⅱ에 필요한 개념들이 포함돼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고1 수학이 중학 수학의 심화과정이라는 점이다. 즉 중학 수학을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고1 수학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선행 학습자는 하위개념인 중학 수학과 상위 개념인 고1 수학의 연관관계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하위 개념이 부실한 상태에서 상위 개념을 이해 할 수 없기 때문. 중학 수학에서 고교 수학에 필요한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하는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을 명심하자.수학도 독서가 필요하다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독서능력도 큰 몫을 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연산력보다 이해,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문제의 문제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독서가 이런 능력을 키워주는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도움말: CMS 남구 영재교육센터 김현조 원장(010-3607-1297)전득렬 팀장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왜 상위권 학생들은 여전히 특목고에 가고 싶어 할까? (제 2회) 씨앤씨 학원 입시전략 및 R&D 팀장 이 은 영창의적 체험활동과 폭넓은 독서 셋째,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 및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한다. 특목고의 제출서류를 살펴본다면 봉사, 체험활동과 독서활동을 평가한다. 실제로 현재까지 드러난 용인외고나 민사고 입시의 방향을 들여다보면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창의적이고 균형 잡힌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가려내려는 목적에 충실하려 했음을 알 수 있다. 가치관을 확립하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중학교 시절의 폭넓은 독서는 인재양성을 위해 필수요소라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목고 입시에서는 단순한 내용 이해 이상의 사고력을 확장하는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 한다. 또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평가요소로 함으로써, 학생들이 단순히 책 속에 들어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 이상으로 살아있는 체험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고교 진학 후 최상위 레벨 진입 넷째, 이렇게 준비한 학생들은 고교 진학 후 자연스럽게 최상위 레벨에 진입하게 된다. 학부모들 사이에 우스개로 떠도는 ‘민떨이’라는 말이 있다. 민사고 입시에서 떨어진 아이를 가리키는 말로서, 엄마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신조어이다. 이번 입시 이후에는 어쩌면 ‘용떨이’라는 말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올해의 용인외고 입시에 대한 체감 난이도는 민사고 입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낙방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러한 ‘민떨이, 용떨이’ 학생들은 그 어려운 민사고, 용인외고 입시를 통해 길러진 실력과 내공으로 일반고에 가서는 내신 최상위 등급을 받고,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합격자들 못지않은 스펙을 쌓아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를 무수히 본다. 어차피 대입은 전국의 고교생들이 경쟁하는 구도이므로 지금 당장 특목고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이들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특목고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도 장점이 많다.대입 준비의 예행연습 다섯째, 대입 준비의 예행연습이 된다. 현행 고교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대입의 입학사정관 전형의 축소판으로서 내용적으로 거의 같다. 그러므로 미리 대입 예행연습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선 다양한 것들을 배우게 된다. 이 점은 현재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된다. 학생들은 이렇게 준비하여 설혹 특목고 입시에서 낙방한다고 하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이 컸으므로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또,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방법,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는 방법을 배우고, 준비 기간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고 부족함을 스스로 깨닫고, 특히 대입의 축소판인 특목고 입시 경험을 통해 고교에 진학 후에도 대입을 향해 1학년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미리 체험하게 되어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한 번 입시를 경험해 본 학생들이라면 대입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다. 즉, 입시에 대처하는 학습적, 정신적, 전략적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번 민사고, 용인외고 입시에서 드러난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핵심은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한 내신 성적관리와 사고력, 다양한 체험활동 및 창의 사고력이었다.