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학사정관제 강화로 대입의 한 방편으로 자리매김 2011학년도 수시 1차 모집 현황을 보면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및 영어 우수자 전형 선발 인원은 서울대 특기자, 연세대 글로벌 전형과 언더우드 국제학부, 고려대 국제학부와 세계선도인재,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이화여대 국제학부와 글로벌 인재 등 주요 11개 대학을 포함해 4천 여 명에 이른다. 글로벌 전형이나 어학특기자 전형은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기본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어학성적이 좋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어학성적 외에도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성적과 비교과 영역을 평가한 대학이 적지 않아 합격을 예측하기 어려웠다는 평이다. 입학사정관제가 강화되면서 대입의 한 방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학부 글로벌 및 영어우수자 전형을 대비하는 비결을 ‘국제학부 글로벌 및 영어우수자 전형’ 전문 지엘에듀 어학원 한승규 원장에게 자문을 구해보자. 합격 예측이 어려웠던 2011학년도연대 언더우드 국제학부(UIC)는 내신1.3등급 토플 116점 학생이 탈락한 반면, 토플 118점에 내신 9등급 학생이 서류를 통과해 기준을 판단하기 어려웠다. 반면 연대 글로벌 전형은 합격생을 분석해본 결과 예년에 비해 내신을 많이 반영하여 외고학생이 많이 불합격해 외고 역차별이라는 평이 있다. 고대 국제학부는 토플이나 텝스, 제2외국어 성적과 비교과 점수를 충실히 반영해 서류 심사를 했으며 2단계 심층면접은 매우 어려웠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세계선도 인재전형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서류심사 기준이 모호했다.내신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서강대 알바트로스 전형은 서류평가에서 제2외국어 반영 비율이 높아졌다. 면접은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난해했다는 평이다.이화여대 국제학부는 공인 어학점수와 학생부, 그리고 면접을 골고루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글로벌전형은 올해부터 해외고등학교 학생이 수능이 면제되어 최종합격까지 간 경우가 예년에 비해 많았다. 이번에 합격한 학샐들은 면접에서 강세를 보였거나 GPA 혹은 내신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이 특징이다. 성균관대는 연세대 언더우드와 마찬가지로 글로벌전형에서 해외고와 국내고를 분리해 모집했으며 해외고 학생은 양쪽 모두 지원이 가능했다. GPA와 내신 모두 합격의 주요 요소였으며 면접이 상당히 어려웠다. 한국외국어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자기소개서를 가장 충실하게 평가했다. 내신은 영어와 제2외국어 관련 과목을 많이 반영했다. 심층면접을 실시했으며 면접을 치밀하게 준비한 학생이 유리했다. 균형 있는 준비와 전략이 필요해올해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및 영어우수자 전형은 논술전형을 포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류평가를 통해 학생을 1차로 선발하고 다음에 면접을 평가하는 2단계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했다. 이 방식은 내신이나 어학점수를 기본으로 학생을 추리고 논술이나 면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나 잠재력을 평가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보통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므로 어학실력이 우수하고 해외 경험이 많은 외고 학생이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에 대해 한 원장은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심도 있게 평가한 후에 심층면접이나 논술을 시행하므로 실제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영어 우수자 전형 정도로 제한적이다”고 설명한다. 균형 있는 준비와 전략이 필요해해를 거듭할수록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및 영어 우수자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의 영어 점수는 상향평준화가 되고 있으며 제2 외국어 성적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입시를 효과적으로 준비를 하려면 영어는 토플과 텝스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SAT나 AP성적은 있으면 유리하나 결정적이지 못하며 모의유엔 등 대회 준비에 지나치게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영어 점수가 확보된 후에는 제2외국어 준비와 우리말이나 영어 면접과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별도로 입학사정관제가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는 미리미리 생각해둔 것을 본인이 직접 써야한다. 한 원장은 “국제학부나 글로벌 전형은 영어실력만 높다고 합격이 가능한 전형이 아니며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면서 “학생부, 영어공인점수, 영어면접이나 에세이 논술 등 세 측면을 균형 있게 준비해야하며 반드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의 지엘에듀 어학원 (02)538-9552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집중과 중독의 차이 집중과 중독의 차이 여고 때의 일이다. 가수 이용의 ‘시월의 마지막 밤’이 히트를 치던 그 시절,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고 3의 신분을 망각하고 의자를 교탁 쪽으로 밀어 붙이고 교실 뒤켠에 너른 자리를 마련해 촛불로 분위기를 한껏 내고는 각자의 진로와 사는 이야기를 하던, 꿈이 풍선처럼 부풀었던 그 시간. 누군가 툭 던진 말 “이해와 오해는 글자 한 자 차이지만 결과는 너무나 달라, 오해할 상황이라도 이해하면서 살아야 될 것 같애”라는 말이 가슴 깊이 파고 들어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있다. 집중과 중독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집중과 중독’은 글자 한자 차이지만 그 결과가 너무 다름이 ‘이해와 오해’에 버금가는 것 같다. 