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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학부모와 학생에게 필요한 것 2. 현실인식과 ‘신’에게의 일임 반에서 1등을 하면 누구나 서울대를 꿈꾸고, 2~3등을 하면 연, 고대를 꿈꾼다. 중고 6년간 24번의 내신시험과 고교 20여회의 모의고사 성적에서 단지 몇 번만 여기에 해당이 되도 꿈을 꾼다. 이 꿈을 버리기엔 너무나 유혹적이다. 현실은 3,000여 개의 고교에서 전교1등은 6,000명이고, 반1등은 3만 명인데 비해 스카이 정원은 약 1만 명이라는 것이다. 즉, 반1등 3명중 1명만이 스카이 진학에 성공한다. 올해 연세대 수시 경쟁률은 50:1에서 100:1까지 갔다. 3,000여 명 선발에 15만 명에서 30만 명이 지원한 것이다. 거의 20만 명 정도가 연세대를 꿈꾸고 좌절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 인서울이라는 말로 대학진학을 하는 학생의 숫자가 이 정도라고 추정한다면 인서울권 성적을 가진 학생은 모두 연세대에 지원을 했다는 것이다. 실현가능성이 없는 꿈은 우리가 이상이라고 부를 수 없다. 망상에 불과하다. 이 망상은 우리 아이들을 재수로, 삼수로, 편입시험으로, 대학원 학벌세탁으로, 유학 학벌세탁으로 끝없이 고3의 인생은 살아가게 한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사회에서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가 ‘학벌이 부족해서’라는 오해를 하며 평생 한스러워하면서 괴로워한다. 이상과 도전은 멋진 일이다. 그러나 이상과 도전이라는 포장으로 우리아이들을 학벌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면, 학벌 위주에서 벗어나고 있는 21세기에서 존재하지 않는 학벌의 감옥에 자신을 가두게 되는 비극이 벌어질 것이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몇 개의 직업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게 될지 모른다. 결국 자신의 선택과 노력을 얼마나 올바른 방향으로 기울였느냐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20세기 후반에 잠시 있었던 학벌이 능력이던 시절은 지나가고 있다. 우리 자식이 살아갈 21세기에 중시될 능력중 하나가 학벌인 것도 분명하지만 100% 학벌만은 아닌 것도 분명하다. 이제 우리아이들에게 대학은 고등학교와 같이 사회로 진입하는 직업을 탐색하는 교육과정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자. 어느 대학인지는 그저 랜.덤.일.뿐. 이제 신에게 맡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내신, 수능, 비교과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까? 2011학년도 수능에서 외국어영역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그동안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수능영어보다는 텝스나 토플 등 비교과에 무게를 두고 공부했던 강남지역 학생들의 영어공부 방향에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에서 어휘 수준이 높아지고 지문의 길이도 길어진데다가 난이도가 높은 빈칸 추론 문제가 확대되어 보다 심도 있는 영어공부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현 중3(예비 고1)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4학년도부터는 영어 듣기 문항이 현재 35%에서 50%로 확대되며, 2012년부터 시행될 국가영어능력시험(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은 수능에 포함되지 않았던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웬만큼 공부해서는 영어 내신 잡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수능 영어와 TEPS, NEAT 등의 비교과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준비할 것인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로 예비고등학생들의 영어 학습법을 정리해 봤다. 내신 기간은 실력향상의 결정적 시기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달리 내신 기간이 길고 공부해야할 양도 많아 학기 중에는 내신을 중심으로 학습 사이클이 형성된다. 따라서 내신기간에 어떻게 공부를 했느냐에 따라 실력이 달라질 수 있다. 내신과 수능, 비교과를 각각 따로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기본적인 실력을 향상시켜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깊은생각 ERS 어학원’의 한민우 원장은 “내신기간은 학생들의 집중력이 좋아져 최대한 공부할 수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암기로 영어내신을 준비한다. 본문을 통째로 암기해 내신을 준비하면 점수는 받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해서 쌓인 지식은 휘발성이 강해 쉽게 사라져 버린다. 내신의 성과가 점수에 그쳐서는 안 되며, 내신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실력이 향상되어야 한다. 이것이 대입의 관점에서 내신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이다”라고 말했다. 듣기는 매일 꾸준히 여러 번 반복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 듣기, 독해, 어휘/어법의 각 영역별 공부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듣기는 독해에 비해 난이도가 낮지만 한 번 놓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집중력이 요구된다. 한 원장은 “듣기는 평소 공부할 때 시험과 똑같은 조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를 이용해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듣기 공부는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용인외고의 김민경 교사는 “영어 듣기는 감이 중요하다.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하루에 왕창 하는 것보다 백배 낫다. 