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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여성복지관, 강사 공개모집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강좌는 김치전문반(전통밑반찬), 폐백.떡.한과반, 민요&장구 등이며 위촉기간은 오는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강사료는 시간당 32,000원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학사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자로 해당 유사분야에서 1년 이상의 교육훈련 경력 또는 실무경력이 있는 자이거나 전문대학 졸업 이상자로서 해당유사분야 2년 이상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해당 유사 분야 4년 이상 강의 및 실무경력이 있는 자, 직업훈련교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며,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받는다. 문의 : 440-6541~4 / 425-1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전북교육청, 혁신학교 20곳 선정 공모형 14교, 지정형 5교, 인증형 1교 … 1교당 1억원 내외 예산지원 전북도교육청이 전주 서신초등학교 등 20개교를 혁신학교로 지정 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1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교육청은 혁신학교에 응모한 7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전주 서신초를 비롯한 초등 12개교, 임실 관촌중을 비롯한 중등 8개교 등 총 20개교를 선정 발표했다.당초 2011년 상반기 10교, 하반기 5교 등 15곳을 지정하려 했으나 신청학교가 많고 지역안배 등으로 고려해 5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지역배려는 순창의 풍산초등학교, 미래형 혁신학교를 운영할 신설학교 차원의 혁신학교는 전주오송중학교와 전주우림중학교, 초등학교와 중학교 연계차원의 혁신학교는 전주덕일초등학교, 폐교 위기학교 살리기 차원의 진안 장승초등학교이다. 교육청은 혁신학교추진위원과 학계, 교육청 전문직, 교육시민단체 등 초·중등 급별 9명씩 모두 18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성과 철학,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 및 준비 정도 그리고 혁신학교의 성공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2일 "혁신학교 형태로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학교에서 진지하고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번에 혁신학교에 선정되지 못했다고 해서 혁신학교의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며, 신청에 참여한 노력 자체도 다음 년도 혁신학교 지정 작업에 귀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혁신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이번에 선정된 학교의 교직원들은 겨울방학 동안 4박 5일 일정의 혁신학교 합동연수에 참여, 구성원간의 치열한 내부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2011학년도 혁신학교를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혁신학교는 규모와 사업내용에 따라 연간 1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사 연수, 업무경감을 위한 인력 채용, 학교 컨설팅 등 학교 상황과 여건에 맞게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산은 4년에 걸쳐 지원된다.공모형 혁신학교(14개교)󰡒초등: 전주서신초, 군산서초, 익산 성당초, 정읍 수곡초, 남원초, 완주 이서초, 무주 구천초, 임실 대리초󰡒중등: 전주덕일중, 정읍 칠보중, 김제 금산고, 완주 봉서중, 무주 무풍중고, 임실 관촌중인증형 혁신학교(1개교)󰡒초등: 완주 삼우초지정형 혁신학교(5개교)󰡒초등: 전주덕일초, 진안 장승초, 순창 풍산초 󰡒중등: 전주오송중, 전주우림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부모가 변하니 아이가 달라졌다” 지난 15일 내일신문이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세미나실에서 ‘부모와 자녀와의 소통’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한 달 여전 13살 이 모군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질러 일가족을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의 소통부재가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불러오는지 짚어보고, 올바른 부모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는 초`중`고`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경험담과 부모교육전문가 윤혜숙 회장(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청소년전문상담사 박계진 센터장(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센터장)의 다양한 상담사례 및 조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부모교육전문가 윤혜숙(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청소년전문상담사 박계진(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센터장) 부모 이은희(대학2 아들) 이혜경(중2 딸, 초5 아들) 백은옥(고3 아들) 강지현(초4 딸, 초2 아들) 사회 : 많은 가정이 자녀들과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고 있다.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갈등 사례와 또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다. 이은희 : 지금은 아들이 신학대학에 다니고 있지만, 고등학교 1학년 초 자퇴를 선언해 큰 갈등을 빚었다. 고등학교 1학년을 보름 정도 다니더니 자퇴 하는 것이 낫겠다고 했다. 자퇴를 막아보려했지만, 결국 한 학기 만에 자퇴하고 말았다. 아이가 자퇴 하는 이유와 이후 계획을 꼼꼼하게 적어 보여주는데 ‘잘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허락을 했다. 그런데 웬걸. 자퇴 후 한동안 게임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는데 속이 까맣게 타 들어 갔다. 