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주대학교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 미국대학으로 가는 길, 그 문을 활짝 열다국내에서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미국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미국과 똑같은 내용과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다양하게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러기 아빠를 양산하는 조기유학의 문제점과 부담스러운 유학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이러한 국제화 교육기관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국제학교들은 시설이나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국제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에 비해 학교다운 학교를 찾기 힘든 것이 실정이다. 이러한 점에서 전주대학교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는 대학교의 전폭적인 재정지원과 시설지원으로 국제학교의 면모를 갖춘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지원으로 최상의 국제학교 면모 갖춰전주대학교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는 국제화 교육을 위해 북미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영어로 가르친다. 모든 교육은 토론, 발표 등 학생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국내외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모든 교사들은 해당 교과의 교사자격증 또는 학위를 소지한 원어민이 가르치고 있다. 예능교과도 영어로 지도함으로써 다양한 주제들을 영어로 습득할 수 있다. 교사와 학생 비율은 현재 6:1 정도이므로 수준별지도가 가능하다. 미국 대학의 학점을 고교에서 미리 따는 AP과정을 운영해 미국 대학 진학이 쉬운 점도 환영받고 있다. 특히 전주대학교의 재정지원으로 모든 교육과정과 교사채용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기숙사 시설부터 식당, 특별활동시설, 스포츠시설까지 대학교 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미국 현지 고교 못지않은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학과공부 외 특별활동이 필수이다. 전주대학교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와 관심에 맞춰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개의 특별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고, 적정 규모의 학생들이 희망할 시 새로운 특별활동을 추가하기도 한다.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농구부, 라크로스가 인기이며, 전주대학교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스쿼시장을 활용한 특별활동반도 운영된다.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활동과 교지편집 등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782-9815 / 063-220-2956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Mini Interview 전주대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 교장 Biran Heldenbrand“높은 미국대학 진학률과 현지 적응력이 실력을 말해줍니다” Interview 전주대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 교장 Biran Heldenbrand국제영재아카데미(Global Prodigy Academy)는 매년 수만 명의 초·중·고학생들이 해외로 조기유학을 가는 현실에 대한 대안교육을 위해 2006년 전주대학교 내에 설립되었습니다.국제화 교육을 위해 미국 중고등학교의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모든 교과목을 교사자격을 갖춘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하며, 대학 내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골프, 오케스트라 등 방과 후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인성과 체력을 함께 키워가고 있습니다. 본교는 2006년도 개교이후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재학생 대부분이 본교의 교육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학부모들 또한 해외유학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자녀교육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의 결과는 높은 대학 진학률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졸업생의 90%이상의 학생들이 국내외 우수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주요 입학대학 현황을 보면 캐나다 명문대학인 토론토대학, 워털루대학, 호주 시드니대학, 미국 유명대학인 일리노이주립대학, 로체스터대학, 인디애나주립대학, 워싱턴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 펜실베니아주립대학 등에 합격하였습니다.