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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궁금한 그것을 알려드립니다 한은, 기준금리 인상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개월 만에 0.25% 인상했다. 다만, 중소기업 대출을 위해 쓰이는 총액한도대출 금리는 연 1.25%를 유지했다. 금통위가 이번에 금리를 올린 것은 올 4분기 들어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문제가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물가 불안이 확산되자 시중의 돈줄을 압박해 이를 억제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대출 금리를 올려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로써 시중은행에서 흔히 콜금리라고 불리는 은행 간 유통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자연스럽게 은행에서 기업 또는 개인에게 빌려주었던 대출금리가 오를 것이면 자금수급을 위한 예금금리도 인상될 것이다. 시중의 여유자금이 보다 안전한 수단인 은행의 예금으로 몰릴 것이며 이 과정에서 시중의 자금은 대출금리가 높아서 대출의 규모는 줄어들고 예금금리의 상승은 저축률을 높일 것이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물가상승도 억제된다는데 이유는 시중의 자금유통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돈의 비중이 줄어드는 만큼 물가억제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더블딥과 출구전략「미국 경제가 과연 더블딥에 빠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블딥 초래 가능성 여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출구전략의 시행 여부 및 시점과 관련해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조선일보 기사 중」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경우에 경기침체로 규정하는데, 더블딥은 이러한 경기침체가 두 번 계속된다는 뜻이다. 즉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끝나고 잠시 회복 기미를 보이는 듯 하던 경기가 다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추락하는 것을 뜻한다. 두 번의 경기침체를 겪어야 회복기로 돌아선다는 점에서 ''W자형'' 경제구조라고도 한다. 우리말로는 ''이중하강'', ''이중하락'', ''이중침체'' 등 여러 용어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다.예를 들어 경기 침체기에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리면 일시적으로 경기가 반등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국민경제 악화로 인해 수요 침체가 다시 강화됨으로써 거듭 경기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바로 더블딥이다.출구전략이란 경기 침체기에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취했던 재정 및 통화확대 등의 확장정책들을 경제에 부작용이 남지 않게 하는 선에서 거두어들이는 전략을 의미한다. 출구전략의 핵심 과제는 위기대응 과정에서 과도하게 방출된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으로, 금리인상이 핵심적인 수단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출구전략은 올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이슈가 될 것이다. 어느 한 국가가 먼저 시행한다고 해서 효율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힘든 만큼 G20 정상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논의되었으며, 국제공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지르다국내에서 페이스북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금까지 트위터가 국내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명사로 인식돼 왔지만, 페이스북이 트위터의 트래픽을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랭키닷컴(www.rankey.com)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11월 첫 주 주간 방문자수는 571만 명으로 전체 22위를 기록했다. 트위터는 379만 명으로 25위였다. 트위터의 22위는 전 주보다 무려 4계단 상승한 것이다. 페이스북의 주간 방문자수는 지난 주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트위터와는 200만명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1인당 체류시간도 페이스북이 많았다. 페이스북은 1인당 8분 7초를 체류했지만, 트위터는 5분 22초였다.페이스북과 트위터 모두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트위터의 사용률이 높았다. 게임중독으로 부모살해게임중독에 빠진 중학생이 엄마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인터넷 게임중독의 심각성이 어제오늘 대두된 일은 아니지만 온라인게임이 나날이 진화하는 요즘 그 심각성은 더 하다.온라인게임 중독이 위험한 이유는 청소년들에게 게임과 현실, 옳고 그름의 판단력을 상실시키기 때문이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대량학살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던 장본인 아돌프 아이히만이 체포됐을 당시 온갖 의학기술을 동원해 그의 뇌구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그의 정신세계가 완벽할 만큼 정상이었는데 반해 단 한 곳, 전두엽의 기능이 상실 돼 있었다고 한다.온라인 게임의 위험성이 여기 있는데 과도한 게임은 인간의 전두엽 기능을 상실케 해 선과 악, 좋고 그름의 판단력을 떨어뜨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초등학교 1학년 내년 전면 무상급식 부산지역 초등학생 1학년들은 내년부터 모두 무상급식을 받을 전망이다.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부산시교육청 내년 예산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1학년을 전면 무상급식 대상으로 하고, 초2~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무상급식도 늘리기로 했다. 부산시의회 교육위는 시교육청이 요구한 무상급식 예산 409억6천185만원을 전액 반영키로 했다. 그러나 시교육청이 요청한 초등학생 1·2학년 전면 무상급식 대신 저소득층 학생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저소득층 학생 무상급식 대상자는 17.2%로 늘어난다. 고등학교는 시교육청이 신청한 15%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전체 무상급식 대상자는 11만명. 