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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는 즐기면서 해야죠” 초·중등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대부분 끝났다. 이맘쯤이면 학원가는 학생들의 대이동이 시작된다. 자녀가 다닐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 부모들은 ‘어느 학원을 보내야 하나’라는 문제로 많은 고민과 갈등을 하게 된다. 부모 입장에선 성적은 쑥쑥 올려주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곳이면 금상첨화 일게다.이런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곳이 글로엘리트학원이다. 글로엘리트학원(원장 김정옥)에 다닌 지 1년여 만에 L군은 평균 46점에서 89점으로, B군은 평균 63점에서 92점으로, P양은 80점대 평균이 97점으로 성적이 수직상승했다. 이 외에도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다. 성적관리 뿐 아니라 철저한 학생 관리도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작지만 내실 있는 학원으로 소문난 글로엘리트학원의 김정옥 원장을 만나 그의 교육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이들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소수정예학원 고집해 글로엘리트학원의 학생 정원은 4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아이들을 김정옥 원장의 시야 안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생각에서 정한 인원이다. 그의 생각은 아이들 책상에 부착되어 있는 개인시간표를 보면 알 수 있다. 시간표에는 학원정규수업시간과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보충시간이 기재된다. 개인별 맞춤 시간표가 제공되는 셈이다. 시간표는 원장이 일방적으로 짜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일일이 상담을 하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다.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 보니 부모보다 더 아이들의 세세한 부분을 꿰뚫고 있다. 김 원장은 “대형학원이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소수정예학원을 고집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정규수업에서는 각 과목별로 선행학습과 현행학습으로 실시(소그룹 4~5명)하고, 보충시간에는 부족한 과목 복습을 하면서 모르는 문제는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간다. 보충시간은 학원에서 내 주는 과제를 해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글로엘리트에서는 아이들이 교재를 모두 학원에 두고 다닌다. 부모와 아이의 공부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처방(?)이다. 학원에서 모든 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니 교재를 가지고 갈 이유가 없다. 처음엔 아이들이 뭘 배우는지 궁금해 하고 불안해하지만 성적이 향상되고 차츰 공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하는 부모들이 대부분이다. 김 원장은 “학원 과제를 다음 수업시간에 해 오지 않는 학생이 나오게 마련”이라면서 “보충시간은 숙제를 해 오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수업누수를 방지하고 아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면 항상 가방을 검사하거나 배운 내용을 물어보며 확인하는 부모들이 있다”면서 “아이들의 공부 의지를 꺾는 지름길이기에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엘리트 플러스 UP 주말캠프’ ‘6주 만에 말문 터지는 어학연수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글로엘리트가 ‘글로엘리트 플러스 UP 주말캠프’ 시간도 마련했다. 글로엘리트어학원(금산캠퍼스)에서 원어민(미국)과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진행되는 이 캠프는 월 1회 학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된다. 문법 읽기 쓰기 영어회화 리더십 교육과 함께 대둔산 산행을 하며 살아있는 영어와 자연을 체험하게 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글로엘리트학원 김정옥 원장 변화된 아이들 모습, 교육자로서 뿌듯함 느껴 “공부가 지겹다며 담 쌓은 아이,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속상해하던 아이들이 성적이 오르는 기쁨을 맛보면서 즐기는 공부를 할 때 정말 보람되죠.” 개인별 시간표를 보고 아이들의 학원생활을 꼼꼼히 체크하고 학습태도나 과제수행이 불량하면 왜 그랬는지 이야기를 들어준다. 그 이유가 합당하면 이해를, 합당치 않으면 눈물이 쏙 빠지도록 꾸중을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김 원장을 제2의 엄마처럼 따른다. 바쁜 부모를 대신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고 저녁엔 간식까지 챙겨주는 자상함에 엄마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따스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김 원장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정해주는 말을 많이 해 준다. 