본교의 졸업기준 및 교육과정의 기준은 매우 높아 쉽게 공부하기 어렵지만 졸업 후 미국대학 진학해서 높은 현지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의 다수가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다니고 있고 성적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 우리 교사진들은 이러한 성취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수한 신입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입학자격> - 8학년 이상(중학교 2학년 이상) 학력 인정자- 공인영어 성적 중 1가지 이상 충족 TOEFL PBT 500점 이상(CBT 173점, IBT 61점 이상)TOEIC 650점 이상 / SLEP Test 50점 이상- 공인성적 미달인 학생 본교 ESL과정 1학기 이상 수강 조건부 입학- 조건부입학 최저영어 학력기준TOEFL PBT 400점 이상(CBT 97점, IBT 45점 이상)TOEIC 500점 이상 / SLEP Test 40점 이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무료 공개강좌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 12월 2~3일 양일간 마두동 충정교회 교육관에서 진행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영혼과 지혜를 살찌울 독서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하는 무료 공개강좌가 열린다. 12월 2~3일 양일간 마두동 충정교회 교육관에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초중등 대안배움터 하나인학교 교장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안승환 교장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많은 학부모들과 나누고자 무료로 진행한다.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은 크리스토바니가 쓴 번역서로 책의 내용을 토대로 이틀에 걸쳐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의 독서 지도나 대안학교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은 12월 2, 3일 양일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장소 : 일산 충정교회 교육관 지하 세미나실(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22번지) 신청 및 문의 : 031)944-5079,7907, 010-2418-8933 유태현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우리 아이들이 달라진다!! 뮤지컬교육의 참 방향은 바로 인성교육이 바탕을 이룬다. 근래 국내의 뮤지컬 붐에 발맞추어 어린이 뮤지컬 산업 역시 지속적으로 그 양적 및 질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과 차별성을 갖는데, 그것은 교훈성이 필수적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이 뮤지컬의 이런 특수성과 부합하는 제재로써 전래동화나 전래동요를 접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 하는 전통퓨전 뮤지컬형식으로 제작된 기존 뮤지컬을 접하는 것이 크게 낯선 일이 아닐 것이다.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전달자 역할을 해왔다. 누구나 어릴 때 어른들로부터 전래동화를 전해 듣거나 동화책을 통해 읽은 경험이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와 동요는 우리가 전달 받은 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또 다시 우리의 후손에게 전달되어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처럼 전래동화가 계속 전승되는 것은 그것이 가진 교육적 가치에 힘입음이 크다. 전래동화가 지닌 고유의 교육적 가치를 살려 제작된 전통퓨전형식의 어린이 뮤지컬 작품을 아이들이 직접 접함으로써 얻어지는 큰 혜택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요약해 보건데 그 첫째는 오락적 가치로 전래동화의 명쾌하고 단순한 구성의 환상적인 스토리는 전형성과 물활론(物活論)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락적 묘미를 가지고 있다. 둘째로는 문학적 가치를 들 수 있다. 주제와 구성이 명확하고 단순한 전래동화와 현재 진행되는 우리 삶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기본 구성을 이해시키고 더 나아가 응용할 수 있게 하는 좋은 표본이 된다. 세 번째, 윤리적 가치를 지녔다. 등장인물의 행위를 통해 어린이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예시를 제공받으며 이를 통해 윤리적 사고를 하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넷째로 전통계승은 물론 과거와 현시대가 함께 공존하며 우리 민족의 삶과 풍속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하며 이를 후세에게 전승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욕구충족의 가치를 언급하겠다. 어린이뮤지컬은 아직 사회적 경험에 노출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삶의 간접경험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고양시키는 기능을 한다.문화예술학교 키다리 뮤지컬 단을 세운 가장 큰 목적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이야기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여 키다리만의 차별화된 뮤지컬을 재창조하고자 하는것이다. 어린이 교육뮤지컬을 제작하면서 현대의 문화를 접목시켜 어린이들에게 작품이 지니는 교훈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구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키다리 어린이 뮤지컬 단 창단공연이 바로 앞서 말한 부분을 최대한 살려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종류와 방식을 알아보고 놀이가 주는 효과를 가지고 현실을 살고 있는 아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준비를 진행시켜나가고 있다. 