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통EOS, Dr. David 초빙 강연회 실시 영통에 위치한 EOS는 Dr. David 초빙 강연회를 가진다. 11월 20일(토) 11시 EOS 1층 리셉션홀에서 이루어 지며 예약한 사람만 참석 가능하다. EOS는 그 동안 미국 고등학교의 하버드라 불리는 필립스 아카데미 등 국내외 유명한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 등 수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강연회는 18년 동안 오직 영어교육을 이끌어 온 EOS 어학원의 야심찬 계획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영어학습의 혁신을 통한 진정한 실력자로 키우는 길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Dr. David (박우상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 했으며 영어학 및 미국학 박사 이다. 그리고 펜실베니아 대학(U-Penn), 시카고 대학(The University of Chicago), 일리노이대(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영어학, 미국 정부와 정치, 미국법, 미국사 전공했다. Dr. David는 ''영어학습의 신(神)''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문의 : 031-203-8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리틀다빈치 미술학교 정기 전시회 개최 영통의 리틀다빈치 미술학교는 11월 22일(월)부터 2011년 1월 22일까지 두 달간 카페베네 매탄점에서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리틀 다빈치는 카페베네와 연계해 지난 5월에 강남 압구정동 카페베네에서 처음 전시회를 가졌다. 이 번 전시회는 전국적으로 각 지역마다 교육원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카페베네라는 장소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생각하는 커피''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발상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아이들만의 커피의 세계가 펼쳐진다. 단순한 드로잉부터 아크릴화, 수채화, 혼합재료의 콜라주 작품, 입체 작품 등 리틀 다빈치 미술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의 결과물로써 어린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리틀다빈치 미술학교는 호기심, 실험정신, 예술과 과학적 사고를 통한 좌뇌와 우뇌의 균형있는 발전과 잠재된 창조능력을 키우는 등 7단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 프로젝트로 엄마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 031-273-5997, www.littledavin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한지윤 (한솔고등학교 1학년) 200등 대에서 전교 4등 ‘공신’으로 우뚝 서다 스스로 개발한 공부법으로 모의고사와 내신 두 마리 토끼 잡아전교 200등 대 중하위권에서 단박에 전교 4등으로 등극한 학생이 있다. 바로 한솔고등학교 1학년 한지윤 양. 한 양의 1학년 1학기 성적은 전교 100등 대. 기말고사에서는 더 떨어져 200등 대 중반까지 곤두박질쳤다. 지난 여름방학을 와신상담의 기간으로 삼은 결과 2학기 중간고사에서 전교 4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 양의 공부스토리는 중위권 학생들의 희망의 증거, 바로 그것이다. 공부 욕심 없고 늘 낙천적인 행복한 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 1학기에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놀았어요. 남자친구도 사귀었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 다닐 생각뿐이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그 시간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어요. 자투리 시간도 이렇게 귀한데 말이죠.”공부를 해보니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겠단다. 중학교 때 성적은 늘 반에서 10등 언저리. 못하지는 않았지만 공부욕심은 강하지 않은 아이였다고 자신을 회상했다. “6학년 때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처음 갖게 되었어요. 어린 아이의 막연한 꿈같은 것이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어요. 공부하도록 이끌어주고 다독여 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여느 엄마들처럼 공부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엄마가 때론 섭섭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방황의 긴 시간을 기다려 주신 엄마가 무척 고맙다고 한 양은 말한다.“놀고 싶다면 실컷 놀게 해주셨어요. 방학이면 다른 아이들 학원 하나 더 다닐 때 저는 체험캠프 같은 곳만 다녔으니까요. 어렸을 때 원 없이 놀아봤으니까 이제는 공부해야죠.”공부 멘토였던 아버지 돌아가시자 깊은 슬픔과 방황 겪어 한 양이 6학년 때 정신적인 기둥이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그 때 시작되었다. 과외선생님이던 아버지. 공부는 책임져 주겠다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한 양은 슬픔과 방황의 날들을 보냈다. “공부는 확실히 책임져 주시겠다던 아버지가 어느 날 심장병으로 돌아가셨어요. 엄마와 언니 가족 모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죠.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시간이 지나고 그렇게 중학교에 들어갔어요. 형편상 학원에 다니는 것도 힘들었어요.”백현중학교 1학년때 혼자 공부하면서 한 양은 전과목 평균 85~90점을 받았다. 이때까지 나름 상위권에 속했지만 2학년에 올라가면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기본기가 약했던 영어는 회복이 어려워보였다. “공부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엄마는 무리해서 영어학원을 보내주셨죠. 그래도 영어는 쉽사리 오르지 않더라구요. 그동안 손을 놓고 있었던 탓이겠죠. 무엇보다 어휘력이 약한 것이 치명적이었어요.”성적 추락에 이어 친구들도 모두 떠나 … 공부 밖에 없다 생각 한 양은 공부를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다. 