많은 어머니들이 집중과 중독을 혼돈한다. “우리 애가 공부는 안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볼 때는 서너시간도 보고 게임을 할 때는 몇 시간이라도 하는데 왜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신다. 이런 의문이 생기는 이유는 집중과 중독의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집중과 중독은 엄연히 다르고 그 결과도 참혹하게 다르기 때문에 둘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게 아이를 잘 키우는데 보약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어 보려고 한다. 집중력이 없어도 좋아하는 책이나, 환타지 소설, 만화책 등은 몇 시간이라도 볼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는 힘든 것을 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좋아하는 분 중 위장이나 간이 안 좋아도 개의치 않고 술을 즐길 경우 주위 사람들은 속이 타들어간다. 마찬가지로 시지각적 문제로 읽기가 힘들고 집중력이 부족해도 좋아하는 책은 힘든 것을 참아가며 몇 시간이라도 읽을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공부는 몇 분도 못한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게임이나 만화책과 환타지 소설은 재미있기 때문에 두뇌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공부란 항상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두뇌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이다. 그 스트레스를 이기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으면 집중력이 있는 것이고 새롭고 어려운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면 집중력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읽고 있는 내용의 난이도와 그때 활성화되는 두뇌 부위와 소모되는 정신적 에너지에 따라 집중과 중독은 나누어진다. 밥도 안 먹고 게임을 할 때 두뇌의 상태를 보면 흥분과 긴장 상태에서 나타나는 하이베타파가 활성화 된다. 하이베타파는 집중을 방해하는 뇌파다. 시험 칠 때 적절한 긴장은 성적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긴장은 시험을 망치게 되는데 그 때의 뇌파 상태를 보면 하이베타파가 평소보다 월등히 상승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하이베타파의 상승은 업무와 학습 등 정상적인 정신활동을 방해하게 된다. 공부를 할 때는 하이베타(High-Beta)파와 졸리운 상태에서 기성을 부리는 세타(Theta)파는 줄어들고 12~15Hz의 SMR(Sensory-Motor Rhythem)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인터넷 게임에 몰입한 상태에서는 하이베타파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집중력있게 게임을 한다고 하지 않고 게임에 중독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집중 상태와 중독 상태에서 활성화 되는 뇌파는 서로 다르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두뇌 부위도 차별화된다. 집중을 할 때는 앞쪽 머리인 전두엽이 활성화되지만 게임을 할 때는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후두엽과 뇌의 피질 아래 부분에 있는 중독 중추가 활성화된다.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 2010-12-19
- 한해의 시작은 1월, 학습의 첫 단추는 청지각 한 해의 시작은 1월, 학습의 첫 단추는 청지각또 한 해가 시작되었다. 똑 같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심리는 연말연시가 되면 마무리와 시작이라는 의미에 충실해진다. 그래서 한 해를 시작하기 전에 미루어놓았던 자잘한 일들을 연말에 몰아서 해결하느라 몸이 고달프다. 옆탱이에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비데도 고쳐야겠고, 부엌 조명의 안전기도 새로 교체해 이 침침한 그늘도 벗어나야겠고, 날마다 새로운 토너를 기다리며 잉크가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A4 가득 담아내는 프린터의 토너도 채워 넣어야 한다. 바쁘다. 바뻐. 그러나 문득 다가드는 각성, 올해만 살 것처럼 막판에 몸부림치는 가여운 중년여자를 마주 대하자 몸살을 감수하며 연내 해결을 목표로 삼았던 일거리에 대한 여유가 생겼다. ‘내년도 올해와 똑 같은 날인데 뭘~. 평소 하던 대로 하고 살아야지’ 그러고는 한 해가 시작되었다. 한 해의 시작은 짜여진 계획의 실천으로 또 스스로를 괴롭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만큼은 제대로 살아봐야지’ 라는 각오를 매 년 빠짐없이 하고 그 각오는 한 해가 지나면 반성꺼리가 되어 돌아온다. 연초에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연말에는 미루어 두었던 문제를 심신을 닦달해 해결하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이런 반복이 어쩌면 생활의 리듬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의 행동을 정당화시켜 본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작년 연말에 그렇게 부지런을 떤 것은 아마도 기축년 한 해를 기필코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필사적인 마음의 준비였던 것 같다. 대체로 준비는 성공을 위한 기반이 되고 발판이 된다. 그럼, 학교 생활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학습의 첫 단추를 잘 끼우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단연 청지각 기능의 향상을 꼽고 싶다. 청력은 소리나 목소리가 잘 들리는지를 확인하는 것인데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음의 강도는 0dB이고 따라서 정상인의 청력은 0dB이며, 난청이 심할수록 소리의 강도를 높여야 들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전혀 못 듣는 농아는 80dB의 소리도 듣기 힘들다. 그런데, 청력이 정상이여도 즉 0dB이라고 해도 안심할 일이 아니다. 청력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귀를 통해 들어온 소리가 골도음으로 바뀌고 전기적인 신호로 전환되어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특정한 주파수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놓치게 되는 청지각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이 가물가물거려 수업내용에 집중을 못하고, 한 자리에 앉아 같이 들었어도 다른 친구는 또렷하게 내용을 기억하는데 들은 내용의 일부만 기억하거나 전혀 다르게 기억한다던지, 질문 내용을 2~3번 되묻거나 목소리가 너무 커거나 적거나 단조롭거나, 발음이 어둔하고,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는 청력이 정상이어도 청지각 이상이 있으면 따라 오는 문제이다. 