매일 문제수를 정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했으며, “듣기에 약한 경우 다양한 문제지를 푸는 것보다 적당한 수준의 문제집을 정해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더 좋다. 처음에는 그냥 듣고 두 번째는 문장단위로 받아쓰기를 하면 문장구조도 익히고 연음도 들리게 된다”고 했다. 독해는 글쓴이의 의도와 핵심내용 파악이 기본외국어영역은 70분간 50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더라도 긴 지문을 집중적으로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모의고사 1회분의 모든 문제를 시간을 재면서 한 번에 풀어보는 것이 좋다. 한 원장은 “주어진 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것이 실력의 중요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평소에 문제 풀이 시간을 체크하며 시간관리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바로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은 독해의 중요한 요소인 어휘 추론 능력을 빼앗아 버린다. 답답하더라도 문제를 모두 푼 후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또한 문제의 유형에 관계없이 독해에서 중요한 것은 글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김 교사는 “독해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어떤 지문이든 글쓴이의 의도와 핵심 주제어 및 주제문을 찾는 작업이다. 그 이후에 문제의 유형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접근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 원장은 “빠르고 정확하게 글쓴이의 의도를 꿰뚫어 보기 위해서는 주어진 자료를 분석, 종합, 추론하는 사고 능력을 평소에 길러야 하는데, 이는 영어 지문만이 아니라 사회의 주요 현안을 여러 관점에서 다룬 주간지를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어휘, 어법은 독해와 시너지 효과어휘는 단어의 피상적 의미보다는 문맥 안에서의 의미를 묻는 쪽으로 문제의 유형이 바뀌고 있다. 단어별로 한두 개의 뜻만을 외우는 방식의 단편적인 어휘 공부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으며 한 어휘의 다양한 쓰임을 외워두어야 한다. 김 교사는 “독해할 때 어려운 단어, 많이 나오는 단어 등은 꼭 유의어와 반의어를 함께 외워 두고, 같이 쓰는 표현이나 전치사 등도 익혀 두어야 정확한 독해가 가능하다”고 했다. 어법문제는 2~3문제가 출제되지만 확실하지 않으면 답을 빠르게 찾을 수 없어 영어를 웬만큼 잘하는 학생들도 놓치기 쉽다. 가능한 다양한 유형과 지문에서 만들어지는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어법은 단지 어법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문장구조와 바른 문장의 형태를 알면 독해도 정확하게 되고 듣기도 잘된다. 비교과는 입시에서 플러스 알파, 자신의 수준에 맞춰 준비한다TEPS, NEAT 등 영어 비교과 성적은 입시에서 플러스 알파 요소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입시의 결정적 요소는 아니다. 고교 저학년 때 비교과에 치중하다가 뒤늦게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교과 준비를 하기에 앞서 자신의 영어수준을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한 원장은 “TEPS가 보통 하나의 스펙으로 인정받으려면 850점 정도는 되어야 한다. TEPS 공부를 무조건 시작하기 보다는 먼저 시험을 1~2회 봐서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고교 입학 전에 650~700점대가 나온다면 도전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NEAT는 TOEFL과 같은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2년부터 고등학생은 2급과 3급에 응시할 수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포함된 시험으로 2013학년도부터 대입 수시전형에 참고요소로 반영될 예정이다. 수능에 비해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추가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막막할 수 있다. 한 원장은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추가되어 일부 학부모들은 토플을 준비하면 될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토플과 영어능력시험의 말하기, 쓰기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 큰 차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 NEAT의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먼저 말하기 영역은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하면서 발음을 교정하고, 사진이나 그림 등을 보고 문장이나 이야기로 말하는 연습, 특정 주제에 대한 생각과 근거를 말하는 연습이 도움이 될 것이다. 쓰기 영역은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문장 쓰기를 해보는 단계에서부터 일기 쓰기나 특정 주제에 대해 에세이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도움말 : 강남인강 외국어영역 강사,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영어과 김민경 교사& 2010-12-19