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의 주입식 수업을 통해 기를 수 없는 것으로서, 장기간에 걸친 폭넓은 독서와 체험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략 설정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전략설정의 1단계는 학생의 적성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미래의 꿈 설정이다. 꿈을 설정한 뒤에라야 그에 따른 단계별로 대학, 전공, 고교, 설정된 진학 목표 고교에 맞는 학습과 체험활동 전략 등 구체적인 중단기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목표를 좇아 학생이 쌓은 내공을 제대로 드러내줄 수 있는 서류 작성 또한 중요하다. 학생과 학부모 또는 교사가 끊임없이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어 사고하게 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하며, 리서치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후 결과를 놓고 다시 대화를 하며 가치관 확립을 돕는 순환 고리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서류작성에 있어서 핵심이다. 글은 곧 글쓴이의 사고이고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진로컨설팅을 하고 입시지도를 담당하며 놀란 점 중 하나는, 탁월한 최상위권 학생들조차 꿈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특목고 입시준비는 이렇게 목표가 불분명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목표를 갖게 한다. 꿈이 막연했던 학생들도 2차, 3차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안 꿈이 구체화되고,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다. 목표를 하나씩 성취해 나가도록 오랜 기간 지도와 격려를 하고, 입시 준비 도중 학생들이 겪은 많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것들을 제한된 글자 수의 서류에 담기위해 하나의 단어마저도 고민하면서 여러 차례 고쳐 쓰는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에 이르기까지 내내 학생들과 함께 울고 웃고 하였다. 이 과정을 겪으며 소수점 차이로 ‘민떨이’, ‘용떨이’가 된 학생들도 이미 합격생들 못지않은 내공이 심어졌으리라 확신한다. 이것이 바로 누구라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탐방 - 패턴을 알면 수능수학이 보인다 ''에듀플러스수학'' 문제는 패턴&rarr 문제를 보고 반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 내신에서는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데 막상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고개를 숙이는 아이들이 있다. 개념도 이해하고 풀이과정도 대충 감을 잡은 듯 한데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어떻게 손을 대야할까 막막하기만 하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투자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수학의 패턴을 익히지 않은 결과이다. “패턴만 알면 수학 1등급에 도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에듀플러스수학 황인철 원장에게 수학의 패턴에 대해 들어본다.수학은 패턴의 과학이다 “여러 가지 개념을 조합하여 출제하는 수능과 모의고사 문제는 단순히 한두 가지 개념만 알면 맞힐 수 있는 내신 문제와는 많이 다르다”고 강조하는 에듀플러스수학의 황인철 원장,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그간 출제된 문제의 패턴을 제대로 분석한 후, 그 패턴에 맞는 전략적인 풀이법을 습득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황 원장이 이와 같이 주장하는 근거는 바로 수학에도 ‘패턴’이 숨어있기 때문. 즉, 수능 수학은 출제되는 유형만 잘 파악해도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전략적인 풀이법은 문제 패턴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다”며 “그 중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면 수치 대입법과 거꾸로 대입하기, 나열하기 등을 들 수 있다”고 황 원장은 소개한다. 예를 들면, 수치 대입법은 주로 대소비교, 점화식에서 사용되며 미지수에 간단히 숫자 1 또는 2를 대입하여 부등호나 등호가 맞다면 정답으로 보는 방법으로 답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어렵게 풀지 않아도 수능 경험상 정답률이 98% 이상이다. 이 외에도 ‘거꾸로 대입하기’는 결론을 맞다고 전제해 놓은 후에 거꾸로 문제에 대입하여 해결하는 방법으로 정답률이 80% 정도란다. 나열하기는 주로 수열문제에 사용하는 방식인데 일반항을 3-4개 나열한 후 규칙을 찾는 방법으로 주로 처음 보는 형태의 수능 문제 해결에 유리하다. 이 방법은 주로 수 1 문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아직도 수리 나형 30문제 중 3-4문제(다 맞히면 15점)는 이 방법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수능에서는 100분 안에 30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는 한 문제에 3분 정도밖에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어려운 문제를 복잡한 방식으로 풀었다가는 시간이 부족해 손도 대지 못한 채 포기하고 만다. 이 때 나열하기나 거꾸로 대입하기 등 간단한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한다면 1분 이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수리 가형에서는 이와 같이 편법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고작 한두 가지에 불과하다.