청지각 훈련을 받던 중에 갑자기 수업내용이 잘 들린다는 아동들이 종종 있다. 전과는 달리 수업내용이 또렷하게 들리는 이유가 선생님의 목소리가 커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청지각 기능이 좋아진 사실을 알고는 부모님들은 물론 아이들도 놀라워한다. 훈련 전에는 선생님 목소리가 웅웅거려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 앞뒤 친구와 속닥대고 만화도 그리고 지우개 가루를 비벼대며 노는 등 딴전을 많이 피웠는데 어느 날 선생님 말씀이 또렷하게 들려 수업내용이 귀에 잘 들어오고 복습 할 때도 훨씬 수월해졌다는 청지각 훈련자들의 보고는 특정한 훈련자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대체로 일반적인 현상이다. 영어를 듣다가 한 두마디를 놓쳐 그걸 생각하다보면 전체내용이 이해가 안되듯 청지각 기능이 떨어져 특정 주파수의 음을 알아 듣지 못하면 앞의 내용이 이해가 안 돼 이어지는 수업내용 파악에 지장을 주고 이해가 안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집중을 못하고 공상을 하거나 관심꺼리를 찾아 두리번거리게 된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청지각에 문제가 있어도 일상적인 이야기를 알아 듣는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청지각적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짐작조차 하기 힘들다. 일상적인 대화란 집중을 하지 않아도 되는 뻔한 내용이어서 한두마디를 잘 못 알아듣어도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공부란 먹으면 바로 소화되는 죽 같은 음식이 아니라 2010-12-19
- 아이의 두뇌 특성을 보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아이의 두뇌 특성을 보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입시철이다. 계절적으로도 강철빛 하늘이 금방이라도 눈을 뿌릴듯한 태세로 사람을 주눅 들게 만들지만 어쩌면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 이정표가 되는 수능시험이 있어 추운 날씨에 앞서 마음을 더 종종거리게 되는 11월인 것 같다. 오뎅집 김이 정겨운 계절, 이맘 때면 오뎅집을 찾는 발길만큼 아이의 미래를 점치기 위해 교육점을 보는 발길도 분주해진다. 교육점은 아이의 학습역량이 학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한번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학기 마다 시험 때 마다 봐야 한다는게 교육점에 매료된 몇몇 어머님의 견해이기도 하지만 교육점을 보기 위한 잦은 발걸음은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하는 사회현상으로도 보여진다. 이런 교육 열풍에 광풍의 요소가 될런지, 감미로운 미풍이 될런지 알 길 없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부모 자녀 관계를 위해 바람직한 사회현상의 하나로 자리 잡기를 바라면서 또 다른 교육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원래 역학이란 우주의 운행원리를 담고 있는 철학이 반영된 통계라고 들은 기억이 있다. 통계라고 함은 막연한 짐작이 아니라 숫자로 계산한 과학인데 역학이상으로 과학적인 또 다른 교육점의 이름은 “두뇌특성검사(BLCA:Brain Learning Checklist & Answer”이다. 이 교육점의 특성은 과학적일 뿐만 아니라 유전적 성향을 반영하고 질병의 수준에 들지 않는 감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아이의 현 상태의 원인을 설명해낼 뿐만 아니라 미래를 예측해줄 수 있다. 이렇게 멀티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불만을 토로하는 어머니를 만난다. 컴퓨터를 통한 설문검사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설문검사라면 백안시하는 경향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정확하지 않다는 견해에서 나온 것 같다. 당뇨를 확정짓는 절차를 살펴보면 갈증이 나느냐? 소변이 많이 나오느냐? 물을 많이 마시느냐? 이런바 3다 현상을 체크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혈당검사나 공복시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를 확진한다. 신체는 이상이 생기면 이상의 정도에 상응하는 증상을 나타내고 조직의 변화도 더불어 오게 마련인데 인체에서 유일한 학습기관인 두뇌도 기능 저하시에 그에 상응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증상의 여부를 확인해 통계적 과정을 거쳐 기능 저하의 정도를 판단하는 것이 두뇌특성검사이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증상을 확인한 후 그 다음 단계인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는 일이 다른 신체기관과 달리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지각적 정보처리 과정의 기능 저하인 얼렌증후군만 하더라도 1990년대에 헬렌 얼렌에 의해 얼렌 증상과 치료방법까지 나왔으나 객관적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비판 받아오다 사체의 시신경세포를 확보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파악하는 시신경세포인 마그노 세포의 크기가 작고 불안정하다는 의학적 증거를 확보한 바 있다. 증상은 나타나고 있고 그 증상의 정도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혈액학적, 세포 수준의 객관적 증거를 원하고 그것만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이의 미래를 담보로 위험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유치원 때부터 읽기나 발음에 문제가 있고, 친구 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신발을 바꾸어 신거나 신발끈 매기가 안되고, 율동을 따라하지 않으려고 울고 잘 넘어지고 잘 부딪치는 등 운동감각이 떨어져도 ‘크면 괜찮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를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버리지 않고 있다가 고등학교 갈 나이가 되어서야 문제를 인식하고 찾아오는 경우이다. 읽기 장애, 산술 장애, 쓰기 장애 등의 학습장애는 일단 발생하면 평생을 가는 문제이다. 