- 나는 관중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어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중에서 궁극적으로 우리가 살면서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의문에 대해, 많은 철학자나 종교인들이 저마다 답을 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이른바 욕구단계설을 주장한 A. H. 매슬로우는 욕구의 최고 단계로 자아실현 욕구(self-actualization needs)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이 욕구는 자기발전을 통한 성장과 잠재력 극대화를 통한 욕구로, 개인의 기술 향상, 창조적 활동, 성공 등에 관한 욕구라고 합니다. 데일 카네기는 전 세계를 순회공연을 하며 6천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던 마술가 하워드 더스톤에게 그의 성공비결을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 가출해서 문전걸식하며 철둑길의 표지판을 보고 글자를 익혔던 더스톤은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2가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자기의 개성을 무대 위에 올려놓은 능력으로서,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그가 취한 모든 동작, 목소리, 눈썹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몇 분의 1초까지도 타이밍이 계획되고 사전에 치밀하게 연습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감사의 정신입니다. 무대에 오를 때 마다 “나를 보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와주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저들이야말로 나로 하여금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면서 살게 해주고 있으니, 나도 최선의 연기를 보여 드려야지”하며 스스로 다짐을 하고, 몇 번이고 “나는 관중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어”라는 말을 되풀이 했다고 합니다. 최고의 강사는 스스로를 명강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배우 또한 스스로 최고의 배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마음을 비우고 청중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사람들 가슴에 종을 울리고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명강의, 명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명강사라 칭하는 분들 내면 속에는 열등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자기암시라는 이유를 대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지요. 명강사, 명연기자는 자기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들이 보고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항상 겸손하면서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전문 분야에 궤도에 오른 사람들 중에도 교만심에 빠져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작은 성공은 할지 몰라도, 대가(大家)다운 큰 성공을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감사정신이야말로 성공에 있어서 최고의 원동력이 아닐까합니다. 마음으로 감사 정신을 갖고 있으면 그 향기가 배어나옵니다. 입학사정관제 대비 청소년 성공신화만들기- 제22기 데일카네기 청소년리더십 캠프 2011년 1월5일(수)~8일(토) 대전 아드리아호텔, 대상: 초등반, 중고등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스피치를 잘 하는 ‘말짱’이 성공한다. 여기저기 송년모임으로 회식 스케줄이 가득한 연말이다. 회식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말, 혹자는 건배사를 비롯한 ‘한 말씀’이 부담스러워 은근히 자리를 피하기도 한다는데…. 이 뿐 만이 아니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스피치 강의는 취업 준비의 필수 코스로 여겨질 만큼 ‘말’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흔히 현대 사회는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라고 한다. 최근 트렌드인 몸짱, 얼짱 만큼이나 중요한 ‘말짱’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바로 공부하듯 학습을 통해야만 ‘말짱’이 될 수 있다는데 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 정순인 원장을 만나 말 잘하는 노하우를 들어보도록 하자.‘말짱’ 되는 3가지 TIP정순인 원장은 말짱이 되기 위해 세 가지 기본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첫째, 대중 앞에서 떨지 말아야 한다. 대중 앞에만 서면 불안해하는 것을 발표 불안이라고 한다. 발표 불안 증세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겪게 되는 현상인데 흔히 발표 불안을 수줍어하는 성격 탓으로 돌리곤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실수를 인정하여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둘째, 맛깔스럽게 말해야 한다. 말을 잘하는 데는 무엇보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량, 음폭, 음질, 음색 등의 적당한 음성 연출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정과 아이컨텍, 시선 처리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셋째, 조리 있게 핵심을 찾아 말하자. 좋은 스피치는 청중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체계적인 내용구성 등을 활용해 조리 있게 말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스피치도 학습이 필요하다.정순인 원장은 “직책이 높다고 혹은 나이가 많다고 표현력이 풍부해지는 것이 아니다. 