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이스터고, 울산벤처기업협회와 취업지원사업 협약 북구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와 울산벤처기업협회(회장 류해열)이 취업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울산마이스터고는 지난30일 교내에서 울산벤처기업협회와 200여 벤처기업 회원사들의 우수기술인력 양성과 취업약정반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울산마이스터고는 울산지역 벤처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취업약정반을 운영하고, 벤처기업에서는 현장전문가들이 울산마이스터고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현장 실무지도를 벌이게 된다. 이에 따라 울산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유망한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학업에 대한 동기를, 울산지역 벤처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울산마이스터고는 다양한 인성품성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특성화된 산학협력 기업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교육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0년 제2회 방과후학교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당신이 궁금한 그것을 알려드립니다 외규장각 도서반환으로 본 우리문화유산 해외유출 우리 문화유산의 해외 유출은 임진대환란 때의 피탈을 먼저 들 수 있다. 임진대환란 시 일본으로의 강제 수탈은 수월관음도(1995년 7월 호암 갤러리에서 개최하였던 대고려국보전 때에 최초로 국내에 소개) 몽유도원도를 비롯해 서적과 도자기 류가 주를 이루었다. 두 번째로 조선시대 말기 병인양요와 같은 혼란기에, 프랑스 군대에 의해 강화 외규장각 고서 등이 약탈을 당하였고, 대한제국 말기에 이르러서는 직지심체요절과 같은 소중한 문화재가 각국의 공사. 선교사·상인들에 의하여 수집·반출되었다.세 번째로 일제 강점기에 데라우치문고·아사이문고·오쿠라콜렉션 등 개인 수집품을 포함해 구한말 이후 광복 전까지 일본의 관학자들에 의하여 ''문화재 조사''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단위 문화재에 대한 공식 학술조사만 보아도 무려 1,370건에 이른다.광복 이후 미군정 시기와 6·25 와중, 미 군속과 소련군들에 의한 피탈품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대부분 강제적 피탈이었기 때문에 그 경위나 경로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드물다. 유출경로가 밝혀져 강제 피탈로 확인된 경우는 파리 국립도서관 소장의 외규장각도서(조선의 궤) 191종 297점과 일본 소재 조선 총독부 반출 문화재 294건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해외소재 우리 문화유산의 수량은 17개국 64,852점에 달한다. 그러나 이는 주로 외국 국·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대학 등에 소장되어 있어, 공개가 가능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개인소장 문화재를 합할 경우 10만 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갤럭시탭 살까 아이패드 살까태블릿PC 바람이 뜨겁다. 쉽게 말해 노트북에서 자판이나 마우스 등을 없애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운영하는 소형 개인노트북이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삼성의 갤럭시탭, 애플의 아이패드가 있고, 그 밖에 블랙베리의 플레이북이라던가 hp의 슬레이트, 아수스의 Eee패드 등이 있다.앞으로 태블릿PC 개발은 스마트폰과 더불어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보는 관점이 대세다.현재 태블리PC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비교해보자.갤럭시탭의 장점은 외장메모리 지원과 확장이 가능하고 아이패드에서는 안 되는 멀티태스팅을 제한 없이 지원한다.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영상통화도 가능. 아이패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기능을 거의 다 가지고 있다.다만 아이패드보다 화면이 작고(갤럭시탭 7인치, 아이패드 9.7인치), 적은 배터리 용량이 문제다.아이패드는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고, 큰 화면과 빠른 반응성,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으로 꼽을 수 있다. 대신 E-book 리더 품질이 상당히 기대에 못 미치는 편이며, 애플 북스토어에서 구입한 책들은 아이패드 외에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플래시 미지원. usb포트, 카메라 미창착. 멀티태스킹이 불가하다.연평도 포격, 우리 동네 대피소는 어디?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쟁 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대피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혹시라도 북한의 추가 도발이나 공습이 있을 경우 인근 방공호 등으로 몸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동네 대피시설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일단 우리 동네 대피시설 위치는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민방위’ 코너로 이동, ‘시설ㆍ장비ㆍ화생방’ 코너에서 대피시설 부분의 해당 지역을 검색하면 인근 대피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포격을 당한 연평도와 백령도, 대청도에는 117개의 대피소가 있다. 과거 지하 시설이 없을 당시에는 방공호를 지역별로 만들어 대피시설로 활용했지만, 도심지역에 지하 시설이 많이 들어서면서 특별히 방공호를 만들지 않고 지하철이나 대형 건물의 지하 시설을 대피시설로 사용하고 있다.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지하주차장을 대피시설로 이용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경우 주민센터, 지정된 지하보도 등을 활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강북교육청, 달라지는 중학교 교육과정 설명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은 지난 19일 북구 송정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전면 개편되는 중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험과 과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학기당 이수과목 수를 8개 이내로 편성하고,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신설되는 등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4개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1주일에 3시간씩 운영되며, 활동 결과는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http://edupot.go.kr)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입력하고, 상급학교 진학 시 입학사정관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가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지만, 2011년도부터는 학교마다, 입학생마다 배우는 과목과 시기가 달라진다.