(그래도 다 맞히면 7-8점) 따라서 문제의 패턴을 분석하여 패턴에 맞게 전략적으로 풀어야만 한다는 것이 황 원장의 주장. 또 다른 수학의 패턴을 살펴보자. 미지수 이외의 변수가 존재하는 삼· 사차식 문제의 경우, ①인수분해 ②근과 계수 ③판별식의 순서로 문제에 접근하면 빠르게 문제가 해결되는데, 이런 방식을 모르고 순서를 바꾸어 풀어나가다 보면 설혹, 푼다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다음 문제를 풀 시간을 놓치게 된다.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도형 문제의 경우를 보자. 황 원장은 “단언컨대 수능에서 나오는 도형은 원과 삼각형뿐”이라 강조한다. 우선 삼각형의 경우, 먼저 정삼각형인지 직각 삼각형인지 이등변 삼각형인지 파악한다. 특히 직각 삼각형 내부의 직각 삼각형인 경우 반사적으로 도형의 닮음을 이용하여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원의 경우는 특히 최근 출제 경향은 이등변 삼각형에 내접하는 원과 원과의 접선을 이용하여 넓이를 묻는 문제였다. 이런 경우 무조건 원 중심에 보조선을 그어 직각 삼각형을 만들어야 한다. 그 후 반사적으로 사인, 코사인, 탄젠트를 이용하여 삼각형 변의 길이를 잡고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특히 최근엔 변의 길이를 잡을 때도 사인, 코사인, 탄젠트 중에서도 탄젠트가 주로 사용되었다. 황 원장은 “문제를 보자마자 이런 과정이 반사적으로 나오는 수험생은 미처 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지 못해 아는 문제를 손도 대지 못하고 답안지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 덧붙인다. 패턴, 어떻게 접근하지?그렇다면 이런 패턴은 어떻게 익힐 수 있을까? “수능에서는 절대 예고 없이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는 황 원장,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평가원에서 문제를 출시한 뒤 수능에서 그 문제가 출제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18년간 출제된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출제 패턴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으면 수능에서 수학에 발목 잡혀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는 셈. 황 원장은 “분석된 문제를 출제 패턴에 따라 유형별로 정리한 자료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학원의 실력이 좌우된다”고 말한다. 또한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것 또한 교사가 해야 할 일. “많은 학원들이 3월 모의고사에 사활을 걸다보니 정작 아이들의 실력을 좌우하는 9월 평가에서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9월에 1등급을 목표로 가르쳐야 한다”고 황 원장은 덧붙인다.도움말 : 에듀 플러스 수학 황인철 원장문의 : 2642-0305/010-8756-7204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생각을 키우는 영어도서관, ‘리더스메이트’ 리더스메이트 목동 본원에서는 Critical Tinking Skill함양과 Logical Speaking훈련을 위한 Discussion & Semi Debate Class를 오픈한다. 기간은 2010년 12월 29일(목)에서 2011년 2월 24일(목)까지 진행된다. 토론 참여를 원하는 학생(재원생)은 공지된 책을 반드시 미리 읽어야 하며, 1주일 전에 전화 예약 해야 한다. Scholastic 선정 미국 초, 중등학생 필독도서 5,000여권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스메이트는 과학, 역사,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배경지식은 물론 BOOK TALKING과 함께 진행되는 1:1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준에 맞는 책읽기, Book Report쓰기, Non-Fiction Shadowing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독해능력, Essay Writing기초형성, Academic Listening 대비 등을 할 수 있다. 리더스메이트 겨울방학 오픈시간(12월 27일 이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다. 문의 2645-67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나누는 즐거움에 푹 빠진 대학생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회장 김보람) 회원들이 지난 2일 오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학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재학생들이 지난 1학기부터 학내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11월 말까지 모은 50만 원이다. 알리미 회장을 맡은 김보람(나노화학공학과 3)씨는 성금을 전달하며 “아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우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날 “올해 기부금 모금이 어려운 사회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장애우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성원에 따뜻함이 느껴진다”라며 “성금은 장애우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토)에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 차상위계층 등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대학 인근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오락시간을 갖고 함께 떡볶이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봉사 활동에 동참한 김자인(의료IT공학과 3)씨는 “1000원, 2000원 성금을 모으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나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돈과 희생이 아니라 돕고 나누려는 마음 자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콘텐츠학과 4학년 학생들도 졸업작품전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1일 카페를 열었다.