무조건 암기방식이 아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 방법도 알려 준다. 선생님이 좋으면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했던가. 그 결과는 학습태도와 시험성적에서 바로 나타난다. 다른 학원에서 적응 못했던 학생들도 김 원장을 만나면 얼마 되지 않아 즐겁게 학원을 다닌다. 또 숙제양이 많아 학원을 옮긴 아이가 그보다 더 많은 과제를 가뿐히 해 내고,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변화를 지켜보면서 김 원장은 교육자로서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김 원장은 “무조건적인 학습강요는 똑똑한 아이를 무기력한 아이로 만드는 일”이라며 “진정한 교육은 사랑을 줌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길잡이가 필요하다”면서 “교육전문가로서 친절한 안내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학교선택은 성적, 합격은 실기가 좌우해 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요즈음 본격적인 실기 준비로 한창 바쁘다. 보통 1월 중에 있는 실기시험의 준비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 문화예술분야가 국가경쟁력으로까지 각광 받고 있는 21세기는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전문 미술인재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전문인으로 성장할 미대합격을 위한 입시 전략과 정보들을 모아봤다. ▷미대 입시 준비- 아이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하라 미대를 지원하려면 먼저 아이의 그림에 대한 관심을 살펴봐야 한다. 공부와 병행해야 하는 힘든 싸움이라 부모가 억지로 시켜서는 안 된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소질과 재능의 유무를 궁금해 하지만 관심이 더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정말 미술에 재능이 있는 경우는 10~20% 정도다. 그림을 좋아하고 꿈이 있다면, 소질만 있고 의지력이 없는 것보다 결과가 좋다. 후천적 학습으로 능력은 충분히 키워 나갈 수 있다”고 수원 영원한 미소 미술학원 이관욱 원장은 전했다. 가급적 일찍 시작하는 것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중학교 때부터 진로를 미술로 정해 준비하고, 늦어도 고1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3때도 입시전형에 맞춰 준비한다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지만 실기 준비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결정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술은 전공분야가 세분화되어 있는데 크게 순수미술과 상업미술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순수미술은 서양화, 동양화, 조소 등을 전공해 미술작가가 된다. 상업미술은 산업디자인이라고도 불리며 시각, 공업(산업), 공예, 패션, 게임 등 취업을 통한 디자인 관련 업종의 전문가로 진출하게 된다. “관심사나 적성 등을 고려하고 아이의 성향에 맞게 전공분야를 정한다. 공간 지각 능력이 좋은 경우는 조소· 공예 등이, 광고에 관심이나 아이디어가 많으면 디자인이 유리하다. 자신만의 세계가 있고 작품 활동을 원하면 순수 미술이 적합하다”는 목우 미술학원 모민수 원장은 “미술은 힘든 작업이니 만큼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로 전공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기가 합격을 좌우한다 - 실기·학과의 효율적 운영 필요 미대 입시전형은 수시는 주로 내신+실기, 정시는 수능+실기+일부내신 등 학교별로 다양하다. 이 원장은 “보통 상위권대학 40~50%, 중하위권 60~100%로 실기가 반영된다. 수능은 보통 언어·외국어영역, 사탐·과탐·직탐(직업탐구)영역 중 2과목 선택해 반영하고, 수리는 학교에 따라서 선택된다”며 홍대·서울대·이대·국민대·건국대 등의 상위권대학은 내신·수능 모두 3등급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상위권 진학을 목표로 할 경우 실기와 학과의 효율적인 병행 여부가 합격의 열쇠라 할 수 있다. 사실 수능과 내신이 미대 입시에서 차지하는 실질적 반영 비율은 그리 높지는 않다. 전형총점이 1000점(내신300점·수능300점·실기400점)인 대학이라면 내신1등급 간 격차는 10여점 정도가 된다. 더구나 같은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등급 편차는 2등급 내외라 실질적으로 내신이 총점에 미치는 영향은 더 미미하다. 수능 역시 모든 학생이 근소한 차이의 성적으로 그 학교에 지원해 결국 총점 1000점 만점에 ±10점 내외의 점수 차이밖에는 나지 않는다. 그러나 성적은 학교 선택의 기준이 되므로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하면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실기’임을 이 원장은 강조했다. 실기력은 학과 점수처럼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학교의 수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비슷한 성적에서는 실기력이야말로 변별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실기전형의 전략적 대비-성적과 적성에 따른 학과 유형에 맞춰라 입시 준비의 시작은 학교별 유형에 집중하기보다는 실기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1부터는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 실기실력을 키우며 준비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전국의 모든 대학에 기본적인 실기 과목이 있다. 