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각 학교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이 개편된다. 설명회에서는 학력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과 더불어, 학부모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고입 자기주도학습 전형 및 중학교 진로지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체육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려 동구 일산중학교(교장 백성윤)는 11월19일부터 11월26일까지 ‘2011학년도 울산체육중점학교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지난 5월 전국의 30개 학교와 함께 체육 중점학교로 선정된 일산중학교는 체육 관련 교과를 심화해 운영한다.일산중학교가 이번에 선발하는 체육 중점학교 학생은 학급당 25명씩 2학급 50명이며, 이들 학생은 국가 교육과정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일반계 중학교와 달리 체육 교과시간을 주당 2.7시간에서 8.1시간까지 늘려 교육받을 수 있다. 일산중학교는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체육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원서를 접수받아 11월30일 추첨 전형을 통해 12월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신나게 영어와 놀다보면 영어실력↑ 창이력↑ 김주영씨(35세)는 내년에 5살이 되는 아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영어! 영어! 하는 사회에서 살아야 할 아이라면 놀아도 영어환경 속에서 놀아야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아서다. 요즘 김씨는 이곳저곳에서 열리는 영어유치원 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주변 엄마들 이야기도 참고하지만 직접 가서 교육환경이나 프로그램을 비교해 본 후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할 작정이다. 김씨가 찾는 영어유치원은 일반 유치원처럼 인지, 정서, 언어, 신체 사회성 발달을 고려하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게 하는 곳이다. 그런 김씨에게 추천할 만한 영어유치원이 바로 킨더키즈(Kinder kids)다.게임 역할극으로 재미있게 배워 킨더키즈 영어유치부는 미국 사립유치원 교과서를 사용해 통합교육을 하면서 우리에게는 제2외국어인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음에는 다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성과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이 킨더키즈 영어프로그램의 특징이다. 그 주에 배운 단어나 문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 마스터하고 넘어간다. 예를 들어 날씨에 대한 것을 배운 후에는 게임을 하면서 cloudy, sunny, rainy, 같은 날씨와 연관된 말을 다 읽을 줄 알아야 그 단계를 통과할 수 있다. 놀이처럼 영어를 배우고, 단어와 문장을 놀이 속에서 반복해 사용하면서 영어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체계적 프로그램이다. “영어를 잘하게 하려면 영어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하더라고요. 처음부터 파닉스를 하면 영어에 빨리 질리지만, 게임, 노래, 역할극을 영어로 하면 영어를 놀이로 여기게 되죠. 초등학교 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킨더키즈 안산고잔점 김임숙 원장의 경험담에서 우러나온 말이다.생활 속 이야기로 영어 흥미 유발킨더키즈 유치부는 인지 정서 사회 신체 언어의 통합발달과 창의성 사고력을 키워주는 다중지능 계발프로그램이 체계화돼 있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더욱 즐겁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교재마다 등장하는 캐릭터다.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1년 동안 언어의 4개영역(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을 흥미롭게 익히게 한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낱말과 기본적 대화표현 등 살아있는 영어를 다룬다. 한 학기 과정이 끝나면 그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이어질지 궁금해질 정도로 재미있는 내용이다. 매일 2시간 정도는 듣기를 하면서 언어잠재력을 쌓게 하고, 읽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휘와 문장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감각도 키운다. 교육주제에 따른 프로젝트 수업과 수학 과학 사회 체육 음악 미술 등 다방면의 활동과 교구수업을 편성해 영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성 사회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영어로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5~6세 아이들은 한 학기 정도만 지나면 따로 파닉스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영어를 읽을 수 있게 된다.미국 초등영어 읽기도 척척킨더키즈 영어유치부 3~4세반은 영어 놀이학교 과정, 5, 6, 7세반은 영어유치원 과정 수업을 한다. 담임교사 외에 외국인교사와 내국인교사가 번갈아가며 지도한다. 3~4세반은 보조교사도 있다. 교사 중 내국인은 TESOL 자격증 소지자로 이중언어가 완벽하게 되는 사람을 채용한다. 또 교사들은 1년에 200시간 이상, 방학 때는 집중적으로 ‘티칭 교육’을 받으면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기술을 통합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킨더키즈는 미국 초등학교 읽기 프로그램 Spring board을 도입해 읽기 지도도 하고 있다. 상상력과 객관적인 정보를 배우는 다양한 장르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채로운 글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수업이다. 아이가 미국에 유학을 갈 경우 영어 읽기 실력이 몇 학년 수준인지 가늠할 수도 있다. 유치부 5세아가 1년 과정을 거치면 우리나라 초등 3학년 수준, 6세 과정은 초등 4학년 수준의 영어읽기 실력을 가지게 된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꾸준히 이끌어가기 때문에 같은 수업을 받는 아이들은 영어 개인차가 크지 않다. 