스피치는 하나의 기술로 학습되어 지는 것이며 가능하면 빨리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피치 기술은 한번 학습하면 평생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무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스피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피치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에서는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최고의 강사진들이 20, 30년의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지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 정순인 원장은 경기도지사 유세단장, 서울시장 후보 홍보단장을 역임하고, 14,15,16,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 연설 및 스피치 컨설팅을 통해 미디어 선거의 전문가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스피치 토론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교육부 장관상 3회, 통일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장관상 등 15회의 수상경력이 있을 정도로 스피치에 관한한 인정을 받은 인재이다. 여기에 소수정원제로 운영하며 각자의 환경을 분석한 맞춤식 책임지도를 기본으로 매시간 개인 발표와 피드백을 통한 꼼꼼한 실전 훈련을 하는데 이 부분은 수강생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이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교육 과정 제공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에서는 수강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스피치리더십완성반은 주 2회 8주간 진행되는 실전훈련 과정이며 성격개조, 발표불안 극복, 자신감, 파워음성개발, 음성 연출, 성공 화술 등을 강의한다. 발표 불안 때문에 남 앞에 서는 것이 두렵거나 대중 앞에서 목소리가 떨리고 발음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 소극적인 성격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과정이다. 프레젠테이션 전문반은 뛰어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 일반인은 물론, 기업체 임직원, 영업이나 세일즈 인사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그룹 지도가 가능하다.면접관 앞에서 당당함과 여유, 자연스러움을 갖춘 자신만의 표현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싶다면 면접 대비 전문반 수강을 추천한다. 개인 코칭으로 강도 높은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불안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 문의 (02)586-5656www.speechok.com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인문계열) 경향 분석 2011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논술시험(인문계열)은 4개의 제시문에 1,000자 분량의 글쓰기를 요구하는 2개의 논제를 결부하는 방식으로 출제되었다. 문제 수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 시험에서의 3개에서 2개로 축소되었으나, 비교분석을 요구한 (문제1)과 이론을 현상에 적용하고 선택 논증으로 발전시키는 유형인 (문제2) 등 두 문제의 논점들 모두 기존 문제들의 논점 유형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즉, 두 문제 모두 서로 다른 주제 범주의 제시문을 포섭하는 사고 전이 및 종합적 사고 능력을 묻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다면사고형’ 논술을 지향해 온 연세대학교 특유의 논술 평가 목표를 그대로 유지한 문제 구성으로 평가된다. 또한 각 문제에 대한 논술 답안 작성분량이 기존의 800자(3문제 - 3시간 제한시간)에서 1,000자(2문제 - 2시간 제한시간)로 늘어났다는 점도 숙지해 두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인간 및 동물이 죽음에 대처하는 태도’라는 주제나 ‘배설물과 죽음에 대한 연상 간의 관계’ 등의 소재 모두 기존에 논술 주제로 다루어진 적이 없었던 참신한 내용이었다. 이 역시 최근 몇 년간 지속돼 오고 있는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의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평가된다.[ 문제 1 ]제시문 <가> <나> <다>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시오. (1,000자 안팎, 50점)우선 세 제시문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태도’는 공통적으로 죽음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죽음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태도라 규정해 볼 수 있겠다. 다음으로 죽음 이후에도 인간이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고 믿고 죽음의 문제를 기피하지 않는 제시문 <가>에서의 인간의 태도와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죽음에 대한 생각 자체를 기피하려 하는 제시문 <다>에서의 인간의 태도 간에는 서로 기본 입장과 관점 면에서 크게 대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제시문 <나>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태도’는 인간이 아닌 동물의 태도, 죽음의 상태를 생존의 상태와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거나 죽음의 상태를 부정하려는 태도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앞선 제시문 <가> 및 <다>에서의 인간의 태도와 차별화된다. 아울러 복합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자면, 제시문 <나>에 나타난 고릴라들의 양태로부터 제시문 <가> 및 <다>에 나타난 인간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개별적으로 연관성을 규명해 보는 것도 가능하겠다. 〔문제 2〕 제시문 <가>, <다> 각각의 입장에 근거하여 제시문 <라>의 실험 결과를 해석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쓰시오. (1,000자 안팎, 50점) 이미 앞서 [문제 1]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제시문 <가>와 <다>에 나타난 상반된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해 본 바 있다. 