엄마의 생각대로 ‘크면 저절로 좋아지는 문제’가 아니다. 크면 나아지는 면도 있으나 또래와의 격차는 여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나아진 것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또 조기 해결이 안 될 경우 학습의 어려움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으로 자존감이 저하되어 이차적으로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건강과 관련해서는 묵혀서 이로운 것이 없다. 두뇌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중년이 되면 1~2년에 한번 받는 건강검진으로 중요한 질병을 예방하듯 아이들은 두뇌특성검사로 학습과 관련된 기능과 정서기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해결을 도와주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두뇌특성검사 결과를 설명해주다 보면 간간히 눈물을 쏟는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학교 갔다 오면 손 씻으라고 날마다 이야기해도 잊어버리고, 알림장은 안 적어오기 일쑤이고, 신발주머니도 자주 잃어버려서 나를 골탕 먹이려고 작정하고 하는 행동인 줄 알았는데 두뇌기능이 안 따라줘서 그렇다니...아이의 상태가 이 정도인 줄 몰랐다” “제대로 못 듣고 몇 번이나 되묻거나, 유치원에서 언어전달을 제대로 전달하는 법이 없고, 말을 잘 못하니까 전화도 안 받으려고 했는데... 청지각 문제가 있어 그런 줄은 몰랐다” “식탁에 있는 안경을 못 찾고 헤매고 다녀 아빠 숟가락 옆에 있잖아 라고 꼭 짚어줘도 못 찾는 아이라 원래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두뇌기능과 관련되어 있다니... 알았으면 야단을 안 쳤을텐테...” 라는 후회하는 모성과 종종 마주치게 된다. 그 어머니들의 각성처럼 아이의 두뇌특성을 알고 그런 관점에서 아이를 바라 봤다면 이해할 수 있었던 문제를 몰랐기 때문에 버릇을 고쳐주고 교육을 시키기 위해 좋은 말로 하다가 안되면 화가 내고 그래도 안되면 야단을 치는 것이 일상화 되어 버린 어머니의 때 늦은 후회는 보는 사람도 눈물짓게 한다. 두뇌 특성을 무시한 채 자녀 교육에 몰두하는 것은 배가 가는 방향을 모르고 열심히 노를 젓는 것과 같다. 자녀 농사는 일생에 한번이다. 한번쯤 실패해도 되는 여유 있는 일이 아니다. 안전장치를 갖춘 교육이 되기 위해서 자녀의 두뇌특성을 알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다가오는 입시철이 초조함이 아닌 기대로 설레일 수도 있지 않겠는가! 글 : HB학습클리닉 노원센터 이명란소장문의 : 932-7339 <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2010-12-19
- 아직도 공부 못한다고 아이 탓만 하십니까? 아직도 공부 못 한다고 아이 탓만 하십니까? 두뇌 트레이닝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현실화 시켜주세요 .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는 두뇌기능의 차이입니다.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부모님들은 공부 잘하는 옆집아이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옆집 아이의 반만큼이라도 따라간다면, 반의 반만이라도....하는 아쉬움을 늘 마음에 품고 산다. 그런 부러움의 뒤엔“ 저 아이는 그 많은 과목을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라는 의문을 품기 마련이다. 답답한 마음에 옆집 아이와 같은 학원, 같은 교재를 권해보고 공부시간도 비슷한 수준으로 시켜본다. 하지만 결과는 항상 비슷하다. 옆집 아이를 따라 갈 수 없다는 것. 결국 옆집 아이는 타고난 재능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대충 포기해 버리는게 많은 부모님들이 한 번씩 겪게 되는 경험이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면서 두뇌와 학습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했다. 더불어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열등생을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들의 국내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원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HB 두뇌학습클리닉은 학습과 관계된 두뇌 기능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에 입각한 과학적인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을 이끄는 곳이다. 노원 HB두뇌학습연구소의 이명란 소장은 “태아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하는 두뇌의 학습능력은 자라온 환경과 자신의 노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며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학생이라면 두뇌 특성 평가를 먼저 받아 보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열등생이 우등생으로 발전 학습과 관련된 뇌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두뇌 차체의 기능 뿐만 아니라 시지각기능 평가, 청지각기능 평가, 감각운동통합기능 평가 등이 사용된다. 시각과 청각, 감각운동통합 등의 기능이 공부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한 이명란 소장의 설명이다. “정보가 입력이 됐을 때 그것을 기억하고 통제하는 것은 두뇌의 몫이지만 정보가 뇌로 가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야 가능합니다. 때문에 이런 감각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로 가는 정보의 량이 크게 줄어들게 되고 입력되는 내용이 적기 때문에 뇌에 기억되는 내용도 적어 오랜 시간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게 됩니다” 이소장에 따르면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못하는 학생, 오랜 시간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산만한 학생,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 등은 대부분 감각 기관과 집중력의 문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럼 청각이나 시각, 집중력에 문제가 있으면 공부할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우선 청각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공부시간에 수업 내용을 제대로 들을 수 없다. 