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이 학과 김태현 교수가 직접 커피를 만들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1일 카페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 병동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계획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창의력을 두배로 카이로봇 창의교육센터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메카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키트와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수준높고 차별화된 로봇과학프로그램 ''카이로봇과학교육''은 아이들이 영재성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속에서 논리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간다. 학습발달 상황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과 각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학습부터 C언어를 활용한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형식을 통해 학습자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등이 가능하며 주어진 모델 이외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각종 로봇대회에 참여도 가능하다. 6세부터 초등 중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주1회 방문수업으로 진행된다. 02)2695-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지혜의 숲 겨울방학 특강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굳이 입시의 중요성을 따지지 않더라도 삶의 내용을 풍성히 하고 방향을 잡아 가는데 빼 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책을 무작정 읽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고력 확장까지 이야기 되고 있다. 언어사고력 전문 교육기관 ''지혜의 숲''이 겨울방학 특강생을 모집한다. 모든 책에는 주제가 있고 독서능력은 책의 스토리 속에서 주제를 찾아내는 능력에서 시작된다. 수많은 현상속에서 하나의 초점, 하나의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은 사고력의 중요한 부분이다. 지혜의 숲 겨울방학 특강은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한 언어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등1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주1회씩 모두 4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중학생은 8주간 오후에 수업이 진행된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최상의 1%의 공부습관’ 학부모 강연회 안내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고봉익 대표이사 KBS 다큐멘터리 ‘습관’-66일의 기적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고봉익대표이사의 목동강연회가 실시된다. 이번강영회는 12월 23일(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이 되며좌석관계상 180명에 한해서 예약을 받고 있다. 장소는 목동방송회관 3층 회견장.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예약문의 02-2062-7109 /010-9981-86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민성기국어교실 개원안내 정원 4~5명 그룹수업 대학학원(목동본원), 메가스터디(목동분원 서울대반)등에서 15년동안 강의를 진행해온 민성기 원장의 국어학원이 개원을 했다. 이번 개원 및 겨울방학을 맞아 특목고 대비를 위한 중등 논술강좌, 대입수시합격을 대비한 언어논술, 고1~고3가지의 내신과 수능대비반 을 모집하고 있다. 정원은 4~5명의 그룹수업이 진행되며 인터넷을 이용한 24시간 출결 테스트 결과확인이 가능하다. 고3 심화반(1,2등급반)의 경우 수능 기출풀기+EBS 파이날+어휘외우기+고난이도문제 풀기(법률대학원, 의학 대학원, 약학 대학원 언어영역문제) 등이 진행 된다.교육문의: 019-270-5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사) 아·태 청소년 연대에서 추천하는 중국유학 중국 정부의 특별인가 받은 외국어 실험학교 중국 심양시에 위치한 심야조선족제일중학은 중국정부와 심양시의 교육정책에 따라 2004년 외국어 실험학교로 정부의 특별인가를 받은 학교다. 국제부반, 중국인 차반, 대입종합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인의 희망이나 실력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다. 외국어실험학교의 장점은 중국어와 동시에 기초교육을 함께 진행을 하고 명문대 진학 프로그램운영으로 북경대, 청화대, 각 명문대진학의 꿈을 이룰 수가 있다. 중학교 2~3학년의 경우 중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통과되면 조기졸업 후 바로 고등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다. 유학생들과 함께 24시간 상주하는 유학생 관리본부가 설치되어 있다. 국제부를 운영하는 학교로는 비용이 저렴해 학비, 기숙사비, 식비 용동포함 월 70만원 수준. (사)아·태 청소년연대는 대한민구 여성가족부에서 설립허가 및 등록 비영리 청소년전문단체 이다.교육문의 02-815-05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