여러 가지 여건상 그게 낫지 싶기도 했다. 학원을 다니면서 2~3년 이상 선행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따라가기가 버거워 무기력해지기 일쑤였다고. “흉부외과 의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잖아요. 의대는 그냥 가는 것인 줄 알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야 현실을 깨달은 거죠. 냉혹했어요. 별다른 준비 없이 입학했고 입학 후에도 공부를 안했으니 200등 밖으로 밀려나는 것은 당연하죠.”1학년 1학기 기말고사 최악의 성적표를 받던 날. 한 양은 문득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는 생각에 휩싸였다. 그동안 공부 대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선택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친구들과는 사소한 다툼으로 소외되었고 그 여파로 성적은 끝 모르게 추락하고 만 것.“갈 곳도 기댈 사람도 없었어요. 정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회의와 자책감이 밀려왔어요. 고생하시는 엄마께도 너무 죄송했구요.”내신과 모의고사 기출 병행, 모의고사 3과목 1등급 결국 공부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은 것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부터다. 주요과목 위주로 철저하게 자신의 상황을 재점검했다. 먼저 수 년 간의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을 중심으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냈다. 이는 EBS 등 인터넷 강의로 해결했다. 약한 어휘력을 보완하기 위해 ‘수능 2000단어’를 하루에 30~50개씩 완벽하게 외워나갔다. 이과 지망생인 한 양이 유독 어려운 것은 국어 고전시가. “어렸을 때부터 시나 소설 등 문학 독서를 싫어했던 것이 이제야 나타나고 있어요. 비문학은 어렵지 않은데 문학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인터넷 강의를 찾아서 들었어요. 모의고사와 교과서에 주로 나오는 작품과 문제 유형을 파악하니 조금은 패턴을 알겠더라구요.”한 양은 각 과목별로 3~5권 이상의 문제집을 완벽히 풀었다. 문제집마다 겹치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는 학교 선생님도 똑같이 강조하셨다. 이렇게 내신과 모의고사를 교차병행해 공부한 결과 한 양은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에서도 3과목 1등급을 받았다.서울대 의대 진학 꿈, 꼭 이루도록 노력할 것 한 양은 전교 1등을 향해 계속 달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의사라는 꿈을 이룰 때까지 공부의 끈을 절대 놓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다짐했다. “공부하려는 마음으로 보니 수업 중 선생님 말씀이 그렇게 달게 들릴 수 없어요. 기침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게 되요. 예전에 자율학습이 싫어 도망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 시간이 공부에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바뀌었어요.”한 양은 수학 한 과목만을 학원에 다니고 있다. 학원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기 위해 학원 선생님에게 숙제를 많이 내달라고 한 양은 요구한다. 스스로 나태해질까 두렵기 때문이다. “서울대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에요. 이제 제게 공부는 두렵지 않거든요. 한 번의 큰 산을 넘었다고 생각해요. 더 큰 산이 있다고 해도 이젠 넘을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이번 기말고사가 끝나면 서울대에 탐방가려구요. 다녀오면 또 공부 힘이 퐁퐁 솟아날 것 같거든요.”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구미고 피자 배달되던 날] “학교에서 먹는 피자 너무 맛있어요” “야~ 드디어 피자가 왔다.” 지난 9일 목요일 10시 40분. 구미고 3학년 교실에는 고소한 피자냄새가 진동했다. 오늘이 바로 얼마 전 ‘고3 수험생을 위한 난장 및 어울 마당’에서 구미고가 우승해 간식으로 피자가 배달되기로 한 날이다. UCC공모, 장기자랑 등 우승구미고는 지난 10일 구미시와 내일신문이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후원한 ‘고3 수험생을 위한 난장 및 어울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해 200만원 상당의 피자가 배달되었다. 이번 난장행사는 각 학교의 응원과 참가질서, UCC공모, 장기자랑, 즉석게임 등 각 아이템별로 획득 점수를 합산해서 구미고가 우승학교로 결정되었다. 특히 UCC 공모에 당선된 UCC는 구미고 학생들을 주제로 드렁큰 타이거의 ‘몬스터’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장기자랑에서는 자작 랩과 자작 춤 등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또 교사와 함께 하는 장기자랑에서는 이상조(3학년 부장교사)선생님과 함께 비스트의 ‘숨’과 미쓰에이의 ‘베드걸 굿걸’, 싸이의 ‘롸잇 나우(Right now)’등의 음악에 맞춰 사제지간의 춤 실력과 돈독한 정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청소년 문화가 많이 생기길 피자가 배달된다는 걸 알고 친구들이 아침부터 들떠 있었다고 전하는 3학년 김성덕 학생은 “보통 수능이 끝나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기 마련인데,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장기자랑과 UCC를 준비하면서 팀워크와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창 먹을 나이인 우리에게 피자가 조금 부족했다”고 말하는 장현우 학생은 “수능 끝나고 홀가분하게 어울 마당을 즐길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구미에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동아리 경진대회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미고 함인호 교장은 “이런 행사로 인해 잠시 나마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키우는 명문고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3월 새로 부임한 함인호 교장은 아침 등교시간을 10분 앞당겨 학생들이 아침과 오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도움말 구미고등학교 함인호 교장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모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며 행복 찾는 세상 책읽기가 이슈다. 