다른 소리들을 다 무시하고 선생님의 말에만 선택적으로 집중을 해야 하나 청력에 문제가 있으면 소음을 걸러내는 청지각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주변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다 듣고 반응하게 된다. 친구가 떠드는 소리, 복도에서 나는 발소리, 볼펜 떨어지는 소리,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등등. 당연히 선생님의 수업 내용은 일부만 들리게 된다. 시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비슷하다. 칠판이나 교재에 시선을 집중하고 수업을 들어야 하지만 시지각적 문제가 있으면 책을 오래 보기가 힘들고, 칠판을 보고 노트를 보면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거나 딴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몇 시간을 공부해도, 짧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 학생보다 이해력이나 기억력에 있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감각기관이 똑똑해야 공부를 잘 한다.두뇌기능과 감각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원인도 함께 작용한다. 두뇌와 감각기능은 부모의 유전적 특성을 물러 받지만 태어난 후에는 적절한 환경적 자극에 의해 발달되어 가기 때문이다. 임신했을 때 습생과 태교, 태내 아이와의 대화, 출생 이후의 다양한 감각적 자극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대화가 부족한 환경이거나 직장생활로 말미암아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었거나, 기관에 수용되어 자란 아동들은 감각적 자극의 부족 및 박탈로 감각의 기능 저하가 올 수 있다. 청지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2010-12-19
- 겨울방학 Best-도서관에서 겨울나기 시립도서관-초등 4학년 대상 겨울독서교실 창원시립도서관(관장 안현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11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책읽기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탐험>을 주제로「내가 만든 지구본이야기, NIE로 떠나는 아시아문화기행, 유럽문화기행」을 비롯해 「생각 깊은 내가 되는 생활문쓰기, 나만의 독서달력 만들기, POP로 꾸미는 여행일기」등. 다채로운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탐험이라는 큰 주제 속에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움으로써 세계역사 및 문화 이해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겨울독서교실 기간 동안 다양한 우수도서 200여권을 선정해 독서교실 참가 학생들이 우선 열람토록하며, 독서록을 무료 제공해 작성법과 글 쓰는 즐거움을 줄 방침이다. 우수참가자는 시상품을, 독서교실 수료 학생 모두는 참가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겨울독서교실은 2011년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면 12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225-7358)로 문의하면 된다. 진해 기적의도서관-7 번째 생일 축하 행사진해기적의 도서관( )이 18일(토) 7번째 생일을 맞아 글쓰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당일 도서관 방문자에게는 생일 떡도 나누어 준다. 원화전시-‘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7일부터 31일까지 권혁도의 ‘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 속의 세밀화를 원화로 만날 수 있다.쿠킹클레이 체험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생일 축하 케이크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어린이 글쓰기 대회개관 7주년을 기념 초등학생(전학년) 글쓰기 대회가 18일(토) 오후 2시 진행된다. 주제는 당일 2시 공개하며 참가자에겐 선물도 있다.사랑의 도서 판매전18일(토) 오후 3시부터 700여권의 도서와 함께 내가 읽을 책을 직접 고르고 구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산도서관-겨울프로그램과 함께 알찬 방학을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은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4일부터 28일까지 5개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2월 16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 및 방문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예비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학년 2학년 교과서 속에 나오는 동화를 미리 만나 동화활동을 재미있게 진행하는 ▲‘미리 만나는 교과서 동화’가 운영된다. 초등 1~6학년 대상으로 ▲‘으뜸과학교실’이,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멋진 일기 글쓰기 지도’가 초등3~6학년대상으로 ▲‘창의역사교실’을, 초등 전 학년 대상으로 ▲‘솜씨짱 북아트’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돼 있다. 기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asanlib.or.kr) 또는 일반자료실로(241-93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온라인 통해 자격증이나 학사?전문학사 학위 취득하는 주부들 폭발적 증가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허물어진지도 오래. 이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은퇴설계를 준비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직장생활과 공부를 함께하는 ‘셀리던트’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주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자격증이나 학사?