과거아이들의 놀이문화와 현재아이들의 놀이문화를 비교해보고 세월이 흐르면서 전통놀이들이 어떻게 변모를 해갔는지도 살펴본다. 지금의 어른들이 아이였을 때 누구나 향유했던 동네 공터와 골목길의 풍경을 담은 한 장의 사진 같은 가슴 따뜻한 작품이 태어나길 바란다. 작품의 출연하는 리틀 키다리들에 이야기를 잠깐하고 싶다.초등학교 1~6학년아이들로 현재는 구성되어 있지만 앞으로 청소년뮤지컬단도 모집할계획이다. 아이들이 처음 키다리연습실에 모여 발레, 보컬, 연기수업을 들었을 때 그 눈망울들...따라하기 급급했지만 수업하나하나에 기대를 모으고 참여했던 모습들이 역력했고 동시에 긴장하여 자연스럽지 못한 행동과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조금은 인위적인 모습도 엿보였었다. 제각각의 얼굴모양 ,목소리, 성격, 개성들. 그것들을 알아보고 하나로 뭉치기 위한 관계형성수업부터 진행되었다. 그 때 아이들은 이해 부족으로 서로 충돌도 겪어야했고 상대방을 위해 참아야하는 인내도 감수해야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함께하는 단체를 구성하고 그 안에 규칙이 세워지고 있었다. 매우 만족스런 결과를 스스로 만든 대견한 아이들.어느덧 서로의 어깨동무가 자연스러워지고 한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루어 합창을 하고 아이들의 마음이 투명하게 보이는 진실을 담은 연기수업을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고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좋아!! 아이들과 이젠 공연준비를 해도 별 무리가 없을 거야! 아이들이 한층 더 하나로 모아지는 수업단계로 접어 들어볼까?” 오늘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느껴진 부분이었다. 그사이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다! 뮤지컬공연단의 모습을 그리기에 충분히 그 밑그림이 잘 그려진 것이다. 아이들은 내게 살아가는 에너지를 주는 최고의 공급원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떠올린다. 앞으로 공연될 작품 속에 전통과 새로운 것이 부딪치며 서로 공존하는 것처럼 또한 키다리 뮤지컬단의 아이들도 앞으로 연습을 하며 헤쳐나 갈 문제와 갈등에 부딪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어떠한 문제도 피할 것이 아니라 이겨 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생님들이 함께 할 수 있어 키다리 뮤지컬단의 미래가 더욱 밝아진다.공연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마음의 색깔을 최대한 밝고 따뜻하게 하는 것이 지도자의 가장 큰 사명감으로 삼고 뮤지컬교육의 참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문화예술학교 키다리 뮤지컬단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영어조기교육 과연 필요한가? 그리고 어떻게 가르쳐야 효과가 있을까? 문단열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 현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EBS English Cafe 진행, SBS 생방송 투데이 헬로우 퀴즈짱 등 방송 문의 031-902-0509 조기교육이란 대개 3-7세, 넓게는 초등 1-2학년생까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대체로 모국어는 6세 정도에 머리 속에서 큰 판이 한번 형성되고, 점진적인 발전을 거쳐 12-13세에 완전히 세팅이 된다는 게 학자들의 의견이다. 이 때문에 조기유학을 언제 보내느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보통 사춘기 이후에 유학을 보내면 그 나라 언어가 완벽해질 확률이 적다. 반면 12-13세 이전의 초등 고학년이라면 제2의 모국어로 정착되기가 쉽다. 하지만 일찍 보낸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유치원 시기에 가면 영어 자체는 완벽해질 수 있지만 한국어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조기 교육에 의한 글로벌 어학 인재의 예 내가 90년대 초반 중국어 어학연수를 떠나 북경 외국어대 어학당에 있을 당시다. 한 유태인 커뮤니티 모임에 초대를 받았는데 나는 그곳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독일어로 영화를 감상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불어 더빙 영화로 전환되고, 곧 이어 영어로 상영되기 시작했다. 그 리고 대화는 중국어로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나는 이들의 다국어 구사 능력에 기가 죽었다. 그 중 Carl이란 친구는 본토박이 독일인이었는데 영, 불, 독, 그리고 히브리어와 불가리아어의 국경을 새처럼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Carl 뿐만 아니라 그 날 거기 모인 ‘어학 영재’들은 뛰어나게 다국어를 구사 하면서도 아무도 놀라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그저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그럴 수도 있다는 표정들을 짓고 있었다. 조기교육이 아이를 망친다고 누가 얘기 했는가. 제대로만 가르칠 수 있다면 아이들은 이처럼 진짜 ‘글로벌 시대의 국제적인 어학 인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조기교육의 논란거리 중 흔히 모국어가 제대로 형성되기 전에 영어를 주입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있다. 이에 대해 나는 전용건물이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한국말과 영어가 같은 장소, 중복된 건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영어유치원에서 한국말과 영어 둘 다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한국말을 하도록 되어있는 선생님(한국인이건 아니건)에게는 한국말을 쓰고 아예 한국말을 못 하는 선생님에게는 한국말을 하지 않는다. 