넓은 세계관을 갖기 위해서,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서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최근만큼 책읽기가 이슈로 떠오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 주도 학습 전형 때문이리라. 대입에서, 고입에서 책읽기를 따지니 초등학생들까지 독서 이력 관리에 열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무작정 읽기만한다고 실속 있는 독서 이력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아무도 독서에 관심이 없던 20년 전 홀로 ‘독서’를 외치며 책읽기 시장을 개척했던 한우리를 찾아가 그 답을 물어보았다. 본사 직영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 센터 대치동 은마사거리 부근에 있는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센터. 한우리 지역 센터 중 유일하게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독서 교육 이외에 다양한 행사와 교사 양성 교육도 본사와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년의 역사 속에 방대해진 조직 관리를 위해 전국 지부의 안테나 역할을 할 곳으로 대치센터가 지목되었던 것이다. 교육1번지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터라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어느 곳보다 빨리 파악되기 때문일 것이다.1994년 교재 집필을 시작으로 한우리 일을 시작했던 정은주 원장은 2005년부터 대치 센터를 맡아왔다. 한우리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겪어온 정 원장을 만나보니 한우리가 어떻게 우리나라의 대표 독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는지 납득이 됐다. “한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교재에 있습니다. 한우리 자체 연구소에서 매월 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있거든요. 한 달 교육이 끝나고 나면 남은 교재들은 반복 사용 없이 전량 소각됩니다. 한마디로 ‘따끈따끈한 교재’죠. 시사분야의 경우는 새롭고 뜨거운 이슈들을 내보내기 위해서 가장 나중에 집필합니다. 반면 필독서는 자체 교재 보다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을 선정합니다. 아이들에게 완성된 책을 읽히고,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책을 읽히기 위해서죠. 특히 환경이나 과학 등의 책은 신간으로 골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년 각 출판사의 수많은 책들을 구해 비교하고, 연구해서 교재를 선정합니다.” 정은주 원장의 말이다. 20년 독서논술교육의 노하우로 영어 독서교육 시작최근 본사와 대치 센터에서는 영어 독서 지도사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20년간 독서 논술을 가르치며 쌓은 체계적인 독서 교육의 이론을 영어 교육과 매칭 시켜보겠다는 뜻이다. 무작정 읽을 책을 건네주는 것이 아니라 독서 사전 활동, 내용파악 질문, 경험과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 질문, 주제 토의 질문, 마무리 활동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은 한층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며 영어 지식과 문법을 익힐 수 있게 됐다. 독서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대치동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교육 받기 이전에는 독서 전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독서 후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누어 질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독서의 필요성까지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좋은 독서=다독’이라는 획일화된 생각이 아직도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그런 사고로는 입학사정관의 좁은 문을 뚫고 나갈 수가 없다. 영어든 국어든 독서 지도에 반드시 전문가가 필요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우리 대치센터 읽기 연구회(가칭) 영어와 국어가 만나는 시점에 영어유치원 출신의 7~8세 아이들이 있다. 한창 사고가 확장돼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고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어휘력이 팽창하는 나이. 그런데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모국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경험한 아이는 질문하기를 주저하게 되고 결국은 호기심을 채우려는 본인의 욕구를 자제하게 된단다. 질문을 하지 않으니 어휘력이 늘지 않음은 당연한 결과다. 그래서 정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6세~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독(音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책을 많이 읽혀 어휘력을 늘리자는 생각에서다. “요즘 아이들은 소리 내서 책을 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도 아이들이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3,4학년이 되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조사를 빼고 문장을 쓰거나, 맞춤법 교정이 힘들거나, 끊어 읽기가 안 돼 띄어쓰기조차 되지 않습니다. 더럽다라는 단어를 ‘드럽다’로 쓰는 아이가 한 반에 반이 넘습니다. 그래서 독해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창 어휘가 느는 6~7세에 유창하게 읽는 자기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읽기 연구회(가칭)를 시작하는 정 원장의 설명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이 수업의 수업료는 2만원이다. 