전문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기관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인증을 받지 않은 채 부실하고 무리하게 운영을 하다 문을 닫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 자기계발을 꿈꾸었던 수강생들의 경제적, 정신적 피해도 속출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인증을 받은 전문 교육기관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주)휴브랜드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200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 최초로 사회복지관련 14과목 모두를 교육과학부로부터 평가인정을 받는 등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함께 일대일 매니저가 설계하는 알찬 교육과정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E-러닝 전문교육기관, 양질의 콘텐츠, 저렴한 수강료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그 학점들이 쌓여 일정 기준을 넘으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이른바, 평생학습의 밑바탕이 되는 제도이다. 이처럼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학점은행제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위탁교육업체인 (주)휴브랜드는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E-러닝’ 교육기업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취업에 강한 자격증인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와 관련된 학점을 이 곳 저 곳으로 옮겨 다니지 않고 한 번에 취득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위탁을 받은 업체라 할지라도 인정을 받은 과목이 한 교육기관당 서너 과목에 불과해 관련 과목을 모두 이수하려면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수강을 받아야 한다. (주)휴브랜드 정연우 대표는 “휴브랜드는 원격교육을 통해 한 번에 사회복지사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수강료는 일반 대학의 1/3수준이며 오프라인 학점은행기관에 비해서도 절반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학습담당 매니저에 의한 체계적인 학습관리처음 수강신청을 한 수강생은 물론이고 모든 수강생들이 일정에 맞춰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학습설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주)휴브랜드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개인별 학습담당 매니저가 있다는 것이다. 교육 특성상 온라인으로 이뤄지다보니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성은 뛰어나지만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강제성이나 집중도가 약해질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학습담당 매니저 제도이다. (주)휴브랜드는 관리가 되지 않아 중도에 포기하거나 학습내용을 모르는 채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수강생 각각에 맞춤식 학습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 학기당 최대 24학점, 연간 42학점 수강이 가능하며 각 과목별로 담당교수와 일대일 상담과 문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관리 중에 있다. 정 대표는 “휴브랜드 매니저는 효율적인 학습설계에서부터 학습기간 내 평가와 과제, 출석 안내는 물론 해당과제 커뮤니티와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에 걸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주)휴브랜드의 교육과정이 사회복지관련 과목 위주로 운영되고 있듯이 회사의 가치관 역시 기업의 이익보다는 나눔과 기부, 봉사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지난 12월 3일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휴브랜드원격평생교육원이 함께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2010 후원 기금 마련의 밤’을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휴브랜드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빈곤 아동들에게 교육, 보건, 의료비를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후원 중이다.휴브랜드 관련 사이트휴브랜드원격평생교육원 - 학점은행기관 www.zpizgi.co.kr휴브랜드 미디어 - 콘텐츠 개발 www.hubrandmedia.co.kr튜닝마우스 - 전화영어 www.tuningmouth.co.kr러닝피아 - 자격증센터 www.learningpia.co.kr휴먼프랜즈 - 교육 전문 SNS www.humanfriends.co.kr문의 (02)6922-5840www.zpizgi.co.kr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모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며 행복 찾는 세상 책읽기가 이슈다. 넓은 세계관을 갖기 위해서,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서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최근만큼 책읽기가 이슈로 떠오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 주도 학습 전형 때문이리라. 대입에서, 고입에서 책읽기를 따지니 초등학생들까지 독서 이력 관리에 열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무작정 읽기만한다고 실속 있는 독서 이력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아무도 독서에 관심이 없던 20년 전 홀로 ‘독서’를 외치며 책읽기 시장을 개척했던 한우리를 찾아가 그 답을 물어보았다. 본사 직영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 센터 대치동 은마사거리 부근에 있는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센터. 한우리 지역 센터 중 유일하게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교육1번지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터라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어느 곳보다 빨리 파악되기 때문일 것이다. 1994년 교재 집필을 시작으로 한우리 일을 시작했던 정은주 원장은 2005년부터 대치 센터를 맡아왔다. 