아들에게 짜증 섞인 말을 해 댔고 그럴수록 사이가 나빠졌다.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워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부모교육도 받았다.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웠고, 부모는 자녀를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도 다시금 깨닫게 됐다. 남편도 ‘넌 잘할 수 있을 거야’ ‘믿는다’는 말을 자주 해 주었다. 부모가 변하니 아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검정고시 합격증까지 손에 쥐었다. 아들의 일을 겪으면서 느낀 것은 뭐든 강요하면 안 된다는 사실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가 해 볼래?” “네가 한번 생각해 봐”라며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의견을 존중했다.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금은 대학생활을 잘하고 있다. 이혜경 : 아들이 PC방에 자주 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불안하고 속이 상했다. 아이를 다그치기보다 PC방 가는 시간을 줄여주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트레킹을 다니자고 제안했다. 주말마다 걷기 시작해 올 가을 94㎞를 함께 걸었다. 지도를 건네주고 앞장서 목표지점을 찾아가 보라고 했다. 난 아이에게 잘 찾아갈 거란 믿음을 보여주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길을 걸으면서 대화의 시간도 많이 가졌다. 아이는 믿어주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목적지를 열심히 찾아 길을 안내해 주었다. 트레킹을 하던 어느 날 “엄마, 가끔 갈등은 생기는데 이제 PC방은 가지 않으려고요”라고 하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이런 문제를 겪으면서 아이가 한층 더 성숙해 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윤혜숙 : 앞서 얘기한 사례처럼 부모의 믿음은 자녀들을 변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친정 오빠가 대학시절, 등록금 고지서 금액을 고쳐 아버지에게 갖다드린 적이 있었다. 그 동안은 오빠에게 등록금을 납부하라고 주셨는데, 그날따라 아버지가 직접 은행에 납부하러 가셨다. 아버지는 고지서가 고쳐졌다는 사실을 알고 되돌아오셨다. 은행에 사람이 많아 되돌아왔다면서 오빠에게 직접 납부하라고 고지서와 등록금을 건네주셨다. 오빠는 거짓말을 알고도 모른 척 지나가 준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고, 희망대로 의사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금 생각해도 친정아버지가 참 지혜로운 분이셨던 것 같다. 아버지의 믿음이 오빠를 변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믿는다”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그 말이 진심에서 우러난 믿음인지 그저 말로만 건네는 믿음인지 바로 느낀다. 아이들에 대한 믿음은 진심이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사회 : 13살 이 모군의 아파트방화사건이 부모와 자녀사이 소통 부재가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해 주었다. 자녀와 소통이 안 돼 힘들었던 적은? 이혜경 : 사춘기가 찾아온 딸과 남편이 갑자기 대화하겠다며 시도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부딪힘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난 엄마로서 그동안 뭘 했나’라는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들에게 ‘아빠는 이런 사람’이라고 차근차근 얘기해주며 그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를 이해하는 폭이 훨씬 넓어지면서 어느 날 딸이 ‘아빠가 일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다’라는 말을 하는데 참 고마웠다. 대화가 단절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소통이 이루어지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젠 아이들의 마음속에 아빠의 자리를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것 같다. 박계진 : 상담 학생 중 부모와의 의사소통 부재로 힘들게 사춘기를 맞았던 김 모군(중2)이 있었다. 김 군은 상담을 받으면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아빠가 운전하는데 목소리가 듣기 싫어 뛰어내리고 싶었다’ ‘아빠가 방문 앞을 지나가는 발소리만 들어도 피가 거꾸로 솟구쳐 오른다’고 했다. 학생의 부모는 규모가 큰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집안환경때문인지 김 군의 마음속엔 늘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었다. 자아가 커지면서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 내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김 군은 부모님의 기대감 때문에 힘들다고 했지만 정작 부모님은 공부를 강요한 적이 없다고 했다. 김 군 스스로의 강박관념이 힘들게 했던 것이다. 부모님과도 이야기를 나눠보니 아이와의 소통방법과 이해, 사춘기의 특성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김 군이 힘들어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했다. 소통의 부재가 가져온 결과였다. 소통이 없으면 부모와 자녀 사이는 극과 극을 달리는 화성인과 금성인이 되고 만다. 윤혜숙 : 이야기를 듣다보니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되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아빠는 왜?’라는 시가 생각난다.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예뻐해 줘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재밌기도 하고 한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다. 요즘 아빠들은 자녀들과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는지 놀이방법을 모른다. 상담 받는 아이들에게 ‘아버지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무섭다. 권위의식을 내세우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번에 이슈가 된 이 군의 아파트방화사건도 아들을 자율적 존재로 인정하지 않은 아버지의 강압적 태도와 의사소통의 부재가 큰 원인이 되지 않았나. 사회 : 부모님들의 사례와 전문가의 조언을 종합해 보면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자녀들과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백은옥 : 현재 고3 2010-11-29