디자인 계열은 화지를 반으로 나누어 한 쪽은 제시된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드로잉하고 다른 쪽에 주제에 맞춰 창의적으로 디자인하는 ‘사고의 전환’, 조형성, 창의력,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어 주어진 주제어의 해석능력과 묘사력, 공간지각능력을 평가하는 ‘발상과 표현’ 등으로 대표된다.” 모 원장은 이 외에 순수회화는 서양화과의 수채화, 동양화과는 수묵화, 조소과는 모형 조각 등의 시험을 보게 된다고 부언했다. 그 가운데서도 학교별로 원하는 학생을 선발하기위해 가장 효율적인 실기유형을 정해놓았고 특별히 중시하는 중점요소는 매년 변하기도 한다. 2010년 서울대 디자인계열은 수험생들의 기본기와 창의력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홍익대 디자인계열은 이미지나 주제어를 제시해 정확한 주제해석력과 완성도를 평가했다. 홍익대는 앞으로의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와 비실기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혀놓은 바 있어 타 대학의 경향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대입시는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학원의 선택이 관건이 될 수 있다. 학원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실기 지도능력과 수업 프로그램, 시스템 등을 발품을 팔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모민수 원장은 “동일한 실력의 학생을 두고도 어떻게 진학지도를 하느냐에 따라 대학이 달라진다. 수능성적의 반영과목이나 각 대학의 실기 점수에 대한 정보력,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학원의 진학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미술 디자인분야는 현대 사회에서 국가 경쟁 브랜드를 높이고 문화적인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이관욱 원장은 아이들이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계통의 종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꿈에 도전하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학원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도움말 목우미술학원 031-237-3715/ 수원영원한미소 미술교육원 031-258-828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한밭도서관 겨울방학 공연·강좌 ‘풍성’ 한밭도서관이 겨울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내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래로 부르는 영어 동화’, ‘이야기가 있는 미술 놀이’,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는 지리교실’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1~3년생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랑 아빠랑 경제교실’, 초등학교 고학년인 4~6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을 이용한 경제 이해하기’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강좌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도서관 2층 자료운영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2월에는 매주 토요일 각종 문화공연이 개최되는데, 이미 4일 색동어머니 동화구연가회 강사들의 ‘동시낭송과 동화구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11일에는 빨간모자 이야기를 각색한 ‘인형극 빨간 모자’가 공연된다. 또 18일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개최돼 북치는 소년, 크리스마스 캐럴, 오페라의 유령 등을 핸드벨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이 열려 도서관 이용방법, 도서관 자료찾기 실습, 독서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성자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와 이순신 장군 탐구하기, 편지글 쓰기, 이중섭 화가의 인생과 작품세계 알아보기, 신사임당 인터뷰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는 10일부터 도서관 2층 자료운영과에서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책 많이 읽다보니 자기주도학습능력 생겼죠 2011학년도 외국어고 입시전형 결과 대부분 외고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외고가 이번 입시부터 영어내신과 서류·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면서 영어내신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지원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송재린(본오중3)양의 안양외고 합격이 눈길을 끈다. 학원도 다니지 않았고, 영어내신 2등급도 한 개 있었던 송 양의 합격비결은 독서였다. 독서지도사인 어머니의 지도로 유치원 때부터 10년째 독서·논술을 해 온 송 양은 2단계 제출서류인 학습계획서도 직접 썼다.