한우리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겪어온 정 원장을 만나보니 한우리가 어떻게 우리나라의 대표 독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는지 납득이 됐다. “한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교재에 있습니다. 한우리 자체 연구소에서 매월 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있거든요. 한 달 교육이 끝나고 나면 남은 교재들은 반복 사용 없이 전량 소각됩니다. 시사분야의 경우는 새롭고 뜨거운 이슈들을 내보내기 위해서 가장 나중에 집필합니다. 반면 필독서는 자체 교재 보다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을 선정합니다. 아이들에게 완성된 책을 읽히고,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책을 읽히기 위해서죠. 그래서 매년 각 출판사의 수많은 책들을 구해 비교하고, 연구해서 교재를 선정합니다.” 정은주 원장의 말이다. 20년 독서논술교육의 노하우로 영어 독서교육 시작최근 본사와 대치 센터에서는 영어 독서 지도사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20년간 독서 논술을 가르치며 쌓은 체계적인 독서 교육의 이론을 영어 교육과 매칭 시켜보겠다는 뜻이다. 무작정 읽을 책을 건네주는 것이 아니라 독서 사전 활동, 내용파악 질문, 경험과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 질문, 주제 토의 질문, 마무리 활동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은 한층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며 영어 지식과 문법을 익힐 수 있게 됐다. 독서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대치동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교육 받기 이전에는 독서 전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독서 후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누어 질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독서의 필요성까지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좋은 독서=다독’이라는 획일화된 생각이 아직도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그런 사고로는 입학사정관의 좁은 문을 뚫고 나갈 수가 없다. 영어든 국어든 독서 지도에 반드시 전문가가 필요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우리 대치센터 읽기 연구회(가칭) 영어와 국어가 만나는 시점에 영어유치원 출신의 7~8세 아이들이 있다. 한창 사고가 확장돼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고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어휘력이 팽창하는 나이. 그런데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모국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경험한 아이는 질문하기를 주저하게 되고 결국은 호기심을 채우려는 본인의 욕구를 자제하게 된단다. 질문을 하지 않으니 어휘력이 늘지 않음은 당연한 결과다. 그래서 정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6세~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독(音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책을 많이 읽혀 어휘력을 늘리자는 생각에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이 수업의 수업료는 2만원이다. 무료로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 간식 비용으로 2만원은 받기로 했다. “엄마들 중에는 아이들이 설마 국어를 못할까 하고 생각했다가 초등학교를 보내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예전만큼 국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입, 고입은 통합적인 사고, 입학사정관제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기 보다는 학교 공부와 체계적인 글 읽기로 아이의 비판적 사고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일겁니다. 저학년 시기의 유창한 모국어 읽기 능력이 곧 이후의 학습능력입니다.” 요즘 학부모들을 바라보기가 참 안타깝기만 하다는 정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문의: 02. 562.1939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중국, 세계 변화의 중심 “13억 인구는 엄청난 숫자다. 어떤 작은 문제도 13억으로 곱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며, 아주 큰 량을 13억으로 나누면 작은 숫자가 된다.” -중국 총리 온자보-2009년도 중국의 1인당 GDP 만불 이상인 인구는 3,400만 명에 불과하다. 앞으로 5년 뒤, 절강성(4,500만 인구), 강소성(7,100만 인구), 광동성(7,200만 인구), 내몽고(5,400만 인구), 산동성(5,200만 인구) 등 5개 지역포함, 3억2,000만 인구가 만 불권으로 접어 들 예정이다 2010년 4월 IMF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2위지만, 1인당 GDP는 3,678불에 불과하여, 세계 평균수준의 42%, 미국 1인당 GDP의 8%에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데이터 비교는 아직도 중국의 발전여지가 상당히 크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앞으로 15년, 중국의 발전 속도는 적어도 지난 30년처럼 평균 발전 속도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예정이다. 이렇다면, 1인당 GDP 일만오천불 시대까지 아직도 1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다 하더라도, 미국의 2009년 1인당 GDP 수준의 30%에 불과하다(2009년 환율 고정경우). 2009년, 미국, EU, 일본, 중국 내수시장을 살펴보면, 각각 10조, 7.8조, 3.2조 달러이며, 중국시장은 세계 4위권이다. 최근 5년 동안 미국, EU, 일본 등의 내수시장은 거의 동결된 반면, 중국 내수시장은 년 평균 16%로 성장해왔다. 앞으로 2015년까지 중국은 내수시장을 위주로 경제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최악의 경우라도 내수시장 성장률이 16~20%를 달성 할 것이다. 2015년 중국 내수시장 규모는 4.8~5.9조 달러로 (2009년도 환율고정 경우) 성장할 것이며 세계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또한 앞으로 10년 중국경제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는 노동자인구는 년평균 2,000만 명씩 성장하며, 인구 증가에 따라 이익이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 유지한다. 