- 호야, 유학 및 美 겨울 특강 설명회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12/6(월) 대치, 12/7(화) 강남에서 오전10시30분에 캠퍼스 별 유학 및 美 겨울 방학 특강/국제학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유학 준비 노하우, 학교 소개 및 시험 정보와 12/20~1/7까지 3주 과정(현재 접수 중)으로 진행되는 美 겨울방학 특강 설명 그리고 초/중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입시전략과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또한 국내 명문 대학들의 ‘국제대학 및 특별전형/영어 전형’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대한 입시 진학 준비요령 및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강남 (02)3452-5522 / 대치 (02)3452-1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황붕주영어, 어휘향상강좌개설 및 설명회개최 대치동 황붕주 영어에서는 어휘력향상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어휘향상강좌를 개설한다. 초중고 기초어휘에서 수능어휘, iBT, TEPS, SAT 그리고 미국교과서 어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재를 바탕으로 쉽게 암기하고 오래기억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불러일으켜 성적향상의 밑걸음이 되게 하는 강좌이다. 특히 iBT나 TEPS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을 어휘강좌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고 있다. 또한 수능 2등급을 목표로하는 학생을 위한 ‘수능어휘&구문강좌’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적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수능영어에 올인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어휘강좌에 대한 설명회를 11월 27일(토)과 12월 2일(목) 오전 10시30분에 실시한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구 카플란어학원)'' 대치동 확장이전 중앙일보교육법인 ''카플란센터코리아''는 강남역 센터에서 대치동(대치동 908-20 EM PLAZA 6,7층)으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확장 이전한다. 중앙일보 다빈치 교육센터는 기존 유학컨설팅 및 준비 Prep을 보다 심도 있게 구성하여 진행하며 더불어 ''공부의신''프로젝트의 연계강좌 및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과정을 신규로 개설한다. 확장 이전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문의 (02)3444-1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신세기유학원과 함께하는 100% 장학프로젝트 서울 강남의 신세기유학원(www.uhak114.com)에서 세계 최고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있는 Raffles, NUS HIGH, ACS로의 진학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인재를 찾고 있다. ACS Independent는 2009년 전 세계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만점자(29명)중 17명이 만점을 받는 경이적인 실적으로 세계의 주목을 끌었는데 이진 원장은 “세계 명문대학 입학의 꿈을 신세기유학원에서 실현시켜 드리겠다”며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하였다. 지원연령은 만12세에서 14세(2011년 1월 1일 기준)까지이며, 자격요건은 IBT 점수 90점이상자이거나 KMO 동상 이상의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으로 IQ지수가 130을 넘어야 하며, 준비서류는 응시원서, 수상경력증명, 자기소개서(영문작성)이다. 최종합격 때까지 체류비용을 제외한 수업료전액의 장학혜택을 받게 되며 입학과 관련한 모든 수속과 업무절차에 대한 대행업무가 무료로 진행된다. (단, 학교별 전형료는 제외)문의 (02)585-98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대치동 선경어학원, 겨울방학 설명회 대치동 선경어학원에서는 2011년 겨울방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등부는 11/23(화), 11/25(목), 11/27(토), 11/29(월) 오전 11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초중등부는 11/24(수), 11/27(토), 11/29(월) 오전 10시30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선경어학원(3호선 대치역8번 출구 기업은행건물 2층) 대강의실이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문의 (02)568-9001 www.skenglis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뉴본 자연과 사람들 ‘뉴본 자연과 사람들(www.nsmeditation.com)’은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자율적으로 배워 나가도록 돕는 곳이다. 일반적인 학교 교육은 시험과 경쟁을 위한 교육시스템이기 때문에 인간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배움은 상대적으로 등한시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자연은 인간의 생명을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모태이며 근원이다. 선진국에서는 친환경적인 사회와 교육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선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왜냐하면 사회의 변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배움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식이 깊어질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은 생명을 사랑하는 친환경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그들이 이 세상을 이끌어갈 때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들을 멈출 수 있다.