무료로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 간식 비용으로 2만원은 받기로 했다. “엄마들 중에는 아이들이 설마 국어를 못할까 하고 생각했다가 초등학교를 보내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예전만큼 국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입, 고입은 통합적인 사고, 입학사정관제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기 보다는 학교 공부와 체계적인 글 읽기로 아이의 비판적 사고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일겁니다. 저학년 시기의 유창한 모국어 읽기 능력이 곧 이후의 학습능력입니다.” 요즘 학부모들을 바라보기가 참 안타깝기만 하다는 정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문의: 02. 562.1939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다중지능교육 시스템으로 시작하는 영어교육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입은 물론 고입에도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는가 하면 듣기와 읽기 위주의 영어교육 역시 쓰기와 말하기로 그 폭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2011년 초등 영어 교과서도 새롭게 개정되어 기존 교과서보다 어휘 수와 학습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이처럼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시스템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10년을 공부하고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는커녕 영어울렁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해야 할까? 최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중심상가에 오픈한 어린이 전문영어학원이며 영어유치원인 더 홀리킹덤(THE HOLY KINGDOM)은 공부로써의 영어교육이 아닌 생활이자 언어, 그리고 놀이로써의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어 어린이영어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행복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영어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더해 행복하게 즐기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앞선 질문들은 영어교육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영어교수법이긴 한데, 현실에선 결코 찾기 어려운 질문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그만큼 재미있고 행복하게, 그러나 효과만큼은 확실하게 나타나는 영어교육법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더 홀리킹덤의 짐 하버드 원장은 “무엇을 배우던지 10년 이상 교육을 했다면 당연히 전문가가 되어야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며 “그 이유는 개개인의 문제보다는 성적위주의 비효율적인 교육시스템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들이 한국말을 공부로 배우지 않았듯이 영어를 책으로 배우기보다는, 춤과 노래를 함께하는 역할극을 통해 아이들이 몰입을 경험하면서 익히는 영어는 결코 잊혀 질 수 없다고 한다.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의 교육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무엇이든지 재미있어야 관심이 가고 관심이 가는 것에는 열중하기 마련이니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배워야 한다는 것이 바로 더 홀리킹덤의 교육철학이다.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는 미니 박 원장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학창시절 외국어에 능통했던 그녀는 팝송을 통해 영어를 익혀나갔던 기억을 되살려 국내외 명작 동화의 주요 장면을 노래로 표현하고 그 가사에 맞는 춤과 율동을 덧붙여 영어를 배우는 ‘뮤지컬 잉글리시’를 개발한 것이다.다중지능교육 시스템, 지능의 균형적 발전도와기존의 비효율적인 교육방법을 바꾼 180도로 바꾼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는 언어와 음악은 하나(SALT·Song And Language Twins)라는 철학아래, 전뇌교육(TBE·Total Brain Education)과 전인교육(THE·Total Human Education)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이 세 가지 이론을 접합하고 새롭게 발전시켜온 짐 하버드 원장과 미니 박 원장은 평생을 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시기에 오로지 영어 학습에만 올인 하는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효과도 좋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짐 하버드 원장과 함께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를 교육 중인 미니 박 원장은 “암기식 교육방법은 결코 지능의 균형적 발전을 가져올 수 없는 창의력을 상실한 절름발이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배우는 것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자폐증, ADHD 같은 부작용도 충분히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뮤지컬 잉글리시에서 사용하는 교재는 일본, 중국은 물론 영어권인 뉴질랜드와 필리핀, 심지어 영어의 본토인 미국에서도 적극 활용될 정도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와 18일 오후 3시에 더 홀리킹덤 2011년도 학부모 입학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뮤지컬 잉글리시 겨울 캠프를 진행한다. 문의 (02) 3477-5298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중인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 ‘행복한 학원 반포본원’에서는 12월 15일, 21일 양일에 걸쳐서 초중등 학부모 간담회 및 학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용은 ‘특목고 자사고의 인기 하락 요인에 대한 분석 및 초중등 때부터의 대비학습전략’이라는 주제이다.