책 쌓아놓고 읽는 게 소원 송재린 양과 2~3분만 얘기해도 생각을 잘 표현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학생임을 알 수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학원 말고는 사교육비 안들이고, 독서를 하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웠다. 책을 많이 읽다보니 이해력이 높아져 공부가 쉬워졌다.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한 게 아니라 6살 때부터 독서지도사인 어머니 유명순 씨에게 독서논술을 배우며 생각의 힘과 표현력을 길러왔다. 그 덕분일까. 유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내성적이고 잘 울었던 아이가 점차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송양은 초등학교 때 컴퓨터에도 전혀 관심 없을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데 애들이 왜 컴퓨터에 매달려 있나 모르겠더라고요. 제 소원이 방안에 책을 잔뜩 쌓아놓고 읽어보는 거였는데 5학년 땐가 방학동안 한번 해봤죠. 이쪽에 책 잔뜩 쌓아놓고 다 읽은 책은 반대편에다 쌓고...그때 한 오백권쯤 읽었을걸요.”어릴 때는 창작동화를 주로 읽었지만 이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는다. 책 중에서도 역사서나 딱딱하지 않게 풀어 쓴 과학서를 좋아하고, 추리소설도 즐긴다. 독서논술을 배우면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토론한 것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 책은 빨리 읽는 편이며, 한권을 다 읽고 다음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여러 권을 늘어놓고 내키는 대로 읽는 습관이 있다.영어책 읽고 영화보며 영어공부영어유치원 3년을 다닌 송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집에서 영어책을 읽고 비디오를 보고 테이프를 따라 읽으며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원어민과 만나 대화하는 것이 두렵지 않을 정도로 영어회화도 잘 한다. “처음엔 엄마가 골라주신 비디오로 재미있는 영화 애니메이션 많이 봤어요. 쉬운 영화를 보고 따라 하니까 아기들이 말을 배우듯이 영어로 말할 줄 알게 되는 거예요.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독해도 쉽고, 문법공부를 따로 안 해도 잘못된 문장을 보면 이상하게 느껴져서 뭐가 잘못 됐나 찾아보고 문법을 알게 됐죠.”초등학교 때 시험성적이 평균 95점 이하로 내려가 본 적이 없는 송양은 중학교 들어가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중학교 내신점수는 191점. 체육수행평가를 잘 못 봤고 중 2때 공부를 좀 안 한 탓에 이렇게 나왔다. 게다가 중 2학년 2학기 영어성적이 2등급이어서 안양외고 입시에서 영어내신만으로 선발하는 1단계 전형결과가 나올 때까지 불안했다고 한다.학습계획서도 직접 작성해 “어렸을 때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피아노 신동도 아니고 피아노로는 먹고 살기 힘들겠구나, 싶더라고요. 딴 애들보다 영어를 좀 잘 하니까 외교관은 어떨까 하고 찾아보다가 외교관을 목표로 공부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아 외고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죠.”안양외고 2차 전형에 제출하는 학습계획서는 송 양이 직접 썼다. 자기 생각이 분명한 송양으로서는 지원동기, 진로 계획 등을 쓰는 학습계획서를 쓰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면접 준비도 철저히 했다. 영어로 우리나라 소개하는 것까지 준비했는데 ‘공부 안할 때는 뭐하냐?’는 식의 질문만 받아 실망스러웠다고 한다. 송 양이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는 유니세프에서 일하며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을 구하는 것이다. 아무 잘못도 없이 고통 속에 사는 세상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단다. 궁극적으로는 외교관이 되어 나라를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송재린 양. 며칠 전에는 인터넷 한국홍보사이트인 ‘반크’(VANK)에 가입했다.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리는 민간외교관 활동을 하면서 외교관에게 필요한 기초를 쌓아가겠다는 당찬 포부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보통학력 이상’, 시곡초·대부중·동산고 비율 높다 안산지역 103개 초중고교(초등 54개교, 중등 28개교, 고등 21개교) 중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로 시곡초등학교(87.1%), 대부중학교(79.6%), 동산고등학교(97.6%)가 각각 1위에 올랐다.이는 지난 7월 초등 6학년, 중등 3학년, 고등 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의 성적을 학교별로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특히 동산고등학교, 경안고등학교, 고잔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안산강서고등학교, 원곡고등학교 등은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90%를 넘어 전국 최상위권 학력임을 입증했다. 더욱이 경안고등학교(96.9)와 고잔고등학교(93.3%)는 경기도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높은 일반계고 8위와 15위에 각각 오르는 성과를 냈다.