이들의 머리구조가 보통사람과 좀 다를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아이들의 머리 속에는 영어건물과 국어건물이 따로 서 있다는 의미다. 즉, 영어건물과 한국어 건물이 따로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언어의 스위치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가 있다. 가르치려들지 마라, 구체언어는 절로 습득된다 영어건물을 좀 구체적으로 보면 건물의 1층은 sensory words와 concrete words의 공간이다. 여기서 concrete words는 감각적인 것은 아니지만 책상, 의자, 엄마, 해, 달처럼 뻔한 것들이다. 즉, 굳이 개념을 이끌어내고 설명할 필요가 없이 아이들은 ‘house’나 ‘cat’에 대해 아무런 고통 없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가 있다. 한편 sensory words는 기본 언어이지만 체험으로 확실히 익힐 수 있다. 예를 들어 wavy와 curly를 생각해보자. 엄마가 꼬맹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가서 퍼머를 하면서 꼬불꼬불한 머릿결을 보여주며 ''''curly''''라고 했다면 아이는 단숨에 이해할 것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감각적으로 느끼는 단어나 구체적인 표현을 가르치면 스트레스를 하나도 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다 외워버린다. 방울토마토를 손 안에서 으깨며 ‘squash''''를 30초 만에 외우는 이치다. 결국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을 위해서는 자기 세계 안에 속한 언어를 가르치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세계 밖에 있는 언어를 자꾸만 들이미는 것은 부모가 나서서 스트레스를 받도록 장거리 유도미사일을 날리는 꼴이다. 그런데도 우리 아이가 단어를 몇 천개나 알고 문장을 줄줄 외운다며 자랑을 하는 부모들이 있다. 정말 그렇다면 이 아이는 장영주와 같은 천재거나 부모의 허영에 눌린 희생자이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를 즐겁게 배워서 1, 2층의 기저를 착실히 쌓아올린 아이들이 3층, 4층 고층의 탑을 튼튼히 쌓을 수 있다. 반대로 억압적으로 1, 2층을 쌓아올린 집은 갈수록 비뚤어져 기둥이 부러지고 기왓장이 깨지는 식이다. 부모가 아이를 비인간적으로 밀어붙인 집은 다 실패였다는 것이 그간의 경험사례다. 어쩌면 세상적으로 성공할지는 몰라도 부모가 원하는 ‘효도’라는 걸 하는 아이가 되지는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어선생으로 봐서는 영어마저도 실패였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심지어 미워하게까지 되는 경우를 수 없이 봐왔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2010 학생자연탐사대회 지질영역 최우수상 - 한수중 ‘생생창조’팀 “과학,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는 힘이죠.” 이미 ‘생생창조’팀은 학교 내 유명인사가 돼있는 듯 했다. 학생자연탐사대회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한수중 정문 가장 높은 자리에 달려 있었다. 생생창조. 팀명부터 친근하고 신선하다. 이 팀의 세 멤버 1학년 김찬구, 박유진, 송윤선 학생을 한 자리에서 만났다. 지극히 평범한 그 또래의 아이들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이 세 친구가 전하는 과학 이야기는 의외로 깊고, 넓었다. 과학 공부. 출발은 언제나 작은 호기심 2010 학생자연탐사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경기북부지역)가 특색 사업으로 진행해온 ‘학교 안과 밖 과학교육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학교 안과 밖 과학교육 연계사업’은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을 강조하는 교육이 중요시되면서 학교 안과 밖의 과학교육 연계를 통해 종합 과학 학습 활동을 이루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소 지질 및 생태에 관심이 많았다는 세 친구들. 학교 방과 후 과학창조교실에서 모인 이들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교육’이라는 의미와 창조교실의 ‘창조’를 따서 ‘생생창조’라는 팀명을 만들고,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학’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 영, 수 등 주요과목과 더불어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낄만한 과목이다. 하지만 이 친구들에게 과학은 또 하나의 세상을 보여주는 돋보기와 같다. 그리고 그 출발은 그저 남다른 관심에서 출발했다. “초등학교 때 ‘시크릿 하우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주위 모든 사물과 현상의 원리, 미생물과 전자에 관한 책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저도 그 전에는 과학은 지루한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책을 읽고 주위를 다른 눈으로 보게 된 것 같아요.”라며 박유진 학생은 말한다. “본래 과학 책을 즐겨 읽었었는데, 실험을 통해 원리를 밝히고 현상을 이해하는 과학은 하면 할수록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며 송윤선 학생은 과학 공부의 매력을 덧붙여 설명한다. 연천군 일대 지역을 직접 돌아보며, 지층의 역사와 자연현상을 유추해 내는 이번 탐사는 세 친구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과 동시에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한다. “지층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암석의 종류가 어떤지를 살펴보며 연천 지역이 아주 오래 전에 화산활동이 있었던 지역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어요. 