시교육청은 당초 초등학교 1·2학년에 대해서는 전면 무상급식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15%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제출했다.부산시의회 김길용 교육위원장은 "총액은 삭감하지 않고 초등학교 2학년을 전면 무상급식 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 저소득층 지원 범위를 늘리기로 한 것"이라며 "''보편적 복지 실현''과 ''저소득층 우선 지원''이라는 두 의견을 적절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원주 춘천 강릉 고교평준화 실시 원주 춘천 강릉시를 대상으로 고교평준화가 실시된다.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6일 “교육청은 여론조사 결과와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의 심의·자문과 강원도의회 보고 결과 등을 존중, 원주 춘천 강릉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평준화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시행 시기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2년부터”라고 덧붙였다.강원도 교육청은 그동안 고교평준화 도입을 묻는 여론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1차 여론조사는 전문연구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 평준화 해당 지역의 학부모, 교직원, 학생, 동문회, 교육의원 등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차 여론조사는 강원도민일보와 디오피니언에 의뢰, 강릉 원주 춘천지역 19세 이상 일반인 21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결과는 1차 여론조사의 경우 고교평준화 도입 찬성률이 강릉 70.5%, 원주 71.9%, 춘천 72%로 나타났고 2차 여론조사는 강릉 59%, 원주 58.7%, 춘천 58.1%로 각각 나타났다. 강원도 교육청 관계자는 “세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시설 평준화를 위해 ‘고교입시제도개선 시설투자 심의위원회’를 구성,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서라도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도 교육청는 강릉 원주 춘천지역에 대해 12월 중 연구기관의 의견과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의 자문과 심의를 받아 교육과학기술부에 관계법령 개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2011년 2월까지 학군 설정과 특수지 선정, 학생 배정 방법 등을 확정한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2011년 3월 공고, 2012학년도 신입생부터 새로운 고교 입시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학원 교습 밤 10시 제한’ 조례 보류 학원 교습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관련 조례안이 다음 회기로 넘어갔다.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제206회 정례회 제6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도 교육청이 제출한 학원 교습 시간 단축을 골자로 하는 ‘도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보류했다. 지난 3월 도 교육위원회가 보류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도의회 결정은 지역 학원계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조례안이 입법예고되면서 강원도 지역 학원계는 “사실상의 학원 말살책”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강하게 반발해왔다.이번 보류로 재심의할 때까지 교과교습학원 및 교습소 등은 종전대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심영섭 강원도학원연합회 회장은 “아직 신학력 신장 방안은 정착 단계이고 학원계는 생존이 걸린 문제인 만큼 보류는 환영할만한 결과”라며 “학생들에게 야간자습이든 학원이든 선택권을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강원도 전면 무상급식 사실상 무산 강원도 전면 무상급식 실시가 사실상 무산됐다.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경찰병력 120명이 도의회 출입문을 봉쇄한 가운데 열린 2011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무상급식비 관련 예산 540억 원 가운데 30억 원을 삭감했다. 교육위원회는 전면 무상급식보다 현재 12.2% 수준인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 비율을 현행보다 65% 상향조정하는 것으로 사업 예산을 수정 의결했다. 8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위원회도 교육위원회가 넘긴 예산 가운데 무상급식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강원도와 교육청은 2011년부터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해왔다.이번 전면 무상급식 실시 무산은 논란 초기부터 예고돼왔다. 강원도의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전면 무상급식 자체를 강하게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주장하고 있는 강원도와 교육청, 시민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교육위원회는 이날 무상급식 예산 외에도 강원도 교육청이 추진하던 무상 교복 예산 98억5000만 원과 무상 수학여행 사업비 54억7586만 원도 모두 삭감됐다.한편 강원도의회는 무상급식 예산 삭감 과정에서 시민단체의 난입을 우려, 1991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시설 보호를 요청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독서코칭 강연회’ 개최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코칭 강연회’ 를 12월 14일(화), 21일(화) 2회 운영한다.