‘뉴본 자연과 사람들’은 ‘IBT 클리닉 영어’와 함께 미래형 자율학습 프로그램인 녹색교육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할 것이다. 녹색교육의 기본인 자율학습은 자기주도 몰입학습과 다중지능개발 학습 효과로 학생들로 하여금 창의성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교육이다. 그런 결과 시험과 경쟁을 위해 공부하는 교육시스템에서 학생들 자신이 좋아서 하는 공부, 창의성 있는 인간이 되는 교육으로 이끌어 주게 되는 것이다. 자율학습이란 학생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하는 환경과 또한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이 그들 마음 깊은 곳에도 흐르고 있음을 일깨워주어 공부가 경쟁과 짜증나는 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IBT 클리닉 영어’는 자율학습으로 인한 통합교육이 다중지능 개발로 발전되므로 해서 학생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공부가 재미있고 신나는 학습 효과를 가져 오게 했다. 뉴본 자연과사람들이 오랫동안 자연 속에서 만들어온 자연주의 음악과 <The Orchestra Enlightenment>와 함께 ‘청소년 자연 사랑, 생명 사랑 음악회’를 우리 청소년을 위해 학교 음악회 형식으로 개최하고자 하는 계획을 하고 있다. ‘청소년 자연 사랑, 생명 사랑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푸른 하늘과 밤하늘의 별, 호수 위에 내리는 가랑비, 즉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과 학교 공부가 결코 투쟁과 경쟁이거나 짜증나는 일이 아니고 자신들이 좋아서 자율적으로 하는 일이 되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예토 대표샤론영어 / 뉴본 자연과 사람들 대표The Orchestra Enlightenment 지휘자문의 (02)564-0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대성고등학교 2학년 박다함군 “지문 속에 빈 칸이 나오면 독해가 제대로 안돼요”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못 풀었어요” 영어시험을 보고 나서 학생들이 흔하게 하는 말이다. 수능영어가 갈수록 지문은 길어지고 난이도는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어떡하면 영어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도 깊다. 모의고사와 내신성적에서 항상 1등급을 유지하는 대성고등학교 박다함 학생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모르는 단어, 앞뒤문맥으로 내용 유추해 봐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독해부분을 다함군은 어떻게 해결할까. 다함군도 독해 문제를 풀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 해석이 막힐 때가 있다. 그럴 땐 모르는 단어에 박스를 쳐 놓고 앞뒤 문장을 읽으면서 내용을 유추한다. 다함군은 유추능력을 키우려면 원서로 소설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초보자라면 어렸을 적 많이 접했던 이솝우화와 같은 얇은 두께의 동화가 좋다. 글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보지 말고 문맥에 맞게 대충 읽으면서 내용을 유추하는 연습을 한다. 처음엔 어렵지만 반복하다 보면 점차 유추되는 문장이 늘어난다.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에 정리해 놓고 틈 날 때마다 외운다. 영어원서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면 지문 읽어내는 속도가 빨라진다. 또 빈칸 문제가 등장해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생긴다. 다함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원서로 읽기 시작해 지금도 틈틈이 읽고 있다. 1주일에 1권 정도의 원서를 읽었다는 다함군은 “2학년에 올라와서는 시간이 부족해 많이 읽지 못했다”면서 “시간 여유가 될 때 많은 원서를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양한 문제 풀며 유형 익혀 다함군은 문법 공부를 위해서는 베이직그래머, 성문기초와 성문기본을 선택했다. 문법 기초를 다지기 위해 베이직그래머를 단계별로 풀었다. 또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성문기초와 성문기본을 중학교 시절부터 3번 이상 반복해서 봤다. 문장이 까다롭고 어려운 단어들이 많은 ‘숨마쿰라우데(심화편)’를 보면서 독해연습도 꾸준히 한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접하다 보면 수능문제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집은 보충교재로 사용하는 EBS교재와 학교에서 나눠주는 문제지를 주로 이용한다. 2006년부터 출제된 문제지를 충분하게 나눠주기 때문에 문제유형을 익히는데 어려움이 없다. 틀린 문제는 체크해 두고 반복해서 풀면서 완전히 이해한 후 넘어간다. 단어집은 기초와 심화 단어가 골고루 들어있는 ‘듀오’를 선택했다. 단어는 반드시 연습장에 쓰면서 외운다. 눈으로 외우면 간혹 철자를 누락시키는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지문 꼼꼼히 읽는 습관 길러야 다함군은 지문을 독해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는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문을 상세히 읽지 않고 핵심문장이나 단어만을 찾는 경우가 있다. 다함군은 “핵심문장이나 단어를 찾는 방법은 문법이나 어휘문제 풀 때 도움이 되지만 난이도 있는 독해 문제가 출제될 때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면서 “지문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문을 빨리 읽어내는 방법으로 지문에 밑줄을 긋거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읽어보라고 권했다. 눈이 손이나 밑줄을 따라가기 때문에 지문을 빨리 읽을 수 있고, 똑같은 문장을 중복해서 읽는 실수도 줄일 수 있다. 영어듣기 문제 대비는 MP3에 예문을 다운받아 듣는다. 주로 쉬는 시간이나 등하교시간을 이용한다. 다함군은 “듣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받아쓰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처음엔 느리게 재생해도 잘 들리지 않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재생속도가 빨라져도 잘 알아듣게 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