이와 같은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게 될 중국에 대해 알고 공부하는 것은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하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문의 (02)3453-0103 아카데미우석 김영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피드백과 선행 병행해 수학 상위권 토대 마련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 해 동안의 학습결과를 분석해 보면서 부모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과목 중의 하나가 바로 수학이다.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데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과, 이과를 막론하고 수학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행과 지난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병행해 수학성적 상위권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해준다. 피드백 과정 무료로 제공해 선행 효과 높여여타 학원들이 겨울방학 수학 특강으로 선행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반해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피드백과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행과 더불어 최소한 한 학년, 즉 1년 과정을 총정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초를 완벽하게 다지고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개념과 원리, 문제별로 나눠서 자체 제작한 자료를 2회 이상 반복해서 풀고 설명하는 피드백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예비 고1 학생들의 경우에는 2월 말까지 중학교 3년 과정을 3회 정도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을 병행해 고등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지난해에 이런 학습방법을 실시해 높은 효과를 봤기 때문에 올해에도 계속하게 된 것이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 이진오 원장은 “중등수학의 기초가 약하면 고등수학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특히 도형 부분은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 대비를 위한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평소 피드백을 통해 복습을 하는 수학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은 결국 학교 수학내신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 심화와 서술형, 마인드맵으로 확실하게 잡아갈수록 강남지역 학교들이 수학시험에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데다가 내년부터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50%까지 높아져 우수한 수학성적을 받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마음속에 지도로 그리는 마인드맵 훈련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마인드맵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수학의 이론과 문제풀이 체계가 동시에 잡히면서 자연스럽게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된다. 이런 학습 방법으로 지금까지 셈크루즈 재원생들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인근 지역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하다. 선행은 학습의 연결성이 끊어지지 않도록 대수와 도형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1년 과정 정도만 선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최소한 4~5번은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진오 원장은 “예전에는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 수학학습이 선행 위주로 이루어졌었지만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이제 너무 선행에만 집착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지나친 선행보다 오히려 여러 번의 피드백을 통해 기초를 쌓고 심화와 서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적의 학습효과 위한 맞춤관리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각 단원별 학습내용 위주로 결과를 분석해 성적표를 작성한다. 또한 그에 맞는 개별 학습계획을 세워 최적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학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입학사정관전형에 필요한 객관적인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외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학습뿐만 아니라 수업분위기나 학원생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의 면학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전반적인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노력하는 식으로 변할 수 있게 이끌어주고 있기도 하다. 비록 수업 외에 학생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느라 강사들이 힘들기는 하지만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셈크루즈는 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영어반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58-7953내일신문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