가설로 시작해 결론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런 재미가 과학을 더 공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라며 김찬구 학생이 설명했다. 생생창조팀을 이끌었던 박하리 교사는 “사실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초등학생 위주로 되어 있어 중학생에게 적당한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저 또한 생생한 과학적 사실과 현상을 알게 됐고, 학생들이 진지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의 한국 과학을 이끌고 싶어요.” 과학 활동 외에 타 분야에서도 열심인 친구들이다. 교지 편집부에서 한창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윤선 학생,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밴드부에 가입돼 있다는 유진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다는 찬구 학생. 이들에게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역시나 과학도다운 대답이 쏟아진다. (유진)“가까운 나라 일본은 기초과학이 우리나라에 비해 강하다고 들었어요. 반도체 기술 분야는 강한 우리나라지만, 순수 기초과학 분야가 약하다는 게 아쉬워요. 기초 과학, 순수 과학 분야를 더 공부하고 싶어요.” (윤선)“어릴 적에는 단순히 막연하게 연구자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구체적인 꿈을 갖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불치병 환자들이 많잖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이들을 고칠 수 있는 신약 개발을 하고 싶어요.” (찬구)“우주, 천체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요. 그 세계를 더 공부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힘의 원리를 공부하는 물리 과목도 아주 재미있어요.” 똑부러지게 얘기하는 이들의 모습. 영락없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과학 리더들의 모습이다. 중학교 1학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나이. 그 가능성을 조금씩 펼쳐 보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 친구들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참고로 이번 2010 자연탐사대회에서는 한수중학교 생생창조팀 외에도 정발중학교 카르테팀과 에코워커 팀이 생태역역 최우수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감돌역사교실 - 세계사반 모집 역사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돌역사논술 교실’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ㅇ로 세계산반을 모집한다. 전국에 프랜차이즈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감독역사논술 교실은 현재 초등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세계사 및 사회교과연계논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계사반은 12월 첫주에 개강하여 매주 월요일 4시, 수요일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와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일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프랜차이즈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감돌역사논술 교실은 현재 초등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초급, 한국사 중급, 세계사 및 사회통합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돌역사교실에서는 동영상강좌를 통한 강의식 학습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한 후, 자기주도학습으로 교재의 역사 자료를 독해하고, 토의식 학습으로 전문 강사나 또래별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상호 교류하도록 지도한다.031)915-6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다가오는 12월은 사실상 새 학년 준비시기, 학교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어렵다는 중학교 공부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어디부터 어디까지 미리 준비해둬야 중학교에 가서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까. 게다가 중학생들은 앞으로 수능영어 대신 바뀐 평가시험을 치른다. 게다가 특목고입시 변화로 내신준비 또한 중요해졌다. 토피아 남동캠퍼스 측으로부터 예비중학생은 물론 중학과정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어떻게 준비하나앞으로 중학생 자녀들은 대학입시를 위한 수능영어시험 대신 평가시험으로 대체한다. 평가시험은 단순히 학원 영어나 한국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방식이 아니다. 얼마나 풍부한 독서와 창의력을 통해 나오는 논리적인 말하기와 글쓰기인가를 평가한다. 물론 4개 영역이다.특히 영어말하기는 평소 주제를 정해 본인의 의견을 말하며, 뒷받침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를 요구한다. 따라서 독서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계속적인 서치 학습을 병행해 공감과 납득을 얻는 과정이 필수다.