킨더키즈는 단순한 영어교육이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제어디서든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리더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킨더키즈 고잔캠퍼스 031-401-3755)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최첨단 과학기술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과학캠프 최첨단 과학기술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과학캠프 이아코리아 대표 임상빈 박사문의전화 : 02-556-2239 입학사정관제가 갈수록 확대되고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면서 관심분야에 맞는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학입시는 물론 고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일찍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첨단 과학기술을 익히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학캠프는 아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주도적 학습습관을 키우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주최 ‘나다 iCAMP @ KAIST’는 최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모든 어린이들이 CTWorkshop (Children’s Technology Workshop)의 프로젝트 수업을 경험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실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이 캠프의 특징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과학기술 활용능력 다가오는 세대에서는 점차 멀티미디어와 로보틱스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 용한 커뮤니케이션능력이 필수적이다. CTWorkshop iCAMP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프로젝트 완성능력 스스로 만든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구성, 기획, 설계, 제작, 완성까지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에 따른 피드백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제 해결과 완성에 대한 열정, 집중력을 높이고 프로젝트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서 자아효능감, 성취감 및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자기주도적 습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작품구성, 기획, 제작의 전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완성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탐구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글로벌 리더십 글로벌 리더의 자질인 인문학적 소양, 과학적 체계성, 논리적 구성력, 책임감, 원만한 대인관계를 기초로 한 사회성 등을 기르기 위해 최신과학기술과 멀티미디어 창의력 교육프로그램 아래 프로젝트형 팀활동,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하버드 가지마라>의 저자 대니얼 홍 인터뷰 미국 대학 진학, 그와 함께라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학교를 버리고 교육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미국 대학은 현재 65만명의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그 중에는 12만명의 한국 유학생이 포함돼 있다. 최근엔 좀 주춤하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학생들이 선호하는 유학 국가 일순위는 미국이다. 덕분에 미국 유학에 대한 정보는 넘쳐난다. 하지만 그 많은 정보 중 내 아이에게 적합한 유학 정보는 여전히 빈곤하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기도 쉽지 않다. 얼마나 공부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지, 입학을 하기만 하면 성공적인 졸업이 보장될지, 미국의 대학입시 제도와 그 교육과정은 한국과 어떻게 다르며, 미국 대학의 실체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하버드 가지마라>의 저자 대니얼 홍을 만났다.대니얼 홍, 그는 누구인가 그는 30년 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대학 진학에 관한 정보 부족과 계산착오, 전략 부재로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며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단다. “다시 시작한다면 소규모 리버럴 아츠 대학에서 출발하고 싶다”며 “미국 유학만 가면 다 성공할 수 있다고 맹신하는 이들에게 미국 교육을 냉철하게 전해주고,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독자적인 진학 전략을 갖고 미국 유학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 칼럼니스트이자 진학 전문 상담가인 대니얼 홍은 그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버드 가지마라’를 책으로 펴냈다. 그는 책 속에서 미국의 대학 입시제도를 낱낱이 파헤쳐 대학 진학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포인트를 심도있는 정보로 제시했다.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미국 유학을 꿈꾸거나 그렇지 않거나 요즘 학생들은 구체적인 계획없이 꿈을 꾸는 경우가 많다. 그는 “많은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없이 그저 상상만 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선 반드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먼저 나는 어떤 모습의 삶을 추구할 것인가? 무슨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직업의 방향타를 찾아야 한다. 다음 그 직업이 어떤 기술을 요구하고 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선 어떤 교육 과정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의 리스트를 작성한 후 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때 무엇을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표를 작성해야 한다. 이것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실천 계획이다.” 물론 인생의 과정 중엔 자신이 원하던 꿈이나 목표가 변경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대니얼 홍은 “목표가 변경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며 “남을 이기려는 목표보다는 자신을 이기고 실력을 연마하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자신만의 목표가 없으면 결과도 없으며, 그저 다른 사람이 세운 목표에 끌려 갈 뿐”이라고 전했다.