지난해 실시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많아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지정됐던 대부중학교가 올해 평가에서는 보통학력 이상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중학교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이런 결과에 대해 대부중학교 윤갑희 교장은 “대부중학교에 우수한 학생이 많다기보다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크게 적어진 것으로 해석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지정된 후 1년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줄이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하나가 돼 노력해 온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초등학교 중에서는 대남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 대부초등학교 등이 전과목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0%로 나타났다.학업성취도평가에서는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 성취 목표의 50% 이상을 달성한 학생은 ‘보통학력 이상’으로, 성취도가 2~50%이면 ‘기초학력’, 20% 미만이면 ‘기초학력 미달’로 분류한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은 별도의 보정교육 없이는 다음 학년의 수업 진도를 따라갈 수 없는 학생으로 교육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고등학생들 기초학력 미달 비율 높다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보면 안산시 초중고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큰 폭으로 감소해 학력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였다.안산지역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고등학교에서 심각하게 나타났다.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3개 교과에 대한 학업성취도를 평가했는데, 안산지역은 모든 과목에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경기도 평균을 웃돌았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 5.6%(경기도 평균 5.2%), 수학 7.9%(경기도 평균 5.6%), 영어 5.7%(경기도 평균 4.8%)이다. 경기도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16개 시도 중에서 최하위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산지역은 전국 최하위권으로 분석 가능하다.중학교 3학년을 대상의 중등부 평가에서도 안산지역 중학생들은 과학을 제외한 4개 교과에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경기도 평균보다 높았다. 국어 4.2%(경기도 평균3.6)%, 사회 7.4%(경기도 평균 7.3%), 수학 7.3%(경기도 평균 7.0%), 과학 7.8%(경기도 8.9%), 영어 4.8%(경기도 평균 4.3%)이었다. 다만 중등부는 지난해 실시했던 학업성취도평가 때보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국어 4.9%, 사회 8.2%, 수학 12.6%, 과학 7.1%, 영어 5.6%)이 줄었다.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평가한 초등부에서는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국어 1.4%(경기도 평균 1.4%), 사회 1.9%(경기도 평균 1.9%), 수학 1.4%(경기도 평균 1.5%), 과학 1.9%(경기도 평균 1.9%), 영어 2.7%(경기도 평균 2.5%)로 나왔다. 중등부와 비슷하게 지난해 보다 비율은 줄었다. 지난해 안산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4.2%, 사회 2.3%, 수학 2.5%, 과학 2.2%, 영어 3.3%였다.경기도, 도시권 학생들 모든 과목에서 우위이번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서 경기도는 서울시 등과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경기도는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16개 시도 중 초등학교 6학년 1.8% 2위, 중학교 3학년 6.2% 5위를 기록했다. 또 고등학교 2학년은 기초미달 비율이 5.2%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다.초등학교 6학년 과목별 기초미달 비율을 보면 국어 1.4%(공동 3위), 사회 1.9%(공동 1위), 수학 1.5%(1위), 과학 1.9%(2위), 영어 2.5%(3위) 등 모든 과목에서 낮은 성취도를 보였다. 중학교 3학년 기초미달 비율은 국어 3.6%(5위), 사회 7.3%(4위), 수학 7.0%(5위), 과학 8.9%(5위), 영어 4.3%(공동 4위)였다. 고등학교 2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3개 전 과목에서 기초미달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높았다.지역별로는 용인과 안양, 수원 등 도시권 학생들이 모든 과목에서 우위를 보인데 반해 포천과 연천 등 도·농복합도시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학력 수준을 보였다. 초6 학년의 경우 보통 학력 이상 학생들의 비율은 국어(82.1%)와 수학(80.1%), 영어(89.3%)에서 1위를 차지한 안양이 가장 높았다. 사회와 과학은 각각 76%와 86.2%인 용인이 1위에 올랐다. 