영어글쓰기 또한 마찬가지, 서론-본론-결론을 이끌어내 되, 문법적 오류를 줄이고 주장 역시 설득력을 가져야 힘 있는 영어글쓰기이다.토피아 남동캠퍼스 박명환 원장은"토피아의 커리큘럼은 토론수업이 중심이죠. 주장과 반박을 논리적 근거를 훈련합니다. 이렇게 영어토론과정을 적어도 1년 정도 거치면, 말하기는 물론 논리적 영어글쓰기의 기초를 얻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빈틈없는 내신관리가 영어 경쟁력바뀐 입시에 따라 이제 내신관리는 그야말로 빈틈없는 전략이 더 필요한 시기다. 그중에서도''서술형 평가''문제의 문항 증가야말로 내신 상위권을 좌우하는 중요 변수로 자리한다. 특히 서술형 평가는 독해와 문법 중심의 영어교육이 가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창의적 교육의 가능성으로 인해 해마다 반영 비율이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원장은 "서술형 문항들은 주로 주어진 구문을 이용한 작문 완성이나, 써머리 중 빈칸 채우기, 단 복수에 따른 구문 맞추기 등 난도 조정이 예상 된다"며 "평소 학습 패턴을 유지하되, 교과서 주요부분과 서술이 가미된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토피아 남동캠퍼스에서는 중등과정의 정기고사 서술형논술 시험을 위해 고사 전까지 내신대비 예상문제집(토피아 아카데미 발간)으로 특강수업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간단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표현으로 자주 사용되는 문장 쓰기가 출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업시간에 배운 핵심문법을 이용한 쓰기나 의사소통 기능에서 나오는 표현 유형에 대한 하드 트레이닝이 관건이다. 서술형 평가의 단골메뉴를 얼마나 핵심적으로 반복 학습해 내 것으로 완성할 수 있는가는 영어 내신 상위등급의 변수이다. 균형있는 통합 커큘럼으로 영어 4개 영역 도전 특목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 수준은 모두 최상위권이다. 내신관리는 기본이자 필수이다. 여기에 자신을 차별화해닐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철저한 영어 내신관리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내는 훈련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박 원장은 "학교 내신이 상대평가로 치러지기 때문에 고득점 관리가 지도의 핵심예요"라며 "문제풀이만 많이 다룬다고 서술형 유형의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또한 쉽지 않죠. 결국 개별적인 보강과 문법의 개별관리가 뒤따라야 하죠." 라고 말했다.따라서 영어로만 해왔던 스피킹 몰입교육의 한계를 극복해야한다. 결국 문법적 지식과 독해능력이 학교내신관리 고득점에 필요하다. 실용영어와 문법 학습 병행이다. 특히 통합형문법능력은 서술형 고난이도 문제유형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토피아 어학원은 정확한 문장 연습을 위해 모든 수업에 쓰기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한 단원 마지막에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20여항의 쓰기가 제시된다. 분사구문을 배웠다면 분사구를 이용한 쓰기를 해 배운 것을 완전히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토피아에서는 서술형 평가 외에도 평소 초등과정부터 중등과정까지 writing을 모든 영역의 완성으로 삼아 수업 진행을 하고 있다. 교과부의 말하고 쓸 줄 아는 영어지향 정책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토피아어학원 남동캠퍼스에서는 현재 새 학년 준비 중등과정을 수시모집 중이며, 수준별, 개인별, 학교별 정기고사 및 내신관리를 위한 준비반도 운영 중이다.(435-058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인천평생학습관은 인천시 관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문화강연을 운영한다. 이번특강은 12월 22일까지 한 달 간 총 18개교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요리사 에드워드권, 사진작가 김중만, 경영전문가 공병호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유명인사가 진행한다. (899-15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챌리쉬 놀이학교’ 안산교육원 개원 4세부터 초등생까지 교육 대상, 12월 4일 11시부터 교육설명회 개최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공통된 고민이 있다.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하는 문제와 ‘아이가 지닌 재능과 창의성을 어떻게 개발할까?’ 하는 문제이다. 조기교육이 보편화되고 창의성과 사고력이 강조되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안산시 초지동에 개원한 ‘챌리쉬(Challish) 놀이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인 챌리쉬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미술·영어 중심의 통합교육’을 실현한 조금 특별한 교육기관이다.영어로 진행되는 미술수업챌리쉬 안산교육원 정유선 원장은 “챌리쉬 놀이학교는 창의력 및 감성 발달에 가장 이상적인 미술을 영어로 수업, 창의력 발달과 언어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여기에 짐, 쿡, 뮤직, 오르다, 교구, 한글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지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챌리쉬의 수업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국식 미술수업’이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미술활동이 베이스로 작용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의사소통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구수업이나 쿠키수업에서도 의사소통은 영어가 기본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미술수업. 