또한 논의 대상에 해당하는 제시문 <라>의 실험 결과는 대체로 ‘배설물에 대한 경험 및 접촉과 죽음에 대한 연상 간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죽음’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시문 <라>의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데 있어 제시문 <가>와 <다> ‘각각’의 논지에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해 내는 데 집중한다면 충분히 논제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논술의 정답 문의 (02)562-2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데미덱어학원 겨울방학 특강 개최 및 SAT 시험준비 상담 YBM이 운영하는 유일한 SAT전문학원인 데미덱어학원은 12월 20일부터 1월 8일까지 18일간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전세련 부원장과 전화 혹은 방문 상담을 예약하면 미국대입준비와 SAT 시험준비 전반에 대한 상세한 맞춤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568-0565 / 1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대치동 선경어학원, 겨울방학 개강 안내 대치동 선경어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신규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개강은 12월 27일 월요일이며, 신규 입학을 위한 레벨테스트는 평일 2시, 4시, 6시, 8시, 주말(일요일포함) 1시, 3시, 5시, 7시에 실시한다. 입학(레벨)테스트는 사전에 전화로 시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68-9001 www.skenglis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대치동 예중/예고 서울대 미술 OPEN, 2012년 예중/예고 입시반 모집 예중/예고 입시미술 전문 20년 노하우의 예중/예고 서울대 미술은 2012년 예중/예고 입시반과 2010년 겨울방학 특강반, 예중/예고비반, 기초반/취미반, 유학/포트폴리오반을 1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장 직강으로 소수정예 정원제 수업이며, 타임별 수강이 가능하다. 테스트 후 수업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전화 예약 필수이다 .문의 (02)557-7052 / 011-9547-7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미국 주립대 특례입학 설명회, 1년 1만불(학비/기숙사비)로 주립대 유학 한미교육연구원은 고3 수능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미국 주립대 특례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의 우수한 주립대학을 시민권자 학생과 같이 학비의 70%를 감면받아 1년 학비가 600만원으로, 국내대학 학비보다 더 저렴하게 유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3기생은 신입 50명, 편입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주립대 유학의 꿈을 가진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설명회는 12월 19일(일요일) 역삼역에 위치한 현대해상 강남사옥 대강당에서 2시부터 진행된다. 문의 1588-9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2011학년도 수능 분석과 2012학년도 수능 대책 진단 금년 수능 시험은 언어, 수리, 외국어가 작년보다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고, 또 EBS 교재와의 연계 출제도 문제가 돼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이에 수험생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강남한샘학원 영역별 강사들의 올해 수능분석과 내년 수능 대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다. <언어 영역 - 김웅섭 선생님> 올해 수능 언어 영역의 최대 관심사는 EBS 지문 반영률이었다. 하지만 유사한 내용의 지문이라도 문제가 달라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어려웠다는 평가이다. 결국 수능 언어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지 않고서는 정복할 수 없는 과목이다. 독해력과 사고력은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 없다. 끊임없이 반복하고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편협한 사고를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수능 언어를 혼자서 문제만 푸는 식으로 공부해서 성적이 쉽게 향상되지 않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듣는 것만이 수능 언어를 정복하는 유일의 방법이다. <외국어 영역 - 서승일 선생님> 올해 수능 외국어 영역 오답률 상위 5개 중 28번 문제만 EBS에서 출제되었고, 나머지 4문제는 모두 밖에서 출제되었다. 즉, 변별력 문제는 EBS와는 연계가 거의 없었다. 독해의 난이도가 쉬우면 유형별 해법, 리딩 스킬과 무관하게 그냥 읽다 보면 풀게 되고, 어려우면 그런 편법은 절대 적용이 될 수 없음을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지각하고 있는 것 같다. 정확한 독해에 치중하며 문제풀이 속도를 점차적으로 높이는 독해학습이 되어야 할 것이며, 비법을 찾는다는 것은 본인의 실력 향상보다는 그저 남에게 의지하는 것과 같다. <수리탐구 영역 - 곽성찬 선생님> 2012년 대입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은 수리탐구가 될 것이다. 문과인 경우 미분과 적분이 새로 추가되고, 이과인 경우는 일차변환이 추가되어 공부하는데 있어 많은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재수를 하려면 빨리 시작하여 선행반에서 한번 배우고 나서 정규반에서 다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은 완벽하게 원리와 공식을 알고 끊임없이 풀이 과정을 써보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게 하면 된다. 곽성찬 대표강사강남한샘학원문의 1588-6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