문의 (02)3477-1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아발론교육, 대치캠퍼스 개원 설명회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명기/김대용)이 오는 27일 아발론·랭콘잉글리쉬 대치캠퍼스 개원을 앞두고, 12월 14일 오전 11시 대치 4동 문화센터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원설명회에서는 미국식 교과서에만 의존한 기존 몰입식 영어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환경에 맞게 제작된 아발론·랭콘잉글리쉬만의 내용·언어 통합교육을 소개하고 갈수록 중요해지는 초중등 영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아발론·랭콘잉글리쉬 대치캠퍼스는 국내 아발론교육 캠퍼스 최초로 ‘랭콘잉글리쉬’ 초등관과 ‘아발론교육’ 중등관을 함께 운영한다. 다른 캠퍼스와는 달리 대치캠퍼스 재원생들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중등 영어교육까지 아발론교육만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문의 (02)566-4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수십 종으로 늘어난 국어 교과서를 한 번에! 올해부터 중고등학교의 국정 교과서 제도가 폐지되고 각 학교마다 수십 종의 교과서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식으로 국어 교육의 큰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다 같이 한 종류의 교과서를 배우던 때와는 달리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모두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변화에 맞춰 지난 4월 ‘창비’에서는 1차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중1’ 시리즈(전 3권)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출간한지 5개월 만에 15만부 판매를 돌파하면서 관련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2011년부터 중2 15종, 고등 16종으로 바뀌는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와 고등 시리즈가 후속으로 출간되었다.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 수록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23명의 국어 교사들이 직접 책을 엮었으며 일선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전국의 교사 300여명에게 작품의 선정에서부터 편집까지 꼼꼼하게 자문을 구한 후 완성되었다. 국어학습에 대한 요즈음 학생들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교사들이 참여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검정 교과서들에는 각 집필진들이 선정한 흥미롭고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 있고 작품마다 수준도 조금씩 다르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이런 점을 감안해 여러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과 각 학년의 수준에 맞으면서도 교육적인 효과가 큰 작품을 우선적으로 골라 넣었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그 자체가 문학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새로 바뀐 수십 종의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수백 편의 문학작품들을 하나하나 분석해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시, 소설, 수필 등 분야별로 엄선해서 실었기 때문이다. 교과서에 일부만 수록된 작품들도 학생들이 원문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전문을 그대로 수록했다. 수필은 원문을 기본으로 하되 생활글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중고등학생의 수준에 맞게 풀어쓴 교과서 수록본을 참고했다. 다양한 독후 활동 포함해 학습효과까지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2007 개정 교육 과정’에서 제시한 시, 수필, 소설의 교육 과정 목표를 바탕으로 각 시리즈마다 해당 학생들의 수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학의 요소들을 고려해 작품을 엮었다. 교과서에 있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함께 읽으면 좋을 작품을 추가로 선정해 학년별, 장르별로 나누어 묶었다. 그리고 도움말과 다양한 독후 활동까지 포함해 작품을 읽은 후 내용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문학 작품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문학 체험의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학습효과까지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새로 발간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중2’ 시리즈(전 3권)는 ‘중2 시’, ‘중2 소설’, ‘중2 수필’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또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고등’ 시리즈는 ‘고등 시’, ‘고등 소설 상, 하’, ‘고등 수필’이라는 부제로 총 4권을 마련했다. 고등 시리즈는 16종 고등학교 국어(상, 하) 교과서를 바탕으로 작품을 고르고 추가하는 작업을 거쳐 공들여 완성했다. 그렇게 해서 시 100편, 수필 42편, 단편소설 14편을 담아 최적의 시리즈를 만든 것이다. 겨울방학 필독서, 문학작품 읽으며 국어실력 다진다!국어 교과서가 올해 중1 23종에 이어 내년부터 중2 15종, 고등 16종으로 늘어나면서 안 그래도 중고등학교 국어 공부가 어렵다는 인식을 가진 학생들을 더욱 부담스럽게 하고 있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자칫 독서에 흥미를 잃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국어실력까지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시나 수필의 주제 및 소재 등을 단순히 암기만 하도록 만들어진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학생들이 문학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필독 작품을 모아 엮은 책 읽기를 통해 독서력과 사고력도 향상시킬 수 있어 국어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과 논술을 위한 기초도 다질 수 있다.