반면 포천은 전 과목에서 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학교 3학년 역시 안양의 보통 학력 이상 학생들의 비율이 국어 76.1%, 영어 75.2% 등으로 고루 높았고, 용인과 수원 등도 상위권이었으나 포천과 연천 등은 모든 과목에서 보통 학력 이상 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6하 원칙으로 쉽게 배우는 영어 우리는 살면서 어렵고 복잡한 것일수록 본질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것을 종종 목격한다. 영어도 그 중 하나라고 강조하는 이명일(포커스영어전문학원) 원장. 그는 모든 문장을 육하원칙으로, 그것도 ‘낱말’을 보듯이 볼 수 있다면 영어완전정복의 순간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20년 영어강사경력의 이 원장에게 영어 잘하는 방법을 들어보자.Q 기사 작성에 많이 쓰이는 육하원칙을 영어의 기본 개념으로 규정하고 교육한다고 들었습 니다. 어떤 원리인가요?A 저는 언어 습득의 기본 목적은 의사소통이라고 봅니다. 의사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육하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요. 영어뿐 아니라 다른 외국어를 습득하면서 육하원칙은 전 세계 모든 언어가 가지고 있는 공통 개념이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모든 언어습득에는 문장을 6하 원칙으로 듣고, 말하고, 쓰고, 읽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의 반복을 통해 문장은 하나의 낱말처럼 인식 됩니다. 문장이 낱말처럼 보인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모든 문장이 ‘I am a boy''나 ’You are a girl''처럼 보인다는 거지요. ‘누가, ~를 하다’란 기본 문장에 육하원칙의 구성요소인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등을 더해 부연설명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즉 S +V +O +P~ +P~ +P~ 형태가 되는 거지요.Q문제는 ‘P~’에 해당하는 육하원칙을 어떻게 잘 표현하는가가 문제인데요. 육하원칙을 잘 표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모든 육하원칙은 낱말이나 구, 절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낱말의 경우는 습득 외에 달리 방법이 없어요.(중학 1500단어, 고등 2500단어 정도) 하지만 구와 절은 형태를 잘 파악하고 인지하면 의외로 표현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구는 보통 전치사 +명사, to +V~나 ing 형태고, 절은 접속사 +S +V~로 나타납니다. 구와 절을 이루는 형태에서도 나타나다시피 영어에서 V(동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사의 활용과 쓰임에 특별히 신경을 써 교육합니다. ‘동사와 문형’은 문장을 낱말처럼 볼 수 있게 하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외우는 영어로 힘들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급기야 영어 과목에 대한 흥미 상실로 손을 놓아버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독일 연방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그 나라 언어를 배우면서 외국어 습득의 유형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체득한 외국어 습득 경험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훨씬 효과가 좋게 나타나고 있습니다.Q 교재를 직접 집필 하나요? 사용 교재에 원장님 이름이 있네요. A 다른 분이 쓴 교재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제가 집필한 책을 가지고 강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인이 자신의 시를 낭송 했을 때 감동의 울림이 큰 것처럼 말이죠. 지금도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꾸준히 교재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업중인 ‘정말 기막힌 구문과 독해’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고, 서점에서는 ‘정기구독’이라는 약칭으로 인기가 좋습니다.Q 중학 3학년 반 수업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A 우리 원은 한 반 정원이 3-4명으로 거의 1:1 수업을 하고 있어요. 정말 영어를 알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모였기 때문에 교육 분위기도 좋습니다. 교육 과정은 육하원칙에 의거한 구문독해 1.2.3과정 후 문장과 문장과의 논리를 이해하기 위한 단문독해, 수능독해(영자신문)로 개원이후 계속 같이 공부해온 한 아이는 자신 없어 하던 영어를 이젠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할 정도입니다. 영어내신 1등급은 수능 전체지원자의 4%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무작정 공부한다고 나올 수 있는 점수가 아닌 셈이지요. 영어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핵심 파악이 전제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수능 영어는 제한된 시간에 50개의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신속성을 필요로 합니다. 문법과 독해의 상호 작용이 필요한 이유지요. 저는 문법으로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Magic eye의 힘을, 독해로 문장의 흐름과 주제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려 노력합니다. 