대학 진학의 목적은 자아발견이다 대니얼 홍은 대학진학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자신을 철저히 알아야 한다고 전한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 열정, 재능을 확인한 후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자신을 너무 잘 안다. 게임, 쇼핑, 연예 분야에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를 궤 뚫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영화배우, 연예인의 몸짓, 옷차림 등은 철저히 연구하고 따라하면서, 인생 설계의 첫 관문인 대학 선정에 이르러서는 ‘어떻게 든 되겠지’라며 방관하곤 한다. 자신에 대해 깊이 모르는 학생은 대학 진학은 물론 인생 설계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간절히 소망하다보면 그 소망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이는 지식을 향한 갈증으로 이어진다. 결국 대학에 진학하는 목적은 자아발견이다. 나를 찾고 나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을 실현시켜 가는 것이 대학 진학의 목적이다.” 그는 미국의 경쟁이 심한 대학에서 지원자를 불합격 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대학에 지원하는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 그리고 “다른 지원자와 색다른 점이 없다”는 두가지라고 설명한다. 대학은 “왜 들어오려는가”를 질문하고, 지원자는 “어떻게 들어가나”를 고민하는 동상이몽에서 어떤 답을 찾아야 할지 이미 해답은 정해져 있다.학교를 버리고 교육을 선택해야 그는 지금도 국내외 많은 학생들의 미국 대학진학을 돕고 있다. 또한 미국 유학보다 더 중요한 학생들의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건강한 비젼을 제시하고자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환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이름에 이끌려 지원하는 것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고 전한다. 또한 “특히 미국의 대학순위나 대학 브랜드에만 집착해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한다. “대학순위의 망령에서만 벗어나도 얼마든지 ‘작고 매운’ 학교들을 찾을 수 있다. 강의실에선 10여명의 학생들이 교수와 열띤 토론을 하고 철학, 문학, 역사 등 인문학을 두루 섭렵할 수 있는 대학들이다. 대학 브랜드의 허상에서 깨어나 학교를 버리고 교육을 선택해야만 이와 같은 대학들이 보석처럼 눈에 들어오게 된다. 미국 유명대학에 진학한 한국 유학생들 중 40% 이상이 중도 탈락한다. 나에게 맞는 교육에 집중하기보다 대학 브랜드에 집착한 결과라고 본다.”그는 미국의 2천개도 넘는 대학 중 옥석을 제대로 가리기 위해선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하다. 그리고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그를 찾아 온 많은 학생들에게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현재 하니에듀에서 진행하는 ‘미국 교환학생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미국대학+국내대학 영어로 가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을 돌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 대전 강남 분당 일산을 거쳐 오는 11월 13일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마지막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하니에듀 1666-6950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닥터박중국유학센터’ 2007 여름방학 중국어 캠프 실시 21세기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양성하는 닥터박 중국유학센터(박기환 대표원장)가 중국의 대표적 휴양도시인 산동성 위해시에서 2007년 여름방학 중국어캠프를 실시한다. 인구 9천만 명에 남한면적의 1.5배를 가지고 있는 산동성은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마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동양사상의 뿌리인 유교를 창시한 공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이 산동성의 동쪽 끝에 위치한 항구도시가 바로 위해인데 인천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이다. 위해시는 유엔이 선정한 세계 10대 청정도시 중의 하나이며 기후와 경관이 뛰어나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이자 관광도시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곳이다. 박기환 박사(전 포항공대 교수)는 방학 중의 짧은 중국어 캠프는 “짧은 기간이나마 우리 청소년들에게 미국을 대신하여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될 중국을 체험하게 하고 중국어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비용은 2주간 캠프일 경우 120만원, 3주 캠프는 140만원, 4주 캠프는 160만원이다. (왕복항공료, 여권·비자발급비, 학비 ,숙식비, 보험료, 입장료 등 포함. 단 여권소지자는 6만5천원 공제)문의: 031-907-1379/1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고양교육청, 2010 다독왕 선정 고양교육지원청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0년도 다독왕을 선정했다. 다독왕은 2010년 1월부터 9월까지 학교도서관 대출실적, 공공도서관 이용실적, 평소 독서습관 등을 참고해 담임교사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했다. 초등부에서는 올해 1325권을 읽은 노연정 양(강선초 3학년)이, 중등부에는 242권을 읽은 정다솔 양(장성중 1학년), 학부모는 724권을 읽은 손미정 씨(39, 신촌초 학부모)가 선정됐다. 다독왕은 단지 도서대출권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학생의 평소 독서 습관과 태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 담임 교사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표창은 10일 ‘책과 함께 만나는 즐거운 세상’ 독서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영어유치원 입학설명회 ''아이스펀지잉글리쉬'' 영어유치원에서 2011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교육, sensory words(감각언어)로 자연스런 영어습득, 글로벌 리더 만들기 등의 교육목표와 구체적인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5세부터 7세까지의 오전 정규반과 오후반, 그리고 6시까지 운영하는 종일반이 있다. 또한 아동친화적으로 인테리어된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다독을 위한 스콜라틱 영어도서관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30일(화) 오전 11시에 일산 백석동 남정골드프라자 천년뷔페 5층에 위치한 ''아이스펀지잉글리쉬'' 본원에서 열린다. 문의 031-906-1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