겨울방학 동안 수십 종의 국어 교과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없애고 미리 국어 실력을 쌓고 싶은 초등학교 고학년~고등학생들에게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더없이 반가운 책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재수 성공의 첫 걸음은 재수학원 선택부터 시작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결과가 발표됐다. 자신의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해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재수 학원을 선택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최근 강남지역에 재수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재수를 하려면 강남지역으로 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강남의 재수학원에는 인근 지역학생 뿐만 아니라 강북이나 지방의 학생들도 모여들고 있다. 올해 30년 전통의 재수전문 종합학원인 강남한샘학원이 강남에 입성해 201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대역 부근에 위치한 강남한샘학원은 소수 정예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클리닉 수업과 철저한 생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오는 13일 정통 재수학원인 한샘학원은 선행학습반을 시작으로 재수의 메카인 강남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 30년의 노하우를 지닌 재수명문학원 1982년 서대문에서 처음 문을 연 한샘학원은 대입전문학원으로서 명성을 유지하며 부산 한샘학원, 노량진 한샘학원, 포천 한샘 기숙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한샘은 재수생 전용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재수전문학원이다. 12년간 EBS 언어 강사를 역임하면서 노량진 한샘학원에서 16년 동안 모든 강좌에 수강생이 마감되는 신화를 기록했던 정명수 선생님과 이미 30여년의 내공이 전설로 남아 있는 서한샘 선생님을 따르는 실력을 갖춘 강사진으로 유명하다. 또한 엄격한 출결관리와 철저한 생활 관리를 하고 있는 학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실 재수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강남한샘 이양우 교무팀장은 “재수 실패 요인의 1순위는 자기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재수에 성공하려면 집중적인 학습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선결요건”이라고 강조한다. 강남 한샘의 강도 높은 관리체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학원의 엄격한 규칙과 철저한 담임제로 학생의 생활이나 학습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담임선생님은 아침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생 관리감독 및 생활지도를 맨투맨식으로 하고 있다. 학생이 일일 학습 플랜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자율학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율학습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주 7일(6일 수업과 1일 의무자율) 수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학원 내에서는 휴대폰 사용을 금지해 외부의 유혹으로부터 재원생을 보호하고 있다. SMS(단문메세지 발송) 시스템도 운영해 각 가정에 출결사항이 통보되기도 한다. 체계적인 생활관리가 재수성공의 밑거름강남 한샘은 한 반이 30명 정원으로 12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 외에도 ‘전 과목 개인 맞춤별 첨삭 지도 프로그램’이나 과목별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때 일대일 클리닉 수업으로 소수 집중관리체제를 운영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자습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습시간에 과목별 담당 선생님이 상주해 일대일로 질의응답이 가능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수능 직후에는 대학지원 전문컨설팅 체제를 구축해 한샘학원만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전략컨설팅을 하고 있다. “재수생은 성적이 올라도 막상 대입 지원을 과감하게 하지 못한다”면서 “학원 측에서 전략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고 있다”고 이 교무팀장은 설명한다. 한편 점심과 저녁식사는 뷔페로 제공해 수험생의 영양공급은 물론이며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준별로 학습 프로그램 달라강남 한샘은 수능성적을 참고로 하며 영어와 수학 실력에 따라 반을 편성한다. 최우수반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성적 합계가 4~5등급이내의 학생이 편성되며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우수반은 9~12등급(언수외 등급의 합), 실력향상반은 15~18등급(언수외 등급의 합)의 학생을 모집하며 등급과 실력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수 선행반은 1차는 12월13일, 2차는 12월27일, 3차는 1월3에 개강한다. 1차에 참여하는 학생은 검정고시 출신 학생이나 군대를 제대한 뒤에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 혹은 대학생이지만 다시 대입에 도전해 보려는 학생들이다. “이들은 진학하려는 목표는 뚜렷하지만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1~3 과정을 미리 배울 수 있는 재수선행반을 선호하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설명한다. 문의 1588-6998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