위치 : 고잔 신도시 안산농협 중앙지점 3층문의 : 031-415-0509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경기교육청 2단계 NIS SK브로드밴드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의 2단계 공공정보통신서비스(NIS National Info-comm Service) 우선협상 대상자로 SK브로드밴드를 선정했다.도교육청은 KT와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제안서를 낸 3개사의 추첨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한 뒤 일반부문(20점)과 기술지원부문(59점), 관리부문(12점), 지원부문(9점) 등 4개 기준(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심사를 벌였다. 심사 결과 1순위로 SK브로드밴드, 2순위 LG유플러스, 3순위 KT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SK브로드밴드와 기술협상을 벌인 뒤 이 번주 중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이 마무리되면 SK브로드밴드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25개 지역교육청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도교육청은 이 기간 SK브로드밴드에 인터넷 사용료 등으로 10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그동안 LG데이콤과 SK네트웍스와 지역교육청의 인터넷망을 일괄 계약해 서비스를 제공받아왔으며, 계약은 오는 31일 종료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정년 넘긴 사립교 교장 인건비 중단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 3월부터 사립학교 설립자로 정년을 넘겨 재직하고 있는 교장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11년도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지원지침’을 개정해 설립자 교장에 대한 인건비 지원 항목을 없애되 2012년 2월까지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도교육청은 그동안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지원지침에 따라 사립학교 설립자로서 만62세를 초과한 사학 교장에게 예외적으로 공립교원 정년에 도달한 당시의 호봉을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해 왔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교장 7명에게 1인당 연간 5000만~6000만원씩 3억7600만원을 보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시도교육청 중 5위 경기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6개 시도교육청 중 5위를 차지, 전년보다 6계단 올랐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8.03점으로, 전년보다 0.14점 상승했다. 업무별로는 현장학습, 수학여행, 수련회 업무의 청렴도 상승폭이 +0.8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수별로는 부패지수가 +1.17점으로 가장 크게 개선됐다.올해의 우수한 결과는 김상곤 교육감 취임 이후 부패방지 및 청렴체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등의 결과로 풀이된다.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외부청렴도는 계약, 급식, 현장학습, 운동부 등 7개 업무분야별 민원인 대상 평가이고, 내부청렴도는 소속직원 대상이다. 외부청렴도의 비중은 73.5%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제도개선 등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안산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안산 내일신문에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를 진행, 참가 학부모 60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강좌는 2011년 1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5주차만 월요일)마다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강사로는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등 공교육 및 사교육 전문가 10인이 초대됐습니다.장소는 안산동산고등학교 강당(비전홀)이며,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입니다.(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 한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현재 강남·분당·대전·청주·송파·안양 등에서 진행됐으며, 각종 입시정보부터 교육방법론까지 현장의 목소리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강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간 : 2011년 1월 4일~2월 7일장소 : 동산고등학교 강당(비전홀)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모집대상 : 안산 거주 학부모수강인원 : 600명(선착순 모집)수 강 비 : 4만원 (자료집, 브런치식사비 포함 총 5회 비용)주최 : 내일신문, 미즈내일 주관 : 안산 내일신문 / 전국학부모지원단수강신청 1)인터넷접수 www.naeil.com(배너이용) 2)전화접수 02-2287-2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