강연회는 ‘책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 ‘우리 아이 마음 채워줄 책 한 권’ 등의 저자인 임성관 휴독서치료연구소장이 독서 제반 개념에 관한 이해, 독서코칭을 위한 준비, 진단 결과 확인 및 대상별 유형별 독서코칭 계획 세우기, 독서코칭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12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libwonju.go.kr) 에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문의 : 737-4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문막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강좌 내용·미술 퍼포먼스 : 초등 2~3학년 / 오전 10~12시 (재료비 2만 원)·교과서속 독서 글쓰기를 잡아라 : 초등 4~5학년 / 오후 2~4시 (무료)◈모집 기간 : 2010.12.14(화)~2011.1.5(수)◈운영 기간 : 2011년 1월 11일(화)~ 21일(금)◈접수 및 문의 : 735-3682, 3688(선착순 방문 접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정진학원 기고-중학교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수학은 공식을 외우고, 공식에 수치를 수치를 대입하여 답을 내는 과목이 아닙니다. 물론 공식을 외우는 것도, 공식에 숫자를 대입해 계산하는 것도 분명 수학의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수학을 배우는 최종 목적의 과정일 뿐입니다. 수학과 가까워지기 위한 비결? 한번 알아볼까요?중학교 수학공부 이렇게 해요!1. 수업시간은 수학 공부의 완성예습했던 내용들이 계통성있게 정리가 되며 불충분한 부분들은 기록하여 익히므로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이루어집니다. 적극적인 수업 참여는 수학 공부의 기본입니다. 2. 수학 공부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기수학 공부는 스스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해야합니다. 자기 능력과 수준에 맞는 교재를 택하여 문제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모르는 것은 질문을 하거나 직접 찾아서 해결합니다. 그렇게 얻은 지식은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쉬는 시간 친구들과 함께 칠판에 적어가면서 해결해보면 의외의 순간에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3. 기계적으로 푸는 습관은 NO!유형별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논리적 순서를 지켜가며 다음 식이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지 짚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처음 풀 때 길을 잘 들여야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습니다. 4. 그래프나 도형으로 주어진 자료에 익숙해지기.이들은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문제의 내용을 정리하여 종합해서 그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프와 도형을 식과 연결지어 문제 풀이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평상 시 주어진 문제 상황을 그림이나 도식으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해봐야 합니다. 집합과 자연수-집합의 포함관계, 소인수분해, 십진법, 최대고약수, 최소공배수정수와 유리수-유리수의 계산(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문자와 식-식의 값, 일차식의 계산, 등식의 성질, 일차방정식과 그 해함수-정비례와 반비례, 함수의 뜻, 순서생과 좌표, 함수의 그래프통계-도수분포표, 히스토그램과 도수 분포표 다각형 상대도수, 누적도수기본도형-점·선·면, 각·평행선, 두 직선의 위치관계, 직선과 평면의 성질, 작도와 삼각형의 합동도형의 성질-평면도형(다각형·원과 부채골), 입체도현(다면체와 회면체)측정-다각형의 내각·외각, 부채골의 호의 길이와 넓이, 기둥·뿔·구의 겉넓이와 부피<중학교 7-가, 학습내용>5. 수학 공부할 때는 그것에만 집중할 것! 꾸준히 할 것!수학은 논리적인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근차근 그것에만 집중을 해야합니다. 다른 생각이나 행동을 하며 공부한 것들은 기억에 깊고 오래 남지 않습니다. 정확성은 침착함에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문제풀 때 만큼은 차분해지도록 자기다짐을 해보세요. 수학 학습의 효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실력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끝까지 하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서영교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제7회 한자경시대회 수상자 발표 중구 태화초등학교 6학년 박문정 학생과 남구 무거초등학교 4학년 홍도연 학생, 같은 학교 2학년 박태윤 학생이 제7회 울산광역시 초등학생 한자경시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울산초등한자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 준)는 지난달 26일(금) 신정동 남산초등학교에서 울산지역 초등학생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울산광역시 초등학생 한자경시대회를 열어 각 부문별 72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학년부에서는 무거초 박태윤 학생이 금상, 옥서초 임한열 학생과 매곡초 김재성 학생이 은상을 받는 등 20명이 입상했으며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학년부에서는 무거초 홍도연 학생이 금상, 영화초 김동원 학생과 무룡초 정우주 학생이 은상을 받는 등 25명이 입상했다. 또 5~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고학년부에서는 무거초 박문정 학생이 금상, 동백초 연제승 학생과 수암초 조세희 학생이 은상을 받는 등 27명이 입상했다. 초등학생의 기초한자 능력을 높이고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초등교원들로 구성된 울산초등한자교과교육연구회는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시대회를 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우신고 졸업생 고시 대거 합격 남구 우신고등학교를 같은 해에 졸업한 동기생들이 각종 고시에 잇따라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신고등학교는 졸업생 3명이 올해와 지난 해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4년 졸업인 12회 김태현 씨는 2010년도 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해 재정경제부 공무원으로 일하게 됐으며 같은 해 졸업한 지정인 씨는 2010년도 제4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공인회계사의 길을 걷게 됐다. 또 동기생 신현목 씨는 지난해 실시됐던 제51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기도 했다.이들보다 1년 늦게 졸업한 이유진 씨도 2010년 제52회 사법고시에 최종합격해 후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해에는 사법고시에 한 명이 합격했으나 올 들어서 어려운 시험에 졸업생들의 잇따라 합격해 후배들의 면학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