이것이 챌리쉬 유아교육의 핵심이다. 물론 여기서 얘기하는 미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미술교육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일종의 유아미술로 그림을 잘 그리는 스킬(skill)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만들고 그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성을 개발하고 욕구를 만족시키며 한발 더 나아가 원만한 인격을 형성한다.아이들의 마음까지 생각하는 교육챌리쉬의 교육 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4~7세는 정규반, 종일반, 단과반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지만 초등학생은 주 1회 단과반만 운영된다. 유치부 정규반은 오후 3시에 수업이 끝나고, 종일반은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모든 수업에는 교재와 교구를 사용,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영어로 진행되는 뮤직, 발레, 짐 등은 외부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미술의 경우 나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차이가 크다. 4·5세의 경우는 다양하게 사고하고 이를 미술로 표현하며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그리고 6세부터는 여기에 조금의 미술적 스킬을 가미시켜 미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한다. 정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유아기 때는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제공하는 것보다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내고 창의력을 키워주고 오감을 발달시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5세까지는 생각하는 미술이 많이 진행됩니다.” 미술교육만 나이에 따른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영어 부분도 아이의 심리적 상태를 감안해 다른 유아 교육기관과는 달리 조금 특별하다.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고 있지만 4·5세반 수업은 내국인 강사가 진행한다. 원어민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어린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정 원장은 “4·5세반도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원어민에 적응을 못해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며 “4·5세 때는 원어민과 함께 놀면서 친해지게 한 후에 6세부터는 본격적으로 원어민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수업시스템이 이렇게 진행되다보니 챌리쉬의 강사 선발은 매우 엄격하다. 미술을 전공하고 외국어가 가능해야 일단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챌리쉬 본원에서 진행하는 엄격한 연수를 통과해야 아이들 앞에 설수 있다.연계교육정 원장은 유아교육이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들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별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 챌리쉬에서는 모든 원생들에게 개인 교구와 교재가 제공되는데, 이 교구와 교재를 집으로 가져가서 교육원과 집에서의 연계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쳐보면 아이들마다 정말 다양한 재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챌리쉬에서는 정답만 찾게 하거나 이분법적인 주입식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다양한 가능성과 재능을 살리는 통합교육을 할 것입니다.” 챌리쉬의 프로그램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교육설명회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소는 초지동에 있는 챌리쉬 안산 본원에서 진행된다. 챌리쉬 안산 본원 문의 : 031-484-9435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챌리쉬 놀이학교 학부모 설명회 개최 초지동에 개원한 ‘챌리쉬(Challish) 놀이학교’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챌리쉬 놀이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는 초지동에 있는 챌리쉬 안산 본원이다. 2011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인 챌리쉬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미술·영어 중심의 통합교육’을 실현한 교육기관이다.챌리쉬 안산교육원 정유선 원장은 “챌리쉬 놀이학교는 창의력 및 감성 발달에 가장 이상적인 미술을 영어로 수업, 창의력 발달과 언어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여기에 짐, 쿡, 뮤직, 오르다, 교구, 한글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지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챌리쉬 안산 본원 문의 : 031-484-94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